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사람은 다정하면서도 냉정한 면 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지요. 맹트농부인은 지적수준이 남다르고, 어려서 고생한만큼 대부분의사람들에게 다정하게대하였슬테고, 또 교양있는 말과행동, 숨겨져있는 냉정함이 그녀를 한없이 멋지고 아름답게 보였게제요. 저두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서 교수님의 인물학강의 열심히듣고 있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나를 이렇게 대한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인가 보네요. 난장판이 무색한 프랑스 궁전생활에서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았던 맹트농부인의 외유내강이 빛을 발하는 이야기였네요. 다음은 다시 스페인 압스부르고 왕가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다음 시간도 고대하겠습니다.
저는 동양사와 세계사의 역사 공부를 좋아하고 그리스 로마,인도 신화도 즐겨봅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고품격 강의로 여러 국가의 名畵와 王家 秘事를 듣게되니까 꼭 옛날옛적 부리부리 박사님을 다시 뵌 듯 정말 즐겁네요( 기억하시는지요 ㅋ; )🤭🎵 앞으로도 많은 동서양의 여러 국가들의 명작들과 왕,공주,왕자님,영웅들의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맹트농 부인은 역경속에서 성실함으로 최고의 기회를 잡은 성공의 아이콘이네요~ 늙어가는 루이 14세는 멩트농 부인에게 모정을 느끼게해줄 편안한 사랑이 필요했나봅니다 베르사이유라는 시리즈물에서 저는 왠지 멩트농 이미지가 약간 좋지않게 보여서 약간의 비호감적인물로 느꼈는데 이영상을 통해서 그나마 개선이 되었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3:37 프랑수아즈와 왕자들의 그림이 마리아-예수-세례자요한 종교화를 차용한 듯하네요. 프랑수아즈가 붉은색과 파란색이 조합된 옷을 걸치고 있고, 십자가나 양이 아기들과 함께 있고, 프랑수아즈가 한 아기만 품에 안고 있어요. 프랑수아즈가 궁정 안주인이 된 후에 그려진 것인가 봅니다.
14세의 사생아와 결혼한 오를레앙의 아들이 섭정이 되어 권력을 잡지요 사실 루이 14세의 정식 자식들이 죽어 사생아를 정식 자식으로 만드는데 열을 올렸기에 드 사람의 결혼은 루이 14세가 간절히 바라던 것이었습니다. 오를레앙 공작도 탐탁지 않아했고 그 부인도 화가 났기에 루이 14세는 동생 부부를 달래기 위해 많은 돈과 권리를 내주었어요.
왕의 정부들이 크게 다르지않았을것같은데요. 맹트농은 어렸을때 열악한 환경에서 모친이 자기를 너무 싫어해서 속마음을 잘 숨기는법을 익혔다 하네요. 맹트농이 몽테스팡에게 "마담은 내려가고있지만 전 올라가고있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네요. 시인이랑 결혼한것도 대모의 가르침을받고 싫은 수녀원을 나가 사교계에 들어가고싶어서였을거라 봅니다.
아 저도 팔츠의 엘리자베스가 분노에 차서 "그 **같은 여자!" 막 이러고 사자후를 내지르는데, 와 어쩜 이런 말을 여자가 쓰지 싶어 완전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여튼 앤 불리 포함해서 모든 귀천상혼 여성 가운데 가장 고수였네요. 그런데 한가지 헷갈려요. 외국은 서자 차별이 극심했잖아요. 그렇다고 조선처럼 본부인의 권리를 중시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아무리 아버지가 합법으로 내 자식이라고 인정해도, 차별이 엄격했죠. 그러니까 저 아테나이의 아이들이 정말 왕자공주였던 게 맞나요? 전하 칭호를 받고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불렸는지 궁금해요. 실제로 왕위계승권도 없고 외국의 왕족과 결혼하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팔츠의 엘리자베스뿐 아니라 귀천상혼이라 인정 안 해준 거 같은데요. 그리고 엘리자베스로서야 전처의 큰딸은 스페인의 왕비가 됐는데 자기 아들은 서녀랑 결혼하니 화날 법도 한데요, 솔직히 그녀도 어머니만 왕통이고, 그래봤자 몰락했잖아요ㅋ 아들도 왕의 손자일 뿐 왕자 칭호는 없고ㅋㅋ 외국은 귀천상혼 엄청 따져서 20세기 영국 왕실서도 따돌림이 심했을 정도라 당시 엘리자베스로선 화나는 건 알겠는데 공감은 잘ㅋㅋ 여튼 맹트농 부인은 약간 나폴레옹의 전처인 오르탕스 황후를 연상하게 합니다. 둘 다 마르티니크에서 자라서 재혼 오지게 잘해서 프랑스 군주의 부인이 된 게ㅋㅋ 그리고 루이는 맹트농 부인을 사랑한 건 알겠는데 그래도 후사를 볼 재혼은 했어야 한다고 봐요. 그럼 나중에 오를레앙 섭정이나 루이 15세 같은 암군이 줄줄이 이어지지도 않았을 테죠.
