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식 스타렉스 차주이고요, 지금까지 15만키로정도 뛰었습니다. 스타렉스에 적용된 A엔진은 원형이 미쯔비시의 아스트라 디젤입니다. 그걸 현대에서 국내로 가져와 조립생산한것이 A엔진이고요. 90년대까지 미쯔비시와 기술제휴상에 있었던 현대는 자체개발한 디젤엔진라인이 없는 관계로 아스트라디젤을 A엔진으로 수정 생산하여 갤로퍼, 포터, 그레이스등 소형 디젤차량에 붙여 적용했습니다. (당시에는 기아차의 2.9리터 J엔진 말고는 자체개발한 디젤엔진이 국내에 없었습니다.) 그 기계식 디젤엔진을 기아차를 흡수하여 얻은 엔진개발기술을 적용하여 전자제어식으로 마개조한것이 지금의 스타렉스 175ps사양의 A2엔진입니다. 2012년 즈음해서 기존 174ps 40토크가 175ps 46토크로 변경된건 ecu가 euro4대응의 델파이제품에서 euro5대응의 보쉬제품로 변경되고, 이는 환경기준에 부합되게 생산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스타렉스의 175ps vgt A2엔진을 원가절감해서 생산하고 있는 엔진이 wgt사양의 140ps A2엔진입니다. 지금 포터, 봉고, 스틱타입의 스타렉스에 적용되고 있어요. 스틱타입의 스타렉스가 디튠된 엔진을 쓰는 이유는 미션과 클러치가 vgt엔진의 높은 토크를 못 이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0년 2011년 이전 스타렉스 판매사양에는 수동변속기에도 174ps의 vgt엔진이 적용되었는데, 이게 토크가 너무 쎄다보니 클러치, 미션이 자주 말썽을 일으켜 소비자 불만이 상당했습니다. 게다가 클러치는 더 큰 토크를 소화할 수 있는 더블메스 플라이휠 사양이 적용되어 있는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망가지니 현대쪽에선 차라리 엔진을 디튠하자쪽으로 의견수렴이 된거죠. 미션이 왜 아직도 5속을 계속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사용자 입장에선 솔직히 불만이긴 합니다.) 하지만 스타렉스 개발생산 당시에 현대가 자동타입의 후륜미션을 자체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을 참고해볼만 합니다. 사실 개발할 필요가 없었죠. 현대차 라인업에서 후륜구동방식의 차량이 많은것도 아니었으니, 개발할바엔 차라리 완성품을 약간 변형해서 라이센스 생산하는게 원가절감이 더 좋았습니다. 지금 적용되고 있는 자동5속미션은 닛산계열의 자회사인 쟈트코사의 5속미션을 현대입맛에 맞게 현대파워텍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는 타입입니다. 초대 소렌토에 wgt사양의 A2엔진과 같이 적용되어 내구성 하나는 철저하게 검증되었어요. 저처럼 스타렉스를 자가용으로 소유하는 차주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돈벌어주는차; 상용이 목적인 차량입니다. 이런차량의 특성은 굵고 짧게 인생이 끝나는 차인데, 굴러가야 돈을 벌리기 때문에 가혹조건에서도 매일같이 운전하고 있는게 대다수입니다. 옆 사무실의 저와 같은 2010년식 스타렉스는 벌써 40만키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리미션으로 한동안 유명했던 현대자동미션이 아직도 버티는건 대단한거죠. 현대에서 자체개발했다는 솔라티의 후륜8속이 이전스타렉스들이 겪었던 그 가혹조건을 동일하게 견디고 나온 사례와 누적 데이터가 있다면 스타렉스에도 적용시키지 않을까요?
반갑습니다. 이 동영상보고 마누라 설득하고 애들 동원해서, 더뉴그스 중고 12인승 승합 사서 6인승 승용 구변해서 패밀리카로 잘 쓰고있네요. 이번 여름, 강원도, 경남 등 장거리 운전에서 6인승 차량에 탄 가족들이 특별히 승차감에 이의가 없었죠. 심지어 직전차는 오토 뉴카렌스 LPI였음에도. 단, 구변 후 3열이 후륜 위라서 이젠 뒷쇼바와 스프링을 교체해볼 요량입니다.
