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게된 한국인이 영어공부에 실패하는 '진짜'이유. 당장 '이 방법'으로 하셔야 합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50

  • @2020버블리
    @2020버블리 Год назад +77

    한국인 만큼 한국어 어휘력이 좋은 어느 외국인이, 한국의 영어수업은, 영어에 기반한 새로운 과목이라고 했답니다. ㅋㅋㅋㅋ

    • @helloareyouthere
      @helloareyouthere Год назад +6

      그렇져. 그동안 일본식(맞나?) 문법 분석에 기초한 영어기득권에 의해 그동안 언어부터가 아닌 문법부터 배우는 교육을 했으니까... 문법 따지면서 어떻게 언어를 말함? 문법에다가 무슨 장난으을 쳐놓고 시험을 치고... 아이들이 태어나서 언어부터 배우고나서 고등학교 이상이나 돼서 문법을 배우지 애기 때부터 문법을 배움? 교육을 거꾸로 시켰지.. 게다가 회화 외에 영문법이란 과목을 따로 배운 거임. 그렇잖아도 애들 배울 과목들이 엄청난데 언제 또 영어 문법이라는 과목을 따로 공부하고 있음.외울게 한 두 개임... 일부러 그런 거 같기도 함. 일부러 영어 대다수들이 못하도록...

    • @이성수-e7d
      @이성수-e7d Год назад +7

      @@helloareyouthere 뭔가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문법을 상위 학년에 올라가서야 배운다는 건 모국어라서 가능한 것이죠! 그리고 한국어가 모국어인 한국인도 엄연히 한국어 문법은 반드시 배워야 해요. 우리 머릿 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문법 사항에 얽매이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말하니까 문법이 필요없다고 착각할 뿐입니다. 더 복잡하고 난해한 한국어를 구사하려면 문법은 필수입니다. 우리에게 영어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영어의 경우는 문법이 더욱 필요한 거에요! 한국어 어휘력이 좋다는 외국인이 말한 것은 외국인 자신이 영어가 모국어이기에 그렇게 말한 것 뿐입니다. 반대로 모국어가 한국어인 한국인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 문법이 필요없다고 말하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올 것입니다. 어순이 전혀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문법이 필요하면 필요했죠.

    • @Jin-ci2od
      @Jin-ci2od Год назад +1

      문법 기초 완전 기초만 해도 충분히 말함. 한국 문법 투머치. ㅇ제가 지금 미국에서 다른 나라애들하고 같이 수업 들으면.. 한국 사람들 문법 기가 막힘. 그런데 말을 못함. 문법 시험 다틀려도 말 줄줄 잘하는애들 많음.;;

    • @리자모난
      @리자모난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극공감. 특히 학교 시험문제를 보면 도대체 뭘 위한 시험인지 모르겠어요.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에 관심이나 있나싶은.

  • @정현서-s9g
    @정현서-s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어교육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은 솔직
    해 져야 하지 않을까요 ? 영어가 시험으로
    되면서 선생.강사.교수.교육청.교육주 거대
    한 자기 밥그릇 이익구조가 되어 영어교육
    시스템을 고칠 엄두를 못내는 거 아닙니까 ?

  • @Silence-g6g
    @Silence-g6g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우선 시험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해야되는 제2언어로서 가르쳐주기는 하되 시험이 없어야 합니다.
    차라리 영어연극 등으로 평가하는 실기 평가를 하고 참여한 정도에 따라 60점 넘으면 다 패스 시키는 패스제로 해야 쉽게 영어를 배우게 될거 같습니다

  • @dr.whatdidyoueat0903
    @dr.whatdidyoueat0903 Год назад +26

    제가 생각하는 한국영어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영어소리"를 간과한다는 거라고 봅니나 단어를 외울때부터 소리를 익히고 뜻을 익히고 이것의 스펠링을 이렇게 쓰는구나라고 알아야하는데 그냥 스펠링과 의미만 매치하는거죠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Год назад +2

      맞습니다. 소리로 외우지 않고 문자로 외워서 그런것 맞는 것 같습니다. 쉬운 영상 영어소리 100퍼 들리는데 그 의미는 확 와 닿지 않아요. 영어 자막을 읽으면 의미가 확연히 떠오릅니다. 문자로 외운 것이 문제인 것이죠. 이제 단어를 소리로 외워야 할 때입니다.

    • @Mini-Habib
      @Mini-Habib Год назад +2

      스펠링...단어외우다 때려침.

  • @jst4406
    @jst4406 Год назад +15

    한국어는 조사라는 게 있어서 어순이 틀려도 알아듣지만, 영어는 조사가 없기 때문에 어순이 중요하고,
    어순을 못 듣는 경우가 많고, 어순을 듣는다고 하드라도 음절, 연음 등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만큼 많이 듣고, 많이 말해보고 해야 실력이 늘어서 포기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지금 CD를 가끔씩 운전 할때도 듣습니다.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꾸준히 듣고있고 안들리는 부분은
    써져있는 내용을 보고 아 이렇게 써졌구나 이해하고 다시또 듣고하면 들리데요. 그리고 들리는 부분은
    저 혼자 말해보고 또 말해보고 하고, 비슷한 패턴을 또 말해보고 합니다. 자신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그리도 영어 팝송도 들으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드라고요 어찌됐건 팝송도 듣는 거니까요.
    노래도 듣고난 후 어떤 정형화된 패턴을 외워서 그 걸 나름대로 중얼 중얼 해보고 합니다. 어쩌튼 얼마나
    느려도 좋으니까 방향성을 같고 꾸준히 하면 될 것 같네요. 영어 속담에 이런 말 있자나요
    "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원어민 같이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요. 원어민과 대화할때를 기준으로 내가 얼마나
    잘 듣고 잘 말을 할 수 있나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화라는 것은 상대방하고 말을 하는 거니까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24년이니 CD듣지말고 운전할때마다 미국라디오 들으세요

    • @jst4406
      @jst440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Thank you for being kind.
      From now on, I will try to listen on American radio.

  • @englishmusicbicycle-6580
    @englishmusicbicycle-6580 Год назад +33

    입시영어를 폐지를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영어의 영역을 현장(생활)영어와 학문영어를 선택해서 입시를 하는 시스템을 도입 해서 나누어서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게 구조를 도입하던지...방법을 찾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 @jst4406
      @jst4406 Год назад

      입시에서 영어를 폐지한다는 건 상당히 부담되는 이야긴 것 같고요, 말씀하신 생활영어와
      학문영어로 나눠서 선택과목으로 하는 것에 공감합니다.

    • @youngrhee1327
      @youngrhee1327 Год назад

      고등학생이 무슨 학문영어를 하는지요? 고등학교는 고등교육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소양을 갖추는 중등교육제도 하에 있습니다. 고교과정의 모든 과목의 목적은 학문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주기 위함이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학문영어는 과연 뭔지 모르겠네요. 영어소설 잘 읽을 줄 알면 영어로 된 논문도 한 두 편 읽어 보면 문체 파악이 되지 않을까요? 학술논문이해가 어려운 것이 언어 때문이 아닙니다.

