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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노부나가는 미츠히데를 금귤머리라고 놀리며, 화가 났늘땐 직접 때리기까지 했죠. 한번은 모리 란마루를 시켜 부채로 때려 미츠히데의 모자를 날려버리죠. 덕분에 대머리가 드러난 미츠히데, 이때 미츠히데 완전히 빡쳐서 모반을 결심했다고 하죠. 대머리는 놀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영화 기생충의 지하철 냄새난다의 발언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감 가해자는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피해자는 그 한마디에 본인이 살아온 온갖고초가 다 생각남
게다가 주군이 천한 출신 토요토미를 더 신뢰하는거 같으니까 자존심이 완전 뭉개진듯요
더 웃기는것은 미쓰히데는 덴노계후손에 오다 노부나가보다 6살이나 더많았음 토요토미히데요시는 3살연하이고 출신도 천민인데~당연히 자존심이 상하죠ㅠ
이름은 자주 들어봤는데 뭐한사람인지는 몰랐음 잘봤습니다
통일직전 좌절하고 엉뚱한 제3자가 통일했단 점에선... 살짝 조조 삘?
무쌍게임으로 유명한 코에이에서도 조조와 오다 노부나가를 닮은 꼴 라이벌로 엮곤 합니다.
+)삼국지 조조와 센고쿠 시대 살았던 오다 노부나가가 서로를 디스하는 가상 랩배틀 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무라이..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중세 시대 최종보스, 일본의 진시황 수준의 인물이지만 임진왜란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에도 막부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때문에 한국에선 아는 바가 거의 없죠. 사카모토 료마와 함께 근대까지 일본의 진로를 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일본사에 대해 좀더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오류가 몇군데 보입니다만 아케치 미쓰히데의 영지는 단바와 단고로 교토의 북쪽 입니다 교토가 아케치 미쓰히데의 관할지역은 아닙니다
오다 노부나가 이야기에 대해서 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 변천사가 있었군요만약에 오다 노부나가가 일본 전 구역을 통일시켰다면 어떤 변화가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죽음 직후 교토로 돌아와 권력을 장악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그 밑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가 끝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을 죽이고 통일된 일본을 날름 먹어버린 도쿠가와 이에야스.이런 뒷이야기들도 이어서 부탁드립니다.
사진 자료를 보니 NHK 에서 방영된 사극이었던 고우-공주들의 전국에서 5회 방영된 혼노지의 변 에피소드군요.참고로 오다 노부나가라는 거물급 인물을 연기한 저 일본인 배우가 한국인 3세였나? 3세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한국계 혈통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본 역사 게임에서는 최상급무장으로 나옴 과금을 해야 얻을수 있음
오다부
신립 보다 전술이 뛰어났을까요
나가노부
만약 노부나가 가 암살 당하지않고 일본통일을 이룩했으면 임진왜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이 큼
노부나가가 이에야스에게 키우라고 커다란 잉어 세마리를 선사한 일이 있는데 가신들이 주군의 허락도 없이 잉어를 잡아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시는분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오다가 통일했어도 임진왜란은 일어났을거 같네요
이다부
똥
감사합니다
노부나가는 미츠히데를 금귤머리라고 놀리며, 화가 났늘땐 직접 때리기까지 했죠. 한번은 모리 란마루를 시켜 부채로 때려 미츠히데의 모자를 날려버리죠. 덕분에 대머리가 드러난 미츠히데, 이때 미츠히데 완전히 빡쳐서 모반을 결심했다고 하죠. 대머리는 놀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영화 기생충의 지하철 냄새난다의 발언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감
가해자는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피해자는 그 한마디에 본인이 살아온 온갖고초가 다 생각남
게다가 주군이 천한 출신 토요토미를 더 신뢰하는거 같으니까 자존심이 완전 뭉개진듯요
더 웃기는것은 미쓰히데는 덴노계후손에 오다 노부나가보다 6살이나 더많았음 토요토미히데요시는 3살연하이고 출신도 천민인데~당연히 자존심이 상하죠ㅠ
이름은 자주 들어봤는데 뭐한사람인지는 몰랐음
잘봤습니다
통일직전 좌절하고 엉뚱한 제3자가 통일했단 점에선... 살짝 조조 삘?
무쌍게임으로 유명한 코에이에서도 조조와 오다 노부나가를 닮은 꼴 라이벌로 엮곤 합니다.
+)삼국지 조조와 센고쿠 시대 살았던 오다 노부나가가 서로를 디스하는 가상 랩배틀 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무라이..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중세 시대 최종보스, 일본의 진시황 수준의 인물이지만 임진왜란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에도 막부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때문에 한국에선 아는 바가 거의 없죠. 사카모토 료마와 함께 근대까지 일본의 진로를 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일본사에 대해 좀더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오류가 몇군데 보입니다만
아케치 미쓰히데의 영지는 단바와 단고로 교토의 북쪽 입니다
교토가 아케치 미쓰히데의 관할지역은 아닙니다
오다 노부나가 이야기에 대해서 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 변천사가 있었군요
만약에 오다 노부나가가 일본 전 구역을 통일시켰다면 어떤 변화가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죽음 직후 교토로 돌아와 권력을 장악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그 밑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가 끝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을 죽이고 통일된 일본을 날름 먹어버린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런 뒷이야기들도 이어서 부탁드립니다.
사진 자료를 보니 NHK 에서 방영된 사극이었던 고우-공주들의 전국에서 5회 방영된 혼노지의 변 에피소드군요.
참고로 오다 노부나가라는 거물급 인물을 연기한 저 일본인 배우가 한국인 3세였나?
3세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한국계 혈통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본 역사 게임에서는 최상급무장으로 나옴 과금을 해야 얻을수 있음
오다부
신립 보다 전술이 뛰어났을까요
나가노부
만약 노부나가 가 암살 당하지않고 일본통일을 이룩했으면 임진왜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이 큼
노부나가가 이에야스에게 키우라고 커다란 잉어 세마리를 선사한 일이 있는데 가신들이 주군의 허락도 없이 잉어를 잡아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시는분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오다가 통일했어도 임진왜란은 일어났을거 같네요
이다부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