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7급입니다. 집안배경 아무것도 없고 학연지연 없이 오로지 제 노력만으로 보통의 머리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이 공무원이라 생각해서 시작했고 전 집중력 떨어지고 머리도 보통이지만 노력과 성실함은 자신있었어요. 다만 돈도 없고 집안환경이 불안정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집에서는 공부 못 하겠어서 졸업했던 대학교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했었고 국립대라 무료이용 가능했습니다. 돈이 없으니 먹는 게 학식 아니면 삼김,컵밥이었고 가끔 버스비 모자라면 집,도서관 왕복 걸어다녔는데 이 때 들었던 녹취파일로 행정법 진짜 갑자기 깨우침이 오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음. 매일 1강씩 들으면서 다녔더니 무슨말인지 알아듣는 날이 오더니 효자과목 되었었습니다. 제 루틴은 7시 기상, 8시 도서관 도착 8시~10시 국어 10시~11시40분 영어문법 11시40분~13시 점심 13시~15시 한국사 15시~17시30분 영어독해 17시30분~19시 저녁 19시~22시40분 행학/행법 하루에 1과목씩 퐁당퐁당 22시40분~11시 40분 걸으며 귀가하면서 한국사나 행정법 1강씩 녹음파일 듣기 저는 한과목당 집중시간이 길지 않고 금방 지루함을 느껴서 국영사는 매일 봐줬고 행법행학만 번갈아가면서 돌렸었고 공부감 유지하려고 토요일에 국어영어하고 1시부터는 쉬었어요. 일요일도 쉬었습니다. 체력도 멘탈도 안 좋아서 장기전으로 가려면 저는 중간에 꼭 휴일을 만들어야하는 사람인 걸 알았거든요. 평일에 미친듯이 파고 휴일엔 친구 안 만나고 어디 놀러 안 가고 평일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한다는 느낌으로 집에서 휴식했습니다. 한번도 어디 놀러가거나 친구 만난 적 없고 철저히 공부를 위한 일상을 유지했고 좀 독하다 싶을 정도로 하니 보통의 머리도 1년 반쯤 지나니 합격권 점수로 오르더라구요. 다만 TO도 적고 운도 적어 몇번 고배는 마셨고 허리디스크도 터지고 우울증도 오고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없이 불태웠다 싶은 시간입니다. 내 스스로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지 독하게 다그치고 나와 타협하지 말고 쎄게 나가야 버티는 거 같아요. 저는 평일에 계획대로 공부 못 했다, 졸았다, 집중 못 했다 하면 주말에 엄벌에 처했습니다. 제가 저한테 박한 스타일이라 뭘 배울 때도 이런 방법을 자주 합니다. 제 스스로 코치가 되고 감독관이 되는 거예요. 너 열심히 안 해? 안 하지? 하면서 벌 주고 그랬어요. 최근 또 몸이 안 좋아져서 헬스장에 큰맘 먹고 피티 끊었는데 공시생 때 생각하면서 같은 방법으로 매일 11시까지 운동하고 주말에도 매일 운동갔더니 헬스장에서 독한 회원님으로 소문났어요... 태어나서 처음 운동 배우는거지만 상황설정을 했습니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반드시 국대가 되어야하는 처지라고. 그러니 매일 남들보다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되더라구요. 설연휴에도 매일 갔더니 피티선생님이 감동했다고 카톡 보내셨던데 저는 저와의 약속을 못 지키는 게 너무 저한테 실망스러워서 당장 아파죽을만큼 몸이 안 좋은 날 외에는 무조건 갔어요. 시작한 거 끝을 보자면서 생활스포츠지도사도 따고 여러가지 많이 했습니다. 내가 너무 나약하다 싶으면 내 마음속 코치쌤을 하나 만드세요. 내 마음속 전한길쌤을ㅎㅎ 공부할 때 다른분 한국사 들었었는데 오히려 현직되서 이 분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현직자분들 댓글에서 본인 경험담 말씀하시길래 저도 남기고 갑니다.
공무원공부하는사람들 대단해요 남들 분위기 좋은카페서 데이트하고 좋은곳 여행다니고 할때 분위기 삭막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합격할지안할지도 모르는 불확실함 속에서 매일을 긴장으로 공부 하며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안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제일 힘든건 삭막함속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속에서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불안한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않고 매일을 10시간 이상을 책상위에 앉아 있는겁니다
@@siesta11 지능도 상당히 중요함. 한번 보고 기억이 몇칠씩이나 간다는 서울영재고 친구가 있는데, 걔는 그냥 몇번 보면 교과서가 그림처럼 외워진다더라. 그 친구가 의대가려고 졸업후에 정시를 봤는데, 바로 서울 의대 합격함. 이거보고 지능빨이 엄청 중요하단걸 깨달음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공부를 수능 때 제외하면 그렇게 해보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쉽게 지칩니다.하루에 단 2~3시간이라도 집중해서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단'매일매일'해서 하는게 습관이 되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4년차 현직 공무원이구요. 1년 공부했어요. 제가 공부할땐 공부시간 경쟁하는 앱이 있었는데, 승부욕에 불타 13시간, 14시간 찍고 그주 전체를 통으로 날린 기억이 나네요. 기본 8~9시간 순공부를 했지만, 어떤 날은 2시간 하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도망치듯, 독서실을 빠져나온 날도 여러번이에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무원시험은 남들과의 경쟁이라기보단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 시간자체에 의미부여하지 말고 시간안에 충실할 것. 자기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고 몰아세우지 말 것. 마지막으로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승리자가 아니고 불합격했다고 패배자인것도 아닙니다. 2~3년차에 진심으로 의원면직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었고 난생처음으로 정신과치료를 받아볼까 고민도 했었어요;;; 먹고살길이 이것밖에 없어서 꾸역꾸역하고 있어요. 그토록 바라던 합격이 허상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좋은 점은 참고참고 또 참아서 직급이 올라가면 어느순간 저인간처럼 나도 신선놀음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작은 희망?! 공무원이 짬밥,직급이 다구나. 능력있는 직원도 나중되면 결국엔 무능력신선이 되는구나라는 현실자각... 씁쓸하네요ㅋ
대구시 지방직 현직인데요, 8시간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대략 합격합니다. 그냥, 일을 하더라도 일일근로시간 8시간 일하는데, 그정도 공부한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8시간을 다 꽉꽉 채워서 한다는 건 아니고, 일하듯이 8시간.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일하러왔다, 8시간 일하다 간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맘도 편하고 공부도 더 잘됩니다.
제가 40대인데 인문계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40~50등 하고 4년제 갈데가 없어서 2년제 전문한교 간신히 들어가서 외국에서 살다가 30대때 이상하게 학구열에 불타올라 그 나라 국가고시 헌지인도 합격률5%인데 그 시험에 잘확히 4개월 공부하고 합격 핬습니다. 그 때 제가 직장 다니면서 공부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 하나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결국 학문이란 재미를 느껴야 결과로 이어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전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고 집중력이 길지 않아 1시간30분 집중 10분간 유튜브 보거나 화장실 등 휴식, 점심 저녁 1시간 소요 점심 먹고 낮잠 15분 필수로 순공 10시간 채웠더니 1년만에 합격했어요ㅋ 비동사도 모르는 찐노베였는데 말이죠. 대신 정말 간절했습니다. 출근 한달차인데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이상 30대 후반, 이해력 딸리고 기억력 짧은 사람의 합격후기였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공부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순공시간 최소 6시간은 가져가야 합격하겠지만 반드시 10시간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거 엄청엄청 어려운 거에요. 본인이 매일해도 괜찮은 균형점을 찾아야합니다. 순공 8시간 하는 것도 저는 벅차서 재시 때는 못 채운 날이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7급 합격했어요. 10시간 못하면 죄인되고 공무원 안되는 건 아니에요
현직8급입니다. 8개월 공부하고 합격했는데 순공 채울려고 별 짓을 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순공에 대한 절대적 시간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공부하면서 채우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주말 하루는 여유롭게 공부하더라도 뿌듯한 느낌이 제일 강했습니다. 현재 공무원 준비하시는 여러분들 공무원이라는 공직생활이 정말 어렵다는 점 알고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참고로 하루 순공 6시간정도 했던거 같아요.. 이게현실
책상에 앉아서 10시간을 곧이 곧대로 10시간만 채우면 합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빨리 공부가 아닌길을 택해야한다. 시험은 한정된 시간을 누가 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용하냐에 달려있는데, 본능적으로 이 전략을 잘 아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전략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만이 6개월만에 가능하다. 남들 따라서 유명하다는 인강듣고 책상에 앉아서 딴생각하는 시간까지 공부시간에 포함하면서 10시간 채우는 사람과 그 하루의 가치가 질적으로 다르다. 10시간이라는건 그냥 수치일뿐 실제로는 하루 순 공부량과 기억력이 중요함.
