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31일이네요. 방사선치료 26차째였어요. 저의 방사선치료가 30일에서 27일로 줄었고 내일이 마지막 방사선치료입니다. 다행이라 생각이되요. 저역시 방사선치료전에 요양병원을 갈 생각이였어요. 저는 가족들도 힘들어하고 저도 다니기에 편하니까 요양병원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여겼죠. 그런데 솔직히 저의 판단에 그외에 별도웅 이되지 않는다고 느껴졌고 그냥 쉬는것뿐 나의 병과는 크게 상관이 없겠다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통원하기로 했죠. 물론 힘들고 고통도 있지만 참을만했고 이제 표준치료도 끝이나고 있죠.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적으로 관찰하고 검사하며 조심하며 지내야겠지만 그동안 참고 견디고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지낼려구요. 영상보면서 용기도 가졌고 의지도 되었고 도움도 많이되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지난주에 이야기한대로 이제는 정말 치료의 끝이 보이는 상황에서 댓글을 다시고 계시네요!! 정말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요양 병원에 대해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던 것 또한 신기해요 ㅎㅎㅎ 정말 긴 치료 여정을 큐큐콘과 함께하셨던 은진님이라 저 역시 생각보다 감격스럽기도하고 제가 용기 의지 도움을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보람차네요 😊😊😊 지금 댓글은 이렇게 씩씩하게(?) 다셨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셨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의지도 강하고 은진님만의 기준과 강인함이 좋은 결과가 쭉 이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정말 고생많으셨고, 비인두암은 치료 직후 통증이 암을 달고 있을때보다도 극심한만큼 남은 2주가량도 꼭 지금같은 멘탈로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
우리남편도 비인두암 방사선 34회 끝나고오늘 항암5회차 입원했습니다 큐큐콘님 말씀 에 저희도 같은생각을 해서 암요양병원에 안갔습니다 앞서 항암치료 받고 구내염이 너무 심해서 요양병원 입원할려하다가 먹지도 못하는데 정말 물도 먹기 힘든상황 이였어요 그래도 조금 회복이 되어서 죽도 먹고 마니 좋아져서 한없이 감사하죠 요번 항암도 긴장됩니다 구내염에 공포가
맞아요... 죽이 아니라 물이나 침도 삼키기 힘든 순간들이 누구에게나 오는 것 같아요😢😢 결국 잘 먹어야 면역도 강하고 체력이 올라가는 건데 애초에 먹지를 못하니 밸런스가 와르르 무너지죠... 그래서 엔커버나 링거에도 의존하며 체력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구내염은 이전 영상에도 있지만 항상 수시로 양치를하고 탄튬가글과 치실 사용하고 잠을 푹자는게 최선의 방법같습니다. 물론 약의 도움을 받아도 되고요. 저도 문제있었다 효과본 내용이니 잘 활용하셔서 덜 고생하시길 바랄게요
