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도 현직에 있는데.. 참.. 버티자 버티자 하면서도 이제는 감정적으로 상처를 너무 많이 받네요.. 민원인도 민원인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더 스트레스를 받게 할 때도 많고.. 그만두고 싶다가도 용기가 안나서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용기 있는 선택하신 것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현직으로써,,,, 공감합니다 팀원들이나 다른 팀원들이나 모두들 부정적인 시선, 언어 사용으로 긍정적이었던 제가 물들고 있음을 몸소 느낍니다... 추가로 질 떨어지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진짜 정이 팍 떨어질 때도 많구요ㅠ 할 이야기는 진짜 많지만 저도 제 얼굴에 침 뱉기라서 여기서 그만하렵니다ㅜㅜ 수험생활을 조금 길게했는데 왜 세상에는 경찰이라는 직업밖에 없다고 생각했을까,,,,,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른걸 할껄 이라고 후회도 많이합니다. 아무쪼록 제 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경찰은 하면 할수록 만족감 보단 자괴감 우울증이 생긴다.(자살하는 경찰관 등) 이는 주취자,노숙자,죽은사람,억울한사람,피해자 등 정상적이지 않은경우를 의도치 않게 많이 마주치게 된다.거기다 윗선은 실무자들에 대한 배려보단 진급을 위해 정치적으로 움직이기에경찰관이나 주변 지인들(의경출신) 말을들어보면 경찰관에 대하여 직업 선택을 잘못했다고 이야기를 많이한다.(꼰대상사,상명하복,보수적문화) 경찰은 겉으로 보기엔 강해 보이고 법집행을 하지만 오히려 약자다.
저는 18년차고 내근 부서에서 오래 근무했습니다. 정말이지 요즘 뭐같은 과장, 서장때문에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처와 자식이 있어 그만 두지도 못하고 정말 꾸역꾸역 버티고는 있지만 진짜 요즘 병맛같습니다. 언제나 상명하복식 지침으로 모든 일들이 진행되고 하위 직원들은 그저 그런 명령을 수행하는 소모품 딱 그정도 입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생각을 서로 교환하는 이딴 이상적이 조직(?) 결단코 없습니다. 이러니 수십년간 경직된 조직문화(?) 이딴 소리가 공직 사회에서 사라지지를 않는 겁니다. 저 역시 정년까지 이런 꼬라지를 봐야 한다면 토악질이 나올 것 같습니다. 부디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15년간 이 일을 하고 있지만 경찰이란 직업 참 힘든 직업 맞습니다. 일단 이 일을 오래하면 있던 수명도 갉아먹어 빨리 죽을 것 같다는 것이 두렵네요 나이도 있고 가정이 있다보니 당장 퇴직은 어렵고 다만 더 나이 들기 전에 그만두려고 자기 계발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환경미화원은 말없는 쓰레기를 치우지만 경찰은 말 많은 인간쓰레기들과 미친넘들 청소를 하니 늘 부정적인 모습만 보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조차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걸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거기다 치부를 드러내는 거라 말하기도 어려운 내부적 문제로 힘든 점도 많구요 이 직업 들어오기 전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노라 다짐했지만 몇 년만 근무해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라 느끼는 경찰관들이 많을 겁니다. 뭐 공무원 아닌 일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나름의 힘든 점이 다들 있을 겁니다. 저도 경찰이 되기 전 회사 생활도 해봤지만 제 자식이 경찰관 하겠다면 일단 절대 반대하고 싶네요 세상에 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굳이 안 좋은 것만 듣고 보고 인생의 반을 살아가야 하는 경찰을 하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가끔 경찰 준비하는 수험생들 보면 경찰하지 말고 굳이 하겠다면 소방하라고 말합니다. 소방도 나름 힘들겠지만 최소한 욕먹는 직업은 아니기 때문에.ㅎㅎㅎ 그래도 굳이 경찰을 하겠다면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오라고 말해주긴 하네요 사회가 발전할수록 앞으로 더 힘들어질 직업이 경찰임에 틀림없다 봅니다 영상에 나오신 후배님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보고 제2의 인생도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현직입니다 댓글들 중 휴직제도가 많아서 다쓰고 퇴직하라고 하는 댓글이 있어서 글남깁니다 현직 중 휴직제도를 다쓸수있는 경찰관은 아무도 없습니다 욕이나 안얻어먹음 다행이죠 승진했으면 그 부서에 오래있어야되는거 아니냐고 욕먹고 육휴 말고 다른휴직쓰면 왜쓰냐고욕먹고 하물며 여경들 육아시간써도 욕하는 사람들있는데 휴직있는걸 다쓰라니 어불성설이죠 현재 퇴직을 고민하고있는 3년차 경찰관으로서 경험담에 공감합니다.... 부정적인 단어로 포문을 연다, 내가 물든다 이 두마디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ㅎㅎ 선배님의 결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퇴직 후 더 평화롭고 평안한 날들의 연속이길 기도할게요
저는 37년 6개월을 근무하고 2017. 12. 31자로 경위로 경찰 정년퇴직하고 한 2년정도 쉬다가 지금은 아파트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 근무시는 늘 가시방석에 앉은 긴장의 연속으로 숨이 막히는 기분인데 아파트 경비는 참 마음이 편합니다. 정말 경찰은 다른 공무원보다 어려운 직업입니다. 경찰 고위직은 어떤 공직자보다도 편한 불공평한 집단입니다. 각오가 무너지지 않도록 다잡아야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참 어려운 직업 입니다. 사건마다 난이도가 다 틀립니다. 참 무시무시한 직업입니다 그리고 여경 경찰은 필요 없습니다 없애야 됩니다. 더 긴말 하기 싫고 건투를 바랍니다 첨언컨데 경찰 대학 반드시 폐지해야 됩니다. 폐단이 많습니다. 다 알고 있으니 내용은 줄입니다 건강하세요
현직입니다. 적성에 맞아서 만족하나 회사 시스템은 정말 별로입니다. 덜 된 인간들과 함께 일할 때면 정말 패 죽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15년 외근만 하다보니 이제 옆에서 제 욕해도 신경 안쓰고, 퇴근하면 가족과 취미 등에 집중합니다. 다른 곳에 가셔도 꼭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입직 만 5년차 까지 다른직렬 갈아탈까 ... 공기업갈까 고민 많이 하다가 ... 결국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두려움과 안정적인 수입에서 오는 달콤한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서 현재 만 13년 조금안되게 경찰일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경위 3년차에 어느정도 짬도 차니 일도 뭐 다 해본거라 크게 어려운 것도 없고 ... 결혼해서 애키우고 하다보니 고정적 수입이 필요하기에 이젠 더 떠날 수 없거 되었습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경찰 시험 직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ㅎㅎ 경찰 물론 좋은직업입니다! 다만 저한텐 잘 맞지 않는 직업인거 같아요 ㅎㅎ 혹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고민만 하지 마시고 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결심하시길 응원합니다~
8년차 현직입니다.. 지금까지도 하루에 수차례 그만두고 싶은데 용기가 없네요..애들보며 버티다 청간이동해서 지방살이하는게 제 최선의 결정이네요.. 몸도 정신도 많이 지쳐있습니다..정말 님이 부럽습니다.. 님의 결정에 열열한 지지를 합니다! 꼭 더욱 만족하고 행복한 인생되시길~^^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시청하게 되었는데 보장된 정년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도 같고, 그 다른 동료가 온갖 깽판은 다 치면서도 안 짤리고 중간관리자까지 가서 나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때 그런 상황을 참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꼴보기 싫은 사람과 같은 직장에서 같이 근무하는게 너무 싫어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같은 직장동료중에 빌런들 꼭 한명씩 있죠 그런 빌런들과 매일 얼굴보면서 일하는거 정말 스트레스죠 어떤 선택을 하시든 경찰공무원 퇴사하실 용기를 가지셨다면 다른 일을 하셔도 잘 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부자되세요~~
저도 전직입니다. 2010년 임용된 후 11년에 의원면직했었죠. 타직렬에서 10년동안 근무했고, 정년까지 근무할 생각이에요. 만약 또 공무원을 생각하신다면 수험생활 시작전에 미리 현실이 어떤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다들 부당한 대우는 어느 직장이든 존재한다고 쉽게 말씀하시는데 경찰 포함 여기가 3번째 직장인 경험으로 감히 말씀드리는데 신임 순경은 상상 이상의 부당한 대우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경찰보다 나은 환경의 직장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제 생각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사실이라고 봐야죠. 건승을 기원할게요.
