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생님들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데 ㅠㅠ.. 바쁜 시간에 바이탈 도와주고 환자 옮길때도 항상 도와주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샘들은 어딜가나 예쁨받고 일도 잘할수 있을거예요.. !!!!! 그런 샘들한테는 뭐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싶은데.. 그냥 와서 멀뚱멀뚱있고 따라오지도 않으면 알려주고싶어도 배울 맘이 없어보여서 ㅠㅠ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배우려고한다면 안예뻐할 선생님들 없어요!!! 따라다닌다고 꼽주고 귀찮은티 낸다 ? 그 사람이 인성쓰레기니까 상처받지말고 바로 다른 샘한테 갈아타세용 학생샘들 최고최고❤❤
왜냐면 제가 실습생이었을 때 기 왕창 죽었었거든요. 그래서 간호사가 된 지금도 학생들한테는 무조건 잘해주려고 합니다🥹🫶학생구독자분들이 실습나가서 기죽었다는 댓글 달아주실 때마다 제 모습 보는거 같기도 하고 맘 아프기도 해서 영상으로 만들게 됐어요! 기죽지 마시구 실습 잘 하구 오세요 화이팅입니다!! 알랴뷰❤️
저 말을 들은 SN은 집에 가면 일기장, 블로그, 실습일지, 에브리타임 등등에 '00병원 00병동 너무 좋았다'라고 도배해서 써두거나 4학년이라면 저 병원에 입사지원해볼까하는 생각도 해볼거임..ㅎ 실습 끝날 때까지 or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기분일거고.. 걍 RN쌤이 해주는 칭찬 한마디 한마디 소중해 ㅠㅠ
정신병동에 있었을때 제일 빛나는 사람들이었음 구석자리에서 맨날 울고 병실에서 안나오고 힘들어할때 와서 데리고 나와서 같이 보드게임하고 웃고 떠들고 내 이야기 들어주고 내 꿈 응원해주셨음 바쁜 간호사쌤들과 조무사쌤들, 달에 한번 오시는 의사쌤들도 다 너무 감사하지만 학생 쌤들 덕에 병원이 좋은 기억이었음 여전히 사회가 아플때마다 기억나는 사람들임..
진짜 선생님은 천사신가요. 너무 따스하고 멋있고 빛나고 우주에서도 혼자서 빛날거 같아요. 그 빛이 지구에서도 대한민국에서도 환하게 빛나는게 보여서 전세계에서 새로운 별인가 하고 학계를 뒤집어 엎을만큼 빛나고 따스해요. 항상 한번 더 행복하고 한번 더 즐겁고 한번 더 웃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같은 의료진과 의료보조인분들 덕분에 오늘도 병원은 안전한거 같아요.
저도 입원했을때 있는데 제 담당 간호사 선생님이랑 학생쌤 이렇게 2명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제가 당뇨환자로 입원했다보니 혈당체크, 채혈검사 이렇게 피뽑는 치료?들이 필요했는데 단순한 혈당체크 , 채혈자리 밴드붙이기, 솜으로 소독 등등 사소한 것들은 학생쌤에게 전부 기회부여 하는 모습보고 진짜 저런게 실습이지..ㅠㅠ 했답니다. 그리고 제 담당쌤도 학생쌤 못한다고, 손 느리다고 등 뭐라 지적 안하시는 모습 멋졌습니다😊 그리고 처치 중간에 학생쌤한테 화 절대 안내시고 이거 봐바요~, 이건 이렇게 해요~, 이건 이거에요~ 이런 식으로 설명하며 처치해주시는데 그 모습 너무 예쁘셨어요❤ 간호사 선생님덜 모두 홧팅❤
아직도 생각나네요..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컨디션 바닥나있을때.. 바이탈 재달라고 부탁하고 스테이션에 엎드려서 잠이 들어버렸늗데 본인들이 어브노말한 분들 다시 체크하고 열나는 환자는 다른 액팅쌤한테 처치하도록 얘기해주고 바이탈판은 다 입력해놓고 고이 제 옆에 두었던... 보조여사님들 병원장이 다 해고시켜서 통합병동임에도 간호사들이 다 기저귀 보조 했어야했는데 환자 잡아주고 폴리도 다 비워서 아이오 적어주고.. 너무 고마워서 수쌤한테도 특별히 얘기했더니 그학생들이 잘해서 저한테 붙여주신거라고..ㅠ 틈틈히 커피도 배달시켜서 사주고 일찍 퇴근도 시켜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디서 일 잘 하고 있을지 궁금해여 ㅎㅎ
실습 너무 싫어요ㅜㅜ 언제는 수쌤이 배정해준 쌤 따라다니는데 '바쁘니까 저리 좀 가있어요' 말 듣자마자 길잃은 방랑자 행... 또, 다른 쌤이 잠깐 앉아서 쉬라 해서 겨우 쉬고있는데 '학생은 앉아있는게 실습에 포함되어 있어요?' ㅜㅜ 억울한 일도 많고 답답하고 할 수 있는게 없이 9시간동안 병풍으로 눈치보며 있는 실습ㅜㅜ 확실히 개편됬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이 학생이 이곳에 취업할 신규 간호사도 아니고 본인 업무도 하면서 학생들 틈틈이 교육하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인 거 다 알죠.그게 간호사 선생님들의 의무도 아니고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환자들에게 집중해야 할 귀한 분들이기 때문에 마음 다 이해 갑니다.지금까지 실습하면서 교육해 주시고 칭찬해 주셨던 선생님들 그리고 지금도 환자들 위해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도 3학년 실습나가고 처음으로 인생에서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함을 느끼고, 8시간 병풍처럼 멀뚱멀뚱 서있고.. 실습 전날에는 가기싫어서 잠도 못자고... 실습 안하는 날엔 실습날 디데이 세면서 정말 괴로워했어요ㅠㅠㅠㅠ 모든 선생님들이 선생님 같으면 얼마나 조을까요...❤❤
하 진짜 이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질문에 대답 못 해서 머쓱한 웃음 지었더니 “쌤 간호사 할 마음없죠?” 라길래 아니요..했더니 30분 뒤에 또 와서 “간호사 꿈 아니죠?” 라더니 다음날 출근하고 암만 싫어도 다른 선생님만 안따리다니고 그 선생님 액팅도 따라다니면서 싫어도 부딪혀보려고 노력했는데 “간호사 왜 하고싶어요?”라던 쌤..진짜 집요하게 대답 못 했던 질문 그 날 하루종일 10분에 한 번씩 내가 대답 할 때까지 물어보시고 다음날 또 물어보셔서 대답했더니 “ㅋㅋㅋ집에서 검색은 해왔나보네”라던 선생님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쌤이 그런식으로 하면 욕은 누가 먹을 것 같아요? 누가 먹을 것 같냐니까?” 바이탈 재서 갖다드릴 때 내 잘못도 아닌데 조금 높으신 분 설명드리면 진짜 오만상 벌레 보는 듯 한 표정으로 한숨쉬고 짜증내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지금 뭐하는거에요?” OP바이탈 높은 환자 보고하면 “그럼 뭐해야될 것 같은데요? 다리를 높여줘야하는 거 아니야? 하;” 이게 약과에 다른 건 수도 없이 많지만…놀랍게도 다 한 선생님이 저한테 그러셨어요…병동에 저 혼자 실습하고 있어서 그 병동에서 유독 너무 힘들었엇어요…아직도 실습 끝나고 트라우마처럼 꿈에도 나오는 쌤 ㅋㅋㅋ ㅠㅠ 오죽하면 같은 병동에서 일 하던 신규선생님께서 “마지막 실습이라고 들으셨는데 이 병동이 제일 힘들었죠..ㅠㅠ”라 말씀하셨던 ㅠㅠㅠㅠ 휴…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다들 화이팅..저도 이제 국시 화이팅……