@@art.humanities 오 대접은 그렇게 받았어도 호칭도 그랬다니 정말 놀랐네요. 그럼 프랑스 내에서는 확실히 왕자 공주였군요. 지금도 영 왕실에선 호칭 가지고 신경전 벌이는데 대단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루이 14세의 연애는 다 아는 얘기다, 질리게 봤다 싶었는데, 교수님이 새로운 사실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리즐로트를 엿먹이는 대목에서 맹트농 부인에게 마냥 감탄할 수는 없네요. 특히 그녀의 아들을 몽테스팡의 딸과 결혼하게 하는 과정에서 리즐로트를 정신적으로 몰락하게 만든것 같아서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권력을 차지하면 누구나 칼을 휘두르게 되겠지만 그래도 자비로서 포용했다면 더 아름다워 보였을텐데요. 하긴 맹트농도 사람이니까 감정은 있었을테지요. 😂
루이 14세가 그, 치과의사의 말만 믿고 자연치아를 모두 뽑아버리고 인공물만 입안에 넣고 있었다는 그 왕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 때문에 루이 14세의 입냄새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었다고 하던데, 그 왕이 루이14세가 맞다면 왕비건 내연녀건 둘째 부인이건, 아무리 궁전 안에서 벼슬이 높고 신분이 왕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힘든 생활을 감내해야 해서, 저 자리가 과연 축복이었을 지 저주였을 지 잘 모르겠다. 😅😅
역사와 정치와 인문학과 교양은 떼어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과학적 소양도 절대적이지요 요즘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걸까요 지배자의 비도덕과 무능과 권력욕이 당연히 공리적인걸 추구하지 않고 정치적 경쟁자를 죽이기 위해 칼춤을 추고 있을 때 그걸 깨닫지 못하는 오늘날의 50%주권자들을 어떡해야 할까요 덕분에 분명히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우자도 정말 치명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진지한사람은 다정하면서도 냉정한 면 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지요. 맹트농부인은 지적수준이 남다르고, 어려서 고생한만큼 대부분의사람들에게 다정하게대하였슬테고, 또 교양있는 말과행동, 숨겨져있는 냉정함이 그녀를 한없이 멋지고 아름답게 보였게제요. 저두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서 교수님의 인물학강의 열심히듣고 있습니다.
ㅎㅎ 잘 하셨습니다. 저도 맹트농 같은 인물에게 많이 배웁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나를 이렇게 대한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인가 보네요. 난장판이 무색한 프랑스 궁전생활에서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았던 맹트농부인의 외유내강이 빛을 발하는 이야기였네요. 다음은 다시 스페인 압스부르고 왕가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다음 시간도 고대하겠습니다.
네 외유내강. 정말 어울리네요. 다음 영상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아 너무 웃겨옄ㅋㅋㅋ 그 오글거리는 드라마 클리세가 괜히 허투루 나온게 아니였ㅇ엌ㅋㅋㅋ
그래도 한땐 사랑했으면서
사랑 식으면 입싹씻고 냉정해지는게 넘나 정떨..
@@jennylovemexico 말씀대로 역사와 전통의 클리쉐였네요 ㅎㅎ
맹트농 부인이 마냥 착한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똑똑하고 학식이 높은 사람이였군요... 프랑스 궁정 분위기까지 바꾸다니!! 루이는 왜 자꾸 총애하는 여자 옆에 있는 여자를 노릴까요ㅜㅠ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오 좋아요 엄청 받으셨네요. 루이의 패턴을 예리하게 읽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여자들은 즉각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시녀 및 가정교사들의 반란으로 뒤통수(업보)를 맞고..