91년도에 저의 아버지게서(경찰관 30년 /86년 퇴직) 제가 경찰관 되는 것을 많이 반대 하셨습니다. 너무 반대 하시는 이유는 일 보다 내부 사람들이 힘들다. 하셨는데 그래도 하려니까 "차라리 깡패 성격 이든가 아니면 능글 능글 하던가" 라고 말씀하셔서 그때 알아 듣기 시작 하였습니다. 결론은 정의 하나 가지고 다 되는게 아니다 라구요 (20대에는 정의가 다 인줄 알았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와 닿습니다^^
저도 3년차 2차 시험까지 마치고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나니까 후련하고 그만두고나서도 후회하지 않네요. 그동안 공부한 가락을 가지고 다른 자격증이나 학위 따는데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매너리즘에도 빠지고 참 다사다난한 수험생활이었는데 귀하께서는 꼭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파출소 ,지구대 근무만 팀원으로 27년한 29년차인데요.. 저는 젊고, 딱히 기술도 없는데 그만 두고 싶다는 직원들 보면 나가도 똑같으니 좀 참고 지내라고 얘기해 줍니다. 제가 5년차에 사표 쓸 생각을 했는데 부소장님이 참고 지내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 주어 사표를 안 썼는데 지금 그 부소장님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이상한 사람과 게으른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이건 무슨일을 하든 이런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직원들과의 스트레스 보다는 매일 부대끼는 정신이상자, 주취자, 악성 민원인들과의 스트레스가 많았었고, 더불어 나이가 들수록 야간 근무로 인한 건강문제를 생각하게 되네요. 그나마 년차가 되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신공이 좀 익숙해졌고, 술, 담배를 안하고 운동을 하니 현재 체력은 괜찮은 편이네요.. 내년에는 명퇴해서 돈을 적게 벌더라도 주5일 주간근무만 하는 일을 하고 싶네요.. 다른 직업을 갖고 싶어요.. 그런데, 작년을 보면 명퇴자가 너무 많아서 예산부족으로 명퇴 못하신 분들이 많은데 올해에 저에게 순번이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면 그냥 항상 반복돼왔던 하나의 레파토리일지도.. 동년배에 비슷한 년차인 제가 느꼈던 부분들과 똑같이 느끼시는걸 보면.. 무능력해보이기도 하고 무기력해보이기도하고 부정적이기까지한 상급자들 보며 내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뛰쳐나가고싶은 마음.. 나 원래 안 그랬는데..어느순간 부정적인 말만 내뱉고 활기를 잃어버린 내 모습ㅋㅋ 선배들은 아마 30초반에 주변에 똑같이 뛰쳐나간 동년배들의 현재를 보며 확률을 진단해주는거일지도 어쨌든 그 때도 뛰쳐나가서 잘된 분도 있고, 안된 분도 있겠지만 훗날 잘된 분으로 기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기업 퇴사했다 공기업 퇴사했다 여타 다른 좋은직업 퇴사했다 다 본인선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이 느끼는 부당함이라던가 본인만의 퇴사의 이유가 있겠죠? 그거에 대해서 누가 뭐라고 할게없다생각해요 그런데 퇴사 브이로그 찍으면서 본인이 이런이유로 그만두면서 거기 남아있는사람들을 속된말로 ㅂ신취급한다거나 노예취급하는식으로 말하는게 저는 좀 많이 보기 안좋더라구요 어떤관점으로보면 그분들이 진짜 부당하고 그런대우를 받고 부당함이 있음에도 가정이있고 자녀가있고 가장이기때문에 그런 책임감을 갖고 죽도록힘듦에도 버텨내고 있는걸수도 있는데 그런걸 무조건 꼭 버텨야된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힘듦을 못버티고 나간사람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ㅂ신이고 나는 깨인사람이고 나만 대단한사람이야 난 이런 좋은직장도 버리고 나온대단한사람이야 멋지다고해줘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브이로그도 많이봐서 그런분들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근데 이분은 퇴사를 했지만 그런모습이 안보여서 좋게 느껴지네요
6:11 여기서부터가 우리가 알만한 내용이다 이러니 젊은 경찰관들은 그만두는거다 머가 먼저 인지도 모르고 그냥 자기 할 일만하네 져비님이 그런 결정을 할때까지 엄청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퇴사결정했을때 느꼈던 감정을 들었을때 져비님은 이미 한발 더 성장 하신 거 같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 앞날의 행운을 빌께요.
공무원 정년퇴직한 노인입니다 27-8세 이전에 공무원 된 것을 후회하면 당장 그만두고 기술배우는 것이 낫고 이후에 임용된 사람은 걍 정년 채우는 것이 답입니다. 어차피 사회생활은 어디를 가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자기 할 탓입니다. 남 따라서 퇴직했다가 인생 망가진 동료틀 많이 봤어요
현직 5년차입니다. 공무집행방해 피해를 입으면 지휘관들은 피해 직원을 챙기기 보다 보고에 혈안이 되어있고, 공집피해를 유발한 것 아니냐? 왜 피하지 않았냐? 근무모는 왜 안썼냐? 왜 친절하게 말하지 않았냐는 등 감찰 아닌 감찰이 시작됩니다. 정말 씁쓸하고 이 조직에 정 떨어지는 순간이지요... 뭐가 중요한지를 전혀 모르는 집단이에요.
