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점은 매일 자주가는 아파트 단지는 줄당김이 덜한데 새로운곳을가면 너무 심하게 우왕좌왕 줄당기고 헥헥거리고 난리납니다 강아지가 이제 10개월인데요.. 좀 더 철들때까지 낯선곳을 안가는게 맞는지.. 줄을당겨도 새로운곳을 계속 가서 교육시켜야하는지 고민됩니다. 요즘 한달쨰 애견운동장,카페, 외부산책로 금지하고 아파트 단지만 왕복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셨겠네요. 먼저 강아지 산책시간을 고정시켜서 매일 나가는 시간이 언제인지 적응시켜주세요. 자주가는 산책코스를 아직은 더 적응시켜주시고 10번 중 1번 또는 20번 중 1번씩(빈도는 보호자가 설정하는게 맞습니다) 기존의 산책길에서 조금씩만 새로운 길을 추가해주세요. 자주가는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면 단지 내 안돌아본 곳도 구석구석 가는 식으로 영역을 조금씩 확장하는 것처럼요. 아직은 산책코스에 대한 적응이 낯설다면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은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단지 내에서 도셨다고 하니 그렇진 않아보이네요🙂 줄당김 교육 전에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산책할 때 편안함을 느끼는 지 확인해주세요. 기존코스를 산책하시면서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인사도 하시면서 긍적적인 경험을 자주 쌓아주시고요. 익숙해지면 강아지 본인이 새로운 장소를 더 가고싶어할겁니다.
안녕하세요 달해님 강아지가 복합적인 존재인만큼 글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보여요. 때문에 저의 답변이 정답은 아니란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강아지에게 끌려갔던 경험이 있으신건가요? 기본적으로 줄당김 시 보호자가 끌려간다는 건 주도권을 잃는 행동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강아지가 가는 곳을 뒤따라감으로써 '주인'으로의 역할이 성립되지 않는거죠. 먼저 안 좋았던 습관의 멈춤이 필요하고 경험과 감정의 변화를 줄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강아지의 강압적인 행동에 넘어가지 않는 우직함을 가지시고(근력도 기르세요!) 단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합니다. 함께사는 반려동물이란 이유로, 귀엽다는 이유로 부드럽게만 다루는 건 '훈육'이라고 할 수 없죠. (물론 잘하고 계신다면 상관없지만 서로의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최대한 적어봅니다, 이해해주세요🙏) 잘못을 인지시킬 줄 알아야되고, 보호자가 원치않다는 걸 각인시킬 줄 알아야합니다. 강아지는 우리와 함께살지만 지성능력을 가지지 않은 '동물'이기에, 서열이 필요할 수 밖에 없어요😞 올바른 서열을 확립시킨다면 보호자가 의도한 훈련방법부터 여가생활까지 모두 보호자를 따라가는 강아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강아지는 자신보다 높은 서열에 있는 사람과는 어떤 활동을 해도 행복해합니다😉
안녕하세요 영빠님 강아지가 복합적인 존재인만큼 글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보여요. 때문에 저의 답변이 정답은 아니란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줄을 당겨도 멈추지 않는다는건 보호자가 반려견을 다칠것을 우려해서 너무 살살 당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의 의도가 들어간 충분한 힘이 적용된 행동이라면 그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고 보네요. 또한 산책을 시작하면서 너무 흥분했을 수 있어요. 산책 전에 흥분도를 조절하는 훈련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산책의 주관은 보호자이므로 보호자 리드에 따라 움직이는 거란걸 반복적으로 각인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들은 주도권을 잡아도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뚝심있는 보호자가 강아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뚝심있다는 건 때론 강아지의 의견을 굽히게 만들 힘도 포스도 있어야겠죠🙂 간식에 관심없을 정도로 강아지가 산책에선 자신이 중심이 되니, 무엇보다 산책 전 흥분도 조절부터 보호자 리드까지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나가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진도믹스 수컷(4살ㆍ종성화않함)인데 노즈워크와 마킹이 심합니다 ! 줄도 엄청 당기고 우왕좌왕 냄새 맡고 마킹도 많이하고 ㅠ ㅠ훈련사님들의 관련 영상을 다해봐도 나아지질 않네요ㅡ 산책시에도 2~3번이상 변을보고 마지막엔 설사와 같은 묽은변을 짜내고 나서 귀가할때쯤 조금 차분해 집니다ㅡ 진도나 스피츠형 강아지들이 대부분 그렇다는데 ㆍ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작은 강아지들처럼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계속해서 탐색을 합니다ㅡ
