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입고 세도나 암벽등반과 그리고 비오는날 11시간 진흙등반 또 거의 암벽과 같은 산 8시간 등반에 최고였어요. 거치장 스러운것도 없고 몸에 잘 부착되어 무게감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 단지 남이 볼때 불편하지만... 정말 강추입니다.그리고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가 아니라 평소에 입던 싸구려 요가 레깅스였습니다.
저는 축구나 달리기, 크로스핏, 헬스 등을 좋아합니다. 나이키 아디다스라고 해서 다 같은 성능은 아니고 여타 브랜드처럼 급이 있는데, 전 그 중에서도 장비병이 있어서 선수지급버젼을 고집하는데, 이 경우는 일반 저렴한 제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때 산악구보도 좋아해서 등산 브랜드를 찾곤 했는데 아크테릭스나 하그로프스, 피엘라벤, 파타고니아, 마무트 등의 옷도 많이 샀었습니다. 그때 느낀 건 산행이 아닌 평지에서의 운동이라면 제 주관적으론 압도적으로 나이키, 아디다스가 좋았어요. 땀 배출력, 쾌적함 면에서요. 아크테릭스는 땀이 배출되면 땀에 젖어 몸에 달라붙어서 불편했습니다. 손빨래를 하는 편인데 옷을 빨아도 전문 스포츠 브랜드거 건조가 훨씬 빨랐습니다. 물론 그 외 기능성 의류 (바람막이나 다운, 등산용 의류 등) 은 비교불가였구요. 비슷한 돈을 지불할거라면 용도에 맞는 브랜드를 구입하는게 현명한 소비같습니다.
등산을 즐겨하는입장에서는 등산복이나 심지어 등산화의 문제는 굳이 전문화가 역으로 덜필요하다봅니다. 그만큼 숙달되어서 체력적으로나 정확한 스탭등 기술적인면에서나 굳이 고가제품이 점점더 필요없어지죠. 청춘시절 지리산을 군화신고 청바지차림에도 천왕봉까지 갔었으니.. 뭐 지금와서보면 젊은시절의 무모한도전? 또 시절자체가 전문등산화등이 존재하지않은시절이어서 필요성도 잘몰랐어서 그랬을수있는데.. 30년지난지금도 개인적으로 적당한 옷차림세로 지리산 가끔씩 갑니다. 노련해져서.. 전문등산복이나 전문등산화에 비해 부족한면을 경험과 기술 판단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기에 그렇게하고있는거죠. 땀의 흡수 건조 배출.. 그런거에 민감한것도 옷자체가 좋아야하는것보다 경험과 노하우의 문제라봅니다. 항시 자신의 신체상황과 능력 컨디션을 체크하며 시간이나 계획에 여유를 준비하고가면 사실 옷차림세는 중요하지않다봅니다. 초보로 등산시작하는사람입장에서는 좋은 등산복 등산화가 필수겠으나.. 초보가 덜컥 지리산최고힘든코스로 덜컥가지는않죠. 동네뒷산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난이도를 높여가는게 보통이구요. 등산복이나 등산화에 너무 집착할정도면 솔직히 등산취미 다른거로 바꾸세요. 땀의 배출등의 문제도 개인의 체력등이 가장 중요한문제입니다. 체력이 버거워서 땀도 많이나는거고.. 땀에 젖어도 체력이되면 적절히 쉬었다 다시 움직이면서 체온에 건조가 됩니다. 결국 움직이지못하고 주저앉으니 등산복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국내에서 계획을 잘세워서 등산가야하는산은 딱 지리산하나뿐입니다. 지리산가겠다면 자신의 체력을 잘감안해서 무리다싶으면 보다 수월한산부터 열심히 다니시면서 체력을 길러줘야합니다. 체력만된다면 지리산도 레깅스같은 일상복으로도 얼마든지 천왕봉까지 갈수있습니다. 외려 자신의 체력이나 기술 경험이 부족한데 고가등산복 고가등산화만 믿고 덜컥 능력에 벋어난곳을 가는거자체가 더 위험하고 고된여정이 됩니다. 등산일정에 여유를 많이 가지면 체력이 고갈되거나했을때 근처에서 하루 산악캠핑을해서라도 쉬고 다음날 다시가면 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고가등산복 고가등산화가 필요없다봅니다. 그리고 고가등산복 한벌보다 얇은 레깅스같은거 입고 한벌더 예비로 배낭에 넣어가는게 더낫다봅니다. 땀에 젖었을때 바로 갈아입고 젖은 옷은 배낭에 걸어서 말리든가 나뭇가지에서 말리든가하는게 훨씬더 건조시간이 빠르고 체온보온에도 좋으니까요. 1억짜리 등산복이있어서 땀에 젖은게 5분안에 마른다쳐도 바로 다른옷으로 갈아입는것만 못합니다. 결국 등산복의 기능이란것도 저는 가격 명성 기능보다 가급적 배낭속에 적은공간을차지하면서 가볍냐가 선택기준입니다. 그런면에서 레깅스도 정말 좋은소재입니다. 그리고 체력이 강하다면 옷이 약간무겁고 부피가 커도 좀더큰배낭에 넣어서가면 그만입니다. 암튼 비실거리는사람이 고가등산복입고 산에 덜컥가는거부터가 문제의 시작입니다.
