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반에 언급드린 일련의 영상들을 전체적으로 시청해보시면 좀더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짧은코 교정에 대한 내용을 전제로 설명드린 부분이라 오해가 있었을 수 있겠네요. 늘리는 것이 가능한 수술법은 반대로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추가적인 연골이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골이식 없이도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자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궁금한 점이 있어요 비중격연장은 회전이식+비주지지대에 비해 날개연골을 잡아당겨준다 라고 하셨는데요. 회전이식과 지지대는 밀어주기만한다고 하셨구요 근데 이상하게... 저는 암만 생각해봐도... 음... 디로테이션은 날개연골 바깥쪽 다리를 잡고 밀어주고, 스트럿은 안쪽다리를 잡고 밀어주는데, 날개연골은 재배치를 했든 안했든 비중격에 고정되어 있잖아요?(헉.. 설마 제 상상과는 다르게 날개연골을 원래의 비중격에 다시 고정 안하는건 아니겠죠? 설마...아니겠죠...) 그렇담 비중격연장의 장점에서 말씀하신, 날개연골을 양쪽에서 붙잡아주는 역할도 같이 하고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오히려 힘이 더 다양하게 분산돼서 지지에 더 유리한건 아닌가요? 반면에 비중격연장은 피부 장력을 오로지 비중격 혼자만 다 받아내구요. 말씀하신대로 날개연골응 양쪽에서 당기면서 붙잡아준다는 것도 결국엔 그 날개연골도 비중격에 고정되어있는건데(물론 날개연골의 튼튼한 정도에 따라 코끝 볼륨이나 콧날개 모양의 유지측면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도 역시 비주지지대에서도 마찬가지 역할일거 같기도하고..) 결국 그 모든 힘이 향하는 곳은 비중격인게 되는게 아닌지요 제가 코수술을 원하는데 비중격이 휘어져있어서 최대한 안건들고 싶고 높이는 많이 높이면서도 하중을 비중격에 최대한 덜주고 싶어서 비주지지대 방식을 열심히 알아보던 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라 장기간의 노화에 따른 안전한 유지 측면에서도 고려를 많이 하고 있어서 비중격연장을 피하고 싶거든요... 제 코끝을 만져보면 비중격 자체는 튼튼해보여요 단단하고 모태코 자체가 원래부터 돼지코가 거의 안될만큼 지지구조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대신 날개연골은 약할거 같기도 해요 코끝 눌러보면 비중격,날개연골들이 얇게 세가닥으로 잘 만져질 정도로 피부도 좀 얇구요... 휴... 암튼 그래서 비주지지대로 하되, 그 지지대를 날개연골사이에만 묶지 말고 비중격과도 같이 묶는건 어떤가 상상도 해보고 했는데 암튼 이리저리 두서없이 복잡하게 질문글 드렸는데 시간나실때 답변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코 연장시 아무래도 회전이식 방법이 확실하게 비중격이라는 기둥에 고정시키는 비중격연장술보단 모양 유지에 대한 안정성은 떨어질 거 같은데 수술하고 1~2년은 괜찮아도 세월이 지나면서 밥 먹고 하품하고 웃고 등등 회전이식이 약해져서 코가 들릴 가능성도 있나요?(염증 구축 그런게 아닌)
비주지지대를 본인 비중격 + 기증늑연골 2개를 겹쳐서 지지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혈류가 더 잘 흐를 수 있고 비중격의 보존된 세포 + 기증늑의 단단함을 혼합해서 덜 무너지도록 한거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지지를 한 뒤 귀연골도 채취해서 코끝과 콧등 단차를 채운다고합니다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취미로 복싱을 하는데요, 코도 앞으로 좀 더 빼내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이 경우 비중격연장술과 귀연골 비주지지대와 역회전이식등을 동시에 적용해서 복싱 충격에도 버티고 코도 앞으로 좀 더 빼낼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복싱할거면 비중격연장류는 꿈도 꾸지 않는게 맞을까요? 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코 모양은 딱히 모난 곳 없는 평범한 코 모양입니다. 다만 복싱 때문은 아니고 어릴 적 사고로 코를 다쳐 콧대가 좀 휘었는데 휜 코와 비중격만곡증 치료를 하며 코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상담받을때 코 자체는 낮은 코는 아니고 보통과 높음 사이 정도라고 들었고, 피부 두께 정도는 1~5중에 3정도에 해당된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돌출입이 좀 있어 코를 좀 더 빼내는게 포토샵 등을 시도해보았을 때 예뻐보이더라구요. 