25년차 입니다 비슷한 또래의 선배들이 젊은직원의 욕을 하고 다니는것을 보고 하지마라고 난리치다가 싸운적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해서 일까요? 서로 돕지못해도 부족할 회사가 왜그리 서로 욕을 하는지 저또한 반성합니다. 후배님의 영상 하나하나 깊히 보고 있어요.
동생도 경찰인데 처음 채용땐 가장 건강하다 퇴직후 가장 몸이 망가지는 직업인듯해서 걱정입니다 항상 안좋은 사람 안좋은 일 칼, 마약,자살,피, 시체 예측할수 없는 안좋은 일을 가장 먼저 접하니... 신중한 선택 존중합니다. 가족으로서 지켜본 결과 경찰 참....불쌍한 직업인듯하더라고요 연금개혁으로 앞으로 안정성도 보장이 어려울듯해서 그 월급에 야간 업무를 계속하다가는 퇴직후 바로 죽을 것 같아 제가 여력이 되고 사업이 잘되면 퇴직하라고 독려해줄것 같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인생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15년차 내근직 매일 점심시간에도 밥만 먹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고 칼퇴하는 날은 월 다섯손가락 안에 들고, 퇴근 길 차안에서도 집에서도 업무생각... 일 많은건 그나~마 괜찮은데 동료, 민원인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답도 없고... 돈이나 많이 받으면 어느정도 보상이라도 될테지만 250도 못받는다. 40대중반 15년차, 하루종일 나를 완벽하게 갈아 녹여 받는 월급이 그 수준이다ㅠㅠ (아 수당 이것저것 모으면 280은 되겠네)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는 내 자신이 비참하네ㅠㅠ
유독 나는 경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다 현실을 알고 나니 합격하고도 가지 않았지 공무원으로 지내 보면 경찰들의 비협조 또는 짜증 귀차니즘 이런 것들을 보며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지구대 근처에서 담배만 뻑뻑 펴대고 눈빛은 뭐 하여튼 공부 제일 못하는 수준이 가는 거라 존심 상해서 안 들어간게 참 잘한 것 중에 하나 근데 초등학교때뿌터 꿈이 멋진 경찰이었는데 실무 얘기 들어보고 기사 보면 짜증과 귀찮음의 절정에 이르는 수준을 보고... 답이 없는.. 10년차 넘어 경위 이상 되어 달콤한 급여만 잘 받으면 퇴직까지 괜찮은 직장이라는 것 정도가 미래를 본 내 판단이었다
대한민국 경찰은 갈수록 업무는 더 힘들고 욕먹고 괴롭고 책임은 많고 어려워 질것이다.... 밤새도록 주취자 뒤치닥거리에 일은 힘들고 박봉...아....나두 때려치고 싶다...ㅜㅜ 경찰준비하는 공시생들 소방이나 교정직 추천함....경찰은 들어오면서 후회함...현직 경찰임...ㅜㅜ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뭐든지 적성에 맞지 않으면 못하죠 남자들은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죠 그래서 인기가 많았고 너나나나 하다 보니 적성에 맞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고 그렇다보니 퇴직자도 늘어날수 밖에 없는거고 ㆍ물론 즹신병자 범죄자 시신을 보다 보면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나름 사명감과 적성에 맞아 적응 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자분들이 경찰들과 결혼도 하고 연예도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지인들을 봐도 많이들 연애와 결혼을 하더라구요 단지 힘든만큼 처우개선을 해줬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똑같은 사안을 불편으로 보는이도 있고보람으로 여기는이도 있습니다. 경찰관의 직무 대상 자체가 늘 험하고 어두운 면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하기에 다른 직종 공무원 보다 기본급 등 급여를 조금 더 받습니다. 제복의 경찰관은 특히 더 달라야 하고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이 있어야 하는 직종입니다. 스스로를 그냥 직장인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퇴직해서 다른 길을 찾는 게 오른길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했던 사춘기인생 져비입니다.
탐구생활 채널 피디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평소보다 말을 더 잘한거같네요 ㅋㅋ 편집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시청하신 모든 분들 좋은하루 되시길
경찰은 아니지만 공감간부분은 선배들의 부정적인 이야기나 습관을 보면서 나는 저러지말아야지 하던 내가 후배들에게 똑같이 무의식적으로 하고있을때 인것 같습니다 ㅎㅎ
어찌되었든 5년동안 멋진경찰로 수고많으셨고 앞으로도 멋진 제2의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플라뗴 감사합니다 플라떼님 저도 응원할게요!!
질병휴직중입니다. 혼자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비슷한 경험을 말씀해주시는거 듣기만해도 뭔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sunghw21항상 응원할게요
질병휴직이라니 마음이 많이 안좋으시겠어요.. 항상 몸과 마음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하.. 저도 현직에 있는데..
참.. 버티자 버티자 하면서도 이제는 감정적으로 상처를 너무 많이 받네요..
민원인도 민원인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더 스트레스를 받게 할 때도 많고..
그만두고 싶다가도 용기가 안나서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용기 있는 선택하신 것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현직으로써,,,, 공감합니다
팀원들이나 다른 팀원들이나 모두들 부정적인 시선, 언어 사용으로 긍정적이었던 제가 물들고 있음을 몸소 느낍니다... 추가로 질 떨어지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진짜 정이 팍 떨어질 때도 많구요ㅠ
할 이야기는 진짜 많지만 저도 제 얼굴에 침 뱉기라서 여기서 그만하렵니다ㅜㅜ
수험생활을 조금 길게했는데
왜 세상에는 경찰이라는 직업밖에 없다고 생각했을까,,,,,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른걸 할껄
이라고 후회도 많이합니다.
아무쪼록 제 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자기얼굴에 침 뱉는일거 한번씩해도되요 울고싶은때 참지말고울어라!! 화날때 화내라
경찰 입문하면 6개월만 하면 예외 없이 경찰조직을 한심하게 생각함.
1개월이면 충분요^^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다
신임 때 주취자 흔들어 깨웠다고 1시간을 내리 갈구던 고참 생각나네요 ㅡㅡ
주취자가 갑자기 주먹 내지르니 이렇게 해야한다고 알려주면 될 것을 순마에서 1시간을 쉬지않고 갈구더라구요
처음엔 어딜가나 다 그렇게 배우는 줄 알았습니다...
@@ppppp_flow 걍 화풀이 한거네요 쓰레기 ㅋㅋ;;
선배들이냐고 내근 중에서도 편한 내근하고, 안보정보외사, 경비 가려고, 빽 쓰고 뒷얘기하고, 개지랄빠가지 떨어재끼는데, 한심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음. 조직의 구조와 그 속에서 선배들 하는 꼬라지들 보면 퇴사할 수밖에 없다.