8시간 정도만 꾸준히 시험에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7급 이하 시험은 붙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저는 중등 임용고사 합격자입니다. 그리고 단순 눈으로만 보는 공부는 10시간 이상 할 수 있겠지만 머리에 있는 걸 꺼내는 인출식 공부는 사실 5시간만 정도만 해도 그 날 공부 더 못합니다.
다른 시험은 공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중등임용은 공부량이 매우 방대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공부 어떻게 한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임용 도전 후 불합격 후 다른 진로로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중등 임용 준비 시 주변에 다들 하루 10시간 이하 안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다들 열심히 했는 기억 밖에 없네요. 9급 교육행정 문제만 풀어보니깐 10분만에 20문제 객관식 다 풀고 시험 범위 영역 외 2문제 빼고는 다 맞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9급 시험인데 10시간 넘게 몇년해서 합격 못하면 다른 길 찾아보는것도 빠른 방법일수도 ㅠ
저도 7~8시간 하다가 10시간 처음에 되나?? 했는데 해보니까 되더라고요 적어도 매일 10시간 한 덕분에 1년만에 합격했습니다 비록 제가 교수님 강의는 못 들었지만 영상 중 하시는 말씀들 깊게 새겨 들으면서 이것도 못하면 때려쳐야지 이런 마인드로 임하여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내일자로 입대하는데 임용유예 되었으니 덜 걱정하면서 가까운 자대 배치받을 수 있게 훈련소 과정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모르고 10시간만 고집하면 슬럼프 오고 금방 퍼집니다. 남들 얘기 듣지 말고 자신한테 맞는 공부 하시면 됩니다. 허나 조금씩 늘려가야 하겠죠. 어제보다 1분이라도 더 하면 됩니다. 그렇게 늘려가시다 보면 언젠가 10시간도 가능할 수 있겠죠. 허나 시작부터 10시간? 장수생 되는 지름길입니다. 공부는 재미도 없고 이 짓을 1년이나 어떻게 하나 이 생각 뿐일겁니다. 경험담이라 전해드려요. 차근차근 스스로한테 맞춰진 공부를 하시길 부탁드릴게요. 조금씩 늘리면 되세요. 10시간 정말 긴 시간입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해야할 공부를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로지 시간으로, 양으로 승부해서도 붙는 시험이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해도 분명히 붙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파팅하세요 여러분 ㅠㅠ
저도 공무원은 아닌데 고등학교 학년 마지막 시험에서 정말 잘 쳐보고 싶어서 10시간 넘게 공부한 적 있었어요. 원래 시험때 평균 6시간 공부했고 많아봤자 8~10시간 공부했는데 저도 처음엔 이정도는 절대 안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가 정말 될 수 있다고 눈에 보이니까 점점 간절해지고 쉬지 않고 공부하게 됐네요 ㅎㅎ 평일 10시간~14시간 공부했고 주말엔 17시간 공부한 적도 있어요거의 평소 시험때보단 다방면에서 3배 정도의 노력을 들였습니다 목표는 결국 이루진 못했지만 목표랑 정말 근접하게 이뤄냈고 시험 평균점수는 20점을 늘렸습니다ㅎㅎ 진짜 여러분 저도 해냈으니까 정말 할 수 있어요 저는 이정도는 절대 안된다고 스스로 한계를 정해놨지만 한계를 깨부수고 나가니까 정말 놀랍도록 성장하더라고요. 진짜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한번 제대로 일하며 굴러보고 오니 그래도 공부가 낫다 싶더라고요. 공부는 나만 잘 추스르면 되는데 일은....내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하기 싫은 날도 순공 4시간은 했고, 막판 10여일은 정말 밥만 먹고 잠 줄여가며 순공 15시간까지도 달렸지만 그전엔 저도 4시간~6시간. 좀 많이 하면 9시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순공시간 늘리는게 어려워요. 앉아있다고 다 공부하는게 아니니까요. 꾸준히 공부를 놓지 않으며 조금만 더 해보자 조금만 더 해보자 이런 하는 마음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시간 늘리는데 욕심도 생기고요. 이상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 90점커트 합격하고 아직도 발령대기중인 사람입니다..
임용고시 합격자인데 재수했었습니다... 초수때는 초반에 10시간씩 공부하다가(그것도 쓸데없는 세세한거...) 지쳐서 결국 마지막엔 공부안했었습니다. 재수때는 반대로 초반에 4시간(대신 규칙적, 정해진 시간과 양) 공부하고 토일 쉬었어요ㅋㅋㅋ 대신 시험일과 가까워질수록 공부시간, 양을 +1씩했고 2개월전부터는 자는시간빼고 거의 10~12시간을 공부했었어요. 그리고 이 2개월동안 공부한 것에서 시험문제가 제일 많이 나왔어요ㅎㅎ 임고생들도 파이팅입니다!!!
저도 하루 공부시간은 10시간은 반드시 채우려고했어요. 내 한계의 공부시간을 진단을 해서 다음날 컨디션에 무리가지 않는 시간이 순공 10시간 이더라고요. 한번 욕심내어 12시간 공부해봤는데 너무 피곤했고, 다음날 피로감 때문에 집중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와의 약속시간은 10시간이고 10시간 채우면 미련없이 도서관을 박차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는 약간의 운동과 잠만 자고 다음날 공부를 위한 컨디션 조절했습니다. 가끔씩은 2시간도 집중 안될 때 있습니다. 그럴 땐 그날 쉬면서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합격이란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다들 힘내세요.
저런말 무조건 적으론 믿지말고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지 잘 판단하세요. 저는 20초반에 경찰시험 본다고 학원다니먄서 5시간만 자면서 공부하다가 2달 좀 넘게 지났을때 수업중에 갑자기 머리속에서 뭔가 두둑하고 끈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때부터 집중이 잘 안되고 잠을 하루에 20시간씩 자도 피로가 안풀이고 병든닭처럼 꾸벅꾸벅 좀….
@@데이브-q9u 애초에 9급 자체가 8시간 이상의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이건 지극히 평균적인 경우죠 사람에 따라서는 10시간 필요한 사람이 있죠. 근데 정상적으로 공부하면 8시간 순공집중하면 단기로 다 붙습니다. 8시간과 10시간은 질적으로 큰 차이가 안납니다. 오히려 2시간만큼 휴식을 취하는게 롱런하기 좋습니다. 중요한건 자기 수준을 정확히 인지하고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고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매일 하는게 시간을 늘리는거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온전히 1초도 안 버리고 2~3시간 순공하는 것도 몸살 납니다 ㅋㅋ 근데 그 짓을 10시간 한다? 다 개 뻥이고 그냥 자기가 순공 10시간 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아니면 진짜 순공이 뭔 지를 몰라서 하는 말일 겁니다. 조던 피터슨, 대학 교수들도 1시간밖에 몰입 못합니다 ㅋㅋ. 그냥 6개월동안 주말제외하고 꾸준히 1초도 허비하지 않고 1초도 딴 생각 전혀 안하고 오로지 암기에만 포커스해서 그 상태로 하루 3시간이라도 몰입해보세요. 그리고 순공시간 안 중요해요. 어차피 기출 지문을 얼마나 많이 암기했나 싸움입니다. 인풋 아웃풋을 순공 10시간 씩이나 그짓만 반복한다? 그냥 고시공부하세요 초인님들 ㅋㅋ. 합격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순공 10시간은 저도 못 했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안해도 어차피 9급은 합격 가능합니다.
