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IN ARCHIVE] 꿈과 책과 힘과 벽 - 잔나비 |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MOVIE STAR RISING DAY1(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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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 HAMIN ARCHIVE |
2024. 08. 31.
잔나비 콘서트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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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ed and edited by H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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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기억은 오늘의 원동력, 내일의 기대
Yesterday’s memories are today’s driving force, tomorrow’s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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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막콘을 보고왔는데
첫 트랙이 꿈책힘벽일 줄 상상도 못했네요.. 너무 눈물이 벅차 무대였어요..
고마워요 잔나비, 눈으로만 담아 영상이 없는데 소중한 영상 담아줘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레전드 편곡. 저거 라이브로 들으면 얼마나 벅찰까. 콘서트 못가서 아쉽다😢😢
흑백 디스플레이에 한 번 감동했고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걸까"에서 꿋꿋하게 선 T에 선이 하나 그려져 F로 변했고
두 번째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에서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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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내가 단순히 잔나비 콘서트에 온 게 아니라, 우리가 함께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 힘을 내보자고.
[가사]
해가 뜨고 다시 지는 것에
연연하였던 나의 작은방
텅 빈 마음 노랠 불러봤자
누군가에겐 소음일 테니
꼭 다문 입 그 새로 삐져나온
보잘것없는 나의 한숨에
나 들으라고 내쉰 숨이 더냐
아버지 내게 물으시고
제 발 저려 난 답할 수 없었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갈 거야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
눈치 보기에 바쁜 나날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무책임한 격언 따위에
저 바다를 호령하는 거야
어처구니없던 나의 어린 꿈
가질 수 없음을 알게 되던 날
두드러기처럼 돋은 심술이
끝내 그 이름 더럽히고 말았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간대두
멈춰 선 남겨진
날 보면
어떤 맘이 들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잘도 버티는 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
새로운 버전도 산뜻하니 좋아요 😊
i really love this versionn
영상 감사합니다 콘서트 너무 잘봤어요
플로어석이라 많이 아쉬웠는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흐엉엉 소중한 영상 감싸합니다 ♥️
🖤🖤🖤🖤🖤🖤
혹시 이 영상 바로 전 촬영본도 있으신가요? 최정훈님 등장 전전 곡 쯤 이었던 것 같기도하구요.. 이 바로 직전에 나왔던 노래, 컨트리풍 올드 팝이.. 넘 좋았던 그 노래 제목이 너무 궁금한데 못찾겠어요.. ㅠ
제가 촬영해둔 영상에서 커튼열리기전에 흘러나온 노래 가사로 검색해보니 행복의 나라로 같아요.
구닥다리 영웅들 등장은 aline- christophe라는 샹송곡이고, 입장곡 마지막은 chemical world(including intermission)-Blur, 행복의 나라-한대수로 시작했어요.
캘리포니아 드림은 없나용?
편곡 진심 개별로다😭
엥 저는 콘서트 다녀온 뒤로 맨날 찾아듣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