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넷플에 처음 나왔을때 제목이 특이해서 봤다가 눈물 찔끔 흘렸는데, 아이 낳고 우연히 넷플에 다시보기로 떠서 보고 펑펑 울었어요. 죽은 엄마 품에서 울고 있는 아기를 본 순간부터 백발이 돼서 먼저 생을 마감하는 장면까지 눈 탱탱 불도록 울었어요. 정말 이 특별하고 소중한 감정은 아이를 낳아봐야 비로소 알아요😊
인간에게 있어 이별이라는 감정은 몇번을 겪고 또 겪어도 잊히지 않는 감정이래요. 그리고 겪어보지 못했다 해도 우리는 이별이 너무나도 슬프다는 것을 알기에 내게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모든 것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끔은 너무나 익숙해져버려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지만 이별의 슬픔을 가늠할 수 없어 본능적으로 피하고 있는 것을 아닌까 생각해 보았어요. 언젠가는 꼭 일어날 일인데 그렇지 않을 것 처럼. 영원할 거라고, 그렇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같은, 소원 같은 믿음이 생기나봐요.
처음 엄마랑 싸웠을때보고 엄마생각나서 펑펑울었던 영화 생각날 때마다 다시봤었는데 여러번 감상 할때마다 인물들의 서사 하나하나에 깊이 몰입하게되고 각자 느꼈을 감정을 생각해보게 됬었데 아리엘이 느꼈을 혼란스러움은 완전히 이해하기까지 정말로 오래걸렸던 것 같네요. 영화를 보고나면 나름 마키아의 뒷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생각하며 안심하면서도 아리엘과 마키아가 결국 이별하게 된게 아쉬워서 자꾸 부정이라도 하듯이 다시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인생영화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안그래도 리뷰가 별로없어서 속상했는데 이런 양질의 리뷰를 해주셔서 정말 기쁘네요!
진짜 이 영화 추천해요ㅜㅜ 오랜만에 펑펑 울면서 본 영화중 하나.. 이 영화중 가장 소름돋았던 부분은 레일리아가 마키아와 첫번째 만남 중 '나는 날 수 있으니까' 라고 말 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뒤 용에게 '너는 날 수 있는데 왜 여기 계속 남아 있니?' 라는 장면이 마치 레일리아 자신에게 하는 말 같이 나오고 자신은 그냥 떠나면 되는데 못 떠나는 이유를 찾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소름 돋았고 나중에 레일리아가 마키아와 용을 타고 떠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그 장면이 레일리아와 마키아가 드디어 자신들이 원하는 자유를 위해 떠나는것 같아서 좋았고 마지막 영화 끝날때는 '이별을 하면 새로운 인연이 다시 찾아온다' 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이 영화는 위에 장면처럼 초반에 나온 장면이랑 끝에 나온 장면이 이어지는게 몇개 있는데 그 점이 이 영화의 포인트 같아요
"리치는 저에게만큼은 영웅입니다" 라는 말한마디가 정말 크게 와닿습니다 저도 키우고있는 강아지에게 정말 크나큰것들을 많이 받았기에 보자마자 눈물이 핑 도네요 어느덧 14년차에 들어가는녀석을.. 언젠간 보내야할텐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잘 보낼수있을지 걱정이되네요 가더라도 아프지말고 살만큼 살다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D
진짜 이 영화 후유증 엄청남,, 처음 이 영화를 보고 정말 몇시간을 울었음,, 장로님의 충고를 어기고 사람의 아이를 사랑하고 키우고,, 많이 어슬프고 서툴지만 자기가 못받은 사랑을 주며 히비오르를 짜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러면서 사랑하는 것들을 하나 둘 떠나보내고,, 아들의 아내가 출산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처음 아들을 만났던 그 날을 떠올리며 가버리는 마키아, 마지막에 아들까지 떠나보낸 마키아의 이야기가 참 감동적을 넘어선 감정으로 다가왔었음,, 지금도 한번씩 보면 항상 울기 바쁨ㅋㅋㅋㅋ,,
저희집에도 강산이라는 강아지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성견이 되었고 어느세 무지개다리를 건너 추억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죠. 이별이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여러 방식으로 되물어 오는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네요. 애푸덕님의 마지막 멘트에 공감되서 댓글 달고 갑니다. 애푸덕 님도 행복하세요.
작품의 주인공은 아들을 먼저 떠나보냈지만 나는 18세라는 나이에 어머니를 대장암 때문에 먼저 보내드려야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 없던 기운까지 짜내시며 나에게 하신 말씀은 우리 아들 사랑해.. 였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느껴져야할 한마디가 가장 슬프게 들려온 순간이였다. 소실의 아픔은 상상을 초월했다. 내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느낌이였으며 어머니가 쓰시던 배게에서 점점 어머니의 냄세가. 흔적이 사라지는게 날 미치게했다. 어머니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카톡을 보내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나는 더욱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어머니를 보낸후 난 사람들에게 이젠 괜찮다며 웃고 다녔지만 마음 깊은곳에선 계속 소실의 아픔에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 그렇게 내가 소실의 아픔에서 계속 엎어져있을때. 마법사의 신부란 작품에서 나온 한마디. "언제까지 죽은자에게 어리광 부릴것이냐."라는 이 한마디가 나에게 많은걸 깨닳게 해줬다. 그리고 결심했다. 어머니에게 자랑할 수 있는 삶을 살자고. 어머니가 만약에 날 보고있으시다면 더 이상 걱정을 끼치지 말자고. 지금의 나는 25세다. 지금의 내 가슴에는 소실에 대한 아픔보단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추억이 더 많이 자리잡고있다. 소실이라는 상처가 아문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다.내 마음에는 흉터가 남았다. 하지만 상처가 곪아서 썩게 만들지 아님 흉터로 남길지는 자신이 결정하는것이다. 나는 이별이 아름답다.라는 말은 솔직히 잘 동의하지는 못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존재와의 이별은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 하지만 그럼으로써 남겨진 사람은 슬픔과 절망을 느끼고. 그것을 느낀후 넘어서면 더욱더 견고하고 단단하게 성장한 자신을 만나게된다. 비온뒤 땅이 굳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물론 사람마다 땅이 굳어지는 시간은 다르다. 하지만 결국에는 넘어서게 된다.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거짓은 아니였다. 이별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그 과정은 분명 슬픔과 고통 절망 원망이 섞여있지만. 그것을 넘어선다면 더욱 단단해지고 견고해진다. 난 어머니를 보냄으로써 수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그로인해 나의 정신은 더욱 강해졌다. 어머니는 날 떠나시며 아주 커다란 숙제를 남겨주신것 같다.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라는 짖궃은 숙제를 말이다.그리고 그 숙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는 성장했다. 어머니가 날 떠나시며 남기신 숙제는 어떻게 보면 어머니의 마지막 가르침인거 같기도 하다. 이별함으로써 남겨진 사람은 역경속에서 성장한다. 그래서 이별이 아름답다고 말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PS:효도합시다..