    • @이성수-e7d
      @이성수-e7d Год назад +3

      @@youngrhee1327 학문영어라는 건 멀리 볼 것도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바로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있는 본문과 수능 시험에 등장하는 독해 문제에 나오는 지문이 학문영어에 해당됩니다. 즉, 생활영어의 경우는 수능의 listening에 해당되고 학문영어의 경우는 수능의 listening 일부와 독해의 모든 지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이루어진다-j3p
    @이루어진다-j3p Год назад +21

    애초에 라틴어에서 대부분 파생 언어인 유럽언어와 차용을 많이한 영어는 언어적 유사성이 국어보다 높아서 그런게 제일 큰 이유죠
    반면에 한국인이 일본어 공부할때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유리한 이유도 그와 같구요
    세계적으로 가장많이 사용하는 유럽어중 스페인어만 보더라도 영어와 어순하고 문법이 상당히 일치합니다

    • @jongwoochoi8010
      @jongwoochoi8010 Год назад +3

      요즘 젊은이들은 영어 잘 합니다.
      40 50대 이상인 분들이 영어를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영어를 할줄 모르는엉터리 선생들한테 배웠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선생한테 배운 사람들은 영어 잘 합니다.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 스페인어는 영어에 가까운게 아닌데요??
      언어학을 새롭게 쓰시는군요
      박사 논문으로 쓰셔서 학회에 발표하면 기존학설을 뒤집은 새로운 논문으로 추앙받으실듯..
      댓글에서 스페인어가 영어랑 유사도 아니고 일치한다고 배워갑니다
      조금만 언어공부해보시면 이런글 못쓰세요 --;; 카더라도 넘 심한 카더라 ..아 어디서부터 고쳐줘야할지 .. ㅠ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jongwoochoi8010
      맞아요 요즘 애들은 영유에서 영어권에서 배우듯이 영어배워서 기존세대와 다르게 잘해요 학교에서 배운 애들이 못하는거지..

    • @이성수-e7d
      @이성수-e7d Год назад +2

      @@iolalife8707 글쓴이가 영어는 라틴어에서 파생된 언어를 차용했다고 말했잖아요. 에스파냐어(스페인어)가 바로 라틴어에서 파생된 언어 중 하나에요. 비록 에스파냐어가 영어와 같은 어파는 아니지만 그나마 영어는 로망스어파 중 하나인 프랑스어의 지대한 영향으로 영어는 게르만어파 중에서 유독 라틴어적인 성격까지 갖춰져 있어서 에스파냐어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건 무시할 수 없죠. 발음의 차이가 클 뿐! 어휘는 물론 어순도 영어와 유사해서 에스파냐인도 영어를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괜히 남미, 북미에서 에스파냐어가 영어와 더불어 많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2

      @@이성수-e7d ㅎㅎ 댓글 열심히 다시봄 원댓글자가 원본내용을 수정했어요 저에게 비난댓 다실 필요 없어요
      영어는 게르만어족 스페인어는 로만어족임. 영어가 프랑스어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그렇다고 포함되거나 속하진 읺아요 일단 유럽로만어족을 공부해보면 문법이 영어와 많이 다릅니다 구문도 그렇고요
      대표 로만어족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어 이것만 공부해봐도 문법도 거의 비슷해요 구문도 그렇고 어휘도 하나해두면 나머진 개꿀.. 힘든게 제주도 사투리 수준입니다 일본어가 알타이어족이라쉽지만 중국어는 한장어족이기 때문에 문법 형태학적으로 다릅니다그러나 같은 한자문화권이라 많은 어휘가 겹쳐 배우기가 쉽다고 느낄뿐입니다
      그리고 남미는 세계사공부해서 알겠지만 스페인 식민지였음 --;;
      북미에서 스페인어가 많이쓰이는이유..1. 남미에서 불법입국 체류 2. 멕시코계 스페니쉬애들 15이면 애낳기 시작해 아동수당으로 40대까지 먹고 삼 (정말 많은수의 다자녀 생산 애가 많아 많이 받을땐 집사는것도 봤음 ) 40대 이전에 이미 할머니임 ..계속 무한루프..쉬워서가 아니라 이런 구조라 제2랭귀지가 스페인어임

  • @dbds_tv
    @dbds_t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대한민국 영어교육은 언어(외국어)로서의 접근이 아니라 학문(입시)로서의 접근 혹은 미국동맹국으로서의 마지 못한 교육인 듯 합니다. 공용어로 법적인 지정이나 상황이 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이 병패는 없애기 힘들 듯 보이고 아쉬운 사람들이 유학가거나 원어민 성생님 찾아가가나 외국인 친구 만들거나 상황이 안되는 사람은 유튜브나 전화통로라도 열심히 공부하거나 해야 되지 학교(학원이나 유치원은 제외)에 원어민 선생만 앉혀놓자니 문법공부(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되는 분이 많지 않을 듯)가 힘들고 교육학 졸업 선생님만 앉혀놓자니 회화(유학 갔다온 교사자격증 있으신 분이 얼마 안되거나 잠깐 갔다 오신 분들이 많을 듯)나 발음공부 듣기가 안되고 이래저래 사면초가입니다. 물론 요즘은 한국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도 같이 가르치는 걸로 아는데 원어민 선생님의 시간이 많지 않은 걸로 압니다. 결론은 본인 스스로 방법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음으로 사료됩니다.

  • @karl07777
    @karl077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말레이시아 가 보시면 택시기사도 한국사람보다 영어 잘 함. 이게 이렇게 어려운 게 아님. 쓸데없는 걸로 비교해서 경쟁하려고 해서 그렇지.

  • @banniepark6427
    @banniepark6427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원어민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왜 이게 맞아요? 라고 하면 음 그게 자연스럽게 들리잖아 그럼 그게 맞는 거야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말하고 있으니까

  • @jknm1777
    @jknm1777 Год назад +1

    교과서와 시중 문제집에 대한 감수 및 교사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저도 학원에서 영어 가르치는데 현지에서 배운 것과 교과서 또는 문제집에서 나오는 것이 다르지만
    학교에서 나오는 걸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점수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거죠...
    현장 학원 강사나 학교 교사 몇 명이 틀렸다고 말한다고 바뀔까요??
    교수님의 말씀은.... 에효.... 그냥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흥어-d3r
    @흥어-d3r Год назад +50

    수능 영어를 폐지하면 됩니다.
    시험영어와 실제 사용해야 하는 영어 두 가지를 다 잡으려고 하니까 실패한 겁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 구문 피 터지게 외워서 뭐 합니까. '이건 영어가 아닌데..' 울 나라 수능 영어 시험지를 본 영국인이 그러더군요. 말하자면 언어를 이런식으로 배우면 안 된다는 말이었겠죠. 밤 10시에 학원 마치고 집에 와서 다음 날 영어학원 단어 외운다고 12시 넘어서 몸을 뉘이는 초5 아들래미.. 뭐가 행복한 삶인지ㅠㅠ

    • @일상의발견-p8k
      @일상의발견-p8k Год назад +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ㅠ 수능영어 따로 회화용 영어 따로 ㅠㅠ이게 무슨짓인지 ㅠ그냥 공인어학점수만으로 패스 안되나요?