강아지들이 마음만큼 잘 따라주지 않으면 속상하죠 말씀주신거에 핵심은 강아지에게 '분명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지 않을까싶어요. 특정상황에 똑같은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규칙을 인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교감을 통한 규칙 학습이 포인트가 될거라 생각해요. 말씀해주신 내용의 반려견은 산책시 주인에겐 관심없고 외부에만 신경쓰는 것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진도 특성상 사냥본능으로 냄새추적부터 특정 사냥활동을 겪고싶은 충동을 주로 하는 것일 수 있어요. 꼭 주도권을 가지시고 산책도 본인이 마음대로 하는게 아니란걸 강아지에게도 심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지만 강아지와 교감을 통한 규칙 학습으로 보호자에게도 관심을 집중시키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저희 강아지는 산책을 무서워해서 적응훈련부터했는데 이제는 산책은 잘하는데 자기가 가고싶은곳으로만 가려고하고 제가 줄을 당기면 아예 버팅기고 안옵니다ㅠㅠ 강제로도 당겨보고 간식도줘보고 해도 나아지는게없네요ㅠ 어떻게해야 옆에서 걷게 할수있을까요? 요크셔테리어 입니다 아참 마킹할때도 다리에 힘이 없는지 한다리로 잘서질 못하고 많이 비틀거리고 강제로 당기면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거나 경직되는 증상이있어서 강제로 더 당길수가없습니다ㅠ
![개 싫다던 남편에게 강아지 데려오니 생긴 일 | 전국 댕댕자랑 | 꼬똥 드 툴레아 강망고 [1]](http://i.ytimg.com/vi/vEw3h_s1f0Y/mqdefault.jpg)
▼맨날 사람많은 카페로 산책하게 된 웰시코기▼
ruclips.net/video/6E3E85gCShU/видео.html
@4:13 이쁜 강아지네요!
댕댕이를 많이 안다고생각
했는데 더더 공부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
맞아요 함께사는 반려동물이므로 공부 필수!!
강아지 산책 훈련 잘드렀습니다
감사합니다😀 토토가 넘 귀엽네요😄
강아지가 당길 때 멈추면 계속 낑낑대요 ㅜㅜㅜㅜㅜㅜ 정말 10분 멈춰있으면 10분 동안 낑낑대던데 어떻게 낑낑 거리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쉬는 타이밍이 없습니다..... 그리고 밖에서는 흥분도가 높아서 간식을 먹지 않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점은 매일 자주가는 아파트 단지는 줄당김이 덜한데 새로운곳을가면 너무 심하게 우왕좌왕 줄당기고 헥헥거리고 난리납니다
강아지가 이제 10개월인데요.. 좀 더 철들때까지 낯선곳을 안가는게 맞는지..
줄을당겨도 새로운곳을 계속 가서 교육시켜야하는지 고민됩니다.
요즘 한달쨰 애견운동장,카페, 외부산책로 금지하고 아파트 단지만 왕복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셨겠네요.
먼저 강아지 산책시간을 고정시켜서 매일 나가는 시간이 언제인지 적응시켜주세요.
자주가는 산책코스를 아직은 더 적응시켜주시고 10번 중 1번 또는 20번 중 1번씩(빈도는 보호자가 설정하는게 맞습니다) 기존의 산책길에서 조금씩만 새로운 길을 추가해주세요.
자주가는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면 단지 내 안돌아본 곳도 구석구석 가는 식으로 영역을 조금씩 확장하는 것처럼요.
아직은 산책코스에 대한 적응이 낯설다면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은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단지 내에서 도셨다고 하니 그렇진 않아보이네요🙂
줄당김 교육 전에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산책할 때 편안함을 느끼는 지 확인해주세요.
기존코스를 산책하시면서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인사도 하시면서 긍적적인 경험을 자주 쌓아주시고요. 익숙해지면 강아지 본인이 새로운 장소를 더 가고싶어할겁니다.
저희 강아지는 워낙 겁많고 소심한 토이푸들(7살, 중성화)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산책하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갈 때면 집으로 가는 걸 알고 그렇게 줄을 당겨요ㅠㅠ 간식으로 유도해도 집 방향으로 직진하려고 엄청 당기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달해님
강아지가 복합적인 존재인만큼 글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보여요.
때문에 저의 답변이 정답은 아니란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강아지에게 끌려갔던 경험이 있으신건가요?
기본적으로 줄당김 시 보호자가 끌려간다는 건 주도권을 잃는 행동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강아지가 가는 곳을 뒤따라감으로써 '주인'으로의 역할이 성립되지 않는거죠.