@@큐큐콘 네 님의영상 보고 많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남편이 잘이겨내주어서 힘이 나요 구내염이 제일 힘들어 긴장하며 입원했어요 방사선 때의 구내염은 고통도 아니라고 하네요 너무 아프니깐 처음엔 양치도 안했어요 님께서 말씀하신 양치 치실 가글 열심히 하니깐 차츰 좋아지드라고요 큐큐콘님 정말 마니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위로가 되고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니 덕분에 저 역시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너무 아프기때문에 무언가 할 엄두조차 안나지만 구내염은 식후 바로 이를 닦지 않을 때 엄청난 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구내염이 심해지면 먹는 문제가 생겨 기력도 떨어지는 악순환에 예민해질 수 있고요. 그래도 차츰 회복하고 잘 이겨내시고 있는듯하니 의외로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공감ㅋㅋㅋ 이런걸로 서로 공감하고 웃을건 아니지만 몰입이 되네요... 비인두암 방사선의 경우는 맛있고 영양 밸런스 좋은 항암식단이 나와봤자 그림의 떡이고 죽이나 순한 국에 밥만 말아먹기도 힘든 상황이죠. 또한 답답할 때 자주 바람도 쐬고 자유로운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데 코로나 등의 사유로 외출 금지 같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이미 선택하신 부분은 후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나중에 너무 기력떨어지고 아쉬우면 그때 다시 고민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ㅎㅎ 10회부터 슬슬 여기저기 많이 아파오고 불편하고 두려움이 오기시작하죠..그래도 살기위해 드시다보면 밑에 은진님처럼 "저 낼이면 드디어 끝이에요!" 라고 졸업 인사를 홀가분하게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제가 대단하다고 하시지만 저도 해냈고 은진님도 해냈고 sh맘님도 sh생각하며 1/3이나 벌써 끝내셨어요! 곧 대단한 라인업에 함께 하실 예정이니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저는 유방암 초기 환자로 올 초에 수술도 잘 받았구요 저의 경우는전절제로 항암 치료는 불필요했구요 홀몬제만 복용중입니다 나이들어 5시간 수술받아서인지 많이 힘들고 다운되어 수술하고 1달 그 후에 또 70일정도 요양병원에 있었습니다 혼자서 제일 힘든부분은 음식을 해먹는것이 불가능해서 참으로 힘들엇습니다 지금도 주에 2번씩 들러서 주사맞습니다 맞을달과 맞지 않은 달은 확실히 달라요 집에와서 산에도 가고 하고 싶지만 ㄷㅗ로에서 쓰러질것같아서 못가고 가끔 체력이되면 근처 학교운동장 맨발걷기 새벽에 합니다 체력만 달리지 않는다면 본인집에서 지내면서 치료에 힘쓰는게 저의경우 좋겠다 생각들어 힘들때만 갑니다
예전에도 댓글 다셨던 것 기억합니다! 맞아요.. 정말 케바케입니다. 영상에서 말했듯이 정답은 없고 본인이 필요한 상황에 도움을 받았다면 정말 좋은곳입니다. 다른 두경부암 환자분들도 댓글에 다셨듯이 이 암의 경우는 방사선 시기에 아예 요양병원의 편하고 좋은 식단을 거의 못먹기에... 큰 장점하나가 사라지는 🥲🥲 지금은 회복 잘하고 계신가요!? 건강이 최고니 저랑 같이 좋은 소식 이어나가기로 해요!!! 😃😃
가장최근에 평택에서 격은 암 요양병원에서 있었던일 임니 다 암요양병원서 간호 조무사들의 이상한행동에 조 심할 문제를 경험상 알려드리 니 잘참고하세요 첫째 부모가 없다며 아버지하자고 접근하 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에게 별 로도움이 않되면 그들은 암환 자에게 상처가 될만한 행동에 들어감니다 심지여 하루에 세번 매끼니마다 먹을약을 한 번에 주는간호사가 있어요 또한편 젊고괜찬은 암환자는 오빠로 시작함니다 구내식당 까지가서 식사도 챙겨주지요 그뒤엔 어떤뚱딴지 같은계획 이 도사리고있는줄 환자들이. 잘파악 하세요 조심또조심,!!
