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의 대대적인 축소가 발표되면서부터 캐나다 이민의 폭도 많이 좁아지겠구나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네요. 캐나다 영주권이든 시민권이든 줄때 받아라 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 그걸 체감하게 됩니다. 또한 이민과 관련된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게 아닌데도 이런 양질의 정보를 공유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캐나다 영주권자로 살고 있지만, 영주권 받기까지 과정이 참 어려웠기 때문에 캐나다든 미국이든 이민이란 것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화이팅.
줄때 받아라가 공감이 되네요. 예전에 영주권따기 정말 쉬울때 따신분들이 영주권 포기도 쉽게 하시는것 같더군요. 역이민 하시는분들도 쉽게 영주권 따신분들이 역이민 하는 비중이 높은것 같아요. 차라리 영주권 허들을 높여서 캐나다에서 적응하기 쉬운 사람들 위주로 이민 받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현재 캘거리 집값과 물가는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 아파트도 올해 30%가 올라서 방1개가 2200. 방2개는 2300정도입니다. 유틸리티도 50%가 오른 상태입니다. 예전에 캘거리가 절대 아닙니다. 영주권을 어렵게 받아도 집값이 너무 비싸서 사실상 생활이 많이 어려운게 현재 캘거리 입니다. 캐나다에 희망이 있을까요? ^^
저도 현타게 심하게 와요. 영주권을 받았지만 여기 캘거리에 저는 별로 희망이 없어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할게 직장을 얻어도 세금 떼고 하면 이 물가로 그냥 먹고만 사는거고요, 비지니스 하기에도 요즘 캘거리 커머셜 렌트비도 무지하게 올라서 함부러 벌렸다가 나락 가게 생겨서 이도 저도 못할거 같아요. 가정있으신 분들은 현실적으로 많이 생각해보세요. 벤쿠버 물가 비싸니 값싼 캘거리 가라는 소리.. 전 글쎄요. 여기도 대도시보다 덜 비싸지만, 일자리는 현저히 작고 많이 올랐어요 모든게. 여기와서 정말 좋은 직장들어가시던가 비싼 렌트비 감당할만큰 자본이 많으시던가... 아니면 있던 돈 다 까먹기 쉬워요.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주제로 다룰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다. 보수당이 집권하면 이민문이 더 좁아질 거라는 예상들이 많지만 100%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집권당과 무관하게 캐나다는 이민자가 필요한 국가라서요. 언젠가 관련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지금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보수당의 후보인 피에르 폴리에브 라는 분인데요 이 분의 기조라기 보다는 지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보수당 지지층들이 주로 생각하는 사상이 캐내디언 first라는 건데요. 즉, 이민자보다도 캐내디언이 살아야 이민자도 있다라는 생각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보수당이 그래왔듯 조금은 이민 문이 좁아지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myounhimkim3096 그냥 집값이 다른 주보다 싸다고 오는건 진짜 어리석은 짓인거 같아요. 일단 토론토나 밴쿠버가 훨씬 인프라면이나 직업의 종류.질.양도 훨씬 많기 때문에 진짜 대도시로 가는데 맞는거 같아요 한국분들 집 중요하죠 하지만 먹고사는건 어쩌시려고 오시는건지.. 아에 캐나다를 이해못하시고 도시도시를 이해 못하시면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시는거 같애요ㅠ
@@amazonyoona 온타리오 박 터집니다. 특히 저임금 일자리는 죄다 천명 이상씩 지원이 몰립니다. 잡페어가 열렸는데 이 작은 도시에 있는 모든 일자리에서 기존 있는 만큼 사람을 뽑아도 잡페어에 온 사람을 다 채용 못 할 것 처럼 많이 왔더군요. 캐나다가 괜히 빡빡하게 구는 게 아닌 것 같네요. 과연 캐나다가 얼마나, 어디까지 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대로 어느 정도 유지만 해 준다면, 이미 들어와서 최소 3-5년 정도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조금만 인내심을 가진다면 오히려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힘내시고 살아남아봅시다 ㅎㅎ 이상 해밀턴에서.
