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철도박물관을 매번 들르는 전차라떼, 우리나라 철도박물관에 가본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 의왕의 코레일 철도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왜 서울도 아니고 광역시도 아닌 의왕에 철도박물관이 생기게 되었는지, 한동안 얘기가 나오던 국립철도박물관은 어떻게 된 건지 정리해 봤습니다!
대만 사는 한국인인데… 집 앞에 있는 철도박물관이 전차라떼에 나오다니 감회가 상당히 새롭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대만철덕들의 핫플도 소소히 다 담아두셨더라고요. 한국도 대만처럼 국립철도박물관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영상 잘봤어요. P.S. 근래 대만MRT(지하철)박물관이 생긴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때 또 대만을 들러주세요.
선진국 철도박물관은 관리도 잘되어있고 규모도 크고 볼거리가 많은 반면.... 우리나라 의왕 철도박물관은....밖에 전시되어있는 열차는 곳곳이 갈라지고 녹슬고....관리를.... 저도 박물관 지금까지 딱 2번 가보았습니다. 솔직히 의왕 철도박물관은 재개발을해서 규모랑 전시물 모두 공사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왕이 참 땅이 작습니다... 부곡동은 의왕의 유일한 시장이 있는 곳이고 주변에 재건축을 하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옆에는 철도대학이 있습니다. 대학 짓는 김에 지은 거죠 땅이 작아서 재건축은 어렵지만 야외 전시장은 좀 재건축해줬으면 좋겠네요 아 오송은 좀... 선넘네요... 폭파시키든가 해야지 차라리 철도박물관을 만들지 말고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를 한거니 모든 지역 철도권역 지자체 박물관에서 철도소개를 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을거면 차라리 폐차량기지에 지었으면
오 제기억이 맞는거네요 서울역에 분명히 있었는데 어디에도 언급이 없어서 잘못 기억하고 있나했거든요... 어릴 때 한번 저기 들렸었는데 철도 모형이랑 기차 모형 있었는데 2층 어딘가에 있었던거 같은데 맨날 말로만 역사 중요하다고 하지말고 이번 기회에 현대 생활사의 일부분이면서 되게 중요한 교통수단인 철도도 좀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ㅠ
95년 전후로 자주 갔던 곳인데 몇군데 빼곤 거의 비슷합니다 특히 디오라마는 89년제작이고 고가레일 추가한거 말곤 예전 그대로죠 그나마 ktx모형은 속도를 올리면 탈선한다고 느릿느릿 다닙니다 유치원 다닐때 찍었던 그대로 아빠가되서 자녀사진을 찍는 몇 안되는 곳인데 그게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사이타마현 오오미야시에 있는 철도박물관(鉄道博物館)에 두번 갔다왔어요 정말로 엄청난 스케일이었어요 JR동일본의 빵빵한 자금력에 그 주변에는 의왕시와 비슷할 정도로 철도차량 공장과 수리 시설이 있으니까 가능해요 그에 비하면 의왕 철도박물관 초라해서 보여서 한숨과 한탄이 절로 나와요😩😞 제발 넓은 부지와 자금력으로 일본 것보다 좋았으며 나의 바램입니다
초저항 1115호 도색이라도 좀 가끔 해주시지... ㅠㅠ 저 숫자 기억나요 경인선 나 유치원때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랑 인천 오는길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부평이었나 부천이었나 사람들 다 기차 갈아탔었어야 했어요. 그때 구름다리 타고 완행 플랫폼 넘어가서 탔던 기억 나고 1115호였어요. 외할머니 그러고 25년간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 얼굴 보면 그얘기만 했었던. 꼬마애가 할머니 다리 안아프냐고 계속 물어보고 난 안아프다고 했다고 ㅎㅎㅎㅎㅎ... 그때 94년이었나 95년이었나 가물가물하지만 그 기억은 참 선명해요 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교통대 재학중입니다 신한국철도사 서적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철도청 산하 기관인 철도대와 철도고, 공무원교육원, 박물관이 용산에 같이 있었는데 철도고는 폐교되고 나머지 시설들이 용산의 부지 부족 문제로 순차적으로 부곡으로 이전하면서 박물관도 부곡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철도 박물관이 부지도 좀 넓고 볼거리도 많고 추억도 느낄수 있는 곳이 꼭!!!!!!!!!!!!!!!!!!!!!!!!!!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릴때 비둘기호타고 시골집 가던게 생각나네요 12살때까지 외가가 강원도 함백이라는 곳이였는데 사는곳 부산에서 거의 12시간 기차를 타고 다녔었죠... 전그게 너무 좋았었는데 말이죠.. 아 물론 함백역도 다커서 한번 가봤습니다.
그나마 철도박물관은 유치 과열로 가서 '의지'는 있는거 같은데 지하철 박물관은 쓰읍.. 서울교통공사가 코로나 적자에(이건 올해부터 좀 나아질거 같기는 합니다) 노인 무임에 따른 피해(이건 자세히 꺼내기는 읍읍) 때문에 사실상 백지화 된거 같네요. 거기다 서울특별시 내에 지하철 박물관을 조성할 공간도 사실 없고요. 정말 짓는다면 1기 지하철 구간에 있어야 할텐데 지축조차 개발되어 이제는 꿈도 꾸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제2의 도시인 부산이나 지하철 참사..의 기억이 남은 아픔의 도시 대구에 조성하면 어떨까요? 지방 경제 발전에도 조금 도움이 될 것이고 수도권 전동차들의 보전과 유치에도 긍정적일 것 같네요. 다만 지방 대도시도 공간이 그리 충분하지 않으니.. 적당히 노포역이나 양산선 연선, 대구1호선 지상구간(하양연장구간) 정도에 조성한다면 꽤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역시 전국 접근성인데...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외람된 이야기지만, 최근 들어서는 수명이 다 된 철도차량을 카페나 전시실 등로 재활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은 다행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사는 김해 진영에는 공립으로 운영하는 "진영역 철도박물관(진영역사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구. 진영역 건물을 역사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역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디젤기관차 1량과 새마을호 객차 2량을 야외 카페로 재활용하고 있죠. 의왕 철도박물관을 초등학생 때 어머니 손 잡고 가본 것이 마지막인데,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더 가보고 싶기는 하네요.