이번 영상에는 항암제에 대한 전문 용어가 많이 나오네요 저절로 인지하게 되는 건가요? 공부를 하신 건가요?ㅎ 장인장모 두 분을 각각아산, 삼성에서 다른 종류의 암치료를 받다가 돌아 가셨는데, 요양병원에 대한 정보와 얘기는 사남매와 짝들을 포함, 8명 중 그 누구도 한 적이 없었네요 ???? 간호할 백수라도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서로 했으면서도~~ ㅎ 이제부터라도 참고는 해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아 항암도 있고 NK나 T세포는 염증이나 암과 싸우기 위한 우리 몸의 면역의 핵심적인 친구들로 많이 거론되는 용어들입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살기 위해 이것저것 자료도 알아보고 의사선생님이랑도 이야기하고 의사 친구인 전문가에 조언도 얻다보니 치료 경험 + 공부로 알게된 내용들로 큐큐콘 영상들을 보다 상세히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 같은 상황이면 요양병원을 어느정도 활용하셨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게 구석진 곳에 감옥처럼 가둔 느낌이기보다는 진짜 쾌적하고 관리 잘된 장소의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그만큼 비용이 만만치않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바람개비님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한주 되세요 😁😁
@@큐큐콘 우리는 모두 소통부재 상태로 세상을 살고 있는 거 같네요 가르치는 직업 3명 외, 방송국기자, 반도체, 심지어 제약 계열 사장까지 있는데도 암전문 요양병원이 있는 줄 몰랐거든요ㅎㅎ 그래서 우리 아들, 딸들도 눈치코치가 없나?ㅋㅋ 큐큐콘님 깔끔하게 완쾌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걸 꼭 보고싶은 구독자 1인입니다
@@바람개비-q8s공감합니다. 과거에 비해 소통의 수단은 현저히 많아지고 발전했는데 오히려 보이지 않는 벽은 더 쌓아져가는 시대에 살고있는 듯 합니다. 바람개비님 예상은 했지만 디테일한 가족 구성원 소개를 들어보니 어벤저스 가족이셨네요 😂😂 바람개비님의 완치와 잘되길 바란다는 응원이 가볍거나 일시적인 응원이 아님을 알기에 같은 말이여도 바람개비님이 말씀하실 땐 저에겐 10배는 더 진심이 느껴지고 힘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여기 솔직한 제 마음을 살짝 열어보자면, 저 역시 아직 3개월 간격으로 추적검사 하고 다양한 부작용도 느끼는 환자인데 너~~무 영상에서는 건강해보이고 말도 씩씩하게(?) 하다보니 응원의 메세지 보다는 질문의 비중이 큰것도 사실이죠. 물론 다른분들께 제 경험과 전문가의 조언을 잘 정제한 정보를 전달하는게 제 채널의 0순위 취지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 와중에 이런 응원들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물론 그만큼 건강해보이고 다른분들이 위로보단 질문을 할 정도라는건 긍정적이기도 한거겠죠 😄😄
이전 항암 영상에서 구강암이라고 인사주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히 맞춤화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상술이 아니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서울의 대형병원에서도 암에 온열치료 병행해서 효과 입증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봤었고요. 그러니 지금 하시는 치료나 노력 하나하나가 정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고 동일 치료로 효과본 성공사례들을 자꾸 보시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kim-dy9cs 맞아요.. 두경부암은 치료가 잘되어도 이후 부작용 후유증이 더 무섭기도 하죠. 크게 공감합니다. 지금 잘 하시고 계신것 같아요. 혼자 버티기 버거울땐 옆에서 응원해주는 가족과 내가 없으면 슬퍼할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더 생긴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래왔고요! 화이팅입니다! 💪💪
살롱님 아버지의 상태는 제가 모르지만, 여럿 부작용이 오는 상황이시라면 힘드시더라도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시점일 것 같아요. 문제없이 운전 잘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에서도 가급적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기도 하거든요. 잘 의논하셔서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원활한 치료 진행하시기를 바랄게요
저 역시 첫영상에 이야기했지만 비흡연자에 운동도 열심히하고 술도 많이 안마시는데 어느날 갑자기 림프절이 부어 암 3기 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초에 병원에서도 제대로 찾지 못해서 답답함을 느끼고 오히려 스스로 정밀 검사를 받겠다 해서 알아낸 케이스였죠. 암은 죽음이 아닙니다. 우선 아직 의견이 나오기 전이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결과를 듣고 현실적인 방안들을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경험해보니 말씀하신 분 지금의 시기가 암 환자에겐 가장 스트레스와 부담이 큰 시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확진 판정보다 그 전에 이거 암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가졌던 시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최대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오늘 7월31일이네요. 방사선치료 26차째였어요. 저의 방사선치료가 30일에서 27일로 줄었고 내일이 마지막 방사선치료입니다. 다행이라 생각이되요.