36년이나 계셨으면 요즘 경제 상황이 더욱 피부에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캐나다가 팍팍하다고는 하지만 한국도 한국만의 여러가지 이슈가 있어 캐나다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팍팍합니다.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안녕하세요! 용접 레드씰로 영주권을 받으시는 경로는 충분히 도전 가능하지만, 연방 EE로 도전하는지, 아니면 어느 주의 어느 프로그램으로 도전할 건지에 따라 가능성은 달라지며, 특히 본인의 프로필/스펙(나이, 학력 등)에 따라서 성공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충분히 가능한 경로이지만 본인의 객관적인 스펙을 정확히 정리하고 그 스펙이 어느 프로그램에 가장 적절할지를 먼저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현재 질문하신 내용만으로는 제가 명확히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모든 주의 모든 프로그램이 다 막힐 일은 없지만 어떤 프로그램이 계속 이대로 진행될지도 예상하기 어려운 형국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 드리자면 그래도 당분간 지속될 프로그램들은 (1) 아주 최근에 개시한/근미래에 개시 예정인 프로그램 (ex: 앨버타 관광 및 접객), (2) 연방/주별 주요 산업/부족 직군의 인력군을 충원하기 위한 프로그램(간호사 등 메디컬 관련), (3) 불어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온주에서 계속 진행하실 거라면 눈 딱 감고 불어를 해보시는 것도 좋지만, 불어가 호락호락한 언어가 아닌 게 문제입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워서 갈피 잡기 힘든 시국에는 버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온타리오주는 영주권 따기가 가장 까다로운 주 중에 하나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명쾌한 답변을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여태까지의 정황을 보면 지나칠 정도로 좋아 보였다가 갑자기 중단되는 프로그램은 그냥 사라져 버리거나 기준이 훨씬 까다로워진 채로 재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닫히기 전에 AOS 신청 요건을 충족하신 상황에서 서류 모두 잘 짜서 신청하셨다면 심사가 오래 걸린다고 해도 어떻게든 버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반면 아직 신청을 안 하셨다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전 AOS만 목빠지게 기다릴 수 없는 상황임은 자명합니다. 이런 상황에는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점수 최대한 올려서 받아 놓는 등 어느 주에서나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스펙들을 최대한 높여 놓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키알이나이도 있고, 장벽도 낮아서 AOS를 전략적으로 2년 수준을 생각하고 lmIa 를 지원해서 왔는데요.. 조건을 맞추는 것도 에너지가 들고, 문제가 작년 신청서도 소화가 안되고, 올해 받는 수의 맥스인 5000개도 새해 되고 한달 반만에 다ㅜ찼다는건데.. 상식상으로도 올해 다시 접수재개할 일은 없을 것 같고, 내년초에 열려 넣는다고 해도 계속 누적되는 서류때문에 지난 2015년 사례를 보면 주정부 심사가 3년이나 걸리고 결국 5-6년을 휼쩍 넘어서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희망고문만 하면서 힘든 lmia를 해낼 수 있을지가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장벽이 낮을때는 부족직군 상관없이 장벽이 낮은 캐셔로 해도 잘 준것 같은데 새로나온 스트림 보면 장벽이 낮은 직종 중 호텔 관광쪽만 따로 추려서 주는 것 같고, 앞으로 다시 나올 AOS에서 캐셔잡은 완전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현지 와서 일을 해보니 캐셔잡 인력 공급이 넘쳐나는 것 같고 알버타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갑자기 온 이상 예전처럼 넘처나는 인력의 직종을 영주권으로 안 이어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만의 추정인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제목과는 달리 캐나다 이민의 문은 완전히 닫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캐나다가 원하는 인재를 선별해서 뽑겠다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추세이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죠. 레드씰 획득하면 캐나다 이민에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겁니다. 레드씰 자체가 점수(EE CRS Score 등)를 더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레드씰을 받기 위해 쌓아야 하는 경력과 전문성은 캐나다 어떤 이민 프로그램에서도 큰 플러스가 될 겁니다. 