영상 후반부 말씀에 공감합니다. 영상 내용과는 외람된 이야기이지만 이번 가족여행을 일본과 대만중에 일본은 많이 가보아서 대만으로 갈 생각인데 영상 중간 중간 나온 대만 철도 박물관...? 대만 철도 관련 구경 가족끼리 괜찮나요?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3명에서 가는 여행인데 혹시 어떨까요?😮
@@lattemetro 6배는 교토철박 기준이었습니다. 사실 국립항공박물관도 상당히 훌륭하기는 하지만 약간 아쉽다는 느낌도 없진 않았지요. 그래도 실제 대형 기체가 없다는 점을 다양한 소형 기체나 전시물, 그리고 김포공항 전망대로 메꾼 것은 훌륭한 선택이라 봅니다. 다만 지금은 폐쇄된 롯데몰 전망대와는 다르게 운영시간이 짧아 야경을 보기가 어렵다는 게 흠이긴 하네요.
초등학교 때 지금은 사라진 철도박물관 서울역관(문화역서울284 內에 있었음)에 한번 가보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기차 구경하는 걸 좋아하던 저에게 한마디로 별천지였습니다.. 지금의 의왕 박물관(당시 부곡관으로 불림)보다 훨~~씬 규모가 작았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의왕의 부곡관도 꼭 가보고 싶어했지만 정작 부곡관을 처음 가 본 것은 혼자서 전철 타고 갈 수 있게 된 중학생 때부터서야였습니다.. 물론 중학생인 저에게도 부곡관은 처음에는 별천지였지만 심심할때 몇 번 가보니 바~로 식상해지더라구요;; 고등학생 아니 중3 이후 완전히 철도박물관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지금의 의왕이 아닌 다른 부지 넓은 곳으로(이왕이면 엄마들이 애들 대동하고 찾기 쉽도록 교통 편리한 곳에.. 지금의 철도박물관은 의왕역에서 내려서 1.1km 좀 많~이 걸어가거나 1-1, 1-2번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등 접근성 면에서 좀 떨어지는 문제가;;) 옮긴다던지 못 옮기겠다면 의왕역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킨다거나 싹~~다 리뉴얼을 한다거나 그런 결단을 내린다면 다시 철도박물관을 찾을 용의가 있기야 하겠으되 그렇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철도 매니아인 저로서도 철도 박물관을 다시 찾을 일은 없을 겁니다;; 보면 볼수록 안타까운 박물관 입니다;; 9:04 오송이 '고속철도역이 생기기 전에는 서는 열차도 없던 동네'라고 하셨는데.. 죄송합니다만 쬐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사실인 게.. 고속철 생기기 직전에는 어땠을지는 몰라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 엄연히 극소수로나마 조치원~제천 간 각역정차 특정통일호(비둘기호 후신)가 정차하던 역이었습니다.. 대전의 가수원, 세천역 등과 마찬가지로요.. 청주, 조치원 시내와 원체 가까워서 그런지 시내버스 교통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열차 차편이 적었던 거지만.. 가수원, 세천 등도 마찬가지.. (가수원은 대전시내, 세천은 대전에 옥천 읍내에도 가까움)
가능성 있는 지역들 경기 고양시:100년넘는 경의선.고속철도 차량기지 서울 용산구:경의선.경원선.경부선 분기점 및 차량기지 경기 의왕시:인근 화물시설 및 교통대.기존 박물관 충북 청주시:오송역의 존재 대전 중구:코레일본사.철도로 성장 전북 익산시:호남선.장항선.전라선 분기.이리역 사고 대구 동구:국내최대 동대구역 강원 원주시:경강선.중앙선 분기.중앙선 개량 경기 파주시:통일 대비.도라산역과 임진강역 부산 부산진구:부전역의 규모와 인근 차량기지 인천.군산.목포:철도 연계 항만 개발로 성장한 도시
우리나라도 철도 역사가 나름 꽤 있는 나라인데.. 볼때마다 아쉬워요. 철도는 해마다 변화하는데, 그 변화속에서 과거로 사라지는것들을 간직해야할 박물관은 유명무실한 상태이니.. 차라리 위치를 옮겨서라도 부지확보하고 입장료를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PP동차 보존운동 때 보존할 장소가 없다는 얘기 듣고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으니 참..
구일역 영상을 보다가 다음 영상으로 이게 나오네요. 구로1동을 밀어버리고 전체를 철도 박물관으로 이용하면 적절하지 않을까..? 무심코 생각해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수도권의 부동산을 보상해야하니, 예산 등 여러면에서 힘들겠지만, 애초에 주거 생활이 불편한 구일섬을 철도 박물관으로 두고 싶네요.. 서울 접근성에 경부선,경인선이 갈라지는곳이기도하고, 차량기지도 있으니 부지상으로는 적절할것같습니다.ㅎㅎ
항공은 국내 방공법 하나만 개편되면 진짜 노다지 입니다. 다만 철도는 법을 개편하고 국제 정세를 개선시켜야 하며 1차토목부터 개발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대수술을 하고난뒤에야 형성이 될까말까 하며 이미 그순간 항공산업이 빠르게 철도산업의 자리를 차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취약산업이 된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보다 일본에 사이타마 철도 박물관을 먼저 가본덕에... 사이타마에 비해 너무나 열악한 (특히 차량의 보존상태가 ㅜㅜ) 상황을 관람 하면서 느끼게 되었죠;; 10 수년전인가... 까진 저랑 나이가 같은 붉은색 도색의 1973년 제작 차량이 현역에서 뛰었는데 그런 차량들이 지금은 박물관에서 조차 보기 힘들더군요.
어떻게보면 참 찝찝하네요 항상 학교다니면서 공간시간이 많이 생기면 바로 옆이기도 해서 철도박물관을 많이 갔는데 여러므로 시설이 조금 아쉽긴 해요.. 아직도 국회의원 의왕을 철도특구로 밀어서 예산도 넣어주고 하던데 정작 박물관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ㅠㅠ 빨리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많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나이든 분들을 타켓으로 해도 괜찮을텐데 박물관 한쪽에 오래된 객차에 손수레로 김밥, 계란, 커피, 과자 등을 팔아도 레트로 감성이 유행인 시대에 어느정도 통할것 같은 그리고 박물관 지어놓으면 다인가를 생각...관람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함, 의왕도 가지 않는데 .....시골은 더더욱 그것보려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서울에 있어도 인기가 높을것 같지는 않은데
@@lattemetro 사실 관심이 가는건 의왕박물관에서 메기 특동이라고 불리는 저 녹색차량밖에 없습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2량 1편성, 2편성이 있었는데 전두환이 저걸 타고 온걸 목격했었지요. 사람이 탈 수 있는 레일카로는 가장 큰 차체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변한건 없습니다. 지금은 내부가 공개되는지 모르겠군요. 기억나는 것은 기관사가 검은 선글래스와 마도로스의 흰색 셔츠를 입은 금발의 백인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안양에 출장을 가다가 거기 고속도로 상에서 차량기지에서 거북 등껍질 갈라지듯 도장이 너덜너덜해서 유치된 것을 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국무총리 전용열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니이가타 단량 동차 지붕 위에 무궁화호의 공조기를 얹어서 고상홈에 정차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이었고 이것도 녹색이었습니다.
