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기관이 없어 딸을 직접 케어하는 황하나의 아버지... 출소한 마약 중독자들의 현실 | 시사직격 KBS 2211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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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으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던 인플루언서 ‘황하나’ 씨가 최근 출소했다. 《시사직격》에서 만난 황하나 씨는 아버지 ‘황재필’ 씨의 도움을 받아 단약 중에 있었다. 구속 수감되었던 시간까지 더하면 2년 넘게 단약에 성공하고 있지만, 황하나 부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마약은 평생에 걸쳐서 재활치료를 해야 하기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이다. KBS《시사직격》은 단약에 성공하여 다른 중독 환자를 돕고 싶다는 황하나 씨와 치료기관의 열악함 때문에 딸을 직접 케어하는 황재필 씨를 만나보았다.
    전문가들은 마약 중독을 치료가 필요한 뇌질환이라 말한다. 2021년 마약 재범률은 36.6%로 재발률이 높은 마약중독의 특성상 형사 사법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크기 때문에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검거와 동시에 재활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마약사범이 구치소에 구금된 바로 그 시기가 중독 치료의 ‘골든타임’인 것이다.
    한국 사회의 일상 속으로 파고든 마약중독의 치료와 재활을 들여다본다.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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