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 이거 여자들도 ㅋㅋ 오히려 대부분 반응이 해은이 솔직하게 6년 넘게 만났다고 말했으면 더 다른여자들 입장에서 마이너스 였을텐데 괜히 기간 짧게 말한게 더 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ㅋㅋ 여자들도 대부분 썸남이나 관심있는 남자가 전에 6년 사귄 여자가 있다 하면 호감이 아니라 오히려 흠… 괜찮을까 걱정이 먼저일텐데 그냥 해은씨가 워낙 규민한테 빠져있어서 ㅋㅋㅋ 약간 보통의 사고랑 좀 동떨어지게 하는 느낌 ㅜㅜ 이성이 마비된 느낌이에요 진짜 남자 하나에 저렇게 빠져서 아무것도 못보는데 너무 안타까움 ㅜㅜ
저도 며칠전 6년 사귄 남친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영상들 쭉 보고나니 제가 해은씨와 비슷한 연애를 했던것 같네요.. 중독에서 벗어나고, 남자친구가 없는 일상을 채워나가 봐야 겠어요. 신기하게도 정말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해은이가 규민이랑 만나면서 인간관계에서의 결핍이나 심리적 공허함을 연애로 채웠다고 느꼈고, 규민이도 컴플렉스나 남자로써의 자존감 같은걸 해은이에게 사랑 받으면서 확인받으면서 이겨내려했던 느낌 인터뷰때 혜은이가 자기 잘못으로 취업후 술먹고 친구랑 논다고 연락 못해고 규민이를 실망시켰다고 했고 규민도 그 당시 햬은이를 엄격하게 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 그래서 둘 만의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의 확장이 막혀버른듯해요. 규민이는 취업전이니 사회생활을 애해도 못하고 열등감도 있고, 여자친구는 이쁘고 승무원이라 불안감도 있어서 그랬을거 같고... 그때가 해은이 인간관계가 넓혀질 기회였는데 안타깝네요. 이번 방송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해은씨가 행복했음 합니다.
소장님께서 연애 프로그램 분석인데도 해은과 규민관계말고도 평소 해은의 성격, 생활양식까지 유추하신게 신기합니다. 정확도도 높은거 같아 약간 소름돋기도하고 어떻게 유추하셨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을 파악하신것 같은데 말씀을 아끼시고 표현도 완곡하게 해주시네요ㅎㅎ
소장님의 분석 덕분에 규민의 마음이 어떨까를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규민에게 해은은 벗어나고 싶은 사람일 것 같아요. 깔창이나 어깨패드 등 규민이 외모에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은 단서들이 있는데 해은이 외모 열등감을 자극하였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꼭 해은의 남사친이 아니더라도 과거사진으로 유추하건데 여자가 아깝다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들었던게 아닐까도 추측해봅니다. 해은은 내 잊고 싶은 찌질한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자.. 커리어에 중요했던 시기에 훼방을 놓던 사람이죠. 그로 인해 이 사람을 벗어나야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규민의 마음 속에 각인된 것이 아닐까.. 연인이라기 보다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 가깝고 규민의 치기어린 행동들을 청소년기 독립을 위한 분투라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해은 역시 규민이 품 안의 자식처럼 크지 않고 언제나 자기 품속에 있길 바라는 무의식이 존재하고, 규민이 그것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있다면 '자신을 쫓아다녀서 너무 싫었다'라는 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최근 회차 테라스 장면이 많이 욕을 먹고 있는데 이 부분 소장님의 분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와... 상당히 예리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전역 후 근 6년간 연애했다가 헤어졌었는데,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 여자들은 대체로 자신이 가진 어떤 고질적인 성격적 결함을 근원부터 고찰하고 뜯어 고치려는 성향이 매우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남녀를 떠나 사람마다의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인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구절절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저도 여친에게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이건 좀 들어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몇 개 있는데 그게 진짜 몇 년이 지나도 잘 안 바뀝니다. 그런 것들이 오랜 기간 쌓이면 정도 서서히 떨어집니다. '아, 이건 10년, 20년이 지나도 안 바뀌겠구나' 이런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서서히 이별을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오래 연애에서 비롯된 권태가 제일 큽니다. 진짜 6년을 사귀니 여친이 참 인간적으로는 사랑스럽고 보듬어주고 챙겨주고 싶고 제 딸 같은데, 이성으로는 잘 안 느껴지더군요. 물론 여친도 저를 그닥 이성으로 안 느꼈을 겁니다. 저는 제가 먼저 칼을 뽑았는데, 여친이 눈물을 뚝뚝 흘리던게 생생합니다. 저도 내색을 안할뿐 가슴은 아팠죠. 근데 이게 참 복잡미묘한 것이 자기는 바뀔 생각도 안 하면서 계속 만나자는 건 도대체 생각이 있는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표면적으로는 마치 제가 가해자인 것처럼, 상처를 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 실망과 탄식이 곪아 터질대로 터진 거거든요... 제가 남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희 어머니가 갖고 있는 치명적 문제점이 있는데 저희 아버지가 약간 둔감하고 양보하고 관대한 성격이라 두 분 사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평생 잘 지내십니다. 아마 저 같으면 결단을 보거나 아니면 갈라섰을 것인데, 인간관계는 궁합이라는 게 있나 봅니다. 제3자가 보는 것의 한계도 있을 거구요. 아마 규민님도 해은님의 어떤 성격적 결함이 주는 실망이 쌓이고 쌓여 서서히 정이 떨어져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shape-of-art 규민에게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하셨고, 헤어짐을 성장의 기회로 삼으신 것 같네요^^ 소장님이 환승연애와 놀이공원 메타포를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 저는 방송 중 언급된 데미안이 꼭 규민과 해은의 메타포 같다고 생각했어요. 하나의 세계를 깨부수고 나오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운게 당연하다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규민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그것을 피해버리는 면이 있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해은보다 더 성숙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사실 미분화된 관계를 오랫동안 맺어온 것은 한쪽의 문제로만 단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죠. 