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미국 IT 회사 다니면서 17만불 받는데, 미국 물가 너무 비싸다면서 다음달에 한국으로 돌아 옵니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편하다면서요. 하지만 젊어서는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젊어서는 미국에서 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은퇴 후에는 의료비가 저렴하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한국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억대연봉 받는데 맞벌이 안하면 빠듯해요. 근데 돈을 많이 벌면 자연스럽게 지출이 늘어나더라고요. 좋은집을 사서 모기지가 많이 나가고 차도 좋은걸로 사서 차대출금도 많이 갚고, 큰집에 가구를 채워야 하니까 개인 대출도 있고, 여름방학마다 가는 휴가에도 적어도 천만원정도를 지출하게 되고.. 남편이랑 저랑 연봉이 일억 이하 일때나, 둘이 합쳐 이억을 벌때나 항상 빠듯한거 보면 그냥 번만큼 써서 그러는거 같아요. 돈없을땐 가난하게 쪼들리고, 돈있을땐 럭셔리하게 쪼들리는고….
오해가 있을까봐서리.. 401k 와 소셜은 일종의 저축으로 봐야지요. 401k는 회사와 개인이 반씩 부담하는 연금이라 그냥 저금이고요. 소셜은 한국 개념으로는 국민연금입니다. 쭉 20년 이상 내시면 은퇴하면 소셜에서 월 3천 정도는 받으실 것이고 401k 까지 하면 월 4천 이상 가처분 소득이 나오지 않을까요? 남편분도 비슷하게 하셨다면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실 것으로 생각되네요.
유튜브 알고리즘 참 기똥차네요 ㅋㅋ 갑자기 추천 ㅋㅋ 모두 공감가는 비용과 내용이에요. 저도 맨하탄에서 거의 같은 연봉으로 살다가 지금은 보스턴인데 보스턴은 렌트가 아주 조금 싸고 씨티텍스가 없지만 나머지 비용이 맨하탄보다 더 높은 거 같애요. 여기는 차도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부수비용도 나오고요. 온갖 서비스 관련 비용이 다 훨씬 더 높아요. 한국 가족들은 제 연봉만 듣고 완전 성공한 줄 아는데 실상은 둘이 그렇게 벌어도 그냥 큰 걱정없이 그러나 사치는 부리지 못하며 사는 중산층의 삶이죠 쩝...
유럽 4년, 미국 10년 살고 한국 2년차인데....한국은 미쳤어요..세금은 반절수준, 생활비 월세는 1/3. 1/4수준...........연봉은 미국에서보다 70프로 수준이긴 한데 다른것들이 워낙에 싸니까 훨씬 여유롭게 살수 있네요. 왜 굳이 외국에서 그 고생하면서 살았을까 엄청 후회중...삶의 질이 다름....한국 진짜 천국이네요 ㅠ.ㅠ 평생 살고 싶음
@@sebastian3004 무슨 비니지스를 생각하시는건지몰라도 켈리포니아에서 비지니스하시는분들 다 세금 보고제대로안하고 편법은 엄청 써서 결국 2 년안에 다망하던대요... 세금 보고 제대로 안하다가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주고 눈감아주다가도 한번에 훅들어오는게 미국이라 한국인분들 켈리에서 사업한다고 하시다가 오래가는걸 본적이없어요... 투자이민? 그걸로오신분들도 돈 들고와서 다 까먹고 트럭 운전 배워서트럭하시는분들 수두룩한거 봤고 미국에서 직장만 잘하고 착실하게 살면 먹고살걱정은 없지만 대충 대충 설렁 설렁 하다가 법이랑 등지는 순간 그냥 인생 나락으로가는거에요...
미국은 지출보다 세금이 더 나가죠. 연방세금 평균 35프로. 주정주 세금 10프로. 그외 강제 의료보험 때이면 연봉에 절반밖에 안 남죠. 그래서 부부가 50만불은 벌어야 동부나 서부 대도시 좋은 동네에서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도 한국 강남보다는 싸죠. 강남 아파트 시세가 왠만한 동서부 대도시 부촌보다 2-3배 더 비싸니까.
물가수준 장난아니네. 연봉2억이라도 그냥 우리나라 셀러리맨수준의 생활밖에 못하겠네요. 그리고 미국이 천조국이 된것도 저렇게 세금을 많이 걷어서 그런것도 있는듯.. 우리나라 같이 전국민 건강보험혜택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거둬들이는 세금에 비해 나라에서 복지비용 나가는 돈도 훨씬적을듯..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전기. 수도세. 지하철 등등도 나라에서 관리해서 만성적자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안올리잖아..ㅎㅎ 인터넷. 휴대폰 등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망구성이 훨씬 촘촘하게 되어 있어도 가격은 훨씬싸고..
뉴욕 맨해튼에서 살기에 풍족한 연봉은 아니지만 미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삶의 요령이 생기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득이 어느 수준 이상 되면 얼마 버느냐보단 어떻게 절세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억만장자도 이웃이 $100 million 요트를 샀다고 나도 사야한다는 식으로 살면 늘 허덕이게 되는 거와 같은 원리인 셈이죠. 근교에 정착하면 뉴욕시보다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뉴욕시가 제공하는 편리함, 문화생활의 모든 장점을 택하면서 여유있고, 평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물가가 뉴욕시같이 높지 않으면서 또 그로서리 품목도 선택의 여지가 크고 신선하며 질이 높습니다. 수많은 인종이 모여사는 멜팅팟이라곤 하지만 인종차별이 교외지역보단 노골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코비드-19 감염 문제와 혐오범죄가 표면화되는 시기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마음 편한 건 아닐 겁니다. 연봉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게 지역 물가, 직장이 제공하는 의료보험의 질, 직장이 제공하는 은퇴연금의 종류입니다. 심지언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도 다수가 종종 간과하는 거죠. 맨 위론 공산주의 국가처럼 모든 게 무료인 의료보험이 있습니다. 환자가 내는 부담금 전혀 없고, 의료보험료도 직장이 100% 내어 줍니다. 그런가 하면 말만 의료보험이지 환자가 50%까지 내는 유명무실한 것도 있지요. 또 은퇴 연금도 지금은 다 401(k), 403(b)로 대치되어 본인이 저축해야 하지만, 여전히 5% 정도의 직장은 전통적인 Pension Plan을 제공합니다. 직장이 100% 내어 주기도 하고, 근무한 연수에 따라 은퇴 후 연금을 다달이 받습니다. 30년 이상 근무하면 퇴직 시 연봉의 50% 이상 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 일부 연방 공무원은 80%까지 받기도 했지요. 그러니까 직장에 따라 다르지만 연봉이 오른다고 직장을 많이 옮기면 더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1990년대 초 살인죄로 재판받은 OJ Simpson 잘 아실 겁니다. 미식축구 리그에서 선수로 뛰어서 은퇴 후 당시 연금으로 25만 달러를 받았는데, 연금의 장점은 파산하거나, 채무가 있어도 연금으론 변제 의무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법적으로 연금을 가로챌 수 없습니다. 그래서 OJ Simpson이 민사재판에서 지고도 단 한푼도 지불하지 않을 수 있었지요. 한국과 비교하여 모든 게 엄청 다양합니다. ^^
억대 연봉을 벌기전에는 세금 많이내더라도 그렇게 많이 벌어봤음 싶겠다 생각하죠. 근데 막상 억대연봉 받게 되도, 이렇게 나가는게 많다보면 정작 돈많이 버는 거지꼴. 가정을 이루고, 애까지 키운다, 그리고 학자금 대출까지 있는 상황이면 그냥 좀 풍족하게 쓸수 있는 중산층 정도. 억대 연봉도 옛날에 알던 억대 연봉 느낌이 안들죠 이제..
