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성취감을 맛보시고, 더 열심히 도전하는 내일을 보내기를 응원할께요!! 닥프쌤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는 "내 이웃집 의사친구 닥터프렌즈에"에 있어요 ㅎㅎ 아래 링크로 가보세요!!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3EllGb=KOR&ejkGb=KOR&barcode=9788950997243
저도 전교1등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했는데 그땐 시험을 못본다는게 너무 두려웠어요 그냥. 남들이 의식할까봐도 아니고 내가 나보다 시험못본애한테 지는게 무서워서 열심히했습니다. 진짜 첫단추가 중요한것 같아요. 스트레스 안받고 잘하는것도 좋지만 한번 시험 던져버리고 포기하면 그다음부터는 너무 쉽습니다. 마치 나쁜짓같아요. 한명 죽이는건 어렵지만 한 명 죽여보고 나면 죄책감 없이 또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별로 안중요한 시험이더라도 중학교때부터 못보지 않기 위해 노력하세요. 결과는 별로 중요치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 포기한 경험은 뇌에게 포기라는 지름길을 만들어줍니다. 꼭 수험생활 성공하세요.
공부 잘하면 좋은점에 다른분들도 쓰셨듯이 내 미래에 내가 하고싶은걸 도전할때 발목 안잡히는게 제일이고 두번째는 당장 날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다릅니다. 사실 이거는 그냥 공부를 잘해서라기 보다는 공부를 잘하기 위한 성실함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크게 내색을 안해도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니까요. + 0:57 진짜로 성적 잘나오면 게임 많이해도 안혼나요.
오선생님이 진짜 중요한 얘기를 하셨네요. 비슷한 성적을 가진 친구들과 성적 얘기를 하고 어울린다는 거, 이게 진짜 중요한 인생 법칙이라 생각해요. 성인이 되면 생활 수준, 직업, 학벌 등 결국 끼리끼리 모이게 돼요. 그게 젤 편하고 신경쓸 일이 적거든요. 이 말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이룰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성취하도록 해보세요. 환경과 주변의 사람들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뀝니다.
남에게 받는 동기부여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 원동력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물어보세요. 내가 학생으로서 10대로서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이고 성취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만약 내가 무언가에 특출나지 않다면 남들이 걸어간 길을 최선을 다해 걸어가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요즘 공부 해서 뭐하냐 이런 이야기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업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답니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게요..ㅋ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아요!!!
공부와 배움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물을 꼭 산출해야함은 아닌 것 같아요. 선생님들 말씀처럼 성취를 위한 그 과정과 노력이 훗날 자존감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학창 시절에 배운 내용들이 다 대학 입시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창시절 배우고 공부한 내용들이 제 상식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을 성인이 되니 느껴지거든요. 지금 하는 공부가 언젠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시험, 수능, 자격증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내가 노력해서 무언가를 해내고 이루어낸 경험이 , 그 다음에 이어지는 새로운 이벤트에대해 두려워않고 도전하게 해주는 자신감을 마련해준다는 것 … 그래서 성취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는 경험이 인생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쌤들의 으쌰으쌰를 응원합니다 💜
서로 친구신데 "~선생님"이라 호칭하는거 볼때마다 신기해요. 고3때 공부하기 너무너무 싫어서 모의고사도 영어빼고 다 찍어 영어만 1등급에 나머지 과목 7~9등급받고 학교 야자도 맨날 빠지고 대학교도 완전 하향지원해서 갔는데 그때 이 영상있었으면 열심히 공부했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공부머리는 유전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어느정도 맞는 말이겠죠ㅠㅠㅋㅋ아 이 영상을 15년전에 봤어야됐어..😭😭 지금 상황이 딱히 만족스럽진않은데 그렇다고 땅을치고 후회할정도는 아니에요.근데 딱 중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좀 더 열심히 해볼것같아요. 닥프 구독자분들중에 중고등학생분들이 있다면 공부도 열심히하시고 딱 그나이대에 쌓을수있는 추억 많이 쌓으시길ㅜㅜ