각 활동에 맞는 전문 브랜드 제품이 있다..라는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그 부분 역시 소비자들이 정보와 교육에 더 힘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나이키 프로 라인의 레깅스 같은 경우 애용중인데, 예전 아주 타이트한 콤프레션 핏이 아니라 편하게 나오는데 콤프레션때는 근육잡아주는 기능이 우선이었다면. 요즘은 좀더 트렌디하게 변하면서 흡습성과 속건성을 향상시킨듯해서 좀 편해졌습니다. 등산브랜드 중 컬럼비아 타이즈 제품은 봤는데 다른 브랜드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영상 비교적 가벼운 주제라 미소 머금고 진행하시니 금방 시간이 가네요^^ 좋은 정보와 내공 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등산 시작했을 때. .. 지금과는 다르게 넘 알록달록한 옷들밖에 없어서 그런 옷은 입고 싶지 않아 제 맘대로 입고 다녔습니다 면소재 옷들도 입었지요… 지금도 자주 갔던 집에서 가까운 북한산에서 비를 맞고 산에 오르다 산 정상에 다다르니 폭설로 바뀌며 저체온증이 왔습니다..지금은 없어진(?) 백운 산장에서 옷 말리고 쉬어서 내려갔죠… 위험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기능이 먼저입니다 예쁘면 물론 좋지만 ( 그 때보다 요즘엔 정말 예쁜 등산복도 많습니다 !!) 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산을 타고 싶어요. 저는 산에 가기 전에 산에 맞는 신발을 신으려하고 늘 한여름에도 겉옷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레깅스 참 편안합니다. 다른 분들 보기에 민망한 것보다 바위에 찢어진 레깅스를 한 번 경험하고 나니, 레깅스가 찢어질까 조심하는 절 보며 가급적 암릉을 즐기려가는 산에서는 등산바지를 입고 갑니다.
저도 항상 등산복을 입고 다녔는데 짧고 뚱뚱한 체형 때문에 바지가 항상 늘어지고 다리에 휘감겨서 영 불편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해외에 한번 백패킹을 갔더니 레깅스+반팔반바지 조합으로 등산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저도 언×아머의 레깅스와 반팔반바지 조합으로 다니는데 너무 편하기도 하고 등산복에 비해 싸니까 막입고 다니는데 거침이 없어 속이 후련합니다. 네팔가서도 3,500에서 4,000초반 까지는 레깅스+반팔반바지, 남체 이후부터는 동계레깅스+등산복조합 으로 다녔는데 아주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듯, 극한의 추위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레깅스를 비롯한 스포츠웨어로도 충분히 등산/백패킹/종주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소 경험도 몇번이나 했구요. 다만 신발은 꼭 등산화!!
여름에야 스포츠의류나 폴리에스테르로 된 그냥 반팔티에 스포츠용 레깅스 입어도 큰 상관없더라구요. 비상용으로 보온용의류 배낭에 넣구요. 설악,지리 산행시 레깅스+반바지에 일반 폴리에스테르 티셔츠나 나이키 드라이핏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참고로 땀쟁이입니다. 근데 드라이핏보다는 그냥 1~2만원짜리 폴리에스테르티가 더 좋더라구요
저는 평소 근교 트래킹이나 운동하면서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는데 살이 갑자기 찌면서 오히려 가벼운 운동에도 근육통이 심해 압박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요즘 스포츠 타이즈들 굉장히 잘만들어서 허리까지 딱 잡아주고 종아리 허벅지 잡아주는게 좋아 오래 걷거나 뛰거나서 붓는 것이 훨씬 덜해졌어요. 그래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레깅스 입는것이 단순히 외관을 위한게 아니란걸 확실히 알것 같았어요
봄가을 겨울엔 룬닥스 파엘라벤 아크테릭스 입고 다니고 여름엔 레깅스 입는 사람 입니다.제 경험으론 아디다스 나이키 짧은 산행은 괜찮고 긴 산행은 안 좋습니다. 르꼬끄 데쌍뜨 너무 편합니다. 저는 여름엔 레깅스 주로 입고요, 공룡능선도 데쌍뜨 레깅스 입고 갔습니다. 참고로 사람들이 질 모르는 데카트론 레깅스는 완전 편합니다. 레깅스 등산바지 중간 정도 느낌 인데 6월초 산티아고 갈때 이거 주로 입을 겁니다. 어제 연습 한다고 25키로 등산 했는데 데카트론 레깅스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도 아닌데 요즘에도 이것만 입고 다닙니다.
괜찮죠. 편한게 좋죠. 단지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는 생사가 오갈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일행 중 경험많고 수습 가능한 분이 있어서 가능했고, 조치와 판단에 실수가 있었다면 더욱 위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모복을 저체온증 걸리신 분에게 입히고 계획을 신속히 수정하고 안고 갈 수 있는 판단력과 체력. 정확히 지리를 알고 체력과 여유 없는 상황에도 안전한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경험... 어떻게든 지나가는 분 도움 받을 수도 일행 도움 받을 수도 있지만 운이 없어서 몇가지가 틀어졌다면 어땠을까요.
영상을 볼 때 마다 10년전 등산 동호회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짧게나마 1년 정도 활동했는데 그 제일 표고차 큰 1,2위 루트를 다 가봤군요. 심지어 지리산은 당일 종주코스 였습니다.... 보통 노고단에서 시작한다던데 이미가본사람 있다고 역종주코스로....천왕봉 가는데 5,6시간 오르막만 오르는데 죽는줄알았죠. 그 이후 10시간 정도 더 산행하는데 버스 출발해야된다고 막판에는 발에 감각없는 상태에서 죽어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 오색 대청봉 오르막도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하며 올라갔는데 표고차 1,2위 루트였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레깅스에 반바지 입고 등산하던 초보 등산러입니다 영상 보고 바지를 하나 사야겠다 생각했는데요 안 바쁘시면 등산바지 하나만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4계절 커버는 무리겠지만 봄 가을 용으로 4계절 입고 싶습니다 ( 아크테릭스 제품에 관심이 있어 아크테릭스에서도 하나 추천해 주세요 )
가볍게 운행 하시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등산 다니면서 처음으로 약25일 네팔 쿰부 트레킹때 입어봤습니다 육로로 설레리에서 시작하여 남체까지 약7일간 3440m까지 입고는 안입었어요 체온이 뺏기면 고산병이 올까 걱정해서요 편하긴 편하든데 같이간 일행이 너무 야하다고해서 여성은 없었지만 국내에서도 한번입었습니다 물론 반바지 입고요 그런데 등산로가 좁은데는 나무가지에 걸리면 그냥 찢어져요.비추천 입니다
산을 오르면 땀이.나겟지요. 나는 땀은 불쾌하게 하지요. 하지만 운동을 위해서 등산을 한다면 좀 땀이 나면 어덯고 아무 옷이면 어덯소..올림픽 하는 것 아니라면..편한 옷이면 뒷산 오르는 것은 문제 없지요. 40년 대학 산악부때는 그냥 편한 옷들 입고 전국 산을 다녓답니다. 지금도 그냥. 평번한 옷을 입고 가지요. 박선생의 강의는 정말 프로들에 한하는 것 같아요.