이분 연봉 엄청 높은것임. 대부분 연봉이 평균 연봉 72000불 안되는 직업 많은데 그래서 투 잡 하면서 살고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이였음. 한국인들 중에 특별한 전문 기술 없거나 하면 식당이나 네일 가게에 일하시는 분들 아주 많은데 연봉 평균 연봉 못미치고 그냥 방하나에 룸메니트로 사시는 분들 정말 많음. 맨하탄에 스튜디오 10년전에 렌트비가 2300불 ~2500불 이였음. 세금 많니 떼서 연봉 80000~85000불 정도되어도 이주에 세후 1400 ~1600불 정도 받았음. 싱글로 살 수는 있으나 가족이 있으면 렌트비만 3500불은 나가야 하고 각종 경비 많니 들어서 웬만한 고소득 직업 아니면 버티기 힘들고 투잡 뛰어도 집을 사기는 힘들고 25만불쯤 하는 원룸 코압이나 살수는 있음.그것도 맨하탄이 아닌 곳과 좀 싼 지역에서만..
저도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가족이민으로 뉴욕와서 30년 가까이 살고있지만 각자 개인이 어떻게 사느냐 나름입니다 그동안 2016년~~2018년 짬깐 한국에서도 살아봤지만 서울물가도 장난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주거비용을 뺀다면 뉴욕이 조금 더 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봉16만불에서 한국으로 말하자면 4대보험을 본인이 지불한다면 진정한 연봉이라 볼수없네요.....대부분 연봉+4대보험이 일반적입니다....저는 귀하가 근무하는 광고직군의 사정은 모르니 굳이 틀렸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뉴욕에서는 진짜 연봉 30-40만불은 받아야 좀 쾌적하게 살수 있습니다. 10만불 전후반대는 싱글일때만 크게 사치 안하면 편하게 살면서 약간 저축할 정도지 가족 생기면 빡빡합니다. 만약 4식구면 동네를 좀 더 싼곳으로 가던지 아니면 돈을 더 벌던지 해야됨.. 설마하니 연봉 16만불에 남편 수익이 0불은 아닐테고 남편분이 어중간한 직업하나만 있어도 집은 못사도 크게 불편한거 없이 살수 있을거 같네요.
맞아요 공감 하고 갑니다~ 저희는 캐나다 토론토 사는데, 남편이 님 정도 벌어요 하지만 외벌이+애가 셋이라 정말 꾸역꾸역 ㅋㅋㅋ 사는 느낌 입니다. 여기도 노후 rrsp 제도가 있어서 저도 정말 꾹 참고 넣고 있습니다. 항상 빠듯한 느낌 으로... 다른점은 캐나다는 모든 의료가 수술 포함 백프로 공짜고. 약값이나 기타는 회사에서 베네핏으로 커버가 되어.. 생명보험 정도만 더 엑스트라로 드는 수준 입니다. 감사 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그냥 남들 생각 하는 만큼 풍족한 느낌은 아니라는 넋두리 정도 ㅎㅎㅎ 여기 온타리오주 세금도... 저희 세금 구간은 거의 50 프로 되네요. 세금 많이 낼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 해여 맘이 편할듯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영주권을 우선 받으시고, 실속있는 계획을 세워보세요..... 같이 골프치는 미국 친구가 " Whipping cream over dog shit" 라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미국도 그렇고, 세상에 임금이 높은데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 생활 20년인데, 지금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폼잡다 보면, 뒤로 남는 거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하시는 일을 한번 재해석을 해보세요...... 화이팅.......
텍사스 대학타운 (휴스턴 근처)에 살고 있는 가난한 대학원생 입니다. 보통 여기는 500ft2 (한 13~15평?) 아파트 렌트가 $600~800 정도 하구요, 방 3개 정도 있는 단독 타운하우스 렌트는 $1,200~$1,500 입니다. 암튼 월세 $2,000 ~$2,500 정도 낸다고 한다면 수영장 딸린 깔끔하고 안전한 타운 하우스 살 수 있고요. 주립대인대 갓 부임한 어시스턴트 교수들 연봉이 아마 세전 $70,000 ~$80,000 정도 되니 부부가 교수로 일하거나 아니면 한 명이 그냥 적당한 잡만 잡아서 일해도 충분히 돈 많이 모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전반적으로 텍사스 물가가 싸고, state tax 가 없고, 뭐 대도시는 휴스턴, 오스틴 정도 종종 놀러가면 되구요. 물론 뉴욕 같은 문화생활은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요. 미국은 생활비는 어디든 비슷한 것 같아요. 외식비 빼고는.