저는 지금 중2고 시험을 두 번 봤어요. 나름 열심히 해서 이전 성적들 모두 평균 94점이 나왔어요. 이게 공부를 잘 하는거라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공부애 힘을 쏟다보니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고 서로 좋은 영향을 받게 되더라구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모두 지루하고 힘들지만 저번보다 나아진 성적과 나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영상보며 마음을 다잡고 곧 있을 중간고사도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나도 한 때는 진짜 공부시간 빼면 밥시간, 자는 시간일 정도로 존나 열심히 살았는데 노력과 능력이 있다고 결과가 좋은 법이 아니라는걸 안 이후로 점점 나태해지더라. 나도 동네에서 머리 좋다는 소리, 착하고 성실하다는 소리 듣고 살았고 실제로도 거의 매년 표창장도 받았었고 동네 주민센터나 새마을금고나 농협같은 데서 주는 장학금도 받아보고 학급회도 해보고 전교 1등까지 해볼 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왕따당하고 정신병 생겨서 점점 성적 떨어지다가 수능에서 역대급 점수 받고 대인기피증 생긴채로 지방대 갔는데 지금은 나이도 먹었고 나만 생각할 상황도 아니라 현실에 순응하려 하지만 가끔 인생 너무 억울하고 노력과 실력이 모든걸 보장하지 않는다는걸 알아버리니까 옛날만큼 노력하기가 힘들다 나도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 밖에 답이 없다는걸 알지만 쌓아왔던게 한순간에 무너지는걸 경험하고 나니까 노력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이런 생각이 자꾸 무의식적으로 생겨서 도전도 안하고 그냥 자꾸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더라. 사람이 참 웃긴게 실패가 두러워서 울타리를 치면서 그런 울타리를 치는 나를 혐오함. 머리는 계속 울타리를 부수고 밖으로 나가라고, 제발 노력하라고 하는데 뭔가 속에서 자꾸 거부함.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점점 굴 속으로 들어가더라 물론 이런 실패를 겪어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성공한 사람도 많아서 이런게 핑계밖에 더 안되는거를 알지만 이걸 알면서도 바뀌지 않는 내가 너무 싫어진다
'마지막에 각자의 분야에서 성취감을 맛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 저는 고1 때 외국어에서 성취감을 맛 봤었어요! 정말 막연하게 꿈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내가 무엇이 그래도 좀 자신있고 남들보다 나은가 생각해보고 나온 결론이 '난 한자 좋아하고, 그래도 초등학생 때 좀 공부했었으니, 이걸 실용적인 곳에 써먹었으면 좋겠다' 해서 정확히 고1 5월부터, 그나마 한자를 가장 많이 쓰고 실용적인 외국어인 중국어를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차근차근 시작했어요. 중국어는 학교에서 가르쳐준 수준밖에 안됐던지라, 정말 초보수준이었고 모르는 건 한번에 정리해서 학교 중국어 선생님께 매일매일 교무실 찾아가서 질문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처음에는 그냥 중국어 영상봐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못 알아들었던 영상을 공부하고 다시 틀어보니 조금씩 읽혀서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짜릿했어요. 성취감이 엄청났죠 ㅎㅁㅎ 그 순간의 희열 덕분에 즐겁게 중국어를 공부했고, 처음엔 생각도 없었던 중국어 자격증도 따고... 꿈도 그쪽으로 가지게 됐고... 지금은 중국어 번역일을 조금조금씩 하고 있어요 :D 요즘은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영어는 아직까지는... 조금 멀고 먼... 친구라 아직 자신이 없어서 일본어 공부 중이에요 힣... 공부는 정말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다다익선이라는 것! :D
저는 학창시절, 공부에 큰 관심이없어서.. 그다지잘하지않았지만 음악을 열심히했어요. 진짜누구보다 노력하고 열심히해서 나름 좋은성과도얻고 인정도받으니 자신감도얻고, 아 나도할수있구나하고 스스로를 격려하게되더라구요ㅎ.ㅎ 지금은 예전만큼 열정을가지고 하지는않지만..^^;;가끔 제인생에 힘든일이 다가오고 너무힘들때 도움이돼요. 내가그때 그렇게 힘들고 괴롭게 노력해서 얻어낸것이 있으니..이번에도 잘 이겨낼거야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ㅎ.ㅎ
공감해요..ㅋㅋㅋ 저도 맨날 싸우고 짜증내고 맞고 했지만.. 저같은 경우 약 올라서 오히려 집 안 들어가고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 성적 받아오니까 부모님도 그래도 지가 할 건 하는구나...하고 내버려두시더라구요. 주변 사람들한테 인정 받는 것도 좋아해서 기분도 좋더라구요!ㅋㅋㅋ 말씀하시는 것처럼 친구환경도 학원 같이 다니고 생활습관이 상대적으로 비슷한 애들 만나고.. 비슷한 애들끼리는 열등감도 덜하니까 그 안에서 소외되는 느낌도 없고 미래에 대한 관심사가 비슷해서 자연스레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여러모로 한국사회에서는 공부를 잘하면 많은 이득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
지금 공부를 해야하지만 하지 않고 놀고 있는 저에게 해주는 얘기같아서 너무 좋아요😄 어떤 분들은 쓴소리가 더 동기부여 된다고 하지만... 저는 이런 영상을 보면 오히려 힘도 나고 동기부여도 되는 거 같아요... 올해 중2인데 이번 학기에서 첨으로 중간·기말을 다 봐요... 지금 기말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되지만... 너무너무 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 영상을 보고 힘을 내서라도 공부해야겠어요!! 너무 놀고 싶을 때마다 보러 와야겠어요!!
어느순간이든 성공의 경험 혹은 엄청난 집중의 경험을 해본다는게 중요하다는 것 정말 공감되요. 저는 학창시절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였고 흥미도 없었는데, 군대에서 굉장히 열심히 지내고 인정받으며 2년을 보냈는데 이후 대학에 복귀해서 이러한 집중과 노력의 결실을 알고부터 대학에서의 학문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자연스래 성적도 잘나오더라구요. 나랑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라도 집중과 결실이라는 경험을 해본다는 것은 중요한거 같아요. 삶이 변화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경험을 저는 했습니다.