복싱은 계속 하고 싶지만, 기왕 코에 손대는 거 좀 더 멋진 코를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콧대는 기증진피를 넣을 예정인데, 선생님 소견으로는 욕심부리지 않고 비중격연장은 진행하지 않는게 좋다는 의견이시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유학생인데 이번 봄에 한국에 들어가는데요 선생님께 꼭 상담받아 보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상담받은 후 바로 수술 일정을 잡을 수 있는지, 눈+코 모두 받게 된다면 코 실밥 제거까지 하려면 체류 기간을 얼마나 넉넉하게 잡아야 할지 ㅠㅠ 궁금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했던건데 영상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저는 높고 화려한코를 하고싶은데요. 비중격연장술은 코끝이 불편해지는 단점때문에 코끝이 자유로운 비주지지대로 하고싶은데 그럼 비주지지대를 한 상태에서 역회전이식이나 비중격을 연장하면 높이와 길이 둘다 충족할수 있는건가요? 대신 단점도 있을까요? 원장님께서는 이렇게 하시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비주지지대,회전이식술,비중격연장술 세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적으로 적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3가지 모두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상태에서 원하는 결과까지의 변화량이에요. 재료만 충분하다면 3가지를 보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높고 화려하지만 코끝이 자유로운 결과도 가능합니다.
비중격연장해서 콧날개쪽이 오목하게 들어가고 콧구멍이 뾰족해서 비중격연장때문이라 그래서 비주지지대 방식으로 수술을 했는데 이건 이거대로 짧아보이고 들려보여서요 또 재수술을 해야할 상황인데 길이 연장하려 비중격 연장을 하게되면 또 콧날개가 오목하게 들어가 찝힌느낌에 콧구멍 뾰족이 불가피 할까요? 똑같은 비중격연장이라도 의사의 기술의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걸까요?
콧날개가 오목하게 들어간 느낌은 비중격연장술의 문제가 아닙니다. 콧날개연골을 고정하는 방식의 문제입니다. 또한 타고난 콧날개연골의 폭이 충분하다면 해당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고난 콧날개연골의 폭이 작고 약하다면 콧날개연골을 보강하는 방식의 batten graft나 derotation graft를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피부가 얇은 편인데 비주지지대와 회전이식술을 하게되면 코끝 연골비침이 심해질수있나요?
피부가 얇은 것이 원인이라면 최초 원래 내 연골의 모양도 비춰야 맞습니다. 연골비침은 단순히 피부두께로 인한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수술을 어떻게 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럼 비주지지대만 단독으로 수술은 안되는건가요?
긴코 교정은 비주지지대만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그럼 비주지지대 방식으로 코 끝 수술을 하면 물론 콧날개도 내려주겠지만.. 오히려 들창코처럼 보일 수도 있나요?
화살코나 코끝이 떨어진 형태라면 문제없지만 짧거나 들린 코에서 비주지지대 수술을 한다면 반드시 길이 방향으로 버텨줄 수 있는 수술을 추가해야 합니다.
긴코교정도 비중격연장술을 쓰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영상 1:43 에서는 x,y 값을 늘리는 수술로 설명해주셔서 혼란이 생겼습니다. 채취한 비중격연골을 어떻게 고정하느냐에 따라 x의 값을 줄여 긴코교정도 기대할 수 있는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영상 초반에 언급드린 일련의 영상들을 전체적으로 시청해보시면 좀더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짧은코 교정에 대한 내용을 전제로 설명드린 부분이라 오해가 있었을 수 있겠네요. 늘리는 것이 가능한 수술법은 반대로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추가적인 연골이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골이식 없이도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자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궁금한 점이 있어요
비중격연장은 회전이식+비주지지대에 비해 날개연골을 잡아당겨준다 라고 하셨는데요. 회전이식과 지지대는 밀어주기만한다고 하셨구요
근데 이상하게... 저는 암만 생각해봐도...
음...
디로테이션은 날개연골 바깥쪽 다리를 잡고 밀어주고,
스트럿은 안쪽다리를 잡고 밀어주는데,
날개연골은 재배치를 했든 안했든 비중격에 고정되어 있잖아요?(헉.. 설마 제 상상과는 다르게 날개연골을 원래의 비중격에 다시 고정 안하는건 아니겠죠? 설마...아니겠죠...)