저역시 방사선치료전에 요양병원을 갈 생각이였어요. 저는 가족들도 힘들어하고 저도 다니기에 편하니까 요양병원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여겼죠. 그런데 솔직히 저의 판단에 그외에 별도웅 이되지 않는다고 느껴졌고 그냥 쉬는것뿐 나의 병과는 크게 상관이 없겠다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통원하기로 했죠. 물론 힘들고 고통도 있지만 참을만했고 이제 표준치료도 끝이나고 있죠.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적으로 관찰하고 검사하며 조심하며 지내야겠지만 그동안 참고 견디고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지낼려구요. 영상보면서 용기도 가졌고 의지도 되었고 도움도 많이되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지난주에 이야기한대로 이제는 정말 치료의 끝이 보이는 상황에서 댓글을 다시고 계시네요!! 정말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요양 병원에 대해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던 것 또한 신기해요 ㅎㅎㅎ
정말 긴 치료 여정을 큐큐콘과 함께하셨던 은진님이라 저 역시 생각보다 감격스럽기도하고 제가 용기 의지 도움을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보람차네요 😊😊😊
지금 댓글은 이렇게 씩씩하게(?) 다셨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셨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의지도 강하고 은진님만의 기준과 강인함이 좋은 결과가 쭉 이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정말 고생많으셨고, 비인두암은 치료 직후 통증이 암을 달고 있을때보다도 극심한만큼 남은 2주가량도 꼭 지금같은 멘탈로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
빠른 쾌유를바랍니다
방사선은. 양성자를많이한다고들었읍니다
진솔한 의견과 정보가
병을 치료하는데도움이 되는 깨알 정보가 몸과 마음이 힘든 분들께 힘이 될듯 합니다
진솔한 제 마음이 느껴지는 콘텐츠로 인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맘과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운이좋아 십년전에 암에걸려 항암 방사선 많이 힘들었죠~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10년전에 걸리시고 현재 완치하신 분께서 응원해주시니 저도 더욱 힘이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방사선 앞두고 있는데.. 두경부암은 못 먹는 게 거의 무조건인가요?ㅠㅠㅠㅠㅠㅠ
의학적인 의견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 일단 물리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가족들이 매번 제공하거나 본인이 직접 챙겨먹는것이 힘들다면 요양병원을 선택하는것이 큰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거기에 비용도 개인 상황에 맞게 고려하셔야 하는문제이기도 하구요
우리남편도 비인두암 방사선 34회 끝나고오늘 항암5회차 입원했습니다
큐큐콘님 말씀 에 저희도 같은생각을 해서 암요양병원에 안갔습니다
앞서 항암치료 받고 구내염이 너무 심해서 요양병원 입원할려하다가 먹지도 못하는데 정말 물도 먹기 힘든상황 이였어요
그래도 조금 회복이 되어서 죽도 먹고 마니 좋아져서 한없이 감사하죠
요번 항암도 긴장됩니다
구내염에 공포가
맞아요... 죽이 아니라 물이나 침도 삼키기 힘든 순간들이 누구에게나 오는 것 같아요😢😢
결국 잘 먹어야 면역도 강하고 체력이 올라가는 건데 애초에 먹지를 못하니 밸런스가 와르르 무너지죠... 그래서 엔커버나 링거에도 의존하며 체력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구내염은 이전 영상에도 있지만 항상 수시로 양치를하고 탄튬가글과 치실 사용하고 잠을 푹자는게 최선의 방법같습니다. 물론 약의 도움을 받아도 되고요.