    • @language4today295
      @language4today295 Год назад +2

      수능영어가 효용성이 떨어지는 건 맞는데 그걸 폐지한다고 딱히 영어 회화를 잘하게 되진 않을 듯요 ㅎ

    • @Alexiswhiz
      @Alexiswhiz Год назад +1

      그리고 영어 자체도 맞지 않고 틀린 영어-쓰이지 않는-가 많다는거죠;;

    • @BBG-hg1ul
      @BBG-hg1ul Год назад +2

      그 생각은 못해 봤네요. 그러게요. 수능에 영어 없어져도 큰일 아닐듯합니다.

    • @stanpark8255
      @stanpark8255 Год назад

      폐지가 아니라 말하기 쓰기 시험을 같이 보면 됩니다

  • @Uyrnaes4202
    @Uyrnaes420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의사 소통만이 중요한가. 격조가 있어야지. 고급진 영어를 하려면 문법은 필수임. 해석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 @김야만
      @김야만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문법도 일본놈들이 만든 이상한 문법만 가르치니까 문제지 이 꼰데야

  • @learn5081
    @learn508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익한강의 감사합니다.

  • @문기강-v2i
    @문기강-v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어진 환경에서 문법이면 문법 말하기면 말하기 듣기면 듣기를 기존방법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캡틴후크-h2v
    @캡틴후크-h2v Год назад +1

    that과 what을 문법적으로 설명하는 포스트를 접한 미국인의 한줄
    .....
    미국인인데 저걸 저렇게 분석하는게 신기....

  • @나나나-l1u
    @나나나-l1u Год назад +3

    맞아요~;;애 기말시험 답은 학교샘은 틀렸다는데 학원 원어민샘은 맞다는데 웃기죠;;;;미국인이 맞다는데 한국인이 틀렸다고 하니ㅋㅋ;;;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ㅋㅋㅋ 30여년전 ㄱㄴ에서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 미국에서 살다온 앤데 그 애가 맞다는데 선생님이 틀리다 해서 그 친구가 자료 찾아와서 증명해서 결국 복수정답인정됨

  • @korean-english7436
    @korean-english7436 Год назад +1

    부모님도 자녀도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도
    계속해서 영어 강의만 듣고
    실제로 가장 중요한 대화를 안 하니까
    영어회화를 잘 구사하는 부모님도 거의 없고 영어회화를 잘 구사하는 자녀도 거의 없고
    저또한 다를바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더불어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전달하는 것일 텐데 오늘도 고민만 하고..

  • @Mistoffeleess
    @Mistoffeleess Год назад +6

    가르치는 선생부터가 영어를 못하는데 잘 할 수가 있나.
    한국 영어선생 중 원어민과 3분이상 수다 떨 수 있는 선생이 과연 만에 한명이라도 있을까?

  • @이성수-e7d
    @이성수-e7d Год назад +8

    한국의 주변에는 서구권 국가가 없다보니 멀리 유학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영어를 쓸 일이 없다보니 영어실력이 제자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지금 공부하고 있는 영어는 실생활용이 아닌 취직 스펙용 공부에 불과한 것이죠. 즉, 토익, 텝스, 토플을 위해 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취직에 성공하고 나서는 영어를 쓸 일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죠. 영어 실력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대다수 전문적인 영어만을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 필요한 것인데 그래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있는 것입니다. 그 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외국어 실력이 향상된 것도 전문적인 원어민 수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데다가 진도도 빡세게 진행되기 때문이죠. 외국어는 역시 단기간에 빡세게 공부해야 빨리 향상되는 것이죠. 유학 생활할 때 외롭겠지만 한국인들과 일부러 어울려 지내지 말라는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한국외대 홍보처?? 외대가 외국어 가르치는 방식이 다르긴합니다만.. 빡세게 한다고해서 외대 모든 학생이 다 잘하진 않는데? 통번역대 갈 실력이면 잘합니다만..거기도 거의 살다온 애들이 많이가서..암튼 문학이 아닌 어학이다보니 타 대학보단 잘 합니다

    • @이성수-e7d
      @이성수-e7d Год назад

      @@iolalife8707 홍보처는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 것뿐이에요. 물론, 외대 출신이라고 당연히 모두 잘하지는 않겠죠. 대치동 학원에 가면 모두 성적이 상위권 이상인가요? 아니겠죠. 외국어대학교도 마찬가지에요. 근데 그것만은 알아두세요. 빡세게 해도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전공 선택을 잘못해서 대충 시간때우고 턱걸이로 간신히 학사졸업한 것만으로 만족하며 딴짓하는 학생들이거나 커리큘럼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따라잡기가 벅차서 포기하고 중퇴하는 학생들일 거에요. 우수한 실력을 지닌 졸업생을 배출하는 데에는 바로 촉박한 대학교 커리큘럼에 있습니다. 외국어대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들의 공통점은 커리큘럼이 살인적이라는 점입니다. 못하는 학생들은 일찌감치 제적당하고 물러나게 되어있죠.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면 시간이 많이 촉박한 만큼 실력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즉, 시험 준비와 과제를 준비하다 보면 노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외국어대학교의 환경 특성상 교수진들이 학생들에게 한국어가 아닌 원어로만 대화하겠끔 유도하기 때문에 일반 대학보다는 적어도 영어를 잘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외대라고 해서 거저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는 게 아닙니다. 혹독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끕니다. 외대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자발적으로 실천하기 귀찮은 학생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한 최적의 교육기관이죠.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교수님께서 앞서 설명하신 것처럼 영어로 많이 얘기할 수 있는 환경 즉, 외국어 대학교에 입학하면 영어를 비롯한 전공 언어에서만큼은 실력이 늘게 되는 것이죠.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이성수-e7d 외대출신임..--;; 덕분에 주변에 N개국어하는 친구들 좀 있음..동문이거나 홍보해주는 줄 알고 좋아했음

    • @user-Griezman
      @user-Griezma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필리핀처럼 공용어를 해야죠 내가 미국에서 지낼때 필리핀친구가 어찌나 부럽던지 막힘없이 영어를 하더라구요

  • @hyk5527
    @hyk5527 Год назад +7

    스피킹은 좀 되서 토익 시험 준비하는데 솔직히 넘 잼있어요 ㅎㅎ

  • @정창범정창범
    @정창범정창범 Год назад +11

    초중등교실 : 교사는 가르치는
    역할을 하지말고 듣기와 영어책읽
    기만 하게하는 도움역만 하세요.
    이것도 부작용은 있겠지만 , 지금
    강의식 교육보다 영어를 잘하게 할
    가능성은 500%가 넘습니다.

