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물고기를 안좋아하는데 우연히 어른들이 들어간 허름헌 음식점에서 민물매운탕 먹고 깜찍놀랐음. 어죽국수도 너무 맛있었고. 바다물고기랑 비교가안됨. 근데 잘 하는데가 진짜 잘 없더라 ㅠㅜ 열군데 가면 하나 정도. 그리고 큰 음식점보다 간판이 허름하거나 간판이 아예 없는곳이 더 맛있었음. 요즘 그 집 사장이 없어져서... 다시 못찾고있음.
충청북도 진천 출신인데 밀가루와 콩가루 넣고 반죽해서 칼국수 해서 먹었어요. 근데 반죽하고 나서 반죽한 것 비니루로 싸서 아빠나 삼촌이 계속 발로 한 시간 이상 밟으시고 홍두깨로 눌러서 얋게 펴고 썰어서 국수 만들어서 삶아서 차가운 물에 행거서 여름에 고명 넣고 간장 양념해서 비빔룩수로 여름에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저분들도 스펙이 약한건 아닌데 워낙 충남이 진짜 숨은 강자였음. 음식이 눈으로 봐도 이건 맛있는 음식이다. 라고 느껴지는게 있는데 충남이 딱히 전문음식점을 하는것도 아닌데도 여유있게 너무 잘함. 이건 20년차 집에서 매일 뭐먹여야하나 고민하는 아줌마가 느끼는거.. 하. 오늘저녁 머하나. ㅠㅜㅠ
내가 민물고기를 안좋아하는데 우연히 어른들이 들어간 허름헌 음식점에서 민물매운탕 먹고 깜찍놀랐음. 어죽국수도 너무 맛있었고. 바다물고기랑 비교가안됨.
근데 잘 하는데가 진짜 잘 없더라 ㅠㅜ
열군데 가면 하나 정도. 그리고 큰 음식점보다 간판이 허름하거나 간판이 아예 없는곳이 더 맛있었음.
요즘 그 집 사장이 없어져서... 다시 못찾고있음.
충북은 잘 하는거 같으면서도 가끔 뻘짓을 하셔서 우승 할 수 있는 기회를 몇번 놓치신거 같어요
잡것 ㅋㅋㅋ 농담이라고 하기엔. 충남 아줌마들 표정이 너무 진심이네~ 다른분들은 음식 고수의 아우라가 있는데 시즌2 충남팀은 그냥 동네 식당 아줌마 느낌 ㅋㅋ 참 특이하지 ~
근데 우승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남팀이 진짜 찐고수 느낌이던데 사실상 모든 라운드에서 요란 안떨면서도 가장 강했음 전라남도가 입담도 화려하고 간도 세고 맛깔난 느낌이라면 충남이랑 서울은 거의 절제된 예술의 영역 느낌이던데 미식가들이 고평가할수밖에 없을듯
댓글 목록 보니까 불만만 그득그득하네
@@zenpixxㄹㅇㅋㅋ
아줌마요 나잇값좀 합시다
충남은 호불호많이갈릴거같은데. 충북지고추가먹어보고프다
상대방을 잡것이라고 표현하다니..
근데 우승전 때 충북 충남 응원함
한식대첩1보시면 가관일듯
한식대첩1보면 인터뷰에서
어휴 저거 빨리 떨어져서 집에 가야겠다
얼굴보니까 요리못하게 생겼던데??
저게 맛이 있겠습니까??
저렇게 못했는데 올려버리면 어쩌노
이런식으로
참가자들이 서로 디스 장난아님
작가들이 디스하라고 시킬 듯
충청북도 진천 출신인데 밀가루와 콩가루 넣고 반죽해서 칼국수 해서 먹었어요. 근데 반죽하고 나서 반죽한 것 비니루로 싸서 아빠나 삼촌이 계속 발로 한 시간 이상 밟으시고 홍두깨로 눌러서 얋게 펴고 썰어서 국수 만들어서 삶아서 차가운 물에 행거서 여름에 고명 넣고 간장 양념해서 비빔룩수로 여름에 많이 먹었는데
솔직히 시즌2가 3 4에 비해 많이 약했음 기능장 명인 하나도 없고
그래도 저분들도 스펙이 약한건 아닌데 워낙 충남이 진짜 숨은 강자였음. 음식이 눈으로 봐도 이건 맛있는 음식이다. 라고 느껴지는게 있는데 충남이 딱히 전문음식점을 하는것도 아닌데도 여유있게 너무 잘함. 이건 20년차 집에서 매일 뭐먹여야하나 고민하는 아줌마가 느끼는거.. 하. 오늘저녁 머하나. ㅠㅜㅠ
명인의 기준이 뭔가요? 미슐랭? 한식은 저런 분들이 명인들이에요
그럼 뭐함. 흑백대전에 나온건 시즌2 충남뿐인데
ㅋ 기능장 명인이 최고냐? 그 기능장 명인한테 비법전수해주는 분들이 저런 분들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