그래서 저는 나중가면 규민이 오히려 후폭풍이 세게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여자고 심리필드에 몸을 담고 있는데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자신의 성격문제를 고찰하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의지는 성별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크로칸슈-d1l답변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규민님 나중에 후폭풍이 어떤 형태로든 올겁니다ㅋ 저 같은 경우는 헤어진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둘만이 썼던 언어, 몸짓, 농담 이런게 아직도 그대로 있고 가끔 혼잣말을 하기도 합니다ㅜ 여친이 헤어진지 한 달도 안 되 남친이 생겼다고 할 때 눈물이 흘렀고, 1년도 안 되 결혼했다고 자기는 행복하게 살테니 이제 연락 하지 말라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할 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것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습니다. 해은님 관상 제 전여친이랑 비슷한 점이 많고, 저도 제 여친과 어디가면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뇌피셜이지만) 저런 관상이 한 사람한테 다 올인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대학 다닐 때 여사친은 적잖게 있어서 관상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대강 파악되는데, 해은님 같은 상보다 아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사랑은 이별 후에 성숙하는 것이라면 청춘의 시간을 함께했던 첫사랑끼리의 이별은 이루어질 수 없기에 평생 잊을 수 없는 애잔함으로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을 겁니다. 이런 프로 즐겨보는 사람은 아닌데 전지전능한 유튜브님께서 6이라는 알고리즘으로 저를 해은-규민 커플의 서사에 인도하신 듯 합니다ㅎㅎ
@다 예 결함부분은 상당히 복잡미묘한 부분이라 댓글 몇 마디로 간단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 관계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관해서는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비유가 적절할 것 같네요. 제가 기대치가 높아서일수도 있겠지만 두 사람이 만나 '평생' 함께 했을 때 어떨까를 곰곰이 생각하면 어느정도 윤곽은 그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전여친을 한 인간으로서 지금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기원하지만, 평생의 반려자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여친은 마음이 따뜻하고 여리고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천성 자체가 선하고 고운 사람입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건 확실하고 그러니까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만이 아는 내밀한 부분까지는 공개적으로 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ㅎ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어찌보면 연인ㆍ부부관계가 성공적이려면 한두개 정도는 내려놓는 것도 답일 것 같습니다.
해은이 불안형인거 같아요 처음엔 안정적으로 연애 시작했다가 점점 사랑 확인하려하고 집착으로 나타났겠죠 규민이도 불안형 같아요 다만 해은이 영향으로 회피성이 짖어졌을꺼같아요. 그거 아니였으면 제대로 된 대화 못 해보고 잠수이별 당했을삘이에요..해은이 같은 불안형에겐 원빈 같은 안정형 타입이 좋을텐데ㅜㅜ 정말 매력 없어보이겠죠? 저도 불안형 인간이라 해은 규민 같은 연애도 해본적있어서 공감 가네요 ㅜㅜ 제발 원빈이랑...아니면 다른 남자라도 흑흑
뭔가 저랑 해은님이랑 닮은 거같아요.. 남자친구가 있던 적도, 저렇게까지 애착관계를 형성한 적도 없지만 거짓말도 진짜 못하고, 항상 동성들 사이에서 눈밖에 나고, 만만하게 여겨져서 괴롭힘 아닌 괴롭힘을 받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거든요. (이제는 스스로가 그냥 잘못된 사람으로 보이는...그래도 안좋은 점들을 고치려고 노력해요..!) 누구보다도 활발하고 솔직하지만 안으로는 많이 움츠려있고 제 안에 나름의 선이 있어서 친구도 많이 없어요. 대신 몇없는 친구들은 내 선 안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아래 댓글에 어떠한 부모님에게 자랐는 지에 대한 내용이 있길래, 뭔가 해은씨와 닮은 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저의 경우는 감정조절을 잘 못하고, 조금은 폭력적인 아버지와 가스라이팅을 일상적으로 하고 열등감이 있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너무 안좋은 면들만 적은 걸까요?ㅜ) 해은씨와 다른점을 얘기하자면 좀더 독립적인 성격이랄까요. 그리고 애착에 대해서 경계심이 있다는 점인 거 같아요.(자존감도 꽤 낮은 편이라..남자친구를 만드는 건 어려울 듯..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었는데,, 소장님이 보시기에도 해은님과 닮았나요? 물론 이 글 하나로 다 파악하실 수는 없겠지만,, 궁금해서요..ㅎㅎ
규민씨 나쁘게만 생각하다가 이 사람이 그래도 생각은 깊구나, 싶었던 게 데이트에서 나연씨가 해은씨의 거짓말을 쪼르르 일렀을 때 의외로 그냥 무던히 넘기더라구요. 나는 마음 없다는 말만 하고. 저는 진짜 빡쳤을 것 같은데ㅎㅎ 그런 규민씨가 미성숙하게 자기만 좇는 해은씨를 보면 답답하고 싫을 것 같긴합니다. 해은씨 참 좋은 사람인데 정신적으로 충만한 사람 만났음 좋겠어요.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이해안되던 출연자들 마음도 이해가 되었구요. 최근회차에서 지연이 태이를 향해 '오빠를 사랑할 수 있는건 나밖에 없는것 아닌가'라는 멘트를 한 것에서 패널들 사이에 말이 많았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짤막한 소장님 의견 궁금합니다. 그걸 사랑으로 봐야할지 동정으로 봐야할지 등이요. 저는 지연도 태이를 챙겨야 할 대상, 엄마와 유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지않나 싶거든요
저도 하트시그널2 역대메기 김현우 분석 궁금해요 저는 아무리봐도 여러경험을 통해 자기한테 유리한 방식으로 성격과 태도가 고착화된 것이라 보거든요 남들이 불편할수 있는 순간에도 편하고 여유있는 모습 이라던지 자기만의 바운더리가 확실한데, 그게 사회화가 덜된건지도 궁금합니다. 김현우와 같은 행동패턴양식으로 20대를 살아와서 너무나 여성분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모습이 공감갔지만, 30대에 외모적으로는 크게 달라진게 없지만 눈치를 보게되며 맨날갖고있던 그게 당연한 성격과 태도가 바뀌면서 현재는 하려고해도 못하는 상황에서 분석이 궁금합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미안함이 남으면 그 미안함을 변화와 다름으로 그 상대에게 베풀고 싶은데 그 상대에겐 갚을 수 없다는 사실 앞에서 더욱 슬퍼집니다 미안함은 무엇보다 더 뒤를 돌아보게 합니다 지나간 인연인데도 그 감정만은 풀지 못하고,, 다시 그 인연을 지나치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는...규민이가 부담스러워 하는데도 정보를 알려주는데 있어 거짓말 할 정도로 규민한테 직진하는 부분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그만큼 주관도 뚜렷한 부분인데..규민이가 좋아했다면 규민이 한 사람과는 관계가 깊어질 순 있지만..지수와 나연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지는 못할 거란 내용 같아요..
