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가 나가도 브랜드 믿고 샀는데 수입브랜드에서 샀던 저렴이가 퀄이 더 좋아서 ... 이게 맞나? 싶었어요 ... ㅋ 촉감도 부드럽고 조명 밑에서 눈으로만 봐도 털의 모양이 복슬복슬하게 일어나있어요.. ㅋㅋ 엄청 매끄럽고.. 좋은 캐시미어 퀄리티 기준을 전문가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서 왔다가 잘 듣고 갑니다 ㅎㅎㅎ
원사 썼다고 하면 퀄리티 떨어지는 일은 없겠죠? ;; 인가 뭔가 이태리 캐시미어 원사100 사용한 옷은 한번 실패한것 같아요 ㅜㅜ ㅋ ㅋ나름 세계 3대 원사/원단 회사 라고 본 것 같은데도 말이죠 ㅜㅜ 이전에 샀던 캐시100 옷이 정가 기준으로 20만원 저렴한데 그게 더 부드러워요 ㅠㅠ 가공 방법에서 차이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같은 회사의 원단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다양한 가격대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Texco란 회사는 제가 아는 회사가 아니구요. 캐시미어 96 모 4 구성이라고 하더라도 캐시미어 퀄리티나 모 퀄리티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캐시미어들 나열해두고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 그 차이를 느끼지만 그냥 그것만 두고 보면 알 수가 없죠. 그리고 좋은 캐시미어를 쓴다면 굳이 캐시미어보다 덜한 모를 섞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게 기성복이라고 한다면 기성복 가격만 들어도 이게 좋은 원단 썼는지 안 썼는지 답 나옵니다. 산 가격의 20%가 원가이고 거기에서 만드는데 드는 비용, 판매 관리비 등등 다 뺀 게 원단 가격이니까요.
@@hmk7653 제가 답글 하나 더 달다가 말았는데요.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말입니다. 그 답글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할인가로 사고서 가격 물어보면 정가로 얘기하는데, 할인가가 정가인 제품인 경우도 부지기수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160만원이 정가라고 한다면, 원가를 대충 32만원이라고 보고, 제반 비용을 제한다고 하면 원단 가격일텐데, 32만원으로는 좋은 캐시미어의 원단 원가(제가 구하는 가격)도 안 나오는 가격입니다. 제가 촬영한 영상이 있긴 한데 공개를 안 해서 그렇지. 아톨리니 캐시미어 100% 코트 리뷰인데, 아톨리니(제 영상 중에 정장 업계에서는 Top 3 안에 드는 브랜드)도 캐시미어 그리 좋은 거 쓰지는 않는 거 같더군요. 그 코트의 주인이 제 고객인데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느껴서 올해만 캐시미어 코트 3벌 하셨었죠. 원단 퀄리티가 다르다고. 기성복에는 좋은 원단 쓰는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오늘 영상 보면서 느낀것이 특정 업자들이 정한 기준을 일반화 시켜서 누군가는 저가의 제품으로 폭리를 취할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캐시미어 원단을 일반 소비자가 전문가적인 지식 없이는 판단하기 힘드니까요! 오늘도 눈 좀 높이고 추천드립니다. ^^ 다음 원산지 영상 기대됩니다.
가격대가 나가도 브랜드 믿고 샀는데
수입브랜드에서 샀던 저렴이가 퀄이 더 좋아서 ... 이게 맞나? 싶었어요 ... ㅋ
촉감도 부드럽고
조명 밑에서 눈으로만 봐도 털의 모양이 복슬복슬하게 일어나있어요.. ㅋㅋ 엄청 매끄럽고..
좋은 캐시미어 퀄리티 기준을 전문가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서 왔다가 잘 듣고 갑니다 ㅎㅎㅎ
원사 썼다고 하면 퀄리티 떨어지는 일은 없겠죠? ;; 인가 뭔가 이태리 캐시미어 원사100 사용한 옷은 한번 실패한것 같아요 ㅜㅜ ㅋ ㅋ나름 세계 3대 원사/원단 회사 라고 본 것 같은데도 말이죠 ㅜㅜ
이전에 샀던 캐시100 옷이 정가 기준으로 20만원 저렴한데 그게 더 부드러워요 ㅠㅠ
가공 방법에서 차이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오프라인샵은 어디에요?
옷감 가지고 가서 수트,코트 맞춤 가능한가요?
샵은 아니고 개인 사무실이며, 일산 라페스타 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원단 갖고 오시면 제작 가능합니다.
샵은 아니고 개인 사무실이며, 일산 라페스타 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원단 갖고 오시면 제작 가능합니다.
캐시미어 19 미크론이 넘는걸 쓰느니 메리노 얇은게 낫죠.
19 미크론 이상은 캐시미어라고 부르기엔 뭐하죠.
같은 원단 회사라도 좀 저렴한 원단이 있고 비싼 원단이 있겠죠?? Texco 사 원단을 사용했다고 하는 캐시미어96 모4 코트가 있는데 이 원단이 좋은건지 어떤지 궁금한데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같은 회사의 원단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다양한 가격대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Texco란 회사는 제가 아는 회사가 아니구요. 캐시미어 96 모 4 구성이라고 하더라도 캐시미어 퀄리티나 모 퀄리티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캐시미어들 나열해두고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 그 차이를 느끼지만 그냥 그것만 두고 보면 알 수가 없죠. 그리고 좋은 캐시미어를 쓴다면 굳이 캐시미어보다 덜한 모를 섞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게 기성복이라고 한다면 기성복 가격만 들어도 이게 좋은 원단 썼는지 안 썼는지 답 나옵니다. 산 가격의 20%가 원가이고 거기에서 만드는데 드는 비용, 판매 관리비 등등 다 뺀 게 원단 가격이니까요.
@@urownfit 말씀하신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코트 원가는 160만원 정도인데 이게 할인을 잔뜩해서 의미가 있는 가격인지도 모르겠어요. 캐시100이 아닌 이유도 모르겠고 보내줘야겠습니다
@@hmk7653 제가 답글 하나 더 달다가 말았는데요.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말입니다. 그 답글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할인가로 사고서 가격 물어보면 정가로 얘기하는데, 할인가가 정가인 제품인 경우도 부지기수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160만원이 정가라고 한다면, 원가를 대충 32만원이라고 보고, 제반 비용을 제한다고 하면 원단 가격일텐데, 32만원으로는 좋은 캐시미어의 원단 원가(제가 구하는 가격)도 안 나오는 가격입니다.
제가 촬영한 영상이 있긴 한데 공개를 안 해서 그렇지. 아톨리니 캐시미어 100% 코트 리뷰인데, 아톨리니(제 영상 중에 정장 업계에서는 Top 3 안에 드는 브랜드)도 캐시미어 그리 좋은 거 쓰지는 않는 거 같더군요. 그 코트의 주인이 제 고객인데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느껴서 올해만 캐시미어 코트 3벌 하셨었죠. 원단 퀄리티가 다르다고. 기성복에는 좋은 원단 쓰는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겨울 원단의 꽃은 캐시미어죠
오늘 영상 보면서 느낀것이 특정 업자들이 정한 기준을 일반화 시켜서 누군가는 저가의 제품으로 폭리를 취할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캐시미어 원단을 일반 소비자가 전문가적인 지식 없이는 판단하기 힘드니까요!
오늘도 눈 좀 높이고 추천드립니다. ^^
다음 원산지 영상 기대됩니다.
그거에 대해서도 나중에 얘기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