바이탈 abnormal하면 바로바로 담당선생님께 보고드리라고 교육받아서 38.5도이신 분 바로 말씀드렸더니, 한번에 모아서 주라니까?라고 꼽주시던 간호사 선생님 ,,,ㅜㅜㅜ 비키라면서 어깨 밀치신 선생님,, 상처지만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또 힘을 얻게 돼요 😀 영상 잘 봤어용😉
왜 이런 영상에 눈물이 날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학생이었는데 어느덧 환자를 케어하고 있는 신규간호사가 되었고 학생을 가르치고 있고... 이제는 제 밑으로 들어올 신규 선생님들을 모집하고 있더라고요 늘 막내일 것 같았고 늘 아무것도 모르는 머저리일 줄 알았던 나... 벌써 신규 생활이 끝나는 건가요 아직 너무너무 부족한데... 신규로 더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 마음이 싱숭생숭한 요즘이네요
저 실습할때는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제 윗간호사님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1. 환자들보니까 커튼뒤에 의자없이 서있으라고 하는건 기본 2. 자기네들끼리 뭐먹고 떠들고 앉아서 쉬고 저는 유령취급하기 3. 환자들이 뭐주면 받지말라해서 어떤 할머님이 저한테 계속 챙겨주는거 거절하다 결국 데스크 가져왔는데 간호사선생님들이 왜 받아왓냐고 뭐라하면서 퇴근할때 자기들이 다 챙겨가고 내껀 없는경우 4. 분명 안알려줬는데 나한테 말도 안걸었는데 갑자기 가르쳐줬지않냐 왜 못하냐 멍청하다 뭐다 막말듣기 5. 시간이 겹치는 업무 한번에 시켜놓고 왜 정시간에 못했냐 뭐라하기 6. 매번 인사 잘하고 열심히 배우려고 수첩들고다니며 가르쳐주신거 다 적어놓고 그랬는데결국 나한테 시키는건 설겆이뿐 7. 다른층에서 실습하는 친구들은 학생쌤 혹은 00학생 이렇게 불러주는데 나는 야 00아 로 불렸음 8. 본인이 병동돌다가 체온계나 트레이 두고왔으면서 나보고 찾아서 가져오라고 하기 하다하다 못참고 우울증와서 안좋은생각과 시도도 하고 울면서 그만뒀네요 다신 그 병원 가지도 않아요..
진짜 학생선생님들 너무 고마운 존재입니다. 항상 보호자 분들께서 간식 선물 주실때에도 학생 선생님들 먼저 챙겨드립니다. 환자 이송 도와주실 때, 물건이 급히 필요할 때, 환자 잡아주실 때, 그리고 환자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많이 우울해하실 때마다 저희가 한명한명 말동무 해드릴 수도 없을 때에도 학생 선생님께서 말 한마디 더 걸어주시는 모습 보며 이번 실습 때 학생선생님께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제가 학생선생님이라고 하니 팀장님께서 다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선생님이 아니다. 학생 선생님이라고 하지 마라. 하셨지만 기 죽을 필요 없어요. 그런 사람들 말은 새겨듣지 마세요!
감ㅁㅠㅠㅠㅠㅠㅠ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쌤들이 인사만 받아주셔도 저희는 감사해서 뭐 하나라도 더 도움되고 싶어 한 발자국 뒤에서 서성거려요.. 반면에 귀찮아하는 티 팍팍 내시는 분들은 저도 싫습니다.. 실습하면서 상처주는 쌤들 너무 많이 만나니까 이제는 뭐 저도 싫어요; 생각하며 그런 분들한테는 저도 잘 보일 마음 없다고 마음 다 잡아요.. 진짜 두팔쌤 병원으로 실습 나갈래요.. 위로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한다고 내가 당신을.♥
저번주부터 실습 시작한 3학년입니다 ㅎㅎ 선생님들께 모르는 거 여쭤보면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액팅 선생님 뒤에 따라다니면서 수액 세팅도 하게 해주시고 어떤 처치를 할 때 이렇게 해야되는 이유, 하면 안되는 것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 눈물 날뻔했어요 ㅠㅠ 이렇게 잘 해주시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환자분들도 V/S 하고 있으면 손 꼭 잡아주시고 고맙다고 하시고 ㅠ 몸은 힘들지만 너무 행복해요
간조사 실습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간호사 쌤들은 링거 꽂고 할 일 많아 보이실 때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쌤들한테 거슬리지 않게 구석에 서있는데 자기자신이 너무 무능력 한 거 같고 더 많이 못 도와 드린 거 같고 아무것도 몰라서 실수도 자주해소 죄송스러울 때가 많아 기죽고 우울했는데 자주 실수를 지적해주시던 쌤이 잠깐 숨 돌리실 때 저한테 너무 잘 해줘서 고맙다고 덕분에 덜 힘들었다고 말해주시는데 그 말이 정말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 내일도 열심히 실습해야겠습니다! 영상 늘 잘보고있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정말 위로가 됐어요🥺🥺 항상 병원에서 실습할때 서툴러서 실수도 하면 괜히 나때문에 일 뒤쳐지고 내가 없었으면 이런 실수도 없었을텐데 혼자 많이 자책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ㅠㅠ 그럴때 응원해주시는 환자분들이나 선생님들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했었어요 ㅠㅠ!! 이 영상보고 또 위로 받게되서 울컥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첫 실습 나가서 인사도 안받아주시고, 바이탈 제시간에 해오라며 꾸중 들은날 집가서 침대에서 혼자 울었어요...ㅋㅋㅋㅋ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그래도 과자 쥐어주시거나, 고맙다며 말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 4학년 1학기를 잘 마칠 수 있었어요ㅎㅎ!!신규로 병원 가면 또 다르겠죵? 그때까지 빠이팅해봅시다잉 두팔님 이런 영상 넘 감사해요!! 소소한 위로 받고 갑니당😘😘
저 실습할 때 생각나네요 ㅠㅠ 저희 학교는 자대병원이 있어서 학기 중에 실습 나갔는데 선생님들 너무 프로페셔널 하시고 바쁘게 움직이셔서 눈치만 왕창 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퇴근하고 그랬었는데 졸업하고 그 병원으로 취직하고 처음으로 학생선생님들 봤을 때 어찌나 귀엽고 고마운지 다른 선생님들도 나 볼 때 이러셨을까 싶구 추억이네요 ㅠㅠ
힝 전 조무사지만 간호사분들 정말 저런 분들이라 너무 공감이에오❤ 조무사 실습인데도 직원처럼 간식도 챙겨주시고 업무도 다 알려주시고 간호사 인수인계 들으면서 용어도 저혼자 찾으면 되는데 물어보면 바쁘신데도 잘알려주셨어요,, 밥도 못드시는데 어떻게 그런 태도를 유지하시는지 진짜 천사인줄...