15만 킬로미터를 뛰면서 차를 느낀점 있다면. 녹문제는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작년엔 승합차에만 있는 리어히터용 냉각수파이프가 터지기 직전까지 녹이 슬어 전부 교환했고요, 지금도 오일교환하면서 한번씩 하부를 보고 있긴 하지만, 나름 꼼꼼하게 관리를 했다고 자부하는 차량임에도 트레일링 암 마운트쪽이나 여러군데에서 붉게 올라오는 녹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따금씩 더 번지지 못하게 언더코팅제를 뿌려주는 일밖에는요. 리어게이트의 유리 하단부에도 도장아래로 녹이 번지는건 대다수의 스타렉스들의 고질병입니다. 이건 정말 대책이 없죠. ㅎㅎㅎ 유리를 뜯어내고 방청을 해야하는데 그럴바엔 게이트를 새로 교체하는게 비용이나 노력면에선 낫습니다. 7만km즈음해서는 냉각수펌프의 누수로 외부 벨트텐셔너등의 베어링이 손상가서 한동안 끼릭끼릭하고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그게 제 스타렉스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그맘때쯤이면 신기하게 다들 터진다고... 그래도 상당히 좋은 차입니다. 짐을 아무렇게나 던져도 다 들어가고, 6명까진 저어어어엉말!!!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생각 외로 운전이 편해서 오히려 가끔 세단이나 suv를 몰때가 더 힘듭니다. 특히 요즘 현대기아의 디젤suv들은 미션반응이 민감해서(직결감이 너무 좋아...) 차가 신경질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출력도 1800rpm부터 최대토크가 터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2리터 이하의 휘발유 승용차들은 전부 쩜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끔 속도제한걸린 스타렉스인 줄 알고 뒤에서 빔쏘는 쪼매만한 것들이 있는데, 제차는 법규적용 전 생산분의 스타렉스라... 빔쏜 그차의 뒤로 들어가서 더 밀어주곤 합니다. 리뷰대로 노면상황에 따라 안정감이 많이 다릅니다. 시속80km정도가 가장 안정적으로 달릴수 있고, 주행소음품질, 심지어는 연비까지도 그 속도가 제일 좋습니다. 밟으면 160km/h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가고 그 후부터는 한발자국 더디게 올라가지만 gps측정값으로 192km/h까지 올라갑니다. (그 이상은 엔진보호문제로 ecu에서 컷트시키는듯 합니다.) 140km/h넘으면서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그 속도 이상은 위급상황시 풀브레이킹을 해도 순정브레이크 자체가 쉽게 지치기 때문에 회피기동이 쉽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스타렉스 리뷰는 오토기어가 처음일텐데. 여튼 감사합니다. :)
실런트가 잘 되어 있는 것은 이전 세대가 녹이 너무 심해 리콜에 무상수리에 난리가 아니었던 것에 대한 반작용일 겁니다. 관통부식으로 차가 주저앉을 정도였으니까요. 지금 지적이 많은 부분은 5단 자동변속기인데 이게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같은 엔진에 크기도 훨씬 큰 쏠라티(이쪽은 8단)보다도 연비가 안 나온답니다. 수동변속기에는 내구성 때문에 VGT를 적용하지 못하기도 하고요.
사골인 만큼 잔고장이며 큰돈 안들어가는 영업용이나 (유치원,개인 화물용)으로는 와따~ 효자 입니다… 딱 거기까지 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영상을 보니 제 2007년식 5밴 보니 이미 문짝 꼭지점이나 하부쪽 뒷 서스펜션부분들 보면 녹이며 썩어서 떨어지고 있는데 신형스타렉스는 나름 신경 많이 쓴 흔적 들이 보이는군요! 이런 서민차 국민차 리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감사합니다!!!