영주권없고 유학생신분이면 취업이 쉽지 않겠네요. 약대졸업하면 라이센스가 있겠지만, 외국인을 취업비자 스폰서내지 취업영주권까지 해 주면서 고용하는 미국회사 많지 않을 듯 하네요. 유학생은 취업비자와 취업영주권을 스폰서 해 줄 수 있는 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매년 취업비자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스폰서 해주는 회사 찾으면 빠르면 4~5년기다려야 취업영주권 나옵니다. 이렇게 된다면 행운이 따른 것이구요. 스폰서해주는 회사 찾는 것도 힘들지만, 최악의 경우 영주권까지 10년도 걸립니다. 큰 회사는 회사내 법률팀에서 비자나 이민까지 도와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이민변호사를 써야 합니다. 전공이 무엇이든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국민이나 영주권이 있는 사람도 많은데 유학생이나 외국인을 고용하는 미국회사 찾기 힘들겁니다. 한국과 거래가 있거나 한국인 고객이 있어서 한국어가 필요한 회사들은 한국인 고용하면서 취업비자와 영주권스폰서 해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쉽지 않아요. 지나가다 도움이 될까 글을 써봤습니다. 유학생으로 와서 취업비자, 취업영주권을 거쳐 미국시민권자로 살다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한마디 남깁니다.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문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면 스폰서 찾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하죠. 그냥 스폰서 가능한 회사를 찾아도 쉽지 않지요. 많은 유학생들이 미국에 더 머물고 싶은데 스폰서 찾는 것이 어렵고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하니 포기하고 귀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취업비자 신청할때는 지금처럼 추첨으로 비자를 받을때는 아니었지요.
생활 수준 알아보기 한국에서 연봉 5천만원 받는 수준의 생활 미국 물가 저렴한 중소도시 5만불 미국 물가 평균의 중급도시 10만불 미국 물가 높은 중급 도시 15만불 미국 물가 가장 높은 대도시 (뉴욕시,보스턴,엘레이,샌프란) 20만불 즉 맨하탄에서 한국에서 연봉 5천만원 받아 쓰는 생활로 살려면 20만불을 벌어야됨. 왜냐하면 일반 물가는 한국보다 두배정도로 비쌀지도 모르지만 그 상품의 퀄리티가 한국보다 두배는 안좋아 결국 한국과 비슷한 퀄리티의 상품과 서비스를 누릴려면 돈을 두배 더 줘야됨. 그래서 네배 더 잘벌어야지 맨하탄에서 생활 가능.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임
Roth IRA랑 401k는 나름 저축 아닌감;; 식비도 1인으로 치면 뉴욕이라 해도 엄청 높고... 기타 비용도 높고... 솔직히 일반적으로 치기엔 많이 쓰고 사시는데 사람들이 미국에서 억대 연봉 받고 살기 어렵다고 판단할 표본으로는... 2억이면 충분히 뉴욕도 살만 합니다.
셱셱버거의 원조인 본점 푸드카 시절부터 메디슨파크 앞에 로프트에 살았는데 당시 6만불 받으면서 로프트 월세만 연간 6000만원씩 날리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맨하탄 최고 동네에 살고 싶은 욕심은 있고...살수록 적자는 나고 ㅋㅋㅋㅋㅋ세계 최고 부자 도시인 런던 홍콩 도심 렌트 수준에 필적하는게 맨하탄 하우징입니다 ㅠㅠ
![GUILTY GEAR -STRIVE- Season Pass 4 Playable Character #1 [Queen Dizzy] Trailer](http://i.ytimg.com/vi/nXDsAgYXXv4/mqdefault.jpg)
제 아들이 미국 IT 회사 다니면서 17만불 받는데, 미국 물가 너무 비싸다면서 다음달에 한국으로 돌아 옵니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편하다면서요. 하지만 젊어서는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젊어서는 미국에서 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은퇴 후에는 의료비가 저렴하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한국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말씀하신 대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요양원인가 늙어서 돌아오게 젊은세대 부담주지말고
그냥 이민자로 살어야지
항상 건강하시고 미국생활 유툽정보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저희 아들이 시카고 근처 어바나샴페인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미국생활에 관심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유학중이시군요.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억대연봉 받는데 맞벌이 안하면 빠듯해요. 근데 돈을 많이 벌면 자연스럽게 지출이 늘어나더라고요. 좋은집을 사서 모기지가 많이 나가고 차도 좋은걸로 사서 차대출금도 많이 갚고, 큰집에 가구를 채워야 하니까 개인 대출도 있고, 여름방학마다 가는 휴가에도 적어도 천만원정도를 지출하게 되고.. 남편이랑 저랑 연봉이 일억 이하 일때나, 둘이 합쳐 이억을 벌때나 항상 빠듯한거 보면 그냥 번만큼 써서 그러는거 같아요. 돈없을땐 가난하게 쪼들리고, 돈있을땐 럭셔리하게 쪼들리는고….
정말 말씀하신 대로네요.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이곳으로 왔지만, 다른건 모르겠고 이뿌신 것만 보고 갈게용 ㅋ
어마어마하네요...와......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발음 속도 영상 길이 모두 완벽.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401K + IRA 가 나중에 얼마나 돌려받는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한국이랑 떼는게 비슷하네요. 4대보험에서 국민연금만 빼고
소득세 계산하면 비슷합니다. 거주 환경이나 외식 부분이 돈이 많이 들겠지만... 식료품은 저렴하니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시간 나실때 다른 생활정보도 자세히 다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시는 톤이나 이야기도 너무 좋습니다
3주전에 미국도착해서 미친물가에 놀라 단순 예측으로 이럴거 같다고 영상만들었는데 실제로 그렇군요. 2년전 영상이니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는 지금은 더 심할거 같습니다.
ruclips.net/video/T8fQmdH0AGs/видео.html
맞아요, 환율이 많이 올랐지요.
오해가 있을까봐서리.. 401k 와 소셜은 일종의 저축으로 봐야지요. 401k는 회사와 개인이 반씩 부담하는 연금이라 그냥 저금이고요. 소셜은 한국 개념으로는 국민연금입니다. 쭉 20년 이상 내시면 은퇴하면 소셜에서 월 3천 정도는 받으실 것이고 401k 까지 하면 월 4천 이상 가처분 소득이 나오지 않을까요? 남편분도 비슷하게 하셨다면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실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 영상은 소리가 너무 작게 나오네요. 컴퓨터 소리를 최대로 해야 보통크기로 들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뉴욕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억대 연봉이 아니라 억대 월급은 되어야 겠는데요.
맞아요. 마음놓고 쇼핑하고 먹고 싶은거 먹을려면 적어도 월5000은 넘어야되요
동부 의사들 월 급여 1밀리언 많아요
급여 빵빵한 중년 의사들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죠
ㅋㅋㅋ
@@홍홍홍-z6u 월 급여가 밀리언? 내가 아는 사실과 많이 다른데? 뭔 스포츠 스타야?
