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내년 1월 시행 (천안)

지난 2021년에 도입한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입니다.
두정역을 기점으로 번영로와 남부대로 등
주요 대로를 경유하는데, 이용객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35분인 배차간격을
향후 15분으로 단축할 예정입니다.
직산읍 일대에는 산업단지와 연계해
수요응답형버스인 DRT가 시범 도입될 전망입니다.
DRT는 택시처럼 버스를 정류장으로 호출하는 방식으로,
세종시와 청주, 평택시 등에서 이미 운행 중입니다.
‘최악의 시내버스’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천안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개편안에는 신규 노선과 45개 노선 변경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동부권은 운행횟수를 늘려 배차간격을 줄이고,
독립기념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 교통시설을 경유하는 815번 노선이 신설됩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김호섭/천안 풍세면 A아파트 입주예정자
“(남부권역에) 많은 버스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정도는
KTX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을 만들어 주시는 게
자가용 이용도 줄일 수 있고...”
최근성/천안시 안서동 통장
“우리 마을만 해도 노인들이 70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중앙시장을 안 가니까, 버스노선이 중앙시장을 좀 들려가면...”
시는 앞으로 2차례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인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 달 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 1월 개편된 노선안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박상돈/천안시장
“(시민들의) 대중교통에 대한 불신과 아우성은
충분히 이해할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자가용 이용률을 40%대로
크게 낮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편안의 세부내용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천안시 #뉴스

[@Jatnamu]

그러므로.. 천안시내버스 등도 여건이 엄청 많이 좋아져서 기사님과 버스회사 직원도 많이 친절해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CocoYoon-l6s]

아직도 최악의 시내버스인데?
일주일동안 아무말없이 결행된버스만 5대임

[@신명숙-n7k]

너무나. 불친절. 합니다

[@Jatnamu]

그러게요. 천안시내버스 등도 여건이 엄청 많이 좋아져서 기사님과 버스회사 직원도 많이 친절해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리버쓰-x4o]

천안경전철 재도입 하자 그게 답이다

[@혼돈난온누리에]

안서동 터미널에서 천안역 가는거 갈아타시면 될텐데..

[@matechoco]

애초에 24,700,701,710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