저도 문제있었다 효과본 내용이니 잘 활용하셔서 덜 고생하시길 바랄게요
@@큐큐콘 네 님의영상 보고 많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남편이 잘이겨내주어서 힘이 나요
구내염이 제일 힘들어 긴장하며 입원했어요
방사선 때의 구내염은 고통도 아니라고 하네요
너무 아프니깐 처음엔 양치도 안했어요
님께서 말씀하신 양치 치실 가글 열심히 하니깐 차츰 좋아지드라고요
큐큐콘님 정말 마니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위로가 되고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니 덕분에 저 역시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너무 아프기때문에 무언가 할 엄두조차 안나지만 구내염은 식후 바로 이를 닦지 않을 때 엄청난 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구내염이 심해지면 먹는 문제가 생겨 기력도 떨어지는 악순환에 예민해질 수 있고요. 그래도 차츰 회복하고 잘 이겨내시고 있는듯하니 의외로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의사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듯 전문가 포스가 뿜뿜🎉🎉
우와 토미 집사님!!! 제가 큐큐콘 채널 만들고 첫 영상 올렸을 때 응원해주셨는데 올만에 좋은 말씀 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용 😊😊
감사합니당
한주전에 제생각이ㅋㅋ
항암 용량늘리고 정말😢😢😢너무힘들어서 요양병원에 들어가야하나 정말고민이ㅠㅠ
저는 상황이 갈수가 없어 포기하고
오늘영상보니😅😅😅안간걸 후회안하내요
큐콘님 영상 항상감사해요
저두방사선10회 접어들고 입안통증이 오기시작하내요..살기위해서 먹지만 이과정을 겪어온 큐콘님 대단하십니다😂😂
공감ㅋㅋㅋ 이런걸로 서로 공감하고 웃을건 아니지만 몰입이 되네요...
비인두암 방사선의 경우는 맛있고 영양 밸런스 좋은 항암식단이 나와봤자 그림의 떡이고 죽이나 순한 국에 밥만 말아먹기도 힘든 상황이죠. 또한 답답할 때 자주 바람도 쐬고 자유로운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데 코로나 등의 사유로 외출 금지 같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이미 선택하신 부분은 후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나중에 너무 기력떨어지고 아쉬우면 그때 다시 고민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ㅎㅎ
10회부터 슬슬 여기저기 많이 아파오고 불편하고 두려움이 오기시작하죠..그래도 살기위해 드시다보면 밑에 은진님처럼 "저 낼이면 드디어 끝이에요!" 라고 졸업 인사를 홀가분하게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제가 대단하다고 하시지만 저도 해냈고 은진님도 해냈고 sh맘님도 sh생각하며 1/3이나 벌써 끝내셨어요! 곧 대단한 라인업에 함께 하실 예정이니 화이팅입니다!!💪💪
😊😊😊답글주셔서 매번감사해요
큐콘님은 표준치료끝나고 따로 챙겨드시는 영양제 있나요?
좋은거 찾다보면 최소 5개이상 복용해야 할것 같아서 지금은 종합비타민 +(가끔씩 오메가3) 먹고있어요! 최대한 음식에서 얻거나 절대적인 것보다도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저는 유방암 초기 환자로 올 초에 수술도 잘 받았구요
저의 경우는전절제로 항암 치료는 불필요했구요
홀몬제만 복용중입니다
나이들어 5시간 수술받아서인지 많이 힘들고 다운되어
수술하고 1달 그 후에 또 70일정도 요양병원에 있었습니다
혼자서 제일 힘든부분은 음식을 해먹는것이 불가능해서 참으로 힘들엇습니다
지금도 주에 2번씩 들러서 주사맞습니다 맞을달과 맞지 않은 달은 확실히 달라요
집에와서 산에도 가고 하고 싶지만 ㄷㅗ로에서 쓰러질것같아서 못가고 가끔
체력이되면 근처 학교운동장 맨발걷기 새벽에 합니다
체력만 달리지 않는다면 본인집에서 지내면서 치료에 힘쓰는게 저의경우 좋겠다 생각들어
힘들때만 갑니다
저는 뇌종양 환자입니다 수술후 방사선치료 기간에 저용량 항암도 동시진행해서 본원근처 요양병원 입원해서 셀레늄주사맞았는데 뇌종양환자는 수술후 뇌부종이 잘 올수있다고했는데 셀레늄 주사가 뇌부종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됐을거란 생각은들어요 케바케.. 실비있으면 요양병원가도 괜찮은것같아요 선택은 환자몫.. 그래도 식사 나오고 이러는건 정말 환자입장에선 편하죠.