루이는 자식들이 일찍이 사망하고 반려자없이 외롭고 적적하게 말년을 보내는 업보를 당한듯.
태양왕 정자14세
리 프
요즘은 교수님의 세계사 듣는 재미로 유튜브 보는것 같아요~^^
저도 완전 중독..
여인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가 절실히 들려주는 스토리
저도 중독요😊
이거 듣는 낙에 삽니다~~~❤
저도요^^
아이고 다들 여기 모여 계셨군요^^ 아껴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루이14세도 꼼짝 못 하는 여인이 있었군요. 모든 것은 자기 할 나름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끝없이 노력하는 성실함과 겸손함이 그녀를 일으켜 세우는 기회가 되었네요.
네 정말 노력하는 여인이 많은 영감을 주네요
오! 기다렸어요!!
맹트농 부인은 대단한 사람이었네요. 좀 무서운 사람이기도^^;; 그나저나 루이14세의 마음은 갈대인가요 😂
ㅎㅎ 이리저리 눕는 갈대 맞네요
최대의 적에게 냉대하지않고 최고의 선물을 준다.... 정말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었네요 너무 유익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유럽왕실 이야기를 할머니가 해주시는 옛날이야기처럼 편하고 재밌고 쉽게 들리네요
편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제가 노력하는 점인데 잘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편안하게 아빠 무릎 베고 옛날이야기 듣는 느낌^^
아주 편안한 분위기가 바로 상상이 되네요.
어쩜 역사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주시는지요 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시는 거죠^^
그러게요 재밌네요!^^
보면 볼수록 제 지식과 상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입니다
무표정으로 말씀하시는데 재미있게 말씀 잘하시네요^^
네 처음보다 많이 점잖아졌습니다^^
맹트농 부인은 참 지혜로운 여인이면서 냉정한 여인이기도 했네요😊
교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네 냉정할 땐 아주 냉정한 면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와 훌륭한 초상화가 합쳐지니 어쩜이리 잼난지요. 대단하십니다.😮 다음 편을 기대합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게 초상화 보면서 관상이랄까, 인상이랄까 보면서 듣게 되네요. '그럴만하게 생겼어.' 혹은 '저렇게 생긴 사람이 정말 그랬다고?'하면서요.
네 초상화와 함께 보시니 더 재미있으시군요. 제 채널과 합이 맞으시네요^^
옛날 이야기 해주시는 멋진 신사교수님...진짜 너무 너무 교양에 도움이 됩니다. 국가 순 세기 순 등...지금 차례로 보고있습니다. 저서도 구입했습니다. 언제가는 실제 강연에서도 뵙고 싶습니다.
네 순서별로 보고 계시는군요. 책도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는 동양사와 세계사의 역사 공부를 좋아하고 그리스 로마,인도 신화도 즐겨봅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고품격 강의로 여러 국가의 名畵와 王家 秘事를 듣게되니까 꼭 옛날옛적 부리부리 박사님을 다시 뵌 듯 정말 즐겁네요( 기억하시는지요 ㅋ; )🤭🎵 앞으로도 많은 동서양의 여러 국가들의 명작들과 왕,공주,왕자님,영웅들의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ㅎㅎ 부리부리 박사 기억나네요. 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최고의 밀당은 선긋기
최고죠^^
감사히 잘 듣겠읍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최강1교시^ 등 TV에서 선생님을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말씀 감사하네요. 아직은 제 맘대로 하는 유튜브가 더 좋긴 합니다^^
교수님 몇몇 분들이 교수님 웃음이 불편하다고 불평(?)을 해서 그런지 웃음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서운해 합니다. 나날이 아니라 매 순간 팬들이 마구 마구 늘어나니 제가 기쁩니다.