@@나니아-x3u 아..그렇지만 상대가 거절의사를 보이고 있음에도 모든 사람이 저렇게 정보를 거짓으로 알리면서까지 직진하진 않죠.. 환승연예에서만해도 이렇게까지 거짓정보 주면서 표현하는건 처음 봤어요..나쁜의도는 아니었어도 이런 부분만큼은 성해은님을 모르는사람 입장에서 성해은님이 환영받을 성격은 아니라 생각되었어요..
채널에 있는 해은관련 분석들을 1시간전쯤 보고 상대는 나랑 마음이 다르고 싫을수있으니 안그래야겠다 생각하고 방금전 해은씨가 담장밑에서 통곡한것처럼 또 울어버렸어요 이유는 그냥 좋았던 추억을 잠시 떠올렸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분석해주신거보면 해은은 규민이 가족같고 그냥 나보다 더 좋은 존재다라는 분석들을 해주셨던데 저도 마찬가지인데 상실감이 너무커서 자다 깨고를 반복해요 몇달째이러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환승이별 충격으로 5년간 밖에 안나가고 생활하는분 글도 읽어봤는데 이런 사람들과 해은님 그리고 저처럼 못받아들이고 오랫동안 힘들어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수있을까요?? 상대가 싫다는데 왜이렇게 보고싶고 너무 좋기만한지 좋았던 기억이 거의 매일매일꿈에 나와서 괴로워요 소장님 한번만 짐작가는 이유나 극복법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ㅅㅠ
연애했을때도 저도 동생같고 귀여워서 해은님이 하던거랑 비슷하게 했었네요 솔직히 거의 똑같이 하고 계속 붙어있고 하지만 2년 가까이 만나며 직장인이 된 상대는 점점 불편해하고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이다가 말수도 줄고 헤어졌다 제가 잡아서 다시 만났던것도 한번있지만 나중에 결국 차였고요
저도 그런 부분 상담 받은 적 있는데요 꿈에 여전히 연인으로 나오면서 꿈으로나마 한번 더 살아보면서 해소가 된다고 들었어요. 내가 왜 그러는지 정말 많이 생각했고, 내가 사랑이라고 규정 짓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왜 아이같은 미숙한 남자를 보듬어주길 원하는지, 항상 부족한 아빠와 사랑받지 못하는 엄마에게 나는 뭘 느끼고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몇년동안 힘들었는데 아주 서서히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이번 영상이나 댓글들은 마음이 짠 해져 눈물이 나네요.
이런 중독이 없이 사랑을 하려면 사랑의 퍼센테이지를 일상의 100%가 아닌 한 부분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성향적으로(더 느끼고 더 깊이 사랑하는+코디펜던트) 그게 안 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군가는 “덜 사랑하면 된다, 날 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저를 좋다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관심이 안가더라고요 ㅠㅠ 소장님 이런 부분도 기질적인 부분이 있음에도 매일 훈련하다보면 언젠가 되는 날이 오는 걸까요?
소장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올라온 영상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있었는데요. 오늘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드려요. 저는 해은씨와 비슷한 성향이기도 하고 저 역시 그런 사람이 좋거든요. 근데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성향의 사람이 사회적으로 환영받는 사람이 아닌 이유가 뭔가요? 왜 특히 동성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건가요? 속내가 드러나면 쉽고 만만하게 본다고 하셨는데, 나쁜 속내가 아니면 속이 보인다고 해서 안 좋을 것도 없지 않나요? 그걸 안 좋게 보는 사람은 대체 왜 그런 건가요? 너무 궁금합니다ㅠㅠ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싫으면 1편의 호민이처럼 전 x한테 다가오는게 부담스럽다 여기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좀 그랬으면 좋겠다 나도 그러고 싶다 난 지금 마음이 좀 가는 사람이 잇다 이렇게 말을 해주면 되는데 인터뷰 할때랑 너무 틀려요 인터뷰에선 진짜 싫었어요 이래 놓고 해은이 앞에선 왜 그렇게 말을 못하는지 전여친 뒷담화밖에 더 되나요..? 진짜 정규민 찌질해보임의 극치임..
안녕하세요. ^^ 너무 잘 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해은씨의 모습이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너무 속상하고 응원해주고 싶더라구요. 저렇게 예쁘고 직장도 남부럽지 않게 좋은 해은씨가 이렇게 타인에게 의존하게 된 성격이 형성된 가정환경(?), 부모의 어떠한 양육태도에 기인된 성격인지도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규민 해은 서사 보고 환연 보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심리적으로 분석해주시니 저의 편파적이였던 생각이 조금씩 객관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ㅜㅜ 너무 유익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현규등장과 행동이 해은에게 어떻게 받아드려졌을지 너무 궁금해요! 바쁘시겠지만 이것도 분석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중독을 끊는 방법은 새로운 중독을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중독을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독을 원했던 허기를
바라보고 그것을 채울 건전한 니즈를
자신의 삶에 선사하는 것이다
오늘도 재밌었습니당!