어떤 직종의 레드씰을 받으시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레드씰을 받고 NOC 0, 1 직군에 해당하는 잡을 가지시면 굳이 점수 계산해보지 않아도 무리 없이 영주권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계획하시는 바가 잘 진행되고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해서 Red Seal Trades 목록 확인해 보니(www.red-seal.ca/eng/trades/tr.1d.2s_l.3st.shtml) 전기 관련은 2가지 직종이 있네요. 4년이 지나도 이쪽 직군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체류 자격 유지, 비용 등등 계획하신 대로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코비드-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전 세계가 영향을 받았고 이민자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는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특히 더 큰 영향을 받아 혼란이 더 심각해 보입니다. 이 때문에 연방/주정부 차원에서 이민 프로그램이 단시간에, 그것도 동시다발적으로 막대한 변화를 겪고 있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이 혼란도 가라앉으면서 앞이 훨씬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할 시기가 언젠가는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빠르게, 좋은 방향으로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hmj6324 댓글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에서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고 누구든 우는 소리부터 하는 것부터 느껴지는 것도 십분 공감합니다(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고, 그런 내용으로 조회수 올리는 채널들도 많으니까요) "요즘 캐나다 힘들다", "캐나다 역이민"이 요즘 핫한 콘텐츠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최근 캐나다 이민 제도가 갑작스럽게, 단시간에 전례 없는 속도로 조여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다루지 않았지만 오늘 3월 1일, 몇 시간 전에 나온 앨버타 관광 및 접객 스트림 공식 발표안까지 생각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캐나다 이민 길은 이제 하나하나 막혀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사람들이 색안경만 껴서 불평하는 거라고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탐색해 가는 것이 키알이 채널의 목표입니다. 영상 제목을 약간 과격(?)하게 지은 부분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지 않아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한 thought process를 자세히 설명드리자면요, 1. 앨버타 정부는 2024년 TO가 1만 명일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박아놓지는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2024년/2025년은 AIPP 각각 1만 명을 넘는 인원수로 배정할 것이라는 문구가 공식 웹페이지(www.alberta.ca/aaip-processing-times-and-inventory) 첫 문단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발표"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지금은 AOS 프로그램 관련 페이지가 닫혀서 수치 자체를 확인하기 어렵지만, 1월 중순~말까지 2주 동안 거의 300명,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2주마다 400명 정도씩 신청자 백로그가 "증가"했습니다. 저게 순수 신청자 수가 아니라 실제 신청자 수 - 처리한 수 = 백로그입니다. 2월 초 당시 백로그로 밀린 인원이 이미 2024년 상기한 할당 예상량을 거의 채운 상태였으며, 앞으로 매달 신청자가 이렇게 계속 늘어나면 올해 할당량을 훌쩍 넘고도 남는 거죠. 이것도 모자라서 학생비자 축소까지 되어 AOS로 사람들 더 몰리게 되기 전에 앨버타주에서 발빠르게 움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상 꼼꼼히 봐주신 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제작에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학생비자의 대대적인 축소가 발표되면서부터 캐나다 이민의 폭도 많이 좁아지겠구나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네요. 캐나다 영주권이든 시민권이든 줄때 받아라 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 그걸 체감하게 됩니다. 또한 이민과 관련된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게 아닌데도 이런 양질의 정보를 공유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캐나다 영주권자로 살고 있지만, 영주권 받기까지 과정이 참 어려웠기 때문에 캐나다든 미국이든 이민이란 것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화이팅.