리뷰는 정말 기차게 하심ㅋ 노보스에 박병일 명장님 출연했던데 옛날 지식 대방출이더군요. 명장이라는 칭호때문에 덮어놓고 사람들 빨아주던데 최근 5년간 현업에서 뛴 엔지니어 입장에서 보면 폐기된 지식이 80% 이상이더군요. 사람이 발전 없이 나이를 먹으면 안되겠다는 경계가 되었네요. 젊고 스마트한 대표님과 관록의 고문님이 만들어가는 오토기어에 거는 기대감이 큽니다. 오토기어 흥해라!
Jinsoo Jeong 명장이란 타이틀만 있을뿐 그냥 옛날 기술에 익숙한 옛날 분입니다. 경험은 높이 사지만 최신 자동차는 모를 수 밖에 없어요. 그건 요즘 배운 기술자들이 훠얼씬 유능하죠. 그냥 그분은 정비 업계의 산 증인 정도? 그래서 틀린 설명들이 수두룩한데 정작 본인은 모르시죠. 예전엔 그게 맞았거든요. 요즘은 아닌데 말이죠. 피복만해도 10년 넘은 공법을 최근거라고 하신다거나 하부 방열판이 없으면 화재에 취약하다는 등의 획일화된 설명 등 오류가 꽤 많으시네요. 그래도 한분야에 오래 종사하신 분이니 존경은 합니다. ^^
하부 부식이 심한 차량중에 하나지요. 그래드 스타렉스 초기 모델을 운용하고 있는데 뒷쪽 리어 암부분의 부식으로 차량의 뒷부분이 주저 앉았던적이 있었고 앞쪽부분도 부식으로 오늘내일 하고 있습니다. 승합차량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병행수입을 통한 타브렌드 차량을 알아보기까지 했지만 국내 인증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판단, 다음 스타렉 풀체인지를 기다리고 있지만 과연 제 차량이 그때까지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구형 스타렉스도 그랬지만 딱 다음 풀체인지 까지만 탈수 있게 만들어진 차량이 아닌가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는 리뷰는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겉치레보다 속알맹이 제대로 파헤쳐,우리나라 자동차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소비자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귀족노조 ㄴ 들이 얼마나 해쳐먹고 저따위로 만드는지 초불집회하자 몇년 지라면 하부부식에 엔진사망 참 ...소비자 목소리를 내자 권리를,,,,
그게 오토기어의 또 다른 재미라고 봅니다. 티격태격하면서 무거운 현장의 긴장감을 덜어내주는 양피디님 특유의 유머 코드인데 이게 성격에 따라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즐겁게 보는 사람이 더 많다고 봅니다. 정작 불편하셨더라도 많은 영상 편집하시고 촬영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분에게 퉁명스럽게 하시는 것보다는 권유로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처럼 전혀 안불편한 사람도 많다는 것도 생각해주세요.
2010년식 스타렉스 차주이고요, 지금까지 15만키로정도 뛰었습니다.
스타렉스에 적용된 A엔진은 원형이 미쯔비시의 아스트라 디젤입니다. 그걸 현대에서 국내로 가져와 조립생산한것이 A엔진이고요. 90년대까지 미쯔비시와 기술제휴상에 있었던 현대는 자체개발한 디젤엔진라인이 없는 관계로 아스트라디젤을 A엔진으로 수정 생산하여 갤로퍼, 포터, 그레이스등 소형 디젤차량에 붙여 적용했습니다. (당시에는 기아차의 2.9리터 J엔진 말고는 자체개발한 디젤엔진이 국내에 없었습니다.)