@@홍홍홍-z6u ㅈㄹ을 하네
궁금했던 정보들을 정말 군더더기 없이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개발자 일로 옮기면서 연봉이 억대 초입이 되었는데도 생활은 전혀 억대수준이 아니에요. 분명 전 직장보다 연봉이 2천만원 정도 올랐는데 세금이 올라서 전에 받던 실수령액이랑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퍽퍽하네요 고생하세요
유튜브 알고리즘 참 기똥차네요 ㅋㅋ 갑자기 추천 ㅋㅋ 모두 공감가는 비용과 내용이에요. 저도 맨하탄에서 거의 같은 연봉으로 살다가 지금은 보스턴인데 보스턴은 렌트가 아주 조금 싸고 씨티텍스가 없지만 나머지 비용이 맨하탄보다 더 높은 거 같애요. 여기는 차도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부수비용도 나오고요. 온갖 서비스 관련 비용이 다 훨씬 더 높아요. 한국 가족들은 제 연봉만 듣고 완전 성공한 줄 아는데 실상은 둘이 그렇게 벌어도 그냥 큰 걱정없이 그러나 사치는 부리지 못하며 사는 중산층의 삶이죠 쩝...
네, 정말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루시 루 삘이시네요
그냥 말씀하시는거 듣고파요 말씀이 귀에 쏙쏙들어와용! ㅋㅋ
친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오 궁금증 해결해주셔서 고마워용 좋아요 바로 박았습니다
저도 뉴욕쟁이라 제이미씨의 수익공개 분석에 많이 공감 합니다. 아낀다고 해도 고정 비용이 너무 많이 필요한 곳이지요. 연봉 10억를 벌어도 세금을 공제하면 사실 많이 여유가 있지는 않아요. 감사하며 살 뿐이지요.
네,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뉴욕에서 일하고 계시는군요. 어느분야에서 일하시는지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네 ~ 저는 현재 Healthcare 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승 하세요 🙏
@@어사암행-l5m 오오 저도 그쪽 관심있는데 헬스케어회사 어디 일하셔용??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연봉 2억이면
4대보험(건강, 장기요양,고용) 100만원정도.
세금 (소득세.지방세.) 400만원 정도
나옵니다.
그렇군요.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액연봉자인데도 살아가는 모습이 빡빡해 보이는군요. 세상살이가 참~~ 그러나 무엇보다도 열심히 삶을 일궈나가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여 보기 좋군요.. 잘 봤습니다^^
대략 지금의 서울과 3배 비율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몇 년 전 영상이라 지금은 또 달라졌겠지요. 얼마전에 뉴욕시티 다녀와서 인지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는군요! 잘 봤습니다 :)
3배 정도군요.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이렇게 디테일하게 얘기해주시는데 깔끔하게 정리 잘해서 말씀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 영상을 만든 보람이 있네요.
좋으네요.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인생이란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유럽 4년, 미국 10년 살고 한국 2년차인데....한국은 미쳤어요..세금은 반절수준, 생활비 월세는 1/3. 1/4수준...........연봉은 미국에서보다 70프로 수준이긴 한데 다른것들이 워낙에 싸니까 훨씬 여유롭게 살수 있네요. 왜 굳이 외국에서 그 고생하면서 살았을까 엄청 후회중...삶의 질이 다름....한국 진짜 천국이네요 ㅠ.ㅠ 평생 살고 싶음
먼소리를 하는거에요. 비즈니스 할려면 미국은 10만불이면 왠만한거 떡을치는데 한국은 그걸로 권리금만 내면 땡. 집값은 요즘 10억은 있어야 왠만한데 삼. (서울 좋은곳 기준) 미국이라면 5억에 집사고 5억에 아주 큰 비즈니스 할수 있다.
미국에서 5억으로 아주 큰 비지니스? ㅋㅋㅋ
@@sebastian3004 무슨 비니지스를 생각하시는건지몰라도 켈리포니아에서 비지니스하시는분들 다 세금 보고제대로안하고 편법은 엄청 써서 결국 2 년안에 다망하던대요... 세금 보고 제대로 안하다가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주고 눈감아주다가도 한번에 훅들어오는게 미국이라 한국인분들 켈리에서 사업한다고 하시다가 오래가는걸 본적이없어요...
투자이민? 그걸로오신분들도 돈 들고와서 다 까먹고 트럭 운전 배워서트럭하시는분들 수두룩한거 봤고 미국에서 직장만 잘하고 착실하게 살면 먹고살걱정은 없지만 대충 대충 설렁 설렁 하다가 법이랑 등지는 순간 그냥 인생 나락으로가는거에요...
진짜 이게 사실임 ... 한국으로 돌아가서 똑같이..아니 70%만 받을수있다면 난 돌아감...아 일하는 양도 같아야...ㅋㅋㅋ 한국은 야근 같은것들이 많아서...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 아닐까여....그런거 괜찮으면 한국이 최고인듯 싶네요....
@no doubt 비즈니스마다 다르죠. 레스토랑 같은 경우 하수구 공사도 해야 해서 돈이좀 들고 (1500sf 하는데 7~8만불 들어감) 태권도장은 매트만 깔고 태극기 붙여놓으면 끝이니 5천불이면 가능하고.
눈에서 레이져 나오실것 같아요 똑분지러지시네요
딕션이 진짜 아나운서 같이 정확하세요🙏🏻 넘 지적인 분위기!!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어로는 딕션이 아니라 발음이죠
절제된 톤&매너 깔끔한 정보전달력 까지 영상에 흡수된다는 느낌을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GOOD LUCK 👍
미국은 지출보다 세금이 더 나가죠. 연방세금 평균 35프로. 주정주 세금 10프로. 그외 강제 의료보험 때이면 연봉에 절반밖에 안 남죠. 그래서 부부가 50만불은 벌어야 동부나 서부 대도시 좋은 동네에서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도 한국 강남보다는 싸죠. 강남 아파트 시세가 왠만한 동서부 대도시 부촌보다 2-3배 더 비싸니까.
어차피 더 벌면 더 버는대로 더 쓰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비싼 지역은 또 그 나름대로 치안이나 편의 시설 접근성 등에서 장점이 있죠.
정말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도 연봉 2억 정도 되면 세금 비슷하게 내게 됩니다.
친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국도 세금을 많이 내는군요.
삶에 질이 너무떨어져요. 3년 뉴욕 맨하탄 생활 너무 지겨웟어요. 정말 실질적인 말씀이세요
뉴욕은 빈민임대 아파트 의 입주 조건이 연봉 10만 달라 이하 입니다.50만 달라 연봉자도 맞벌이 않하면 여유가 없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네요. 억대 받아봤자.
세금 보험 내고 여긴 렌트비 보단 아파트 대출 원금+이자로 평생 갚아야 하네요.