전한길쌤 말의 가장 큰 함정은 단순하게 노력 의지만으로 공부할 수 있다라는겁니다. 당신이 특별한 인간이 아니라면 안정감 동기 등 여러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10시간 공부가 됩니다. 소수의 특별한 인간들의 이야기에 현혹될 필요가 없습니다. 9급 공무원은 특별한 사람을 뽑는 시험이 아니니까요. 본인스스로 내가 어떻게하면 열심히할 수 있을까 나는 왜 열심히 안 할까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길 바랍니다. 정신적인 준비가 되면 10시간.공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저는 포기했습니다... 10시간, 거기다 높은 커트라인... 이제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계속 낙방하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시고 하세요. 정말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면 시간과 노력, 반복으로 갈아넣어야 됩니다... 이해하고 문제푸는게 아닙니다...문제보고 바로 찍을 수준이 되야됩니다.
하루 8시간만 꾸준히 해도 성공할수있습니다. 매일 8시간을 하는게 절대 쉬운게아닙니다. 주에 하루정도 쉬는날을 정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주50시간을 반드시한다로 정하고 하루12시간하면 다음날4시간해도괜찮습니다. 주50시간만채운다생각하면 10시간씩5일공부하고 이틀쉬어도됩니다. 이렇게하다보면 공부량에대한부담이줄면서 나중에 공부량늘리는데 수월해집니다. 하루10시간공부? 매일? 그건진짜공부안해본사람이나하는말입니다. 매일10시간공부할수있으면 공무원할게아니라 고시준비해야됩니다.
솔직히 매일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한다치면 순수 집중 시간 5~6시간만 해도 됨... 진짜 스톱워치 재보면 한페이지 보는데도 얼마 안걸림...솔직히 100페이지 저거 한시간이면 다봄 문제는 집중력 꾸준함임 매일매일. 저짓거리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ㅋㅋ 그리고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이미 외운거는 빠르게 스킵할 수 있어서 보는 속도가 점점 가속도 붙음 나중에는 200페이지 한시간에 볼수 있음
그것도 넘어서면 가능함. 일단 미련하게도 해보고 졸리면 그책상에서 15분자고 일어나서 또하고 장실만 가고 와서 또 해야함. 쉬는 시간에 정말 쉬기만 해야지. 쉬지 않고 폰만지고, 딴짓 하는 순간 평생 푹~~~쉬게 됨. 미련해 보여도 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방법도 생김. 그러면 미련함에서 오던 끈기와 방법이 톱니바뀌처럼 굴러감. 일단 미련하게 양적시간 견디는거 무시 할게 아님.
@@이티-alien 대기업 다니면서 보면 기본 40세 넘어가면 퇴직준비를 해야합니다. 수백명중 한명 임원되는데 그 임원도 2-3년뒤 퇴직합니다. 나이 40중반에 실직하고 그보다 못한 대우받고 이직해야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나름 이류대학정도는 나왔지만 객관적으로 제 스스로가 임원까지는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공무원이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10시간을 막막해 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은데 일반 회사원도 8시간 근무하잖아요. 거기서 2시간만 더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이것마저도 와 졸라 대단한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잖아요. 내가 일반 회사원들보다 하루에 딱 2시간 더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습관으로 정착되면 또 별거 아닙니다. 우린 다 할 수 있습니다.
10시간 별로 안 길어 아침 7시쯤 일어나서 3시간 30분 점심먹고 좀 쉬다가 오후에 3시간 30분, 저녁 6시전에 먹고 좀 쉬다가 잠들기전에 3시간 이렇게 하면 하루 금방 가는데?? 밤 샐 필요도 없고 쉴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 정성도 못 들이면 때려치우는게 맞지 근데 점점 갈수록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야함. 그리고 (왠만하면 설렁설렁 넘기지말고, 내일되면 다 까먹을지언정 그 진도를 나가는 순간에는 빠짝 외워야함.) 대~충 넘어가면 나중에 다시 공부해야 됨. 사실 절대적인 시간 보다 중요한건 내가 괄호친 부분이라 생각함.
현직 7급입니다. 집안배경 아무것도 없고 학연지연 없이 오로지 제 노력만으로 보통의 머리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이 공무원이라 생각해서 시작했고 전 집중력 떨어지고 머리도 보통이지만 노력과 성실함은 자신있었어요. 다만 돈도 없고 집안환경이 불안정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집에서는 공부 못 하겠어서 졸업했던 대학교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했었고 국립대라 무료이용 가능했습니다. 돈이 없으니 먹는 게 학식 아니면 삼김,컵밥이었고 가끔 버스비 모자라면 집,도서관 왕복 걸어다녔는데 이 때 들었던 녹취파일로 행정법 진짜 갑자기 깨우침이 오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음. 매일 1강씩 들으면서 다녔더니 무슨말인지 알아듣는 날이 오더니 효자과목 되었었습니다. 제 루틴은
7시 기상, 8시 도서관 도착
8시~10시 국어
10시~11시40분 영어문법
11시40분~13시 점심
13시~15시 한국사
15시~17시30분 영어독해
17시30분~19시 저녁
19시~22시40분 행학/행법 하루에 1과목씩 퐁당퐁당
22시40분~11시 40분 걸으며 귀가하면서 한국사나 행정법 1강씩 녹음파일 듣기
저는 한과목당 집중시간이 길지 않고 금방 지루함을 느껴서 국영사는 매일 봐줬고 행법행학만 번갈아가면서 돌렸었고 공부감 유지하려고 토요일에 국어영어하고 1시부터는 쉬었어요. 일요일도 쉬었습니다. 체력도 멘탈도 안 좋아서 장기전으로 가려면 저는 중간에 꼭 휴일을 만들어야하는 사람인 걸 알았거든요. 평일에 미친듯이 파고 휴일엔 친구 안 만나고 어디 놀러 안 가고 평일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한다는 느낌으로 집에서 휴식했습니다. 한번도 어디 놀러가거나 친구 만난 적 없고 철저히 공부를 위한 일상을 유지했고 좀 독하다 싶을 정도로 하니 보통의 머리도 1년 반쯤 지나니 합격권 점수로 오르더라구요. 다만 TO도 적고 운도 적어 몇번 고배는 마셨고 허리디스크도 터지고 우울증도 오고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없이 불태웠다 싶은 시간입니다. 내 스스로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지 독하게 다그치고 나와 타협하지 말고 쎄게 나가야 버티는 거 같아요. 저는 평일에 계획대로 공부 못 했다, 졸았다, 집중 못 했다 하면 주말에 엄벌에 처했습니다. 제가 저한테 박한 스타일이라 뭘 배울 때도 이런 방법을 자주 합니다. 제 스스로 코치가 되고 감독관이 되는 거예요. 너 열심히 안 해? 안 하지? 하면서 벌 주고 그랬어요. 최근 또 몸이 안 좋아져서 헬스장에 큰맘 먹고 피티 끊었는데 공시생 때 생각하면서 같은 방법으로 매일 11시까지 운동하고 주말에도 매일 운동갔더니 헬스장에서 독한 회원님으로 소문났어요... 태어나서 처음 운동 배우는거지만 상황설정을 했습니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반드시 국대가 되어야하는 처지라고. 그러니 매일 남들보다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되더라구요. 설연휴에도 매일 갔더니 피티선생님이 감동했다고 카톡 보내셨던데 저는 저와의 약속을 못 지키는 게 너무 저한테 실망스러워서 당장 아파죽을만큼 몸이 안 좋은 날 외에는 무조건 갔어요. 시작한 거 끝을 보자면서 생활스포츠지도사도 따고 여러가지 많이 했습니다. 내가 너무 나약하다 싶으면 내 마음속 코치쌤을 하나 만드세요. 내 마음속 전한길쌤을ㅎㅎ 공부할 때 다른분 한국사 들었었는데 오히려 현직되서 이 분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현직자분들 댓글에서 본인 경험담 말씀하시길래 저도 남기고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멋있으세요ㅜ 동기부여가 됩니당
멋지시네요 늘 행운과건강을빌어요
공부재능은 없었다고 생각하시더라도제가 볼때 독기라는 재능은 확실히 가지셨군요 부럽습니다
현직되서(x) - 현직돼서
공무원공부하는사람들 대단해요 남들 분위기 좋은카페서 데이트하고 좋은곳 여행다니고 할때 분위기 삭막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합격할지안할지도 모르는 불확실함 속에서 매일을 긴장으로 공부 하며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안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제일 힘든건 삭막함속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속에서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불안한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않고 매일을 10시간 이상을 책상위에 앉아 있는겁니다
너무 대단한 사람들 많아요...ㅜㅜ 공무원은 아니지만 하루 11시간~13시간 공부해본 사람으로서 진짜 힘들었어요 ㅠㅠ 그렇게 1년 공부한 결과 합격이란 단어를 마주했고 눈물 흘리며 공부한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고요 ...