정작 있는 철도박물관도 3억도 안되는 예산으로 책정되어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냥 국립으로 승격시키는게 가장 빠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반발로 못한다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그 반발하는 지역은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지 심사부터 일단 받는게.... (그 지역에 다른 박물관이나 다른 기타 공공 시설이라던가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일본에서는 큼직한 철도 박물관이나... 아니면 최소한 철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크게 건물규모의 관람시설을 내어놓은 역사박물관이 관광객이 오는 모든 도시에 다 있는데.... 대한민국은 참.. 관광할 게 은근히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친구들 오면 소소하게 발품팔며 다닐 곳들이 좀 멋드라지는 모습으로 다양해 지면 좋겠는데...
박물관 지을 때 관련 덕후들 초청해서 사전 청취 좀 듣고 반영했으면 좋겠음. 공무원 새끼들이 대충 자료 조사해서 만들지말고. 애초에 이런 특정 분야의 박물관들 가는 사람들이 보다 깊이있는 지식의 탐구를 위해서 가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야. 대충 사진만 찍고 가라는 식으로 운영할꺼면 아예 안하는게 났다 이말이야.
진짜 뭐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철도니 나발이니 정치적 선동을 하기 이전에, 시민들에게 철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일으키고 역사와 향수를 되새길 수 있는 그런 공간부터 제대로 만들면 좋겠네요. 한반도 전체 기준 접근성이나 거리나 대전이나 오송이 제일 박물관 입지로 무난할 듯 싶습니다.. 대전은 위치는 좋지만, 너무 시가지가 발달해서 정작 박물관을 지으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듯 하고, 오송은 대전보다 위치는 상대적으로 어이없어도, 근처에 미개발된 곳이 많아서 괜찮을 듯 하네요 무튼 철덕까진 아니라도 철도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제대로 된 철도박물관이 생겼으면 합니다
Авто/Мото
![[CC자막] 의왕시, 각종 교통호재에 재개발과 도시개발사업까지 (이 영상 하나면 의왕시 머리속에 싹 정리되실거에요😆)](/img/1.gif)
현직으로서 남깁니다.. 맨날 예산예산하면서 시설을 방치하다시피하니 이런 결과가나오게 된거죠
토쿄의 철도박물관처럼 진짜 좀 역사도알고 체험도하는 그런 멋진공간으로 새로 생기길 바랄 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본의 그 유명한 철도박물관이 교토철도박물관 아입니까？
지금 박물관장님께서 정말 열정 넘치시고 철도에 대한 애정이 다분하시다는걸 잠깐 인사하면서도 느꼈는데(물론 저서에서도 인지), 그런 분들이 더 높은 결정권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가실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만 사는 한국인인데…
집 앞에 있는 철도박물관이 전차라떼에 나오다니 감회가 상당히 새롭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대만철덕들의 핫플도 소소히 다 담아두셨더라고요.
한국도 대만처럼 국립철도박물관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영상 잘봤어요.
P.S. 근래 대만MRT(지하철)박물관이 생긴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때 또 대만을 들러주세요.
우리는 흔적도 없이 날려버린 예전 철도의 모습이 대만에는 다 남아있더라구요! 남의나라 철도를 보면서 추억돋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내수에 자신이 없었던 대만은 그대로 사용하는 바람에, 레트로의 주역이 되었어요. 더 웃긴 건 다니는 열차가 다 현대로템열차라는 점이죠.
저도 집앞에 있는게 나오니 반갑네요.
저 철도박물관 약20회차 방문입니다
진짜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새로 철도박물관을 지을수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찝찝하네요.
어이없으면서도 슬픕니다 ㅠㅠ
근데 땅이 부족해요
난 대전에 한표.
- 경부선, 호남선이 만나는 철도로는 국토의 중심.
- 전국 어디서든 접근성이 좋다.
- 코레일 본사가 여기에 있다.
- 그리고 대전역안에도, 부근에도 성심당이 있다.
철도박물관 보고 기념으로 성심당 빵 사고 굿~~~ ㅎㅎㅎㅎ
대전=성심당 이죠 ㅋㅋㅋ
선진국 철도박물관은 관리도 잘되어있고 규모도 크고 볼거리가 많은 반면....
우리나라 의왕 철도박물관은....밖에 전시되어있는 열차는 곳곳이 갈라지고 녹슬고....관리를....
저도 박물관 지금까지 딱 2번 가보았습니다. 솔직히 의왕 철도박물관은 재개발을해서 규모랑 전시물 모두 공사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도 멋진 철도박물관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의왕시민이지만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거의 없어요 어느지역이든 유치권 받아서 국립중앙박물관 처럼 근사한 박물관이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요전에 교토철도박물관 갔을때 크기며 보존 상태며 너무 좋아서 놀랐는데 의왕철도박물관도 개선되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철도박물관은 국적불문 애들이 좋아하는곳인가보네요 교토에서도 많았는데 의왕도 많다니..
탈 것에 관심갖기 좋은 나이인가 봅니다 ㅎㅎ
은하철도999가 괜히 인기 많았던게 아니죠
의왕이 참 땅이 작습니다...
부곡동은 의왕의 유일한 시장이 있는 곳이고 주변에 재건축을 하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옆에는 철도대학이 있습니다. 대학 짓는 김에 지은 거죠
땅이 작아서 재건축은 어렵지만 야외 전시장은 좀 재건축해줬으면 좋겠네요
아 오송은 좀... 선넘네요... 폭파시키든가 해야지
차라리 철도박물관을 만들지 말고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를 한거니 모든 지역 철도권역 지자체 박물관에서 철도소개를 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을거면 차라리 폐차량기지에 지었으면
현실이 녹록치가 않네요 ㅠ
오 제기억이 맞는거네요 서울역에 분명히 있었는데 어디에도 언급이 없어서 잘못 기억하고 있나했거든요...