이거보니 실습 시절에 hip cast한 덩치 큰 환자분 oozing에 욕창 너무 심해서 엄청난 양의 드레싱을 자주 갈아야 했는데 그 때마다 환자분 팔다리 들어올린 채 인턴쌤들 도와드렸던 일이랑.. spinal tapping 너무 안 되는 환자분 될 때 까지 움직이지 않게 거의 40분 넘게 잡아드린 거 기억 나네요 ㅋㅋㅋ 학생선생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자각하지 못해도 여러분들 모두 분명 큰 힘이 되고 있을 거에요~
실습학생쌤들이 올 때마다 마음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지만 항상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보니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학생 때 V/S 기계마냥 bst랑 했던 기억이 있어 남은 시간을 멍하고 다리아프게 서있기만 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앉아서 다리라도 쉴 수 있게 일부로 전산 틀어주고 케이스 환자 모르는거 있으면 틈날때 물어보면 알려준다고 밖에 해줄 수 없을 때가 많네요.. ㅠㅜ... 학생 선생님들 항상 상처받지 마세요.. 정말 선생님들의 도움 하나하나가 임상에서는 큰 도움입니다..!! 그리고 다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니 꼭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루틴할 때 빼고는 처음 보는 기계(중환자실)나 상황(투석이라거나..이식이라거나...) 보러 조용히 빼꼼빼꼼 여기저기 보고 있으면 앞에서 뭔가 일을 하시는 간호사분이 너무 상냥하게 "이건 뭐 하는 거계요 뭐 하려고 그러는 거고 보통은 이거하고 뭐까지 세트로 같이 해요" 이래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귀찮은 존재로 여기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간호사선생님들도 많기에 정말 감사한 실습 ㅠ
말한마디 한마디 더 들으려고 하는것도 이쁘고 눈치보여도 뭐라도 도우려고 애쓰는거 기특해요. 대부분의 선배간호사들은 그런 맘으로 우리 후배 학생간호사를 보고 있을거에요! 업무에 바쁘고 힘들어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지는 못해도 항상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니 너무 주눅들지 말고 나는 투명인간인가.. 혹은 나는 이방인인가 이런생각말고 실습 잘 마치고 오세요! 후배학생간호사쌤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나다!!
학생선생님들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데 ㅠㅠ.. 바쁜 시간에 바이탈 도와주고 환자 옮길때도 항상 도와주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샘들은 어딜가나 예쁨받고 일도 잘할수 있을거예요.. !!!!! 그런 샘들한테는 뭐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싶은데.. 그냥 와서 멀뚱멀뚱있고 따라오지도 않으면 알려주고싶어도 배울 맘이 없어보여서 ㅠㅠ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배우려고한다면 안예뻐할 선생님들 없어요!!! 따라다닌다고 꼽주고 귀찮은티 낸다 ? 그 사람이 인성쓰레기니까 상처받지말고 바로 다른 샘한테 갈아타세용 학생샘들 최고최고❤❤
@@계란동동-e8w그런 것들은 본인 일에 자신감도 자부심도 없어서 그런 듯ㅋㅋ 본인이 꼼꼼하게 일 잘하면 안 보여줄 이유가 없음 걍 자격지심 덩어리라 그러는 거니까 상처받지 말고 안타깝네 하고 넘기셔요
학생선생님 재밌는 단어네요
팩트) 자기 실수나 무지함이 뽀록나 x팔릴까봐 안보여주려하는거임
@@계란동동-e8w저연차쌤들은 자기 일 완벽하게 못해내면 부끄럽기도 하고 학생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에 기가 죽어요. 동경의 눈빛이라도 보내면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싫어서 그런게 아닌 분들도 많을거에요~:) 일에 치여서 화가 난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ㅠㅠ
아 눈물나.. 이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간호사 아니고 간호조무사 실습했는데, 정말 짐 안되고 하나라도 도움드리고 싶었거든요.. 선생님같은 간호사쌤과 일하고 싶네요..
왜냐면 제가 실습생이었을 때 기 왕창 죽었었거든요. 그래서 간호사가 된 지금도 학생들한테는 무조건 잘해주려고 합니다🥹🫶학생구독자분들이 실습나가서 기죽었다는 댓글 달아주실 때마다 제 모습 보는거 같기도 하고 맘 아프기도 해서 영상으로 만들게 됐어요! 기죽지 마시구 실습 잘 하구 오세요 화이팅입니다!! 알랴뷰❤️
선생님같은 분들이 정말 학생들의 천사십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세상이 훨씬 더 아름다워졌어요 ㅎㅎ
저 말을 들은 SN은 집에 가면 일기장, 블로그, 실습일지, 에브리타임 등등에 '00병원 00병동 너무 좋았다'라고 도배해서 써두거나 4학년이라면 저 병원에 입사지원해볼까하는 생각도 해볼거임..ㅎ 실습 끝날 때까지 or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기분일거고.. 걍 RN쌤이 해주는 칭찬 한마디 한마디 소중해 ㅠㅠ
정신병동에 있었을때
제일 빛나는 사람들이었음
구석자리에서 맨날 울고 병실에서 안나오고 힘들어할때 와서 데리고 나와서 같이 보드게임하고 웃고 떠들고 내 이야기 들어주고 내 꿈 응원해주셨음
바쁜 간호사쌤들과 조무사쌤들, 달에 한번 오시는 의사쌤들도 다 너무 감사하지만
학생 쌤들 덕에 병원이 좋은 기억이었음
여전히 사회가 아플때마다 기억나는 사람들임..
퇴근하고 보는데 눈물 날뻔하게 만들어준 정말 따뜻한 댓글이네요 댓글 써주신 선생님도, 선생님 힘들 때 옆에 있어준 그 당시 의료진 선생님들 전부 다 따뜻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정신병동 실습 다녀왔는데 이 댓글 보고 눈물 핑…. 🥲 항상 건강하세요!
쌤 진짜 학생들의 자존감 지킴이에요.... 🥹🤍🤍 사랑해요..
아닙니다 저도 학생때 맘고생 꽤나 했던 사람이라 잘 알뿐이에요🫶저도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왜 눈물 날 꺼 같지.. 나는 그냥 이방인인줄ㅠ
저도 다 느껴본 감정입니다ㅠㅠㅠㅠ 절대 기죽지 마세요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8월 실습도 잘하고 오겠습니다!!