이렇다 할 꿈이 없었던 저는 뭘 하고 싶어져도 괜찮게 우선 공부를 해두자고 생각했고, 고1 말미에 닥프 시청 1년만에 의사를 꿈꾸게 되었을 때 공부가 발목을 잡지는 않았습니다. 여고에서 사멸 직전이던 교복 바지를 교무실과 교복점을 오가며 설득에 설득을 거쳐 학교에서 혼자 입게 되었던 것도, 어느정도 성적이 뒷받침되었으니 선생님께 싫은 말 듣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년이 지나자 신입생 등록처에 교복 바지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뿌듯함도 느꼈고요. 그 외에도 학교에 있는 대회와 프로그램은 대체로 참여하며 친구도 사귀고 학생부도 채워서, 고3이 된 지금 자소서 소재에 골머리 썩지는 않아도 되게 되었고, 수도권 의대에 수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충실했고, 즐거웠던 학교생활이었습니다. 대학 합격으로, 기왕이면 진승쌤 후배가 되는 것으로 3년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우울감에 젖어있다가, 그래도 나 잘 해왔구나, 싶어 위로받아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자소서 시즌이라 댓글 문체가 살짝 자소서 느낌이 납니다만...)
와 창윤쌤 진짜 나랑 너무 생각이 비슷해서 놀람 하지만 창윤쌤은 이루신분 난 못이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간섭을 안받으려고 부모님 앞에선 노는모습만 보여주고 안볼때 공부해서 난 부모님이 보기엔 노는거같지만 결과는 잘한다는걸 보여주려했는데 응 실패함....ㅋㅋㅋㅋㅋㅋ
진심 맞는 말임. 한국에서 중학교 전교 2등까지 가니 선생님들이 무시 안했고 미국와서 고등학생때 일본인 카운슬러가 첨엔 무시했는데 다 A받으니깐 다음 학기땐 태도가 변했음. 대학땐 공부에 지쳐서 점점 떨어지니 실험실에 교수님이 다른 한국인 학생이랑 비교하며 무시했음. 졸업하고도 성적이 부끄러웠고 다시 약대 들어갔을땐 4년은 포기하고 공부만 한다 생각해서 2년째 성적 4.0만점에 4.0 유지하고 있음. 교수님들 태도도 좋고 약대 dean도 공부잘하는 애들 못하는 애들 태도가 확실히 다름. 직장에서도 인턴으로 일하는데 내가 언어가 좀 부족해도 성적이랑 지식으로 커버 하고 있음. 물론 성적이 다가 아니지만 성적이 좋음 삶이 편함.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중간시험에 과에서 정확히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5등안에 들게 됬어요! 그리고 기말 시험에 번 아웃이 오게 되어 자해도 정말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시험도 깔끔하게 망쳤어요. 너무 힘들더라구요 죽고싶었어요. 우리집은 최악인데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보여서 더 죽고싶었어요. 그냥 그랬어요. 대나무 숲마냥 털어놨네요
내일 백신맞으러가는데 너무 불안해서 댓글남겨보아요...어렸을때 골절이 있었는데 청소년기에 후유증이 있는듯해서 검사를 받았어요 근전도검사..라는 거였는데 그 검사때문에 주사바늘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졌어요...이 검사받기 전까지는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 기다란 바늘이 몸 곳곳을 찌르던게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지금은 병원에 가서 다른사람들이 링거맞고 다니는것만 봐도 불안하고 무섭고...건강검진도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어쩌다 이틀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몸안에 무언가 뚫고 들어와있다는 느낌에 수액연결한 손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잠 조차도 제대로 못잤어요...내일 맞는 백신도 정말 3초면 끝난다는걸 아는데 용기가 생겼다가도 막상 옛날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 무서워요 지인들이나 가족들한테 무섭다고 말하면 다들 가볍게 생각하고 엄살인줄 알아서 스트레스 받고...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역시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가야하는걸까요...
선생님… 저는 공부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이제 더는 내일해야지 이런 미루는건 모두 벗어났고 지금껏 산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성적이 오르는게 너무 느려요.. 목표치는 높고 내가 저곳을 가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 계속 공부를 하지만 영수가 안오르고 수시철은 다가오고… 그냥 수시로 목표치를 낮춰야하나 정시에 모든 혼을 걸어야 하나… 뭐가 옳은지도 모르겠고 계속 후회해요 그냥 그저…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하고싶은지
사춘기때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그런지 아침에는 일찍 출근하시고 밤 11시에 학원 끝나고 들어와도 엄마아빠는 자고있고 진짜 1달에 한번 대화 할까 말까였는데 게다가 친구도 별로 없고 외로워서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 전교1등 한번 찍고 그 뒤로 번아웃이 쎄게와서 공부에 손 놓고 열심히 놀았더랬죠…ㅋㅋㅋ그래도 그때 열심히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성취감을 맛보시고, 더 열심히 도전하는 내일을 보내기를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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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해서 좋은 이유는 나중에 내가 목표가 생겼을 때 공부 때문에 발목 잡히는 일이 없는것
공부 열심히 안한게 정말 후회됨
인간이.. 말로는 알아도 진짜 그런 상황이 닥치기 전까지는 깨닫기 어렵다는점이..ㅠㅠ
지금도 건강이 젤중요한거알지만 막상 닥치기전에는 관리잘안하죠.. 그걸 미리알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현명한사람들임
저도 전교1등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했는데 그땐 시험을 못본다는게 너무 두려웠어요 그냥. 남들이 의식할까봐도 아니고 내가 나보다 시험못본애한테 지는게 무서워서 열심히했습니다. 진짜 첫단추가 중요한것 같아요. 스트레스 안받고 잘하는것도 좋지만 한번 시험 던져버리고 포기하면 그다음부터는 너무 쉽습니다. 마치 나쁜짓같아요. 한명 죽이는건 어렵지만 한 명 죽여보고 나면 죄책감 없이 또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별로 안중요한 시험이더라도 중학교때부터 못보지 않기 위해 노력하세요. 결과는 별로 중요치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 포기한 경험은 뇌에게 포기라는 지름길을 만들어줍니다. 꼭 수험생활 성공하세요.