예전에도 댓글 다셨던 것 기억합니다!
맞아요.. 정말 케바케입니다. 영상에서 말했듯이 정답은 없고 본인이 필요한 상황에 도움을 받았다면 정말 좋은곳입니다. 다른 두경부암 환자분들도 댓글에 다셨듯이 이 암의 경우는 방사선 시기에 아예 요양병원의 편하고 좋은 식단을 거의 못먹기에... 큰 장점하나가 사라지는 🥲🥲
지금은 회복 잘하고 계신가요!? 건강이 최고니 저랑 같이 좋은 소식 이어나가기로 해요!!! 😃😃
나도 이월에 있어 봤는데, 별루요 멋도 모르고 갔조 비추
가장최근에 평택에서 격은 암 요양병원에서 있었던일 임니 다 암요양병원서 간호 조무사들의 이상한행동에 조 심할 문제를 경험상 알려드리 니 잘참고하세요 첫째 부모가 없다며 아버지하자고 접근하 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에게 별 로도움이 않되면 그들은 암환 자에게 상처가 될만한 행동에 들어감니다 심지여 하루에 세번 매끼니마다 먹을약을 한 번에 주는간호사가 있어요 또한편 젊고괜찬은 암환자는 오빠로 시작함니다 구내식당 까지가서 식사도 챙겨주지요 그뒤엔 어떤뚱딴지 같은계획 이 도사리고있는줄 환자들이. 잘파악 하세요 조심또조심,!!
이번 영상에는 항암제에 대한 전문 용어가 많이 나오네요 저절로 인지하게 되는 건가요? 공부를 하신 건가요?ㅎ
장인장모 두 분을 각각아산, 삼성에서 다른 종류의 암치료를 받다가 돌아 가셨는데, 요양병원에 대한 정보와 얘기는 사남매와 짝들을 포함, 8명 중 그 누구도 한 적이 없었네요 ???? 간호할 백수라도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서로 했으면서도~~ ㅎ 이제부터라도 참고는 해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아 항암도 있고 NK나 T세포는 염증이나 암과 싸우기 위한 우리 몸의 면역의 핵심적인 친구들로 많이 거론되는 용어들입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살기 위해 이것저것 자료도 알아보고 의사선생님이랑도 이야기하고 의사 친구인 전문가에 조언도 얻다보니 치료 경험 + 공부로 알게된 내용들로 큐큐콘 영상들을 보다 상세히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 같은 상황이면 요양병원을 어느정도 활용하셨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게 구석진 곳에 감옥처럼 가둔 느낌이기보다는 진짜 쾌적하고 관리 잘된 장소의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그만큼 비용이 만만치않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바람개비님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한주 되세요 😁😁
@@큐큐콘 우리는 모두 소통부재 상태로 세상을 살고 있는 거 같네요
가르치는 직업 3명 외, 방송국기자, 반도체, 심지어 제약 계열 사장까지 있는데도
암전문 요양병원이 있는 줄
몰랐거든요ㅎㅎ 그래서 우리 아들, 딸들도 눈치코치가 없나?ㅋㅋ 큐큐콘님 깔끔하게 완쾌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걸 꼭 보고싶은 구독자 1인입니다
@@바람개비-q8s공감합니다. 과거에 비해 소통의 수단은 현저히 많아지고 발전했는데 오히려 보이지 않는 벽은 더 쌓아져가는 시대에 살고있는 듯 합니다.