6:06 이거 여자들도 ㅋㅋ 오히려 대부분 반응이 해은이 솔직하게 6년 넘게 만났다고 말했으면 더 다른여자들 입장에서 마이너스 였을텐데 괜히 기간 짧게 말한게 더 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ㅋㅋ 여자들도 대부분 썸남이나 관심있는 남자가 전에 6년 사귄 여자가 있다 하면 호감이 아니라 오히려 흠… 괜찮을까 걱정이 먼저일텐데 그냥 해은씨가 워낙 규민한테 빠져있어서 ㅋㅋㅋ 약간 보통의 사고랑 좀 동떨어지게 하는 느낌 ㅜㅜ 이성이 마비된 느낌이에요 진짜 남자 하나에 저렇게 빠져서 아무것도 못보는데 너무 안타까움 ㅜㅜ
해은씨 어머니는 이 방송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ㅠ
해은씨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ㅠ
환승연애 패널로 나오심 좋겠어요ㅋㅋ
분석 너무 빠져들어요 👍
저도 며칠전 6년 사귄 남친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영상들 쭉 보고나니 제가 해은씨와 비슷한 연애를 했던것 같네요.. 중독에서 벗어나고, 남자친구가 없는 일상을 채워나가 봐야 겠어요. 신기하게도 정말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저도요 오래만나면 그런가봐요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정도 서서히 괜찮아지더라고요 ㅋㅋㅋ 워낙 추억이 많아 기억은 나는데 왜 힘들었었는지 왜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제가 미련하고 바보같아요 ㅋㅋㅋ
해은씨가 제발 규민으로 부터 벗어났으면 좋겠다 ㅠㅠ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규민없는 행복한 나의 삶을 해은씨가 찾아서 진짜 행복했으면 .. 마음결이 너무 이쁜 해은씨. 진짜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해은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나요 ㅠㅠ 언능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소장님이 과장해서 표현하는 사유는 구독자들이 더 마음에 와닿게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기 위함이라 생각되는데.
진짜 저는 소름돋을정도로 와닿아요. 최고이고 사이다입니다
저는 해은이가 규민이랑 만나면서
인간관계에서의 결핍이나 심리적 공허함을 연애로 채웠다고 느꼈고,
규민이도 컴플렉스나 남자로써의 자존감 같은걸 해은이에게 사랑 받으면서 확인받으면서 이겨내려했던 느낌
인터뷰때 혜은이가 자기 잘못으로
취업후 술먹고 친구랑 논다고 연락 못해고
규민이를 실망시켰다고 했고
규민도 그 당시 햬은이를 엄격하게 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 그래서 둘 만의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의 확장이 막혀버른듯해요.
규민이는 취업전이니 사회생활을 애해도 못하고 열등감도 있고, 여자친구는 이쁘고 승무원이라 불안감도 있어서 그랬을거 같고...
그때가 해은이 인간관계가 넓혀질 기회였는데 안타깝네요.
이번 방송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해은씨가 행복했음 합니다.
01:53 이 부분부터 이야기하시는건 코로나로 인한 여행이 거진 안되는 부분이라 비행기도 못타고 일도 못하니 규민이가 더 생각났을꺼같아요
신기하게도 해은의 상황이나 마음 상태를 머리로 이해해주는 현규란 캐릭터를 만나게 됐네요 ㅋㅋ 이 영상 찍으신건 현규 등장 전 같은데 ㅋㅋ
해은이 거짓말하는 모습이 밉지않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ㅜㅜ
연애하면 친구관계 끊다시피하며 올인하느라 잠적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저는 그러는 모습이 이해가 안갔었어요.일상의 모든 것이 되어버리는 건 본인에게 좋지 않은 거 같네요.
해은 규민 절대 가망없다.. 규민은 해은이 자기에게 중독된 저런게 싫을것같다.. 남자의 중요한시기에 계속해서 “사랑해 너밖에없어 나좀바라봐줘” 하면 지칠듯.. 해은은 원래도 마음이 많이 공허했던것 같다. 밝고 예쁘고 어디서도 꿀릴것없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원래도 마음이 아팠지만, 분석해주신거 보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해은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규민이 한테 벗어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원빈이가 참 좋은사람 같아서 잘 됐으면 좋겠는데.. 10화 언능 해주세용!!!
소장님의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이 넘 좋아요🤩
저도 원빈님 진짜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 해은님 진짜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글게요 해은이 일단 탈규민만해도 성공이고 좀 더 욕심내자면 원빈이랑 커플되면 좋겠는데...
남자입장에선 갑갑하긴 할 듯 ... 남자는 더이상 미련도 없는거 같던데 새로운 사람 만나려고 노력하던데
여자분도 과거 놓고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소장님께서도 인정하는 좋은 청년 박원빈... 당신은 정말...
체인지데이즈 민효기 해주세요…. 제발…..ㅋㅋ
저도 궁금했는데! ㅠㅠ 해주세요
아오 진짜요ㅠ 효기 왜이리 답답함 ㅜㅜ몬가 짱남..
태완이 얘기듣고 화난걸 여친한테 화풀이 하는 찌질
오늘 해주셨네용 ㅎㅎ
개ㅐ소인배,,,,
정말로 좋은 사람,,, 마음을 이해해줄,,, 확률이 낮았지만 나타났네요 현규... 신기하닷
와아, 소장님 열일 하시네요 👏👏
소장님께서 연애 프로그램 분석인데도 해은과 규민관계말고도 평소 해은의 성격, 생활양식까지 유추하신게 신기합니다. 정확도도 높은거 같아 약간 소름돋기도하고 어떻게 유추하셨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을 파악하신것 같은데 말씀을 아끼시고 표현도 완곡하게 해주시네요ㅎㅎ
10회 테라스에서의 규민이 태도 심리 분석 해주세요 제발요,,,,,ㅠㅠ
궁금해요 ㅎㅎ
발가락에 전자담배 낀 게 웃기도했지만
해은이랑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나연이한테 갔다가
또 해은이한테 다시 왜 오는지..(?)
제가 해은씨랑 비슷한 사람이라 볼수록 슬프네여 해은씨가 좋은사람 만나길 ㅜㅜ
해은이는 원빈이랑 만나면 진짜 ..충만한 연애할 수 있을듯..아니 근데 규민 해은 거의 엄마랑 아들 수준인데..
사람의 심리에 대한 관점이 남다르신 거 같아요. 많이 배워가요!!