그 기계식 디젤엔진을 기아차를 흡수하여 얻은 엔진개발기술을 적용하여 전자제어식으로 마개조한것이 지금의 스타렉스 175ps사양의 A2엔진입니다. 2012년 즈음해서 기존 174ps 40토크가 175ps 46토크로 변경된건 ecu가 euro4대응의 델파이제품에서 euro5대응의 보쉬제품로 변경되고, 이는 환경기준에 부합되게 생산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스타렉스의 175ps vgt A2엔진을 원가절감해서 생산하고 있는 엔진이 wgt사양의 140ps A2엔진입니다. 지금 포터, 봉고, 스틱타입의 스타렉스에 적용되고 있어요. 스틱타입의 스타렉스가 디튠된 엔진을 쓰는 이유는 미션과 클러치가 vgt엔진의 높은 토크를 못 이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0년 2011년 이전 스타렉스 판매사양에는 수동변속기에도 174ps의 vgt엔진이 적용되었는데, 이게 토크가 너무 쎄다보니 클러치, 미션이 자주 말썽을 일으켜 소비자 불만이 상당했습니다. 게다가 클러치는 더 큰 토크를 소화할 수 있는 더블메스 플라이휠 사양이 적용되어 있는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망가지니 현대쪽에선 차라리 엔진을 디튠하자쪽으로 의견수렴이 된거죠.
미션이 왜 아직도 5속을 계속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사용자 입장에선 솔직히 불만이긴 합니다.)
하지만 스타렉스 개발생산 당시에 현대가 자동타입의 후륜미션을 자체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을 참고해볼만 합니다. 사실 개발할 필요가 없었죠. 현대차 라인업에서 후륜구동방식의 차량이 많은것도 아니었으니, 개발할바엔 차라리 완성품을 약간 변형해서 라이센스 생산하는게 원가절감이 더 좋았습니다.
지금 적용되고 있는 자동5속미션은 닛산계열의 자회사인 쟈트코사의 5속미션을 현대입맛에 맞게 현대파워텍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는 타입입니다. 초대 소렌토에 wgt사양의 A2엔진과 같이 적용되어 내구성 하나는 철저하게 검증되었어요.
저처럼 스타렉스를 자가용으로 소유하는 차주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돈벌어주는차; 상용이 목적인 차량입니다. 이런차량의 특성은 굵고 짧게 인생이 끝나는 차인데, 굴러가야 돈을 벌리기 때문에 가혹조건에서도 매일같이 운전하고 있는게 대다수입니다. 옆 사무실의 저와 같은 2010년식 스타렉스는 벌써 40만키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리미션으로 한동안 유명했던 현대자동미션이 아직도 버티는건 대단한거죠. 현대에서 자체개발했다는 솔라티의 후륜8속이 이전스타렉스들이 겪었던 그 가혹조건을 동일하게 견디고 나온 사례와 누적 데이터가 있다면 스타렉스에도 적용시키지 않을까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 동영상보고 마누라 설득하고 애들 동원해서, 더뉴그스 중고 12인승 승합 사서 6인승 승용 구변해서 패밀리카로 잘 쓰고있네요. 이번 여름, 강원도, 경남 등 장거리 운전에서 6인승 차량에 탄 가족들이 특별히 승차감에 이의가 없었죠. 심지어 직전차는 오토 뉴카렌스 LPI였음에도. 단, 구변 후 3열이 후륜 위라서 이젠 뒷쇼바와 스프링을 교체해볼 요량입니다.
언능 십만 갑시다. 광고도 넣으세요 건너뛰기 안하고 볼게요
15만 킬로미터를 뛰면서 차를 느낀점 있다면.
녹문제는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작년엔 승합차에만 있는 리어히터용 냉각수파이프가 터지기 직전까지 녹이 슬어 전부 교환했고요, 지금도 오일교환하면서 한번씩 하부를 보고 있긴 하지만, 나름 꼼꼼하게 관리를 했다고 자부하는 차량임에도 트레일링 암 마운트쪽이나 여러군데에서 붉게 올라오는 녹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따금씩 더 번지지 못하게 언더코팅제를 뿌려주는 일밖에는요. 리어게이트의 유리 하단부에도 도장아래로 녹이 번지는건 대다수의 스타렉스들의 고질병입니다. 이건 정말 대책이 없죠. ㅎㅎㅎ 유리를 뜯어내고 방청을 해야하는데 그럴바엔 게이트를 새로 교체하는게 비용이나 노력면에선 낫습니다.
7만km즈음해서는 냉각수펌프의 누수로 외부 벨트텐셔너등의 베어링이 손상가서 한동안 끼릭끼릭하고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그게 제 스타렉스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그맘때쯤이면 신기하게 다들 터진다고...