같은 시기에 같은 아픔을 겪었던 동지가 여기 계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가슴이 뚫린것 같은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죠 전 칼로 도려내는 기분이였습니다. 잃어 봤기에 언젠가 또 잃어야 한다는 생각은 어느순간 잠깐 떠오르곤 그날 잠을 설치게 합니다. 내가 남아계신 부모님께 잘 하고 있는걸까 또 원치않던 이별을 겪게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은 이겨내고 추억하며 삶을 살아야겠지만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에 애틋하고 각별하다는건 정말 잔인하면서 그리운 감정인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도 두달전에 12년전에 저와 제 남편 손으로 데려왔던 골든 리트리버와 이별했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성숙해진 이후로 맞는 첫 이별이였어요..상상 이상으로 괴로웠고 지금도 아이 사진만 보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그래도 12년간 저희에게 어디에서도 느낄수없는 행복을..생명의 소중함과 무게를 알려줘서 너무 고맙고..가끔씩 가기 귀찮았던 산책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오래 집을 비우는 날은 그 오전 오후 내내 우리를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너무 사랑했고 앞으로도 저희의 인생에서 ..마음에서 사랑으로 기억될거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저도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힘내시라고 전달드리고싶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이거 영화 보는 중에도 울고 엔딩 보고도 울고 음악 듣고도 울고.. 이제 좀 덤덤해졌다 했을때 어떤 분이 이 영화의 포스터에 담긴 뜻을 알려주신걸 봤는데 그때 또 질질 짰습니다..! 성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아리엘의 손이 마키아에게 민들레 화관을 씌워 주는 모습이었는데,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ㅠ ㅜ 지금 생각해도 슬프네요..
하지만.... 다른사람들과 살아가면 언젠가는 이별이 오게되요 가족도 친구도 또는 키우던 반려동물이라도 그때 그 이별을 어떻게 매듭질지 그것이 그 이별에서 해줄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겁니다. 그리고 그 이별을 받아들이며 다음 만남을 기다리는게 인생을 살아가는것이고 그것이 어른이 되는거겠죠....
와 영상을 다보고나서 왤케 맘이 먹먹한지. 이런 좋은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한사람의 일생은 아기에서부터 시작해서 청춘을 지나고 부모가되고 노인이되어서 삶을 마감하게되잖음. 근데 그게 참 그삶을 살다보면 그의미를 잊어버리게되는데 나중에 시간이흘러 돌아보면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이듬. 난 누군갈 사랑하고 이별을 한후에 겪는아픔이 너무 두려워서 사랑을하고싶지않지만 나중에 이별의순간이 다시오게되었을때 후회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음. 이런 작품보면 그 여운에 잠겨 오랫동안 잠못듬. 하 밤 11시 36분인데 이를어쩌냐고 ㅜㅜ 넘잘봤습니다 또보러올게요 좋아요 꾸욱!
16:42 유튜브 알고리즘 으로 이 영상 봤는데 지금 제가 딱 아리엘 같은 개월 수의 아가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끝에 장면 보다가 너무 맘아파서 울어버렸네요.. 예전 같으면 그냥 감동이네 이러고 말텐데 뭔가 아기때 부터 영상보니까 뭔가 맘이 찡해져서ㅠㅠ 가뜩이나 호르몬 왔다갔다 하는데ㅋㅋ 아닌 밤중에 눈물 폭발했어요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마키아와 아리엘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형태와 종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보통은 부정적 의미인 이별을 만남의 종착지로서 긍정적 의미로 치환한게 기발하단 생각이 들어요 레일리아는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날아올라 자유로워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크림은 정체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인 듯 하고요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삶의 모습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저는 이 애니를 보면서 아리엘의 입장이 전혀 공감되지 않아서 감동이 반감되더라고요. 같은 비슷한 예시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에서 동석이라는 등장인물이 있는데 이 캐릭터는 어머니가 자기를 괴롭혔던 친구 아버지와 재혼 +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뺨까지 때리고 충분히 상처받고 죽을때가 되서야 다시 본다는 그런 전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리엘은 좀 다르다고 느낀게 어머니를 그렇게 어릴때는 따르다가, 친엄마가 아니고 굳이 자신을 키워준 이유조차 모른다는 이유로 저렇게까지 미워하고 싫어했다는게 저는 공감가지 않더라고요. 자신이 죽을 때까지 어머니보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선일 정도의 충분한 전개가 없다고 느꼈던게 1번이였고 솔직히 어느정도 성인만 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어머니를 이해하거나 이해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고 아리엘은 어머니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는 걸 보면서 왜 저렇게까지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어머니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출산하는거 안도와줬으면 걍 자기가 죽을때까지도 안보고 엄마라고도 안불렀을게 뻔해요 그냥 진짜 공감도 안가고 감동도 없었던게 아쉬웠어요. 재밌게 본 분들도 많겠지만요.
@@이하자호 일단 아리엘의 어머니인 마키아는 굉장히 잘해주고 사랑했습니다. 보통 엄청 상처받고 안좋은 추억이 있다면 저렇게 손절까지 가게 되지만 솔직히 아리엘 자신이 이성으로 생각한 것도 맞고, 자신이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때문에 거의 평생동안 부모를 안본거잖아요 사실상 그래도 어른이라면 부모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이해하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했다면 좀 보기 나았을수도 있지만 본인이 죽을때까지 한번도 안찾다가 자기가 사랑하는 와이프 출산 도와주고 그제서야 어머니 취급하면서 그리워하는건 전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리뷰 보고 울어버렸네요. 저도 5년 전에 고양이를 떠나보내고 지금까지도 너무 아프거든요. 자식이 없는 저희 부부에게는 그 고양이 도도가 자식이었죠… 담담히 잘 보고 있다가 ‘아리엘을 사랑해서 좋았다라고 생각해요’에서 눈물이 터져 버렸네요… 제가 지금도 이렇게 아픈게 도도를 사랑해서겠죠. 근데 상처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도도를 사랑했던게 좋았던 거네요… 생각해보니 도도를 키운게 저에게는 어쩌면 행운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별이 존재하기때문에 사랑이라는가치가 더높은게아닐까요 영원한 사랑도 있듯이...언젠간 때가되면 다들 이별의순간이 찾아오는법 그렇기에 우리는 더더욱 사랑해줘야하고 보듬어줘야하고 그리고 매순간을 웃으며 이별의순간이다가오더라도 사랑하는사람과 손을 붙잡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다시 또만나자고... 할수있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것같습니다 만약 정말로 하늘에서 다시만날수있다면 그행복이 깨지지않고 영원히 유지되었으면....
