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도 요 영상 봤었는데, 요새 정말 꿈이 간절해져서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려고 검색했다가 또 들어오게 되었네요ㅎㅎ 저는 지금 M 자회사에서 광고 관련 업무 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 매달 송부드리는 라디오 정산서... 영상 속 최PD님 앞으로 드리고 있었네요! 최근 별밤 공개방청때도 멀리서 뵈었는데 넘 신기하네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D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죠? 현업에서 뵙고 싶네요! 도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논술이 안써져서 잠깐 유튜브 봐야지하고 들어왔는데 이런 영상이라뇨..!ㅠㅠ 언시생이기도 하지만 그냥 민경님 팬이어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지금 삶도 삶이니까 어디선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는 이야기가 와닿았어요! 헤헤 감사합니다..
최소 여섯명 정도의 멤버가 있어야 한두명이 빠져도 스터디가 취소되지 않고 안정적이고 규칙적으러 운영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커리큘럼이 뚜렷하고 서로 피드백 열심히 해주는 사람들이랑 하는 것이 좋겠죠? 좀 다양한(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더 재미있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남녀 성비도 대강 맞으면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분탕질 하는(…) 사람은 없는 편이 굳이 성비를 맞추는 것보단 낫고요. 사실 어떤 멤버들을 만나는지는 사실 운이 좀 따라야 하는 일 같습니다.
논설문과 작문 두가지로 나눠서 논설문은 요즘 쟁점이 되는 여러 이슈를 주제로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글쓰기 연습을, 작문은 키워드나 주제를 정해서 자유롭게 그리고 완성도 있게 쓰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작문주제나 논제 등은 아랑 같은 언론고시생들이 모인 카페나 스터디 등을 통해 취합에 참여하면 편하실 거예요.
Pd를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인서울 여대를 다니고있는데 몇학기 안 남긴 24살이지만 학벌이 갖는 영향이 큰 것 같아 마지막 입시로 편입을 준비해야될지 관련 대외활동이나 능력을 길러서 취준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대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것 같으신가요?🥺
편입까지 고려하실 정도라면… 저라면 그 각오로 언론사 시험준비를 할 것 같아요. 저는 이미 내가 해봤고 어쩔 수 없었던 일에 재도전하는 것보다 안 해본 일을 해보는 쪽이거든요. 전 인서울 여대는 충분히 좋은 학력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하지만 본인 생각에 학벌이 영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면, 케이블이나 종편은 상대적으로 출신 학교에 의한 진입장벽이 좀 낮다고 하니 그쪽을 노려보시는 방법도 있고요. 비교적 작은 방송사나 관련업계 여러가지 형태의 일들을 해보시다 경력 공채를 통하는 경로도 있습니다. 경력직은 학력보다 경력을 훨씬 우선적으로 보니 이제부터 쌓아갈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지상파 신입공채도 학벌이 채용의 핵심요인은 아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다른 조건에서 비슷비슷한 후보들이 있을 경우 모종의 기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젠 지상파 방송국보다 훨씬 매력적인 플랫폼들이 많아진 때라… 뭐든 잘 해낼 수 있단 생각으로! 난 충분히 멋지다는 자신감을 갖고!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자!
신문방송학과나 미디어학과 나온 피디들이 상당히 많지만 꼭 해당 전공을 하는 것이 무조건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신방과 나온 선배들조차 자기 과는 잡과라고 ㅋㅋ 칭할 정도라… 여긴 영문과/국문과 비율도 높은 편이고 공대 출신 선배들이나 행정학과 경제학과 선배들도 있어요. 피디는 어쨌든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는 직업이라 신방과 아니어도 자기가 정말 흥미를 느끼고 뭔가를 깊이 배우거나/ 지식과 경험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학과면 무얼 전공해도 상관없는 거 같아요. 라디오피디가 되고 싶다고 해서 라디오만 열심히 들으면 안 되고요 ㅋㅋㅋ 세상 돌아가는 사정도 잘 살피면서 본인이 뚜렷하고 개성있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전체가 준비인 거 같아요.
학교가 저의 지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학교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대입 전이라면 좋은 학교에 가는 것이 삶에 도움이 많이 되니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고 이미 대입을 마치신 상태라면 현재 가진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걸 최대한으로 얻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작년에도 요 영상 봤었는데, 요새 정말 꿈이 간절해져서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려고 검색했다가 또 들어오게 되었네요ㅎㅎ 저는 지금 M 자회사에서 광고 관련 업무 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 매달 송부드리는 라디오 정산서... 영상 속 최PD님 앞으로 드리고 있었네요! 최근 별밤 공개방청때도 멀리서 뵈었는데 넘 신기하네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D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죠? 현업에서 뵙고 싶네요! 도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논술이 안써져서 잠깐 유튜브 봐야지하고 들어왔는데 이런 영상이라뇨..!ㅠㅠ 언시생이기도 하지만 그냥 민경님 팬이어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지금 삶도 삶이니까 어디선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는 이야기가 와닿았어요! 헤헤 감사합니다..
와 민재님 댓글이 저한텐 선물 같아요. 꼭 이 시기 잘 넘기셔서 어디서든 뵙게 되는 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자막 넘 재밌습니다 ㅋㅋㅋ 라피 준비하는 입장에서 빛 되는 영상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라디오pd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스펙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나라는 사람을 잘 가꾸고 지금의 나를 형성한 일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힘이 나오! 감사합니다😊😊
와 강같은 영상이네요.. 성공하는 언론고시 스터디 비법도 올려주세요🥺
강🏞 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성공스터디 비법이 뭐였을까... 고민해보겠습니다😎
@@minkyungcho 성공스터디의 비법!! 조민경PD의 따뜻하지만 날카로웠던 피드백!