경찰은 하면 할수록 만족감 보단 자괴감 우울증이 생긴다.(자살하는 경찰관 등)
이는 주취자,노숙자,죽은사람,억울한사람,피해자 등 정상적이지 않은경우를 의도치 않게 많이 마주치게 된다.거기다 윗선은 실무자들에 대한 배려보단 진급을 위해 정치적으로 움직이기에경찰관이나 주변 지인들(의경출신) 말을들어보면 경찰관에 대하여 직업 선택을 잘못했다고 이야기를 많이한다.(꼰대상사,상명하복,보수적문화)
경찰은 겉으로 보기엔 강해 보이고 법집행을 하지만 오히려 약자다.
많이
공감합니다~~그래도 100명중에 한명이라도 고마움 알아주는 시민분이 계시면 힘이나더라구요~~그 시민을 보고 저는 일하렵니다! 승진은 관심도 없는 1인입니다~그리고 월급받고 살지만 그래도 신념을 가진 경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공감합니다
@@loseeker6008 그시민도 ㅋㅋ자기 사건 처리 안해주면 반경 시민이되어버림
경찰 공무원은 특수직이라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18년차고 내근 부서에서 오래 근무했습니다. 정말이지 요즘 뭐같은 과장, 서장때문에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처와 자식이 있어 그만 두지도 못하고 정말 꾸역꾸역 버티고는 있지만 진짜 요즘 병맛같습니다. 언제나 상명하복식 지침으로 모든 일들이 진행되고 하위 직원들은 그저 그런 명령을 수행하는 소모품 딱 그정도 입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생각을 서로 교환하는 이딴 이상적이 조직(?) 결단코 없습니다. 이러니 수십년간 경직된 조직문화(?) 이딴 소리가 공직 사회에서 사라지지를 않는 겁니다. 저 역시 정년까지 이런 꼬라지를 봐야 한다면 토악질이 나올 것 같습니다. 부디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아이고.. 저는 다른조직이지만 4년있다가 ㅈ같에서 나와서 현재 방황중입니다..경찰시험도 준비해보려했는데 허..참.. ㅠㅠㅠ
현직 경찰입니다
모든 공무직 중에서 경찰직이 제일 개 병 ㅅ 같습니다 절대하면안돼는 직업입니다 진심으로 정말 개 ㅈ같습니다
매일 매시간 후회하며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1인입니다
@@모찌떡찹쌀떡 동의합니다. 인정합니다. 경정이상 다 지구대 야간근무, 순찰 돌려야합니다.
후아 12년차인데 그냥 버틸랍니다. 순찰차만봐도 가슴이 뛰던 그때를 생각하며 오늘도 참습니다. 언젠가 스스로 고생했다며 정년퇴직하는 날이 오겠지요. 화이팅하시고 건승하세요.
신임인데 본받고싶습니다
응원합니디~~^^
어디가나 불평불만자는 많아요 ㅎㅎ
가는거 순서없고 당장 내일일도 모르니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기대하면 실망하더라구요 경찰이라고하면 인성이나 인간으로서의 수준이 높을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솔직히 질떨어지는 인간이나 조직문화 정말 역겹더라구요 ,,
경찰인데 경찰답지않은 질떨어지는 사람 많나요?
@@네-o2i4p변해간다고 봐야죠
@@네-o2i4p정말많습니다 더하면 더하지..
@@ssssdjxi 왜 그럴까요? 이유가 뭘까요? 제가 아는 경찰도 완전 원나잇충에 인성 쓰레기통 이었는데.
의경생활해봐도 아는건데요 뭘 ㅎ ㅎ 한심한 경찰. 많죠 ㅎ ㅎ
제 남동생도 경찰 5년하다가 그만 뒀는데 애가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인데 환경이 거칠어서 그런지 점점 피폐해지는게 보여서 가족들이 걱정 많았었죠...
지금은 이직한 곳에 잘 다니고 있어요.
동생 분 지금은 무슨 일 하세요?
어디레서잏해영
저도 15년간 이 일을 하고 있지만 경찰이란 직업 참 힘든 직업 맞습니다. 일단 이 일을 오래하면 있던 수명도 갉아먹어 빨리 죽을 것 같다는 것이 두렵네요 나이도 있고 가정이 있다보니 당장 퇴직은 어렵고 다만 더 나이 들기 전에 그만두려고 자기 계발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환경미화원은 말없는 쓰레기를 치우지만 경찰은 말 많은 인간쓰레기들과 미친넘들 청소를 하니 늘 부정적인 모습만 보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조차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걸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거기다 치부를 드러내는 거라 말하기도 어려운 내부적 문제로 힘든 점도 많구요 이 직업 들어오기 전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노라 다짐했지만 몇 년만 근무해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라 느끼는 경찰관들이 많을 겁니다. 뭐 공무원 아닌 일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나름의 힘든 점이 다들 있을 겁니다. 저도 경찰이 되기 전 회사 생활도 해봤지만 제 자식이 경찰관 하겠다면 일단 절대 반대하고 싶네요 세상에 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굳이 안 좋은 것만 듣고 보고 인생의 반을 살아가야 하는 경찰을 하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가끔 경찰 준비하는 수험생들 보면 경찰하지 말고 굳이 하겠다면 소방하라고 말합니다. 소방도 나름 힘들겠지만 최소한 욕먹는 직업은 아니기 때문에.ㅎㅎㅎ 그래도 굳이 경찰을 하겠다면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오라고 말해주긴 하네요 사회가 발전할수록 앞으로 더 힘들어질 직업이 경찰임에 틀림없다 봅니다 영상에 나오신 후배님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보고 제2의 인생도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전직 경찰관 으로서 공감 합니다
선생은 애들 상대로 힘들다고 난리치니 법도 만드는데
경찰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걸 부당한걸 밑으로끊을줄도알아야죠 경찰15년동안 뭐하고계세요?
부당함을겪었으면 최소한 밑으로내림은안해야지 바꿔나갈생각을해야지 경찰준비하는수험생들 보고 하지말고 할거면 소방을하라니 선배라는사람들이 참 어리석은말을합니다.
그래도 저는 일단 들어가서 겪어보고 후회를 하는것으로 정하고..중소회사다니며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퇴직하시기전까지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asd-yq6rz 쉽지않겠죠..ㅜㅜ 경찰조직이 13만명인데 이걸 어떻게 끊어내고,,단절시킬까요 경찰대출신 경찰간부출신도 아닌데 무슨힘으로...