구독/좋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최선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줄때 받아라가 공감이 되네요. 예전에 영주권따기 정말 쉬울때 따신분들이 영주권 포기도 쉽게 하시는것 같더군요. 역이민 하시는분들도 쉽게 영주권 따신분들이 역이민 하는 비중이 높은것 같아요. 차라리 영주권 허들을 높여서 캐나다에서 적응하기 쉬운 사람들 위주로 이민 받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saminvan 정확히 보셨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바뀌어가는 흐름을 보면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캐나다 정부가 생각하는 적응력 좋을 것 같은 이민자들이 실제로 적응 잘 하고 사회에 많이 기여할 지는 두고 봐야겠지만요. 댓글 감사합니다!
@@saminvan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희집도 최저시급언저리 비숙련직으로 받아서 그런가 한국에 잠깐 왔다가 나름 복지 괜찮은 중견기업에서 월급을 제대로 받으니 다시 캐나다 못가고있습니다 ㅜㅜ 중산층이상으로 살수있는 능력자들만 영주권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오늘은 무서운 소식을 가져오셨네요.. AOS 프로그램 진행하시던 분들은 정말 청천벽력이겠어요ㅠㅠ 다른 이야기지만 Sudbury rnip도 2월부로 접수 종료되었네요. 들려오는 소식들이 점점 안좋아지는 상황을 보여줘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해요!
헐... 덕분에 온타리오주 RNIP 종료 관련 소식도 알게 되었네요. Dodged a bullet 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민자 받는 국가는 철저히 국익을 위해 움직이고 이민자와 이민 희망자는 인격체이기 전에 그들에겐 숫자일 뿐이죠. 여러모로 혼란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캘거리 집값과 물가는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 아파트도 올해 30%가 올라서 방1개가 2200. 방2개는 2300정도입니다. 유틸리티도 50%가 오른 상태입니다. 예전에 캘거리가 절대 아닙니다. 영주권을 어렵게 받아도 집값이 너무 비싸서 사실상 생활이 많이 어려운게 현재 캘거리 입니다. 캐나다에 희망이 있을까요? ^^
적은 인구와 자연 그리고 자원빨로 먹고 살던 캐나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마구자비로 해외에서 사람들을 받으면서 인구가 천만명이 늘어나면 이젠 뭐 결과는 뻔하지 않겠어요?
집값 오르고 물가 오르고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질낮은 외국인들로 인해 치안은 나빠지고 등등..
저도 현타게 심하게 와요. 영주권을 받았지만 여기 캘거리에 저는 별로 희망이 없어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할게 직장을 얻어도 세금 떼고 하면 이 물가로 그냥 먹고만 사는거고요, 비지니스 하기에도 요즘 캘거리 커머셜 렌트비도 무지하게 올라서 함부러 벌렸다가 나락 가게 생겨서 이도 저도 못할거 같아요. 가정있으신 분들은 현실적으로 많이 생각해보세요. 벤쿠버 물가 비싸니 값싼 캘거리 가라는 소리.. 전 글쎄요. 여기도 대도시보다 덜 비싸지만, 일자리는 현저히 작고 많이 올랐어요 모든게. 여기와서 정말 좋은 직장들어가시던가 비싼 렌트비 감당할만큰 자본이 많으시던가... 아니면 있던 돈 다 까먹기 쉬워요.
@@hannahlee3746캐나다 달러는 더 싸지 않나요? 한국도 렌트비 만만치 않은데
집값이 안올라도 몰기지레이트가 높으니까 결국은 더 높은 월세를 받아야되는 그리고 덩달아 다비싸지고 ㅋㅋㅋ 답이없음 버티는자만 승리입니다
캐나다는 매매가 대비 월세가 웰케 비싼가요??? 캘거리 콘도 5억안쪽이면 구매가능하지 않나요?? 월세가 비싼이유가 이자율 재산세랑 메인테넌스 비용 때문인가요???