??누가 불평을 해요??웃음이 좋던데. 역사를 진짜 좋아하시는것같아서
서운하시면 안 되죠.^^ 가끔 분위기 봐서 편하게 웃겠습니다~
맹트농부인은 아그리파 도비녜의 손녀다운 기품이 엿보입니다! 넘 재밋어 지루할 틈이 없네요~ 감사합니다아앙❤
네 할아버지 많이 닮은 것 같죠?^^
아트인문학보는 재미로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거의19분 쪼끔 길어서 좋네요😊😊😊😊😊😊😊
오늘 쪼끔 더 좋으셨나요😊😊😊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업로드 날이군요... 일 스트레스가 다 사라집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저도 감사합니다!
아 바로 이겁니다 저는 텍스트 중독증이라서 영상보다는 글을 좋아하거든요 유투브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유투브는 여태 동물보호 그담엔 심리 영화소개 근데 무엇하나도 썩하나 그렇게 마음에 드는게 없었어요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바로이거다.. 제가 여태 원한게 이거구나 싶었네요 너무너무 재밌구 지적 호기심과 즐거움모두를 만족시키고있습니다 어제부터 종일 교수님 강의만듣고있어요 여태 책이나 나무위키로 드문드문 인물별로 알던 인물별 역사를 쭉 지도별 시기별 정리되는 느낌이예요!!듣다 궁금한건 나무위키로 찾아보고있습니다.이런 최고의 수업 감사드립니다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너무 잘들었습니다.
흥미진진하게 들으셨군요~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기다려 주셨군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 이렇게 대한 여자는 니가 첨이야!! 의 프랑스 버전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그렇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루이14세편 처음부터 볼게요~~
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맹트농은 왕족이 아니기 때문에 루이 14세와 결혼해도 정식왕비로 인정받기 힘들었습니다. 귀천상혼인 셈이죠. 그리고 리젤로테는 아들이 루이 14세의 서녀와 결혼하는 것을 승낙하자 아들 빰을 때리면서 루이 14세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나갓다는 얘기는 유명했죠.
네 정식 결혼이 어려운 신분이었죠. 제가 리즐로트라도 분노했을 것 같아요^^;
참 재밌어서 계속 보게돼요^^
오늘도 너무 감사히~. 몰입해서 듣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날라가네요~ . 항상 인물이나 상황을 유유히 조망해주시는 듯한 교수님의 설명은 왠지 모르게 듣는 사람의 마음도 차분하게도 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잘 봐주시는 거죠. 감사합니다~
이번에 여행다녀오면서 유럽 역사가 너무 궁금했는데 재밌고 쉽게 알려주셔서 정주행중이예여 너무 멋지십니다
네 유럽을 다녀오셨군요. 더 재미있으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들 합쳐서 한두시간짜리로도 올려주세요~~ 한번에 쭉 다 보고 싶어요
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시도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재생목록으로 들어가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넘 착하면 답답한 고구마 캐릭턴데 이분은 마지막 브분 들으니 그것도 아니고
현명하시기까지 하니 이것참 갓벽하시네…
루이 14세가 전적으로 신뢰할 만했죠^^
책으로 읽으면 이렇게 와닿지도 않을텐데 너무 재미있어서 쉼 없이 보게됩니다.
쉽없이 보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진실하면 언젠가 복이오지요 돈도 때가되면 들어오고요 오늘도 잘배웠습니다😊😊😊😊😊😊
네 좋은 말씀이시네요^^
맹트농 부인은 역경속에서 성실함으로 최고의 기회를 잡은 성공의 아이콘이네요~
늙어가는 루이 14세는 멩트농 부인에게 모정을 느끼게해줄 편안한 사랑이 필요했나봅니다
베르사이유라는 시리즈물에서 저는 왠지 멩트농 이미지가 약간 좋지않게 보여서
약간의 비호감적인물로 느꼈는데 이영상을 통해서 그나마 개선이 되었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네 드라마에서는 너무 지적이고 계산적인 면이 두드러졌던 것 같아요.
재밌어요😊
재밌게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교수님. 어쩌면 이렇게 이야기를 재밌게 해주시는걸까요? 세계사엔 전혀 관심없던 제가 교수님덕분에 세계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추석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아 그러셨군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현명한 여자 한분이 나라를 깨끗하게 했네요.
네 참 놀라운 변화였네요.