ㅋㅋ
고생하셨네요 댓글들 보니 공무원 시험은 좀 다른가 싶지만.. 출발선이 다르면 10시간 이상 혹은 잠만 자고 남들 따라잡을 떄까지는 그렇게 해야죠 특히 입시는..
고생했어유
@@siesta11 지능도 상당히 중요함. 한번 보고 기억이 몇칠씩이나 간다는 서울영재고 친구가 있는데, 걔는 그냥 몇번 보면 교과서가 그림처럼 외워진다더라. 그 친구가 의대가려고 졸업후에 정시를 봤는데, 바로 서울 의대 합격함. 이거보고 지능빨이 엄청 중요하단걸 깨달음
@@Dllspa12s3 그건 기억력이 좋은거지 지능은 다른 영역입니다
무조건 하루에 10시간 하겠다고 무리하게 목표를 잡지마세요. 그럼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오히려 더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0시간보다 중요한건 "꾸준히 공부"하는겁니다.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공부를 수능 때 제외하면 그렇게 해보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쉽게 지칩니다.하루에 단 2~3시간이라도 집중해서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단'매일매일'해서 하는게 습관이 되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니가 장수생인겨ㅋ
@@potterycollector2 장수생이라고 말한적도 없는데 장수생이라고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보니 니 인생이 보이네ㅎㅎ
@@potterycollector2 죄송합니다. 21년 서울시공무원 합격하였습니다.
맞음ㅋ 그냥쳐앉아서 10시간보내는거랑 순공은 완전다른얘기임 시간생각말고 빡집중하고끝내고 그냥책덮는게 오히려 더효율좋음
4년차 현직 공무원이구요. 1년 공부했어요. 제가 공부할땐 공부시간 경쟁하는 앱이 있었는데, 승부욕에 불타 13시간, 14시간 찍고 그주 전체를 통으로 날린 기억이 나네요.
기본 8~9시간 순공부를 했지만, 어떤 날은 2시간 하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도망치듯, 독서실을 빠져나온 날도 여러번이에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무원시험은 남들과의 경쟁이라기보단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
시간자체에 의미부여하지 말고 시간안에 충실할 것.
자기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고 몰아세우지 말 것.
마지막으로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승리자가 아니고 불합격했다고 패배자인것도 아닙니다.
2~3년차에 진심으로 의원면직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었고 난생처음으로 정신과치료를 받아볼까 고민도 했었어요;;;
먹고살길이 이것밖에 없어서 꾸역꾸역하고 있어요.
그토록 바라던 합격이 허상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좋은 점은 참고참고 또 참아서 직급이 올라가면 어느순간 저인간처럼 나도 신선놀음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작은 희망?!
공무원이 짬밥,직급이 다구나.
능력있는 직원도 나중되면 결국엔 무능력신선이 되는구나라는 현실자각...
씁쓸하네요ㅋ
참고참으면 인구절벽으로 죽창맞고 신선놀음 못하겠죠ㅋㅋ
공무원은 열심히 하면 오래못 간다는 말
주위에 공무원 학교샘들 행실 보면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
씁쓸함
@@장하늘-m7y이건 쌉팩트지 지금 고인물처럼 절대ㅜ못함 연금도ㅠ그렇고
시간 경쟁하는 앱이 뭔가요?
@@user-vj9bo4nd7v아마 열품타앱 인듯 깔고 시간 재는 버튼누르면 전국에 열품타 쓰는 사람들 다나오는데 새벽5시부터 시작하는사람들도 엄청 많고 밤에 보면 15,16시간 공부하는사람들도 있어요
대구시 지방직 현직인데요, 8시간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대략 합격합니다. 그냥, 일을 하더라도 일일근로시간 8시간 일하는데, 그정도 공부한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8시간을 다 꽉꽉 채워서 한다는 건 아니고, 일하듯이 8시간.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일하러왔다, 8시간 일하다 간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맘도 편하고 공부도 더 잘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체력 안되면 1시간 하고 2시간 쉬고 1시간 하고 2시간 쉬고 하더라도 매일 해라. 꾸준히 쌓아가면 답이 있다 포기하지 말고 한발씩 계속 걸어가라. 쉬지 말고.
걍 하루에 공부 10시간 할 정성이면 걍 사회나가서 다른거 하면 더 성공하고 더 돈 잘 버니깐 공무원준비 하루에 10시간 딱! 1년하다가 안되면 떄리치우고 아무데나 취업하세요.
저기 미안한데 니가뭔데 지껄임?? ㅋㅋㅋㅋㅋ 니가 뭘 암? ㅋㅋㅋㅋㅋ
@@유령이다-b3t 왜냐하면 내가 딱 저랬거등. 물론 난 공부를 못했는지 시험떨어지고 지금은 잘먹고 달살고 있다. 지금 되돌아보면 공무원이 되었으면 어쩔뻔했나 생각도 든다. 괜히 공부한다고 3년 4년 버티지 말고 1년만 딱 해보라는 말이다. 아니꼽게 샹각지 말아라
@@유령이다-b3t 넌 뭘알길래 그렇게 사회부적응자같이 말을하냐
나도 3년하고 포기할땐 세상무너진 것처럼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공무원 됬으면 내 인생이 아까울뻔 했다
1~2년하고 아니면 때리치우고 다른거 해 세상에 할꺼 천지삐까리다
@@유령이다-b3t 말하는거보니 공시생 생활 6년차 부모 등골브레이커 하류인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40대인데 인문계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40~50등 하고 4년제 갈데가 없어서 2년제 전문한교 간신히 들어가서 외국에서 살다가 30대때 이상하게 학구열에 불타올라 그 나라 국가고시 헌지인도 합격률5%인데 그 시험에 잘확히 4개월 공부하고 합격 핬습니다.
그 때 제가 직장 다니면서 공부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 하나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결국 학문이란 재미를 느껴야 결과로 이어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근데 그 나라와 국가고시 종류가 궁금합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직장도 사업도 취미도 공부도 결국 재밌어서 하는 사람을 따라잡는건 매우 힘든 일이지요.
@@아크라포빅 일본통역안내사입니다.
@@Neffercara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 때의 경험이 인생의 버팀목이 된 것 같습니다.
