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권력의 피해자요? 이런 해야할 목표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이사람 인생은 더 비참했을것 같은데여? 가족앞에 망가진 3류축에도 못드는 연극배우로 살아야될 사람이 아들앞에 의미있는 인생을 살게되는 주인공으로써의 기회와 계기가 만들어진것인데 이를 어찌 피해자로만 포장하는 것인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해야할 목표가 한 사람의 자주적인 인격을 말살시켰고 보고싶은 가족을 제때 보지도 못 할 정도로 힘겨운 일을 겪은 주인공의 아버지는 더 나아가 강박증 증세처럼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하지만 리허설이 엎어지며 그대로 방치 당하게 됐고 결국 월북 시도까지 할 정도로 증세가 심해졌습니다. 뒷배경을 잘 알지 못하던 아들은 아버지에게 몇 십 년간 등을 돌려버렸고 결국 비루한 인생을 살게 됐지요, 그리고 아들의 마음을 돌린 것은 인감도장도 아니고 김일성 연극도 아닌 아주 오래전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준비했던 공연의 대사를 다시 읊으므로서 아버지의 본분을 보여주기 위해 일평생 몰두해오셨음을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일성 연극으로 인해 의미 있는 인생이 된 것이 아니라 되려 김일성 연극 때문에 부자지간의 사랑이 먼 시간을 돌고 돌아 아버지가 죽을 때가 다 돼서야 느끼게 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가슴 아픈 일인 것 같습니다.
사상교육이 필요한 분인거 같은데...잠재적으로 아주 위험한 분이시네..? 3류 인생이라는게 감독이 그리 연출했기 때문이지 어떤 근거로 3류 인생이라 판단하시죠? 당신이 보는 3류 인생이라도 자주적 독립체계로 자기 주관하에 인생을 사는 것과 윤택한 삶이라도 남에게 있어서 부여받고 통제된 삶이 어찌 더 낫다고 보시는지? 목표의식이라 했소? 사람이란 세월을 겪으며 존재의 이유와 그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기 위해 목표의 의식을 세워두기도 하며 그것은 이분법적인 시각에서 정하는게 아니고 어느날 찾아오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럴듯한 목표의식이나 의미가 없더라도 자유롭게 살다가 자기 스스로 깨우쳐 나아가는거 자체가 의미있는 겁니다. 잘못된 자본주의 의식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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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ㅈㄴ이쁘다
성보라존예❤❤❤❤
잘봤습니다 한수배우고갑니다 🌱
어느순간 우리도 자기 직업을 빼놓고 자신을 설명하기 힘들때가 생긴다. 내 인생의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돌아보게하는 작품
난 여기서 류혜영 배우를 정말 다시 봤다. 간간히 영화 쪽에서 낯 익은 얼굴이네...하고 있었는데.
정말 연기를 넘 잘해서 놀랬음. 진짜 씬 스틸러
3:34 저 때도 텐션이란 말을 썼던가..?
한번 이 영화 제대로 봐야겠네요
류혜영 나왔었네
보라가 미인은 아니지만 개성있고 매력적인 표정이 예쁘네.
아 저 배우가 류혜영이었구나...
성보라좀 자주나왔으면 좋것다
와우 보고싶던영환데 이런내용이었군여..^^목소리도좋으시고 전개도 잘간추리시고 재밌게 잘봤어요♡감사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야.. 단역 조연들.. 지금 다 유명한 배우들이네;;
진짜 색 빼고 보면 메소드 연기가 무엇인지 알수있는 좋은 영화임
그래서 박성배 안남 시장님은 언제 나와요?
예전에 국정원에 김정일 대역이 있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일 대역과 리허설을 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거기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네요.
제밌네요 의미도 있고..
이 영화를 정치 냄새 난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자유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에 살고 있으니 이런 영화도 나오는거지… 최근 몇년간 중국영화 봐봐라… 그게 진짜 정치의 똥이지
요즘애들 정치를 일베로 배워서 그래요
근데 그런 비판하는 사람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던데
하긴 쪽바리 소재로 들들 울궈먹는거 보디는 이런영화도 가끔은 개안치
@@user-ce4lz4jj1d민주주의 외치는애들이 독재 북한 좋아하던데 ㅋ
07:03 다시다죠
여정이.1988 언니 아님?
ㅇㅇ맞음
왜 일까? 아버지가 망가졌던 그 상황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할 때, 지긋지긋하면서도 이게 내 자리 같다 느껴지는 이유는......