물가도 비슷하고요.
결론적으로 뉴욕에서 좀 여유 있게 살려면 적어도 연봉이 한 5억 이상은 돼야 한다는 얘기네...
와
....월5000...
@@strongtowersystems 뉴욕이나 보스턴에선 연봉 1밀 벌어도 그렇게 돈 막 펑펑쓰고 살진 못하는거같아요. 모 사람 나름이겟지만요.
연봉이 5억이면 그만큼 세금도 더 불어나죠 ㅋㅋ 결국 늘어난 연봉에 비해 쓸수있는돈은 크게 상승하지않음
올리는 영상마다 썸네일에 2억 이라고 붙이는 이유가 그거 안 넣으면 사람들이 안 볼꺼 같아서 그렇네. 역시 광고쟁이.
사립학교 보내면 그 돈으로 쉽지 ㅣㅂ지 않을 듯.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뉴욕시의 경우, 연봉은 반 딱 자르면 됩니다.
미국의 six figures는 한국 연봉 1억 2천이 아니고 6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보다 2배 가까운 소득세와 물가 감안하면 잘 맞습니다.
오, 그렇군요.
저도 하와이 살면서 월급으로 계산시 세후 9천불이었으나 뉴욕 못지않은 물가로 저금이 어렵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에 직장있는것만으로도 어디냐 생각하며 감사하게 살고있어요.
:) 하와이는 날씨도 좋고 관광지로 유명해 물가가 비싸겠군요. 하와이 한번 여행해 보는게 버킷 리스트 중의 하나입니다. 천국(?) 에 사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전 지금은 사업 때문에 한국에 살고 있지만 캘리포니아에서 25년 살았습니다. 중간에 하와이 가봤는데, 사진만으로 볼 때는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기후겠지 했는데 습도가 완전 다르더라구요. 아뭏든 모든 곳이 참 아름답더군요.
미국과 비교시 모두가 항상 놓치는 것
미국은 전세계에서 돈과 사람이 모이
는곳 한국은 20년후면 생산인구 절벽
에 진입 30년후엔 국가 존립자체 걱정
목소리가 좋고 말씀을 아주 잘 하시고 뭔가 독특한 면도 있으셔서 듣기가 참 좋아요. 그냥 두번째 들으러 왔어요. 그런데 왜 더이상 영상을 만들지 않으시나요?
:)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드디어 두번째 영상 올렸답니다 (아마 거기서도 Walden님 뵌것 같네요ㅎㅎ).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네 맞아요. 두번째 영상 잘 봤어요. ☺👍
설명 잘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요👍
이런 영상 굿이에요 👍 굿 미국은 tax 때문에 항상 여행할때도 스트레스 더라구요 게다가 tip 문화... 🤦♀️
감사합니다. 네, tip도 참 많이 나가지요. 요즘에는 특히 이런 시기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드리고 있습니다.
팁 문화 싫어 ㅋ 처음엔 신기했는데
늘 식당갈때마다 챙겨야하니 은근 스트레스
서버들 주요 수입이 팁이라 시급을 덜 받아요 (-30프로 정도? 그래서 팁문화가 중요하답니다 ㅠㅠ 서버들 힘들게 일하시는분들 주수입이 팁이라서 그래욥
@@juyeonsung6365 직원들의 급여보전을 손님한테 전가시키는.... 민노총이 대노할 임금체계ㅋ
@@김디케이-h5e 미국 문화라서 ㅠㅠㅋㅋㅋㅋㅋㅋ ㅎㅅㅎ
알고리즘에 이끌려 구독했는데 영상이 하나밖에없어서 아쉬워요ㅜㅜㅜㅜ
몇일 전에 두번째 영상을 올렸습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엄청 알뜰하게 생활하시는것 같아요! 계산을 쭉 해 봤는데 역시 고연봉이라 그런지 제 기준에서는 넉넉하신것 같네요. 그만큼 노력하셨으니 가능했겠죠! 앞으로 생활도 많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소비하는데 그다지 취미가 없어서 다행인듯 싶습니다.
너무생활물가비싸요 뉴저지에서 출퇴근 많이힘든지?훼리타거나...교통시간이 많이들고 힘들겠네요...퀸즈쪽은 어떤지?
@@dreameroh4819 20여년 전 뉴저지에서 살았는데 맨허튼 브로드웨이까지 한 시간 거리였어요 차로 맨허튼 가는데 출퇴근 시간 막히는 것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주차비가 엄청났어요 지금은 더 비쌀 것 같네요 주차비탓에 차 끌고 맨허튼 못 갈 것 같아요
제 생각엔요
@@가을바다-m8n 차는 못끌고다니겠던데요 주차비더올랐어요 작년에가보니...그러니 걸어서 다닐수있거나 버스타거나..그런곳이좋겠네요.
물가수준 장난아니네. 연봉2억이라도 그냥 우리나라 셀러리맨수준의 생활밖에 못하겠네요. 그리고 미국이 천조국이 된것도 저렇게 세금을 많이 걷어서 그런것도 있는듯.. 우리나라 같이 전국민 건강보험혜택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거둬들이는 세금에 비해 나라에서 복지비용 나가는 돈도 훨씬적을듯..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전기. 수도세. 지하철 등등도 나라에서 관리해서 만성적자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안올리잖아..ㅎㅎ 인터넷. 휴대폰 등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망구성이 훨씬 촘촘하게 되어 있어도 가격은 훨씬싸고..
어릴적 초등학교 6학년때 LA에 이민을 갔을때 저에게 처음 영어를 가르쳐 주시던 East Coast 출신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정말 지적이시고, 냉정하시며 이성적이시고. 단호하신 분이셨지요.. 본받고싶은 눈빛과 분위기이십니다 :)
한국 생활보단 화려해보이는데 또 다른 애로점이 있군요 솔직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연봉 2억이상 받다가 6년전에 50대 중반에 은퇴 했는데 401K roth IRA max로 30년 내고 평생 아끼며 살고 4백만불 모아 은퇴 했어요. 앞으로 살날이 많아 4백만불 많은거 아니죠.
와, 4백만불...정말 대단하십니다.
혹시 말씀해주신 연봉이 인센티브나 RSU도 포함되어있는 연봉인지 여쭈어도 될까요?
네. 포함되지 않은 연봉입니다.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그럼 실제 연봉은 거의 20만불에 가까우셨거나 그 이상일텐데... 8년차에 그 정도 연봉을 하실 수 있다니 부럽네요.