@@경민박-u4c이방인이면 다행…병풍입니다 병풍…
진짜 선생님은 천사신가요. 너무 따스하고 멋있고 빛나고 우주에서도 혼자서 빛날거 같아요. 그 빛이 지구에서도 대한민국에서도 환하게 빛나는게 보여서 전세계에서 새로운 별인가 하고 학계를 뒤집어 엎을만큼 빛나고 따스해요. 항상 한번 더 행복하고 한번 더 즐겁고 한번 더 웃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같은 의료진과 의료보조인분들 덕분에 오늘도 병원은 안전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아악 ㅋㅋㅋㅋ주접이 세문장 넘어가면 어떡해요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선생님도 한번더 웃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twoarmzzang 괜찮아요 두팔님은 충분히 받을만하니까요
백문장이어도
좋습니다
어찌 숫자로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윗분께는 순종하고
후배분들 께는 섬기고
아끼는 마음
진정 진리이고 사랑입니다
착하게 하는것은
오해로 바보취급 받을수 있는
세상으로 변질되어가고있고
위 아래를 떠나서
상대의
경우에 합당한 행동으로
대처하며 굳건히 건강히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이 댓글 읽으면서 솔직히 주접이라기보다는 진짜 내마음이고 공감되어서 눈물났어요ㅎㅎ 전 의료인이나 그쪽 학생도 아닌데 그저 사회생활에 치여본 사람으로서ㅠㅠ 반짝반짝 빛나는 분 공감합니다♡
솔직히 실습생있는기간한정 실습생이 제일 불쌍하지 ㅠㅠ 간호사는 욕먹고 월급이라도 받지 실습생은 돈내고 욕먹고 과제하고 일지적고 제일 불쌍함 🙄
저도 입원했을때 있는데
제 담당 간호사 선생님이랑
학생쌤 이렇게 2명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제가 당뇨환자로 입원했다보니
혈당체크, 채혈검사 이렇게
피뽑는 치료?들이 필요했는데
단순한 혈당체크 , 채혈자리 밴드붙이기, 솜으로 소독 등등 사소한 것들은
학생쌤에게 전부 기회부여 하는 모습보고 진짜 저런게 실습이지..ㅠㅠ
했답니다. 그리고 제 담당쌤도 학생쌤 못한다고, 손 느리다고 등
뭐라 지적 안하시는 모습 멋졌습니다😊 그리고 처치 중간에 학생쌤한테
화 절대 안내시고 이거 봐바요~, 이건 이렇게 해요~, 이건 이거에요~ 이런 식으로 설명하며 처치해주시는데
그 모습 너무 예쁘셨어요❤
간호사 선생님덜 모두 홧팅❤
진짜 내가 신규간호사가 되면서 느낀거는 학생쌤이 바이탈해주고 BST해주는게 나에게는 진짜 큰 도움이라는거.. 주말에 내가 그 일 혼자 다하고 있으면 학생쌤 너무 보고싶음..😂
나중에.. 실습 가서 선생님을 만난다면.. 꼬옥 안아드릴거에요... 짱팬이니까요..❤️
받고 뽀뽀까지 해드릴게요🥹🫶
아직도 생각나네요..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컨디션 바닥나있을때.. 바이탈 재달라고 부탁하고 스테이션에 엎드려서 잠이 들어버렸늗데 본인들이 어브노말한 분들 다시 체크하고 열나는 환자는 다른 액팅쌤한테 처치하도록 얘기해주고 바이탈판은 다 입력해놓고 고이 제 옆에 두었던... 보조여사님들 병원장이 다 해고시켜서 통합병동임에도 간호사들이 다 기저귀 보조 했어야했는데 환자 잡아주고 폴리도 다 비워서 아이오 적어주고.. 너무 고마워서 수쌤한테도 특별히 얘기했더니 그학생들이 잘해서 저한테 붙여주신거라고..ㅠ 틈틈히 커피도 배달시켜서 사주고 일찍 퇴근도 시켜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디서 일 잘 하고 있을지 궁금해여 ㅎㅎ
실습 너무 싫어요ㅜㅜ 언제는 수쌤이 배정해준 쌤 따라다니는데 '바쁘니까 저리 좀 가있어요' 말 듣자마자 길잃은 방랑자 행... 또, 다른 쌤이 잠깐 앉아서 쉬라 해서 겨우 쉬고있는데 '학생은 앉아있는게 실습에 포함되어 있어요?' ㅜㅜ 억울한 일도 많고 답답하고 할 수 있는게 없이 9시간동안 병풍으로 눈치보며 있는 실습ㅜㅜ 확실히 개편됬으면 좋겠어요
쉬래서 앉았더니 뭐흐라하는건 너무하네 ㅠㅠ
저도 그랬어요ㅠㅡㅠ 증말 억울
아예 저희가 앉을 의자가 없던 곳도 있었어요…. 하루종일 서있다가 오기 무한반복의 끔찍한 기억..
@@Holssi_030 저도 의자 없는게 기본 패시브인줄 알았네요...ㅎ
맵다 매워..
응급실 인턴 때 학생 간호사 선생님들 현장에서 방해 될까봐 눈치 엄청 보시는 게 안쓰러워서 간식 나눠드렸는데 ㅜㅜ넘 이쁘게도 보답으로 본인 간식 꺼내서 저 주시던 게 생각나네요 훌륭한 간호사선생님 되시길🥰
지나가던 간호 실습생 울고갑니다... 병동마다 분위기 차이 정~말 심하더라구요ㅠㅠ 선생밈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학생쌤들 보이면 "혹시 궁금한거 있어요? 제가 며칠동안 데이니까 궁금한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쓸데없는거라도 좋아요~" 하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그거의 단점은 학생쌤들이 저만 쫒아다녀요~~~~~~ 비켜 일해야대~~~~ㅋㅋㅋㅋ
숨이 막혀서 결국 4학년 2학기에와서 그만두고 유럽으로 이민가는 학생입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신거 알지만 안좋은 병동이 제 일상이 된다고 생각하니 숨이 안쉬어졌었어요.
학생분들 선생님들 모두 힘내세요!!!
전 군대보다 간호가 더 힘들었어요
저렇게 항상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만났는데 여태 실습하면서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병원으로 남아있어요!!
진짜 인정…. 고맙다고 하는 선생님 바로 그날부터 원픽🥹
도와주거 집가는데 쌤이 주머니에 사탕넣어준걸 아직도 잊을수없다 ㅠㅜ 간호사가된후 나도 똑같이 해줬다 사회나가서 😂 다들 따수운 선생님이 됩시다
실습생 관리와 교육이 더 보완되길 바래요. 많이 부실한듯 실습이란 명목아래 그냥 방치 되는듯한 인상 받음
솔직히 이 학생이 이곳에 취업할 신규 간호사도 아니고 본인 업무도 하면서 학생들 틈틈이 교육하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인 거 다 알죠.그게 간호사 선생님들의 의무도 아니고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환자들에게 집중해야 할 귀한 분들이기 때문에 마음 다 이해 갑니다.지금까지 실습하면서 교육해 주시고 칭찬해 주셨던 선생님들 그리고 지금도 환자들 위해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맞아요! 거쳐가는 과정이긴 하지만 그 순간이 괴로워서 휴학내는 학생들도 많더라구요ㅠㅠㅠ너무 맘 아파ㅠㅠㅠ
학생들한테 막대하는 의료인만큼 바보같은 사람이 없음..잘 키워두면 미래에 내가 오프낼때 내 자리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걸 왜모름?