워낙 등산 제품들 잘설명해 주시고 품질까지 꼼꼼이 말씀해 주시는 것 좋은데 솔직히 저또한 등산을 좋아해서 근 5년동안 야간 산행에 푹빠져 국내 산들을 야간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때론 기능성 등산복도 때론 스포츠 의류 기능성 제품들을 입고 올라가는데 솔직히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봄 여를 가을 까지 입고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언급하신데로 유명외국 제품들은 그지역에 특화 제품들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산 괜찮습니다.. 정말 한파가 오지 않는이상... ㅋㅋㅋㅋ 장인은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란 말을 언급하지 않지만 적당히 입고 올라가도 국내산 괜찮습니다.
본격적으로 등산을 한다면 레깅스 중에서도 아웃도어용이 따로 나옵니다. 더 두껍고, 건조속도도 더 빠르고, 표면 내구성도 좋고, DWR 처리가 되어 있어서 가는 비에는 젖지 않습니다. 안다르나 젝시믹스, 룰루레몬 같은 것들은 실내용으로 만든 게 많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의 런닝이나 트레이닝용 레깅스도 내구성이나 발수기능 등에서 전문 등산용 레깅스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ACG는 처음 출시될 때 저도 자켓 하나 입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아주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요즈음은 어떤 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아웃도어 분야로 진출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은 성공적이지 못한 것 같네요. 단 한 가지, 아디다스의 테렉스 시리즈 의류와 신발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긴 합니다.
30년 전, 50년 전에는 어떻게 등산 했을까요? 일상복 입고도 다 등산 가능합니다. 다만 고도로 기능화된 등산복과는 성능차이야 나겠죠. 불곡산 악어의 꿈 리지할때가 생각나네요. 3피치였나..4피치 였나 했는데 워킹산행 하는 분들이 좀 험한 코스에서 저한테 갈 수 있는 길이냐고 묻는 사람들 많더군요. 딱 한분만 안 물어보고 가더군요. 정규등산로가 있는데 사람 많고 이 길이 특이해 보여서 온거 같은데 자신 있으면 자기 책임 하에 가면되고 불안하면 돌아서 가면 되죠. 물품구입이나 복장착용도 어느 정도 정보 취득 후 자기가 결정하면 될건데요.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죠.
@@TV-oi6dq 최근에 레깅스를 입고 산행을 시작한 1인입니다. 더 추워지는 앞으로도 산행을 하고 싶어서 바지를 찾다가. 이영상까지 왔네요. 댓글보다가 고상돈 삼촌이름이 있어서. 놀라서 답글 달아요. 저희 아빠와 친형제는 아니고 4촌이나 6촌형제로 알고 있습니다. 한라산 천백고지 비석에 갔을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대단하셨었다고. 최근 영상을 보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카페 가입신청도 했구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박영준TV] 등산복. 무지한 소비자들이 깨어나야 한다.](http://i.ytimg.com/vi/G40nUmn47oI/mqdefault.jpg)
![[박영준TV] 등산복. 무지한 소비자들이 깨어나야 한다.](/img/tr.png)
![[박영준TV]국내에서 퇴출된 해외 유명 브랜드 등산복. 그 실패의 원인](http://i.ytimg.com/vi/OJQmX_uMNgI/mqdefault.jpg)
![[박영준TV] 덩치만 컷지 우물 안 개구리 같은 국내 등산복회사](http://i.ytimg.com/vi/USn1oNcZ7QY/mqdefault.jpg)
![[박영준TV] 등산을 할 때마다 힘드시다구요? HIIT를 이용한 등산용 체력 기르기](/img/1.gif)
레깅스입고 세도나 암벽등반과 그리고 비오는날 11시간 진흙등반 또 거의 암벽과 같은 산 8시간 등반에 최고였어요.
거치장 스러운것도 없고 몸에 잘 부착되어 무게감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
단지 남이 볼때 불편하지만... 정말 강추입니다.그리고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가 아니라 평소에 입던 싸구려 요가 레깅스였습니다.
역시 전문적인 제품은 전문점에서 해야겠군요.. 잘 봤습니다.
프로 등반가는 체력좋구 모험심만 있다고 생각한 제가 부끄럽네요.
박영준등반가님처럼 극한의 의식주에 관련된 깊은 지식과 경험 아주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많은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21세기는 네트웍 공유를 통항 지식공유 및 집단지성시대임을 다시 한번 깨닿습니다.