난 이거 첨에 보고 당연히 사랑해선 안된다는 복선이 있길래 또래 남성을 사랑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기였다는 걸 보고 띵햇음 결말까지 보고 펑펑 울고 ㅠㅠ 17:24 다시 보니 제목이 이별을 아침에 햇고 17:00 약속의 꽃= 안 울겠다고 약속함. 눈물=민들레씨(꽃) 로 보이네요,,
영화관에서 이 애니가 처음 상영을 시작했을때 봤습니다. 그때는 그냥 볼만한 영화 뭐 있나 하고 고민하다가 긴 이름이네 신기하네 하고 뭐에 홀린 듯 예매를 하고 봤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내내 팝콘을 거의 먹지 않은 영화는 처음이였습니다.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처음에는 흔한 드라마장르의 애니인가 했지만, 영화관에서 들려오는 소리들과 펼쳐진 장면들은 그 흔한 장르를 정말 진한 감동과 여운을 받도록 바꿔주었습니다. 이 애니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다는것에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 보낸다는 것은 정말 말로 다 할순 없습니다. 그때문에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요. 리치한테는 애푸덕님은 좋은 분이셨을 것입니다. 좋은 형(또는 아빠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리치처럼 사랑받아야 하는데 못 받는 비극적인 아이들을 많이 봐서 말이지요. 이렇게까지 생각해주시니 더더욱 천국에서 기뻐하며 뛰놀고 있을 것입니다.
제 영상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디지게 울었는데...?
덕분에 부모님께 전화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45가 너무 빨리 편집된거같아요 말하다가 넘어가버려요 혹시 의도인가요 그럼 ㅈㅅ
@@parkdmdduf 영상의 문제가 생길까 봐 성급하게 자른 감이 있네요 ㅠㅠ
이 애니이름이 뭐에요?
@@lazy9485 이별의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마키아 입장에서는 아들을 떠나보내니까 너무도 슬프지만 아들인 아리엘 입장에서 보면 어머니가 늙지 않고 예전처럼 건강히 살아계신 모습을 보고 가장 편안하고 안심되는 마음으로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했을듯 하네요…..
뭔가 현실이랑 상황이 역전됐넴...
아 저도 이 생각이 드네요...
뿌애애애애ㅐㄹ류ㅠㅠ
왜냐하면 엄마가 건강하니까 자신을 보호해줄거라 느끼는거죠.자신이 아직 아기로 존재하는구나 느끼는거죠.관세음 보살.
약간 다들 한번쯤 생각하는..
부모님이 평생 살아계셨음 좋겠다..
이런거같음.. 엉엉
16:32 이 장면을 위한 1시간가량의 빌드업이었다 생각함. 이 장면 정말 몇번을 돌려봐도 감동 그자체
인졍합니다
엄마품이 참으로 좋죠.효도합시다.
진짜 정적속에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목소리가...완적 울컥했어요 성우분 연기 무슨일이야....
ㄹㅇ...
진짜 엄마랑 같이보고 둘다 울었음
이거 진짜 처음에는 뭐지 싶은데 진짜 눈물엄청 많이 나는......여운이 엄청 많이 남고 진짜 슬프고 마키아의 성장이 잘보이고... 요르프족이라는 창작 종족을 중심으로 판타지를 이렇게 잘 그려냈다는게 너무 좋아요ㅠㅠ
맞음.. 첨에 뭐냐 이 애니는 하고 봤는데, 보고 나니 너무 슬픈 애니였음...ㅠ
마키아의 아들...축복받았네요.죽는 순간에도 엄마가 와서 지켜봐준다는것...
참 행복하지 않겠어요.?죽을땐 다들 혼자라는데 그래도 자기 엄마가 와서 지켜주니...엄마라는 존재는 아이가 태어나서 최초로 사랑하게 되는 존재입니다.참으로 감사한거죠.
@@김종명-v1r 3
제목에 끌려서 봤는데 감동적이기도하고 재미있었으
ㅠㅠㅠㅠ 나중애 엄마라고 부를때 눈물이 폭포수
처음엔 그저 판타지 인줄알고 보다가 가면갈수록 죽지않는 엄마와 늙어가는 아들의 슬픔을 보고있자니 모성애가 많이 느껴졌던 명작임 감동으로 치자며 top5에 들정도임
진짜 감동으로 치면 그렇죠 ㅠ
나 진짜 보고 굉굉 움 ㅋㅋㅋㅋㅋㅋ마지막이 너무 슬펐어
엄마가 더 일찍와줬으면 오래 살수 있었을텐데...안타깝죠.사람은 외로우면...
무서워져서 죽는겁니다.혼자라는게 무서워서...
@@jmd9151 아리엘은 외롭지 않았어요 아내와 아이 다 있어서.
나머지 top5들은 머에요?함 봐볼려구요
인간의 욕망 중 하나가 불로불사인데
한편으로는 불로불사는 저주라는걸
피가 이어지지 않는 가족이라도
어머니란 강한 존재다 라는걸
알려주는 극장판이였음
몇 번 봐도 슬픔
진짜 슬퍼요 ㅠ
와 대각선 드립 미쳤다;;
속았쥬
@@이성진-w1d8k 가로 드립도 개웃긴듯ㅋㅋㅋㅋ
불로불사가 진짜 저주인 이유가 인간의 역사가 곧 전쟁의 역사인 만큼 적어도 세기단위의 역사를 경험하면 죽음을 보고,고통을 느껴도 죽지 못하는 진짜 진짜 살면서 시간이라는 것에 구해받지 않으면서도 그만큼 지옥을 몇십번 경험할테니....