전에 실습때 테이프 잘라서 드렸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시는데.. ㅠㅠ 선생님 테이프 2개 들고다닐게요 흐엉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ㅠㅠㅠㅠ학생때는 간호사가 하는 사소한 칭찬도 몇배로 부풀려서 받아들이는 개복치 같은 존재인데 ㅠㅠㅠㅠ
와 생각만 해도 넘 고맙네요 ㅋㅋㅋㅋ
찐이다ㅜㅜ 고맙다는 말 들으려고 테잎에 네임팬에 출근하면 24g까지 챙겨서 따라다님ㅎ
저도 3학년 실습나가고 처음으로 인생에서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함을 느끼고, 8시간 병풍처럼 멀뚱멀뚱 서있고.. 실습 전날에는 가기싫어서 잠도 못자고... 실습 안하는 날엔 실습날 디데이 세면서 정말 괴로워했어요ㅠㅠㅠㅠ 모든 선생님들이 선생님 같으면 얼마나 조을까요...❤❤
저도 진짜 실습만 나가면 긴장해서 두통 맨날 달고 다니고 3학년 말 실습할때는 부모님 앞에서 오열하면서 간호사 하기 싫다고도 했어요 너무 잘 아는 감정이기에 이렇게라도 멀리 있는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실습때 ㅠ 본인들이 실수해놓고 수간호사님이 뭐라고 물어보니 학생들이 그랬나 이러면서 본인들 실수 아니라고 하고 사람들도 잘 만나야 하는 듯 ㅠㅠㅠ
실습하면서 느끼는 건... 모든 건 병동 바이 병동이라는 것. 실습은 끝났지만 우리를 쓸모 있게 여겨주시고 친절한 말투로 대해주시는 선생님들은 정말 감사해요!
하 진짜 이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질문에 대답 못 해서 머쓱한 웃음 지었더니 “쌤 간호사 할 마음없죠?” 라길래 아니요..했더니 30분 뒤에 또 와서 “간호사 꿈 아니죠?” 라더니 다음날 출근하고 암만 싫어도 다른 선생님만 안따리다니고 그 선생님 액팅도 따라다니면서 싫어도 부딪혀보려고 노력했는데 “간호사 왜 하고싶어요?”라던 쌤..진짜 집요하게 대답 못 했던 질문 그 날 하루종일 10분에 한 번씩 내가 대답 할 때까지 물어보시고 다음날 또 물어보셔서 대답했더니 “ㅋㅋㅋ집에서 검색은 해왔나보네”라던 선생님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쌤이 그런식으로 하면 욕은 누가 먹을 것 같아요? 누가 먹을 것 같냐니까?” 바이탈 재서 갖다드릴 때 내 잘못도 아닌데 조금 높으신 분 설명드리면 진짜 오만상 벌레 보는 듯 한 표정으로 한숨쉬고 짜증내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지금 뭐하는거에요?” OP바이탈 높은 환자 보고하면 “그럼 뭐해야될 것 같은데요? 다리를 높여줘야하는 거 아니야? 하;” 이게 약과에 다른 건 수도 없이 많지만…놀랍게도 다 한 선생님이 저한테 그러셨어요…병동에 저 혼자 실습하고 있어서 그 병동에서 유독 너무 힘들었엇어요…아직도 실습 끝나고 트라우마처럼 꿈에도 나오는 쌤 ㅋㅋㅋ ㅠㅠ 오죽하면 같은 병동에서 일 하던 신규선생님께서 “마지막 실습이라고 들으셨는데 이 병동이 제일 힘들었죠..ㅠㅠ”라 말씀하셨던 ㅠㅠㅠㅠ 휴…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다들 화이팅..저도 이제 국시 화이팅……
바쁜 와중 바이탈 해주는 것만으로도 매~~~우~~~큰 도움됨 말이 실습이지 알아서 케이스 옵저하면서 돈 안받고 일도 하는건데 하다하다 학생쌤들까지 태우는 쌤들은 진짜 노답인거임
바이탈 abnormal하면 바로바로 담당선생님께 보고드리라고 교육받아서
38.5도이신 분 바로 말씀드렸더니, 한번에 모아서 주라니까?라고 꼽주시던 간호사 선생님 ,,,ㅜㅜㅜ 비키라면서 어깨 밀치신 선생님,, 상처지만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또 힘을 얻게 돼요 😀
영상 잘 봤어용😉
아니;;;진짜 왜 학생들 꼽주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저는ㅋㅋㅋㅋㅋ….화풀 곳이 없어서 힘 없는 학생들한테 푸나
그건 그인간이 미친 인간인거에요ㅠ 기죽지 마셔요
진짜저거는 못되처먹은거다 진짜
너무잘한건디..진짜잘한건디..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힘
메뉴얼로 해봤어요? 하며 꼽주는분도…
왜 이런 영상에 눈물이 날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학생이었는데
어느덧 환자를 케어하고 있는 신규간호사가 되었고
학생을 가르치고 있고... 이제는 제 밑으로 들어올 신규 선생님들을 모집하고 있더라고요
늘 막내일 것 같았고 늘 아무것도 모르는
머저리일 줄 알았던 나... 벌써 신규 생활이 끝나는 건가요
아직 너무너무 부족한데... 신규로 더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
마음이 싱숭생숭한 요즘이네요
선생님 ㅠㅠㅠ 저 이거 보고 눈물날 것 같아요🥲 임상 실습 중인 간호학생인데 눈치 엄청 보느라 엄청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ㅠㅠ 흑흑
용기를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학생쌤들 얼마나 감사한데요^-^
아이 병원에 입원하면 시간마다 열재주시고 아이가 실수하면 시트도 갈아주시고ㅠㅠㅋ그냥 뭔가 요즘 아동병원, 소아과 의료진이 귀하디 귀해서그런지 유니폼입은 분들만 봐도 소중해요❤ 그리고 아기 수액꽂을때 와서 보는데 뭔가 눈빛이 초롱초롱해서 귀여움
현실은 학생간호사 기죽이는 간호사가 많지...고마워하는 간호사도 별로없고.. 앉아있으면 눈치주고 바이탈 늦으면 화내고(환자 기본40명이상임) 기립성저혈압으로 주저앉으면 의심부터하더라...그래서 졸업하고 나서 학생간호사 때 생각나서 라떼는 생각하면서. 존재해주는 거자체에 감사하고 잘해주려고 늘 노력했지
저 실습할때는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제 윗간호사님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1. 환자들보니까 커튼뒤에 의자없이 서있으라고 하는건 기본
2. 자기네들끼리 뭐먹고 떠들고 앉아서 쉬고 저는 유령취급하기
3. 환자들이 뭐주면 받지말라해서 어떤 할머님이 저한테 계속 챙겨주는거 거절하다 결국 데스크 가져왔는데 간호사선생님들이 왜 받아왓냐고 뭐라하면서 퇴근할때 자기들이 다 챙겨가고 내껀 없는경우
4. 분명 안알려줬는데 나한테 말도 안걸었는데 갑자기 가르쳐줬지않냐 왜 못하냐 멍청하다 뭐다 막말듣기
5. 시간이 겹치는 업무 한번에 시켜놓고 왜 정시간에 못했냐 뭐라하기
6. 매번 인사 잘하고 열심히 배우려고 수첩들고다니며 가르쳐주신거 다 적어놓고 그랬는데결국 나한테 시키는건 설겆이뿐
7. 다른층에서 실습하는 친구들은 학생쌤 혹은 00학생 이렇게 불러주는데 나는 야 00아 로 불렸음
8. 본인이 병동돌다가 체온계나 트레이 두고왔으면서 나보고 찾아서 가져오라고 하기
하다하다 못참고 우울증와서 안좋은생각과 시도도 하고 울면서 그만뒀네요
다신 그 병원 가지도 않아요..
