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눈물짓는 날엔(On the day when azaleas shed tears)/임형선 시, 신귀복 작곡/Sop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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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 진달래꽃 눈물짓는 낯선 하늘 창가에
애석한 달빛마저 흩뿌려져 무늬지고
떠돌며 생각하니 기다려 볼 사람 없네
파릇한 개여울 여울물이 살랑이면
먼 산에서 우지짖는 부엉 소리 슬프구나
그대 음성 어디선가 낯모르게 저무나니
그대의 가슴 속도 석양처럼 저무는가
보아라 그대여 꽃잎들은 저기 있는데
잠기는 초승달이 눈썹 위로 내리누나
서늘한 목소리가 아스라이 멀어지면
깊은 그늘 마음속에 진달래꽃 눈물짓고
꽃잎처럼 들려오는 그대 음성 아득하여라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신귀복님의 곡과 김지현 교수님의 아름다운 표현이 정말로 얼굴후편에 매료되었는데 진달래도 정말 최고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에야 이 아름답고슬픈 詩歌를 알고 즐겨 감상합니다. 마치 고달픈인생길 나그네의 절절한 마음인듯해서 더욱 가슴속에 사무칩니다.
노랫말도 작곡도 노래도 애잔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음곡
아름다운가사입니다
고맙습니다
이 곡을 쓴 시인입니다.
아름답게 영상을 만들어 주신 체칠리아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
넘 애절한 곡이네요.김지현님이 표현도 잘해 주셨네요. 역시 입니다
좋은 노래 아름다운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음악~맑은마음 유지!! 님 께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저에겐 임형선씨와신귀복씨곡이제마음을적십니다
시간나시면 오숙자씨곡부탁
카나다에서
아름답고 애 시린 곡.... 감사합니다!!
가슴을 파고 드는 애절한 음악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곡이네요
사군자님 노래를 잘아시는군요~
다녀오는길ㆍ입니다어둑어둑ㆍ끼뚤끼두라미소리와ㅡ초승달ㆍ카ㅡㅡㅡㅡ쥑이넹
"떠돌며 생각하니 기다려 볼 사람 없네!"
이와 같다 누구 영변의 약산
봄이와흐트러진송이송이맺힌꽃잎이눈앞에아른거리는데기다림에지친마음은한송이진달래꽃이되었구나멀지않은날에아름답게피어날그날을기다리며
우리의사명ㆍ부모님ㆍ뵈로가는길ㆍ이길이나는참조아라ㆍ나이제알앗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