환승연애 보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분석 잘하셔서 나는 쏠로편도 몰아보고 저야말로 중독되고 있어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소장님의 분석 덕분에 규민의 마음이 어떨까를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규민에게 해은은 벗어나고 싶은 사람일 것 같아요. 깔창이나 어깨패드 등 규민이 외모에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은 단서들이 있는데 해은이 외모 열등감을 자극하였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꼭 해은의 남사친이 아니더라도 과거사진으로 유추하건데 여자가 아깝다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들었던게 아닐까도 추측해봅니다. 해은은 내 잊고 싶은 찌질한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자.. 커리어에 중요했던 시기에 훼방을 놓던 사람이죠. 그로 인해 이 사람을 벗어나야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규민의 마음 속에 각인된 것이 아닐까.. 연인이라기 보다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 가깝고 규민의 치기어린 행동들을 청소년기 독립을 위한 분투라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해은 역시 규민이 품 안의 자식처럼 크지 않고 언제나 자기 품속에 있길 바라는 무의식이 존재하고, 규민이 그것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있다면 '자신을 쫓아다녀서 너무 싫었다'라는 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최근 회차 테라스 장면이 많이 욕을 먹고 있는데 이 부분 소장님의 분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상당히 예리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전역 후 근 6년간 연애했다가 헤어졌었는데,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 여자들은 대체로 자신이 가진 어떤 고질적인 성격적 결함을 근원부터 고찰하고 뜯어 고치려는 성향이 매우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남녀를 떠나 사람마다의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인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구절절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저도 여친에게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이건 좀 들어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몇 개 있는데 그게 진짜 몇 년이 지나도 잘 안 바뀝니다. 그런 것들이 오랜 기간 쌓이면 정도 서서히 떨어집니다. '아, 이건 10년, 20년이 지나도 안 바뀌겠구나' 이런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서서히 이별을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오래 연애에서 비롯된 권태가 제일 큽니다.
진짜 6년을 사귀니 여친이 참 인간적으로는 사랑스럽고 보듬어주고 챙겨주고 싶고 제 딸 같은데, 이성으로는 잘 안 느껴지더군요.
물론 여친도 저를 그닥 이성으로 안 느꼈을 겁니다.
저는 제가 먼저 칼을 뽑았는데, 여친이 눈물을 뚝뚝 흘리던게 생생합니다. 저도 내색을 안할뿐 가슴은 아팠죠. 근데 이게 참 복잡미묘한 것이 자기는 바뀔 생각도 안 하면서 계속 만나자는 건 도대체 생각이 있는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표면적으로는 마치 제가 가해자인 것처럼, 상처를 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 실망과 탄식이 곪아 터질대로 터진 거거든요...
제가 남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희 어머니가 갖고 있는 치명적 문제점이 있는데 저희 아버지가 약간 둔감하고 양보하고 관대한 성격이라 두 분 사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평생 잘 지내십니다. 아마 저 같으면 결단을 보거나 아니면 갈라섰을 것인데, 인간관계는 궁합이라는 게 있나 봅니다. 제3자가 보는 것의 한계도 있을 거구요.
아마 규민님도 해은님의 어떤 성격적 결함이 주는 실망이 쌓이고 쌓여 서서히 정이 떨어져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shape-of-art 규민에게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하셨고, 헤어짐을 성장의 기회로 삼으신 것 같네요^^ 소장님이 환승연애와 놀이공원 메타포를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 저는 방송 중 언급된 데미안이 꼭 규민과 해은의 메타포 같다고 생각했어요. 하나의 세계를 깨부수고 나오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운게 당연하다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규민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그것을 피해버리는 면이 있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해은보다 더 성숙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사실 미분화된 관계를 오랫동안 맺어온 것은 한쪽의 문제로만 단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죠. 그래서 저는 나중가면 규민이 오히려 후폭풍이 세게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여자고 심리필드에 몸을 담고 있는데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자신의 성격문제를 고찰하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의지는 성별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크로칸슈-d1l답변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규민님 나중에 후폭풍이 어떤 형태로든 올겁니다ㅋ 저 같은 경우는 헤어진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둘만이 썼던 언어, 몸짓, 농담 이런게 아직도 그대로 있고 가끔 혼잣말을 하기도 합니다ㅜ 여친이 헤어진지 한 달도 안 되 남친이 생겼다고 할 때 눈물이 흘렀고, 1년도 안 되 결혼했다고 자기는 행복하게 살테니 이제 연락 하지 말라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할 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것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습니다.
해은님 관상 제 전여친이랑 비슷한 점이 많고,
저도 제 여친과 어디가면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뇌피셜이지만) 저런 관상이 한 사람한테 다 올인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대학 다닐 때 여사친은 적잖게 있어서 관상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대강 파악되는데,
해은님 같은 상보다 아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사랑은 이별 후에 성숙하는 것이라면 청춘의 시간을 함께했던 첫사랑끼리의 이별은 이루어질 수 없기에 평생 잊을 수 없는 애잔함으로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을 겁니다. 이런 프로 즐겨보는 사람은 아닌데 전지전능한 유튜브님께서 6이라는 알고리즘으로 저를 해은-규민 커플의 서사에 인도하신 듯 합니다ㅎㅎ
@다 예 결함부분은 상당히 복잡미묘한 부분이라 댓글 몇 마디로 간단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 관계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관해서는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비유가 적절할 것 같네요. 제가 기대치가 높아서일수도 있겠지만 두 사람이 만나 '평생' 함께 했을 때 어떨까를 곰곰이 생각하면 어느정도 윤곽은 그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전여친을 한 인간으로서 지금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기원하지만, 평생의 반려자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여친은 마음이 따뜻하고 여리고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천성 자체가 선하고 고운 사람입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건 확실하고 그러니까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만이 아는 내밀한 부분까지는 공개적으로 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ㅎ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어찌보면 연인ㆍ부부관계가 성공적이려면 한두개 정도는 내려놓는 것도 답일 것 같습니다.