캐나다 이민은 이제 3세계 국가들의 전유물이
되어가고 있고 삶의 질은 갈수록 하락하고
있으니 아직도 꿈에 그리는 캐나다
깨끗한 자연환경, 좁은 빈부격차, 아이들의 천국
노후 보내기 좋은곳, 치열하지 않는 생활환경
친절한 주민들 이런것을 생각하신다면
이민의 꿈 접으세요.
내년에 선거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보수당이 집권하게 되면 이민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내년에 출국할 예정이라 지금보다 더 문이 좁아지지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주제로 다룰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다.
보수당이 집권하면 이민문이 더 좁아질 거라는 예상들이 많지만 100%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집권당과 무관하게 캐나다는 이민자가 필요한 국가라서요. 언젠가 관련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키알이 그래도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일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수당은 '외국인보다는 자국민을 우선한다'라는 것이 기본 캐치 프레이즈니까요.
실질적으로던 표면적으로던간에 일단 이민자들 겁부터 주고 시작하지 않을까요 ㅎㅎ
지금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보수당의 후보인 피에르 폴리에브 라는 분인데요 이 분의 기조라기 보다는 지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보수당 지지층들이 주로 생각하는 사상이 캐내디언 first라는 건데요. 즉, 이민자보다도 캐내디언이 살아야 이민자도 있다라는 생각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보수당이 그래왔듯 조금은 이민 문이 좁아지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1년의 이민 생활 정리 하고 온주에서 다음달에 한국으로 갑니다. 여기는 한마디로 Hell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교민들, 유학원관계자들은 이 영상을 아주 싫어합니다.
어떤 의미로 댓글을 다셨는지는 십분 이해하지만 전 캐나다 교민의 성공과 안녕을 희망하며, 이민대행업체에 절대 적대적이지 않습니다. 업체에 관해서는 조만간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걸로 예상합니다.
중요한건 캘거리 그만한 인프라도 없는데 온다는 사실이에요 많이 좋아지긴 했죠 하지만 와도 그렇다할 직업이 없어요 오셔서 손가락 빠실수도 있어요 오셔서 직업 구하겠지하고 타주에서 오실분 진짜 제발 비추에요 ㅜ직업 인프라 기대 이하다 하고 돌아가실거에요 요즘 토론토에서 넘어오시는분 많은데 10에 8은 그렇게 짐싸고 계십니다 😢😢😢
맞습니다 현재 캘거리 너무 힘듭니다. 제 직장 상사분은 7억 정도 집을 가지고 계신대 아무것도 안해도 한달에 나가는 돈이 총 4800블이래요. 몸이 아파도 쉴수가 없대요
집 모기지, 이자, 집세, 유틸리티 포함해서 그렇대요ㅠㅠ 죽으라는 얘기죠
@@myounhimkim3096 그냥 집값이 다른 주보다 싸다고 오는건 진짜 어리석은 짓인거 같아요. 일단 토론토나 밴쿠버가 훨씬 인프라면이나 직업의 종류.질.양도 훨씬 많기 때문에 진짜 대도시로 가는데 맞는거 같아요 한국분들 집 중요하죠 하지만 먹고사는건 어쩌시려고 오시는건지.. 아에 캐나다를 이해못하시고 도시도시를 이해 못하시면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시는거 같애요ㅠ
캘거리 많이 오세요!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amazonyoona 온타리오 박 터집니다. 특히 저임금 일자리는 죄다 천명 이상씩 지원이 몰립니다.
잡페어가 열렸는데 이 작은 도시에 있는 모든 일자리에서 기존 있는 만큼 사람을 뽑아도 잡페어에 온 사람을 다 채용 못 할 것 처럼 많이 왔더군요.
캐나다가 괜히 빡빡하게 구는 게 아닌 것 같네요. 과연 캐나다가 얼마나, 어디까지 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대로 어느 정도 유지만 해 준다면, 이미 들어와서 최소 3-5년 정도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조금만 인내심을 가진다면 오히려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힘내시고 살아남아봅시다 ㅎㅎ
이상 해밀턴에서.