그래도 상당히 좋은 차입니다. 짐을 아무렇게나 던져도 다 들어가고, 6명까진 저어어어엉말!!!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생각 외로 운전이 편해서 오히려 가끔 세단이나 suv를 몰때가 더 힘듭니다. 특히 요즘 현대기아의 디젤suv들은 미션반응이 민감해서(직결감이 너무 좋아...) 차가 신경질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출력도 1800rpm부터 최대토크가 터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2리터 이하의 휘발유 승용차들은 전부 쩜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끔 속도제한걸린 스타렉스인 줄 알고 뒤에서 빔쏘는 쪼매만한 것들이 있는데, 제차는 법규적용 전 생산분의 스타렉스라... 빔쏜 그차의 뒤로 들어가서 더 밀어주곤 합니다.
리뷰대로 노면상황에 따라 안정감이 많이 다릅니다. 시속80km정도가 가장 안정적으로 달릴수 있고, 주행소음품질, 심지어는 연비까지도 그 속도가 제일 좋습니다. 밟으면 160km/h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가고 그 후부터는 한발자국 더디게 올라가지만 gps측정값으로 192km/h까지 올라갑니다. (그 이상은 엔진보호문제로 ecu에서 컷트시키는듯 합니다.) 140km/h넘으면서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그 속도 이상은 위급상황시 풀브레이킹을 해도 순정브레이크 자체가 쉽게 지치기 때문에 회피기동이 쉽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스타렉스 리뷰는 오토기어가 처음일텐데. 여튼 감사합니다. :)
배달이나 열심히해 배달차로 쏘고다니면서 으시대지말구
@@cdh8208 닌 배달할 차도 없잖아 ㅎㅎㅎ
반가운 알람이네요. 스타렉스 하부는 처음 봅니다.^^
솔직히 하뷰 리뷰는 오토기어가 갑이다. 외국에서도 이런 디테일한 리뷰 거의 없다고 본다
실런트가 잘 되어 있는 것은 이전 세대가 녹이 너무 심해 리콜에 무상수리에 난리가 아니었던 것에 대한 반작용일 겁니다. 관통부식으로 차가 주저앉을 정도였으니까요. 지금 지적이 많은 부분은 5단 자동변속기인데 이게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같은 엔진에 크기도 훨씬 큰 쏠라티(이쪽은 8단)보다도 연비가 안 나온답니다. 수동변속기에는 내구성 때문에 VGT를 적용하지 못하기도 하고요.
스타렉스엔 당분간은 계속 5단 변속기를 쓸거 같습니다. 쏠라티에 들어가는 8단을 쓰자니 가격이 대폭 상승되고.. 그렇다고 6단을 쓰자니
스타렉스의 높은 토크를 버텨줄만한 후륜용 변속기가 없고..
대표님 건강 잘 챙기세요
목소리 얼른 완쾌되시길~~~
편집장님 업무 강도가 너무 과하신듯. 며칠 날잡아 푹 쉬셔요. 건강하셔야 오래오래 시승기 해주시죠. ^^
대표님 파뿌리+감초 삶아서 드세요. 목에 좋아요. 삶은물을 드시면 됩니다
언제나 어터기어를 통해 자동차를 하나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눈감고들으면대표님쓰러지실듯
건강관리잘하세요!오토기어 흥흥
돌아온 배트맨 ㅎㅎ 몸조심 하세요 대표님
고문님 최고네요~~
5링크와 리지드액슬.. 몰랐던 사실인데 잘 알아갑니다 ^^
이때는 많이 편찮으셨나보네요 저런 컨디션으로...ㅠ 열정이 👍앞으로 영어 자막 넣어서 세계로 나가야겠어요
화물용과 웨건은 서스팬션이 다릅니다. 화물은 일명 판스프링입니다. 승차감이 매우 차이납니다.