그런 정신으로 진안 운장산에서 여자 죽음 1100미터 능선도 단순한 산에서 겨울에 오후 1시30분에 아무 준비 없이 갔다가 길 잃어서 죽었죠ㅠㅠ
@@김말짜-f3b 안타깝네요. 지식ㅇ유무가 생명과 직결
저는 축구나 달리기, 크로스핏, 헬스 등을 좋아합니다. 나이키 아디다스라고 해서 다 같은 성능은 아니고 여타 브랜드처럼 급이 있는데, 전 그 중에서도 장비병이 있어서 선수지급버젼을 고집하는데, 이 경우는 일반 저렴한 제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때 산악구보도 좋아해서 등산 브랜드를 찾곤 했는데 아크테릭스나 하그로프스, 피엘라벤, 파타고니아, 마무트 등의 옷도 많이 샀었습니다. 그때 느낀 건 산행이 아닌 평지에서의 운동이라면 제 주관적으론 압도적으로 나이키, 아디다스가 좋았어요. 땀 배출력, 쾌적함 면에서요. 아크테릭스는 땀이 배출되면 땀에 젖어 몸에 달라붙어서 불편했습니다. 손빨래를 하는 편인데 옷을 빨아도 전문 스포츠 브랜드거 건조가 훨씬 빨랐습니다. 물론 그 외 기능성 의류 (바람막이나 다운, 등산용 의류 등) 은 비교불가였구요. 비슷한 돈을 지불할거라면 용도에 맞는 브랜드를 구입하는게 현명한 소비같습니다.
마지막 1분이 유난히 재미 있았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유익한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신체적.." 부분에서?ㅎㅎ
정말 방대한 등산지식을 여기저기 물어보면 항상 커머셜 코멘트가 뒤따르고 피드백 기다리는 시간소요가 많은데,
대장님의 수많은 데이타와 경험에서 축적된 지식을 이런 만담형태로 들을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디다스, 언더아머 애용자로써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
저는 늘 그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갈팡질팡하는듯합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것도 저것도 해보고 싶지만...
늘 고민입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늘 정확한 정보 ㅡ감사 합니다
요즘 대장님 폭풍 업로드 너무 감사합니다!
힘듭니다..ㅎ
등산을 즐겨하는입장에서는 등산복이나 심지어 등산화의 문제는 굳이 전문화가 역으로 덜필요하다봅니다. 그만큼 숙달되어서 체력적으로나 정확한 스탭등 기술적인면에서나 굳이 고가제품이 점점더 필요없어지죠. 청춘시절 지리산을 군화신고 청바지차림에도 천왕봉까지 갔었으니.. 뭐 지금와서보면 젊은시절의 무모한도전? 또 시절자체가 전문등산화등이 존재하지않은시절이어서 필요성도 잘몰랐어서 그랬을수있는데.. 30년지난지금도 개인적으로 적당한 옷차림세로 지리산 가끔씩 갑니다. 노련해져서.. 전문등산복이나 전문등산화에 비해 부족한면을 경험과 기술 판단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기에 그렇게하고있는거죠. 땀의 흡수 건조 배출.. 그런거에 민감한것도 옷자체가 좋아야하는것보다 경험과 노하우의 문제라봅니다. 항시 자신의 신체상황과 능력 컨디션을 체크하며 시간이나 계획에 여유를 준비하고가면 사실 옷차림세는 중요하지않다봅니다. 초보로 등산시작하는사람입장에서는 좋은 등산복 등산화가 필수겠으나.. 초보가 덜컥 지리산최고힘든코스로 덜컥가지는않죠. 동네뒷산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난이도를 높여가는게 보통이구요. 등산복이나 등산화에 너무 집착할정도면 솔직히 등산취미 다른거로 바꾸세요. 땀의 배출등의 문제도 개인의 체력등이 가장 중요한문제입니다. 체력이 버거워서 땀도 많이나는거고.. 땀에 젖어도 체력이되면 적절히 쉬었다 다시 움직이면서 체온에 건조가 됩니다. 결국 움직이지못하고 주저앉으니 등산복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국내에서 계획을 잘세워서 등산가야하는산은 딱 지리산하나뿐입니다. 지리산가겠다면 자신의 체력을 잘감안해서 무리다싶으면 보다 수월한산부터 열심히 다니시면서 체력을 길러줘야합니다. 체력만된다면 지리산도 레깅스같은 일상복으로도 얼마든지 천왕봉까지 갈수있습니다. 외려 자신의 체력이나 기술 경험이 부족한데 고가등산복 고가등산화만 믿고 덜컥 능력에 벋어난곳을 가는거자체가 더 위험하고 고된여정이 됩니다. 등산일정에 여유를 많이 가지면 체력이 고갈되거나했을때 근처에서 하루 산악캠핑을해서라도 쉬고 다음날 다시가면 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고가등산복 고가등산화가 필요없다봅니다. 그리고 고가등산복 한벌보다 얇은 레깅스같은거 입고 한벌더 예비로 배낭에 넣어가는게 더낫다봅니다. 땀에 젖었을때 바로 갈아입고 젖은 옷은 배낭에 걸어서 말리든가 나뭇가지에서 말리든가하는게 훨씬더 건조시간이 빠르고 체온보온에도 좋으니까요. 1억짜리 등산복이있어서 땀에 젖은게 5분안에 마른다쳐도 바로 다른옷으로 갈아입는것만 못합니다. 결국 등산복의 기능이란것도 저는 가격 명성 기능보다 가급적 배낭속에 적은공간을차지하면서 가볍냐가 선택기준입니다. 그런면에서 레깅스도 정말 좋은소재입니다. 그리고 체력이 강하다면 옷이 약간무겁고 부피가 커도 좀더큰배낭에 넣어서가면 그만입니다. 암튼 비실거리는사람이 고가등산복입고 산에 덜컥가는거부터가 문제의 시작입니다.
옛날과 지금은 많이틀려졌어요 취미를 즐기 기위함 을넘어 간지와자기만족이 더해져서 풍족해짐 더느끼고싶어하더라고요 옛날이야 취미 를 가성비위주로 할수만 있음즐거웠다면
요즘은 가성비제품이 베스트셀러가되는것보다 비싼최고제품이 베스트셀러가되죠 취미 에서 즐거움과 자기성취욕 까지 더해 극대화 시켜노는방식입니다
기능적으로 맞는 말 이긴 하나 등산복이 일상에 녹아든 만큼 요즘엔 자기 만족으로 고가 등산복을 구매 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도 입고 산행에서도 입으며 제품의 기능에 만족하기도 하고 요즘 고프코어가 트렌드인만큼 멋으로도 착용하는 시대입니다.