그래도 꼭 가겠다면
가야지요
집떠나면 고생이라는 옛말이 생각도나고
한국도 체면 버리고 몸쓰는일 하려하면 돈되고 살만 합니다
알버타에서 36년 거주 중인데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벌어도 벌어도 쪼들려요. 한국이 젤 살기 좋지 않은가요?
36년이나 계셨으면 요즘 경제 상황이 더욱 피부에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캐나다가 팍팍하다고는 하지만 한국도 한국만의 여러가지 이슈가 있어 캐나다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팍팍합니다.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국가 대 국가를 비교하는 것은 여러 가지를 봐야 하지만, 딱 한 가지 이야기하자면 한국은 노인의 지옥입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재산이 있지 않다면 그냥 캐나다 계시는 것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워홀로 시작해서 기술 칼리지(용접)를 나와서 레드씰로 영주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쪽 방법도 영주권을 얻기 힘들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용접 레드씰로 영주권을 받으시는 경로는 충분히 도전 가능하지만, 연방 EE로 도전하는지, 아니면 어느 주의 어느 프로그램으로 도전할 건지에 따라 가능성은 달라지며, 특히 본인의 프로필/스펙(나이, 학력 등)에 따라서 성공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충분히 가능한 경로이지만 본인의 객관적인 스펙을 정확히 정리하고 그 스펙이 어느 프로그램에 가장 적절할지를 먼저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현재 질문하신 내용만으로는 제가 명확히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유학후 이민 생각하고 현재 토론토에서 지낸지 5년째 입니다… 영주권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어요 주이동도 지금 해봤자 가면 알버타 처럼 막힐 것 같고 그냥 여기서 버티는게 나을 까요..?
고생 많으십니다. 모든 주의 모든 프로그램이 다 막힐 일은 없지만 어떤 프로그램이 계속 이대로 진행될지도 예상하기 어려운 형국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 드리자면 그래도 당분간 지속될 프로그램들은 (1) 아주 최근에 개시한/근미래에 개시 예정인 프로그램 (ex: 앨버타 관광 및 접객), (2) 연방/주별 주요 산업/부족 직군의 인력군을 충원하기 위한 프로그램(간호사 등 메디컬 관련), (3) 불어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온주에서 계속 진행하실 거라면 눈 딱 감고 불어를 해보시는 것도 좋지만, 불어가 호락호락한 언어가 아닌 게 문제입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워서 갈피 잡기 힘든 시국에는 버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온타리오주는 영주권 따기가 가장 까다로운 주 중에 하나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소도시이민이나 노바스코샤 그런쪽으로 알아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밴쿠버 토론토는 당분간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노바스코샤도어려워요 노바스코샤 출신대학자아님 pnp지원으로오는 추가점수가없으요
@@이바보-q1h 그런 논리면 EE는 만배 어렵습니다^^
오늘 처음 영상시청했는데 믿음이 가는채널같아요.혹시 pei주 주정부이민 조건도 알수 있을까요?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Q&A 영상을 방금 촬영했으며 편집 후 (캐나다 시간으로) 월요일 중,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 또는 그 이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답변 확인해 주세요!