독점인데도 아주 막만들지는 않았네요. 상세한 리뷰 감사히 잘봤습니다.^^
건강챙기세요
사골인 만큼 잔고장이며 큰돈 안들어가는 영업용이나 (유치원,개인 화물용)으로는 와따~ 효자 입니다… 딱 거기까지 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영상을 보니 제 2007년식 5밴 보니 이미 문짝 꼭지점이나 하부쪽 뒷 서스펜션부분들 보면 녹이며 썩어서 떨어지고 있는데 신형스타렉스는 나름 신경 많이 쓴 흔적 들이 보이는군요!
이런 서민차 국민차 리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감사합니다!!!
오일만 규격으로 잘갈면 오래갑니다.
리뷰는 정말 기차게 하심ㅋ 노보스에 박병일 명장님 출연했던데 옛날 지식 대방출이더군요. 명장이라는 칭호때문에 덮어놓고 사람들 빨아주던데 최근 5년간 현업에서 뛴 엔지니어 입장에서 보면 폐기된 지식이 80% 이상이더군요. 사람이 발전 없이 나이를 먹으면 안되겠다는 경계가 되었네요. 젊고 스마트한 대표님과 관록의 고문님이 만들어가는 오토기어에 거는 기대감이 큽니다. 오토기어 흥해라!
Jinsoo Jeong 명장이란 타이틀만 있을뿐 그냥 옛날 기술에 익숙한 옛날 분입니다. 경험은 높이 사지만 최신 자동차는 모를 수 밖에 없어요. 그건 요즘 배운 기술자들이 훠얼씬 유능하죠. 그냥 그분은 정비 업계의 산 증인 정도? 그래서 틀린 설명들이 수두룩한데 정작 본인은 모르시죠. 예전엔 그게 맞았거든요. 요즘은 아닌데 말이죠. 피복만해도 10년 넘은 공법을 최근거라고 하신다거나 하부 방열판이 없으면 화재에 취약하다는 등의 획일화된 설명 등 오류가 꽤 많으시네요. 그래도 한분야에 오래 종사하신 분이니 존경은 합니다. ^^
스타랙스 하신 김에 국민트럭.... 포터도 시승기 부탁 드려요~ 헷~!
2020년형 장기렌트 구입전인데 2020년형은 하부 많은 개선 되었을까요?
궁금한게 있는데. 미션 단수가 낮을수록 엔진 토크에 대한 버티는 힘이 더 좋은가요.
내구성과 고토크,고중량대응과 원가절감이 주목적입니다.
대표님 목소리~!ㅠㅠㅠ빨리 회복하시길...
자동차과 학생이 보면 도움 많이 되겠군요. ㅎㅎ
렉스턴 스포츠도 올려주시용~
대표님 성격이 좋으시당 여직원 앙탈 다 받아주네
상하바운싱을 줄일 방법이 있나요?
벌써부식이 약간보이내요 그건 왜 ? 안보이시나봐요
전단 도징인젝터로 분사를 하게되면 점점 dpf는 막히게 되는거 아닌가요>>?? ㅡㅡ
좋아요. 꾹!
흑...이젠 20년 운전경력인 저보다 양피디님이 차에 대해 더 많이 아신다 VGT 도 아시고 ㄷㄷ...
많이보고갑니다. 근데 2018 8단변속하지 연비안좋타는데ㅠㅠ 모양은 수입차 처럼생겼어요 ㅋㅋ
돈을 아끼는거죠. 8단이 단가가 있기도 하지만 8단미션 배치시 기어비도 손봐야 하기때문에 일부부속에 변경이 들어가면서 연구비가 들어갑니다.추가로 내구성도 확보하기에는 단수가 적을수록 이점이 좀 있습니다.
대표의 길은 외롭고 힘듭니다.
보기 어려운 차종 리뷰 감사합니다. 믿보오!
군기반장 양PD~!!ㅋㅋㅋ
믿고 보는 오토기어!
아 목소리 때문에 영상을 못보겠어요.. 다음에는 몸 좀 괜찮아지면 녹화하는 센스 좀 부려주세요.