명작인데 정치냄새난다고 가려진 영화지. 설경구 재능이 드러난 영화. 재밌게 2번 본
그냥 한번보고 몇년뒤 아부지 돌아가시고 보고 오늘 또보고ㅠㅠㅠㅠㅠㅎ
@@ETA-b7n 누구 아버지? 님 아버지 죽었다고요?
맞음 이거 존나 명작인데
이 영화 류혜영님 노출씬나오나요?
ㄴ
@@Pobao_00아쉽.. 힘숨찐인걸로 아는데..하앍
남북이나 좌우나 그런 이야기는 그냥 곁들이일 뿐이고
아빠랑 아들 이야기.
서로 사랑해도 닿지를 못해서 오해만 쌓인 그런 평범한 부자 이야기.
아... 난또 순간 북한 옹호 영화인줄..... ㅠㅜ
아버지죽고 아들이 딱지찾아서 펑펑우는장면보고
진짜 눈물떨어짐
숨은 명작!
정치를 이 영화에 결부시키는건
너무 큰 오해다.
너무 멋진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사실이 들어간거라서 ...
해롱이 .해롱이는 계속 서울대네
이거진짜명작임
김구라 대사 폼 미쳤다..예술이네 미친ㅅㄲ
재밋네... 슬프다
돈키호테가 떠오르는...
예술이다
오묘하다…
재밌었음
레인맨을 보는듯 했다
리얼 매소드네 일반인이이해하기힘든소재긴하네
옛날 인기없었던 영화들 지금보면 진짜 주옥같은것들 많다
그렇게 묻힌 영화들을 발굴하고 싶습니다 ㅎㅎ
실제로 보면 지겨워서 끝까지보기 어려움... 이렇게 줄여논거조차 약간 루스한데...
진짜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
한국판 돈키호테
언제 북한 관련 영화 만들면 김일성 역은 설경구 배우가 맡아야할듯. 진짜 김일성 같다.
배우가 배우를 연기한다
0:07..디아제팜,로제팜..사회공포증(히키코모리나 은둔형 외톨이치료)이나 조울증 증상 치료할때 먹는약인데..?
항불안제입니당
저런 참한 아가씨가 어딨누
사람이 미치면 저레 되는구나 !
철학적이네..
어우 ㅜㅜ
설경구 믿고 거름
진영기 부회장은 이때부터 나쁜짓 하고 있었네
주영일 회장도
진짜 영화를 사람들이 좋아하던 때가 있었죠. 그때는 인생이있었고 철학.. 사람과의 사랑과 의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때려죽이고 찟어죽이고.. 마구눌러대고.. 여럿이 질퍽되야 좋아하지요
그 옛날 좋아하던 중국 영화는 그당시 느와르 신드롬이 불어 무조건 찢어죽이고 눌러대고 질퍽대는 영화들이 많았는데요? ㅋㅋ
그런 영화는 아직도 많은데 꼭 영화도 안 보면서 쉽게 내뱉는 놈들 많지 ㅋㅋ
그런영화를 보던사람이라면 혓바닥을 함부로 놀리지않아
@@wildbeasts2860
방향성만 달랐지 남북회담은 항상 눈속임이었음. 과거나 지금이나.
왠 조현아가 있냐
설경구가 연기는 잘했는데 왜 이리 작품을 보는 눈이 없을까???
이 영화가 정말 명작인데 묻혓음
왜 이걸 못봤을까
이 영화는 정말 완전 말도안되는 내용이지. 겨우 정상회담 리허설 한번 하겠다고 인권까지 밟아가며 비용써가며 저런 큰 그림을 그린다고??? 저게 개연성이 정말 있나.
"겨우" 서울시 판자촌 좀 정리하겠다고 10만명을 허허벌판 당시 경기도 광주군으로 구겨넣어버린 사건이 벌어졌던 시대지 ㅋㅋㅋㅋ
알리바이 있는 사람도 빨갱이로 몰아가던게 저 시대인데 ㅋ
설경구 박해일 캐릭터가 너무 뻔하고 예상되어서 개봉다시 묻혔음
김정일 엄마냐 개그도 아니고
하필 마지막 딱지가 고증을 벗어남
투장 다이모스 나오기 전 이야기이고 광자력 빔도 아님
환장 하겠네...이 영화에도 태식이가 나와? 그것도 김태식? 내가 살면서 동명이인 한번도 못 만나봤는데 영화엔 왜 이리 태식이가 많냐?
태식씨 화내지마요
치킨집도 있음 ㅇㅇ 오태식 해바라기치킨
김일설과 설경구가 발목잡앗네
꼭지 나와요?