선생님이 들려주신 루이14세의 여인들 이야기에서 루이즈에게 연민이 많이 갔었는데 맹트농 부인 이야기 듣고보니 루이즈에게 부족한 게 이거였구나! 싶네요(사실 루이즈가 부족했다기보단 맹트농 부인이 대단했던 것이겠죠)
네 맹트농 부인이 참 특별한 사람이죠^^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와~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ㅋㅋ
네 그러셨군요. 재밌는 거 해야죠^^
루이14세가 사람보는 안목이 있었군요 겉모습만보면 눈에도 안들어왔을텐데 ..
겉모습은 더 아름다운 여인들 참 많았죠^^
교수님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너무
재밌어요. 항상 담 얘기가 기다려져요~
아주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야기 잼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들으셨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3:37 프랑수아즈와 왕자들의 그림이 마리아-예수-세례자요한 종교화를 차용한 듯하네요. 프랑수아즈가 붉은색과 파란색이 조합된 옷을 걸치고 있고, 십자가나 양이 아기들과 함께 있고, 프랑수아즈가 한 아기만 품에 안고 있어요. 프랑수아즈가 궁정 안주인이 된 후에 그려진 것인가 봅니다.
네 고전 그림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시네요^^
넷플릭스 시리즈 보는듯 합니다 넘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당
넷플릭스 급으로 칭찬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듣고 갑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보다 초상화가 더 예쁘네요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명료해지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수 있다
이 점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 아 너무재미있다 이리도 재미있을수가있을까
ㅎㅎ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재밌당 ㅎㅎㅎ 대학교 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넹
이야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4세의 사생아와 결혼한 오를레앙의 아들이 섭정이 되어 권력을 잡지요 사실 루이 14세의 정식 자식들이 죽어 사생아를 정식 자식으로 만드는데 열을 올렸기에 드 사람의 결혼은 루이 14세가 간절히 바라던 것이었습니다. 오를레앙 공작도 탐탁지 않아했고 그 부인도 화가 났기에 루이 14세는 동생 부부를 달래기 위해 많은 돈과 권리를 내주었어요.
네 정말 그랬습니다. 원래 동생 필리프에게 상당히 박했었는데 마지막에 좀 내줬죠.
진심으로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라 결국 인생이 잘 풀렸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물론 엄청 똑똑하기도 하지만요^^;;
네 정말 남다른 인물이었던 거 같아요.
사람의 내일은 아무도 모른다
정말 그렇네요. 어찌될 지...
옛말에 화무십일홍이라 했지요. 외모만 예쁜여인보다 지혜로운 여인이 더 오래사랑받고 마음도 더 깊이 나눌수 있는거지요.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더 깊이 나눌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루이 14세가 이렇게 정부들을 많이 두고 흥청망청 사치를 부린 것도 후에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는 하나의 원인이다. 이런 남편을 둔 왕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마리 테레즈 마음이 참... 그랬습니다.
보석같은 체널
감사합니다~
은근히가 아니라 맹뜨농 부인은 무서운 사람이었네요.
정적을 제대로 상대해줬네요
네 냉정할 때 아주 냉정하죠.
이집 맛집이여...맛집
ㅎㅎ 맛집입니다~
몽테스팡 부인 입장에서 어차피 국왕의 총애를 잃을 거 그나마 신뢰할 수 있고 친한 맹트농 부인이 정부가 되는게 차악 아니었을까요?
다른 사람 보다는 훨씬 좋았겠는데요. 서로 감정 소모도 많이 했습니다^^;
루이는 전생에 무슨 복으로 그 많은 미녀를... ㅎㅎ 진심 부럽습니다.
정말 대단한 왕이었습니다.ㅎㅎ 그런데 다음 생에 다 갚고 있지 않을까요?^^;
@@art.humanities ㅎㅎㅎㅎㅎ
세사람 비슷하게.생겼네요
ㅎㅎ 그런가요?
맹트농 부인이 주인공인 영화나 드라마가 있을까요
제가 알기론 없는데요. 루이 궁정 드라마에서는 늘 등장하구요.
L‘Allée du roi (왕의 길)라고 1996년에 나온 영화가 있습니다. 평점도 아주 좋았어요. 여성 감독인 니나 콩파니즈가 연출을 잘 했습니다.