아!그리고 님 참 착하십니다.슬프하신다는게...마키아 모자가 행복하시길 원하신거니 .
감정을 계속계속 쌓아가다 마지막에서 터져버리게 만드는 애니죠. 볼때마다 눈물콧물 범벅되게 만드는 애니...ㅠㅠ 작화에 연출에 연기에 뭐하나 나무랄데 없는 명작이라 더 감동이 깊었어요.
얼굴에 밥비벼 먹어도 돼나요?
@@이준희-o1w9i됩니다아.. 저도 그랬어요
영화 추천할 때 장르 불문 가장 먼저 추천하는 영화가 이별아침인 사람입니다 ㅠㅠ
애니 영화 중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리뷰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눈물 콧물 다 빼는 명작인데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리뷰 잘 보고 가요~
이거 보고 후반부에 진짜 울다가 멈추면 바로 다시 울고 멈추면 바로 다시 울고 이랬는데.. 내가 애니영화 보면서 이렇게 여러번 운 애니영화는 처음이다.. 그만큼 너무 감동스러웠음
ㄹㅇ ㅠㅠ
이거 넷플에 처음 나왔을때 제목이 특이해서 봤다가 눈물 찔끔 흘렸는데, 아이 낳고 우연히 넷플에 다시보기로 떠서 보고 펑펑 울었어요. 죽은 엄마 품에서 울고 있는 아기를 본 순간부터 백발이 돼서 먼저 생을 마감하는 장면까지 눈 탱탱 불도록 울었어요. 정말 이 특별하고 소중한 감정은 아이를 낳아봐야 비로소 알아요😊
내용은 죽지 않는 종족과 인간이지만 본질은 엄마의 모성애를 보여주는 영화이며 마지막에 눈물 나도록 감동적이고 슬픈 스토리이다.
맞습니당
작화 너무 아름답고 소재도 스토리 라인도 좋으나 전개를 좀 더 부드럽게 다듬었더라면 진짜 명작반열에 올랐을 작품인데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이대로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작품이지만 너무 덜 알려졌어요. 더 많은 분들이 보고 공감했으면 하네요.
이거 2년전인가 코로나시기때 집에만 쳐박혀있는데 심심해서 봤었는데 진짜
눈물 OZIGE흘렸었는데..........
계속 휴지뽑고 질질짜면서..ㅠㅠ
가족애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쯤은 보시는걸 추천해욤~>
진짜 재밌게 봤어요 ㅠㅠ
저두 그때쯤 봤는데 진짜 광광 울었슴다 한 두시간운듯 ㅠㅠㅠㅠ
아.. 초반 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보러갔는데 지금 눈물 콧물 질질 짜는중...
정말 최고의 애니인듯 ㅠㅠㅠㅠ
작화도 진짜 좋아요!
@@A_PooDuck 맞아용! 작화때문에 바로 달려갔죠!
많이 힘드신가봅니다,힘내세요.
리뷰만 보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을 받는 애니는 오랜만인 것 같네요...
진짜 좋아요!!
이 애니 온라인 수업 때 봤다가 수업 중에 눈물 흘리면서 잠깐 잠깐 멈추면서 봤던 애니….ㅋㅋㅋㅠㅠㅠㅠㅠ너무 감동적이었고 그만큼 좋아하게 된 애니였는데 이렇게 영상 올라오니 넘 좋네요ㅠㅠ즐감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닠ㅋㅋ온라인 수업 때 왜 봨ㅋㅋ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ㅋㅋㅋㅋㅋ
공부는안하고ㅋㅋ
아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에게 있어 이별이라는 감정은 몇번을 겪고 또 겪어도 잊히지 않는 감정이래요. 그리고 겪어보지 못했다 해도 우리는 이별이 너무나도 슬프다는 것을 알기에 내게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모든 것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끔은 너무나 익숙해져버려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지만 이별의 슬픔을 가늠할 수 없어 본능적으로 피하고 있는 것을 아닌까 생각해 보았어요. 언젠가는 꼭 일어날 일인데 그렇지 않을 것 처럼. 영원할 거라고, 그렇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같은, 소원 같은 믿음이 생기나봐요.
처음 엄마랑 싸웠을때보고
엄마생각나서 펑펑울었던 영화
생각날 때마다 다시봤었는데 여러번 감상 할때마다 인물들의 서사 하나하나에 깊이 몰입하게되고 각자 느꼈을 감정을 생각해보게 됬었데 아리엘이 느꼈을 혼란스러움은 완전히 이해하기까지 정말로 오래걸렸던 것 같네요.
영화를 보고나면 나름 마키아의 뒷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생각하며 안심하면서도 아리엘과 마키아가 결국 이별하게 된게 아쉬워서 자꾸 부정이라도 하듯이 다시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인생영화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안그래도 리뷰가 별로없어서 속상했는데
이런 양질의 리뷰를 해주셔서 정말 기쁘네요!
양질의 리뷰라니! 감사합니다!
신이 사람을 다 못보살피기에 엄마를 보내주는거랍니다...
그걸 넣어주셧어야죠
아리엘 죽고나서 회상장면에서 마키아가
성장하는아리엘 얼굴 나올때마다
아리엘 아리엘 아리엘 아리엘 이름 부르면서 눈물 흘리는 장면 그게 진짜 찐 감동인데..
사람은 늙어가기에 행복하다는 말을 본적이 있는데 그 이야기가 납득이 갑니다.
같이 늙을수가 있다는것 같이 살아간다는것
그것만큼 행복한건 왠만해서는 없을거 같네요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애니입니다.
진짜 좋은 애니라고 생각해요
말 좋다 ☺
진짜 이 영화 추천해요ㅜㅜ
오랜만에 펑펑 울면서 본 영화중 하나..
이 영화중 가장 소름돋았던 부분은 레일리아가 마키아와 첫번째 만남 중 '나는 날 수 있으니까' 라고 말 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뒤 용에게 '너는 날 수 있는데 왜 여기 계속 남아 있니?' 라는 장면이 마치 레일리아 자신에게 하는 말 같이 나오고
자신은 그냥 떠나면 되는데 못 떠나는 이유를 찾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소름 돋았고
나중에 레일리아가 마키아와 용을 타고 떠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그 장면이 레일리아와 마키아가 드디어 자신들이 원하는 자유를 위해 떠나는것 같아서 좋았고
마지막 영화 끝날때는 '이별을 하면 새로운 인연이 다시 찾아온다' 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이 영화는 위에 장면처럼 초반에 나온 장면이랑 끝에 나온 장면이 이어지는게 몇개 있는데 그 점이 이 영화의 포인트 같아요
진짜 인생 애니...