그렇담 비중격연장의 장점에서 말씀하신, 날개연골을 양쪽에서 붙잡아주는 역할도 같이 하고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오히려 힘이 더 다양하게 분산돼서 지지에 더 유리한건 아닌가요?
반면에 비중격연장은 피부 장력을 오로지 비중격 혼자만 다 받아내구요.
말씀하신대로 날개연골응 양쪽에서 당기면서 붙잡아준다는 것도 결국엔 그 날개연골도 비중격에 고정되어있는건데(물론 날개연골의 튼튼한 정도에 따라 코끝 볼륨이나 콧날개 모양의 유지측면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도 역시 비주지지대에서도 마찬가지 역할일거 같기도하고..) 결국 그 모든 힘이 향하는 곳은 비중격인게 되는게 아닌지요
제가 코수술을 원하는데 비중격이 휘어져있어서 최대한 안건들고 싶고 높이는 많이 높이면서도 하중을 비중격에 최대한 덜주고 싶어서 비주지지대 방식을 열심히 알아보던 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라 장기간의 노화에 따른 안전한 유지 측면에서도 고려를 많이 하고 있어서 비중격연장을 피하고 싶거든요...
제 코끝을 만져보면 비중격 자체는 튼튼해보여요 단단하고 모태코 자체가 원래부터 돼지코가 거의 안될만큼 지지구조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대신 날개연골은 약할거 같기도 해요
코끝 눌러보면 비중격,날개연골들이 얇게 세가닥으로 잘 만져질 정도로 피부도 좀 얇구요...
휴...
암튼 그래서 비주지지대로 하되, 그 지지대를 날개연골사이에만 묶지 말고 비중격과도 같이 묶는건 어떤가 상상도 해보고 했는데
암튼 이리저리 두서없이 복잡하게 질문글 드렸는데
시간나실때 답변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콧날개연골은 비중격연골과 인대로 이어져 있을 뿐 완전하게 고정된 구조가 아닙니다. 그래서 콧날개연골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죠.
비중격연장술과 회전이식술은 비중격연골에 고정하는 위치와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 비주지지대는 비중격연골에 고정하지 않습니다.
선생님. 제가 늑연골로 비중격연장되있는데 코가 너무 높고 각도도 원하던게 아니어서 닥터로미 선생님께서 이 늑연골을 재사용해서 재수술가능하신지 궁금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영상을 기획 중이에요. 재사용은 가능하지만 그 연골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얻어낼 수 있을지는 확답이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코 연장시 아무래도 회전이식 방법이 확실하게 비중격이라는 기둥에 고정시키는 비중격연장술보단 모양 유지에 대한 안정성은 떨어질 거 같은데 수술하고 1~2년은 괜찮아도 세월이 지나면서 밥 먹고 하품하고 웃고 등등 회전이식이 약해져서 코가 들릴 가능성도 있나요?(염증 구축 그런게 아닌)
수술 후 2~3개월간 상처가 아물면서 흉살이 채워지게 됩니다. 이때 구축현상이 최고조에 이르고 6개월 이후에는 안정이 됩니다. 1년까지 문제없이 지내다가 2년차에 이르러 이유없이 들창코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비주지지대를
본인 비중격 + 기증늑연골
2개를 겹쳐서 지지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혈류가 더 잘 흐를 수 있고
비중격의 보존된 세포 + 기증늑의 단단함을 혼합해서
덜 무너지도록 한거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지지를 한 뒤 귀연골도 채취해서 코끝과 콧등 단차를 채운다고합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비중격연골의 크기 이상으로 코끝높이의 변화를 원하는 것이라면 기능늑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두께나 지지력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굳이 기증늑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선생님 비중격 연장술을 했는데 코끝이 봉긋하게 콧대보다 살짝 튀어나와 있는데 이경우 재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모양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재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 그럼 제가 육안으로나 촉진으로 비중격연장을 했는지 비중격지지대를 썻는지 아는방법은 없을까요??
두가지 수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시진, 촉진, CT영상을 이용해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 입장에서 알기는 어렵습니다.
비중격연장이랑 비주지지대를 같이 하는 곳도 있는데 장 단점이 있을까요??