  • @솟마루
    @솟마루 Год назад +1

    의미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어설프게나마 가르치고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없는 것이
    그이유다

  • @영어독설영어파닉스영
    @영어독설영어파닉스영 Год назад +18

    대한민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자신은 영어를 잘하지만 영어를 어떻게 베워야 하는지 모르는 엉텅리 영어전문가 덕분입니다 대표적인 분이 바로 이병민 교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분이 지은 영어교과서로 공부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정말 많지만 실제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은 별로 없는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방법대로 그리고 그들이 지은 책으로 공부하지만 영어를 못합니다 이런 것을 봐도 영어를 잘하는 엉터리 영어전문가들때문에 영어를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by 정용재의 영어독설)

    • @닐레스코
      @닐레스코 Год назад +3

      진짜 속 시원할정도로 인사이트 있는 한마디다. 영어라는게 배우는 사람의 머리에 따라서 개인차도 있고, 어릴때 외국에서 배워서 자기가 어떻게 영어 잘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음. 결국 세상에 영어 잘하는 사람은 많은데 자기가 왜 이걸 잘하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임.
      모국어로 한국어같은, 영어랑 판이하게 다른 언어가 머리에 자리잡은 한국인으로써는 영어는 진짜 엄청나게 어려운 과제다. 의대가는 괴물들도 외국 거주경험 없으면 스피킹은 택도 없는게 영어임. 이 이병민이라 하는 사람은 쓸데없는 문법 필요 없다고 배우지 말라하는데 원어민이 못쓰는 문법 따위는 없음. 한국인이 못쓰는 한국어 문법이 없듯이. 전부 다 알아야지 원어민처럼 완전한 영어를 할수 있는거고 문법은 그런측면에서 엄청 중요하다

    • @lacrimoa
      @lacrimoa Год назад +2

      @@닐레스코 저도 그 점에 대해서 많이 공감합니다. 일단 쉬운 생활영어, 소위 서바이벌 잉글리쉬, 이게 아니고 국제사회,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제대로 표현하려고 한다면, 그리고 학문적으로도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싶다면, 문법 모르고 어떻게 표현하나요. 원래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아닌 곳에서
      모국어 패턴이 자리잡힌 상태에서 배우면, 반드시 문법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랜동안 문법을 공부해보니, 쓸데 없는 문법은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단지, 그 원어민들은, 그 문법을 글로 어렵게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 뿐이죠...

    • @닐레스코
      @닐레스코 Год назад +6

      @@lacrimoa 정확합니다.. 저는 문법을 하나도 공부 안하고 영어 시험을 봐왔었는데 28살 먹고 문법이 영어의 전부나 마찬가지임을 알았네요. 그나마 1년 문법공부해서 제가 토익도 950이상 나오는데, 아직도 원어민이 그냥 힘풀고 말하는건 하나도 못알아듣고, 토익 리스닝도 의미는 알아들어도 뭔가 후치수식 길어지는 부분에서 유기적인 해석이 끊겨버리고 단어 뜻으로만 때려맞추게 됩니다. 해석을 하다가 산산이 부서지는듯한 느낌..
      저는 이게 저만 그러는게 절대 아닐거라 생각해요. 이걸 문제를 모르고 영어를 그냥 하니까 제대로된 영어를 할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정제된 리스닝 스크립트, 영어로 쓰인 글은 통사 구조 모르고도 때려맞춰서 해석할수 있으니 저같은 사람이 토익은 950점 맞을수 있는겁니다 막말로 국어 실력이에요. 영어시험 잘보는 한국인들은, 평균적인 영미인들보다 뛰어난 국어 기반의 지식수준이 있으니까 시험을 잘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피킹은 그 국어실력이 아예 적용이 안되니까 못하는거구요
      문법에 안필요한 부분이 없다는 말씀 적극 동의합니다. 막말로 어려운 문법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 하는데 그거 원어민들 빠짐없이 다 씁니다. 어렵고 자시고 영어라는 언어 체계에 구성요소로 포함되니까 '문법'인건데, 안하는게 말이 안되죠. 말그대로 모르는거 없이 100% 마스터해야되는게 문법인것같아요.. 문법을 100% 마스터해야 원어민 실력의 50% 따라갈수 있는거같네요

    • @lacrimoa
      @lacrimoa Год назад

      @@닐레스코 맞습니다. 미드를 보거나 영화를 볼 때, 영어책 구석 탱이에 나온 문법 사항도 나옵니다. 단지 이거를, 인기를 끌려고 하거나 떡밥 던지는 유튜버, 사기꾼들은 , 그저 반복만 하면 되고, 반복 듣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의미를 전혀 모르고 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죠. 우리 모두 열심히 해봅시다. 👏👍👏

    • @이성수-e7d
      @이성수-e7d Год назад

      @@lacrimoa 맞아요! 거꾸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이 한국어를 습득하려면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죠. 이런 점에서 보면 서양인이 그토록 배우기 어렵다던 한국어가 우리의 모국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행일지도 모르죠. 한편, 쓸데없는 영어 문법이라는 건 없습니다. 단지 원어민조차도 어려워하는 GRE 보다 훨씬 더 어려운 특급 수준에 진입할 일이 없기 때문에 필요없는 걸로 취급될 뿐입니다. 더욱 전문적이고 심오한 사상은 물론 문장 구조가 더욱 복잡해질수록 드물다고 취급된 문법 사항도 요긴하게 쓰일 것입니다.(물론, TOEFL 정도의 수준에서 그치고 싶다면 수능 문법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kiwoojung6191
    @kiwoojung6191 Год назад +3

    교육이 문제에요 효과 없는 문법번역식교수법 때문에 그런겁니다 문법번역식교수법은 영국이 사어인 라틴어나 그리스어 가르칠때 쓰던 방법으로 번역만을 위한 교수법입니다 외국어교수법에서는 이미 커뮤니케이션으로서는 효과없는 방법으로 판명났죠..핀란드처럼 청화식교수법으로 바꿔야 되요 핀란드 사람들도 처음에 문법번역식교수법으로 가르쳐서 영어 개못하다 청화식교수법으로 바꾼후 영어를 잘하게 됐죠 티비다큐에 나온겁니다

  • @would3984
    @would3984 Год назад +1

    3:44 "어느"는 오타입니다. "언어"가 맞습니다.

  • @룩업
    @룩업 Год назад +2

    한가지 짚고 넘어갑시다. 학교는 영어를 가르치지 않아요. 가르치는 시늉을 하는거지. 근데 학교가 영어를 평가하고 기준이라는게 참 웃깁니다. 걍 공교육은 국어와 역사 사회만 합시다

  • @would3984
    @would3984 Год назад +1

    2:43 "고단하지"는 오타입니다. "돋아나지"가 맞아요.