어릴 때 한번 저기 들렸었는데 철도 모형이랑 기차 모형 있었는데 2층 어딘가에 있었던거 같은데
맨날 말로만 역사 중요하다고 하지말고 이번 기회에 현대 생활사의 일부분이면서 되게 중요한 교통수단인 철도도 좀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ㅠ
오 서울역관에 가보신 적이 있으시군요! 전 못가봤습니다 ㅠ
어떤 식으로든 역사 보존이 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현관광지, 곡성기차마을 다 늦게나마 관심가져 가봤어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전 둘 다 근처만 지나가봤네요 ㅎㅎ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의왕 철도대학 안내방송 그립다
어느새 옛날 얘기가 됐네요
ruclips.net/video/h19yYADg2wY/видео.html
서울메트로 버전입니다!
철도박물관도 안 간지가 오래되었네요..ㅠ 초딩때 철박 갔다와서 받은 책자?를 보면 그리워요
저도 거의 5년만에 가봤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ㅎㅎ
예전 의왕에 살았을 때는 철도박물관을 자주 이용했는데 그 때는 별로 규모가 작다고 못 느꼈거든요, 그렇지만 다시 보니까 박물관 치고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 것 같습니다.
부지 확장을 하기에도 마땅한 공간이 없으니 참 곤란하네요
건물 외관은 웅장해보이는데 막상 전시관이든 실외부지든 너무 작아요 ㅠ
95년 전후로 자주 갔던 곳인데 몇군데 빼곤 거의 비슷합니다
특히 디오라마는 89년제작이고 고가레일 추가한거 말곤 예전 그대로죠
그나마 ktx모형은 속도를 올리면 탈선한다고 느릿느릿 다닙니다
유치원 다닐때 찍었던 그대로 아빠가되서 자녀사진을 찍는 몇 안되는 곳인데 그게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그러게요.. 몇십년째 똑같은 건 좋은 게 아닌데 말이죠 ㅠ
늘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From AREX
J S Kim입니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철도에는 집중 투자를 하지만 철도'문화'는 좀 경시하는 경향이 있죠.
연식이 오래되어 현역에서 빠진 기관차나 객차도 고철로 매각되는게 현실이구요.
차라리 유지보수를 잘해서 대형 철도문화 테마파크를 만들어서 입장료 받으면 서로 좋지 않을까요?
갈아엎고 새걸로 만드는 데에만 관심있는 것 같습니다... 철도 말고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요 ㅠ
에이, 다른나라들도 다 노후화되면 폐차하잖아요.
@@lattemetro 너무 맞는 말인것같아요. 좀 유지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하네요
@@user-mz9wt9lv2j 영국이나 미국, 일본처럼 역사적 가치가 있거나 인기가 많으면 차종에서 1~2대 정도 보존시키는 경우는 많아요
어렷을때는 의왕역이 아니라 부곡역으로 불리었는데 대학생때 보니 의왕역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어느덧 열차들도 많이 바뀌어서 박물관도 전시할게 많을 것 같은데 체험이라든지 다른 나라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전시할 만한 것들이 그냥 사라져버리는 게 아쉽습니다...
어릴때 부곡에 살았었는데 거의 해마다 소풍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그시절엔 뒤떨어지는 전시물이 아니었죠
업데이트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공간제약이 가장 크겠지요
가끔 지나다니면서 보는데 추억을 떠올리기도하지만 안타까움도 생깁니다
그땐 나름 최신이고 선진적이었죠
잘봤습니다 🙂 👍
감사합니다!
태릉역에도 좀 있긴해요.화정역과 가까이 있더라고요
사이타마현 오오미야시에 있는
철도박물관(鉄道博物館)에 두번 갔다왔어요
정말로 엄청난 스케일이었어요
JR동일본의 빵빵한 자금력에 그 주변에는 의왕시와 비슷할 정도로 철도차량 공장과 수리 시설이 있으니까 가능해요
그에 비하면 의왕 철도박물관 초라해서 보여서 한숨과 한탄이 절로 나와요😩😞
제발 넓은 부지와 자금력으로 일본 것보다 좋았으며 나의 바램입니다
오미야 철도박물관은... 우리랑 비교하면 동네 2D영화관과 용산 IMAX 정도의 차이는 되는 느낌이에요 ㅠ
😅😊
Love your train videos ! Have you rode trains in Myanmar or in Vietnam ? I highly recommended it :)
Oh, I haven't ride on both trains. Thank U for watching!
초저항 1115호 도색이라도 좀 가끔 해주시지... ㅠㅠ
저 숫자 기억나요 경인선 나 유치원때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랑 인천 오는길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부평이었나 부천이었나 사람들 다 기차 갈아탔었어야 했어요. 그때 구름다리 타고 완행 플랫폼 넘어가서 탔던 기억 나고 1115호였어요. 외할머니 그러고 25년간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 얼굴 보면 그얘기만 했었던. 꼬마애가 할머니 다리 안아프냐고 계속 물어보고 난 안아프다고 했다고 ㅎㅎㅎㅎㅎ... 그때 94년이었나 95년이었나 가물가물하지만 그 기억은 참 선명해요 ㅎㅎㅎㅎㅎㅎ
4년 전 사진이 있어서 비교해보니 1001은 재도색을 했는데 1115는 그 도색 그대로네요 ㅠ
착한 손주이셨네요!
오송에 철도박물관 짓는것 자체가 염치가 없는거지. 하다못해 내용에 폭탄테러 협박사건도 말하면서 핌피의 대표격 흑역사라고 서술한다면 몰라
오송은 ㅠㅠ
과거에 용산철도차량기지였던 곳에 철도박물관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개발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아쉽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교통대 재학중입니다
신한국철도사 서적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철도청 산하 기관인 철도대와 철도고, 공무원교육원, 박물관이 용산에 같이 있었는데 철도고는 폐교되고 나머지 시설들이 용산의 부지 부족 문제로 순차적으로 부곡으로 이전하면서 박물관도 부곡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철도 박물관이 부지도 좀 넓고 볼거리도 많고 추억도 느낄수 있는 곳이 꼭!!!!!!!!!!!!!!!!!!!!!!!!!!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릴때 비둘기호타고 시골집 가던게 생각나네요
12살때까지 외가가 강원도 함백이라는 곳이였는데 사는곳 부산에서 거의 12시간 기차를 타고 다녔었죠... 전그게 너무 좋았었는데 말이죠.. 아 물론 함백역도 다커서 한번 가봤습니다.