각 활동에 맞는 전문 브랜드 제품이 있다..라는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그 부분 역시 소비자들이 정보와 교육에 더 힘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나이키 프로 라인의 레깅스 같은 경우 애용중인데, 예전 아주 타이트한 콤프레션 핏이 아니라 편하게 나오는데 콤프레션때는 근육잡아주는 기능이 우선이었다면. 요즘은 좀더 트렌디하게 변하면서 흡습성과 속건성을 향상시킨듯해서 좀 편해졌습니다. 등산브랜드 중 컬럼비아 타이즈 제품은 봤는데 다른 브랜드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영상 비교적 가벼운 주제라 미소 머금고 진행하시니 금방 시간이 가네요^^
좋은 정보와 내공 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하게 좋은정보 읽어주시는듯한 영상 선생님 덕분에 항상 편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등산시 요구되는 특별한 기능성 을 필드트레이닝까지하셔셔 결과를 친절하게알주셨네요. 늘 감사하게생각하고있어요.수고하셨습니다.
뒷산 정도는 면티와 청바지 입고 등산다니다가 저가 기능성 폴리에스테르 의류(긴팔 축구복+다용도 유사 등산바지)를 경험해보고 환상적인 느낌을 경험했던적이 있습니다. 그이후로는 모든 평상복과 속옷 종류까지 전부 폴리에스테르류 아웃도어 의류로 바꿔 버렸습니다...
등산 시작했을 때. .. 지금과는 다르게 넘 알록달록한 옷들밖에 없어서 그런 옷은 입고 싶지 않아 제 맘대로 입고 다녔습니다 면소재 옷들도 입었지요… 지금도 자주 갔던 집에서 가까운 북한산에서 비를 맞고 산에 오르다 산 정상에 다다르니 폭설로 바뀌며 저체온증이 왔습니다..지금은 없어진(?) 백운 산장에서 옷 말리고 쉬어서 내려갔죠… 위험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기능이 먼저입니다 예쁘면 물론 좋지만 ( 그 때보다 요즘엔 정말 예쁜 등산복도 많습니다 !!) 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산을 타고 싶어요. 저는 산에 가기 전에 산에 맞는 신발을 신으려하고 늘 한여름에도 겉옷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레깅스 참 편안합니다. 다른 분들 보기에 민망한 것보다 바위에 찢어진 레깅스를 한 번 경험하고 나니, 레깅스가 찢어질까 조심하는 절 보며 가급적 암릉을 즐기려가는 산에서는 등산바지를 입고 갑니다.
저도 항상 등산복을 입고 다녔는데 짧고 뚱뚱한 체형 때문에 바지가 항상 늘어지고 다리에 휘감겨서 영 불편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해외에 한번 백패킹을 갔더니 레깅스+반팔반바지 조합으로 등산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저도 언×아머의 레깅스와 반팔반바지 조합으로 다니는데 너무 편하기도 하고 등산복에 비해 싸니까 막입고 다니는데 거침이 없어 속이 후련합니다. 네팔가서도 3,500에서 4,000초반 까지는 레깅스+반팔반바지, 남체 이후부터는 동계레깅스+등산복조합 으로 다녔는데 아주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듯, 극한의 추위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레깅스를 비롯한 스포츠웨어로도 충분히 등산/백패킹/종주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소 경험도 몇번이나 했구요. 다만 신발은 꼭 등산화!!
신발은 꼭등산화 경험있는분들은 산행또는 드래킹. 걷기.운동할땐 필히 등산화
공감합니다 ~ 항상 솔직한 리뷰 좋습니다 ^^
매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고지 넘는 하드한 산에 레깅스 입고
죠깅화 신고 오는 젊은이들 보고 있자니
열정만 넘 앞서 있는거 같더군요.
발목 재끼고 저체온증 오고
119올라가고 헬기뜨고
가급적이면 용도에 맞게 입으시기를
부탁합니다.
유행과 멋으로 생명걸고 취미할순
없으니까요.
영상 감사함니다
좋은날씨 나즈막한 동네뒷산은 추천
장거리 종주산행과 고도높음에 따른 급격한 온도(체감)변화와 악천후예보엔 비추
이렇게 이해할게여.....
진짜 좋은 내용이에요~~
여름에야 스포츠의류나 폴리에스테르로 된 그냥 반팔티에 스포츠용 레깅스 입어도 큰 상관없더라구요. 비상용으로 보온용의류 배낭에 넣구요. 설악,지리 산행시 레깅스+반바지에 일반 폴리에스테르 티셔츠나 나이키 드라이핏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참고로 땀쟁이입니다. 근데 드라이핏보다는 그냥 1~2만원짜리 폴리에스테르티가 더 좋더라구요
나이키도 요새.등산제품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가격이 비싸서 단점
시대가 변하는만큼 등산객 비중이 젊은층이.많아 지면서 패션도 중요하게 적용하는거 같습니다 . 나쁜 현상은 아닌듯하지만 저체온증이나 부상으로 이어질수있으니 신중해야할듯
선생님 정말 좋은 영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레깅스 추천해 주세요
ㅋㅋ “빨아준다” 라는 전문용어 참 오랜만에 반갑네요
마땅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올바른 표현을 써야 하는데....
늘 궁금했는데.. 덕분에 해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늘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레깅스 같은 경우는 암벽이나 돌이 많은 산에서는 약하더라고요
조금만 긁혀도 죽~ 찢어 지더라고요
저도 넘어져서 찢어지는 바람에 걸레된 레깅스가 있습니다.ㅎ.