사실 저는 재수해서 지금 대학에 들어갔는데 정말 소름 돋는 게 재수 했던 기간 동안의 기억이 점점 미화되고 있더라구요 분명 그 때는 정말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런 감정은 거의 기억이 안 나거나 희미해졌고 그 속에서 즐거웠던 기억만 극대화 중이라는 거,,
맞아요!! 저도 재수해서 대학 들어갔는데 그냥 그땐 왜그렇게 힘들어했었지? 그땐 힘들어서 울고 그랬는데 기억 안나요 ㅋㅋㅋㅋ
0:41
진: 공부 잘해서 좋은 이유!! 이런 것 좀 알려주세요 이런 얘기가 왔거든요.
창: 좋은 점이 특히 사춘기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면 진짜 좋아요.
*진: 어? 뭐가 좋아요? 막 인기가 많아지나요?*
*창: 쥐뿔도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잘하면 좋은점에 다른분들도 쓰셨듯이 내 미래에 내가 하고싶은걸 도전할때 발목 안잡히는게 제일이고 두번째는 당장 날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다릅니다. 사실 이거는 그냥 공부를 잘해서라기 보다는 공부를 잘하기 위한 성실함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크게 내색을 안해도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니까요.
+ 0:57 진짜로 성적 잘나오면 게임 많이해도 안혼나요.
공부를 잘해서 얻은 결과물들이 인생에서 큰 무기가 됩니다.
연애나 직장이나 그런 모든 것들에요.
물론 똑같은 무기도 누군가는 잘 다루지만, 누군가는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할 때도 있지만요.
진승쌤이 옛 영상에서 자해충동은 그 순간만 넘기면 괜찮은 때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9/10 자살예방의 날..? 을 기념해서 자해충동을 이겨내는법을 정리한 영상을 만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선생님이 진짜 중요한 얘기를 하셨네요. 비슷한 성적을 가진 친구들과 성적 얘기를 하고 어울린다는 거, 이게 진짜 중요한 인생 법칙이라 생각해요. 성인이 되면 생활 수준, 직업, 학벌 등 결국 끼리끼리 모이게 돼요. 그게 젤 편하고 신경쓸 일이 적거든요. 이 말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이룰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성취하도록 해보세요. 환경과 주변의 사람들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뀝니다.
남에게 받는 동기부여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 원동력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물어보세요. 내가 학생으로서 10대로서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이고 성취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만약 내가 무언가에 특출나지 않다면 남들이 걸어간 길을 최선을 다해 걸어가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요즘 공부 해서 뭐하냐 이런 이야기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업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답니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게요..ㅋ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아요!!!
공부와 배움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물을 꼭 산출해야함은 아닌 것 같아요. 선생님들 말씀처럼 성취를 위한 그 과정과 노력이 훗날 자존감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학창 시절에 배운 내용들이 다 대학 입시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창시절 배우고 공부한 내용들이 제 상식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을 성인이 되니 느껴지거든요. 지금 하는 공부가 언젠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시험, 수능, 자격증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아 진짜 사기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인데 머리 좋고 운동 잘하고 친화력 좋고 아 ㅋㅋㅋㅋㅋㅋ 세상 혼자 사시네
근데 똑똑한게 보통 똑똑한게 아님… 고3인데 창윤쌤 수능 수학 썰 듣고 항상 자극 받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무언가를 해내고 이루어낸 경험이 , 그 다음에 이어지는 새로운 이벤트에대해 두려워않고 도전하게 해주는 자신감을 마련해준다는 것 … 그래서 성취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는 경험이 인생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쌤들의 으쌰으쌰를 응원합니다 💜
전 초중고때 공부 드릅게 안하고 대학교 드가서 한 편인데, 어릴떄부터 공부잘한 닥프쌤들 얘기를 들어보니 뭔가 되게 새롭고 신기하네요.
저 학생때 공부잘하던 애들은 저런 마인드로 학교를 다녔구나...
서로 친구신데 "~선생님"이라 호칭하는거 볼때마다 신기해요.
고3때 공부하기 너무너무 싫어서 모의고사도 영어빼고 다 찍어 영어만 1등급에 나머지 과목 7~9등급받고 학교 야자도 맨날 빠지고 대학교도 완전 하향지원해서 갔는데 그때 이 영상있었으면 열심히 공부했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했다라는 기억은 살면서 계속 생각나는것 같아요.
자만도 좌절도 있어도 안된다는말, 과정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라고 하신말이 참 와닿네요 엄마인 저도 ㅎㅎ
감사해요 랜덤으로 알게된 비디오보고 넘 마음에 들어서 구독 누르고갑니다 :)
공부머리는 유전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어느정도 맞는 말이겠죠ㅠㅠㅋㅋ아 이 영상을 15년전에 봤어야됐어..😭😭 지금 상황이 딱히 만족스럽진않은데 그렇다고 땅을치고 후회할정도는 아니에요.근데 딱 중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좀 더 열심히 해볼것같아요.
