김총리 "영결식, 진실·화해·통합 역사 위한 자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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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김총리 "영결식, 진실·화해·통합 역사 위한 자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노태우 전 대통령 영결식은 고인을 애도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역사, 진실의 역사, 화해와 통합의 역사로 가는 성찰의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장인 김 총리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영결식 조사에서 "우리는 그 누구도 역사 앞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준엄한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88서울올림픽, 북방외교 등 노 전 대통령 공적을 언급하면서도 "지울 수 없는 큰 과오를 저지른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학생운동 지도부로 활동했던 김 총리는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92년 '이선실 간첩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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