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잠든 바다.” 이드는 가을을 멈춰 세우고 말했다. 어느새 절벽의 끝이 보일 만큼 바다에 다 와있었다. "저 바다를 그렇게 불러. 시간의 바다에 빠지면 마음이 평온해지지. 네 마음에 있던 것들을 시간의 바다가 다 가져가거든." 이드는 눈을 내리깔고 가을의 가슴에 피아노를 치듯 두드렸다. "시간의 바다에 잠겨갈수록 시간의 무게가 느껴질 거야. 조금 답답한 듯하다가도 고요하고 일정한 물결소리에 넌 어느새 시간의 일부가 되어 온몸에서 힘이 빠지겠지." 여자는 가을의 팔을 가볍게 쓸어내리며 손을 잡아왔다. "힘을 줄 필요가 없어. 언제 아버지의 발걸음 소리가 들려올까, 또 얼마나 두들겨 맞을까 두려워 하며 방문 밖의 소리에 집중하지 않아도 돼. 어떤 시험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지 않아도 되고, 삶의 의미 같은 건 몰라도 돼." 이드의 목소리는 마약처럼 가을을 홀려갔다. "그저 시간의 흐름에 편승해서 잠식 되는 거야. 그리고 느리게 흘러가겠지. 어느새 모든 게 끝나 있을 거야." 이드는 고개를 들어 가을과 시선을 마주했다. "나랑 바다에 들어가 보자." 잡지 않은 손을 다시 가을의 가슴에 가져다 대며 이드가 가을에게 바짝 붙었다. 꿀꺽 가을의 목젖이 크게 울렁였다.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그렇게 말하는 이드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이드는 가을의 손을 이끌어 절벽 끝으로 데려갔다. “광활하고 아름답지 않아?” 조금은 과장되게 설명한 이드가 가을에게 팔짱을 끼며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저기엔 뭐가 있는데?”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바다를 잘 아는 것 같은 이드에게 가을이 물었다. “모든 게 있고, 모든 게 없지.” 이드는 그대로 고개를 들어 가을의 얼굴에 가까이 대고 말했다. “네가 존재했던 시간, 존재하는 시간, 존재할 시간이 저기에 다 있어.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네가 가졌던, 가질 모든 게 없지.” “시간은 있는데, 그 속에 가졌던 게 없다······?” “여기 오면서 생기는 족족 다 걸러냈잖아. 감정과 기억을 품은 꿈은 정원에 심고, 감정과 기억을 품은 독 씨앗은 태우고 나머지는 기억의 숲에 버리고. 저기는 그저 ‘시간’만 있어.” 이드는 가을의 목에 손을 둘렀다. “가을아. 궁금하지 않아?” 가을이 상체를 뒤로 빼자 여자는 씨익 미소 지으며 가을의 주위를 한 바퀴 천천히 돌며 가을의 어깨를 쓸었다. “아무것도 없는 시간의 바다에 잠기면 어떨 것 같아?” 가을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처음부터 대답을 바라고 한 질문이 아닌 듯, 이드는 말을 이었다. “더 이상 괴롭지 않을 거야. 괴로움도, 욕망도, 욕망을 채우지 못해 생긴 실망도. 희망이 없으니 절망도 없을 거야.” 이드는 가을과 시선을 마주했다. “잘 생각해봐. 네가 가장 원하던 거잖아. 그게 바로 저기 밑에 있는 거야.” 이드가 기대감에 가득 찬 목소리로 가을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 그만해!” 그때, 둘을 지켜보던 우주가 가을과 이드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이드를 막았다. 이드는 언제 웃었냐는 듯 눈썹을 축 늘어뜨렸다. “왜 나를 그렇게 봐? 꼭 내가 악당인 것처럼······.” 곧바로 바뀌는 이드의 표정에 우주가 당황하자 이드는 다시금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가을에게 말했다. “가을아. 잊은 건 아니지? 이건 꿈이라는 거. 꿈에서 깨면 당장 뭘 마주해야 할지 알고 있잖아. 마주할 자신 있어?” 이드가 가을의 손을 잡아끌었다. 가을은 홀린 듯 그 손에 이끌려 절벽 끝으로 갔다. ‘평온해진다고? 죽는 건가? 그럼 이제 안 맞아도 되는 거야?’ 그때, 가을의 손에 작은 기척이 느껴졌다. 그 기척을 따라 고개를 숙이니, 어린 시절의 가을와 똑 같은 얼굴을 한 아이가 고개를 저었다. "나를 믿어봐. 즉각적인 행복을 줄게." 가을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이드가 말했다. 가을은 잠시 망설였다. 그리고는 이내 고개를 젓고 이드를 지나쳤다. “또 도망치네. 비겁한 겁쟁이 같으니.” 이드는 그대로 가을을 밀어버렸다. 달빛 부스러기가 바다 위에서 반짝이고 달에 새겨진 상처마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을은 짧은 시간 비행했다.