간호학과는 아니고 응급구조과 실습생으로 지금 ER에서 실습 하는데 정말 고맙다는 말 한 마디와 칭찬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선생님에 따라 눈치 보면서 하는 제가 넘 힘들었는데 이거 보니 힘이 나네요!!!
세상에 이런 간호사만 있었으면 좋겠다!!!! 태움이고 뭐고 싹 다 사라지라고 ~
진짜 학생선생님들 너무 고마운 존재입니다.
항상 보호자 분들께서 간식 선물 주실때에도 학생 선생님들 먼저 챙겨드립니다.
환자 이송 도와주실 때, 물건이 급히 필요할 때, 환자 잡아주실 때, 그리고 환자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많이 우울해하실 때마다 저희가 한명한명 말동무 해드릴 수도 없을 때에도 학생 선생님께서 말 한마디 더 걸어주시는 모습 보며 이번 실습 때 학생선생님께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제가 학생선생님이라고 하니 팀장님께서 다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선생님이 아니다. 학생 선생님이라고 하지 마라. 하셨지만 기 죽을 필요 없어요.
그런 사람들 말은 새겨듣지 마세요!
감ㅁㅠㅠㅠㅠㅠㅠ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쌤들이 인사만 받아주셔도 저희는 감사해서 뭐 하나라도 더 도움되고 싶어 한 발자국 뒤에서 서성거려요.. 반면에 귀찮아하는 티 팍팍 내시는 분들은 저도 싫습니다.. 실습하면서 상처주는 쌤들 너무 많이 만나니까 이제는 뭐 저도 싫어요; 생각하며 그런 분들한테는 저도 잘 보일 마음 없다고 마음 다 잡아요.. 진짜 두팔쌤 병원으로 실습 나갈래요.. 위로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한다고 내가 당신을.♥
맞아요 학생땐 인사만 받아줘도 감동인데 말이죠ㅠㅠㅠ 정말 속상하고 우울한 시간 많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서 면허증까지 무사히 따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매번 제가 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비록 퇴사했지비만 그때 얼마나 도움이
되어줬던지,,, 학생선생님들 너무 이쁘구 기특해ㅠ 고마워요❤❤
오늘...학생쌤들 마지막날이었는데 액팅쌤들끼리 하루종일 다음주 조졌다는 말만 함...진짜 3주간 고마웠어요... 외래 데려다주고 진검실 접수해주고 오피턴 바이탈 재주고 진짜 최고였어... 다들 믓찐 간호사가 됐으면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ㅋㅋㅋ학생들 없는날 조졌다 하죠ㅋㅋㅋㅋㅋ학생쌤들 기분 좋게 해주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주부터 실습 시작한 3학년입니다 ㅎㅎ
선생님들께 모르는 거 여쭤보면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액팅 선생님 뒤에 따라다니면서 수액 세팅도 하게 해주시고 어떤 처치를 할 때 이렇게 해야되는 이유, 하면 안되는 것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 눈물 날뻔했어요 ㅠㅠ
이렇게 잘 해주시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환자분들도 V/S 하고 있으면 손 꼭 잡아주시고 고맙다고 하시고 ㅠ 몸은 힘들지만 너무 행복해요
저는 현직 교사이지만 이거 보면서 울컥하네요ㅠㅠ 특수교사라 특수학교에서 실습할 땐 아.. 오늘 한 게 기저귀갈기, 밥 먹이기 밖에 없네ㅠㅠ하며 기죽었는데.. 저도 도움이 되었겠다 하는 위로가ㅠㅠ 나중에 교생 받으면 이 맘 기억했다가 고마운 마음 꼬옥 꼭 전할거예요ㅠㅠ
아 뭔가 뭉클하지 왜.. 선생님께 실습가고 싶어요.. 상처 받은거 개비스콘 같이 싸악 사라졌어요..
ㅠㅠㅠㅠㅠ 실습생입니다 너무 힘든데 안 겪어본 주변 사람들이 그것도 못 버티냐고 할 때 진짜 억장 무너져요 댓글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우리 병동 선생님들 너무 멋있고 좋아요 저도 꼭 그렇게 되고 싶어요 !!
그치만 존나 기죽어오 ••• 두팔샘의 다정에 눈물 좔좔
실습쌤들 좋아요ㅎㅎ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병원가도... 정말 소소한것같아보여도 그 손,그눈이 큰도움이 된답니다^^
이런 댓글이 학생쌤들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실습나가서 간호사 선생님께 칭찬받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는..😳😳
난 왜 저런 선생님 본 적이 없지.. 학생쌤들 오면 무조건 잘해줘야지😢
학생쌤덜.. 머라도 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참 대견하고, 그걸 악용해서 환자들이 심부름 시키고 자발적으로 스레기 치워주고 그르는데 하지 마로라.. 쌤덜이 한국 의료를 짊어질 인재라는 걸 잊지 말고 당당해조라..❤
실습기간 중에 이 영상은 정말 쵝오네요ㅜㅜㅠ🫶🏻
선생님 눈물 날 거 같아요😢😢😢 더 열심히 배우고 멋진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그럼 저도 더 열심히 일하고 멋진 간호사로 있을게요🫶🫶 울지말고 화이팅입니다‘
학생쌤들.. 바이탈만 재줘도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돼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니까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배워가요. 바쁜 곳에선 학생쌤들 챙겨줄 수 없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뭔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쌤들한테 뭐라 하지 않으니 자신감 당당히 가져요!
저는 진짜 지금은 학생쌤들 출근 안하면 눈물 날것 같아요 ㅠㅠㅠ 오시면 너무 빛 같은 존재고 ㅠㅠㅠㅠㅋㅋㅋㅋㅋ 나도 학생때 이렇게 큰 존재였구나 생각해요 ㅠㅠㅎㅎ 학생샘들 화이팅💓💓
실습생인데도 태움비스무리한걸 당했었는데 저런 좋은쌤을 뵈니 눈물이...........😢
간조사 실습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간호사 쌤들은 링거 꽂고 할 일 많아 보이실 때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쌤들한테 거슬리지 않게 구석에 서있는데 자기자신이 너무 무능력 한 거 같고 더 많이 못 도와 드린 거 같고 아무것도 몰라서 실수도 자주해소 죄송스러울 때가 많아 기죽고 우울했는데 자주 실수를 지적해주시던 쌤이 잠깐 숨 돌리실 때 저한테 너무 잘 해줘서 고맙다고 덕분에 덜 힘들었다고 말해주시는데 그 말이 정말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 내일도 열심히 실습해야겠습니다! 영상 늘 잘보고있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쁠텐데 짬내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 해주는 그 간호사쌤도 멋있네요!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고 기죽어있지 마세요! 간호사들도 학생들이 배우러 왔는데 우리가 시키면 부담이 될까봐 눈치보는 중인 사람이 은근히 많답니다ㅎㅎㅎ
난 간호실습생도 간호사도 아닌 일반인인데 왜 눈물이 나는걸까..😂 학생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모든 의료계애 종사중인 의료인분들 모두 너무 고생이시고 대단하세요❤❤ ㅜㅜ
이런거 보니까 왜케 힐링대냐,,생긴것도 동숲 나올거 같이 생기셔서 진짜 당장이라도 스프 나눠주려고 말 걸을 거 같으므,,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숲 주민 같다는 말 몇번 들었는데 제 얼굴이 그런가 신기하긴 해요 ㅋㅋㅋㅋㅋ넘 좋아요❤️
@@두팔짱 헐 답글 받아써 어뜨케 어뜨케
그렇담 제 뽑보까지!!!