미국에서 특히 뉴욕에서 20년 일하면 돈을 빨리 모을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한국에서 은퇴항 생각이면 한국보다 10년은 빨리 은퇴할수 있는듯.. 단 저축과 투자를 열씨미 한다는 가정하에
뉴욕 맨해튼에서 살기에 풍족한 연봉은 아니지만 미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삶의 요령이 생기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득이 어느 수준 이상 되면 얼마 버느냐보단 어떻게 절세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억만장자도 이웃이 $100 million 요트를 샀다고 나도 사야한다는 식으로 살면 늘 허덕이게 되는 거와 같은 원리인 셈이죠. 근교에 정착하면 뉴욕시보다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뉴욕시가 제공하는 편리함, 문화생활의 모든 장점을 택하면서 여유있고, 평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물가가 뉴욕시같이 높지 않으면서 또 그로서리 품목도 선택의 여지가 크고 신선하며 질이 높습니다. 수많은 인종이 모여사는 멜팅팟이라곤 하지만 인종차별이 교외지역보단 노골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코비드-19 감염 문제와 혐오범죄가 표면화되는 시기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마음 편한 건 아닐 겁니다.
연봉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게 지역 물가, 직장이 제공하는 의료보험의 질, 직장이 제공하는 은퇴연금의 종류입니다. 심지언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도 다수가 종종 간과하는 거죠. 맨 위론 공산주의 국가처럼 모든 게 무료인 의료보험이 있습니다. 환자가 내는 부담금 전혀 없고, 의료보험료도 직장이 100% 내어 줍니다. 그런가 하면 말만 의료보험이지 환자가 50%까지 내는 유명무실한 것도 있지요. 또 은퇴 연금도 지금은 다 401(k), 403(b)로 대치되어 본인이 저축해야 하지만, 여전히 5% 정도의 직장은 전통적인 Pension Plan을 제공합니다. 직장이 100% 내어 주기도 하고, 근무한 연수에 따라 은퇴 후 연금을 다달이 받습니다. 30년 이상 근무하면 퇴직 시 연봉의 50% 이상 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 일부 연방 공무원은 80%까지 받기도 했지요. 그러니까 직장에 따라 다르지만 연봉이 오른다고 직장을 많이 옮기면 더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1990년대 초 살인죄로 재판받은 OJ Simpson 잘 아실 겁니다. 미식축구 리그에서 선수로 뛰어서 은퇴 후 당시 연금으로 25만 달러를 받았는데, 연금의 장점은 파산하거나, 채무가 있어도 연금으론 변제 의무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법적으로 연금을 가로챌 수 없습니다. 그래서 OJ Simpson이 민사재판에서 지고도 단 한푼도 지불하지 않을 수 있었지요.
한국과 비교하여 모든 게 엄청 다양합니다. ^^
401k 같은 것은 저축개념이니,,실수령액이라 해도 됩니다.
억대 연봉을 벌기전에는 세금 많이내더라도 그렇게 많이 벌어봤음 싶겠다 생각하죠. 근데 막상 억대연봉 받게 되도, 이렇게 나가는게 많다보면 정작 돈많이 버는 거지꼴. 가정을 이루고, 애까지 키운다, 그리고 학자금 대출까지 있는 상황이면 그냥 좀 풍족하게 쓸수 있는 중산층 정도. 억대 연봉도 옛날에 알던 억대 연봉 느낌이 안들죠 이제..
정말 그렇지요.
연봉 2억이 스튜디오 원룸에..ㅜㅜ 연봉 2억이라는 돈이 그냥 저냥 살아갈만 한 정도의 돈이군요 뉴욕에서는..
이분 연봉 엄청 높은것임. 대부분 연봉이 평균 연봉 72000불 안되는 직업 많은데 그래서 투 잡 하면서 살고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이였음. 한국인들 중에 특별한 전문 기술 없거나 하면 식당이나 네일 가게에 일하시는 분들 아주 많은데 연봉 평균 연봉 못미치고 그냥 방하나에 룸메니트로 사시는 분들 정말 많음. 맨하탄에 스튜디오 10년전에 렌트비가 2300불 ~2500불 이였음. 세금 많니 떼서 연봉 80000~85000불 정도되어도 이주에 세후 1400 ~1600불 정도 받았음. 싱글로 살 수는 있으나 가족이 있으면 렌트비만 3500불은 나가야 하고 각종 경비 많니 들어서 웬만한 고소득 직업 아니면 버티기 힘들고 투잡 뛰어도 집을 사기는 힘들고 25만불쯤 하는 원룸 코압이나 살수는 있음.그것도 맨하탄이 아닌 곳과 좀 싼 지역에서만..
네, 정말 맨하탄이나 그 주변의 물가는 정말 높지요. 최저연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끝도 없이 오르고...
저도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가족이민으로 뉴욕와서 30년 가까이 살고있지만
각자 개인이 어떻게 사느냐 나름입니다 그동안 2016년~~2018년 짬깐 한국에서도 살아봤지만 서울물가도 장난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주거비용을 뺀다면 뉴욕이 조금 더 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봉16만불에서 한국으로 말하자면 4대보험을 본인이 지불한다면 진정한 연봉이라 볼수없네요.....대부분 연봉+4대보험이 일반적입니다....저는 귀하가 근무하는 광고직군의 사정은 모르니 굳이 틀렸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
👍
한국에서 연봉 1억에 실수령액 월 600만원 정도의 생활수준이라고 보면 되는건가..
울 누나도 미국 뉴욕에서 혼자 일하면서 살고 잇는데 비슷하겠네요
목소리랑 발음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뉴욕에서는 진짜 연봉 30-40만불은 받아야 좀 쾌적하게 살수 있습니다. 10만불 전후반대는 싱글일때만 크게 사치 안하면 편하게 살면서 약간 저축할 정도지 가족 생기면 빡빡합니다. 만약 4식구면 동네를 좀 더 싼곳으로 가던지 아니면 돈을 더 벌던지 해야됨.. 설마하니 연봉 16만불에 남편 수익이 0불은 아닐테고 남편분이 어중간한 직업하나만 있어도 집은 못사도 크게 불편한거 없이 살수 있을거 같네요.