  • @캡틴후크-h2v
    @캡틴후크-h2v Год назад +4

    초반, 영어의 교육효과가 적은 이유는 일본이 딱 영어를 못하는 이유와 겹치네요

    • @고니-g7l8n
      @고니-g7l8n Год назад

      일본식이한국영어장애물인데 친일파가한국을장악해서일본식을안버림 버리자고하면난리남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8

    이 분 말씀대로라면 이분은 영어교육자하면 안되는사람이 영어교육하고 있는거임
    개화기때 선교사들이 우리학생들에게 영어가르칠때 우리민족을 영어천재라고 했는데 왜 지금은 영어를 못하는지 이분의 영어교육법을 보면 알 수있음 서울대에서 빨리 내려오길바랍니다
    내주변에 내나이대 한국에서만 영어공부헀는데 원어민하고 원활하게 대화하고 전문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도 가능할 정도로 잘하는 사람들 많다 그사람들 영어공부법은 기존시스템하고 다름
    결론은 한국에서 영어학습이 안되는건 이런 영어교육자가 있기 때문임 무작정 노력 시간 환경을 이유를 내세우는 건 틀린것 같음
    참고로 내가 저분보다 13살적은데 강의중 미국유학준비 시절이야기하던데 그때 계산해보면(군대 필 기준) 88년쯤일텐데 얼마나 저교수가 영어공부에 관심없었는지 알 수 있는대목이 있음 영자신문 .. 좀 공부하는 대학생들은 그당시에 영자신문못읽어도 폼으로라도 들고 다녔음 대학신문에서 영자신문도 발뢩하고 이야기하는것만큼 영자신문 구하기 힘들지 않았음 참고로 나는 있어보일려고 영자신문으로 교과서 껍데기??싸서 다님 저교수보다 오래된 우리아빠도 83~4년도에 유학준비했었는데 영자신문부터 영어로 된 만화책도 구해읽었었음 덕분에 우리집에 영어책 영어테입 엄청 많았는데 누가보면 625이전 세대인줄.. 영어공부자료가 없다니 84년도에도 차고 넘쳤음 그리고 afkn방송으로 영어공부하기 쉽지않음 뉴스진행도 군인들이 나와서 하고 어린이방송은 스테디셀러인 세서미스트릿 그리고 찰리와브라운그런 만화들 그런 오래된것 틀어주고 미군 관련뉴스와 그당시재미없는 드라마 아주 조금에 대부분 미군관련정보만 24시간 내내 틀어주었음 방송패턴이 아주 규칙적이었음 어릴때부터 tv덕후라서 그당시 하루종일 방송나오는건 afkn쁀이라 알아듣지도 못하는 afkn 하루종일보고 자랐는데 별 도움안됨. 그리고 kbs 월드라디오도 그 당시에 존재했음 맘만 먹으면 공부할수있는 매체 찾을수 있었고 그시절각 나라 문화원에서도 교육기관 있었음 초등학교(85-6년)옆에 독일문화원 있어서 알수있었음 참고로 저시절(84년도) 좀 있는집애들(고등 재수때 내친구들)은 초등때부터 원어민 영어과외하던 시절임
    참고로 저분은 한국사 부흥기에 제일 쉽게 산 60년대생이심

  • @would3984
    @would3984 Год назад +1

    3:08 "짝"은 오타입니다. "싹"이 맞아요.

  • @트랭크스-t8g
    @트랭크스-t8g Год назад

    5:23 쉽상이 아니라 십상이 옳은 표현입니다.

  • @lacrimoa
    @lacrimoa Год назад +2

    한마디로 하자면, 대한민국의 영어에 대한 현상은, 정말 상상초월, 기절초풍.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고, 그 넘은 이상의 효과는 너무 약한 듯.
    입시도 문제이긴 하지만, 제가 봤을 땐, 연결 프로그램(초, 중, 고, 대 )도 없고, 절실함도 없는데, 모두 영어를 잘 하려고 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영어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데, 여행 가서 쓸 몇 마디는 중등 문법만 제대로 알아도 되는 것이고, 그 외에 학문적인 용도라면, 문법을 제대로 공부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위에 말하는 것을 추가시켜야 하구요.
    이미 모국어 패턴이 자리잡혔고, 하루 종일 영어만 듣고 말하는 환경도 아닌데, 어떻게 문법을 모르고 영어를 잘할 수 있나요?
    영어 유치원에서 열심히 배워봐야, 초등 고학년 되면 다들 5형식 배우러 갑니다.
    학교에서도 5형식, 일타 강사도 5형식, 시험 보려면 5형식. 시험 보려면 도치 구문도 알아야 하고 등등. 옛날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근데, 요즘은 무조건 암기!보다는 이해시켜 주는 강사, 선생님들이 많아졌습니다. 왜! 그렇게 쓰는지 잘 설명도 해 주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
    그리고 솔직히, 유튜브에 넘쳐나는 영어에 관한 많은 동영상들. 사람들을 대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죠. 저마다 달라...ㅎㅎㅎ
    자신에게 필요한만큼만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인생을 영어에 올인하다시피 한 고 송성문님의 종합 영어도, 일본 책 많이 참고한 것이고, 섹션 별로 집필한 사람들도 다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책이지만, 요샌 보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 하지만 좋은 참고서.
    입시 영어만 필요하면 거기에 맟춰서!
    영어가 인생에 필요한 사람들은 정말 잘 생각해서, 제대로 구사할 수 있게 열심해 해야겠죠.
    요즘처럼 정말 속된 말로 영어에 미친 현상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고, 사람들 지갑만 털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동네에서 영어 가르치는 사람 ^^
    학력고사 세대이고, 55점 만점에 53점. 서바이벌, 기초 회화만 되는 사람입니다.
    덧붙이자면, 다들 이견이 있으시겠지만,
    애니메이션이든, 미드든, 기초! 기본, 종합도 아닌 기초! 문법 안 되는 사람은 그냥 문장만 열심히 외우다가 포기하는 것이 다반사인 경우라,
    회화를 잘 하려고 해도, 기초 문법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엔 국가에서, 대학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게 없으니, 스스로 알아서 열심히 해야겠죠.
    아니, 그리고, 학교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하지만, 정말 고치려고 하는 사람은 거의 못 봤어요.
    상업적으로는 자기 식대로 하면 된다고 주구장창 얘기하고 자기 프로그램 팔고, 학생이 아닌 교수들이나 전문가들도,
    본질적인 면을 고치려 애쓰지는 않으시는 듯 한데요...
    그 누구냐, 통번역 대학원 나와 유튭 하시는 분들, 그 분들도 주입식 교육 받고, 나름대로 자신의 방식대로 열심히, 미친 듯이 하신 분들인데,
    이제는 그 분들보다는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들이 널렸지만, 현실은, 학생들이 열심히 하지 않는 것도 있어요.
    현실에서는 좋은 강의와 책들은 널렸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만들어서, 그걸 토대로 꾸준히 나아가야 하는데, 사실 그런 학생들은 소수...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지금 현실에서도 통용되는 듯 합니다.
    암튼, 시간, 체력, 돈을 소비해야 하는 영어인데, 절대적인 표준은 있을 수 없겠지만, 교육계에 있는 분들은 정말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would3984
    @would3984 Год назад +1

    자막에 오타가 있는 이유를 알겠네. 유튜브 자막과 똑같이 틀린 거로 봐서는 자막 달기 귀찮아서 한국어 자동생성으로 자막을 다셨네.