우리 아이들 무지개 다리 건널때도
이 제목이 떠올라 새겨뒀죠
이별이란 그 먹먹함을 잘 그려냈고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 대처하는 모습 또한 잘 그려진것 같아요
마음에 여운이 새겨질 작품임
남주가 거의 마지막쯤 여주한테 엄마가지마!!라고 했을때 ㄹㅇ눈물나옴ㅠㅠㅠㅠ 심심했어 볼꺼없어서 한번봐는데 개꿀띵작이였음
ㄹㅇㄹㅇㄹㅇ
이런 류의 애니에서 오래사는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는데, 이 애니의 주인공은 그렇기보다는 받아들이는 것이 뭔가 더 가슴을 울리네요.
"리치는 저에게만큼은 영웅입니다" 라는 말한마디가 정말 크게 와닿습니다
저도 키우고있는 강아지에게 정말 크나큰것들을 많이 받았기에 보자마자 눈물이 핑 도네요
어느덧 14년차에 들어가는녀석을.. 언젠간 보내야할텐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잘 보낼수있을지 걱정이되네요
가더라도 아프지말고 살만큼 살다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D
아름답게 잘 보내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이거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었는데 진짜 보는데 중간부터 계속 울음...특히 마지막.... 다녀오셨어요 어머니 이 대사를 잊을수가 없음...
이거 공기계폰으로 전화번호 옮기다가 카카오페이지 쿠폰받고 뽑은 캐시로 보게된 우연한 작품인데 보고 마음에 오래남아서 인생작중 하나가됨.:.
인연이 기이한작품 리뷰감사함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 영화 후유증 엄청남,, 처음 이 영화를 보고 정말 몇시간을 울었음,, 장로님의 충고를 어기고 사람의 아이를 사랑하고 키우고,, 많이 어슬프고 서툴지만 자기가 못받은 사랑을 주며 히비오르를 짜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러면서 사랑하는 것들을 하나 둘 떠나보내고,, 아들의 아내가 출산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처음 아들을 만났던 그 날을 떠올리며 가버리는 마키아, 마지막에 아들까지 떠나보낸 마키아의 이야기가 참 감동적을 넘어선 감정으로 다가왔었음,, 지금도 한번씩 보면 항상 울기 바쁨ㅋㅋㅋㅋ,,
이거 처음에는 작화가 예뻐서 호기심으로 한번 본건데 정말 후반부에 혼자 방에서 엉엉 울면서 본 작품임.. 한 번씩 봐보세요 저는 전에 넷플릭스에서 봤었는데 아직까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이 작품 추천합니다 💙
저희집에도 강산이라는 강아지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성견이 되었고 어느세 무지개다리를 건너 추억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죠. 이별이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여러 방식으로 되물어 오는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네요. 애푸덕님의 마지막 멘트에 공감되서 댓글 달고 갑니다. 애푸덕 님도 행복하세요.
만남이 있기에 이별이 있고,이별이 있기에 인연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준 작품. 잘보고 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섬네일만 보고 세계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넷플릭스 들어가서 풀버전으로 다 보고 왔습니다....
무언가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슬픔을 느껴본적이 있었나 싶네요..
가슴이 찢어질것같습니다.
이 영화 진짜 명작이니까 추천합니다
이 영화 보면서 눈물 마를때쯤 또 눈물나는 영화였음
진짜 재밌어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이별이란 소재를 너무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게 인상 깊은 영화여서 여러번 봤는데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네요…
내 인생 애니영화... 보는내내 30분넘게 목놓아 울고..
나중에 OST들으면서 또 눈물나고..
리뷰보면서 또 울었네요..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별의 슬픔을 잘 담아낸 영화...
작품의 주인공은 아들을 먼저 떠나보냈지만 나는 18세라는 나이에 어머니를 대장암 때문에 먼저 보내드려야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 없던 기운까지 짜내시며 나에게 하신 말씀은 우리 아들 사랑해.. 였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느껴져야할 한마디가 가장 슬프게 들려온 순간이였다.
소실의 아픔은 상상을 초월했다. 내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느낌이였으며 어머니가 쓰시던 배게에서 점점 어머니의 냄세가. 흔적이 사라지는게 날 미치게했다. 어머니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카톡을 보내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나는 더욱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어머니를 보낸후 난 사람들에게 이젠 괜찮다며 웃고 다녔지만 마음 깊은곳에선 계속 소실의 아픔에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 그렇게 내가 소실의 아픔에서 계속 엎어져있을때. 마법사의 신부란 작품에서 나온 한마디. "언제까지 죽은자에게 어리광 부릴것이냐."라는 이 한마디가 나에게 많은걸 깨닳게 해줬다. 그리고 결심했다. 어머니에게 자랑할 수 있는 삶을 살자고. 어머니가 만약에 날 보고있으시다면 더 이상 걱정을 끼치지 말자고.
지금의 나는 25세다. 지금의 내 가슴에는 소실에 대한 아픔보단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추억이 더 많이 자리잡고있다. 소실이라는 상처가 아문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다.내 마음에는 흉터가 남았다. 하지만 상처가 곪아서 썩게 만들지 아님 흉터로 남길지는 자신이 결정하는것이다.
나는 이별이 아름답다.라는 말은 솔직히 잘 동의하지는 못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존재와의 이별은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 하지만 그럼으로써 남겨진 사람은 슬픔과 절망을 느끼고. 그것을 느낀후 넘어서면 더욱더 견고하고 단단하게 성장한 자신을 만나게된다. 비온뒤 땅이 굳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물론 사람마다 땅이 굳어지는 시간은 다르다. 하지만 결국에는 넘어서게 된다.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거짓은 아니였다.
이별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그 과정은 분명 슬픔과 고통 절망 원망이 섞여있지만. 그것을 넘어선다면 더욱 단단해지고 견고해진다.
난 어머니를 보냄으로써 수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그로인해 나의 정신은 더욱 강해졌다.
어머니는 날 떠나시며 아주 커다란 숙제를 남겨주신것 같다.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라는 짖궃은 숙제를 말이다.그리고 그 숙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는 성장했다. 어머니가 날 떠나시며 남기신 숙제는 어떻게 보면 어머니의 마지막 가르침인거 같기도 하다.