두분 동기 모습 넘 훈훈하고 좋아보여요
두분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만들어 오셨네요 멋집니다👍
동기가 있어서 힘든 순간들도 어찌저찌 넘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다른 pd말고 라디오 pd만 고집하며 살았는데.. 이번 스브스 라피디 서류조차 떨어지는 것 보고 언론사 이외에 다른 기업 서류를 넣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른 분야로 가도 라피디 꿈이 있다면 언젠가 또 도전할 수 있겠죠? ㅠ
그럼요! 다른 기업에서 일 하다가 신입공채로 들어온 직원들도 많고 저도 서탈 경험 정말 많아요. 어떤 일을 하시든 행복을 찾아가실 수 있을 거에요.
너무 봤습니다! 혹시 좋은 스터디를 고르는 법이 있을까요??
최소 여섯명 정도의 멤버가 있어야 한두명이 빠져도 스터디가 취소되지 않고 안정적이고 규칙적으러 운영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커리큘럼이 뚜렷하고 서로 피드백 열심히 해주는 사람들이랑 하는 것이 좋겠죠? 좀 다양한(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더 재미있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남녀 성비도 대강 맞으면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분탕질 하는(…) 사람은 없는 편이 굳이 성비를 맞추는 것보단 낫고요. 사실 어떤 멤버들을 만나는지는 사실 운이 좀 따라야 하는 일 같습니다.
필기준비를 전혀 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뭐부터 써봐야하는지 어떻게 써내야하는지, 꼭 스터디를 통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논설문과 작문 두가지로 나눠서 논설문은 요즘 쟁점이 되는 여러 이슈를 주제로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글쓰기 연습을, 작문은 키워드나 주제를 정해서 자유롭게 그리고 완성도 있게 쓰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작문주제나 논제 등은 아랑 같은 언론고시생들이 모인 카페나 스터디 등을 통해 취합에 참여하면 편하실 거예요.
Pd를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인서울 여대를 다니고있는데 몇학기 안 남긴 24살이지만 학벌이 갖는 영향이 큰 것 같아 마지막 입시로 편입을 준비해야될지 관련 대외활동이나 능력을 길러서 취준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대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것 같으신가요?🥺
편입까지 고려하실 정도라면… 저라면 그 각오로 언론사 시험준비를 할 것 같아요. 저는 이미 내가 해봤고 어쩔 수 없었던 일에 재도전하는 것보다 안 해본 일을 해보는 쪽이거든요. 전 인서울 여대는 충분히 좋은 학력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하지만 본인 생각에 학벌이 영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면, 케이블이나 종편은 상대적으로 출신 학교에 의한 진입장벽이 좀 낮다고 하니 그쪽을 노려보시는 방법도 있고요. 비교적 작은 방송사나 관련업계 여러가지 형태의 일들을 해보시다 경력 공채를 통하는 경로도 있습니다. 경력직은 학력보다 경력을 훨씬 우선적으로 보니 이제부터 쌓아갈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지상파 신입공채도 학벌이 채용의 핵심요인은 아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다른 조건에서 비슷비슷한 후보들이 있을 경우 모종의 기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젠 지상파 방송국보다 훨씬 매력적인 플랫폼들이 많아진 때라… 뭐든 잘 해낼 수 있단 생각으로! 난 충분히 멋지다는 자신감을 갖고!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대학교도 인서울도 아니고 전공도 언론 쪽이라는 전혀 다른 경상계열 학과 인데 언론고시 준비 후 면접진행시 문제가 안될까요?
다른 분들께 달아드린 댓글 중에 유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대학 전공은 어떤 걸 해야할까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어릴 때부터 꿈이 라디오 pd였었고 너무 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신문방송학과나 미디어학과 나온 피디들이 상당히 많지만 꼭 해당 전공을 하는 것이 무조건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신방과 나온 선배들조차 자기 과는 잡과라고 ㅋㅋ 칭할 정도라… 여긴 영문과/국문과 비율도 높은 편이고 공대 출신 선배들이나 행정학과 경제학과 선배들도 있어요. 피디는 어쨌든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는 직업이라 신방과 아니어도 자기가 정말 흥미를 느끼고 뭔가를 깊이 배우거나/ 지식과 경험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학과면 무얼 전공해도 상관없는 거 같아요. 라디오피디가 되고 싶다고 해서 라디오만 열심히 들으면 안 되고요 ㅋㅋㅋ 세상 돌아가는 사정도 잘 살피면서 본인이 뚜렷하고 개성있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전체가 준비인 거 같아요.
@@minkyungcho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user-nx5yt5zv9h 제가 느끼기에 미대 출신이라는 이력은 정말 좋은 이야기거리입니다. 피디가 되기 위한 다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면 미대를 나왔다는 이력은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다른 언시생들로부터 본인을 도드라지게 해줄테니까요.
두분 다 좋은 대학교를 나왔겠죠..?
학교가 저의 지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학교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대입 전이라면 좋은 학교에 가는 것이 삶에 도움이 많이 되니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고 이미 대입을 마치신 상태라면 현재 가진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걸 최대한으로 얻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