@@키알이 답글 감사합니다^^ 영상 기다려집니다ㅋㅋ
시간 관계상 정말 날림으로 찍어서 시청 경험이 좀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용 최대한 담아 보았습니다. 내일 시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요~~ 구독할게요
AOS가 6개월 이후에 열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영어점수 기준이 올라 갈 수 있다던데 그 부분 외에 나이나 다른 것들의 기준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6개월 이후에도 가눙성이 없거나 넣어도 심사가 오래걸린다면 지금 포기를 하능게 맞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명쾌한 답변을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여태까지의 정황을 보면 지나칠 정도로 좋아 보였다가 갑자기 중단되는 프로그램은 그냥 사라져 버리거나 기준이 훨씬 까다로워진 채로 재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닫히기 전에 AOS 신청 요건을 충족하신 상황에서 서류 모두 잘 짜서 신청하셨다면 심사가 오래 걸린다고 해도 어떻게든 버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반면 아직 신청을 안 하셨다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전 AOS만 목빠지게 기다릴 수 없는 상황임은 자명합니다. 이런 상황에는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점수 최대한 올려서 받아 놓는 등 어느 주에서나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스펙들을 최대한 높여 놓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키알이나이도 있고, 장벽도 낮아서 AOS를 전략적으로 2년 수준을 생각하고 lmIa 를 지원해서 왔는데요.. 조건을 맞추는 것도 에너지가 들고, 문제가 작년 신청서도 소화가 안되고, 올해 받는 수의 맥스인 5000개도 새해 되고 한달 반만에 다ㅜ찼다는건데.. 상식상으로도 올해 다시 접수재개할 일은 없을 것 같고, 내년초에 열려 넣는다고 해도 계속 누적되는 서류때문에 지난 2015년 사례를 보면 주정부 심사가 3년이나 걸리고 결국 5-6년을 휼쩍 넘어서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희망고문만 하면서 힘든 lmia를 해낼 수 있을지가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장벽이 낮을때는 부족직군 상관없이 장벽이 낮은 캐셔로 해도 잘 준것 같은데 새로나온 스트림 보면 장벽이 낮은 직종 중 호텔 관광쪽만 따로 추려서 주는 것 같고, 앞으로 다시 나올 AOS에서 캐셔잡은 완전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현지 와서 일을 해보니 캐셔잡 인력 공급이 넘쳐나는 것 같고 알버타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갑자기 온 이상 예전처럼 넘처나는 인력의 직종을 영주권으로 안 이어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만의 추정인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이 댓글에 관한 자세한 코멘트는 내일 업로드 예정인 Q&A 영상으로 전하겠습니다. 댓글을 읽으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별 도움을 드리기가 어려워서 더욱 그렇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레드씰 획득해도 이민이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제목과는 달리 캐나다 이민의 문은 완전히 닫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캐나다가 원하는 인재를 선별해서 뽑겠다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추세이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죠.
레드씰 획득하면 캐나다 이민에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겁니다. 레드씰 자체가 점수(EE CRS Score 등)를 더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레드씰을 받기 위해 쌓아야 하는 경력과 전문성은 캐나다 어떤 이민 프로그램에서도 큰 플러스가 될 겁니다.
어떤 직종의 레드씰을 받으시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레드씰을 받고 NOC 0, 1 직군에 해당하는 잡을 가지시면 굳이 점수 계산해보지 않아도 무리 없이 영주권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계획하시는 바가 잘 진행되고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키알이 자세한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기 엔지니어 레드씰 획득을 목표로 하며 기간은 최대 4년을 잡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Red Seal Trades 목록 확인해 보니(www.red-seal.ca/eng/trades/tr.1d.2s_l.3st.shtml) 전기 관련은 2가지 직종이 있네요. 4년이 지나도 이쪽 직군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체류 자격 유지, 비용 등등 계획하신 대로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키알이 오! 감사합니다! 희망을 갖고 반드시 획득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난리네요.
코비드-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전 세계가 영향을 받았고 이민자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는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특히 더 큰 영향을 받아 혼란이 더 심각해 보입니다.
이 때문에 연방/주정부 차원에서 이민 프로그램이 단시간에, 그것도 동시다발적으로 막대한 변화를 겪고 있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이 혼란도 가라앉으면서 앞이 훨씬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할 시기가 언젠가는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빠르게, 좋은 방향으로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9년 퀘백 기술이민은 결국 법안통과 되어 16,000명의 대기자 서류는 모두 폐기되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부분 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캘거리 인구 넘쳐 나는 듯요 ㅠㅠ
거긴 커피숍하고 치킨집 차리는 한국인들이 줄서고 있지 않나 보네요...??