환승연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10화 해은 규민 대화 꼭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ㅜㅜㅜㅜ 넘 슬퍼요 해은 행복하자❤
18:00 원빈씨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소장님이 판단하시기에 “정말 좋은 사람”을 배워서 제 삶에도 써먹어보고 싶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요즘 유투브로 소장님 채널밖에 안보네요.^^
최고!!
아이고 감사합니다
차라리 해은이 규민을 보지 않고 일상을 지내면서 헤어짐을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괜히 나와서 눈앞에서 규민이가 변한 모습을 보고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거 같아요 ㅠ
심리분석내용을 쭈욱듣다보니
인간관계를 어찌해야
하는지도 도움이
됩니다~~
70을바라보는 나이에
아들과의 문제가~~ㅠㅠ
소장님상담을 받고싶은
심정입니다
해은은 벗어나는 순간 인생최대의 행복이
올것이다!
이장면 너무 맘아팠음
크....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해은님이 원빈님이랑 만나게되면 좋겟어용 ㅠㅠ 해은님 넘 짠함..
우아.. 제 일상도 찍어서 저의 심리와 저를 향한 타인들의 객관적인 시선에 대해 들어보고 싶어용
소장님 환승연애시리즈 감사해요오😆😆
저도 원빈씨 참 좋게 봤어용
그래서 너무 슬퍼… 상댈 미워할 힘조차 없어서, 그저 좀이라도 덜 초라해지려고 순간을 무마하기 위해 내뱉는 거짓말을 모두가 알아서..
누군가를 오래 사귀는거 저래서 안조은거같아요 저도 7년을 만났지만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를 만날때 끊임없이 비교되긴하더라구요 그사람의 그림자가 너무커서 현실직시가 잘안됨..
그래서 좋은사람을 놓친 경우도 있었네요ㅠㅠ
해은이 불안형인거 같아요 처음엔 안정적으로 연애 시작했다가 점점 사랑 확인하려하고 집착으로 나타났겠죠 규민이도 불안형 같아요 다만 해은이 영향으로 회피성이 짖어졌을꺼같아요.
그거 아니였으면 제대로 된 대화 못 해보고 잠수이별 당했을삘이에요..해은이 같은 불안형에겐 원빈 같은 안정형 타입이 좋을텐데ㅜㅜ 정말 매력 없어보이겠죠? 저도 불안형 인간이라 해은 규민 같은 연애도 해본적있어서 공감 가네요 ㅜㅜ
제발 원빈이랑...아니면 다른 남자라도 흑흑
ㅋㅋㅋㅋㅋㅋ진도 따라가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해은은 이별하는 중이고 ex는 환승중이구나 ㅜㅜ
원빈 분석해주세욬ㅋㅋㅋㅋ원빈 성격 어떻게 생겨난거죠ㅋㅋㅋㅋㅋ
해은님은 마치...
아들에게 집착하는 우리 엄마의 모습을 보는거같네요
아이들 독립하고 싶고 본일일 집중시기에는 겁나 싫어하죠 시절 인연이 끝났는데 ㅜㅜ
사람의 마음은 물과 같아서 흐르는 곳을 멈출수도 없고 자신의 의지대로 안되는.... 그래서 아프고 힘이드나봅니다...이성적으론 아는데 어떻게 안되는....
빠른 업뎃 넘 감사합니당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여😭 이러다 소장님 영상에 중독돼버릴듯ㅋㅋㅋㅋㅋㅋ
뭔가 저랑 해은님이랑 닮은 거같아요.. 남자친구가 있던 적도, 저렇게까지 애착관계를 형성한 적도 없지만
거짓말도 진짜 못하고, 항상 동성들 사이에서 눈밖에 나고, 만만하게 여겨져서 괴롭힘 아닌 괴롭힘을 받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거든요.
(이제는 스스로가 그냥 잘못된 사람으로 보이는...그래도 안좋은 점들을 고치려고 노력해요..!)
누구보다도 활발하고 솔직하지만
안으로는 많이 움츠려있고 제 안에 나름의 선이 있어서 친구도 많이 없어요.
대신 몇없는 친구들은 내 선 안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아래 댓글에 어떠한 부모님에게 자랐는 지에 대한 내용이 있길래, 뭔가 해은씨와 닮은 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저의 경우는 감정조절을 잘 못하고, 조금은 폭력적인 아버지와 가스라이팅을 일상적으로 하고 열등감이 있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너무 안좋은 면들만 적은 걸까요?ㅜ)
해은씨와 다른점을 얘기하자면 좀더 독립적인 성격이랄까요. 그리고 애착에 대해서 경계심이 있다는 점인 거 같아요.(자존감도 꽤 낮은 편이라..남자친구를 만드는 건 어려울 듯..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었는데,, 소장님이 보시기에도 해은님과 닮았나요? 물론 이 글 하나로 다 파악하실 수는 없겠지만,, 궁금해서요..ㅎㅎ
닮은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힘든 시기를 겪으셨겠지만 단단해지셨겠죠
그렇게 노력해온 사람에겐 그만큼의 성장이 있더라고요.
이러한 심리 영상, 심리 지식들을 알면 알수록 더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거같아요!
좋은 영상과 답변 감사합니다!
환승연애 마니마니 해주세요~~~~~
나연씨도 분석해주세요 솔직한 거 같으면서도 아닌데 진짜 심리가 궁금해요
너무 재밌어요..!
환승연애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머릿속으로는 느끼지만 뚜렷하게 뭐라고 말할 수 없었는데 3편까지 보니까 확실히 보여요 과거에 내가 저런 연애를 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방송에서 해은이 모습이 더 싫었네요 나같아서 ㅎㅎ
최근에 알게되서 너무 잘 보고있어요. 분석해 주시는게 너무 재미있네요. 모르는것도 알게되고. 앞으로 계속 찾을것 같아요.