부산에서 함백... 지금도 오래걸리는데 그때는 정말 어마어마한 여정이었겠네요
@@lattemetro 네 부산진역에서 무궁화호 타고 안동역에서 우동 사먹고 제천에서 내려서 새벽에 들어가는 객차가 없고 화물차에 통일호 객차2량 연결해서 들어가던게 생각나네요 손님은 우리가족뿐이고 ㅎㅎㅎ 그러면 안돼지만 승객석을 넘어댕기면서 놀았죠;;;;ㅎㅎ
2004년 KTX가 개통하기 직전 철도 박물관 디오라마로 먼저 접했던 KTX의 속도는 정말 센세이션했습니다.
맨날 다니던 박물관 디오라마에 새로운 고가가 놓이더니, 첫 시작 증기기관차에 비하면 정말 빛의속도로 질주하는 듯한 열차였죠..
오오 직접 보셨군요!
별개의 이야기지만 철도박물관 바로 옆 호수공원에 있는 HSR 고속열차는 철도박물관에 안 간 게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철도박물관이 재정 상태가 안정화되고 부지도 확보해서 언젠가는 외국의 철도박물관처럼 큰 규모의 철도박물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HSR은 상태 괜찮나요?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ㅠ
@@lattemetro 의왕 사람으로써 그것도 근래3년간 썩었어요
그나마 철도박물관은 유치 과열로 가서 '의지'는 있는거 같은데 지하철 박물관은 쓰읍.. 서울교통공사가 코로나 적자에(이건 올해부터 좀 나아질거 같기는 합니다) 노인 무임에 따른 피해(이건 자세히 꺼내기는 읍읍) 때문에 사실상 백지화 된거 같네요. 거기다 서울특별시 내에 지하철 박물관을 조성할 공간도 사실 없고요. 정말 짓는다면 1기 지하철 구간에 있어야 할텐데 지축조차 개발되어 이제는 꿈도 꾸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제2의 도시인 부산이나 지하철 참사..의 기억이 남은 아픔의 도시 대구에 조성하면 어떨까요? 지방 경제 발전에도 조금 도움이 될 것이고 수도권 전동차들의 보전과 유치에도 긍정적일 것 같네요. 다만 지방 대도시도 공간이 그리 충분하지 않으니.. 적당히 노포역이나 양산선 연선, 대구1호선 지상구간(하양연장구간) 정도에 조성한다면 꽤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역시 전국 접근성인데...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지하철박물관은 각 도시에서 알아서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서울시에서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철도차량 제조와 방위산업을 겸하는 현대로템 본사가 경기도 의왕에 있죠.
의왕사는 사람인데 집주변에 있어서 가끔 생각날때마다 다니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볼게 많아요
그래도 한국에서는 제일 전문화된 공간이니까요!
그와중에 은퇴한 전동차들이 보존은 안 되고 냅다 다 분해해버리니…들어서도 갖다 놓을 차량이 없겠네요...
(코레일은 아니지만) 3호선 GEC 안남겨놓는거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ㅠ
@@lattemetro 코레일도 중저항의 경우 1x47 보존하는가 싶더니 할로겐 램프 다 뜯기고 도색 까지고 하더니 결국 트레일러로…신조저항은 딱 1량 목포에 살아남긴 했는데 원형도 아니고 나머지는 얄짤도…ㅠㅠㅠㅠ
의왕철도박물관 가봤는데
일본 철도박물관보다 관리가엉망입니다 옛수인선 은 유리깨진곳을
테이프로붙이고 어떤열차는 도색이 변색됬습니다KTX이음목업은 측면에 부식나고 그럽니다
규모나 전시수준에서 차이가 큰 건 사실입니다. 영상 만들면서 보니 우리나라 철박의 현실적인 여건이 생각했던 것보다 녹록치 않네요 ㅠ
2:13 가좌역 바로 옆이군요! 저 동네 살아서 익숙해요 ㅋㅋㅋ
몰랐는데 이쪽이 뷰가 좋더라구요 ㅋㅋㅋ
외람된 이야기지만, 최근 들어서는 수명이 다 된 철도차량을 카페나 전시실 등로 재활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은 다행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사는 김해 진영에는 공립으로 운영하는 "진영역 철도박물관(진영역사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구. 진영역 건물을 역사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역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디젤기관차 1량과 새마을호 객차 2량을 야외 카페로 재활용하고 있죠.
의왕 철도박물관을 초등학생 때 어머니 손 잡고 가본 것이 마지막인데,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더 가보고 싶기는 하네요.
그 진영역이 현역일 때 가봤었는데, 그때도 예쁜 역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후반부 말씀에 공감합니다.
영상 내용과는 외람된 이야기이지만
이번 가족여행을 일본과 대만중에 일본은 많이 가보아서 대만으로 갈 생각인데 영상 중간 중간 나온 대만 철도 박물관...? 대만 철도 관련 구경 가족끼리 괜찮나요?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3명에서 가는 여행인데 혹시 어떨까요?😮
가족분들이 어느정도로 철도에 관심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대만철도는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우리나라 옛날 기차역 느낌이 나는 곳들이 많아서 추억여행하기 좋기는 합니다. 다만 사전에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세요 ㅎㅎ
부곡 출신인데, 옛날보다 상태가 안좋아요 ㅠㅠ 그래도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청소도 자주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먼지만 쌓이고
아무래도 세월은 못속이죠 ㅠ
저는 철도박물관인지도모르고 어렸을때
05?06년쯤 간기억이ㅋㅋㅋㅋ
철도박물관 흥행하려면 인스타갬성이나 사진찍을느낌이 많은게 있어야할텐데……
05 06년에 어렸다니... 부럽네요(?)