이 영상보고 정말 위로가 됐어요🥺🥺 항상 병원에서 실습할때 서툴러서 실수도 하면 괜히 나때문에 일 뒤쳐지고 내가 없었으면 이런 실수도 없었을텐데 혼자 많이 자책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ㅠㅠ 그럴때 응원해주시는 환자분들이나 선생님들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했었어요 ㅠㅠ!! 이 영상보고 또 위로 받게되서 울컥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ㅠㅠ이거 정말이에요 바이탈 해주고 라운딩 돌면서 환자 뭐하고 있나 봐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구요ㅠㅠ SN쌤들 화이팅❤❤
첫 실습 나가서 인사도 안받아주시고, 바이탈 제시간에 해오라며 꾸중 들은날 집가서 침대에서 혼자 울었어요...ㅋㅋㅋㅋ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그래도 과자 쥐어주시거나, 고맙다며 말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 4학년 1학기를 잘 마칠 수 있었어요ㅎㅎ!!신규로 병원 가면 또 다르겠죵? 그때까지 빠이팅해봅시다잉 두팔님 이런 영상 넘 감사해요!! 소소한 위로 받고 갑니당😘😘
저는 조무사 학생이였는데 테이프 주머니에 갖고다니면서 슬쩍슬쩍 도와드렸더니 좋아하시는데 뿌듯했어요 ㅋㅋ
다행이에요 좋은 간호사들 만나서!
아 눈물날것같음..ㅠ 몇몇 간호사 분들 텃세나 말 심한 환자분들 때문에 진짜 힘들때도 가끔 저렇게 한마디씩 던져주는 간호사분들이랑 환자분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울컥..함..
진짜 착하시다
아닙니다 제가 영상만드는 사람이라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거지 저같은 생각하시는 간호사들도 많을거에요🙂
간4로서 약간 울컥했어요ㅠㅜㅜㅜ선생님은 천사세요
ㅠㅠㅠㅠ울지마요 선생님 포기하지마시고 꼭 면허증까지 따시길 바랄게요
꿈을 위해 열심히 하는 학생도, 일하느라 바쁠텐데 신경써주시는 간호사분들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꿈과 열정이 있는건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선생님 진짜 빛 같아요...... 🥺🥺 세상에 선생님 같은 선생님만 있으면 2000시간 하래도 할 듯......
학생쌤들 중에 센스오지는 친구 보면 너무 고마운데
안타까워서 도망치라고 말해주고싶기도ㅠㅠ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그래도 전 면허증 하나 있다고 든든하긴 해서 후회는 안됩니다ㅋㅋㅋㅋ병원만 잘 선택하면 괜찮지 않나요? ㅋㅌㅋ
귀여운 다람쥐같다🐿
전 학생쌤들 없으면 일 못합니다... 학생쌤들은 사랑이에요❤
기합 잔뜩 들어서 졸졸 따라다니는 학생간호사들 넘 귀여움 조그만 일가지고 어깨 축 처지면 토닥토닥 안쓰러 ㅠㅠ
저 실습할 때 생각나네요 ㅠㅠ 저희 학교는 자대병원이 있어서 학기 중에 실습 나갔는데 선생님들 너무 프로페셔널 하시고 바쁘게 움직이셔서 눈치만 왕창 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퇴근하고 그랬었는데 졸업하고 그 병원으로 취직하고 처음으로 학생선생님들 봤을 때 어찌나 귀엽고 고마운지 다른 선생님들도 나 볼 때 이러셨을까 싶구 추억이네요 ㅠㅠ
이거 ㄹㅇ임,, 나도 실습나갔을때는 눈치보면서 기죽은듯이 있어야만 된다고 생각했는데 ICU 간호사로서 학생쌤있는 기간엔 그래도 맘 한켠이 편함…. 넘 바쁜 일과에 빛 같은 존재..
와 진짜 댓글 안다는데 너무 공감돼서ㅠㅠ학생때는 병풍같고 따라다녀서 부담만 드리는거 같았는데 몇달 안된 생신규지만 학생샘들 너무 최고더라구요…화이팅 ~!~!~~~!
학생간호사 퇴근직전에 저런말 들으면 집가서 매일 곱씹고 그 병동에 다음 실습가눈 친구한테 00쌤 너무 천사라고 소문내고 굉장히 행복해합니다..저런쌤들이 많이..없지만요..하핳...
진짜 고마움.. 너무 힘들어서 웃어쥬지
못할뿐
맞아요 실습 간호학생들 얼마나 고마운뎈ㅋㅋㅋㅋㅌ 라인 잡을때 플라세타 뜯어 주는거 하나라도 얼마니 고마운짘ㅋㅋㅋㅋㅋ 그럼 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죠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실습학생들 열심히 하는거 보면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요
학생간호사 입니다! 선생님들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자기 전까지도 계속 곱씹으며 하루종일 행복해하는 나...❤
힝 전 조무사지만 간호사분들 정말 저런 분들이라 너무 공감이에오❤ 조무사 실습인데도 직원처럼 간식도 챙겨주시고 업무도 다 알려주시고 간호사 인수인계 들으면서 용어도 저혼자 찾으면 되는데 물어보면 바쁘신데도 잘알려주셨어요,, 밥도 못드시는데 어떻게 그런 태도를 유지하시는지 진짜 천사인줄...
학생쌤 이라는 말 너무 모순적인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분들 팟팅❤
숏츠가 퇴근준비하는 학생간호사에서 갑자기 멈춰서 아니... 왜 여기서 멈추는거야? 퇴근못해???? 하면서 봤는데 폰이 멈춘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는 어느 곳이던 실습학생님들이 소중해요❤
ㅠㅠ저런 쌤만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그냥 상처받은 학생들 전부 저한테 왔음 좋겠네요
허걱 너무 좋아요❤❤ 간호직 아니어도 새내기&신참의 어리숙함을 까거나 조롱하는 컨텐츠들이 많은 요즘 이렇게 응원해주는 영상 너무 귀하고 마음이 따듯해지네요ㅠㅠ 두팔짱 최고😊
와…. 정말 임상에서 꼭 만나고 싶은 선생님이네요……..ㅠㅠㅠㅠ 눈물 광광입니다😭😭😭
이거보니 실습 시절에 hip cast한 덩치 큰 환자분 oozing에 욕창 너무 심해서 엄청난 양의 드레싱을 자주 갈아야 했는데 그 때마다 환자분 팔다리 들어올린 채 인턴쌤들 도와드렸던 일이랑..
spinal tapping 너무 안 되는 환자분 될 때 까지 움직이지 않게 거의 40분 넘게 잡아드린 거 기억 나네요 ㅋㅋㅋ
학생선생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자각하지 못해도 여러분들 모두 분명 큰 힘이 되고 있을 거에요~
맞아요 진짜 소소한 일이어도 간호사 업무 중 일부를 같이 해주고 있는거니깐요
ㅜㅜㅜ 감사합니다..그래도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엥오 병풍인줄..