현직입니다
댓글들 중 휴직제도가 많아서 다쓰고 퇴직하라고 하는 댓글이 있어서 글남깁니다
현직 중 휴직제도를 다쓸수있는 경찰관은 아무도 없습니다 욕이나 안얻어먹음 다행이죠
승진했으면 그 부서에 오래있어야되는거 아니냐고 욕먹고 육휴 말고 다른휴직쓰면 왜쓰냐고욕먹고
하물며 여경들 육아시간써도 욕하는 사람들있는데
휴직있는걸 다쓰라니 어불성설이죠
현재 퇴직을 고민하고있는 3년차 경찰관으로서 경험담에 공감합니다.... 부정적인 단어로 포문을 연다, 내가 물든다 이 두마디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ㅎㅎ
선배님의 결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퇴직 후 더 평화롭고 평안한 날들의 연속이길 기도할게요
현직입니다. 요즘 저도 고민이 많은데 영상을 보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저도고민많네요,현직인데,경찰생활 더이상 행복하지가않네요,ㅠ
저는 37년 6개월을
근무하고 2017. 12. 31자로 경위로 경찰 정년퇴직하고
한 2년정도 쉬다가 지금은 아파트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 근무시는 늘 가시방석에 앉은 긴장의 연속으로 숨이 막히는 기분인데
아파트 경비는 참 마음이 편합니다.
정말 경찰은 다른 공무원보다 어려운 직업입니다.
경찰 고위직은 어떤 공직자보다도
편한 불공평한 집단입니다.
각오가 무너지지 않도록 다잡아야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참 어려운 직업 입니다.
사건마다 난이도가 다 틀립니다.
참 무시무시한
직업입니다
그리고 여경 경찰은 필요 없습니다
없애야 됩니다. 더 긴말 하기 싫고 건투를
바랍니다
첨언컨데 경찰 대학 반드시 폐지해야 됩니다. 폐단이 많습니다.
다 알고 있으니 내용은 줄입니다
건강하세요
경찰들보면 짬을 먹으면 먹을수록 약삭빨라 지더군요. 군대로치면 상병장 마인드로 가는거죠. 내가 시간만 떼우면 똑같이 전역하는데 왜 열심히 해? 대부분 경찰들이 이걸 깨닫게 되고 그러니 일하는 태도들이 그렇게 될 수 밖에요.
현직입니다. 적성에 맞아서 만족하나 회사 시스템은 정말 별로입니다.
덜 된 인간들과 함께 일할 때면 정말 패 죽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15년 외근만 하다보니 이제 옆에서 제 욕해도 신경 안쓰고, 퇴근하면 가족과 취미 등에 집중합니다.
다른 곳에 가셔도 꼭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덜 된 인간들과 함께 일하다 살인충동;;
저는 다른 일을 하지만 정말 공감합니다.
나랑 동기인듯
전직으로서 일선 현장에 계신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요즈음은 더 힘들듯요..경찰관 업무는 정말 온전한 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곳인것은 사실입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투를 벗어던지기가 너무나 힘든곳..
간단함
경찰직 할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따로 있음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제일 크죠 고생이 많으셨군요
세상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일이 어디있겠 습니까? 대표 적인게 시발군대
@@Quwwggqvgg1514군대보다ᆢ소기업 미친놈들
정상인은 나오고 비정상인이 점점 더 많은 쌓여가는게 공직이죠 잘하셨습니다 !
경찰 힘든 직업 입니다 장기간 하면 사람이 싫고 만나는것 조차 싫어 집니다 심하면 대인 기피증까지 생깁니다 아무쪼록 경찰들어오시기전에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저는 8년차인데 머릿속에 어려웠던 시기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30대가 되고 승진을 하니 조금씩 나아지는 주변 환경을 느끼는데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근무했는지 저의 경험에 비추어 그려지네요. 아무쪼록 새로운 인생 응원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4년차에 면직한 면직자입니다. 화이팅!
one's life 입니다.
지나가면 다시 못올 청춘...타인의 스트레스 까지 받지마세요.
4년 근무하고 전직했습니다.
어디로 가셨나요? 경찰 그만두신건가요?
입직 만 5년차 까지 다른직렬 갈아탈까 ... 공기업갈까 고민 많이 하다가 ... 결국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두려움과 안정적인 수입에서 오는 달콤한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서 현재 만 13년 조금안되게 경찰일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경위 3년차에 어느정도 짬도 차니 일도 뭐 다 해본거라 크게 어려운 것도 없고 ... 결혼해서 애키우고 하다보니 고정적 수입이 필요하기에 이젠 더 떠날 수 없거 되었습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경찰 시험 직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ㅎㅎ 경찰 물론 좋은직업입니다! 다만 저한텐 잘 맞지 않는 직업인거 같아요 ㅎㅎ 혹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고민만 하지 마시고 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결심하시길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해군대위로 10년여 군생활하고 두려움이많았는데 제대하고나니깐 너무 좋습니다~~취직도좋은데해서 좋습니다~~어떻게 이 월급받고 생활했지 생각할정도입니다!!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꺅 어디서일하구계세영
저도 알려주세요 전 공군대위인에 선생님이 알려주시면 그쪽일 하고싶네요 혼자만 즐기지 말구요
@@bluesea373 전 공군대위입니다 아파트 경비일 하고 계시나요 좀 알려주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안 맞아서 나가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나갈 사람 나가는게, 남아있는 조직원들을 위해서라도 낫습니다.
그만 두는 것도 젊었을때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들면 처자식 생각에 그만둘 수도 없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후회할 수 도 있겠지만, 이미 그만두셨다니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으셔서 이번에는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8년차 현직입니다.. 지금까지도 하루에 수차례 그만두고 싶은데 용기가 없네요..애들보며 버티다 청간이동해서 지방살이하는게 제 최선의 결정이네요.. 몸도 정신도 많이 지쳐있습니다..정말 님이 부럽습니다.. 님의 결정에 열열한 지지를 합니다! 꼭 더욱 만족하고 행복한 인생되시길~^^
경기남부에서 약 4년정도 근무하고 작년 상반기에 면직했습니다.
현재는 고향인 전남청으로 재시험 준비중에 있습니다.
군단위에서 근무하려고요...
시 이상의 도시에서 경찰은 아닌것 같습니다...
@@ppppp_flow 전남청..같은 직렬로 희망하시네요..음~ 잘알아보고 하십시요~ 제가 그청이라서요..신입들도 광주생활권에 전남청 근무하면서 원거리 출퇴근(중경성적등)시 많은 불편함과 수도권에서 근무분위기와는 많이 틀려서 면직하는 후배님들이 있네요..해완진신 네군데 서는 음..그렇죠
@@glenoh2816 광주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하 광역시 경찰은 별로 하고싶지가 않네요... 목포서에도 제 동기 죽을라하더라고요 3부제라 쉬질 못한다고... 고민이 많아집니다..
타직렬을 준비해야하나 하
저는 인천에서 10년 근무하다가 지방청 군단위로 왔습니다. 정말 신세계 입니다. 저는 지방이 고향이라 고향찾아 왔습니다. 지방에서 사실거면 그 서에서 계속 사시면 출퇴근도 그리 멀지도 않고 특히 밤에 근무강도가 일급서랑 비교불가입니다.