@@lattemetro 우리는 모두 청춘..아니 철춘입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갔던 철도박물관이네요. 매번 보던 외부전시, 내부전시.. 큰 변화가 없어서 갈 때마다 감흥은 덜하던게 아쉽더라고요
친척이 의왕에 살아서 철도박물관 많이가봤습니다
30년전이나 현재나 달라진거라곤 사실 거의없습니다
외부에 열차조금많아진거랑 내부에 열차처럼 꾸민 의자에 앉아 vtr시청? 그정도밖에없네요
오히려 부곡역이 의왕역으로 이름이바뀌면서 역사도 새로지어지고
역사앞에 대로변이 엄청 넓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부곡자체가 재개발이 됐다고 봐야죠
그런 재개발속에서도 우리 철도박물관은 30년전 그대로 있는것같아 가끔찾아가보면 추억에 젖습니다
옛생각도 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철도박물관 80년대 유치원에서 가보고 3년전에 가봤지만 외부 전시된 기차들 내부 보면 유치원때나 지금이나 냄새가 나고 좀 관리를 안 하는듯 아쉬움이 남았네요
관리상태가 안 좋긴 합니다 ㅠ
비둘기호 서로 마주보면서 이야기하면서 3번정도 타봤고
통일호는 대구 갈때 쫌 타봤죠 그러다가 통일호가 없어지고 무궁화호를 많이 타고 다녔죠
그 열차들을 다 경험해 보셨군요! 전 타봤는데 어릴때라 기억이 없네요 ㅠ
어릴때 서울역관 있던시절 철도박물관 갔다와본적 있었는데 의왕보다 규모 크게한다면 용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에 철도박물관을 했으면 좋을탠데 말이에요.
용산 정비창 부지에 철도박물관을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해외 다른 철도박물관들도 그런 식으로 많이 만들고요)
4일만 저기 늦게 갔으면 전차라떼님 볼수 있었는뎈ㅋㅋㅋㅋ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철도박물관 일본급으로 만들고 입장료 6배, 운임 3배로 인상하기 vs 현상유지라 하면 후자를 고를 것 같긴 하네요.
그럼에도 일본의 철도박물관 그 자체는 부럽긴 합니다.
입장료 6배 해도 12000원이라 오미야 철도박물관보다 쌉니다 ㅋㅋㅋ
다행히(?) 국립박물관은 정부정책상 무료라 그게 현실이 되진 않을 거에요
@@lattemetro 6배는 교토철박 기준이었습니다. 사실 국립항공박물관도 상당히 훌륭하기는 하지만 약간 아쉽다는 느낌도 없진 않았지요. 그래도 실제 대형 기체가 없다는 점을 다양한 소형 기체나 전시물, 그리고 김포공항 전망대로 메꾼 것은 훌륭한 선택이라 봅니다. 다만 지금은 폐쇄된 롯데몰 전망대와는 다르게 운영시간이 짧아 야경을 보기가 어렵다는 게 흠이긴 하네요.
초등학교 때 지금은 사라진 철도박물관 서울역관(문화역서울284 內에 있었음)에 한번 가보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기차 구경하는 걸 좋아하던 저에게 한마디로 별천지였습니다.. 지금의 의왕 박물관(당시 부곡관으로 불림)보다 훨~~씬 규모가 작았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의왕의 부곡관도 꼭 가보고 싶어했지만 정작 부곡관을 처음 가 본 것은 혼자서 전철 타고 갈 수 있게 된 중학생 때부터서야였습니다.. 물론 중학생인 저에게도 부곡관은 처음에는 별천지였지만 심심할때 몇 번 가보니 바~로 식상해지더라구요;; 고등학생 아니 중3 이후 완전히 철도박물관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지금의 의왕이 아닌 다른 부지 넓은 곳으로(이왕이면 엄마들이 애들 대동하고 찾기 쉽도록 교통 편리한 곳에.. 지금의 철도박물관은 의왕역에서 내려서 1.1km 좀 많~이 걸어가거나 1-1, 1-2번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등 접근성 면에서 좀 떨어지는 문제가;;) 옮긴다던지 못 옮기겠다면 의왕역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킨다거나 싹~~다 리뉴얼을 한다거나 그런 결단을 내린다면 다시 철도박물관을 찾을 용의가 있기야 하겠으되 그렇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철도 매니아인 저로서도 철도 박물관을 다시 찾을 일은 없을 겁니다;; 보면 볼수록 안타까운 박물관 입니다;; 9:04 오송이 '고속철도역이 생기기 전에는 서는 열차도 없던 동네'라고 하셨는데.. 죄송합니다만 쬐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사실인 게.. 고속철 생기기 직전에는 어땠을지는 몰라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 엄연히 극소수로나마 조치원~제천 간 각역정차 특정통일호(비둘기호 후신)가 정차하던 역이었습니다.. 대전의 가수원, 세천역 등과 마찬가지로요.. 청주, 조치원 시내와 원체 가까워서 그런지 시내버스 교통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열차 차편이 적었던 거지만.. 가수원, 세천 등도 마찬가지.. (가수원은 대전시내, 세천은 대전에 옥천 읍내에도 가까움)
가능성 있는 지역들
경기 고양시:100년넘는 경의선.고속철도 차량기지
서울 용산구:경의선.경원선.경부선 분기점 및 차량기지
경기 의왕시:인근 화물시설 및 교통대.기존 박물관
충북 청주시:오송역의 존재
대전 중구:코레일본사.철도로 성장
전북 익산시:호남선.장항선.전라선 분기.이리역 사고
대구 동구:국내최대 동대구역
강원 원주시:경강선.중앙선 분기.중앙선 개량
경기 파주시:통일 대비.도라산역과 임진강역
부산 부산진구:부전역의 규모와 인근 차량기지
인천.군산.목포:철도 연계 항만 개발로 성장한 도시
철도박물관은 딴건 다 그렇다쳐도 고증에 맞지 않는 도색이 제일 심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박물관 예산보고 이해해주기로 했습니다 ㅠㅠ
납작이、동글이、뱀눈이 열차들도 일부 저항제어 전동차들처럼 꼭 1편성씩은 박물관에 보존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철도 역사가 나름 꽤 있는 나라인데.. 볼때마다 아쉬워요. 철도는 해마다 변화하는데, 그 변화속에서 과거로 사라지는것들을 간직해야할 박물관은 유명무실한 상태이니..
차라리 위치를 옮겨서라도 부지확보하고 입장료를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PP동차 보존운동 때 보존할 장소가 없다는 얘기 듣고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으니 참..