저도 공감합니다. ^^
전 타이즈가 편하긴 한데 앞에 민망해서 라이딩할때만 입어요ㅎ 실버 버튼 가즈아~~~
저는 평소 근교 트래킹이나 운동하면서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는데 살이 갑자기 찌면서 오히려 가벼운 운동에도 근육통이 심해 압박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요즘 스포츠 타이즈들 굉장히 잘만들어서 허리까지 딱 잡아주고 종아리 허벅지 잡아주는게 좋아 오래 걷거나 뛰거나서 붓는 것이 훨씬 덜해졌어요. 그래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레깅스 입는것이 단순히 외관을 위한게 아니란걸 확실히 알것 같았어요
좋은 영상입니다.
자신한테 편한게 최고입니다 누구나 다 설악산 지리산 올라가진 않겠죠 동네 뒷산 올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올라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전문적인것도 좋지만 저같은 초보 등산러에게 맞는 제품도 소개해 주세요
봄가을 겨울엔 룬닥스 파엘라벤 아크테릭스 입고 다니고 여름엔 레깅스 입는 사람 입니다.제 경험으론 아디다스 나이키 짧은 산행은 괜찮고 긴 산행은 안 좋습니다. 르꼬끄 데쌍뜨 너무 편합니다. 저는 여름엔 레깅스 주로 입고요, 공룡능선도 데쌍뜨 레깅스 입고 갔습니다. 참고로 사람들이 질 모르는 데카트론 레깅스는 완전 편합니다. 레깅스 등산바지 중간 정도 느낌 인데 6월초 산티아고 갈때 이거 주로 입을 겁니다. 어제 연습 한다고 25키로 등산 했는데 데카트론 레깅스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도 아닌데 요즘에도 이것만 입고 다닙니다.
계절이나 사람마다 생각하는 등산의 개념에 따라 달라지겠죠^^ 가까운 곳등산가기엔 무리없을듯한데요!
요즘은 트레일 런닝 복장으로 당일 지리산 종주를 하던데요 추운 계절만 아니면 크게 상관 없는것 같아요
탱대장님 방송하면할수록 정보에점점녹아드는 애청자가많아지네요 진작좀하시지요 과거고윈에서많은정보얻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읽는것보다 방송이역시좋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하....반갑습니다.^^
예전에 청바지입고 갔습니다 설악산 지리산종주할거나 해떨어지기전에 올 거리면 편한게쵝오
@@warmingpan 안전장구와 불필요한복장 그경계선을 잘맞춰가믄 좋을듯해염
괜찮죠. 편한게 좋죠.
단지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는 생사가 오갈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일행 중 경험많고 수습 가능한 분이 있어서 가능했고, 조치와 판단에 실수가 있었다면 더욱 위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모복을 저체온증 걸리신 분에게 입히고 계획을 신속히 수정하고 안고 갈 수 있는 판단력과 체력. 정확히 지리를 알고 체력과 여유 없는 상황에도 안전한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경험... 어떻게든 지나가는 분 도움 받을 수도 일행 도움 받을 수도 있지만 운이 없어서 몇가지가 틀어졌다면 어땠을까요.
어쩐지 중산리 코스 힘들더라요ㅜㅜ
어지간한 산, 어지간한 날씨에는 언더아머 히트기어 제품들로도 전혀 문제없어요. 주위 시선문제만 없으면 특히 바지는 무조건 레깅스로만 입고싶네요.
언더아머는 저도 애착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한국에 수입되기도 전에 제가 미국에서 히트기어를 사서 입고보고 국내에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초창기에는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저렴하고 품질은 비슷했는데..요즘은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이야 시간이 금방 가네요. 경험담 말씀해주시니 넘 재밋어요. 비올때는 확실히 레깅스는 시원해지더라구요.
영상을 볼 때 마다 10년전 등산 동호회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짧게나마 1년 정도 활동했는데 그 제일 표고차 큰 1,2위 루트를 다 가봤군요. 심지어 지리산은 당일 종주코스 였습니다.... 보통 노고단에서 시작한다던데 이미가본사람 있다고 역종주코스로....천왕봉 가는데 5,6시간 오르막만 오르는데 죽는줄알았죠.
그 이후 10시간 정도 더 산행하는데 버스 출발해야된다고 막판에는 발에 감각없는 상태에서 죽어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 오색 대청봉 오르막도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하며 올라갔는데 표고차 1,2위 루트였군요.....
등산 갈때마다 생각하는데 조선시대때는 짚신 신고 한복입고 다 남어다녔을텐데 .. 그리고 IMF때 우리 아버지들은 정장입고 산에 올랐다 합니다.
결론은 겨울만 아니면 아무거나 입고 올라도 될것 같아요
역시 박영준님 흡습성이 없는 사람이라 불리더라도 빨아주지는 않는 할 말은 하는 사나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레깅스에 반바지 입고 등산하던 초보 등산러입니다
영상 보고 바지를 하나 사야겠다 생각했는데요
안 바쁘시면 등산바지 하나만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4계절 커버는 무리겠지만 봄 가을 용으로 4계절 입고 싶습니다 ( 아크테릭스 제품에 관심이 있어 아크테릭스에서도 하나 추천해 주세요 )
룬닥스 마케 바지가 그런 용도로 제일 나아 보입니다.
오버트라우져스(방수덪바지) 또 겨울엔 위아래 원피스로 된 고어텍스 슈트 안에는 레깅스 입은지가 30년 되었네용.그럼?제가 레깅스 선각자? ㅋㅋ
선각자 맞습니다..ㅎㅎㅎ
아~~~~정보 감사합니다 ..