멋있으십니다 축하드려요
순공시간도 중요하지만 9급 준비할때 자투리 시간을 잘 이용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사자성어, 영단어, 간단한 강의복습 등 자투리 시간만으로 해낼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전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고 집중력이 길지 않아 1시간30분 집중 10분간 유튜브 보거나 화장실 등 휴식, 점심 저녁 1시간 소요 점심 먹고 낮잠 15분 필수로 순공 10시간 채웠더니 1년만에 합격했어요ㅋ 비동사도 모르는 찐노베였는데 말이죠. 대신 정말 간절했습니다. 출근 한달차인데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이상 30대 후반, 이해력 딸리고 기억력 짧은 사람의 합격후기였습니다.
그래서 그 직장이 행복한가요?
@@godelkurt8347 ㅋㅋㅋㅋ잔인 . 공무 원이 행복감 느끼려면 50대 넘어서 주변 사람들 잘리고 할때뿐임. 그때까진 좋은차 좋은집 사는 친구들 보면서 비교에 배아파야함
공부는 독서실에서 하셨나요?
@@김유비-d4s 난 2호봉이라 박봉이지만, 내가 티끌일지라도 사회에 기여하는게 보람되고 행복한데.
요즘 소급기여금 얼마나오나요?
진짜 공무원이 절박하신 분들의 길라잡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공무원과 거리가 멀지만 매번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봅니다~
사람마다 맞는 공부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순공시간 최소 6시간은 가져가야 합격하겠지만 반드시 10시간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거 엄청엄청 어려운 거에요. 본인이 매일해도 괜찮은 균형점을 찾아야합니다. 순공 8시간 하는 것도 저는 벅차서 재시 때는 못 채운 날이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7급 합격했어요. 10시간 못하면 죄인되고 공무원 안되는 건 아니에요
이게 맞음
15시간 하셨으면 5급 갔겠쥬
맞는말이네요 본인한테 맞는 공부법을 찾는게 제일 중요하죠
그걸 할수 있는사람은 충분하죠 시간이 짧아도.. 시작부터 시간 길다고 투덜되면 그런사람은 힘들죠
예림아 7급 합격 축하해
현직8급입니다. 8개월 공부하고 합격했는데 순공 채울려고 별 짓을 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순공에 대한 절대적 시간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공부하면서 채우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주말 하루는 여유롭게 공부하더라도 뿌듯한 느낌이 제일 강했습니다. 현재 공무원 준비하시는 여러분들 공무원이라는 공직생활이 정말 어렵다는 점 알고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참고로 하루 순공 6시간정도 했던거 같아요.. 이게현실
언제나 동기부여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일 무섭고 대단한 수식어가 '매일 매일'인듯... 공무원 합격하신분들 대단하십니다.
순공6-7시간만 매일해도 진짜 대단한거임ㅋㅋㅋ
괜히 순공10시간 채우려다가 며칠동안 집중도 안되고 오히려 효율떨어짐
결론은 자기페이스에 맞게 공부하는게 좋고
지금은 직장인이지만 공부할때가 젤힘들더라 ㅠㅠ
맞아용!!!!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책상에 앉아서 10시간을 곧이 곧대로 10시간만 채우면 합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빨리 공부가 아닌길을 택해야한다. 시험은 한정된 시간을 누가 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용하냐에 달려있는데, 본능적으로 이 전략을 잘 아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전략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만이 6개월만에 가능하다. 남들 따라서 유명하다는 인강듣고 책상에 앉아서 딴생각하는 시간까지 공부시간에 포함하면서 10시간 채우는 사람과 그 하루의 가치가 질적으로 다르다. 10시간이라는건 그냥 수치일뿐 실제로는 하루 순 공부량과 기억력이 중요함.
40대이고 스터디카페 사장님이자 전한길쌤펜이예요~!꾸준히 공부하는 분들의 합격 두 눈으로 봅니다 ㅎㅎ주옥같은 말씀=인생명언임
귀한 말씀 공감드리며 감사드립니다
하루에 10시간은 1년 동안 할 수 있는데(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쉬면서) 16시간은 진짜 신의 영역임.. 며칠은 가능하겠지만 16시간을 몇개월 이상 유지하는건 공부에 재능이 있는거임..
신의 영역까지는 아님. 16시간동안 해서 머리에 들어가면 다행인데 뇌가 체력문제로 안돌아가서 억지로 자리에 붙어있는 꼴이고 몸살 무조건 옴
@@kwonalexander3595 그니까요 이게 정상인데 머리에 담는 사람이 분명히 있죠 그 사람들이 신의 영역인 듯 싶어요
8시간 정도만 꾸준히 시험에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7급 이하 시험은 붙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저는 중등 임용고사 합격자입니다. 그리고 단순 눈으로만 보는 공부는 10시간 이상 할 수 있겠지만 머리에 있는 걸 꺼내는 인출식 공부는 사실 5시간만 정도만 해도 그 날 공부 더 못합니다.
@@chillinchillin_ 오오 중등임용... 존경합니다 ㅎㅎ 노량진에서 중등임용 준비하는 분들 많이 뵀는데 진짜 시험수준이 높더라고요 ㄷㄷㄷ
다른 시험은 공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중등임용은 공부량이 매우 방대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공부 어떻게 한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임용 도전 후 불합격 후 다른 진로로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중등 임용 준비 시 주변에 다들 하루 10시간 이하 안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다들 열심히 했는 기억 밖에 없네요. 9급 교육행정 문제만 풀어보니깐 10분만에 20문제 객관식 다 풀고 시험 범위 영역 외 2문제 빼고는 다 맞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9급 시험인데 10시간 넘게 몇년해서 합격 못하면 다른 길 찾아보는것도 빠른 방법일수도 ㅠ
저도 7~8시간 하다가
10시간 처음에 되나??
했는데 해보니까 되더라고요
적어도 매일 10시간 한 덕분에 1년만에
합격했습니다 비록 제가 교수님
강의는 못 들었지만 영상 중 하시는
말씀들 깊게 새겨 들으면서 이것도
못하면 때려쳐야지 이런 마인드로 임하여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내일자로 입대하는데 임용유예 되었으니
덜 걱정하면서 가까운 자대 배치받을 수 있게
훈련소 과정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건강히다녀오십쇼형님
@@화랑이-o3n
오 감사합니다 현재 저는
원하는 자대 배정받아 일병으로서
소대 생활 중입니다
자기 자신을 모르고 10시간만 고집하면 슬럼프 오고 금방 퍼집니다. 남들 얘기 듣지 말고 자신한테 맞는 공부 하시면 됩니다. 허나 조금씩 늘려가야 하겠죠. 어제보다 1분이라도 더 하면 됩니다. 그렇게 늘려가시다 보면 언젠가 10시간도 가능할 수 있겠죠. 허나 시작부터 10시간? 장수생 되는 지름길입니다. 공부는 재미도 없고 이 짓을 1년이나 어떻게 하나 이 생각 뿐일겁니다. 경험담이라 전해드려요. 차근차근 스스로한테 맞춰진 공부를 하시길 부탁드릴게요. 조금씩 늘리면 되세요. 10시간 정말 긴 시간입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해야할 공부를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로지 시간으로, 양으로 승부해서도 붙는 시험이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해도 분명히 붙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파팅하세요 여러분 ㅠㅠ
공감합니다 총 공부시간만 고집하다보면 집중력 떨어진 상태로 눈에 잘 안들어오며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있죠
순공시간으로 또 불탈 거 같긴한데.. 적어도 책상에 앉아서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거겠죠 .. 실질적으로 집중하는 시간은 앉아있는 시간보다 적을 수는 있지만 그 정도 열정과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건강땜에 5-7시간 이상 집중이 안돼서 이 시간을 잘 활용했어요~ 꾸준히가 중요해요😊
예전 수험생일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7시부터 밤9시까지공부하고
밤9시부터 밤11시까지 헬스운동
토요일은 아침7시부터 오후5시까지 공부하고
토요일 오후5시부터 친구들이랑 놀기
일요일도 하루종일 놀기
이방법괜찮습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수험생활 즐겁고 재밌게 했어요 ㅎㅎ
올ㅋ
저도 이런 느낌으로 했어요 ㅋㅋㅋㅋ공부시간 잴거없이 하루중 쉬는 시간 빼고는 다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루틴을 똑같이 했습니다
마지막 1분 정도 뼈때리는 말씀에 감탄하고 갑니다. 👍
저도 공무원은 아닌데 고등학교 학년 마지막 시험에서 정말 잘 쳐보고 싶어서 10시간 넘게 공부한 적 있었어요.