댓글들에 하트 다시는 거 보고 읽으실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제일 최근 영상에 댓글 답니다 어찌어찌 유튜브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어머나 세상에 이 채널에 누워도 여한이 없습니다 서브컬쳐/게임/일상/스터디 다양한 분야에 노래 삽입/미삽입영상까지 어떻게 이렇게 다양할 수가 있져 진짜 주접이 아니라 24시간 아침이면 아침 점심이면 점심 나른한 오후라면 오후 해지는 저녁이면 저녁 감성젖은 밤이면 밤 모든 시간을 위한 영상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세상에마상에 앞으로 열심히 듣겠습니다
@@TiggerASMR yes, u can choose any of the below u like, I would really appreciate it 🥰 Chopin - Prelude in E Minor (Op. 28 No. 4) Tartini Violin Sonata in G minor ''Devil's Trill Sonata'' Schubert - Serenade (arr. Liszt) Tomaso Albinoni - Adagio in G Minor Winterfell - House Stark Theme
우와... 티거님... 저 진짜 다른데 댓글 안다는데 이누야샤때부터.... 넘 좋아요 💚 지금 에어팟으로 노이즈캔슬링 해놓고 듣는데 이 세상에 나 혼자 달랑 남은 느낌이랄까... 뭔가 묵직한게 나를 계속 바닷속으류 끌어당기는데 따뜻하고 편안해지면서 모든 고민들 걱정들 다 망각시켜버려요 대박...
모노노케 히메 에서 남주가 다쳐서 얕은 물에 살짝 잠겨 휴식하는 장면 아시나요..? ㅠㅜ 그 에셈알 들어보고 싶어요...!
저도 센과 치히로 들으면서 모노노케 히메 노래들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잠든 바다.”
이드는 가을을 멈춰 세우고 말했다.
어느새 절벽의 끝이 보일 만큼 바다에 다 와있었다.
"저 바다를 그렇게 불러. 시간의 바다에 빠지면 마음이 평온해지지. 네 마음에 있던 것들을 시간의 바다가 다 가져가거든."
이드는 눈을 내리깔고 가을의 가슴에 피아노를 치듯 두드렸다.
"시간의 바다에 잠겨갈수록 시간의 무게가 느껴질 거야. 조금 답답한 듯하다가도 고요하고 일정한 물결소리에 넌 어느새 시간의 일부가 되어 온몸에서 힘이 빠지겠지."
여자는 가을의 팔을 가볍게 쓸어내리며 손을 잡아왔다.
"힘을 줄 필요가 없어. 언제 아버지의 발걸음 소리가 들려올까, 또 얼마나 두들겨 맞을까 두려워 하며 방문 밖의 소리에 집중하지 않아도 돼. 어떤 시험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지 않아도 되고, 삶의 의미 같은 건 몰라도 돼."
이드의 목소리는 마약처럼 가을을 홀려갔다.
"그저 시간의 흐름에 편승해서 잠식 되는 거야. 그리고 느리게 흘러가겠지. 어느새 모든 게 끝나 있을 거야."
이드는 고개를 들어 가을과 시선을 마주했다.
"나랑 바다에 들어가 보자."
잡지 않은 손을 다시 가을의 가슴에 가져다 대며 이드가 가을에게 바짝 붙었다.
꿀꺽
가을의 목젖이 크게 울렁였다.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그렇게 말하는 이드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이드는 가을의 손을 이끌어 절벽 끝으로 데려갔다.
“광활하고 아름답지 않아?”
조금은 과장되게 설명한 이드가 가을에게 팔짱을 끼며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저기엔 뭐가 있는데?”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바다를 잘 아는 것 같은 이드에게 가을이 물었다.
“모든 게 있고, 모든 게 없지.”
이드는 그대로 고개를 들어 가을의 얼굴에 가까이 대고 말했다.
“네가 존재했던 시간, 존재하는 시간, 존재할 시간이 저기에 다 있어.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네가 가졌던, 가질 모든 게 없지.”
“시간은 있는데, 그 속에 가졌던 게 없다······?”