오 저도 원빈님이 남출 중에서는 인간적으로 가장 좋은 분이라 생각했어요~~ 어제 회차에서 원빈, 해은님 두 분 데이트 했는데 이성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회차만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봅니다. 그정도로 해은씨 마음이 바뀔린 없다고 봐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저 둘 응원합니다
헉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역대급으로 좋은 사람 원빈 님 ㅋㅋ
규민씨 나쁘게만 생각하다가 이 사람이 그래도 생각은 깊구나, 싶었던 게 데이트에서 나연씨가 해은씨의 거짓말을 쪼르르 일렀을 때 의외로 그냥 무던히 넘기더라구요. 나는 마음 없다는 말만 하고. 저는 진짜 빡쳤을 것 같은데ㅎㅎ 그런 규민씨가 미성숙하게 자기만 좇는 해은씨를 보면 답답하고 싫을 것 같긴합니다. 해은씨 참 좋은 사람인데 정신적으로 충만한 사람 만났음 좋겠어요.
와--
업로드 한지 한시간도 안되었네용*^^*
기다리고 있었어요--^^
전 환승연애를 못 봐서--
뭘 거짓말 했다는 건지 궁금했거든요^^
환승연애 10화도 꼭 분석 부탁드려요!!!!!!🥹
원빈씨도 궁금하네요. 소장님이 따로 언급할정도라니?!!
조만간 다뤄보겠습니다ㅎㅎ
너무좋습니다 열일 감사해요!!
6분 전 진짜야? 너무 좋아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이해안되던 출연자들 마음도 이해가 되었구요. 최근회차에서 지연이 태이를 향해 '오빠를 사랑할 수 있는건 나밖에 없는것 아닌가'라는 멘트를 한 것에서 패널들 사이에 말이 많았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짤막한 소장님 의견 궁금합니다. 그걸 사랑으로 봐야할지 동정으로 봐야할지 등이요. 저는 지연도 태이를 챙겨야 할 대상, 엄마와 유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지않나 싶거든요
해은님 심리분석 보니까 더 공감돼서 슬프네요 따흑 ( ˃̣̣̣̣o˂̣̣̣̣ )
저도 하트시그널2 역대메기 김현우 분석 궁금해요 저는 아무리봐도 여러경험을 통해 자기한테 유리한 방식으로 성격과 태도가 고착화된 것이라 보거든요 남들이 불편할수 있는 순간에도 편하고 여유있는 모습 이라던지 자기만의 바운더리가 확실한데, 그게 사회화가 덜된건지도 궁금합니다. 김현우와 같은 행동패턴양식으로 20대를 살아와서 너무나 여성분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모습이 공감갔지만, 30대에 외모적으로는 크게 달라진게 없지만 눈치를 보게되며 맨날갖고있던 그게 당연한 성격과 태도가 바뀌면서 현재는 하려고해도 못하는 상황에서 분석이 궁금합니다!
소장님 덕분에 제 상처?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
와…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프로그램보다
심리에 관심이 생길정도
선생님~~ 혹시 하트시그널2 보셨나요?? 하트시그널 분석 궁금해요~~~
확인해보겠습니다
@@심리대화 저도 하트시그널2 분석이 제일궁금해요 방송할때도 엄청난 인기가 있었기도 하고요 지금까지도 핫시2는 계속 회자되는 게.....
상황, 성향적으로 모두 가혹하군요ㅠㅜ 규민중독에서 벗어나는게 관건인것 같네요..제발 정신차려… ㅠ
이것과는 별개로 미안함이 남으면
그 미안함을 변화와 다름으로 그 상대에게 베풀고 싶은데 그 상대에겐 갚을 수 없다는 사실 앞에서 더욱 슬퍼집니다 미안함은
무엇보다 더 뒤를 돌아보게 합니다
지나간 인연인데도 그 감정만은 풀지 못하고,,
다시 그 인연을 지나치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해은씨 울때마다 맴찢ㅠㅠㅠ 정말 많이 우시더라구요 휴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소장님 감사해요~!
오예❤️❤️❤️ 이렇게 또 사람들을 이해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15:05에 사회적으로 환영받진못하고 하고싶은대로 한다고 느낀다는게 어떤부분에서인가요?? 결이 다르다는것도 잘 모르겠어요
넌 부족해도 괜찮아면 포용력있는사람 아닌가요?
22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는...규민이가 부담스러워 하는데도 정보를 알려주는데 있어 거짓말 할 정도로 규민한테 직진하는 부분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그만큼 주관도 뚜렷한 부분인데..규민이가 좋아했다면 규민이 한 사람과는 관계가 깊어질 순 있지만..지수와 나연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지는 못할 거란 내용 같아요..
@@Doganee 근데 다들 좋아하는사람한테는 저렇지 않나요..? 저게 엄청 강한느낌은 없는데
@@나니아-x3u 아..그렇지만 상대가 거절의사를 보이고 있음에도 모든 사람이 저렇게 정보를 거짓으로 알리면서까지 직진하진 않죠.. 환승연예에서만해도 이렇게까지 거짓정보 주면서 표현하는건 처음 봤어요..나쁜의도는 아니었어도 이런 부분만큼은 성해은님을 모르는사람 입장에서 성해은님이 환영받을 성격은 아니라 생각되었어요..
@@Doganee 그쵸 모두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러진않죵 다들 그거로 욕하더라구요 근데 그런 단편적인거때문에 그런걸까영 흠..
체인지 데이즈 희현이 해주세요
실은 오늘 촬영했는데 오디오가 안 들어가서 망...ㅠ
@@심리대화 아ㅠㅠ저도 희현님 궁금했는데 날아갔다니 아쉬워요~나는 솔로부터 시작해서 체인지데이즈, 환승연애 분석 재밌게 보고있어요^-^
나의 연애 감정도 분석해 주셨으면 좋겠다 ㅎㅎㅎ
احب كوريا وشعب كوريا وبرامج كوريا. أحبكم ❤️❤️❤️
شكرًا لك. سأعمل بجد في المستقبل.