먼저 안 좋았던 습관의 멈춤이 필요하고 경험과 감정의 변화를 줄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강아지의 강압적인 행동에 넘어가지 않는 우직함을 가지시고(근력도 기르세요!)
단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합니다.
함께사는 반려동물이란 이유로, 귀엽다는 이유로 부드럽게만 다루는 건 '훈육'이라고 할 수 없죠.
(물론 잘하고 계신다면 상관없지만 서로의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최대한 적어봅니다, 이해해주세요🙏)
잘못을 인지시킬 줄 알아야되고, 보호자가 원치않다는 걸 각인시킬 줄 알아야합니다.
강아지는 우리와 함께살지만 지성능력을 가지지 않은 '동물'이기에, 서열이 필요할 수 밖에 없어요😞
올바른 서열을 확립시킨다면 보호자가 의도한 훈련방법부터 여가생활까지 모두 보호자를 따라가는 강아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강아지는 자신보다 높은 서열에 있는 사람과는 어떤 활동을 해도 행복해합니다😉
우리 이브(말티숑)는 집에선 간식을 잘먹는데 밖에선 간식에도 관심이 없고 줄을 댕겨도 앞으로 직진을 멈추지 않아요 ㅠ
어떤 방법으로 관심 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빠님
강아지가 복합적인 존재인만큼 글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보여요.
때문에 저의 답변이 정답은 아니란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줄을 당겨도 멈추지 않는다는건 보호자가 반려견을 다칠것을 우려해서 너무 살살 당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의 의도가 들어간 충분한 힘이 적용된 행동이라면 그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고 보네요.
또한 산책을 시작하면서 너무 흥분했을 수 있어요. 산책 전에 흥분도를 조절하는 훈련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산책의 주관은 보호자이므로 보호자 리드에 따라 움직이는 거란걸 반복적으로 각인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들은 주도권을 잡아도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뚝심있는 보호자가 강아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뚝심있다는 건 때론 강아지의 의견을 굽히게 만들 힘도 포스도 있어야겠죠🙂
간식에 관심없을 정도로 강아지가 산책에선 자신이 중심이 되니, 무엇보다 산책 전 흥분도 조절부터 보호자 리드까지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나가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진도믹스 수컷(4살ㆍ종성화않함)인데 노즈워크와 마킹이 심합니다 !
줄도 엄청 당기고 우왕좌왕 냄새 맡고 마킹도 많이하고 ㅠ ㅠ훈련사님들의 관련 영상을 다해봐도 나아지질 않네요ㅡ
산책시에도 2~3번이상 변을보고 마지막엔 설사와 같은 묽은변을 짜내고 나서 귀가할때쯤 조금 차분해 집니다ㅡ
진도나 스피츠형 강아지들이 대부분 그렇다는데 ㆍ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작은 강아지들처럼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계속해서 탐색을 합니다ㅡ
강아지들이 마음만큼 잘 따라주지 않으면 속상하죠
말씀주신거에 핵심은 강아지에게 '분명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지 않을까싶어요.
특정상황에 똑같은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규칙을 인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교감을 통한 규칙 학습이 포인트가 될거라 생각해요.
말씀해주신 내용의 반려견은 산책시 주인에겐 관심없고 외부에만 신경쓰는 것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진도 특성상 사냥본능으로 냄새추적부터 특정 사냥활동을 겪고싶은 충동을 주로 하는 것일 수 있어요.
꼭 주도권을 가지시고 산책도 본인이 마음대로 하는게 아니란걸 강아지에게도 심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지만 강아지와 교감을 통한 규칙 학습으로 보호자에게도 관심을 집중시키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무척 온순하고 사람들도 잘따르고 다른 강아지에게도 먼저 엎드려 앉아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표현도 하고 ㆍ너무 이쁩니다~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강아지는 산책을 무서워해서 적응훈련부터했는데 이제는 산책은 잘하는데 자기가 가고싶은곳으로만 가려고하고 제가 줄을 당기면 아예 버팅기고 안옵니다ㅠㅠ 강제로도 당겨보고 간식도줘보고 해도 나아지는게없네요ㅠ 어떻게해야 옆에서 걷게 할수있을까요? 요크셔테리어 입니다
아참 마킹할때도 다리에 힘이 없는지 한다리로 잘서질 못하고 많이 비틀거리고 강제로 당기면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거나 경직되는 증상이있어서 강제로 더 당길수가없습니다ㅠ
개를 개처럼 키우면 남한테 피해 안줌
개를 부모처럼 키우면 개랑 사람이랑 뒤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