  • @hyk5527
    @hyk5527 Год назад +4

    토익 부터 하시면 알게될거임 토익 공부할때마다 내지난 30년전부터 중고 시절 생각 하면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난... 토익스피킹 을 시작으로 해서 귀와쥬둥이가 갑자기 터져서 원어민과 비즈니스든 평소에 소통이 가능해 졌고 지금은 토익 고득점 준비중인데...깨달은게 많음 우리 초 아들한테도 나중에 토익공부 하라고 적극추천 중...

  • @hankchun4222
    @hankchun4222 Год назад +2

    even though
    used to emphasize that something is true although something else has happened or is true
    Even though he’s 24 now, he’s still like a little child.
    even if
    used to emphasize that something will still be true if another thing happens
    She’s going to have problems finding a job even if she gets her A levels.

  • @xanadulim4969
    @xanadulim4969 Год назад +4

    진짜 영어교육 한국처럼 신경쓰는데가 많은데.. 아직도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교육및 시험을 많이 치르는게 너무 많이 보이네여

  • @johnhlee6846
    @johnhlee684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은 소리가 밀어내는 소리가 되어 다르지만 나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몸이 소리내는 방법이 영어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영어를 몸이 거부하기 때문. 이게 (발성이) 사람에 따라서는 거의 반대로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고 극복되는 수준이 아닌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하던 발성을 완전히 떠나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천천이 자음들을 발성하다 보면 발전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 @kai7734
    @kai7734 4 месяца назад

    18:56 인터넷에 영어자료가 많은 좋은 세상에 왜 영어공부를 안하냐?.... 정보가 넘치고 결핍되지 않아서? 😅😅😅

  • @stanpark8255
    @stanpark8255 Год назад +7

    TEPS 같은 시험을 공인 시험이라고 하는 자체가 영어의 언어적 측면보다 학문적 측면만 바라보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고, 현재의 수능처럼 영어를 평가하면 물론 대학 들어가서 만나는 모든 원서교재의 문해력은 늘릴 수 있을지 몰라도 평생을 영어학원 다니게 하는 쳇바퀴를 굴리게 된다. 대입을 위해 영어학원, 입사를 위해 토익, 오픽스학원, 승진을 위해 오픽스 학원, 주재원 파견 신청해놓고 헐레벌떡 회화배우려고 학원 등록... 이게 뭐하는 짓거리임? 서당개는 3년이면 바람과 달을 소재로 운구를 읊조리는데 하물며 인간이 공교육만 따져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졸까지만 해도 10년을 영어를 배우는데 외국인 앞에서 쩔쩔매는 현실.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Год назад +2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학교 10년간 배우는 영어시간이 800시간밖에 안됩니다. 그 시간으로 듣기읽기말하기쓰기가 다 된다는 것은 기적이죠. 200시간 배워서 말이 트일일이 없죠. 학교에서 그 정도 배워서 이정도 하는 것도 잘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3

      @@picolrosancho8528 그 800시간도 문법에 치중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문법 공부할 시간에 영어 문장 말하기 연습을 시키면 체득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러니 말을 못하죠.

    • @고요한명상
      @고요한명상 Год назад

      한국어로 독해지문 읽어도 못 말인지 모름 ㅇㅇ

  • @BBIBBICOOL
    @BBIBBICOOL Год назад

    교수님말씀은 주옥같은데 "a"가 빠지게 자막을...ㅠ..오타 수정요

  • @would3984
    @would3984 Год назад +2

    학원 영어선생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그 이병민 교수님 아니십니까?

    • @류T
      @류T 4 месяца назад

      동아(이)

  • @소설가지안씨
    @소설가지안씨 Год назад

    5:22 쉽상 → 십상 (십중팔구상)

  • @would3984
    @would3984 Год назад +10

    자막에 오자가 왜이렇게 많아요? 자막 다신 분 혼나 볼래?

  • @neko22512
    @neko22512 Год назад

    한국어 기준

  • @찰리브라운-r4n
    @찰리브라운-r4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걸 알면서 교육부에선 왜 안고치냐고
    전국민이 아는데

  • @JennyJE100
    @JennyJE100 Год назад +12

    부정적...결론이 뭔가요 ? 교육에 오래계셨으면 공교육 시험 부터 바꿔주세요 그럼...ㅠ

  • @chhbang
    @chhba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야구팬들은 이미 알겠지만 내년부터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더이상 사람이 하지 않아요. 영어도 얘가 발음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컴퓨터가 판정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죠. (우리 아이도 이걸로 시키는 중) 야구도 이제 컴퓨터가 볼판정을 하는데, 영어도 국가가 인정한 발음 판정 시스템을 도입해서 이걸로 실기시험을 내신에 반영하면 장담컨대 영어 혁명 일어납니다.

  • @youngrhee1327
    @youngrhee1327 Год назад +11

    서울대 그것도 영어교육학과에 학생도 아니고 교수님께서 엉망진창 대한민국 영어 교육 현실을 그렇게 잘 아시면서 불평하실 것이 아니라, 학생학부형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의 근본을 직접 뜯어 고치셔야죠. 이런 것을 누워서 침뱃기라고 하지 않을까요? 돈 잘 벌면서 수능영어 가르치다가 양심에 이건 아니다라고 뛰쳐나가 박봉 성인영어 가르치는 분도 봤습니다. 그에 비하면 교수님은 힘이 100배 1000배는 더 세지 않을까요?

  • @jjmum7046
    @jjmum704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수님.. 문법 문제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교과서, 책에서 나오니 그렇게 가르치고 있잖아요.. 주어진.환경에서 열심 공부하는 학생들은 바보가 되는 기분입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교수님들 이시고 그 선생님들이 학생들 가르치는데 .. 잘못된 점만 지적하지마시고 교수님들께서 노력해주세요.. 환경적인부분도 학생이나 부모들이 바꿀 수 있는 점인가요??

  • @jsjsjs2279
    @jsjsjs227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 말은 맞으신 듯한데, 한국 교육을 짜는 최일선에 계신 분이 한국 영어교육을 비판하는 게 기이해요. 현재의 학교 영어교육이 잘못이면 그 시스템에 대해 고언하고 교육부와 협의해서 틀을 다르게 짜야 하는 거고, 한국인의 영어 학습에 대한 컨셉이 잘못됐으면 올바른 컨셉을 보급해 그것을 충분히 알리셔야죠. 본인께서 지적하신 문제들에 가장 책임이 크신 분께서 오히려 역으로 혀만 차시는 게 참. 서울대 한참 전에 졸업한 졸업생인데, 솔직히 교수님들 (특히 사범대) 이런 식의 인터뷰 화법 약간 짜칩니다.

  • @jiyounglee8125
    @jiyounglee8125 Год назад +2

    다 필요 없고 그냥 afkn이나 영어 방송 하루종일 보는게 더 나음.

  • @jp-fe2tw
    @jp-fe2tw Год назад +7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어떤가... 전국민이 학교에서 교육받은 수업시간 대비 영어를 언어로 사용할수있느냐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사용할수없다! 심지어 영어공포를 전국민이 가지고있다가 현실이죠.