혹시 그렇게 했다면 외부 충격에 강할까요?? 주짓수나 레슬링
이런 운동들을 가볍게 가능할까요?
수술 방법은 코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에요. 병원마다의 차이점이 아니에요.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취미로 복싱을 하는데요, 코도 앞으로 좀 더 빼내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이 경우 비중격연장술과 귀연골 비주지지대와 역회전이식등을 동시에 적용해서 복싱 충격에도 버티고 코도 앞으로 좀 더 빼낼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복싱할거면 비중격연장류는 꿈도 꾸지 않는게 맞을까요? ㅠ
현재의 코 모양과 원하는 코 모양에 따라 필요한 술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격투기는 수술하지 않는 코에서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종목입니다. 해당 취미를 지속하고 싶다면 움직임이 자유로운 방식의 수술법을 고려하면 좋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코 모양은 딱히 모난 곳 없는 평범한 코 모양입니다. 다만 복싱 때문은 아니고 어릴 적 사고로 코를 다쳐 콧대가 좀 휘었는데 휜 코와 비중격만곡증 치료를 하며 코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상담받을때 코 자체는 낮은 코는 아니고 보통과 높음 사이 정도라고 들었고, 피부 두께 정도는 1~5중에 3정도에 해당된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돌출입이 좀 있어 코를 좀 더 빼내는게 포토샵 등을 시도해보았을 때 예뻐보이더라구요. 복싱은 계속 하고 싶지만, 기왕 코에 손대는 거 좀 더 멋진 코를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콧대는 기증진피를 넣을 예정인데, 선생님 소견으로는 욕심부리지 않고 비중격연장은 진행하지 않는게 좋다는 의견이시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유학생인데 이번 봄에 한국에 들어가는데요 선생님께 꼭 상담받아 보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상담받은 후 바로 수술 일정을 잡을 수 있는지, 눈+코 모두 받게 된다면 코 실밥 제거까지 하려면 체류 기간을 얼마나 넉넉하게 잡아야 할지 ㅠㅠ 궁금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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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와 관련된 문의는 병원카톡으로 부탁드려요^^
쓰앵님! 혹시 지지대로 사용할 연골을 기증받아 사용할 수 있나요? 귀연골을 사용허고싶은데 흉터가 생길거같아서요ㅠ
기증받아 사용하는 연골은 늑연골만 가능합니다
@@doctor_romy 항상 친절하고 확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doctor_romy선생님 비중격을 크러셔로 한번 눌러주면 귀연골급으로 말랑해지나요?
궁금했던건데 영상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저는 높고 화려한코를 하고싶은데요. 비중격연장술은 코끝이 불편해지는 단점때문에 코끝이 자유로운 비주지지대로 하고싶은데 그럼 비주지지대를 한 상태에서 역회전이식이나 비중격을 연장하면 높이와 길이 둘다 충족할수 있는건가요? 대신 단점도 있을까요? 원장님께서는 이렇게 하시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비주지지대,회전이식술,비중격연장술 세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적으로 적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3가지 모두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상태에서 원하는 결과까지의 변화량이에요. 재료만 충분하다면 3가지를 보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높고 화려하지만 코끝이 자유로운 결과도 가능합니다.
비중격연장해서 콧날개쪽이 오목하게 들어가고 콧구멍이 뾰족해서 비중격연장때문이라 그래서 비주지지대 방식으로 수술을 했는데 이건 이거대로 짧아보이고 들려보여서요 또 재수술을 해야할 상황인데 길이 연장하려 비중격 연장을 하게되면 또 콧날개가 오목하게 들어가 찝힌느낌에 콧구멍 뾰족이 불가피 할까요? 똑같은 비중격연장이라도 의사의 기술의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걸까요?
콧날개가 오목하게 들어간 느낌은 비중격연장술의 문제가 아닙니다. 콧날개연골을 고정하는 방식의 문제입니다. 또한 타고난 콧날개연골의 폭이 충분하다면 해당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고난 콧날개연골의 폭이 작고 약하다면 콧날개연골을 보강하는 방식의 batten graft나 derotation graft를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doctor_romy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병원에서 비중격연장의 문제점이라고 세뇌를 당해서 ㅜㅠ 찝힌느낌이 비중격연장에서 비롯된건 아니였군요 혹시 그리고 비중격연장이라고 해서 모양적으로 더 어색한다거나 티가난다거나 이런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