당연히 도움되죠ㅋㅋㅋ학생들 나왔을 때랑 없을 때 확연히 달라요ㅋㅋㅋㅋ병풍처럼 있다 가는거 같아도 학생들 안오는 주에는 무의식으로 학생들 어딨냐고 찾는 쌤들 간혹 봤어요 ㅋㅋㅋ
남자친구가 현재는 er 간호사인데 학생때도 남자라고 꼽주고 이런사람이 있었대요 원래도 조용한친군데 눈치엄청 봣다고...
제발제발 실수한것도아닌거가지고 쓸데없이 뭐라하는 사람이 나쁜거니까 모두힘내요♥
학생간호사분... 입원했을때 서로 엉키셨는지 5분만에 다른분이 또 체온제러오셔서 아까 했는데요 했더니 당황하시던 모습에 진짜 학생이시구나 했어요ㅎㅎㅎ
실습하면서 아무 이유없이 무시도 당하고 인사조차 안받아주는 경우도 있었어요...아직 제가 임상에 나가보지 못해서 진짜 내가 도움이 되는건가 옆에서 알짱거리면 귀찮아 하시겠지 싶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무시하는 간호사들이 아주 이상한거고, 인사 안받아주는건 일이 바빠서 그러거나 그 당시에 화를 참고 있어서 그러는 등 여러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너무 기죽지 마세요 선생님!!
학생들 정말 고생이 많오☺️☺️
실습학생쌤들이 올 때마다 마음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지만 항상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보니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학생 때 V/S 기계마냥 bst랑 했던 기억이 있어 남은 시간을 멍하고 다리아프게 서있기만 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앉아서 다리라도 쉴 수 있게 일부로 전산 틀어주고 케이스 환자 모르는거 있으면 틈날때 물어보면 알려준다고 밖에 해줄 수 없을 때가 많네요..
ㅠㅜ...
학생 선생님들 항상 상처받지 마세요.. 정말 선생님들의 도움 하나하나가 임상에서는 큰 도움입니다..!! 그리고 다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니 꼭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루틴할 때 빼고는 처음 보는 기계(중환자실)나 상황(투석이라거나..이식이라거나...) 보러 조용히 빼꼼빼꼼 여기저기 보고 있으면 앞에서 뭔가 일을 하시는 간호사분이 너무 상냥하게 "이건 뭐 하는 거계요 뭐 하려고 그러는 거고 보통은 이거하고 뭐까지 세트로 같이 해요" 이래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귀찮은 존재로 여기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간호사선생님들도 많기에 정말 감사한 실습 ㅠ
맞아요 학생 간호사님들은 사랑입니다 ^^
틈 날때 질문 컨퍼런스 도움 요청도 환영입니다
일인분 톡톡히 하고 있으니 더욱 자부심 가지세요
같은 학교 학생선생님들이 나오면 어째서 나만 따라다니는 것인가...허허...다른 쌤들도 따라다녀야하는데 어째서 나는 피리부는 선생님이 된 것인가...
ㅠㅠ막달에 조산기로 입원해서 진료도 휠체어에 실려 내려가고 할때.. 학생간호사분이 휠체어 밀어주셨는데 진료실과 같은층에있는 카페에서 라떼하나만 사게해주면 안되냐 여쭸더니 흔쾌히 가줘서 꽁꽁 숨겨왔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고마웠어요🌞
감사합니다.. 첫 실습이라 집와서 울다가 발견했어요.. 큰 위로가 되네요
마지막에 웃으시는 모습에 소리내서 울어버렸네용😢
내일도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
선생님같은 간호사선생님만 있다면 다들 좀 더 행복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실수 있으실텐데요ㅜㅡㅜ 😭😭
태움 문화 사라졌으면 좋겠다..
말한마디 한마디 더 들으려고 하는것도 이쁘고 눈치보여도 뭐라도 도우려고 애쓰는거 기특해요. 대부분의 선배간호사들은 그런 맘으로 우리 후배 학생간호사를 보고 있을거에요! 업무에 바쁘고 힘들어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지는 못해도 항상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니 너무 주눅들지 말고 나는 투명인간인가.. 혹은 나는 이방인인가 이런생각말고 실습 잘 마치고 오세요! 후배학생간호사쌤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나다!!
저는 어릴때 지금보다 입원이 잦았어서 학생간호사 분들 자주 뵙고 그랬는데 너무 친절하고 어릴때라 귀여워 해주셔서 괜히 바빠보이시면 도와드리고 정신 없어서 뭐 빠트리면 제가 말해드려서 챙겨서 가셨어욬ㅋㅋㅋ (자주 입원해서 대충 뭐뭐 하는지 필요한지 거의 다 압니다) 글고 가끔 과자도 드리고 명찰에 스티커 붙여드리거나 그림 그려드리고 그랬어요ㅋㅋㅋㅋ(허락 맡았고 제가 가진 스티커 귀엽다 하시고 그림 그려달라고 하셔서 해드린 겁니다 오해 금지!!)
내일 두 번째 실습가는데요...첫 실습 나갔던 병원과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고 해서 매우매우매우 긴장하고 걱정x1000이었던 상태였는데...선생님.....저를 울리지 마세요 ㅜㅜㅜㅜㅜㅜ😭
하….그 심정 뭔지 너무 잘 알아요. 저도 앞번 팀들한테 물어봤을 때 분위기 무섭다 하면 긴장해서 출근전부터 뒷목 뻣뻣해지고 두통 달고 출근했어요ㅠㅠㅠㅠ 그냥 2주 똥 밟았다 생각하고 너무 열심히 하려 하지말고 적당히 열심히 배우다 오세요! 기는 죽지마시구요ㅠㅠㅠ
@@두팔짱 감사합니다 선생님 ㅜㅜㅜㅜㅜㅜ오늘 첫 근무...ㅎ...정말 생각보다 더더욱 너무 별로였는데 선생님의 답글이 제가 다시 내일 출근할 수 있게 힘을 주는 것 같아요😭😭😭😭😭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진짜 나중에 선생님같은 간호사가 될 거에욧❤️❤️
헉 저같은 간호사가 되신다니…저도 5년전쯤 똑같은 소리 했었어요ㅋㅋㅋㅋ제가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감사합니다🫶
@@두팔짱 항상 재밌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하고있겠습니다 선생님 ㅎㅎ!!
비슷한 도제식 교육?현장인 대학원에 있는 연구원인데, 진짜 너무공감되네요. 어릴때 특히 학부인턴시절엔 쭈그리 그자체이지만, 프로토콜보면서 사수선배 실험하는중에 뭐 챙겨드릴거없나 살펴보고 챙겨드리고, 칭찬한마디에 하늘을 날것같은 기분이었고, 박사과정중이나 포닥연구원일때 석사과정후배나 학부인턴후배들이 저렇게 비슷하게 하면(영상내용처럼) 엄청 흐뭇하면서 칭찬하고 먹을것도 챙겨주고 실험도 더 알려주고싶고, 실적도 챙겨주고 간도빼고 쓸개도 빼주고싶은 느낌이죠ㅋㅋ
현장이 어디든 사람이 참 중요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