닥프 구독자분들중에 중고등학생분들이 있다면 공부도 열심히하시고 딱 그나이대에 쌓을수있는 추억 많이 쌓으시길ㅜㅜ
저는 지금 중2고 시험을 두 번 봤어요. 나름 열심히 해서 이전 성적들 모두 평균 94점이 나왔어요. 이게 공부를 잘 하는거라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공부애 힘을 쏟다보니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고 서로 좋은 영향을 받게 되더라구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모두 지루하고 힘들지만 저번보다 나아진 성적과 나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영상보며 마음을 다잡고 곧 있을 중간고사도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작은 교육학 지식 하나 적고가요!! 성공경험 = 자기효능감 = 나에 대한 믿음 = 공부의 동기
예비고3인데 이제까지 한 게 아무것도 없는 거 같아서 우울했는데 지금부터라도 1년동안 후회없도록 달려봐야겠어요..!!!!!
나도 한 때는 진짜 공부시간 빼면 밥시간, 자는 시간일 정도로 존나 열심히 살았는데 노력과 능력이 있다고 결과가 좋은 법이 아니라는걸 안 이후로 점점 나태해지더라.
나도 동네에서 머리 좋다는 소리, 착하고 성실하다는 소리 듣고 살았고 실제로도 거의 매년 표창장도 받았었고 동네 주민센터나 새마을금고나 농협같은 데서 주는 장학금도 받아보고 학급회도 해보고 전교 1등까지 해볼 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왕따당하고 정신병 생겨서 점점 성적 떨어지다가 수능에서 역대급 점수 받고 대인기피증 생긴채로 지방대 갔는데 지금은 나이도 먹었고 나만 생각할 상황도 아니라 현실에 순응하려 하지만 가끔 인생 너무 억울하고 노력과 실력이 모든걸 보장하지 않는다는걸 알아버리니까 옛날만큼 노력하기가 힘들다
나도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 밖에 답이 없다는걸 알지만 쌓아왔던게 한순간에 무너지는걸 경험하고 나니까 노력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이런 생각이 자꾸 무의식적으로 생겨서 도전도 안하고 그냥 자꾸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더라.
사람이 참 웃긴게 실패가 두러워서 울타리를 치면서 그런 울타리를 치는 나를 혐오함. 머리는 계속 울타리를 부수고 밖으로 나가라고, 제발 노력하라고 하는데 뭔가 속에서 자꾸 거부함.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점점 굴 속으로 들어가더라
물론 이런 실패를 겪어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성공한 사람도 많아서 이런게 핑계밖에 더 안되는거를 알지만 이걸 알면서도 바뀌지 않는 내가 너무 싫어진다
내일 수시 원서접수인데…ㅠㅠㅠ 닥프 영상보니까 힘이 나네용!! 😍😍
학생선생님 이거만 보는거 아닐텐데 유튜브 보는 시간을 딱 정해놓고 그때만 얼추 보시고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이제까지 풀었던 문제집 틀린거만이라도 다시 풀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ㅠㅠ 고3이시군요.. 저도 고3인데.. 화이팅하세요..!! 꼭 붙을거에요..!!(저는 정시러ㅎ)
수시파이팅입니다
마침 오늘까지 9평 오답하고 나온 수험생인데 소름.. 수학문제 풀다보면 와 진짜 의대 아무나가는게 아니구나 싶고 갑자기 쌤들이 엄청 대단해 보이고 그럽니다ㅋㅋㅋ 마침 70일 남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하게 수능 입시 준비하시는 헬프님들 같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합시다ㅜㅠ
'마지막에 각자의 분야에서 성취감을 맛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
저는 고1 때 외국어에서 성취감을 맛 봤었어요!
정말 막연하게 꿈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내가 무엇이 그래도 좀 자신있고 남들보다 나은가 생각해보고 나온 결론이
'난 한자 좋아하고, 그래도 초등학생 때 좀 공부했었으니, 이걸 실용적인 곳에 써먹었으면 좋겠다' 해서
정확히 고1 5월부터, 그나마 한자를 가장 많이 쓰고 실용적인 외국어인 중국어를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차근차근 시작했어요.
중국어는 학교에서 가르쳐준 수준밖에 안됐던지라, 정말 초보수준이었고
모르는 건 한번에 정리해서 학교 중국어 선생님께 매일매일 교무실 찾아가서 질문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처음에는 그냥 중국어 영상봐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못 알아들었던 영상을
공부하고 다시 틀어보니 조금씩 읽혀서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짜릿했어요. 성취감이 엄청났죠 ㅎㅁㅎ
그 순간의 희열 덕분에 즐겁게 중국어를 공부했고, 처음엔 생각도 없었던 중국어 자격증도 따고...
꿈도 그쪽으로 가지게 됐고... 지금은 중국어 번역일을 조금조금씩 하고 있어요 :D
요즘은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영어는 아직까지는... 조금 멀고 먼... 친구라 아직 자신이 없어서 일본어 공부 중이에요 힣...
공부는 정말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다다익선이라는 것! :D
저랑 비슷한 길을 걸으신 분 글을 보니 무척 반가워요. 전 반대로 일본어를 먼저하고 중국어는 지금 걸음마 수준입니다..
의사선생님들도 싸우지 않으시고 싸우는것을 모르시는 해결의 왕이거나 대화의 신이신줄 알고 있었습니다. 인간이셨네요..!
진짜 닥터프렌즈 너무 좋아요!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공부에 큰 관심이없어서.. 그다지잘하지않았지만 음악을 열심히했어요.