듣기만해도.. 어딜가든 살기는 팍팍하네요, 그래도 그곳에서 행복하신 부분도 있으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미국은 돈벌면 죄다 집세로 나갈정도로 비싼거 같음..말그대로 최소 사람같이 살려면 적어도 월 500이상은 벌어야함.아니면 거지들이 사는 동네에서 살던가…
맞아요 공감 하고 갑니다~ 저희는 캐나다 토론토 사는데, 남편이 님 정도 벌어요 하지만 외벌이+애가 셋이라 정말 꾸역꾸역 ㅋㅋㅋ 사는 느낌 입니다. 여기도 노후 rrsp 제도가 있어서 저도 정말 꾹 참고 넣고 있습니다. 항상 빠듯한 느낌 으로... 다른점은 캐나다는 모든 의료가 수술 포함 백프로 공짜고. 약값이나 기타는 회사에서 베네핏으로 커버가 되어.. 생명보험 정도만 더 엑스트라로 드는 수준 입니다. 감사 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그냥 남들 생각 하는 만큼 풍족한 느낌은 아니라는 넋두리 정도 ㅎㅎㅎ 여기 온타리오주 세금도... 저희 세금 구간은 거의 50 프로 되네요. 세금 많이 낼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 해여 맘이 편할듯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토론토 사시는군요. 세상에 세금이 50프로...캐나다의 의료보험제도는 언제 들어도 참 부럽습니다.
영주권을 우선 받으시고, 실속있는 계획을 세워보세요.....
같이 골프치는 미국 친구가 " Whipping cream over dog shit" 라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미국도 그렇고, 세상에 임금이 높은데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 생활 20년인데, 지금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폼잡다 보면, 뒤로 남는 거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하시는 일을 한번 재해석을 해보세요......
화이팅.......
하하하 표현이 재밌네요. 네,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미국은 세금과 물가가 비싸서 한국교민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인것같아요 한국인 미국의사들이 한국으로 역이민 오시는분들도 있네요
텍사스 대학타운 (휴스턴 근처)에 살고 있는 가난한 대학원생 입니다. 보통 여기는 500ft2 (한 13~15평?) 아파트 렌트가 $600~800 정도 하구요, 방 3개 정도 있는 단독 타운하우스 렌트는 $1,200~$1,500 입니다. 암튼 월세 $2,000 ~$2,500 정도 낸다고 한다면 수영장 딸린 깔끔하고 안전한 타운 하우스 살 수 있고요. 주립대인대 갓 부임한 어시스턴트 교수들 연봉이 아마 세전 $70,000 ~$80,000 정도 되니 부부가 교수로 일하거나 아니면 한 명이 그냥 적당한 잡만 잡아서 일해도 충분히 돈 많이 모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전반적으로 텍사스 물가가 싸고, state tax 가 없고, 뭐 대도시는 휴스턴, 오스틴 정도 종종 놀러가면 되구요. 물론 뉴욕 같은 문화생활은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요. 미국은 생활비는 어디든 비슷한 것 같아요. 외식비 빼고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세계가 모여있는 뉴욕 그 중에서도 중심인 맨허튼에서 생활하고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지방에서 월급 500보단 서울에서 월급 300 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라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단점도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장점들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500과 300 차이가 아니네요 .. 월세 차이가..
상대적 가치를 봐야죠 미국 1인당소득 4만불 소득세는 40프로 물가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기준 8천만원소득자 생활수준입니다
확실히 연봉이 미국 다른곳보다 높아도 뉴욕이라 그만큼 지출도많은거같네요ㅠㅠㅠㅠㅠㅠ
네, 아무래도 물가가 많이 비싸니까요.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학생이 민약 기숙사생활하면...학교안음식으누그런데로...안에서만 안먹게되지요? 밖 물가가비싸고...학생들도 힘든지? 음식값이 더비싸긴하네요ㅜ지방도 팁20프론줘야...같네요
새로운 영상 보고 싶어요!!
어찌보면 연봉에 뉴욕에서 살수있는 기본 비용이 포함이된거네.. 연봉 1억이면 삶의 질이 거의 노예수준일듯..
평균 연봉보다 훨씬 높은편인데도 실수령액 7500에서 랜트비 2500불 빼면 5000불..
생활비 2500불? 이면 남는거 2500불;;;
연봉이 2억 근처인데 결국 세이브는 2500불;;;
실수령액은 우리나라 연봉 1억2000정도와 비슷하네요... 대기업 부장급이니...
아, 그렇군요. 부장급이군요.
좋은 내용 공유 감사합니다. 댓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ㅎㅎ 이상한 댓글은 상관하지 않으려 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와우😃
대단하시네요 뉴욕이어도 광고회사에서 그렇게 받기 어려울거같은데 ... 인재인증
눈매가 넘 무섭네요..(눈에힘을주고)
눈꼬리를 순화시키는 화장을
하면 부드러워지겠죠~~
내용을 차분히 잘 얘기하니
편안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
자산의80%부동산인 한국인과 다르게 미국인들은 월세살면서도 자산의80% 주식이라고하더라구요 그럼
월세살면서 미국투자 etf같은곳에 매달 투자하나요?
ㅎㅎ 네, 말씀하신 대로 매달 투자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그런데 미국에도 한국처럼 전세제도가 있었다면 전세를 많이이용했을까요?
월세만 해도 백만원가까이되는데 매달 월급에서 빼어 장기투자하고싶어도 얼마 못할거같아요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만일 있었다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네요.
뉴저지 살고 있는데 말씀 하시는거 다 공감합니다
혹시 취직하실때 어떤식으로 잡을 구해서 찾으셨나요? 보스턴에서 약대다니다가 현재 군복무때문에 한국왔는데 미국돌아가서 1년만 다니면 졸업하고 잡찾아야해서 걱정이에요. 직장은 뉴저지나 뉴욕으로 알아볼거같은데 취업과 비자과정같은 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주권없고 유학생신분이면 취업이 쉽지 않겠네요. 약대졸업하면 라이센스가 있겠지만, 외국인을 취업비자 스폰서내지 취업영주권까지 해 주면서 고용하는 미국회사 많지 않을 듯 하네요. 유학생은 취업비자와 취업영주권을 스폰서 해 줄 수 있는 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매년 취업비자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스폰서 해주는 회사 찾으면 빠르면 4~5년기다려야 취업영주권 나옵니다. 이렇게 된다면 행운이 따른 것이구요. 스폰서해주는 회사 찾는 것도 힘들지만, 최악의 경우 영주권까지 10년도 걸립니다. 큰 회사는 회사내 법률팀에서 비자나 이민까지 도와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이민변호사를 써야 합니다. 전공이 무엇이든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국민이나 영주권이 있는 사람도 많은데 유학생이나 외국인을 고용하는 미국회사 찾기 힘들겁니다. 한국과 거래가 있거나 한국인 고객이 있어서 한국어가 필요한 회사들은 한국인 고용하면서 취업비자와 영주권스폰서 해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쉽지 않아요. 지나가다 도움이 될까 글을 써봤습니다. 유학생으로 와서 취업비자, 취업영주권을 거쳐 미국시민권자로 살다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한마디 남깁니다.
