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근데 오히려 킴존스가 맡던 때로 돌아간 느낌인데요 원래 루이비통이 카모 패턴을 예전에도 잘 밀어주고, 밀리터리스러운 디테일들을 많이 차용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물론 킴존스도 스트릿을 되게 좋아하는 디자이너였지만 핏이라던가 디테일들은 하이엔드의 느낌을 잘 가져갔었는데, 버질은 완전 하이엔드한 스트릿을 만들어놔서 완전 뒤집어놓은 케이스인데 이번 룩을 보면서 아 예전으로 돌아갔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막 특별한 느낌은 좀 없고 여타 다른 하이엔드 디자이너들처럼 스트릿과의 경계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무너진 딱 그정도인거 같아요
깔끔한 설명이셨고 만듦새나 배경, 근래 캐주얼과 스트릿의 선호도를 생각하면 팔리는 디자인으로써 선방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만 리얼웨이에서는 말씀하신 그대로 흑인의 피부색에 잘 어울리는 패턴, 색감이 즐비하기 때문에 또 막 집어서 어울릴만한 런웨이 착장들은 또 아닌 듯한 느낌이고요. 백, 슈즈도 딱히 이슈몰이를 할 수 있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LVMH 측에서는 나름 세일즈 생각하면서 만족할 거 같네요.
패럴은 원래 커밍아웃한 바이섹슈얼이라서 젠더리스 옷이 많을 것은 누구나 다 예상 했었고 빌리어네어보이즈, 아이스크림등 기존 패럴의 브랜드에서도 이런 성향이 있었습니다. 블랙컬쳐가 동성애자에게 편협한 문화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그런걸로 알고 계시다니.. 페럴을 필두로 릴나스엑스등 성공한 동성애자 블랙컬쳐 인플루언서도 많고 옛날처럼 랩 가사에 동성애자 비하발언쓰면 훅 갑니다 😂 좋아하는 채널이어서 어떤 감상평을 남기실지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쪼오금 실망했습니다 😅
요즘은 블랙컬쳐에서도 많이 받아들이는 분위기군요~! 제가 업데이트가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다만 많은 블랙 성소수자 아티스트들이 본인을 드러내면서 전반적인 연예계 흐름에 발맞춰 그들을 옹호하는 흐름이 대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릴나스를 필두로 타일러라던가 제이든등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매일매일 블랙성소수자들이 증오범죄의 타겟이 되는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거든요. 전면에서 보여지는 흐름과 달리 실제 커뮤니티 안에서의 인식의 변화에는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어서 언급한 부분입니다.
론님이랑 같이 보니까 더 재밌어요~ ㅎ
역시 현업 전문가의 인사이트는 다르군요! 이래서 론나 채널을 계속 볼 수 밖에 없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이브 같이해요!
패션쇼 역시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론님이 설명해주시니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2부 언능 주세요
아앗 라이브 영상이다!!!!! 그런데 저만 DM으로 보내고 인스타에 인증은 안랬는데... 지금이라도 스토리에 올려야 할까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ㅎㅎ
원색컬러 백들이 오히려 젊은 분들이 좋아할거같아요 아무래도 실생활에서는 그걸 포인트로 쓸테니까요
전형적인 루이비통 컬러 백들은 좀 틀냄새도 올라오고 특히 할지매분들 땜시 ...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같은 중년은 오리지널파 ㅠㅠ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근데 오히려 킴존스가 맡던 때로 돌아간 느낌인데요
원래 루이비통이 카모 패턴을 예전에도 잘 밀어주고, 밀리터리스러운 디테일들을 많이 차용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물론 킴존스도 스트릿을 되게 좋아하는 디자이너였지만
핏이라던가 디테일들은 하이엔드의 느낌을 잘 가져갔었는데, 버질은 완전 하이엔드한 스트릿을 만들어놔서 완전 뒤집어놓은 케이스인데
이번 룩을 보면서 아 예전으로 돌아갔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막 특별한 느낌은 좀 없고 여타 다른 하이엔드 디자이너들처럼 스트릿과의 경계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무너진 딱 그정도인거 같아요
생각보다 킴존스 루이비통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전반적으로 퍼렐쇼의 옷들이 굉장히 평범한 느낌...
@@MrRON7979 저는 버질의 피스들이 더 맘에 들긴 한데요 버질이후에 쇼니까 더 비교 하게 되는거 같아요 느낌이 좀 많이 다른거 같아서요 그래도 후반부에 전면 프린팅 되어있는 가죽 블루종들 보면 완전 그런건 또 아닌거 같기도 해요
오늘은 지적컨셉이네요😮
ㄴㄴ 리뷰+감상 컨셉입니다 ㅎㅎ
@@MrRON7979 아…지적하다말고 똑똑해보이는 지적컨셉,, 젠틀안경에 셔츠를 입고 나오셨길래요 ㅎㅎ.
아 왜 알람이 안왔지 ㅠㅠ 라이브 놓친거 너무 아쉽네요
다음엔 꼭 같이 하시죠!