@@unoy1103 저도 몰랐는데 그런 영화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맹트농부인이 진짜. 자기가키운 아이들을사랑한게맞다면 정적의 가문과 혼인시키지는않았을거란생각이들어요
그렇게애지중지키우던 아이들을 정적을 멕이기위한수단으로 혼인을시킨게이해가안되네요
네 명쾌하게 이해되는 대목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맹트농婦人의(智)와 몽테스팡의(美)가 루이14세를 두고 게임을 하듯 서로 견제하고 루이14세는 절대권력으로 두
女人을 左之右之 하네요.
맹트농부인의 냉정은 어떠할지??
정말 다른 유형의 두 사람인데 어쩌다 좋은 인연에서 악연이 되었네요^^
진짜 드문 사람이였군요.
아주 특별한 면이 있었습니다^^
아싸! 시작하네😊
네~ 감사합니다~
왕의 정부들이 크게 다르지않았을것같은데요. 맹트농은 어렸을때 열악한 환경에서 모친이 자기를 너무 싫어해서 속마음을 잘 숨기는법을 익혔다 하네요. 맹트농이 몽테스팡에게 "마담은 내려가고있지만 전 올라가고있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네요. 시인이랑 결혼한것도 대모의 가르침을받고 싫은 수녀원을 나가 사교계에 들어가고싶어서였을거라 봅니다.
네 맹트농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네요~ 상당히 개연성 높은 말씀입니다.
팔츠가는 다산으로도 유명하지만 딸들이 다들 한 성격했네요, ㅎㅎㅎ
ㅎㅎ 보통이 아니었죠
❤❤❤❤미남미녀요 이시대만 사셨낭ㅅ 다 다미남 미녀요 ㅋㅋ자 흐생겼네료 고우세요이분도요
네 맹트농 부인도 아주 곱죠~
감사합니다
하지만 분량 좀 두배로 늘려주세요
너무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려 화가ㅡ날 정도로 몰입되네요
화가- 나시면 안 되는데요^^ 몰입해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아 저도 팔츠의 엘리자베스가 분노에 차서 "그 **같은 여자!" 막 이러고 사자후를 내지르는데, 와 어쩜 이런 말을 여자가 쓰지 싶어 완전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여튼 앤 불리 포함해서 모든 귀천상혼 여성 가운데 가장 고수였네요. 그런데 한가지 헷갈려요. 외국은 서자 차별이 극심했잖아요. 그렇다고 조선처럼 본부인의 권리를 중시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아무리 아버지가 합법으로 내 자식이라고 인정해도, 차별이 엄격했죠. 그러니까 저 아테나이의 아이들이 정말 왕자공주였던 게 맞나요? 전하 칭호를 받고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불렸는지 궁금해요. 실제로 왕위계승권도 없고 외국의 왕족과 결혼하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팔츠의 엘리자베스뿐 아니라 귀천상혼이라 인정 안 해준 거 같은데요. 그리고 엘리자베스로서야 전처의 큰딸은 스페인의 왕비가 됐는데 자기 아들은 서녀랑 결혼하니 화날 법도 한데요, 솔직히 그녀도 어머니만 왕통이고, 그래봤자 몰락했잖아요ㅋ 아들도 왕의 손자일 뿐 왕자 칭호는 없고ㅋㅋ 외국은 귀천상혼 엄청 따져서 20세기 영국 왕실서도 따돌림이 심했을 정도라 당시 엘리자베스로선 화나는 건 알겠는데 공감은 잘ㅋㅋ 여튼 맹트농 부인은 약간 나폴레옹의 전처인 오르탕스 황후를 연상하게 합니다. 둘 다 마르티니크에서 자라서 재혼 오지게 잘해서 프랑스 군주의 부인이 된 게ㅋㅋ 그리고 루이는 맹트농 부인을 사랑한 건 알겠는데 그래도 후사를 볼 재혼은 했어야 한다고 봐요. 그럼 나중에 오를레앙 섭정이나 루이 15세 같은 암군이 줄줄이 이어지지도 않았을 테죠.