줄서고 있고 이미 포화에요. 캘거리 치킨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비비큐 체인만해도 많고요. 불과 삼사년전에는 정말 몇개 없었어요.
절대 오지 마세요 캐나다는 이미 끝났습니다
인구가 천만명이 늘어났는데 과거처람 살기 좋지는 않겠죠.
미국도 온갖 애들이 불법이민이니 뭐니 해서 별의별 애들이 다 들어오니 치안도 개판되고 마약에 쩔고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는데 캐나다도 인구가 늘면 별수가 있겠어요?
어디로 가야되나요? 미국도 끝났고 한국도 끝났고 캐나다도 끝났고 호주도 끝났고 뭐 다 끝났다고 말하네요 지구촌 사람들이 그냥 불만만 많고 색안경만 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는 끝났다고 말하는 듯 싶습니다
@@hmj6324 댓글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에서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고 누구든 우는 소리부터 하는 것부터 느껴지는 것도 십분 공감합니다(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고, 그런 내용으로 조회수 올리는 채널들도 많으니까요)
"요즘 캐나다 힘들다", "캐나다 역이민"이 요즘 핫한 콘텐츠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최근 캐나다 이민 제도가 갑작스럽게, 단시간에 전례 없는 속도로 조여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다루지 않았지만 오늘 3월 1일, 몇 시간 전에 나온 앨버타 관광 및 접객 스트림 공식 발표안까지 생각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캐나다 이민 길은 이제 하나하나 막혀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사람들이 색안경만 껴서 불평하는 거라고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탐색해 가는 것이 키알이 채널의 목표입니다. 영상 제목을 약간 과격(?)하게 지은 부분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hmj6324 한국이최고임 공기좋고 식료품싸고 병원비공짜이고 일자리 널려있고
캐나다는 지옥줄임 ㅠㅠ 왜 오는 지 모르는…
알버타가 생활물가가 저렴하다는 말을 여기서만 들어요
"Alberta is Calling" 이후로 인구가 많이 늘어서 이후 주택 등 생활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ON, BC에 비해서는 물가가 낮습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의미로 그렇게 말씀드렸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바람직하네요
미국 트재앙이 나아요? 캐나다 트재앙이 나아요?
미국쪽 그분은 제가 직접 겪어본 바가 없어서 명확한 답변이 힘든 것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번 2월에 찬 TO는 2023TO고 2024 TO는 발표가 안됀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2024 TO가 찼다는거예요?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지 않아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한 thought process를 자세히 설명드리자면요,
1. 앨버타 정부는 2024년 TO가 1만 명일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박아놓지는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2024년/2025년은 AIPP 각각 1만 명을 넘는 인원수로 배정할 것이라는 문구가 공식 웹페이지(www.alberta.ca/aaip-processing-times-and-inventory) 첫 문단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발표"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지금은 AOS 프로그램 관련 페이지가 닫혀서 수치 자체를 확인하기 어렵지만, 1월 중순~말까지 2주 동안 거의 300명,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2주마다 400명 정도씩 신청자 백로그가 "증가"했습니다. 저게 순수 신청자 수가 아니라 실제 신청자 수 - 처리한 수 = 백로그입니다. 2월 초 당시 백로그로 밀린 인원이 이미 2024년 상기한 할당 예상량을 거의 채운 상태였으며, 앞으로 매달 신청자가 이렇게 계속 늘어나면 올해 할당량을 훌쩍 넘고도 남는 거죠. 이것도 모자라서 학생비자 축소까지 되어 AOS로 사람들 더 몰리게 되기 전에 앨버타주에서 발빠르게 움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상 꼼꼼히 봐주신 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제작에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