스포츠의류 정보 요청했었는데요 ㅠㅠ 이영상을 먼저 봤으면 좋을뻔했네요
아무 문제 없어요 가을에 입고 산에 다녔는데 전혀 문제 제로요
네 나이키운동복으로 백두대간 완주햇습니다,
언더아머 UA 하이브리드 좋아요
근,장거리 산행에 자켓과 추가적인 보온 옷이나 용품은 필수죠... 레깅스와 쫄티는 사랑입니다.... 몸 좋은분들이 많이 입어주시면♡♡♡
너는 장가갈 생각이나 해라
ㅋㅋ
그래서 눈과 맘이 편하게 진한 고글 필수..
가볍게 운행 하시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등산 다니면서 처음으로 약25일 네팔 쿰부 트레킹때 입어봤습니다 육로로 설레리에서 시작하여 남체까지 약7일간 3440m까지 입고는 안입었어요 체온이 뺏기면 고산병이 올까 걱정해서요 편하긴 편하든데 같이간 일행이 너무 야하다고해서 여성은 없었지만 국내에서도 한번입었습니다 물론 반바지 입고요 그런데 등산로가 좁은데는 나무가지에 걸리면 그냥 찢어져요.비추천 입니다
몇 년 전에 지리산 주 능선에서 타이즈입고 트레일런닝 연습을 하다가 넘어졌는데, 타이즈가 걸레가 된 적이 있습니다..ㅎㅎ
저는 예전에 마하 7부 레깅스로 지리산 종주도 하였읍니다.등산바지보다 편하며.비 만 내리지 않는다면 강추 item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전 혼자 갈 때 레깅스를 입습니다. 단체 산행 때는 너무 튀어서..ㅋㅋ
잘봤습니다^^
아디다스 런닝하의 레깅스랑 상의로 베이스레이어링. 으로 등산해봤는데
땀나면 땀배출은잘하는데 파스바른것처럼 피부가 시원하다고해야할까 감기걸렸을때 방은따뜻한데 오한이느껴진다는표현이맞나 요상했음 겉옷때문에 겉은 추위를 못느끼는데 속만 에어컨튼느낌
아는 선배분이 아디다스 레깅스 신고 히말라야 (베이스캠프까지지만ㅎ)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 블랙다이아몬드 레인 자켓을 보고 있는데요 가성미 어떤가요...
기능적으로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냥 가성비라면 좋습니다.
미니스커트 입고 금정산에 올라가는 동영상올린 어떤 여자분도 봤지요. 하이힐 신지않은게 다행이지요 ㅎㅎ
그거 미니스커트 아니라고 밝혔는데..
안에 반레깅스 입었는데 민망해서 가리는 용도로 치마를 걸친 거예요~
영암월출산에 정상에서 하이힐 신고온 아가씨를 보니 마치영웅처름 보이던데 내려갈적엔 아예 앉아서엉덩이로 내려가는데 그땐또 얼마나웃었는지 양력6월경 해무가 끼는 날에 등산하다 보면 마치신선된기분
살로몬 등 외국 아웃도어 브랜드에는 '스커트+반바지'가 결합된 2 in 1 여성용 제품들이 있습니다. 겉에서 보면 스커트만 보이죠. 세상은 넓고 제품은 다양합니다 ㅎ
은하님은 하이힐에 20kg 쌀한포지고 올라가시다군요. ㅋ
ruclips.net/video/_grWZSIAZjs/видео.html
애청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화면에 착용하고 계신 베이스레이어 제품명을 알 수 있을까요?
아크테릭스 레미지입니다.
산을 오르면 땀이.나겟지요. 나는 땀은 불쾌하게 하지요. 하지만 운동을 위해서 등산을 한다면 좀 땀이 나면 어덯고 아무 옷이면 어덯소..올림픽 하는 것 아니라면..편한 옷이면 뒷산 오르는 것은 문제 없지요. 40년 대학 산악부때는 그냥 편한 옷들 입고 전국 산을 다녓답니다.
지금도 그냥. 평번한 옷을 입고 가지요.
박선생의 강의는 정말 프로들에 한하는 것 같아요.
저도 면 티 입고 산을 타던 세대입니다.^^;
전문적인 등산의류가 아닌 스포츠의류.. 저도 몇번 착용해 보았는데 장거리 종주산행엔 비추 입니다. 특히 여름산행에 속건이 되질 않다보니 땀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체온유지에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같은 스포츠의류는 대대적인 광고로 파는 곳들이라 아무래도 전문 등산업체의 속건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실버 버튼 go go!!!!!!
감사~^^
등산시계 리뷰함해주세요
리뷰 하셨던 것 같아유.
등산 시계는 가민, 테그호이어, 카시오 등에서 나오지만, 제가 그동안 써오던 게 순토 뿐이어서...
하그로프스, 아크테릭스 같은경우 대부분 트레일 러닝용이나 베이스레이어용으로 나오는것 같고 외국 브랜드 중에서 트레킹, 등산용으로 나오는건 피엘라벤 정도가 있겠네요. 아디다스 테렉스 라인 레깅스도 본격적인 등산용이라고 보기는 조금 내구성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기능성 좋은 등산복 메이커 추천 부탁 드려요^^????
제가 등산복을 잘 사는 방법이란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선생님 우리나라에서 첫번째로 가장힘든 코스가 어딘가요??
중산리~천왕봉입니다. 고도차가 가장 큽니다.
히말라야 가는것도 아닌데,,,,,난 반바지하고 5천원짜리 기능성 티셔츠 입고 등산화 신고,,,도봉산 갑니다,,,,북한산도 가고,,,,
굳이 혼자사는 세상아닌데
그라미치 바지 등산용 패션용 둘다 최고입니다
입어보시라요
워낙 등산 제품들 잘설명해 주시고 품질까지 꼼꼼이 말씀해 주시는 것 좋은데
솔직히 저또한 등산을 좋아해서 근 5년동안 야간 산행에 푹빠져 국내 산들을 야간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때론 기능성 등산복도 때론 스포츠 의류 기능성 제품들을 입고 올라가는데
솔직히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봄 여를 가을 까지 입고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언급하신데로 유명외국 제품들은 그지역에 특화 제품들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산 괜찮습니다.. 정말 한파가 오지 않는이상...