원래 시험때 평균 6시간 공부했고 많아봤자 8~10시간 공부했는데 저도 처음엔 이정도는 절대 안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가 정말 될 수 있다고 눈에 보이니까 점점 간절해지고 쉬지 않고 공부하게 됐네요 ㅎㅎ 평일 10시간~14시간 공부했고 주말엔 17시간 공부한 적도 있어요거의 평소 시험때보단 다방면에서 3배 정도의 노력을 들였습니다
목표는 결국 이루진 못했지만 목표랑 정말 근접하게 이뤄냈고 시험 평균점수는 20점을 늘렸습니다ㅎㅎ 진짜 여러분 저도 해냈으니까 정말 할 수 있어요 저는 이정도는 절대 안된다고 스스로 한계를 정해놨지만 한계를 깨부수고 나가니까 정말 놀랍도록 성장하더라고요. 진짜 할 수 있습니다
멋지다
1초라도 잔소리가 아닌 가슴에 와닿는 주옥같은 명언이였습니다
항상 정신 차리겠습니다
@@user-jm3xe9me9v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애기 아빠 입니다
무심코 유튭에서 전선생님을 알게되었어요^^;
나이와 학력을 떠나 정말 배울점이 많은 분이라 늘 영상 챙겨봅니다
전선생님 덕분에 우리아들들 두명 다 공무원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티비에서 자주뵙고 싶습니다
팩폭 핵시원...
EBS 교육방송으로 이런걸 틀어줘야함!!
다들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힘냅시다
꼴랑 시험기간에 15시간 일주일 딱 하고나니깐 체력도 체력인데 뭔가 정신이 약간 이상해지든데..그걸 1년 2년 우째함..진짜 대단하다.. 그 노력이면 뭘 해도 다 잘할수 있을겁니다 모두 대단한 사람들임 자신감 가지세요
병원에서 한번 제대로 일하며 굴러보고 오니 그래도 공부가 낫다 싶더라고요. 공부는 나만 잘 추스르면 되는데 일은....내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하기 싫은 날도 순공 4시간은 했고, 막판 10여일은 정말 밥만 먹고 잠 줄여가며 순공 15시간까지도 달렸지만 그전엔 저도 4시간~6시간. 좀 많이 하면 9시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순공시간 늘리는게 어려워요. 앉아있다고 다 공부하는게 아니니까요. 꾸준히 공부를 놓지 않으며 조금만 더 해보자 조금만 더 해보자 이런 하는 마음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시간 늘리는데 욕심도 생기고요. 이상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 90점커트 합격하고 아직도 발령대기중인 사람입니다..
인정... 수험생 때도 멍 때리면서 10시간 겨우 채운 제가 지금 회사에서는 일이 재밌고 배우는게 많아서 금방 14시간 되더라구요.... 진짜 신기방기
근데.. 진짜 다른거 안하고 딱 하루 10시간 공부해서 붙을 수 있다면 진짜 땡큐지... 9시부터 공부 시작해서 점심 저녁 간단하게 먹고 저녁 8시쯤 집에 가는거면 행복하게 공부하는거지..
최고 명품 강사님 존경 합니다
임용고시 합격자인데 재수했었습니다...
초수때는 초반에 10시간씩 공부하다가(그것도 쓸데없는 세세한거...) 지쳐서 결국 마지막엔 공부안했었습니다. 재수때는 반대로 초반에 4시간(대신 규칙적, 정해진 시간과 양) 공부하고 토일 쉬었어요ㅋㅋㅋ 대신 시험일과 가까워질수록 공부시간, 양을 +1씩했고 2개월전부터는 자는시간빼고 거의 10~12시간을 공부했었어요. 그리고 이 2개월동안 공부한 것에서 시험문제가 제일 많이 나왔어요ㅎㅎ 임고생들도 파이팅입니다!!!
공무원 예전에는 진짜 부러움의 대상이였는데...
머리 크고 사업을 하면서 공무원의 다른면을 많이 봐와서 그런가 이젠 그냥 그렇네요
보면 할수있는 업무의 한계도 많이 느끼는거 같고
회사생활 이상으로 스트레스 받는 직군인거같아요
준비중이신분 현직이신분 모두 힘내세요
공무원 공부한 지 며칠 안 되었는데, 정말 열심히들 하시더라고요. 정신적인 문제가 나으면, 저도 순공 10시간 달려보고 싶네요.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또 순공시간 어쩌고 얘기 나올거 같은데 한길쌤 하시는 말씀은 최소 책상에 앉아 있는시간 10시간 이란 말입니다
원래 세상은 불공편한거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ㅋ
저도 하루 공부시간은 10시간은 반드시 채우려고했어요. 내 한계의 공부시간을 진단을 해서 다음날 컨디션에 무리가지 않는 시간이 순공 10시간 이더라고요. 한번 욕심내어 12시간 공부해봤는데 너무 피곤했고, 다음날 피로감 때문에 집중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와의 약속시간은 10시간이고 10시간 채우면 미련없이 도서관을 박차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는 약간의 운동과 잠만 자고 다음날 공부를 위한 컨디션 조절했습니다. 가끔씩은 2시간도 집중 안될 때 있습니다. 그럴 땐 그날 쉬면서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합격이란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다들 힘내세요.
지금 4개월 남앗는데 이제 기출 1회독 하고 잇네요.. 가능할까요
@@초코소라빵-k3e 전임수험자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기본서. 기출 회독수 늘리면서
암기부분 정리해서 시간 날때마다 외워보세요
저도 올해 직장인 수험 3년차인데
그렇게 할 예정이네요
공부 그 이상의 가르침.
올 때마다 머리가 띵~합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 몇시간은 해야 된다 이런거 틀에박힐 필요 없음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딴짓하는 시간은 줄여야 됨
그거만 줄이면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밖에 없어지고 그랬는데도 못 붙으면 내 길이 아니니까 최대 3년정도 보고 그 이후는 버리는게 확률상 맞음
현직 9급입니다. 순공할 실력이 부족했을 때는 강의에 의존했었지만, 어느 정도 실력 쌓이고 나서는 월~토는 무조건 하루에 순공 12시간은 꼬박꼬박 채웠습니다. 일요일은 다 집어던지고 프로야구 시청, 게임 등 하고싶었던 거 다 하고 다녔고요.
이거 찐입니다 저도 하루 10~11시간 순공찍고 일요일은 무조건 프리데이 했어요 ( 아픈날은 누워서 단어라도 봤음)이렇게해서 6개월만에 9급 지방직 ,서울시 2개 합격했었죠 벌써 7년전 이야기네요
9급을 무슨 순공 12시간을 찍어요...ㅋㅋㅋㅋ
@@류류-v9p 이런말 적는 사람치곤 9급보다 나은 사람 못봄
@@류류-v9p 그님직?
@지도여행 내가 언제 9급 보다 나은 직업 없다고 했음??? 사람은 자기보다 아래인 사람에 대해서 못낫다고.평가하지 않음
저런말 무조건 적으론 믿지말고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지 잘 판단하세요.
저는 20초반에 경찰시험 본다고 학원다니먄서 5시간만 자면서 공부하다가 2달 좀 넘게 지났을때 수업중에 갑자기 머리속에서 뭔가 두둑하고 끈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때부터 집중이 잘 안되고 잠을 하루에 20시간씩 자도 피로가 안풀이고 병든닭처럼 꾸벅꾸벅 좀….