이별함으로써 남겨진 사람은 역경속에서 성장한다. 그래서 이별이 아름답다고 말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PS:효도합시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같은 시기에 같은 아픔을 겪었던 동지가 여기 계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가슴이 뚫린것 같은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죠 전 칼로 도려내는 기분이였습니다. 잃어 봤기에 언젠가 또 잃어야 한다는 생각은 어느순간 잠깐 떠오르곤 그날 잠을 설치게 합니다.
내가 남아계신 부모님께 잘 하고 있는걸까
또 원치않던 이별을 겪게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은 이겨내고 추억하며 삶을 살아야겠지만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에 애틋하고 각별하다는건 정말 잔인하면서 그리운 감정인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공문학도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힘드셨을까요.. 선생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이글보고 존나 울었네
이거 극장에서 봐봤는데 연출이랑 분위기랑 작화 개미쳤습니다..ㄹㅇ..
와 왜 이런 명작을 몰랐을까요 친구 추천받고 방금 봤는데 계속 펑펑 우는중이네요 원래 슬픈거 봐도 잘 안우는데 진짜 인생작으로 남을것같아요…친구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이 작품을 보고 수명차이로 인한 감정을 이해하게됨
다른 작품들을 보면서 별거 아닌듯 넘어갔던 수명차이로 인해 가족,인연,소중한사람을 잃은 감정이나 닥쳐올 이별에대해 불안한 감정등 여러모로 생각하게됨
요즘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있는데 이런 애니 리뷰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이별을 맞이하면 슬퍼도 같이해서 좋았다고 생각할거 같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거...처음에 사랑사랑 거리길래 아 뭐 남녀 사랑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마지막 그 장면 보자마자 그으냥 바로 대오열하면서 울어버렸고 그 느낌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가지고있고...
아노하나 작가의 작품이라는거 알고나서 바로 이해감.
? 아 진짜요? 저도 처음 알음 ㄷㄷ
억지 불행스택 쌓는게 아니라
뭔가 인생이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전개라 집중하면서 봤네요 그림체도 리제로급으로 좋고 ㄷㄷ
그런데 같이 탈출한 레일리안믄 어떻게 되었는지 안나오넹
이거 보니까 어릴때 봤던 마당을 나온 암탉도 떠오르고 하네요... 되게 다 보고 후유증 남을 것 같은 작품이어서 시험 끝나고 정주행 생각중입니다 고마워요
이성의 사랑이 아니라 거대한 엄마의 사랑이라 너무 진해서 마음이 울렁거린다...
마키아 울때 진짜... 본지 몇개월이 지났어도 마지막 장면 잠깐만 떠올라도 머릿속에서 ost랑 같이 몇분동안 계속 맴돌아서 후유증 씨게 옴ㅠㅠ
진짜요 ㅠㅠ
저도 두달전에 12년전에 저와 제 남편 손으로 데려왔던 골든 리트리버와 이별했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성숙해진 이후로 맞는 첫 이별이였어요..상상 이상으로 괴로웠고 지금도 아이 사진만 보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그래도 12년간 저희에게 어디에서도 느낄수없는 행복을..생명의 소중함과 무게를 알려줘서 너무 고맙고..가끔씩 가기 귀찮았던 산책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오래 집을 비우는 날은 그 오전 오후 내내 우리를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너무 사랑했고 앞으로도 저희의 인생에서 ..마음에서 사랑으로 기억될거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저도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힘내시라고 전달드리고싶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아이고... 서로서로 힘냅시다!
이 애니 10번정도 본거 같은데 10번 다 울었음..ㅠㅠ
많이 보셨네요 ㄷㄷ
영생은 처음엔 본인이 특별하다는 점에서 좋을지 몰라도 영생만큼 잔인한 고문은 없죠~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 품에서 서서히 숨을 거두는 모습을 몇 번이나 마주해야 하기에 애니메이션 추천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내내 감정이 차곡차곡 쌓이다가 마지막에 분수처럼 터짐 ㄹㅇ 이별장면에서 겁나 울음ㅠㅜ
이거 영화 보는 중에도 울고 엔딩 보고도 울고 음악 듣고도 울고.. 이제 좀 덤덤해졌다 했을때 어떤 분이 이 영화의 포스터에 담긴 뜻을 알려주신걸 봤는데
그때 또 질질 짰습니다..!
성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아리엘의 손이 마키아에게 민들레 화관을 씌워 주는 모습이었는데,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ㅠ ㅜ 지금 생각해도 슬프네요..
이별의 일족이 엘프족이랑 유사하군요
만약에 제가 긴 수명을 갖게 되었는데 저한테 소중한 사람들이나 친구들이 빨리 죽으면 저는 절망감을 갖고 엄청 슬퍼할 것 같아요.
불사신이라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닌거니까요
이별에 무덤덤 해질까 무섭네요
개인적으로 새드엔딩 좋아하는듯
이 애니보면 암살교실 마지막화가 너무 떠오름
(세상을)떠나는자가 (세상으로)떠나는 자에게...
감사합니다~
썸네일 보고 들어왔지만 이런 내용이 있었는지 몰랐을 정도로 내용이 참 슬프내요. 멋있는 작품 리뷰 감사합니다~ ^ ^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이거 명작이죠 저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 애푸덕님 마지막 멘트가 참 가슴에 와닿네요 이 영화는 볼때마다 눈물이..
이별만이 인생이라면 그 이별을 버티면서 어른이 되는 거라면 어른이 되기 싫어요
하지만 언젠가 맞이 해야할 이별이죠 ㅠ
하지만.... 다른사람들과 살아가면 언젠가는 이별이 오게되요 가족도 친구도 또는 키우던 반려동물이라도 그때 그 이별을 어떻게 매듭질지 그것이 그 이별에서 해줄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겁니다. 그리고 그 이별을 받아들이며 다음 만남을 기다리는게 인생을 살아가는것이고 그것이 어른이 되는거겠죠....