@@glenoh2816 형님들 순경시험 준비중인데 파출소 지구대 근무하면 고독사체 종종 보게되나요?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좋은 용기 입니다 인상좋으시고 뭐든 잘하실것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시청하게 되었는데
보장된 정년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도 같고,
그 다른 동료가 온갖 깽판은 다 치면서도 안 짤리고
중간관리자까지 가서 나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때
그런 상황을 참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꼴보기 싫은 사람과 같은 직장에서 같이 근무하는게
너무 싫어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같은 직장동료중에 빌런들 꼭 한명씩 있죠
그런 빌런들과 매일 얼굴보면서 일하는거 정말 스트레스죠
어떤 선택을 하시든 경찰공무원 퇴사하실 용기를 가지셨다면
다른 일을 하셔도 잘 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부자되세요~~
주인공 님의 퇴사를 축하드립니다~^^
쉽지않았을 선택에 존경을 표합니다.
말씀도 너무 잘하시네요~ ㅎㅎ
저도 영상편집보고 말 잘하는거처럼 편집해주셔서 놀랐어요 ㅎㄷㄷ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부정적으로 시작하는게 태생이 그런 직업입니다. 경찰은 항상 부정적인 문제가 있는 일만 관여를하고 내부적으로도 괴롭힘을 많이 당하죠
안그런척 할 필요도 없는거죠
와우 끄덕이면서 좋게듣다가 걱정하는사람,응원해주는사람을 이분법으로 생각하시는거보고 깜짝놀랐네요 개중에는 말씀하시는대로 가식으로 그러는사람도있겠지만 정말 걱정해주는사람도있을텐데
저도 전직입니다. 2010년 임용된 후 11년에 의원면직했었죠. 타직렬에서 10년동안 근무했고, 정년까지 근무할 생각이에요. 만약 또 공무원을 생각하신다면 수험생활 시작전에 미리 현실이 어떤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다들 부당한 대우는 어느 직장이든 존재한다고 쉽게 말씀하시는데 경찰 포함 여기가 3번째 직장인 경험으로 감히 말씀드리는데 신임 순경은 상상 이상의 부당한 대우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경찰보다 나은 환경의 직장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제 생각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사실이라고 봐야죠. 건승을 기원할게요.
그냥 군대 또간다고 보면되죠 이등병부터 다시 시작!!
91년도에 저의 아버지게서(경찰관 30년 /86년 퇴직) 제가 경찰관 되는 것을 많이 반대 하셨습니다.
너무 반대 하시는 이유는 일 보다 내부 사람들이 힘들다. 하셨는데 그래도 하려니까 "차라리 깡패 성격 이든가 아니면 능글 능글 하던가" 라고 말씀하셔서 그때 알아 듣기 시작 하였습니다. 결론은 정의 하나 가지고 다 되는게 아니다 라구요 (20대에는 정의가 다 인줄 알았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와 닿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용기있는 결정에 박수보내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구독할게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4년 정도하다가 나왔는데 ᆢ 지금은 다른 회사 15년 근무중이구요 ᆢ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근무했나 싶어요~~^^ 중앙경찰학교 정의관이었나 ㅋ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ㅋ 다 추억이네요 ᆢ님도 좋은 추억이 되시길ᆢ
어디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신가요?
지구대장은 서장, 과장한테 보낼 보고서 문구만 집중함......제거 여러번 공집당하고 발가락도 부러져보고 느낀것임..
장수생입니다.. 경찰에 대해 점점 알아갈수록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들긴 하는데 장수생에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만 못두고 있습니다ㅜㅜ 들어가서 마니 후회 할까봐 걱정이네요.. 공부를 계속해야 하나 싶네요 ㅜㅜ
저도 3년차 2차 시험까지 마치고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나니까 후련하고 그만두고나서도 후회하지 않네요. 그동안 공부한 가락을 가지고 다른 자격증이나 학위 따는데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매너리즘에도 빠지고 참 다사다난한 수험생활이었는데 귀하께서는 꼭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포기강추
하지마세요 진짜 빨리죽을거같아요
경찰 공부 그만하셔요
안녕하세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퇴사를 찬성했던 님과 가까웠던 사람들의 말 보다는 오히려 나가서 어떡할래라고 한소리 했던 사람들의 말을 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요. 철저한 타인들의 쓰디쓴 말들이 오히려 도움이 더 될수도 있어요. 인생살이 본인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나요.
저는 21년 3년차에 그만두고 다른 일 하면서 지금 너무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할 일이 너무 많더군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와 마지막말 진짜 공감된다. 걱정하는척하면서 본인의 좁은 경험과 생각을 가지고 부정적이게 한마디 더 하려는 사람들 ... 지가 뭘 안다고
파출소 ,지구대 근무만 팀원으로 27년한 29년차인데요..
저는 젊고, 딱히 기술도 없는데 그만 두고 싶다는 직원들 보면 나가도 똑같으니 좀 참고 지내라고 얘기해 줍니다.
제가 5년차에 사표 쓸 생각을 했는데 부소장님이 참고 지내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 주어 사표를 안 썼는데 지금 그 부소장님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이상한 사람과 게으른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이건 무슨일을 하든 이런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직원들과의 스트레스 보다는 매일 부대끼는 정신이상자, 주취자, 악성 민원인들과의 스트레스가 많았었고, 더불어 나이가 들수록 야간 근무로 인한 건강문제를 생각하게 되네요.
그나마 년차가 되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신공이 좀 익숙해졌고, 술, 담배를 안하고 운동을 하니 현재 체력은 괜찮은 편이네요..
내년에는 명퇴해서 돈을 적게 벌더라도 주5일 주간근무만 하는 일을 하고 싶네요.. 다른 직업을 갖고 싶어요..
그런데, 작년을 보면 명퇴자가 너무 많아서 예산부족으로 명퇴 못하신 분들이 많은데 올해에 저에게 순번이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현실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예산이 없어서 명퇴를 못하는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
어떻게 보면 그냥 항상 반복돼왔던 하나의 레파토리일지도..
동년배에 비슷한 년차인 제가 느꼈던 부분들과 똑같이 느끼시는걸 보면..
무능력해보이기도 하고 무기력해보이기도하고 부정적이기까지한 상급자들 보며 내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뛰쳐나가고싶은 마음..
나 원래 안 그랬는데..어느순간 부정적인 말만 내뱉고 활기를 잃어버린 내 모습ㅋㅋ
선배들은 아마 30초반에 주변에 똑같이 뛰쳐나간 동년배들의 현재를 보며 확률을 진단해주는거일지도
어쨌든 그 때도 뛰쳐나가서 잘된 분도 있고, 안된 분도 있겠지만 훗날 잘된 분으로 기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서장 달기 전까지는 직원은 힘들 수 밖에 없는듯..
저의 견해는 전경관님의 퇴사 결정은 아주 잘 하신것 같습니다 적성에 맞는 직업이 아닌 것같다는 느끼입니다 어떤 자유업(자영업)이든 잘 성공할 것입니다
경찰조직이나 사회나
어디서 다 자기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사회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런 삶을 얻으시길~
나이가 조금 더들면 세상일이 뭐든 그러려니 되더군요.