진짜누구보다 노력하고 열심히해서 나름 좋은성과도얻고 인정도받으니 자신감도얻고, 아 나도할수있구나하고 스스로를 격려하게되더라구요ㅎ.ㅎ
지금은 예전만큼 열정을가지고 하지는않지만..^^;;가끔 제인생에 힘든일이 다가오고 너무힘들때 도움이돼요.
내가그때 그렇게 힘들고 괴롭게 노력해서 얻어낸것이 있으니..이번에도 잘 이겨낼거야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ㅎ.ㅎ
공부열심히 하고있어요! 학생으로서의 또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고자...공부를 하지않으면 미래에힘들게 살아야되니까 물론예외도 있죠 대부분은 공부를 열심히해야하니..학생여러분들 모두 힘냅시다! 닥프화이팅!학생분들도 화이팅!
공감해요..ㅋㅋㅋ 저도 맨날 싸우고 짜증내고 맞고 했지만.. 저같은 경우 약 올라서 오히려 집 안 들어가고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 성적 받아오니까 부모님도 그래도 지가 할 건 하는구나...하고 내버려두시더라구요. 주변 사람들한테 인정 받는 것도 좋아해서 기분도 좋더라구요!ㅋㅋㅋ
말씀하시는 것처럼 친구환경도 학원 같이 다니고 생활습관이 상대적으로 비슷한 애들 만나고.. 비슷한 애들끼리는 열등감도 덜하니까 그 안에서 소외되는 느낌도 없고 미래에 대한 관심사가 비슷해서 자연스레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여러모로 한국사회에서는 공부를 잘하면 많은 이득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
지금 공부를 해야하지만 하지 않고 놀고 있는 저에게 해주는 얘기같아서 너무 좋아요😄 어떤 분들은 쓴소리가 더 동기부여 된다고 하지만... 저는 이런 영상을 보면 오히려 힘도 나고 동기부여도 되는 거 같아요... 올해 중2인데 이번 학기에서 첨으로 중간·기말을 다 봐요... 지금 기말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되지만... 너무너무 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 영상을 보고 힘을 내서라도 공부해야겠어요!! 너무 놀고 싶을 때마다 보러 와야겠어요!!
어느순간이든 성공의 경험 혹은 엄청난 집중의 경험을 해본다는게 중요하다는 것 정말 공감되요. 저는 학창시절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였고 흥미도 없었는데, 군대에서 굉장히 열심히 지내고 인정받으며 2년을 보냈는데 이후 대학에 복귀해서 이러한 집중과 노력의 결실을 알고부터 대학에서의 학문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자연스래 성적도 잘나오더라구요. 나랑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라도 집중과 결실이라는 경험을 해본다는 것은 중요한거 같아요. 삶이 변화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경험을 저는 했습니다.
수험생인데요 인트로 너무 가슴 아프네요
학벌주의를 경험하기 전이 제일 행복한 듯 합니다. 대학안가도 된다고 해도 웹툰작가 학력도 따지는게 대한민국이니까요. 공부할 때가 있다는 것이 그 때 아니면 의욕도 성취도 그나마 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고, 성인되어서는 경제적 이유로도 점점 힘들어지는거고..
저는 이것저것많이해볼걸 놀기도하고 친구들이랑대외활동도하고 가끔수업땡땡이도치고 그맘때할수있는것들이있는데 그냥공부알바만무한반복되는생활만해서아쉬워요...
고딩일때 공부해라... 재수 이상으로 접어들면 매일밤 불안과 걱정이 날 휘몰아쳐서 피말려죽임
현재는 미래에 따라서 바뀔 수 있다는 창윤쌤 말씀이 수년간 힘든 일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언젠가 나에게도 와닿는 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꼭 학생이 아니어도..
제 인생에 정말 필요한 조언 같습니다.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며 댓글 적어봅니다^^
이렇다 할 꿈이 없었던 저는 뭘 하고 싶어져도 괜찮게 우선 공부를 해두자고 생각했고, 고1 말미에 닥프 시청 1년만에 의사를 꿈꾸게 되었을 때 공부가 발목을 잡지는 않았습니다.
여고에서 사멸 직전이던 교복 바지를 교무실과 교복점을 오가며 설득에 설득을 거쳐 학교에서 혼자 입게 되었던 것도, 어느정도 성적이 뒷받침되었으니 선생님께 싫은 말 듣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년이 지나자 신입생 등록처에 교복 바지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뿌듯함도 느꼈고요.
그 외에도 학교에 있는 대회와 프로그램은 대체로 참여하며 친구도 사귀고 학생부도 채워서, 고3이 된 지금 자소서 소재에 골머리 썩지는 않아도 되게 되었고, 수도권 의대에 수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충실했고, 즐거웠던 학교생활이었습니다. 대학 합격으로, 기왕이면 진승쌤 후배가 되는 것으로 3년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우울감에 젖어있다가, 그래도 나 잘 해왔구나, 싶어 위로받아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자소서 시즌이라 댓글 문체가 살짝 자소서 느낌이 납니다만...)
우창윤쌤 장난없다...수석입학 수석 졸업... 인간세계 인간이 맞는 거 맞죠??