제 블로그에 몇가지 관련 글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blog.naver.com/adnyc
@@nythomaskwon 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참 힘들지요. 취업 영주권 통해 시민권 받으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제이미의뉴욕브이로그 문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면 스폰서 찾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하죠. 그냥 스폰서 가능한 회사를 찾아도 쉽지 않지요. 많은 유학생들이 미국에 더 머물고 싶은데 스폰서 찾는 것이 어렵고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하니 포기하고 귀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취업비자 신청할때는 지금처럼 추첨으로 비자를 받을때는 아니었지요.
@@nythomaskwon 그렇지요,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스폰서 가능한 회사 찾는것도 힘들고 추첨으로 비자도 힘들고...요즘엔 O1으로 해결하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동료 분들 중에 뉴저지에서 통근하는 분들도 많죠? 제이미님은 직장 근처를 선호하시지만, 뉴저지에서 열차 타고 출근하는 분들은 집값이랑 교통비 합쳐도 지출이 훨씬 적게 나갈 것 같긴 하네요 ㅋㅋ
저도 언젠가는 six figures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영상 감사하고 경험하신 부분 많이 공유 부탁드립니다.
계획하신대로 잘 이루어지길 빌겠습니다.
그냥 세금 + 보험 + 렌트비면 월급 절반 이상이 사라지네요... 선진국 도시는 어딜가나 정글이라는 표현이 맞는거같네요. 금액 크기는 엄청 다르지만 서울 자취방살면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과 비율은 별반 다르지 않네요 ㅜ
와...그냥 여행으로 잠깐 다녀와야지 나같은 무능력자는 절대 못살곳이구먼...
생활 수준 알아보기
한국에서 연봉 5천만원 받는 수준의 생활
미국 물가 저렴한 중소도시 5만불
미국 물가 평균의 중급도시 10만불
미국 물가 높은 중급 도시 15만불
미국 물가 가장 높은 대도시 (뉴욕시,보스턴,엘레이,샌프란) 20만불
즉 맨하탄에서 한국에서 연봉 5천만원 받아 쓰는 생활로 살려면 20만불을 벌어야됨. 왜냐하면 일반 물가는 한국보다 두배정도로 비쌀지도 모르지만 그 상품의 퀄리티가 한국보다 두배는 안좋아 결국 한국과 비슷한 퀄리티의 상품과 서비스를 누릴려면 돈을 두배 더 줘야됨. 그래서 네배 더 잘벌어야지 맨하탄에서 생활 가능.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임
Thanks for the info! You are awesome
My pleasure.
제이미씨, 조금 더 화이팅하시면 더 벌어요. 힘내세요!
직업도 좋고, 남편도 맞벌이 하시면, 월세 들어가는 비용을 대출을 껴서, 집을 장만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자산 가치 상승하는 것도 봤을 때요. 한 번 비교를 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아 저도 한국에서 광고대행사 다니고 있는데 흥미로워요!! 구독합니다!
아, 광고회사 다니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솔직한 현실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니 넘 멋져요...
연봉도 중요하지만 항상 느끼는게
건강과 삶의 질과 현실속에서 갈등하고 사는 한사람으로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호호진이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ruclips.net/video/ls_8qYg3dXo/видео.html
뭔가 대개고급지다
영어도잘하는거 같고
밴쉬 미드보는데 컴퓨터잘하는 남자배우랑
눈화장이 닮은게
뉴욕스타일인가보다
뉴욕, 시애틀, LA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분들을 보면, 노예노동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기회를 취하기 위해서 열악한 조건을 견뎌야 하는... midwest 촌놈은 이해하기 어려운 서울 사람들의 분투기 같은 느낌. ㅎㅎ
노예노동이라는 말씀이 재밌으면서도 조금 공감이 가는군요.
Roth IRA랑 401k는 나름 저축 아닌감;; 식비도 1인으로 치면 뉴욕이라 해도 엄청 높고... 기타 비용도 높고... 솔직히 일반적으로 치기엔 많이 쓰고 사시는데 사람들이 미국에서 억대 연봉 받고 살기 어렵다고 판단할 표본으로는... 2억이면 충분히 뉴욕도 살만 합니다.
네, 확실히 2억 넘으면서 좀 살기가 편해졌습니다.
35년전 6일 ×12시간 일하고 캐쉬로 200불 받은 기억이 나네요.
이젠 제 딸이 제이미씨랑 같은 연봉에 브르클린에서 살지요. 격세지감입니다.치열하게 일해야 6자리 연봉 받을수 있는듯 합니다.
미국인이
홈파티를 즐기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
셱셱버거의 원조인 본점 푸드카 시절부터 메디슨파크 앞에 로프트에 살았는데 당시 6만불 받으면서 로프트 월세만 연간 6000만원씩 날리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맨하탄 최고 동네에 살고 싶은 욕심은 있고...살수록 적자는 나고 ㅋㅋㅋㅋㅋ세계 최고 부자 도시인 런던 홍콩 도심 렌트 수준에 필적하는게 맨하탄 하우징입니다 ㅠㅠ
어느곳에 있든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우리모두를 응원합니다 👍 💞
잘 버시네요 여기는 Iowa 시간당 10.25$ 받습니다 겨울에 일이없어서 한달에 600$ 정도 벌도 있네요
그렇군요. 2021년 연봉 등 계획/목표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
제가 알기론 Roth 가입 하려면 인컴 부부합산 198,000 이 넘지 않아야 가입 가능하다고 봤는데 아닌가요? 저희도 진작 가입하고 싶었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어서요. 제가 이제껏 잘못 알고 있었는지..연봉이 16만이시니까 남편분 연봉 더하면 20만 훨씬 넘으실텐데..
사실 그때 잘 몰라서 그렇게 넣었답니다. 지금은 넣지 않고 있어요^^
이시국에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했고 해외취업도 막혀서 절망하고있었는데 다시금 해외취업에 생각해 주게 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돈을 모을래야 모을 수 없는 물가네요 해외에 계신 한인분들 모두 힘들더라도 힘내세요!!!
조선족 외노자가 서울 강남 대치동이나 압구정에서 사는꼴임. 저정도 받으면 능력자지
인건비가 높은 나라일수록 식당이 너무비싸 요리해먹어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