박물관을 옮기려면 그게 또 돈이 들죠 ㅠ
이래저래 문제입니다
어디가 됐던 철도박물관은 지어졌어야 ㅜ
지자체 유치 치열하다고 안할거면 대체 지을수 있는 시설이 뭐임 ㅜ
의왕은 방산업체의 핵심지역이기도 해요ㅎ
저 군복무할때 군장비 테스트하러 의왕기지가면 선탑간부가 꼭 철도박물관 데려갔는데 ㅋㅋ
현대로템이 철도차량말고 다른 것들도 만드니까 그런가요 ㅎㅎ
@@lattemetro 아마 그런가봐요ㅋㅋ 저는 신형 FDC 인수할 때 테스트하러 갔는데 전자파(?) 방해 챔버같은데 넣고 일주일 내내 테스트 돌리더라고요 근데 챔버에 철로가 깔려져 있던거 보니까 철도차량도 테스트하는 곳이었던거 같아요
구일역 영상을 보다가 다음 영상으로 이게 나오네요. 구로1동을 밀어버리고 전체를 철도 박물관으로 이용하면 적절하지 않을까..? 무심코 생각해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수도권의 부동산을 보상해야하니, 예산 등 여러면에서 힘들겠지만, 애초에 주거 생활이 불편한 구일섬을 철도 박물관으로 두고 싶네요.. 서울 접근성에 경부선,경인선이 갈라지는곳이기도하고, 차량기지도 있으니 부지상으로는 적절할것같습니다.ㅎㅎ
철도박물관 안가본 철덕은 저뿐인가요..??🤣🤣 언젠가 가봐야겠네요
이제 날도 풀리니 한번 다녀오세요 ㅎㅎ
괜찮습니다. 옆 학교 다니는데도 아직 안 가봤거든요.
저도 의왕 사람인데 오전동 살아서 철도박물관 잘 안가네요 오전동에서 거리가 좀 멀어요 ㅋ
사실상 다른 도시 아닌가요 ㅎㅎ
항공은 국내 방공법 하나만 개편되면 진짜 노다지 입니다. 다만 철도는 법을 개편하고 국제 정세를 개선시켜야 하며 1차토목부터 개발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대수술을 하고난뒤에야 형성이 될까말까 하며 이미 그순간 항공산업이 빠르게 철도산업의 자리를 차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취약산업이 된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보다 일본에 사이타마 철도 박물관을 먼저 가본덕에... 사이타마에 비해 너무나 열악한 (특히 차량의 보존상태가 ㅜㅜ) 상황을 관람 하면서 느끼게 되었죠;;
10 수년전인가... 까진 저랑 나이가 같은 붉은색 도색의 1973년 제작 차량이 현역에서 뛰었는데 그런 차량들이 지금은 박물관에서 조차 보기 힘들더군요.
오미야 철도박물관을 먼저 보시다니... 박물관 수준차이가 엄청납니다
진영철도박물관도 있어요
철도박물관 생겨서 live steam 도 야외에 운영하면 너어무너어무 좋을듯..합니다.
기차가 보이는 카페 겸 레스토랑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도 하구요 ㅎㅎ
근데 솔직히 말해서 해외처럼 전차대 돌리면서 전시된 열차 보여주는 그런거 있으면 좋겠음.
그래도 다행히 서로 박물관 싫다고 싸우는 게 아니라 서로 박물관을 달라고 한다니 뭔가 안심이 되네요
어떻게보면 참 찝찝하네요
항상 학교다니면서 공간시간이 많이 생기면 바로 옆이기도 해서 철도박물관을 많이 갔는데 여러므로 시설이 조금 아쉽긴 해요..
아직도 국회의원 의왕을 철도특구로 밀어서 예산도 넣어주고 하던데 정작 박물관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ㅠㅠ
빨리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많습니다
박물관 얘기를 꺼냈다가 다른 지역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고 하니 ㅠㅠ 일이 진척이 안되나봐요
나도 한때 철덕이여서 일부로 한번가봤죠
돈되는 고속 전철은 쪼개놓고 돈 안되는 일반선 운영하는 코레일이 철도박물관에 신경 못쓰는게 보였다 전시 열차 내부 진입도 못해 😮
씁쓸한 현실입니다
한곳 하지 말고 일지시대 근현대 미래 이렇게 3가의 테마로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별로 1가 지역만 공모신청하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오미야 철도박물관 규모 보고 깜짝놀랐어요
레벨이 다릅니다 진짜 ㅎㅎ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나라의 철도역사 기록물 들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지요
철거 폐기 하지말고 나중을 위해서라도 일단 보존하는 것 부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잘 되길 바랄 뿐입니다
의왕에 20년 넘게 산 토박이입니다...철도박물관 확실히 부실하죠...박물관이 아니라 공원느낌...
2023년 우리나라 철도 수준에는 맞지 않는 박물관인 것 같습니다 ㅠ
😊😊😊
튜닝카랑 슈퍼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차량이
매력이 보이니 좋아하지만 열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력이 따로 보이긴하나 보이긴하는 군요.. ㅇㅅㅇ
차마다 다른 매력이 있죠 ㅎㅎ
의왕 철도박물관이 허술..했던 이유가 있네요 ㅠ.ㅜ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나이든 분들을 타켓으로 해도 괜찮을텐데
박물관 한쪽에 오래된 객차에 손수레로 김밥, 계란, 커피, 과자 등을 팔아도
레트로 감성이 유행인 시대에 어느정도 통할것 같은 그리고 박물관 지어놓으면 다인가를 생각...관람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함, 의왕도 가지 않는데 .....시골은 더더욱 그것보려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서울에 있어도 인기가 높을것 같지는 않은데
화본역과 그 앞의 엄마아빠어렸을적에가 어른들의 레트로를 충족시켜서 인기를 끈 것처럼, 옛 추억이 가진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홍익회 카트에서 팔던 것들만 판매해도 짭짤할텐데요 ㅎㅎ
전 초등학교시절에 3번 다녀왔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을 증축해서 국립박물관으로 만들어주면 좋을텐데요ㅠㅠ 어린시절 철박에 추억을 가진 수많은 분들은 철박=의왕으로 기억할테니까여
지금 철박을 승격시킨다고 해도... 부지가 너무 좁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ㅠㅠ
이 쯤 되면 철도 관계자들이 철도에 관심이 있는지부터가 의심이 드네요...;;
철도에는 관심이 많은데 철도'문화'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 너무 적네요 ㅠ
나고야 다녀왔는데 산칸센 박물관이 쉬는 날 ㅋ 화요일 날 쉬더라구요 못가서 아쉽지만. . 부곡 철도 박물관 웨딩 촬영 했네요
몰 래 기차 안에 들어 가서 촬 영 ㅎ ㅎ
전 나고야를 안 가봐서 리니어철도관을 아직 못가봤습니다 ㅠ
@@lattemetro 네. 다녀오시구 영상 올려 주세요..^^
철도박물관휴일 이여서 도요타 박물관 다녀왔어요 ㅋㅋ
라떼는 서울역에있는 철도박물관도 있었다 물론 두개 다가봄 부곡역시절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업데이트가 되엇다고? 한번 가봐야겟는데
전 서울역시절에 못가봐서 ㅠ 두고두고 아쉽네요
👍🏽👍🏽👍🏽
그치만 의왕 시민으로서 자랑할게 이것밖엔 없는걸~~!!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일본만해도 당장 기동이 가능할만큼 전시물을 완벽하게 관리합니다.