차석졸업이요! 역시 빛창윤,, 그는 우월감으로 살아갈만하다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ㅠㅠ ㅎㅎ
피씨 방에서 학생이 밤을 샐 수 있는 시기라니 ㅋㅋㅋㅋ 맞아 그런 때가 있었지 ㅋㅋ ㅋㅋㅋㅋㅋ
중 3인 제 아들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지금 제 마음 같아요ㅠ
요즘 갑자기 공부하기 싫었는데... 이제 공부 좀 열심히 다시 해야겠네욯ㅎㅎ
어쩐지,,, 창윤쌤 눈이 초롱초롱 하더라니... 이유가 있었음.....ㅎㅎ 모두들 멋지시네여~~~!!!!!
와 창윤쌤 진짜 나랑 너무 생각이 비슷해서 놀람
하지만 창윤쌤은 이루신분 난 못이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간섭을 안받으려고 부모님 앞에선 노는모습만 보여주고 안볼때 공부해서 난 부모님이 보기엔 노는거같지만 결과는 잘한다는걸 보여주려했는데 응 실패함....ㅋㅋㅋㅋㅋㅋ
저희아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내용입니다.. 감사드려요 ^#
진심 맞는 말임. 한국에서 중학교 전교 2등까지 가니 선생님들이 무시 안했고 미국와서 고등학생때 일본인 카운슬러가 첨엔 무시했는데 다 A받으니깐 다음 학기땐 태도가 변했음. 대학땐 공부에 지쳐서 점점 떨어지니 실험실에 교수님이 다른 한국인 학생이랑 비교하며 무시했음. 졸업하고도 성적이 부끄러웠고 다시 약대 들어갔을땐 4년은 포기하고 공부만 한다 생각해서 2년째 성적 4.0만점에 4.0 유지하고 있음. 교수님들 태도도 좋고 약대 dean도 공부잘하는 애들 못하는 애들 태도가 확실히 다름. 직장에서도 인턴으로 일하는데 내가 언어가 좀 부족해도 성적이랑 지식으로 커버 하고 있음. 물론 성적이 다가 아니지만 성적이 좋음 삶이 편함.
ㅠ지금 시험 1주일전인 본1 동기부여받고갑니다,,,,,,,,,,, 차석졸업? 그게뭐죠..? 먹는건가요
밤배경의 잔잔한 토크 좋아요!
우창쌤 사기캐
미남인데 천재
02:00 여기 왼쪽에서 세번째분 진승쌤 닮으셨어요 ,,헤헤
닥프보구 동기부여되서 열심히할게요!!!!!
창윤쌤 기억나네요. 학교다닐때 오락실 노래방도 많이 다니고 피씨방도 많이 다니고.같이 열심히 놀았지만 나와 성적은 극과 극이었던.....된장...
ㅋㅋㅋ 무슨 소리야 비슷했지
좋은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야.
사회생활하면 과정보단 결과로만 평가되는 게 익숙해지는데 위로가 되네요
공뷰하는데 눙물... 스터디 윗 미...제발류 찍어주세요 🥺🥺🥺!!!!!!! 그거 보면서 공부하구 진승쌤 동문 꼬옥 하면 돼...🔥🔥🔥
결과에 상관 없이 '내가 이만큼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를 알 수 있게 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ㅡ진짜 공부잘하고싶었어요..학교다닐때 쫌만더 열심히공부했으면 좋았을텐데.. 후회막급이에요...^^;;전 의사쌤들을 보면서 사람은 공부를 잘해야하는구나 하는생각을 수십번했네요.^^존경합니다..^^
나는 진짜 틀린 문제에 대해 아쉬움과 불평을 하고 위로를 받고 싶지만 친구들은 잘난척한다고 생각할 땐 아쉽긴하더라구요 ㅎㅎ ㅠㅠ 학창시절 좋은 성적을 받는 게 너무 당연해서 별 칭찬을 못 받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자존감에 조금 안 좋았던 것 같아요
닥프라이브 평일매일보고프다ㅠㅠ
저도 저나름 열심히했고 남들이 보면 잘한 수준이지만 부모님이 엄청 뭐라고 하십니다. 의대갈정도로 1등 수준이 아니라면 사실 잔소리 들으실거에요..
좌절 노! 자만 노!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요새는 약간 우창윤샘 유툽에 낙준샘이랑 진승샘이 반고정 게스트마냥 나오는 느낌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 당신이 전교 1등을 하고 수능 만점을 했나요?
그럼 이런 말이 당신 곁을 따라다닐겁니다.
'ㅎ힣ㅎ히힣 그래서 니가 1등이라고?'
만약 상식 퀴즈에서 틀렸어요
'ㅎ힣ㅎ히힣 그래서 니가 1등이라고?'
만약 게임에서 졌어요
'ㅎ힣ㅎ히힣 그래서 니가 1등이라고?'