변속기가 일본 오뜨사 맞나요
스타렉스 짱
추진축이 2개러쪼개진건 디퍼랜셜과 미션출력쪽이 멀어서라고 들엇는데 아닌가보네요
손창배 맞습니다.
잘봤습니다 허접떼기들하고는 다르네요
46토크 아닌가요?
양피디의 앙탈 보고싶어요 ㅜ
그리고 그랜드스타렉스VGT 의 최대토크는 45인데 신형9인승 어반은 36으로 내려갔는지 궁금하네요~~
fight good 그대로 46토크에요 11인승이나 밴 모델같은 상용 모델 수동변속기(WGT엔진 적용)차량은 좀 토크가 낮고요
양피디님 수난..은 계속된다 ㅎㅎㅎ
더뉴 그랜드 스타랙스 아닌가요?
두피 스톤 ;;;
오!...똑똑해...
빼기 잘했다고 칭찬받았....크크크크크크
역시 오토기어 입니다ᆢㅎ
하부 부식이 심한 차량중에 하나지요.
그래드 스타렉스 초기 모델을 운용하고 있는데 뒷쪽 리어 암부분의 부식으로 차량의 뒷부분이 주저 앉았던적이 있었고 앞쪽부분도 부식으로 오늘내일 하고 있습니다.
승합차량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병행수입을 통한 타브렌드 차량을 알아보기까지 했지만 국내 인증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판단, 다음 스타렉 풀체인지를 기다리고 있지만 과연 제 차량이 그때까지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구형 스타렉스도 그랬지만 딱 다음 풀체인지 까지만 탈수 있게 만들어진 차량이 아닌가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LPG 궁금한데... 영업용은 LPG 라서.
스타렉스도 포터복륜을달고다녀야 더안전해진다 차고도 낮아진다,,,
고문~ 김양~
우리나라명장과 독일명장 수준차가 ....
팀장님 목소리 짜증나네요
오토기어 포에버!!
모트라인 구독 취소하고 이제 믿고 볼건 오토기어뿐이다~
이는 리뷰는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겉치레보다 속알맹이 제대로 파헤쳐,우리나라 자동차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소비자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귀족노조 ㄴ 들이 얼마나 해쳐먹고 저따위로 만드는지 초불집회하자 몇년 지라면 하부부식에 엔진사망 참 ...소비자 목소리를 내자 권리를,,,,
저여자 입만안벌렸어면 계속보겠는데, 목소리는 앙칼지고 웃기지도않으면서 흐름자꾸끊고
양피스톤
아.....뺑끼에 뿜었다.
목이 많이 상하셨네요ㅠ
이차가 걸그룹죽인 그 차구만
레이디스...ㅠㅜ
여자 목소리가 이아나 인줄~~
자동차는 더블위시본으로 개조해서타야할차 하던지 된차를타야 주행안정성이 좋아진다,,,싸구려차,,,, 홀애비차다,,,,즉 소형차들이다,,,
소.... 손정의 ??? ㅋ
현다이 쓸레기 ,,언더 코팅은?3500만원 외제도 언더는 기본이다 ㅋ
양pd님 왜이렇게 못 알아들으시나요.. 충분히 넘길 수 있는 상황인데 잘 못 들린다고 퉁명스럽게 받아들이시네요.. 공과사 구별 좀요..내용에 집중하고싶네요
그게 오토기어의 또 다른 재미라고 봅니다. 티격태격하면서 무거운 현장의 긴장감을 덜어내주는 양피디님 특유의 유머 코드인데 이게 성격에 따라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즐겁게 보는 사람이 더 많다고 봅니다. 정작 불편하셨더라도 많은 영상 편집하시고 촬영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분에게 퉁명스럽게 하시는 것보다는 권유로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처럼 전혀 안불편한 사람도 많다는 것도 생각해주세요.
촬영 당일 제 목상태가 최악이었습니다. 양피디뿐 아니라 김고문님도 제 말을 제대로 못알아들으실 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불편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하..양피디님 말하는거 보는 재미로 오는데 ;;;....
ㅋㅋ 그게 오토기어 매력인데
딱딱하고 지루할수 있는 분위기니 전환할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