죽음뒤에 아무것도 없다면 그것이 지옥이 아닐까
@@밭-h8t그쵸ㅠㅜ 알락사를 못 하면.. 더 고통스럽죠
와 영상을 다보고나서 왤케 맘이 먹먹한지. 이런 좋은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한사람의 일생은 아기에서부터 시작해서 청춘을 지나고 부모가되고 노인이되어서 삶을 마감하게되잖음. 근데 그게 참 그삶을 살다보면 그의미를 잊어버리게되는데 나중에 시간이흘러 돌아보면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이듬. 난 누군갈 사랑하고 이별을 한후에 겪는아픔이 너무 두려워서 사랑을하고싶지않지만 나중에 이별의순간이 다시오게되었을때 후회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음. 이런 작품보면 그 여운에 잠겨 오랫동안 잠못듬. 하 밤 11시 36분인데 이를어쩌냐고 ㅜㅜ 넘잘봤습니다 또보러올게요 좋아요 꾸욱!
이거 개봉했을때 보러갔는데 진짜 띵작..
진짜 재밌더라구요
16:42 유튜브 알고리즘 으로 이 영상 봤는데 지금 제가 딱 아리엘 같은 개월 수의 아가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끝에 장면 보다가 너무 맘아파서 울어버렸네요.. 예전 같으면 그냥 감동이네 이러고 말텐데 뭔가 아기때 부터 영상보니까 뭔가 맘이 찡해져서ㅠㅠ 가뜩이나 호르몬 왔다갔다 하는데ㅋㅋ 아닌 밤중에 눈물 폭발했어요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애푸덕님 개가죽은줄몰랐어요 지금이라도 와서 절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마키아와 아리엘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형태와 종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보통은 부정적 의미인 이별을 만남의 종착지로서 긍정적 의미로 치환한게 기발하단 생각이 들어요
레일리아는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날아올라 자유로워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크림은 정체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인 듯 하고요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삶의 모습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개를 예시로 하여 이야기를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것. 그건 정말 가슴아프고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죠.
개인적으로는 늑대아이 다음으로 감동적인 애니라고 생각 합니다
둘다 모성애를 다룬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인 것 같네요. 전체적인 서사의 완성도나 전하려는 바는 늑대아이가 한수 위인듯 ..
둘다 명작 같이보면 더 좋더라구요!
둘 다 아름답죠 ㅠ
아이는 그렇게 긴 인생의 마지막에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마치 어릴적 놀다 지쳐
잠들었던 그때처럼
어머니의 품속에서 평온하게
헉.. 글 진짜 이쁘네요
5:47 진짜 너무 귀엽다
6:18 소름..
9:36
저는 이 애니를 보면서 아리엘의 입장이 전혀 공감되지 않아서 감동이 반감되더라고요.
같은 비슷한 예시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에서 동석이라는 등장인물이 있는데
이 캐릭터는 어머니가 자기를 괴롭혔던 친구 아버지와 재혼 +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뺨까지 때리고
충분히 상처받고 죽을때가 되서야 다시 본다는 그런 전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리엘은 좀 다르다고 느낀게
어머니를 그렇게 어릴때는 따르다가, 친엄마가 아니고 굳이 자신을 키워준 이유조차 모른다는 이유로
저렇게까지 미워하고 싫어했다는게 저는 공감가지 않더라고요.
자신이 죽을 때까지 어머니보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선일 정도의 충분한 전개가 없다고 느꼈던게 1번이였고
솔직히 어느정도 성인만 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어머니를 이해하거나 이해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고
아리엘은 어머니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는 걸 보면서 왜 저렇게까지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어머니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출산하는거 안도와줬으면
걍 자기가 죽을때까지도 안보고 엄마라고도 안불렀을게 뻔해요
그냥 진짜 공감도 안가고 감동도 없었던게 아쉬웠어요.
재밌게 본 분들도 많겠지만요.
그리고 아리엘이 어머니를 이성으로 보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 이해가 안됬어요..
진짜 잘 분석하셨네요 저도 살짝 비슷한 느낌을 받긴했어요
@@A_PooDuck 작화와 성우는 진짜 예술인데 조금만 개연성 신경만 썼더라면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레일리아 에피도 그렇고 여러모로 많이 아쉬워요
@@크라켄-o1c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도 사춘기가 되면 씹창나는데 부모도 아닌 사람이 키웠다는 것을 알게되면 저럴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하자호 일단 아리엘의 어머니인 마키아는 굉장히 잘해주고 사랑했습니다.
보통 엄청 상처받고 안좋은 추억이 있다면 저렇게 손절까지 가게 되지만
솔직히 아리엘 자신이 이성으로 생각한 것도 맞고, 자신이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때문에
거의 평생동안 부모를 안본거잖아요 사실상
그래도 어른이라면 부모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이해하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했다면 좀 보기 나았을수도 있지만
본인이 죽을때까지 한번도 안찾다가 자기가 사랑하는 와이프 출산 도와주고 그제서야 어머니 취급하면서 그리워하는건
전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리뷰 보고 울어버렸네요. 저도 5년 전에 고양이를 떠나보내고 지금까지도 너무 아프거든요. 자식이 없는 저희 부부에게는 그 고양이 도도가 자식이었죠…
담담히 잘 보고 있다가 ‘아리엘을 사랑해서 좋았다라고 생각해요’에서 눈물이 터져 버렸네요…
제가 지금도 이렇게 아픈게 도도를 사랑해서겠죠. 근데 상처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도도를 사랑했던게 좋았던 거네요… 생각해보니 도도를 키운게 저에게는 어쩌면 행운이었을 것 같습니다.
도도라는 아이도 오름님을 주인으로 만나서 많이 행복했을거에요
아!! 드디어 제목을 찾았다…. 진짜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는데…..알고리즘 만세
이별이 존재하기때문에 사랑이라는가치가 더높은게아닐까요 영원한 사랑도 있듯이...언젠간 때가되면 다들 이별의순간이 찾아오는법 그렇기에 우리는 더더욱 사랑해줘야하고 보듬어줘야하고 그리고 매순간을 웃으며 이별의순간이다가오더라도 사랑하는사람과 손을 붙잡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다시 또만나자고... 할수있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것같습니다 만약 정말로 하늘에서 다시만날수있다면 그행복이 깨지지않고 영원히 유지되었으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거 장면을 띄엄띄엄 봐서 슬픔이 덜할텐데 영화로 보면 진짜 펑펑운다...
진짜 영화로 봐야 진국이죠
수명이 길다는건 축복이지만 또 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보내야 하는 저주를 같이 가지는 거죠 좋은 애니네요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네요 ㅠ
영원한 삶이란 여러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며 행복한 삶을 보낼수 있지만 반대로 여러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것을 두눈으로 보아야한다는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것같네요...
보면서 진심으로 눈물흘린 감동적인 스토리..