필요하면 꺼내서 실제 운행을 합니다.
우리의 경우 전시물이 점점 자연적으로 녹슬고 주저앉아가고 기동같은 것은 꿈도 못꿉니다.
외관만이라도 멀쩡히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ㅠ
@@lattemetro 사실 관심이 가는건 의왕박물관에서 메기 특동이라고 불리는 저 녹색차량밖에 없습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2량 1편성, 2편성이 있었는데 전두환이 저걸 타고 온걸 목격했었지요. 사람이 탈 수 있는 레일카로는 가장 큰 차체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변한건 없습니다. 지금은 내부가 공개되는지 모르겠군요.
기억나는 것은 기관사가 검은 선글래스와 마도로스의 흰색 셔츠를 입은 금발의 백인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안양에 출장을 가다가 거기 고속도로 상에서 차량기지에서 거북 등껍질 갈라지듯 도장이 너덜너덜해서 유치된 것을 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국무총리 전용열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니이가타 단량 동차 지붕 위에 무궁화호의 공조기를 얹어서 고상홈에 정차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이었고 이것도 녹색이었습니다.
저희 학교 바로 옆이네요! 물론 가보진 않았...ㅎ
한번 가보셔요 ㅎㅎ
저는 박물관까지 자전거로 15분 걸어서 37분정도 걸려요
근처 사시는군요!
의왕부곡초등학교 다녔는데 봉사활동 하라고 해서 여름 땡볕 밑에서 철도박물관 잡초 오지게 뽑았던 게 기억나네요. 여기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표정이 어렸을 적 기억에도 잊을 수가 없어요. 뭘 물어보면 여자 직원이나 남자 관리인이나 왜 그렇게 틱틱대던지..
유치원 때 한 번 가고 그 이후로는……
정작 있는 철도박물관도 3억도 안되는 예산으로 책정되어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냥 국립으로 승격시키는게 가장 빠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반발로 못한다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그 반발하는 지역은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지 심사부터 일단 받는게.... (그 지역에 다른 박물관이나 다른 기타 공공 시설이라던가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국립 승격하려다 실패(?)한 거라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ㅠ
1:47 1990년때 1호선 노선도 같네요.
맞습니다 ㅎㅎ
구로 차량기지 이전하며 부지를 써도 되겠다 싶은데 서울 한복판이라 뭐 공원화 한다는 말도 있고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구로기지 이전 대상지인 광명시가 결사반대해서 이전 자체가 어려워 보입니다...
저도 어릴때 갔던 곳이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어린 애들이 전철,기차,지하철 등을 좋아해서 많은게 아닐까요?(12세)
근데코레일이 민간이였어?!
민간은 아닌데, 박물관은 뭔가 좀 어정쩡한 포지션이 된 것 같습니다
@@lattemetro 아 감사합니다
일본에서는 큼직한 철도 박물관이나... 아니면 최소한 철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크게 건물규모의 관람시설을 내어놓은 역사박물관이 관광객이 오는 모든 도시에 다 있는데....
대한민국은 참.. 관광할 게 은근히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친구들 오면 소소하게 발품팔며 다닐 곳들이 좀 멋드라지는 모습으로 다양해 지면 좋겠는데...
철도 관련해선 잘 없죠 ㅠ 유일하게 있는 박물관조차 아쉬운 게 많네요
저기 갔다가 레일바이크 한번 타고 오면 딱 좋죠...
오 레일바이크 괜찮네요
각자도생이라는 시대정신을 선택한 국가의 민도를 봤을 때, 철도박물관이라는 달달하고 낭만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돈이 않돼는 것에 투자할 가치를 느낄수 있을까요?
vvvf납작이도 기증했으면 좋았을텐데 (철박)부지한계가...
부지가 없다고 이젠 남겨두지도 않는 느낌입니다
서울역 구청사를 예술품전시로만 쓸게아니라 서울시립 철도 박물관으로 반정도는 예전 초딩때 가본 서울 철도 박물관처럼 만들어도 좋겠어요
지금은 철도박물관은 아니지만 서울역 구역사에 대한 전시가 비교적 충실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2:30 엏?내가 생각한건 다마슨ㄷ..
그렇지만 외국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박물관이 있지 않나요?
어린이박물관이 아닌 이상 어린이'만' 즐기는 건 좀 아쉽죠 ㅎㅎ
박물관 지을 때 관련 덕후들 초청해서
사전 청취 좀 듣고 반영했으면 좋겠음.
공무원 새끼들이 대충 자료 조사해서 만들지말고.
애초에 이런 특정 분야의 박물관들 가는 사람들이
보다 깊이있는 지식의 탐구를 위해서 가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야.
대충 사진만 찍고 가라는 식으로 운영할꺼면
아예 안하는게 났다 이말이야.
요즘 새로 생기는 국립박물관들 가면 엄청 잘 되어 있습니다. 그게 철도박물관에 해당이 안 될 뿐...
혹시 지난주 토요일날에 다녀가셨나요?
그날은 아니었습니다~
진짜 뭐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철도니 나발이니 정치적 선동을 하기 이전에,
시민들에게 철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일으키고 역사와 향수를 되새길 수 있는 그런 공간부터 제대로 만들면 좋겠네요.
한반도 전체 기준 접근성이나 거리나 대전이나 오송이 제일 박물관 입지로 무난할 듯 싶습니다..
대전은 위치는 좋지만, 너무 시가지가 발달해서 정작 박물관을 지으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듯 하고,
오송은 대전보다 위치는 상대적으로 어이없어도, 근처에 미개발된 곳이 많아서 괜찮을 듯 하네요
무튼 철덕까진 아니라도 철도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제대로 된 철도박물관이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