좋은 자극되는 영상이네요
두고두고 보면서 자극 받도록 하겠습니다
와 너무 공감한다 없으면 없을수록 더 노력해야된다.. 영상 보면서 느끼는 건데 한길쌤 목사로 전직하시면 때돈 벌꺼 같아요ㅋㅋㅋ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머리 나쁜데 게으르기까지 하면 가난을 면치 못한다
14급 따러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 명강의 ㅋㅋㅋ❤
공부량은 상대적인거고 누구는 3시간 기딸로도 합격하지만 누구는 3년 10시간 해도 간당간당함. 시간에 집중하지 말고 자기가 어떤 부류인지 자기 객관화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게 정답
@@interpretation0710 실제로 내친구는 6개월 3시간씩 6일 기딸만 하고도 2관왕 했는데 나는 9개월 6일 8시간씩 공부하고 국가직 커트로 합격함. 걍 자기 주제 아는게 가장 중요한데 커뮤니티는 그걸 이해를 못함
@@kranelll1889 그러게요 .. 자기 주제도 아는것도 중요한데 유튭보면 하루 10시간 공부하는 건 일도 아니네요 ㅋㅋ;..
3시간 4시간 5시간 공부해서 합격하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시간은 중요하지 않아 집중하는 시간이 중요해 그렇게 자기 합리화 하다 경쟁에서 밀리는게 대다수 아닌가? 일반적인 대다수에게 시간에 투자하라는 말이 더 현실적인거 같습니다.
@@데이브-q9u 애초에 9급 자체가 8시간 이상의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이건 지극히 평균적인 경우죠 사람에 따라서는 10시간 필요한 사람이 있죠. 근데 정상적으로 공부하면 8시간 순공집중하면 단기로 다 붙습니다. 8시간과 10시간은 질적으로 큰 차이가 안납니다. 오히려 2시간만큼 휴식을 취하는게 롱런하기 좋습니다. 중요한건 자기 수준을 정확히 인지하고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고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매일 하는게 시간을 늘리는거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려치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험생활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6~8시간씩 꾸준하게 하다가 시험 2개월전부터 10시간이상씩 막판 스퍼트하면 붙는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들어서 쌤강의 들으면 넘 올바른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전한길
치질옵니다...!! 3시간마다 일어나주세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시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하루 온전히 1초도 안 버리고 2~3시간 순공하는 것도 몸살 납니다 ㅋㅋ
근데 그 짓을 10시간 한다? 다 개 뻥이고 그냥 자기가 순공 10시간 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아니면 진짜 순공이 뭔 지를 몰라서 하는 말일 겁니다.
조던 피터슨, 대학 교수들도 1시간밖에 몰입 못합니다 ㅋㅋ.
그냥 6개월동안 주말제외하고 꾸준히 1초도 허비하지 않고 1초도 딴 생각 전혀 안하고 오로지 암기에만 포커스해서 그 상태로 하루 3시간이라도 몰입해보세요. 그리고 순공시간 안 중요해요. 어차피 기출 지문을 얼마나 많이 암기했나 싸움입니다. 인풋 아웃풋을 순공 10시간 씩이나 그짓만 반복한다? 그냥 고시공부하세요 초인님들 ㅋㅋ.
합격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순공 10시간은 저도 못 했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안해도 어차피 9급은 합격 가능합니다.
전한길쌤 말의 가장 큰 함정은 단순하게 노력 의지만으로 공부할 수 있다라는겁니다. 당신이 특별한 인간이 아니라면 안정감 동기 등 여러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10시간 공부가 됩니다. 소수의 특별한 인간들의 이야기에 현혹될 필요가 없습니다. 9급 공무원은 특별한 사람을 뽑는 시험이 아니니까요. 본인스스로 내가 어떻게하면 열심히할 수 있을까 나는 왜 열심히 안 할까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길 바랍니다. 정신적인 준비가 되면 10시간.공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공무원 준비 안하지만 자극받으려고 영상 자주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포기했습니다...
10시간, 거기다 높은 커트라인...
이제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계속 낙방하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시고 하세요.
정말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면 시간과 노력, 반복으로 갈아넣어야 됩니다...
이해하고 문제푸는게 아닙니다...문제보고 바로 찍을 수준이 되야됩니다.
전업수험생이 10시간은 찍어야지... 사시합격하신 분은 아침점심저녁 먹고 난 후 5시간 공부한다 생각하고 하루 15시간 찍었다는데 한끼 먹고 난 후 3시간 20분도 못 앉아있으면 때리치아야지.
오디오처럼 들어서 자막을 오늘 봣는데, 애정담긴 욕설을 꽃미남들이라고 표현하신게 나무 웃껴욬ㅋㅋㅋㅋ😂
야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끝나고 도서관가서 하면 너무 힘드네요 몽롱하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ㅜ
하루 8시간만 꾸준히 해도 성공할수있습니다. 매일 8시간을 하는게 절대 쉬운게아닙니다. 주에 하루정도 쉬는날을 정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주50시간을 반드시한다로 정하고 하루12시간하면 다음날4시간해도괜찮습니다. 주50시간만채운다생각하면 10시간씩5일공부하고 이틀쉬어도됩니다. 이렇게하다보면 공부량에대한부담이줄면서 나중에 공부량늘리는데 수월해집니다. 하루10시간공부? 매일? 그건진짜공부안해본사람이나하는말입니다. 매일10시간공부할수있으면 공무원할게아니라 고시준비해야됩니다.
이게 맞는 말이다
까놓고 매일10시간 순공부로 기계처럼 공부할 재목이면 공무원을 왜하냐ㅋㅋ30살 전후로 의대 준비를 하지
솔직히 매일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한다치면 순수 집중 시간 5~6시간만 해도 됨... 진짜 스톱워치 재보면 한페이지 보는데도 얼마 안걸림...솔직히 100페이지 저거 한시간이면 다봄 문제는 집중력 꾸준함임 매일매일. 저짓거리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ㅋㅋ 그리고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이미 외운거는 빠르게 스킵할 수 있어서 보는 속도가 점점 가속도 붙음
나중에는 200페이지 한시간에 볼수 있음
@@jeonghokim9031 그쵸. 근데 그걸 반복해서 계속 본다는 게 어느 순간 멀미가 올 정도로 머리가 어지럽고, 정말 하기 싫죠. 그 순간을 계속해서 이겨내고 공부해야만 합격하는 것 같아요.
인강듣는시간은 어디에 포함되나여?
잘못된게 단계적으로 올려야지 극단적으로 올리라 하면 무조건 실패하게 되있음
푸시업 1개하는 애보고 너 오늘부터 100개씩 하라하면 몸 망가짐 공부도 똑같음 점점 조금씩 늘려줘야 끝까지 갈수있음 욕심은 노력이 아님
한길쌤 아버님의 자식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니 저까지 슬퍼지네요... 언제나 다짐하지만, 잊지말고 부모님께 잘해야겠습니다.
평균적으로 집중력은 1시간~2시간 이라서 중간에 쉬는 시간 있는 게 좋음 본인은 집중 힌다 생각하지만 뇌는 이미 과부화 걸려서 끄적 끄적 거리는 거라서 헷갈리지 말아야함
그것도 넘어서면 가능함. 일단 미련하게도 해보고 졸리면 그책상에서 15분자고 일어나서 또하고 장실만 가고 와서 또 해야함. 쉬는 시간에 정말 쉬기만 해야지. 쉬지 않고 폰만지고, 딴짓 하는 순간 평생 푹~~~쉬게 됨. 미련해 보여도 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방법도 생김. 그러면 미련함에서 오던 끈기와 방법이 톱니바뀌처럼 굴러감. 일단 미련하게 양적시간 견디는거 무시 할게 아님.