정치 냄새가 심하게 나는 영화네요. 그래도 두 중견 배우의 연기가 대단하고 류혜영도 이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박해일 캐릭터가 너무 진부하고 이상함
나도 정치색있는편인데 이 영화는 정치문제랑 붙일게 아닌것같은데ㅡㅡ
첫 장면 설경구얼굴이 순간 이재명인줄.... 넘 닮았는데
70년대에는 남한에 주사파가 없었음.
그리고 텐션이라는 말도 최근 유행어임
박정희 정권….다시 생각해도 열받음
뻘갱이 한마리 ㅂㄷㅂㄷ 중 ㅋㅋㅋㅋㅋ
@@DongWonJjangJjang123 인간쓰레기 악취 풍기는 중 ㅋㅋㅋㅋ
@@DongWonJjangJjang123일베새키 베들베들 웃기네
멸치와콩나물
니가 키보드 이렇게 두들기며 박정희욕할수 있는 것 도 박정희정권 경제발전에 첫 단추다 ㅉㅉ
2년전이지만 윤빨러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영화다
또 찢어버리게? 형
???: 너도 찢어줄까?
김다이죠의 피해자
이 사람이 권력의 피해자요?
이런 해야할 목표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이사람 인생은 더 비참했을것 같은데여?
가족앞에 망가진 3류축에도 못드는 연극배우로 살아야될 사람이 아들앞에 의미있는 인생을 살게되는 주인공으로써의 기회와 계기가 만들어진것인데 이를 어찌 피해자로만 포장하는 것인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해야할 목표가 한 사람의 자주적인 인격을 말살시켰고 보고싶은 가족을 제때 보지도 못 할 정도로 힘겨운 일을 겪은 주인공의 아버지는 더 나아가 강박증 증세처럼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하지만 리허설이 엎어지며 그대로 방치 당하게 됐고 결국 월북 시도까지 할 정도로 증세가 심해졌습니다. 뒷배경을 잘 알지 못하던 아들은 아버지에게 몇 십 년간 등을 돌려버렸고 결국 비루한 인생을 살게 됐지요, 그리고 아들의 마음을 돌린 것은 인감도장도 아니고 김일성 연극도 아닌 아주 오래전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준비했던 공연의 대사를 다시 읊으므로서 아버지의 본분을 보여주기 위해 일평생 몰두해오셨음을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일성 연극으로 인해 의미 있는 인생이 된 것이 아니라 되려 김일성 연극 때문에 부자지간의 사랑이 먼 시간을 돌고 돌아 아버지가 죽을 때가 다 돼서야 느끼게 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가슴 아픈 일인 것 같습니다.
해야할 목표는 자기가 살면서 만들면 됨. 그리고 이미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살아감.
사상교육이 필요한 분인거 같은데...잠재적으로 아주 위험한 분이시네..?
3류 인생이라는게 감독이 그리 연출했기 때문이지 어떤 근거로 3류 인생이라 판단하시죠? 당신이 보는 3류 인생이라도 자주적 독립체계로 자기 주관하에 인생을 사는 것과 윤택한 삶이라도 남에게 있어서 부여받고 통제된 삶이 어찌 더 낫다고 보시는지? 목표의식이라 했소? 사람이란 세월을 겪으며 존재의 이유와 그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기 위해 목표의 의식을 세워두기도 하며 그것은 이분법적인 시각에서 정하는게 아니고 어느날 찾아오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럴듯한 목표의식이나 의미가 없더라도 자유롭게 살다가 자기 스스로 깨우쳐 나아가는거 자체가 의미있는 겁니다. 잘못된 자본주의 의식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네요
ㅋㅋㅋ 실패없는 성공이 어디있겠습니까
다음 무대에서 보란듯이 성공해내었다면?
연극이 아닌 다른 일을 하며 가족과 행복을 누렸다면?
한 인생의 무수한 가능성이 권력앞에 바스라졌는데
권력의 피해자가 아니면 권력의 수혜자라도 된다는건가요 ㅋㅋ
와 굥이야기인가?.,요즘 김일성따라하기하던데 손바닥왕짜에
홍범도장군 폄회까지
맞춤법이나 지켜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좌빨들은 선동아니면 아무것도못하쥬
당대표 연임하는게 독재아니냐ㅋㅋㅋ
통일 뒤에 분명히 재평가될 영화입니다.
아, 물론 긍정적으로요.
진짜 마지막 나레이션 공감합니다... 문정권때 나도 모르게 주사파처럼 세뇌당하고있었음... 이제 정상적인세상이 되서 다시 올바른 가치관을 찾았음...
성보라?
지금 나라돌아가는꼴라지가 윤석열스럽다
느금마랑 함했는데 지리더라
좌파들의 피해자얘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