이건 지나봐야 알수있는ㅎ
지금은 젊은 열정 활활~ 불태우시길!!
가진 것을 쉽게 포기 하기 쉽지 않은데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쵝위직부터 권력에 철저히 굴종하는 조직은 건강하고 상식적인 조직이 될 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적성에 맞지 않음을 빨리 파악한 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대기업 퇴사했다 공기업 퇴사했다 여타 다른 좋은직업 퇴사했다 다 본인선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이 느끼는 부당함이라던가 본인만의 퇴사의 이유가 있겠죠?
그거에 대해서 누가 뭐라고 할게없다생각해요
그런데 퇴사 브이로그 찍으면서 본인이 이런이유로 그만두면서 거기 남아있는사람들을 속된말로 ㅂ신취급한다거나 노예취급하는식으로 말하는게 저는 좀 많이 보기 안좋더라구요
어떤관점으로보면 그분들이 진짜 부당하고 그런대우를 받고 부당함이 있음에도 가정이있고 자녀가있고 가장이기때문에 그런 책임감을 갖고 죽도록힘듦에도 버텨내고 있는걸수도 있는데
그런걸 무조건 꼭 버텨야된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힘듦을 못버티고 나간사람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ㅂ신이고 나는 깨인사람이고 나만 대단한사람이야
난 이런 좋은직장도 버리고 나온대단한사람이야 멋지다고해줘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브이로그도 많이봐서 그런분들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근데 이분은 퇴사를 했지만 그런모습이 안보여서 좋게 느껴지네요
현실적인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다..맞는말씀입니다
대부분이 가장으로 책임감 때문에 버티고 있습니다 그게 정답이죠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용기에 박수보냅니다.
6:11 여기서부터가 우리가 알만한 내용이다 이러니 젊은 경찰관들은 그만두는거다 머가 먼저 인지도 모르고 그냥 자기 할 일만하네
져비님이 그런 결정을 할때까지 엄청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퇴사결정했을때 느꼈던 감정을 들었을때 져비님은 이미 한발 더 성장 하신 거 같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 앞날의 행운을 빌께요.
공무원 정년퇴직한 노인입니다
27-8세 이전에 공무원 된 것을 후회하면 당장 그만두고 기술배우는 것이 낫고 이후에 임용된 사람은 걍 정년 채우는 것이 답입니다. 어차피 사회생활은 어디를 가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자기 할 탓입니다. 남 따라서 퇴직했다가 인생 망가진 동료틀 많이 봤어요
비품, 소모품 취급 당하셨네요...
실적 때문에 안전보다는 문구에만 신경쓰고...
경찰조직도 이제는 좀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응원합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멋지네요 탈경 부럽네요
저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피해자인데 공상 처리하니 치료비도 제대로 못 받았네요.^^; 사고 다음날 청 높은 분이 전화해서 아쉬운 소리나 하고 있고.. 퇴직 후 미래를 응원합니다!
니가마질짓을하니까 특수공무방해를당하지 나같으면 그냥주겨 그리니 설량한시민한테 까불지마
2:00 인사담당자에게 가서 중간관리자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면 겉으로는 "그런 것은 이유가 안됩니다." 라고 대답하지만 속으로는 그 중간관리자를 눈여겨 볼 것입니다.
직장여러군대 다니고 공무원도 2군대 다녔는데 그중 한국군대랑, 한국경찰 조직이 최악이었습니다.
용기와 신념과 정의가 있는 청년이신 거 같습니다! 뭘해도 성공하실 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할게여!! 건승! 필승!!
아자~~~!!
자본주의는 돈이 우선이다
현직 5년차입니다. 공무집행방해 피해를 입으면 지휘관들은 피해 직원을 챙기기 보다 보고에 혈안이 되어있고, 공집피해를 유발한 것 아니냐? 왜 피하지 않았냐? 근무모는 왜 안썼냐? 왜 친절하게 말하지 않았냐는 등 감찰 아닌 감찰이 시작됩니다. 정말 씁쓸하고 이 조직에 정 떨어지는 순간이지요... 뭐가 중요한지를 전혀 모르는 집단이에요.
그것도 다친데없냐? 이런거는 물어보지도않는데요.... "바디캠있음?"이런질문만하고 오히려하면눈치봐야된다네요 쳐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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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직 5년차고 공집 현체 6~7번정도 해본 것 같네요. 지휘관들 보고에 혈안되 있는것은 인정하는데 저는 감찰받은적은 한번도 없네요. 공집 6~7번 할 동안 합의시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그리고 공집할까? 고민하다 귀찮아서 안한적은 50번은 넘는 듯.
25년차 입니다
비슷한 또래의 선배들이 젊은직원의 욕을 하고 다니는것을 보고 하지마라고 난리치다가 싸운적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해서 일까요?
서로 돕지못해도 부족할 회사가 왜그리 서로 욕을 하는지 저또한 반성합니다.
후배님의 영상 하나하나 깊히 보고 있어요.
회사가 아니라 공안기관
한 번 태어난 인생 하고픈거 하고 살아야죠 ... 공뭔 정년확실한거 빼고 뭐 시체죠 경찰은 특히 3D 계열이라 ..
어딜가든 부당한경우 다 있네요 평안감사도 지 싫으면 그만이라고 새로운도약 잘 하실거에요
인생은 만만치 않아요 편하고 꿀 빠는 곳 없어요
그냥 욕심을 비우고 편하게 살아요
내 나이 66살인데 주변 사람들 욕심 부리다 사업 실패 사기 당해서 초라하게 사는 사람 많아요
평생을 모는 돈 한 순간에 날아가는데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해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후배님의 인생2막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ㅎ 세상더 살아보세요 정답은 없음
용기있는 결정에 응원하고, 좁은 자신의 경험이 빗대어 안타깝다고 말을 하는 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저랑 얼추 비슷한 연차셨네요
저도 꼭 퇴사하려고요
고생하셨습니다
개인 뜻이 있다면 잘 나오신 듯 합니다.. 경찰도 솔직히 최소 경사부터는 시작해야....순경부터 시작해서는 평생 고생만하고 별볼일 없는 듯...
구독합니다
말 진짜 조리있게 잘하신다..
동생도 경찰인데 처음 채용땐 가장 건강하다 퇴직후 가장 몸이 망가지는 직업인듯해서 걱정입니다
항상 안좋은 사람 안좋은 일 칼, 마약,자살,피, 시체 예측할수 없는 안좋은 일을 가장 먼저 접하니...
신중한 선택 존중합니다. 가족으로서 지켜본 결과 경찰 참....불쌍한 직업인듯하더라고요
연금개혁으로 앞으로 안정성도 보장이 어려울듯해서 그 월급에 야간 업무를 계속하다가는
퇴직후 바로 죽을 것 같아 제가 여력이 되고 사업이 잘되면 퇴직하라고 독려해줄것 같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인생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다른직렬입니다 부럽고 응원합니다
26살에 의지 하나 가지고 시험봐서 붙었다는거 아님? ㄷㄷ;
그 공부 실력 집중력이면 경찰에 있기에는 아까운 인재입니다...