@@jsfgrs5772zghykbzzuj 근데 진짜 이게 맞죠 해본사람만 알아요 ㅋㅋㅋ
10시간 넘게 공부한 사람들도 10시간 넘게 연속적으로 공부한게 아니라 중간에 5분이든 10분이든 쉬면서 하는 겁니다.. 그 쉬는 시간의 양과 방법은 사람들마다 다 다르구요
@@jsfgrs5772zghykbzzuj 맞습니다 아주 정확해요
중간에 쉬면서 하면 충분히 그 시간 가능하고요
중간에 쉬고 싶고 자고 싶은 순간이 들면
이거 못하면 1년 더 한다라고 생각하면
저절로 절박해져서 하기 싫다가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
@@jsfgrs5772zghykbzzuj 미련함에서 오던 끈기와 방법이 톱니바퀴처럼 굴러간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오늘 정신이 확 차려지네요. 대학원 준비 잘 해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그냥 하루에 9-10시간씩 꾸준히 집중해서 하세요... 하루 순공 12시간을 넘기는사람들은 초인이고 특별한겁니다. 아침점심저녁먹고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공부만 쳐해도 쉬는시간 10분씩 가져가면 순공 10시간~11시간밖에 안찍혀요. 집중력이 좋으신분이면 쉬는시간 안가져가고 한번에 2시간, 4시간씩 앉아서 아점저 3타임 4시간씩 조져야 순공 12시간 겨우찍히고 그렇게해도 식사시간에 씻는시간이니 뭐 다빼면 아침 7시에 앉아서 저녁 10시까지 해야 겨우 12시간 찍힐까말까입니다.
그냥 9-10시간씩 꾸준히들 하시고 12시간씩 무리할바에는 나머지 2시간은 차라리 운동을 하세요. 장기수험일수록 이게 답인듯합니다. 제 경험도 그렇고 교육학적으로도 이게 맞아요 어차피 8-10시간씩 집중해서 진정한 의미의 순공을 하시는 분이라면 9급은 1년안에 혹은 운안좋으면 2년안에 박살낼수있어요. 괜히 의욕만넘쳐서 시작할때 12시간씩 무리하다가 몸이 못버텨서 순공시간 붕괴되고 체력딸려서 시험임박해서 스퍼트 못내느니 그냥 8시간 이상씩만 빡집중해서 공부합시다.., 저도그렇고 제주변도그렇고 11시간 12시간씩 조지다가 패턴무너지고 체력방전되본 경험이 많습니다
원래 세상은 불공평해
어쩌라고ㅋㅋ 동감합니다!
덕분에 공직자 길 잘 걷고있슴다
ㅎㅎㅎ 찰지네요 👍
전 선생님 진국이십니다.
고시붙는 사람들도 하루 순공 7-8시간이 한계다 라는 말 하는데.. 요즘 보면 순공 10시간 12시간 이런 말 너무 쉽게 하는듯
현직 7급입니다. 저는 대기업다니면서 6시 칼퇴 후 12시까지 순공 4-5시간하고 일년만에 합격했습니다.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이 있어 댓글을 드립니다. 대기업을 다니시면서 공무원을 생각하시게 된 이유가 무엇이신가요?
@@이티-alien 대기업 다니면서 보면 기본 40세 넘어가면 퇴직준비를 해야합니다. 수백명중 한명 임원되는데 그 임원도 2-3년뒤 퇴직합니다. 나이 40중반에 실직하고 그보다 못한 대우받고 이직해야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나름 이류대학정도는 나왔지만 객관적으로 제 스스로가 임원까지는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공무원이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goodson4700 그렇군요 늦었지만 합격 축하드리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멘트가 주옥같네요
한길이형. 너무 빡세게 팩트로 조지지 말아줘요. 그게 현실이지만 그걸 받아들이기 싫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형이 있는 공간이잖아... 난 형을 그냥 응원하는 저 멀리 있는 사람
난 진짜 궁금함 수 많은 강사들이 이렇게 하면 무조건 된다고 수도 없이 들었을텐데도 항상 방법을 의심하고 자기 자신한테 패배하면서 자기 합리화하고 방법이 구식이라고 합리화하며 자기 자신을 유기하는 사람들을...... 해보고 말해 제발.... 진짜 붙는다고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하루 10시간 씩 공부해서 공무원이라니....
저도 50대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옛날엔 이런 말들이 왜 귀에 안들어왔는지 ㅎㅎ
게임 10시간도 빡세요..공부 10시간은 진짜 광기거나 재능이거나 졸라 절박하거나야 우리 정도는 걍 8시간만해도 대성공이다 진짜..물론 순공
순공 10시간 할 집중력과 노력이면 공무원 하기 아까운 인재임...
(욕 썼다가 지웠습니다) 10시간씩 하다가 허리 금방 나갑니다. 한번 나간 허리 복구에 몇 개월 걸리는지 잘 모를 거예요. 아직도 다시 하려면 결리고 그럽니다. 운동 병행하고, 식사 잘하고, 스트레칭 자주 하면서 공부하세요
하루 15시간 공부해서 경북대 가신 대단한 분 👍
노베이스에서 하루8시간-10시간 8개월하고 합격했습니다 9급경찰시험
머리싸움이 아니라서 8시간만 어떻게든 앉아있으면 합격합니다
단기간에 조져야됩니다 공무원시험은
4시간씩 2년 공부하는거보다
8시간씩 1년 공부하는게 훨씬효율좋습니다
다들 화이팅
10시간에 집착하지 마시구 재미있게 내가 편한 시간에 꾸준히 하세용 운동처럼! 모두 화이팅~
맞아요 . 저도 자는 시간 빼고 계속 공부했어요
요즘은 공무원인기가 시들해져 ..
ㅋㅋㅋㅋㅋ공무원 준비도 안하는데 항상 동기부여가 됩니다!
더 열심히 살겠슴다!
쉬는날이고이고뭐고 그냥 빨리합격하고나서 쉴랍니다.
아침마다 들어야지
합격수기 대충쓴거 올리지말라고 자랑하는 한길샘도 멋져요ㅎㅎ❤❤
유휘운 행정법 선생님 :
"평균적으로 8시간 이상하면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전한길 한국사 선생님 :
"10시간 이상 못하면 때려치아!"
?????????ㅇ.ㅇ 뭐죠
10시간은 그냥 앉아있는 시간도 포함같은데요
진짜 집중해서 "순공부"하는건
몇개월씩 10시간을 한다는건
말이안되거든요
해보면 알죠 매일 순공부10시간이
얼마나 터무니없는건지
그러니까 요지는 그 만큼 독하게 마음먹으라는 거죠...
순공시간에 집착마세요 합격하는 공부가 우선이지 시간채우는게 우선 아니잖아요 순공시간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물론 합격에 필요한 절대시간은 채워야함..
10시간 공부안해도 합격할 사람은 다 합격함 5시간 공부해도 합격가능함 공부를 제대로 한다면
그렇게하면 허리 나가요ㅜㅜㅜ제방 한미간에 한번씩 일어나세요 디스크 생기면 진짜…암울합니다
10시간을 막막해 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은데 일반 회사원도 8시간 근무하잖아요. 거기서 2시간만 더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이것마저도 와 졸라 대단한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잖아요. 내가 일반 회사원들보다 하루에 딱 2시간 더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습관으로 정착되면 또 별거 아닙니다.
우린 다 할 수 있습니다.
10시간 별로 안 길어
아침 7시쯤 일어나서 3시간 30분
점심먹고 좀 쉬다가 오후에 3시간 30분, 저녁 6시전에 먹고 좀 쉬다가
잠들기전에 3시간 이렇게 하면 하루 금방 가는데?? 밤 샐 필요도 없고 쉴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 정성도 못 들이면 때려치우는게 맞지
근데 점점 갈수록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야함. 그리고 (왠만하면 설렁설렁 넘기지말고, 내일되면 다 까먹을지언정 그 진도를 나가는 순간에는 빠짝 외워야함.) 대~충 넘어가면 나중에 다시 공부해야 됨.
사실 절대적인 시간 보다 중요한건 내가 괄호친 부분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