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 래원 (Layone) - 장예준 (張芮準)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가사
    어차피 빌어먹을 반복은
    삼켜야 더 편해
    머리를 비우기 위해
    꼬집던 살은 붉게 변해
    소비하지 않기로 했던 감정의 번외
    사람 같고 사람답게 살고파
    간절히 원해
    처음부터 나를 팔 생각이었다면
    표현의 가뭄 탓에
    마르기 전 쌓아놓은
    굴욕적인 사랑 고백이라도 할 걸
    결국 좋은 사람 하나 떠나
    끊어진 발걸음
    부어 알코올을 만취 상태가 되면
    그 지푸라기라도 닿을까 봐
    발가벗은 여자 갑자기 내게 안겨도
    수를 따지고 초를 칠게
    뻔하지 간 보듯
    눈 똑바로 못 마주친
    칠판 앞에 꼬마 아씨
    땅만 쳐다보던 나니까
    바라봐 아쉬운 대로
    차피 그 새끼 커서
    거울에 반신반의하다
    표정까지 지워버릴 간신

Комментари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