왕자 공주 대접은 받았는데요. 호칭도 그렇고 시종들의 대접도 그렇구요. 그래도 서출의 한계는 엄연히 있었어요. 저도 말씀처럼 루이 14세 후손들이 더 두터워졌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art.humanities 오 대접은 그렇게 받았어도 호칭도 그랬다니 정말 놀랐네요. 그럼 프랑스 내에서는 확실히 왕자 공주였군요. 지금도 영 왕실에선 호칭 가지고 신경전 벌이는데 대단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루이 14세의 연애는 다 아는 얘기다, 질리게 봤다 싶었는데, 교수님이 새로운 사실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누구든 맹트농부인을 무시하면 아주 주옥되는거야😮
ㅎㅎ 주옥이요?^^
리즐로트를 엿먹이는 대목에서 맹트농 부인에게 마냥 감탄할 수는 없네요. 특히 그녀의 아들을 몽테스팡의 딸과 결혼하게 하는 과정에서 리즐로트를 정신적으로 몰락하게 만든것 같아서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권력을 차지하면 누구나 칼을 휘두르게 되겠지만 그래도 자비로서 포용했다면 더 아름다워 보였을텐데요. 하긴 맹트농도 사람이니까 감정은 있었을테지요. 😂
그러게요. 그냥 맹트농도 인간이다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정도로 생각할까 하네요.
정말 서늘할 정도로 냉정하죠... 그런 면이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예!!❤❤❤❤❤❤
^^~
권력이 있어도 그리 잘생기지도 키도 160정도 였다고 하고 이빨은 다 뽑혀서 소화를 할 수가 없어서 변기통을 달고 살았다는데...권력과 부의 절대 왕정 시대였으니까. 죽으라면 죽어야 했으니 그렇타 치지만 아후,
동성이 나도 극혐인데..삶이란 참.
루이 14세가 그, 치과의사의 말만 믿고 자연치아를 모두 뽑아버리고 인공물만 입안에 넣고 있었다는 그 왕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 때문에 루이 14세의 입냄새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었다고 하던데,
그 왕이 루이14세가 맞다면 왕비건 내연녀건 둘째 부인이건, 아무리 궁전 안에서 벼슬이 높고 신분이 왕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힘든 생활을 감내해야 해서, 저 자리가 과연 축복이었을 지 저주였을 지 잘 모르겠다. 😅😅
당시 향수가 발달한 게 모두의 몸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서였다고 합니다. 루이 14세는 말씀하신 이유로 더 심했구요^^;
타협적인간통으로 가득차있는 프랑스궁정이야기 ...이런것들을 보면서 웃어넘긴다면 영적인눈은 감길것이다
몽테스팡의 딸이면 루이의 딸이니까 오를레앙의 아들과는 사촌지간 아닌가요? 하긴 삼촌이랑도 결혼하니 가능한 결혼이었을까요? 오늘도 교수님 말솜씨에 푹 빠져서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네 사촌 간에도 결혼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성의 이야기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
ㅎㅎ 마성이요 ^^;
역시 맹트농부인은 음흉한 계략가였네요.
네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역사와 정치와 인문학과 교양은 떼어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과학적 소양도 절대적이지요
요즘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걸까요
지배자의 비도덕과 무능과 권력욕이 당연히 공리적인걸 추구하지 않고 정치적 경쟁자를 죽이기 위해
칼춤을 추고 있을 때
그걸 깨닫지 못하는 오늘날의 50%주권자들을 어떡해야 할까요
덕분에 분명히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우자도 정말 치명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민이 깨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배우자(특히 국모)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뼈져리게 실감하고 있게되네요ㅜ
네 정말 인문학 교양이 많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깨시민이 깨시민이 아니라는 걸 빨리 깨닫길 바래야죠, ㅋㅋㅋㅋㅋㅋ
😮후손들도 계시니 댓글요 조심합시다우리
참남의아내가
과연 저럼일하시나요
우리완 참다르네
우리와 문화가 많이 다르죠
여자는 퐁파르두 부인이 최고였죠
ㅎㅎ 유명했죠
루이 14세…………………………어떡에 48세인 맹트농 부인을 임신 시킬수가 있지…………….;;?
그런 생각이 없었다고 봐야겠죠^^
여자의 적은 여자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루이의 여인들이네요 .
불쌍한 카를로스 2세 이야기 궁금해요 ^^
루이 14세를 꼬집는 명언이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