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음악을 하고싶은데 늦었을까요? 3:38 대학 입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25 중/고등학교 음악선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00 실용음악과와 일반음대의 차이점이 뭔가요? 7:14 음악을 시작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까요? 8:10 제가 가능성이 있을까요?
음악을 포함한 예체능 계열이 잔인한 이유는 잘 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만큼 성공하기가 힘들고 어렵다는 뜻이지요 주변의 비전공자들은 당연히 잘한다, 너가 최고다,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봐라 라고 말해도 거기에 자아도취 하는 것과 음악을 업으로 삼는 것에는 그만큼의 괴리가 존재함. 분명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은 존재하겠지만 도전하는 사람의 수에 비해 성공하는 사람의 수가 극소수이기 때문에 뒤늦게 포기하거나 현실의 벽을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쫓아라, 포기하지 마라, 넌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말들이 마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면 다행이겠지만 솔직히 내가 100 아니 200의 노력을 쏟아도 재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게 이바닥인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음악하는 여러분 재능이 천부적이지 않은 이상 300의 노력을 하세요 자신의 실력을 의심할 시간에 옛것과 새것을 듣고 분석하고 트렌드를 읽고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하고 끊임없이 만들고 지우고 엎고 다시 만드세요 그리고 꼭 성공하세요 단, 게으르게 할 거면 지금 당장 관두세요
얼마나 끝까지 버텨내는가가 중요하다는 말!!! 진짜 동감해요!! 저는 열두 살 때부터 음악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왔어요. 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주변 어른들과의 마찰도 당연히.. 잦았어요. 네이버 회원가입도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했던 어린 나이에 오디션이라는 오디션은 모두 찾아가서 노래했어요. 혼자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려 가서는 첫 소절에 가사를 저는 둥의 한심스러운 실수를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울먹이며 다음날 오디션에서 부를 노래를 듣는 게 제 일상였어요. 그런데 포기가 안 되더라고요. 취미생활이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바뀌었었는데 음악은 이쁘게 난 흉터처럼 늘 선명하게 눌어붙어있었어요. 8년째인 지금, 저는 시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 되었답니다. 근데 이제 음악을 미술만큼 열심히 하는.. ㅋㅋㅋ 저는 여전히 버티는 중예요. 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강박은 전혀 없어요. 언제든지 내려놓고 싶어진다면 떠날 거예요 진짜로. 저는 언제나 '하고 싶은 일'을 쫓는, 조금은 무모하고 어리석지만 그렇기에 재미있는 삶을 지향하거든요. 그러나 저는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음악을 붙잡고 있을 거라 확신해요. 음악은 나를 사랑하지 않지만...ㅠ_ㅠ 나름 의미 있는 짝사랑... 스무 살의 저는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서 음악을 하겠다는 약간은 추상적인 꿈을 갖고서 걸어나가고 있어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처럼 하고 싶은 일이 우선순위이고 그것이 음악인분들은 정말 끝까지 버텨내셨으면 좋겠어요. 말도 안 되는 노력과 함께!! 당장의 시련도 나중에는 꼭 필요했던 서사로 남아질 수 있도록!! 말이 길었네용...😚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서 누구보다 열심히 나아가보아요!!😊🤍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파이팅!!!
![[박터틀] 늦은 나이에 음악을 시작해도 될까요?](http://i.ytimg.com/vi/lILf7GiR7ZE/mqdefault.jpg)
1:02 음악을 하고싶은데 늦었을까요?
3:38 대학 입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25 중/고등학교 음악선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00 실용음악과와 일반음대의 차이점이 뭔가요?
7:14 음악을 시작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까요?
8:10 제가 가능성이 있을까요?
음악을 포함한 예체능 계열이 잔인한 이유는
잘 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만큼 성공하기가 힘들고 어렵다는 뜻이지요
주변의 비전공자들은 당연히 잘한다, 너가 최고다,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봐라
라고 말해도 거기에 자아도취 하는 것과 음악을 업으로 삼는 것에는 그만큼의 괴리가 존재함.
분명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은 존재하겠지만
도전하는 사람의 수에 비해
성공하는 사람의 수가 극소수이기 때문에
뒤늦게 포기하거나 현실의 벽을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쫓아라, 포기하지 마라, 넌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말들이 마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면 다행이겠지만
솔직히 내가 100 아니 200의 노력을 쏟아도 재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게 이바닥인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음악하는 여러분 재능이 천부적이지 않은 이상
300의 노력을 하세요
자신의 실력을 의심할 시간에 옛것과 새것을 듣고 분석하고 트렌드를 읽고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하고 끊임없이 만들고 지우고 엎고 다시 만드세요
그리고 꼭 성공하세요
단, 게으르게 할 거면 지금 당장 관두세요
머하다 이제 왔어잉
본인이 음악을 하고싶다는 것이
음대생이 되고싶은건지
음악으로 돈을 벌고 싶은건지
돈은 따로 벌면서 음악을 곁에 두고 살고 싶은건지
잘 고민하고 결정한 뒤에는 직진하세요 친구들 화이팅
얼마나 끝까지 버텨내는가가 중요하다는 말!!! 진짜 동감해요!! 저는 열두 살 때부터 음악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왔어요. 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주변 어른들과의 마찰도 당연히.. 잦았어요. 네이버 회원가입도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했던 어린 나이에 오디션이라는 오디션은 모두 찾아가서 노래했어요. 혼자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려 가서는 첫 소절에 가사를 저는 둥의 한심스러운 실수를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울먹이며 다음날 오디션에서 부를 노래를 듣는 게 제 일상였어요. 그런데 포기가 안 되더라고요. 취미생활이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바뀌었었는데 음악은 이쁘게 난 흉터처럼 늘 선명하게 눌어붙어있었어요. 8년째인 지금, 저는 시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 되었답니다. 근데 이제 음악을 미술만큼 열심히 하는.. ㅋㅋㅋ 저는 여전히 버티는 중예요. 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강박은 전혀 없어요. 언제든지 내려놓고 싶어진다면 떠날 거예요 진짜로. 저는 언제나 '하고 싶은 일'을 쫓는, 조금은 무모하고 어리석지만 그렇기에 재미있는 삶을 지향하거든요. 그러나 저는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음악을 붙잡고 있을 거라 확신해요. 음악은 나를 사랑하지 않지만...ㅠ_ㅠ 나름 의미 있는 짝사랑... 스무 살의 저는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서 음악을 하겠다는 약간은 추상적인 꿈을 갖고서 걸어나가고 있어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처럼 하고 싶은 일이 우선순위이고 그것이 음악인분들은 정말 끝까지 버텨내셨으면 좋겠어요. 말도 안 되는 노력과 함께!! 당장의 시련도 나중에는 꼭 필요했던 서사로 남아질 수 있도록!! 말이 길었네용...😚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서 누구보다 열심히 나아가보아요!!😊🤍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파이팅!!!
예고 준비중인 학생이에요!!! 항상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ㅠㅠㅠㅠ(´▽`ʃ♡ƪ)
역시 유익한 혀녕쨩 영상..
그냥 하기😍
그냥 하자🤟🤟
2:46 아 그럼 나도 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