"경찰 = 공부"랑 연관 지어서 불편하지만 어떡합니까 나라가 경찰이랑 공부랑 연관지었는데 말이죠.. ㅠ
결국엔 팀장비롯 윗놈들이 문제임.
부하직원들 실적슈킹덕에 진급하고 먹고사는 놈들이 정작 부하들 처우개선은 절대 신경안씀.
15년차 내근직 매일 점심시간에도 밥만 먹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고 칼퇴하는 날은 월 다섯손가락 안에 들고, 퇴근 길 차안에서도 집에서도 업무생각... 일 많은건 그나~마 괜찮은데 동료, 민원인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답도 없고... 돈이나 많이 받으면 어느정도 보상이라도 될테지만 250도 못받는다. 40대중반 15년차, 하루종일 나를 완벽하게 갈아 녹여 받는 월급이 그 수준이다ㅠㅠ
(아 수당 이것저것 모으면 280은 되겠네)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는 내 자신이 비참하네ㅠㅠ
영상분은 5년차인데 실수령 300받는다하는데 님은 15년차인데 왜 더적어요?
아 내근직이시구나
아무리 내근직이라도 월 280 구라아님? 경찰 기본급 오르는거 호봉만해도 상당할텐데
그러지 마세요 퇴직하면 연금이 두둑하니 나오잔아요 죽을때까지 그것보고 참아야죠
저는 더 어려운 사람들을 보며 위안삼으며 도닦는 맘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여튼 화이팅하세요
자랑스러울듯
흠....공무원 조직에서 힘들다 어쩌다해도...사회나와보면...반드기 느낄겁니다...사회는 전쟁중에 전쟁이라는걸 생존경쟁....어쨋든 선택한거....뭘 하든지 잘 해보세유! 기업다니는 입장으로는...왜 어른들이나 사람들이...나중에 결국 대기업 프리랜서 사업 하지만...차라리 공무원이 낫다는것을 언젠간 느끼길겁니다...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니 파이팅이에유
이게 정답이죠. 전 대기업다니면서 실적압박, 인간환멸, 업무스트레스에 치여살다가 월요병매번 도지고 우울증겪다가 공직자되고 나서 삶이 행복해졌어요.
원래 모든직업은 퇴사하면 두달정도는 놀만하다 ᆢ 그뒤 별다른 일없으면 지옥을 맟볼것이다 ㆍ
현명하시네요.. 우물안에서 벗어나 행복하시길 바래요
유독 나는 경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다 현실을 알고 나니 합격하고도 가지 않았지 공무원으로 지내 보면 경찰들의 비협조 또는 짜증 귀차니즘 이런 것들을 보며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지구대 근처에서 담배만 뻑뻑 펴대고 눈빛은 뭐 하여튼 공부 제일 못하는 수준이 가는 거라 존심 상해서 안 들어간게 참 잘한 것 중에 하나 근데 초등학교때뿌터 꿈이 멋진 경찰이었는데 실무 얘기 들어보고 기사 보면 짜증과 귀찮음의 절정에 이르는 수준을 보고... 답이 없는.. 10년차 넘어 경위 이상 되어 달콤한 급여만 잘 받으면 퇴직까지 괜찮은 직장이라는 것 정도가 미래를 본 내 판단이었다
빨리선택한당신이최고입니다
저는 13년차인데 20년 채우고 명퇴하거나 주간전종하려구요 힘드네요
대한민국 경찰은 갈수록 업무는 더 힘들고 욕먹고 괴롭고 책임은 많고 어려워 질것이다....
밤새도록 주취자 뒤치닥거리에 일은 힘들고 박봉...아....나두 때려치고 싶다...ㅜㅜ
경찰준비하는 공시생들 소방이나 교정직 추천함....경찰은 들어오면서 후회함...현직 경찰임...ㅜㅜ
경찰을 할거없어서 하는게 문제죠....
너는 경찰 들어올 능력도 안되는게 할것이 없어서. 들어간다고 들어와봐
회사도 똑같아요 자르고 싶어도 못자르는건 똑같아요ㅜㅜㅜ
그만둘만했네요.
75년도 부터 30년간 그만 두어 잘 공감합니다.
인생은 깁니다. 이게 직업으로 평생하기엔 할 수 없는 일이에요
65세까지 할 수 잇어요 예전에도 온갖 비난을 받았지요 회의감
잘하셔서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업무상 만나는 대상자가 워낙 특수(주취자,노숙자,자살시도자,범죄자 등등)하다보니 스스로 중심을 확실히 잡지않는 한 점점 감정이 안 좋아지고
심마가 깃들죠.
이야기 잘하시네요 님은 경찰이 아니고 정치 또는 그것을 정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라는 사고 입니다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뭐든지 적성에 맞지 않으면 못하죠 남자들은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죠 그래서 인기가 많았고 너나나나 하다 보니 적성에 맞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고 그렇다보니 퇴직자도 늘어날수 밖에 없는거고 ㆍ물론 즹신병자 범죄자 시신을 보다 보면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나름 사명감과 적성에 맞아 적응 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자분들이 경찰들과 결혼도 하고 연예도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지인들을 봐도 많이들 연애와 결혼을 하더라구요 단지 힘든만큼 처우개선을 해줬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똑같은 사안을 불편으로 보는이도 있고보람으로 여기는이도 있습니다.
경찰관의 직무 대상 자체가 늘 험하고 어두운 면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하기에 다른 직종 공무원 보다 기본급 등 급여를 조금 더 받습니다.
제복의 경찰관은 특히 더 달라야 하고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이 있어야 하는 직종입니다.
스스로를 그냥 직장인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퇴직해서 다른 길을 찾는 게 오른길이라 생각합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
경찰 생활 힘들고 고충이 많쵸~~
일 보다는 직장내 인간관계가 더 힘든거 같습디다ㆍ ^^
화이팅 하세요 😊😊
50년 살다보니 세월이 너무 빠르더군요.
주변친구들 보니 공무원같이 정년이 보장된 친구들이 안정적으로
잘 사는것 같더라고요
젊었을때 힘들어도 40대이후 안정적으로
잘살더라고요.
나오면 더 힘들 확률이 높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여...대한민국 국민정서상 아직까지 경찰은 자기네들 뒷바라지하는 종으로 본다구....그래노코 막상 자기네들 힘들면 경찰만 찾고......자기들 맘대로 안해주면 욕하고 비난하고...ㅎㅎ
축하해요. 저도 몇년후 명퇴 예정인데 직원들이 시야야 좁아 나가면 죽는 줄 알아요. 전 노후준비도 끝나 있지만 나가면 월급보단 많이 버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 능력이 남의 능력이 아닌데 동일시 하는거죠. 아무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퇴직 후 무슨일 하심?
퇴사후 더 힘들 확률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