2부 빨리 올려줘잉
넵 곧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
미모 물올랐다❤
헛 살 더 쪗는데...ㅠㅠ
꺅 이번영상 론님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져요 댑악🥰🥰🥰🥰
댑악 감사!!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깔끔한 설명이셨고 만듦새나 배경, 근래 캐주얼과 스트릿의 선호도를 생각하면 팔리는 디자인으로써 선방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만 리얼웨이에서는 말씀하신 그대로 흑인의 피부색에 잘 어울리는 패턴, 색감이 즐비하기 때문에 또 막 집어서 어울릴만한 런웨이 착장들은 또 아닌 듯한 느낌이고요. 백, 슈즈도 딱히 이슈몰이를 할 수 있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LVMH 측에서는 나름 세일즈 생각하면서 만족할 거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다음 쇼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스테파노 필라티 입생로랑때 엄청 짱짱 이였는데 모델보다 포스도있고 루이비통 옷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못사네요 ㅠㅠ 그냥
디자이너 브랜드나 컨템 옷 입을께요
형 러이브 나중에 꼭 참석 할께요
라이브 함께 해 주세요~!
워스트 (???) 봤으니 베스트도 꼽아보쟈!
🤣🤣🤣
오 라이브 영상 편집본이다
조금 짧게 편집해서 업로드 했습니다 ㅎ
넘 재밌게 봤습니다.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onna. 제가 감사하죠 ㅎ 남은 휴일 잘보내세요 😀😃😄
라이브 만세
만만세🎉🎉
킴존스와 버질의 콜라보 느낌은 저만 받았나요. 쇼가 멋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퍼렐의 루이비통이 올 수 있나 기대는 되는 데뷔 아녔나요ㅎㅎ
다음 쇼까지는 함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 ㅎㅎ
루이비통은 이제 남성라인도 쉽지않아졌네요..
일단 가격이 ㅠㅠ
컬렉션 너무 좋지 않았나요. 프라다랑 탑 투!
오 탑투 였나요! 엄청 맘에 드셨나보네요 👍👍
자크뮈스 쇼 감상도 궁금합니다..!!
자크뮈스는 못참죠~!
구찌의 톰 포드, 디올 옴므의 에디 슬리먼, 입생로랑의 스테파노 필라티 그리고 루이비통의 마크 제이콥스는 그 누가와도 넘을수가 없구나...
열거하신 디자이너들이 너무 다들 아이코닉하네요 (넘사벽!)
개섹시
🙏🙏🙏
선방했다 !
선방한 듯!
퍼렐스러웠고 퍼렐했다.
마인크레프트 에디션 같아요 ㅋ
다미에 패턴이 픽셀로 보일 수 있죠 ㅎㅎ
라이브놓쳤다
라이브 함께 해 주세요!
다모플라주 걸러
이번엔 lv 디파짓 안함
리스펙합니다~저도 요즘 카모는...
다시보니 좀 킹스맨 느낌이 🤔
제…가요? 컬렉션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rRON7979론형이죠 👍
년 8000이상 벌어야 옷입을수있습니다ᆢ가격도 일반중산층은 절대손못댑니다
전문적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했으면…모르겠네요 그냥 다른 일 하는 사람이 디자인하는게 먼가 점 ㅜ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좀..ㅎㅎ
한 3년뒤엔 짤릴듯
😅😅😅 남 예기 같지 않네요
패럴은 원래 커밍아웃한 바이섹슈얼이라서 젠더리스 옷이 많을 것은 누구나 다 예상 했었고 빌리어네어보이즈, 아이스크림등 기존 패럴의 브랜드에서도 이런 성향이 있었습니다.
블랙컬쳐가 동성애자에게 편협한 문화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그런걸로 알고 계시다니.. 페럴을 필두로 릴나스엑스등 성공한 동성애자 블랙컬쳐 인플루언서도 많고 옛날처럼 랩 가사에 동성애자 비하발언쓰면 훅 갑니다 😂
좋아하는 채널이어서 어떤 감상평을 남기실지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쪼오금 실망했습니다 😅
요즘은 블랙컬쳐에서도 많이 받아들이는 분위기군요~! 제가 업데이트가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다만 많은 블랙 성소수자 아티스트들이 본인을 드러내면서 전반적인 연예계 흐름에 발맞춰 그들을 옹호하는 흐름이 대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릴나스를 필두로 타일러라던가 제이든등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매일매일 블랙성소수자들이 증오범죄의 타겟이 되는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거든요. 전면에서 보여지는 흐름과 달리 실제 커뮤니티 안에서의 인식의 변화에는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어서 언급한 부분입니다.
선두주자 몇몇이 다른 행보를 보인다고 할지언정 성향이 짙은 기존 공동체에서의 반응은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패션에 있어서는 더더욱
@@MrRON7979 동감합니다 현실은 과도한 피씨에 대한 반동으로 미국은 우파가 치고 올라오고 있죠
이번 쇼가 블랙컬쳐에 엄청 집중된 쇼라고 느껴졌었습니다. 론나 님이 말씀하신것처렴 디자이너의 정체성을 녹여내는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티날정도로 빠져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 쇼는 ..... 그냥 대놓고 흑인들만 입으라고 기획한거 같아요..... 빌리네어보이즈클럽 베이프 같은 스트릿 브랜드에 명품딱지만 붙여넣은 수준이네요ㅠㅠ 대신에 발렌시아가24 컬렉션보면서 눈 정화 했습니다
까고 말해서 망했음 ㅋㅋㅋ 요즘 올드머니 미니멀리즘으로 흘러가는데 철지난 스타마케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