@@심리대화 بالتوفيق حظ موفق 💪
채널에 있는 해은관련 분석들을 1시간전쯤 보고 상대는 나랑 마음이 다르고 싫을수있으니 안그래야겠다 생각하고 방금전 해은씨가 담장밑에서 통곡한것처럼 또 울어버렸어요 이유는 그냥 좋았던 추억을 잠시 떠올렸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분석해주신거보면 해은은 규민이 가족같고 그냥 나보다 더 좋은 존재다라는 분석들을 해주셨던데 저도 마찬가지인데 상실감이 너무커서 자다 깨고를 반복해요 몇달째이러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환승이별 충격으로 5년간 밖에 안나가고 생활하는분 글도 읽어봤는데 이런 사람들과 해은님 그리고 저처럼 못받아들이고 오랫동안 힘들어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수있을까요?? 상대가 싫다는데 왜이렇게 보고싶고 너무 좋기만한지 좋았던 기억이 거의 매일매일꿈에 나와서 괴로워요 소장님 한번만 짐작가는 이유나 극복법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ㅅㅠ
연애했을때도 저도 동생같고 귀여워서 해은님이 하던거랑 비슷하게 했었네요 솔직히 거의 똑같이 하고 계속 붙어있고 하지만 2년 가까이 만나며 직장인이 된 상대는 점점 불편해하고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이다가 말수도 줄고 헤어졌다 제가 잡아서 다시 만났던것도 한번있지만 나중에 결국 차였고요
일상을 회복하고 자신을 믿어야한다는 추상적인 말을 몸으로 깨달을 때 그걸 벗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부분 상담 받은 적 있는데요
꿈에 여전히 연인으로 나오면서 꿈으로나마 한번 더 살아보면서 해소가 된다고 들었어요.
내가 왜 그러는지 정말 많이 생각했고, 내가 사랑이라고 규정 짓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왜 아이같은 미숙한 남자를 보듬어주길 원하는지, 항상 부족한 아빠와 사랑받지 못하는 엄마에게 나는 뭘 느끼고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몇년동안 힘들었는데 아주 서서히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이번 영상이나 댓글들은 마음이 짠 해져 눈물이 나네요.
@@봄-l4j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것 같은데 미숙한 남자 보듬어주길 원한다의 원인이 어떤건지,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 영향 어떤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조만간 상담하러 가고 싶은데 제 자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파악하고 가고 싶어서 여쭤봐요..
이런 중독이 없이 사랑을 하려면 사랑의 퍼센테이지를 일상의 100%가 아닌 한 부분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성향적으로(더 느끼고 더 깊이 사랑하는+코디펜던트) 그게 안 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군가는 “덜 사랑하면 된다, 날 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저를 좋다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관심이 안가더라고요 ㅠㅠ 소장님 이런 부분도 기질적인 부분이 있음에도 매일 훈련하다보면 언젠가 되는 날이 오는 걸까요?
자기 인생에 소중한 것들을 만들어가고 깨달아가면 조금씩 되어가실 겁니다. 목표를 만들고 이뤄보는 일들을 반복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심리대화 바쁘신 와중에 답글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저에게 가장 취약한 성취를 향해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은이 원빈이랑 데이트를 했는데 ~~~ 매력을 느끼긴하던데 이성적인건 아니겠죠? 저두 차라리 두리 잘됐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소장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올라온 영상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있었는데요.
오늘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드려요.
저는 해은씨와 비슷한 성향이기도 하고 저 역시 그런 사람이 좋거든요.
근데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성향의 사람이 사회적으로 환영받는 사람이 아닌 이유가 뭔가요?
왜 특히 동성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건가요?
속내가 드러나면 쉽고 만만하게 본다고 하셨는데, 나쁜 속내가 아니면 속이 보인다고 해서 안 좋을 것도 없지 않나요?
그걸 안 좋게 보는 사람은 대체 왜 그런 건가요?
너무 궁금합니다ㅠㅠ
다음 회차 올릴 때 그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다뤄볼께요
@@심리대화 와 이거 진짜 궁금합니다 기다릴게요
@@심리대화 소장님 저도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한번 다뤄주시길 부탁드려요
말씀대로 역대급 케릭터 나와줫고 커플성공
해은씨 짠해..ㅠ 다시잘됬으면..
다시 사귀게되면 깨달았을지도 모를텐데
내가 사랑하던 사람은 과거의 연인이였고 다시 애뜻했던 과거는 추억이였기에 미련이 남아서
그랬구나하고 깨달았을지두...?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싫으면 1편의 호민이처럼 전 x한테 다가오는게 부담스럽다 여기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좀 그랬으면 좋겠다 나도 그러고 싶다 난 지금 마음이 좀 가는 사람이 잇다 이렇게 말을 해주면 되는데 인터뷰 할때랑 너무 틀려요 인터뷰에선 진짜 싫었어요 이래 놓고 해은이 앞에선 왜 그렇게 말을 못하는지 전여친 뒷담화밖에 더 되나요..? 진짜 정규민 찌질해보임의 극치임..
해은씨 결핍이라는게 혹시 아스퍼거 증상 말하는건가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 너무 잘 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해은씨의 모습이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너무 속상하고 응원해주고 싶더라구요. 저렇게 예쁘고 직장도 남부럽지 않게 좋은 해은씨가 이렇게 타인에게 의존하게 된 성격이 형성된 가정환경(?), 부모의 어떠한 양육태도에 기인된 성격인지도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추할 수는 있는데 확정하긴 어려워서 언급하진 않았어요
바쁘고 잘난 아버지, 엄격하고 욕심많지만 열등감 있는 어머니의 케이스도 이럴 수 있고요
태이 왜울었는지 궁금해요 .해주세요
규민 해은 서사 보고 환연 보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심리적으로 분석해주시니 저의 편파적이였던 생각이 조금씩 객관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ㅜㅜ
너무 유익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현규등장과 행동이 해은에게 어떻게 받아드려졌을지 너무 궁금해요!
바쁘시겠지만 이것도 분석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환승연애를 몇번 보는데
처음 봤을 땐 해은이가 너무 집착한다고만 생각했는데, 2번 이상이 보게 보면서는 규민이는 본인 입장을 행동으로만 전달한거겠죠?
Q. 진짜 궁금한게 충분히 표현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인지, 아니면 그냥 남자의 어장관리인지 궁금해요.
환승연애 꿀잼!
나연 분석도 너무 궁금해요!!
환승연애 희두 나연 분석해주세요 ㅜㅡㅜ
규민이는 후폭풍 없을까요
따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