그런걸 열폭이라고 하죠 그런 사람들이 안된거지 그 말을 듣는 사람은 뭐 어쩔~ 그렇게 넘길 수 있으니 그런 말하는 사람이 될건지 그런 말 듣는 사람이 될건지는 자신이 선택하고 걸어가는 길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중간시험에 과에서 정확히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5등안에 들게 됬어요! 그리고 기말 시험에 번 아웃이 오게 되어 자해도 정말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시험도 깔끔하게 망쳤어요. 너무 힘들더라구요 죽고싶었어요. 우리집은 최악인데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보여서 더 죽고싶었어요. 그냥 그랬어요. 대나무 숲마냥 털어놨네요
닥터프렌즈 스터디 윗미 찍어주세요 ㅠㅡㅠ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 쌤들 헬프님들
여러모로 동기부여 팍팍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닥프쌤들^ㅁ^
닥터나우라는 비대면 진료 어플이 있던데 써보고 싶은데 비대면으로 어느 정도까지 진료가 가능한지 궁금해요 가능하다면 리뷰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인내+성실+타이밍+극복+무 열등감+책임감+열정+분별력+관찰력=사회에서 원함
공부 잘하고 싶어요 ㅠㅠ 시험도 탁탁 붙고~
전 공부를 못해서 계속 주눅들고 그랬는데 다른걸 잘해서 그 쪽으로 직업으로 갔습니다!! ^^
이런 얘기 들어도 학교 자퇴하고 싶은 난.......꿈이 있는데 힘들게 살아야 하나? 엄마도 괜찮다 하는데 이렇게 버텨야하나?..진짜 언제 생각해도 열받아..심지어 친구도 없어..그냥 나가고 싶다..
증말 공부 못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응원이 된 거 같아요... 넘 감사합니다☺️
이제 의미가ㅜ없어버린 내일 원서쓰는 고3입니다.....
전교1등=상위1%=행복한 사람
누구라도 전교1등하고는 싶죠 못해서 못하는거죠 ㅠ
공부가 돈보다 우위이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돈을 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팩트인듯 하네요;;
그냥 공부 잘 하면 성공에 가깝다는...
상위1%가 모두 부자가 될수도없고. 다 행복하지않아요~ 주어진상황에 만족하고 그삶안에서 감사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죠^^
딱히 공부가 아니라 뭐든 하나 잘하면 좋은거같아요
내일 백신맞으러가는데 너무 불안해서 댓글남겨보아요...어렸을때 골절이 있었는데 청소년기에 후유증이 있는듯해서 검사를 받았어요 근전도검사..라는 거였는데 그 검사때문에 주사바늘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졌어요...이 검사받기 전까지는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 기다란 바늘이 몸 곳곳을 찌르던게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지금은 병원에 가서 다른사람들이 링거맞고 다니는것만 봐도 불안하고 무섭고...건강검진도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어쩌다 이틀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몸안에 무언가 뚫고 들어와있다는 느낌에 수액연결한 손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잠 조차도 제대로 못잤어요...내일 맞는 백신도 정말 3초면 끝난다는걸 아는데 용기가 생겼다가도 막상 옛날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 무서워요 지인들이나 가족들한테 무섭다고 말하면 다들 가볍게 생각하고 엄살인줄 알아서 스트레스 받고...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역시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가야하는걸까요...
내일 대학 원서접수... 수능은 이제 70일 남았고... 참 여러모로 답답하고 힘드네요....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와 오영은 박사님 후계자들 이신줄 ㅎㅎ 진짜 나 왜 공부 안했냐
공부하다보면 몸이 너무 아파요ㅜㅜㅜ 허리랑 목이랑 배랑 머리랑 안 아픈데가 없음... 하 병원도 다니는 중인데 아프기도 아프지만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자꾸 의식하면서 스트래스를 받고있는 것 같단 얘길 들었어용 하 이거 어떻게 조절하나요ㅋㅋㅋㅋㅋㅜㅜ
선생님… 저는 공부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이제 더는 내일해야지 이런 미루는건 모두 벗어났고 지금껏 산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성적이 오르는게 너무 느려요.. 목표치는 높고 내가 저곳을 가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 계속 공부를 하지만
영수가 안오르고 수시철은 다가오고… 그냥 수시로 목표치를 낮춰야하나 정시에 모든 혼을 걸어야 하나… 뭐가 옳은지도 모르겠고 계속 후회해요 그냥 그저…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하고싶은지
공부 안할거면 운동 영어는 꼭 하시길..ㅠㅠ
5:36
인생의 성실도에 대한 척도
아침공기가 쌀쌀해질 때쯤이면 역시 9월모평이군요! 시간 빠르다..ㅎㅎ 공부 같이 하면서 으쌰으쌰하는 경험 다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 여러분 파이팅..!
저는 저자신에게집중하는시간을 가져볼께요
오진승 형이랑 연애하고싶다~
오~
어릴때 공부좀 할껄 철이 없었죠 ㅋㅋㅋㅋ
어릴 때 생각 난다ㅋㅋㅋ공부 잘하면 귀걸이 해도 선생님이 뭐라 안 한다고 자랑하던 친구
.....수능 70일정도 남은 내가 레전드네.... 아이고야........ ㅠ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다 잘한다는거ㅠ.ㅠ
서울대 대나무 숲 보니까 공부 잘하면 인성쓰레기 되는거 같던데
사춘기때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그런지 아침에는 일찍 출근하시고 밤 11시에 학원 끝나고 들어와도 엄마아빠는 자고있고 진짜 1달에 한번 대화 할까 말까였는데 게다가 친구도 별로 없고 외로워서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 전교1등 한번 찍고 그 뒤로 번아웃이 쎄게와서 공부에 손 놓고 열심히 놀았더랬죠…ㅋㅋㅋ그래도 그때 열심히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자격증공부하다 현탐와서 유튭들어와서 이거 보고 있는게 레전드네
폰 겜하로 가야지....
10초전 ㅎㅎㅎ
수험도 유전입니다.
웩슬러 지능 검사를 받아보고
수험을 준비하세요.
와 2초전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