ㅋㅋㅋㅋ 장인은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란 말을 언급하지 않지만 적당히 입고 올라가도 국내산 괜찮습니다.
갠적으로 힘든산행이 아니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했었기 실제 둘레길은 레깅스 입고 다녔는데 여름에 반바지보단 긴 레깅스가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꼈습니다. 종주는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함. 체형상 원단 쪼개진 등산바지가 정말 움직이기 힘들었어요
어떤 여성등산 리뷰어 글 지나가다 읽었는데 레킹스 입고 모기에 물렸다는데 그럼 뱀에게는 당연히 물린다는건데 불안하네
본격적으로 등산을 한다면 레깅스 중에서도 아웃도어용이 따로 나옵니다. 더 두껍고, 건조속도도 더 빠르고, 표면 내구성도 좋고, DWR 처리가 되어 있어서 가는 비에는 젖지 않습니다. 안다르나 젝시믹스, 룰루레몬 같은 것들은 실내용으로 만든 게 많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의 런닝이나 트레이닝용 레깅스도 내구성이나 발수기능 등에서 전문 등산용 레깅스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알몸으로 가도 되잖아요. 그런데 법 때문에 못할 뿐이죠.
👍.…
레깅스 크롭쫄티 입고 올라가는 여자들 인스타그램 에 사진 올려서 관심 받고싶어서 그러는거에요 그냥 노답이에요
근데 나이키 acg 라는 라인은 아웃도어 쪽인데 정말 괜찮습니다 .
All condition gear....라고 나오는데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ㅠㅠㅠ....그냥 패션용이라고 봅니다.
최근의 ACG라인은 아웃도어 상품의 느낌보다는 아웃도어 + 라이프스타일의 패션 브랜드적인 느낌이 좀 강해서 상품군에 따라 기능성 차이가 많이 크다는 의견입니다. (플리스 자켓만 봐도 보온성에 집중한 상품들은 핏 자체가 배낭 착용을 고려한 경우가 아니라서요)
@@kiwiuncle7209 확실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오토캠핑 하시는분들이나 미니멀 캠 다니시는분들에게는 적합할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지금보다 조금 나았을뿐 그다지 큰기대 하고 있진않네요 저도.
ACG는 처음 출시될 때 저도 자켓 하나 입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아주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요즈음은 어떤 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아웃도어 분야로 진출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은 성공적이지 못한 것 같네요. 단 한 가지, 아디다스의 테렉스 시리즈 의류와 신발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긴 합니다.
저도 acg 좋아하지만 acg는 아웃도어로서의 기능이 뛰어나기보다는 기존 나이키보다는 원단이 좋아서 패션용으로 인기가 있는거라 봅니다. 앞서 말했든 동일가격대에서 아웃도어 전문의류랑 비교하면 기능에서는 많이 밀립니다.
청바지도 입고 산에 오는데.. 자기가 아라서 하세요.
남자분들 레깅스 입으셔도됩니다.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정말 이상한거예요.
우리나라산 스포츠웨어로 다 가능하죠.
등산은 스포츠 아닌가요.
동네산가면서 알파인 브랜드 치장하는게 더 이상해보이네요.ㅋㅋ
청바지에 면티 입고도 산에 갈 수 있죠.
축구용 의류를 입고 농구를 할 수 있는거구요.. 수영복 입고 산에 못 갈 이유도 없죠
30년 전, 50년 전에는 어떻게 등산 했을까요?
일상복 입고도 다 등산 가능합니다.
다만 고도로 기능화된 등산복과는 성능차이야 나겠죠.
불곡산 악어의 꿈 리지할때가 생각나네요.
3피치였나..4피치 였나 했는데 워킹산행 하는 분들이 좀 험한 코스에서 저한테 갈 수 있는 길이냐고 묻는 사람들 많더군요.
딱 한분만 안 물어보고 가더군요. 정규등산로가 있는데 사람 많고 이 길이 특이해 보여서 온거 같은데 자신 있으면 자기 책임 하에 가면되고 불안하면 돌아서 가면 되죠.
물품구입이나 복장착용도 어느 정도 정보 취득 후 자기가 결정하면 될건데요.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죠.
30년전에는 정말 등산인구가 이렇게 많지 않았죠..50년 전에는 더 적었구요...
제가 고상돈씨 세대라 예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입니다.
@@TV-oi6dq 최근에 레깅스를 입고 산행을 시작한 1인입니다. 더 추워지는 앞으로도 산행을 하고 싶어서 바지를 찾다가. 이영상까지 왔네요. 댓글보다가 고상돈 삼촌이름이 있어서. 놀라서 답글 달아요. 저희 아빠와 친형제는 아니고 4촌이나 6촌형제로 알고 있습니다. 한라산 천백고지 비석에 갔을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대단하셨었다고.
최근 영상을 보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카페 가입신청도 했구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고지영-d2b 네, 1100고지에 비석이 있죠. 몇년 전에 거길 갔다가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고상돈님이 우리나라 최초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분이시라는 걸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설명을 드렸죠...
30년전 20대 초반에 구두신고 양복차림으로
소백산 뛰어 올라갔다 내려왔었는데^^
한라산은 쓰레빠신고^^
중요한건 별로 안치쳤다는거
지금 생각해보면..으
젊었으니까~^^
5시간미만 등산시 아무꺼나입어도됨ㅋㅋㅋ고가브랜드 그냥 자기만족임ㅋㅋ
남자가 저런거 입고 오르는거 보면 게이스러움
하하...걷지 않고 뛰어 올라가면 덜 쪽팔립니다..^^'
요즘 반바지 붙은 일체형 레깅스도 나옵니다 남녀 불문하고.
틀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