주변에 다 추천해주고 싶을정도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명작 기준)
옛날 애니메이션 특징 - 수작업 작화로 프레임을 일일이 그려내 동세에 매우 신경 씀
요즘 애니메이션 특징 - 배경 작회에 모든 힘을 쏟고 프레임을 늘리기보단 오히려 줄이면서 프레임 하나하나 작붕없는 퀼리티로 전체적인 아름다움에 신경 씀
이거 너무 전개가 성급함. 너무 빠른 이야기의 전개때문에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음. 영화가 아닌 12화 분량으로 나왔으면 훨씬 괜찮은 작품이 되었을텐데
극장판의 한계
ㄹㅇ 극장판의 한계
그 반응이 정상입니다
다들 인생작이다 뭐다하는데 감동만으로 치면 이 작품보다 괜찮은 작품 천지임.. 당시 개봉했을때도 오카다마리의 감독자질에대해 논란이 많았었죠. 여기댓글반응은 이상하게 좋네요 ㅋㅋ
괜히 봤다… 여운이 너무 남네
ㅋㅋㅋㅋㅋㅋ꼭 영화로 보시죠!
성공하셨군요! 축하합니다!
감삼다~!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눈물펑펑흘렸던 애니였네요
리뷰다시봐도 또눈물이 ㅠㅠㅠㅠ
처음엔 이게 뭔 내용이냐 하면서 봤는데
끝까지보고나서는 이정도의 애니메이션이었구나 하면서 무릅 탁 치게만들었음
엔딩 보고나서 가슴 먹먹하면서도 따듯한 애니메이션이었다는걸 느꼈음
애니메이션 삽입곡 가사나 브금도 내용과 알맞아 떨어져서 집중도 잘됐던것같아요
와 이거 진짜 제 인생작.. 사람들이 꼭 한 번씩 봤으면 하는 그런 명작.. 부모님과 꼭 함께 보시길
본편 봤을때도 겁나 슬퍼서 울었는데 리뷰만 봐도 울컥하네 ㅜㅜ
나의 사랑과 함께 지낸 날들이 나의 추억이 됐던 그 순간은 말로 이룰수 없을 정도로 애매하고 그리운 감정 이었습니다
진짜 오랫만에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만든 작품
난 이거 첨에 보고 당연히 사랑해선 안된다는 복선이 있길래 또래 남성을 사랑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기였다는 걸 보고 띵햇음 결말까지 보고 펑펑 울고 ㅠㅠ
17:24 다시 보니 제목이 이별을 아침에 햇고 17:00 약속의 꽃= 안 울겠다고 약속함. 눈물=민들레씨(꽃) 로 보이네요,,
이건 꼭 다시봐야할 애니… 진짜 애니보다가 운적처음임
이거 내 눈물샘 질징 짜내게 만든 레전드 작품인데 모르는 사람도 많고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도 좀 있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슬픔..ㅠㅠㅠㅠ제발 꼭 봐주세요ㅠㅠ
이 작품 볼때마다 울게 됨ㅠㅠㅠ
아 ㅠㅠ 진짜요 ㅠ
간만에 정말 좋은 작품을 보았네요, 마지막 멘트도 울컥하고.. 감사합니다~
이 애니 진짜 명작이죠
눈물콧물 흘렸던 애니ㅠㅠ
진짜 안 울 수 가 없다 ㅠ
영화관에서 이 애니가 처음 상영을 시작했을때 봤습니다.
그때는 그냥 볼만한 영화 뭐 있나 하고 고민하다가 긴 이름이네 신기하네 하고 뭐에 홀린 듯 예매를 하고 봤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내내 팝콘을 거의 먹지 않은 영화는 처음이였습니다.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처음에는 흔한 드라마장르의 애니인가 했지만, 영화관에서 들려오는 소리들과 펼쳐진 장면들은 그 흔한 장르를
정말 진한 감동과 여운을 받도록 바꿔주었습니다.
이 애니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다는것에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푸덕형님 오랜만입니다 허허 저는 낼 지옥같은 기말고사를 봅니다 허허 프사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다시피 10덕입니다 ㅎㅎ 오늘 영상 나쁘진 않군요 다음영상도 힐링(?)ㅁ?ㄹ 아무튼 기대하고있겠습니다 ㅎㅎ^^
기말 화이팅~
내용은 전쟁이라든지 세계관 같은 거 여러가지 있었지만 결국 엘프의 육아 애니였음 ㅎㅎ 다 큰 아이를 먼저 떠나보내는 엄마의 마음..
주인공은 어머니이지만 아이의 일대를 그린 작품이라... 쉽지 않죠
보고나서 이렇게 격렬하게 오열한건 몇년내 처음이었지 그래서 난 이애니를 잊을 수가 없다
딸이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면서 어머니는 참 미인이셨구나 라는 장면이 없어서 아쉽네요
이거 영화 존나 감동임ㅜㅜ 4번은 본듯
내용도 작화도 너무 좋아요
추천합니다❤
젠장...눈에서 오랜만에 소금끼가 흘러내린다....크흡....이건 리뷰보시고 정주행하시는것도 나쁘진 않네요. 정말 감동이네요
명작은 두 번 봤을 때 부터 시작이죠!
요즘 위로받고싶은순간이 좀 많은데 마지막말씀 너무 감사해요 왠지모르게 위로가된기분이네요 애푸덕님도 항상 행복하셨으면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제목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꼈고, 그 짧은 예고편 하나때문에 울기직전까지 가서 애니는 보지 않았지만 트라우마가 남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다시 보았으나 역시 수도꼭지가 틀어진 사람울리는거에 최적화된 애니…
이별은 아름답게 맞이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만....사실은 그렇게 아름답기 맞이하는것이 쉽지 않죠.......이별이 아름다운 이유는...영원한것과 그렇지 않아서 이별을 할수밖에 없는것이 공존하기때문 아닐까요?
진심 눈물콧물 다 뺀 영화였죠...OST도 진국이라 맨날 노래듣고 따라부르고 ... 추억이네요
ㅇㅈㅇㅈ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 보낸다는 것은 정말 말로 다 할순 없습니다. 그때문에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요. 리치한테는 애푸덕님은 좋은 분이셨을 것입니다. 좋은 형(또는 아빠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리치처럼 사랑받아야 하는데 못 받는 비극적인 아이들을 많이 봐서 말이지요. 이렇게까지 생각해주시니 더더욱 천국에서 기뻐하며 뛰놀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