바람개비님 예상은 했지만 디테일한 가족 구성원 소개를 들어보니 어벤저스 가족이셨네요 😂😂
바람개비님의 완치와 잘되길 바란다는 응원이 가볍거나 일시적인 응원이 아님을 알기에 같은 말이여도 바람개비님이 말씀하실 땐 저에겐 10배는 더 진심이 느껴지고 힘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여기 솔직한 제 마음을 살짝 열어보자면, 저 역시 아직 3개월 간격으로 추적검사 하고 다양한 부작용도 느끼는 환자인데 너~~무 영상에서는 건강해보이고 말도 씩씩하게(?) 하다보니 응원의 메세지 보다는 질문의 비중이 큰것도 사실이죠. 물론 다른분들께 제 경험과 전문가의 조언을 잘 정제한 정보를 전달하는게 제 채널의 0순위 취지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 와중에 이런 응원들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물론 그만큼 건강해보이고 다른분들이 위로보단 질문을 할 정도라는건 긍정적이기도 한거겠죠 😄😄
저도 암환자입니다 3번의재발과 현재도 암이있고 수술불가판정입니다..이렇게되다보니..확실하지않지만 암치료에 도움되는 약이겠거니하고 온열치료.주사치료받고있습니다 그리고 개인별로 효과도 다른것같습니다..상술이여도..막상 암세포가 있다보니..다 하게되네요ㅠ
이전 항암 영상에서 구강암이라고 인사주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히 맞춤화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상술이 아니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서울의 대형병원에서도 암에 온열치료 병행해서 효과 입증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봤었고요. 그러니 지금 하시는 치료나 노력 하나하나가 정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고 동일 치료로 효과본 성공사례들을 자꾸 보시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큐큐콘 ㅠㅠㅠ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불가에 암도 얼굴에있어 사실..너무 비관적이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현재 하루하루 지내고있습니다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kim-dy9cs 맞아요.. 두경부암은 치료가 잘되어도 이후 부작용 후유증이 더 무섭기도 하죠. 크게 공감합니다. 지금 잘 하시고 계신것 같아요. 혼자 버티기 버거울땐 옆에서 응원해주는 가족과 내가 없으면 슬퍼할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더 생긴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래왔고요! 화이팅입니다! 💪💪
아버지가 위통증으로 항암부작용같은데 ㅠ요양병원가셔야되는지 궁금해서와봤습니다 항암도혼자운전해서 가시는데 ...항암 10차이상되니 여럿부작용이 오는것같습니다병원가서관리받는게맞는건지..넘고민됩니다 영상잘받습니다
살롱님 아버지의 상태는 제가 모르지만, 여럿 부작용이 오는 상황이시라면 힘드시더라도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시점일 것 같아요. 문제없이 운전 잘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에서도 가급적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기도 하거든요. 잘 의논하셔서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원활한 치료 진행하시기를 바랄게요
이런
큐큐콘님 혹시 면역항암 하고 계신가요??
안하고 있습니다.
비용인 너무비싸요 돈없으면 못해요
경제적으로아무런문제가없으면요양병원에죽을때까지있겠죠
경제적인 부담도 상당하죠ㅠ
@@큐큐콘 이유없이얼굴살이빠지고체중도4킬로빠저동네의원에가사피검사하니총빌리루빈수치가높아저는직감적으로간암이구나생각했고두번째원자력병원에서간세포암추정진단이나오더군요(2센치종양)지금은3차병원최종진단앞두고있습니다8월9일영상재판독을할지그냥확진을내릴지는모르겠지만모든의욕이없어지네요전이가없으면수술을해야될지그냥받아들이고죽음을기다려야할지한숨만나오네요저는b형간염도없고술도잘안마시거든요
저 역시 첫영상에 이야기했지만 비흡연자에 운동도 열심히하고 술도 많이 안마시는데 어느날 갑자기 림프절이 부어 암 3기 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초에 병원에서도 제대로 찾지 못해서 답답함을 느끼고 오히려 스스로 정밀 검사를 받겠다 해서 알아낸 케이스였죠.
암은 죽음이 아닙니다. 우선 아직 의견이 나오기 전이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결과를 듣고 현실적인 방안들을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경험해보니 말씀하신 분 지금의 시기가 암 환자에겐 가장 스트레스와 부담이 큰 시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확진 판정보다 그 전에 이거 암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가졌던 시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최대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