    • @Alexiswhiz
      @Alexiswhiz Год назад

      전국민은 아니고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죠;

    • @user-Griezman
      @user-Griezma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재도 한국은 40세이상 인구는 대부분 영어못합니다. 30대들도 잘못하고
      현재 10대들은 유치원때부터 영어배우니 좀 잘하겠죠 하지만 생활회화는 여전히 못함

  • @영어의비밀을밝힌다
    @영어의비밀을밝힌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젠 삼성 AI폰이 통역을 해주어요. .근데 교수님 영어로 강의해주세요!

  • @hankchun4222
    @hankchun4222 Год назад +4

    교수님도 바로 말할 때는 관사를 빠뜨리시네요. even if you're a millionaire even if you're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 @kongplus1
      @kongplus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 교수님이 말할때는 " a millionare"라고 발음합니다.자막오류인 듯 그리고 President, mayor, Member of Parliament, chairman 등 관직 직책에서는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 @jadedk9916
    @jadedk9916 Год назад +7

    6:00 Where are you from? 에 대해서 I'm from Korea와 같은 표현을 I come from Korea라는 문제를 예로 드셨는데요. 교수님이 원어민을 인용하셔서 마치 I come from은 I come from Mars와 같이 특이한 상황에서만 쓰고 I come from Korea를 절대 I'm from Korea의 의미로 쓰지 않는 것처럼 설명하시네요. 그런데, 이런 설명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원어민들은 I'm from...를 더 자주 쓰긴 하지만 I come from...도 같은 의미로 통용됩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씩이나 하시는 분이 정말 이걸 모르시나요? 대체 교수님께서 물어본 원어민은 누구입니까?
    이런 지엽적인 문제를 떠나서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이시면 현 영어 공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책임이 있는 자리에 계신분 같은데 왜 말씀하시는데로 한국 영어 공교육이 극도로 비효율적으로 흘러가게 방치하고 계신가요?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학교에서만 영어 배우고 마는 학생이 얼마나 되나요? 대부분은 학원에서 영어를 더 많이 배웁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절대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영어 공교육의 방향 설정이 애초에 잘못되어서 투자 시간 대비 영어 실력이 안나오는게 현실 아닌가요?

    • @Ryan_Kim_
      @Ryan_K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병민 교수님이 맞는 말 했는데 ㅋㅋ I'm from Korea 와 I come from Korea. 미묘한 의미차이가 있다는 거. 조그만 찾아봐도 알 수 있는 걸.

  • @해이-f3m
    @해이-f3m Год назад +7

    교수님 같은 분들이 우리나라 중고등 영어 교육 바뀔 수 있게 나서주셔야해요 한국식 영문법한다고 낭비되는 자원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다들 알만큼 아시면서 왜 그냥 두시나요.
    초등고학년되면 중고등 내신 준비한다고 한국식 문법 가르치는 학원으로 갈아탑니다. 여기에 쓰는 돈 시간 에너지 너무 낭비예요.
    미국식 문법, 한국식 문법 따로 있는 것도 웃겨요. 한국식 문법이 사라져야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하게 될겁니다. 습득식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게 빨리 바뀌어야해요.
    영어교육과 교수님들, 영어선생님들 제발 나서주세요.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내가 먹고살아야하고 바꾸면 경쟁자가 많아지고 할일이 귀찮으니 안바꾸는거임 지금형태가 가르치긴 쉬움 평가도

  • @LEELIFT
    @LEELIFT Год назад +2

    영어는 시험 없애고 재미있는 디즈니 영화, 회화 외우게하고, 프렌즈보고.. 영어책 동화부터 소설까지 읽도록하고.. 그래야함

  • @박희석-b9l
    @박희석-b9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어부터 똑바로 하세요
    아무개 교수가 아니고 교수 아무개입니다

  • @Djriwizj38372jdn
    @Djriwizj38372jd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인들이 영어 못하는 이유는 안해도 먹구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통역사들은 영어나 외국어로 먹구 살아야 되니까 국내파들도 고시공부 하듯이 죽어라 해서 잘 하잖아요.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1등급 맞고 영어 안해도 되는 전문직이 되기 위해서라고 1타 강사가 그러더군요.
    맞는 얘기죠. 전문직들 영어로 듣기, 말하기 못해도 전혀 지장 없어요ㅎㅎ 가끔 짜증날 뿐이죠.
    다만, 영어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쓰는데 간단한 말조차 못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직도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영어에 돈과 시간낭비 하지 맙시다.

  • @samsungelec964
    @samsungelec96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 성인들은 영어 공부 포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영어듣기 4천시간 했지만 듣기에 통달하지 못했습니다. 토익 만점 받으면 뭐 합니까? 결국 못 알아듣는 건 똑같아요. 쓸데없는 노력 안 기울이는 것은 당신에게 큰 이득입니다. 2) 조기교육이 필수입니다. 내가 느낀 바 있어 아들 백일 때부터 라디오 CD 등을 통해 영어를 들려줬더니 세 살 때 영어유치원 보냈을 때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했고, 성인이 된 지금도 아들은 trilingual (삼중언어자)입니다. 3) 아들은 성인이 된 후 한국 성인들이 영어학원 다니는 스타일로 구몬 선생님에게 일본어를 배웠지만 그럼에도 잘 합니다. 외국어라고 같은 외국어가 아닙니다. 영어는 한국인에게 극강의 장벽입니다. 그걸 인정해야 포기도 쉽고 조기교육 해법도 나옵니다.

  • @카페인-e6c
    @카페인-e6c Год назад +22

    일제시대전에 구한말에는 미국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인해 영어로 말하고 듣는 열풍이 불어서 영어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제 통치시대 일제의 죽은 영어 교육으로 말하고 듣는 학습법은 사장 되어 버렸고 영어 문법 교육으로 전부 바뀌었지요. 지금 한국의 영어 교육은 일제 영어 교육의 잔재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게다가 이승만 대통령때 건국 초기 어수선하고 국민들 어리버리할때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영어에 많은 시간을 돈을 쓰지 않았을텐데, 이승만은 미국유학까지 갔다와놓고 선견지명이 없었네요. 2차 세계대전에서 해방된 많은 개발 도상국들이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했는데 지금 모국어는 잘 보존되고 전국민이 영어를 잘하죠. 한국은 영어 시험 제도를 말하기 듣기로 바꾸어야 그나마 말하고 듣는 영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blue_june
      @blue_june Год назад +4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와 인도 같은 나라들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것은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아 국민들이 오랜 기간 영어를 사용했거나 다민족 국가인 경우입니다. 즉, 영어를 자연스럽게 '국어'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일상에서 쓰는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승만 대통령 때 영어를 국어로 도입했어야 하다니 말도 안 되는 논리입니다. 학생들이야 학교에서 가르친다 해도 이미 사회에 나간 중장년층은 회사에서 영어 가르치고 노인들은 경로당에서 영어를 가르치나요?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세대 갈등만 유발할 뿐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영어를 국어로 지정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입시 영어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국민이 영어를 사용할 기회는 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유학을 가거나 관련 업무 종사자 정도인데, 대다수 국민이 일상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공용어로 지정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광복 후 국민들이 '어리바리했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일제의 민족 문화 말살에도 우리말을 지켜낸 선조들이고, 곧이어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재건하느라, 먹고 사느라 바빴는데 영어를 배워야 했다니...

  • @안진석-i7c
    @안진석-i7c Год назад +5

    1. 시험영어 없애야
    2. 초등시절까지 알파벳 못쓰게해야
    3.핀란드 방식이야
    4.대학 영어과 없애야

  • @katiekim2023
    @katiekim202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능과 내신영어만 없어지면 됨ㅋ

  • @replytomycommentasap590
    @replytomycommentasap590 4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진 유일한 목적은 너희들은 자존감이 높아서는 안될 바보들이다 라는 것을 가스라이팅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 @parkdeuksoo4483
    @parkdeuksoo44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저씨 강의를 영어로 하세요.

  • @퍄퍗
    @퍄퍗 Год назад

    아니 시바 ㅋㅋㅋㅋ
    교수는 아니라 그러고 댓글들은 또 맞다 그러고
    대체 뭐가 맞는거여 ㅋㅋㅋ

  • @ELP-ez8kc
    @ELP-ez8kc Год назад

    even if, even though에서 even은 강조의 부사이고 별 의미는 없다
    if와 though의 차이와 같다. 그 차이는 누구나 알지 않나?

  • @꾸러미-o5o
    @꾸러미-o5o Год назад +3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현실에서 영어시험 빼놓고 보면
    사용할 일이 없어서라 봅니다.
    한국의 독서량이 외국에 비해
    낮은데 해외 원서를 읽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외국인과 교류가 없는데
    영어로 말할 기회가 있을까요.
    해외 사람들과 교류할 일이 많은 회사 부서의 사람들은 영어를 예전 시대 비슷한 집단과 비교했을 때 매우 잘 한다고 봅니다.
    AI 번역의 질이 높아져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의 독해와 작문능력은
    더 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AI번역을 영어공부에 이용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생생한 자료를 습득할 기회가 높아져
    영어를 더 잘 하겠지요.

  • @jhdpark21
    @jhdpark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 제도를 고치는데 힘쓰시오. 초,중,고,대학 영어 배우고 말한마디 못하는 한국의 영어교육...지금같은 방식의 시험부터 없애시오..

  • @martinbak5789
    @martinbak5789 Год назад +13

    이런 교수가 영어에 관여 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아직도 제대로 된 영어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교수는 어리석게도 중요한 것은 다 빼고 이야기 하는 군요 저런 사람이 서울대 영어 교수라닌 참 한심합니다....이 교수는 뭐가 중요한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 듯...평생을 영어만 했음에도 아지도 원어민 만큰 영어를 못한다는게 얼마나 한심한가..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6

      제 2외국어를 원어민 처럼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님이야말로 영어 능력 하수임을 입증하고 계시네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압니다. 오래 해도 원어민처럼 되는 건 아니라는 걸. 그래서 소통에 중점을 두죠.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1

      ​​@@young812 그렇지는 않아요 제가 미국에 있을때 한인이 원어민처럼 영어해서 원어민으로 오해하는경우도 봤어요 너무 잘해도 피곤하구나하고..그분말씀이 어느 레벨 올라가면 노력안해도 저절로 된다던데 .. 대다수는 원어민처럼 하는게 힘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모국어처럼 제2외국어 편안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래해도 원어민처럼 안되는건 잘하는게 아니에요 어느정도 하는거지..
      제가 알던 분은 정말 원어민마져도 2-3세로 알 정도로 잘하시던 분임
      서울대에서 교수할 정도면 이정도는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영어교육학 가르칠 정도라면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1

      @@iolalife8707 원어민처럼 되는 건 노출된 시기가 언제부터인지와 얼마나 노출되었는지도 중요한 거 같아요. 국내 최초 동시 통역사이신 외대 교수님이 어릴때 아르헨티나인가 어디에서 사셨는데 그분은 그 나라 언어는 내재된 감각이 남아 있어서 여행가서 그나라 언어로 다다다 싸울 정도가 됐는데 영어는 매일매일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원어민처럼 되는 건 노출시기 타고난 감각 노력의 조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영어 교육학자는 영어 스피킹 강사와는 분명히 다른 직업입니다. 영문학 교수가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하지 못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영어 잘하는 기준에 발음을 두고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언어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논리력 전달력입니다. 외국에서 일하면서 외국인이고 발음 별로여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일 잘하는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 @iolalife8707
      @iolalife8707 Год назад

      @@young812 설마 발음만으로 원어민이라 평가하겠어요? --a;;
      같은 직장동료원어민들이 2-3세라고 믿을정도면 영어로 잘잘못따지고 자기논리관철하는거 다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보고서 쓰는 것도.. 그분 노출시기는 중고등학교 한국 교육받고 미국 온 걸로 알아요 박사과정을 끝냈었는지 밟는과정이었는지.. 대학을 한국에서 다녔는지는 기억이 오래되어 안 남 제가 보기엔 그분 노력도 어마어마하지만 타고난 감각도 뛰어났던것 같아요 그 통번역교수는 영어가 안되었지만 저는 실제로 그런분을 본터라 카더라는 안 믿을라고요 그냥 원어민처럼 안되면 그만큼 노력 안 한 거 같아요 그분 영어는 서바이벌 영어가 아니였음 주변에서 다 인정함 거의 전설이었음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iolalife8707 타고난 감각이 있는 소수를 기준으로 (물론 노력도 많이 하셨겠지만요) 그 정도 수준이 안된다고 영어교육학 교수 수준이 저정도라고 까는 건 아니라는 거죠. 한국어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 중에 무슨 말하는지 모를 정도로 논리력 없는 사람들도 제법 있는 건 아시나요? 반기문표 영어도 외국에서는 인정 받는 게 소통을 주된 목적으로 보기 때문이에요. 네이티브처럼 내재화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을 뿐인데 우리나라 1호 통번역 교수를 영어가 안되는 사람으로 보는 님이 전 이해가 안되는군요.

  • @parkdeuksoo4483
    @parkdeuksoo44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어로 강의를 하시요. 서울대 교수가 영어 강의를 한국어로만 하시네요. Say in English (amalgam technical language). 서울대 교수 양반 영어는 amalgam (잡탕 언어) 이고 technical language 요 그 뜻을 아슈? 즉 인위적으로 만든 영문법에 따른 (artificially made language for English grammar) 그래서 한 편으론 영문과 교수 중에 누군가 아주 쉽게 영문법책만 잘 만들어서 그것 만 중학교 고등학교 에서 습득해도 충분한 장점도 지닌 아주 배우기 쉬운 언어가 영어라고 나는 세상에 선언합니다.

  • @진심의말
    @진심의말 Год назад

    그냥 못알아 들어도 계속 듣고 말하기를 영어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