“여기 오면서 생기는 족족 다 걸러냈잖아. 감정과 기억을 품은 꿈은 정원에 심고, 감정과 기억을 품은 독 씨앗은 태우고 나머지는 기억의 숲에 버리고. 저기는 그저 ‘시간’만 있어.”
이드는 가을의 목에 손을 둘렀다.
“가을아. 궁금하지 않아?”
가을이 상체를 뒤로 빼자 여자는 씨익 미소 지으며 가을의 주위를 한 바퀴 천천히 돌며 가을의 어깨를 쓸었다.
“아무것도 없는 시간의 바다에 잠기면 어떨 것 같아?”
가을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처음부터 대답을 바라고 한 질문이 아닌 듯, 이드는 말을 이었다.
“더 이상 괴롭지 않을 거야. 괴로움도, 욕망도, 욕망을 채우지 못해 생긴 실망도. 희망이 없으니 절망도 없을 거야.”
이드는 가을과 시선을 마주했다.
“잘 생각해봐. 네가 가장 원하던 거잖아. 그게 바로 저기 밑에 있는 거야.”
이드가 기대감에 가득 찬 목소리로 가을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 그만해!”
그때, 둘을 지켜보던 우주가 가을과 이드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이드를 막았다. 이드는 언제 웃었냐는 듯 눈썹을 축 늘어뜨렸다.
“왜 나를 그렇게 봐? 꼭 내가 악당인 것처럼······.”
곧바로 바뀌는 이드의 표정에 우주가 당황하자 이드는 다시금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가을에게 말했다.
“가을아. 잊은 건 아니지? 이건 꿈이라는 거. 꿈에서 깨면 당장 뭘 마주해야 할지 알고 있잖아. 마주할 자신 있어?”
이드가 가을의 손을 잡아끌었다. 가을은 홀린 듯 그 손에 이끌려 절벽 끝으로 갔다.
‘평온해진다고? 죽는 건가? 그럼 이제 안 맞아도 되는 거야?’
그때, 가을의 손에 작은 기척이 느껴졌다.
그 기척을 따라 고개를 숙이니, 어린 시절의 가을와 똑 같은 얼굴을 한 아이가 고개를 저었다.
"나를 믿어봐. 즉각적인 행복을 줄게."
가을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이드가 말했다.
가을은 잠시 망설였다.
그리고는 이내 고개를 젓고 이드를 지나쳤다.
“또 도망치네. 비겁한 겁쟁이 같으니.”
이드는 그대로 가을을 밀어버렸다.
달빛 부스러기가 바다 위에서 반짝이고 달에 새겨진 상처마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을은 짧은 시간 비행했다.
진짜 너무 좋아요! 평온하고 무거운 심해의 느낌을 이렇게 잘살리다니요🥰 옛날에 썼던 글 중 짧은 조각을 복사해왔어요 소제목이 시간이 잠든 바다였는데 이 asmr이 그 글을 쓸때 나왔다면 더 심취해서 써내려갔을 것 같아요!
너무 좋네요♡
시험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지 않아도.........시험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지 않아도.........시험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지 않아도.........시험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지 않아도.........
와 재밌어요 ㄷㄷ
@@우주파스텔 이거 왤케 길어요...아니 좋긴 한데..아니..ㅋ아니..왤케 길어 이거..(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해요...)
와... 진짜 좋네요... 분위기가 정말 잘어울려요... 저도 시간이 잠든 바다에 빠져보고 싶네요
제 최애 영상...이거보고있으면 바다속 밑 정원에서 나혼자 공부하는 느낌... 막 옆에 산호도 있는데 그게 나를 둘러싸고 유리막으로 되어있고 위에는 막 물고기들이 지나다니고 하는데 나혼자 피아노 치고 나만의 공간에 있는느낌이라 공부 개잘돼요.... 감사해요 😆😆
우와아 이 댓글 보고 요런 상황 상상하면서 공부하니까 완전 몰입도 집중도 잘 되네요!!!
심해 시리즈는 언제나 레전드를 찍으심..
감사합니다 다빈님 ☺️
ㄹㅇ ㅠㅠ
어이 정다빈이
티커님!!!저 19일 시험 남았다고 했던 구독자인데요 ㅠㅠㅠ 오늘 시험이 끝났는데 수학.영어.과학 100
국어 89 사회 94 맞았어요 ㅠㅠ 티커님 덕분입니다😭🖤🖤
시험 6일 남았는데 기 좀 받아가두 될까요?ㅜㅜㅡㅜㅠ
제로오님!!!! 넘넘 고생많으셨어요 👍🏻👍🏻👍🏻👏🏻👏🏻👏🏻👏🏻👏🏻 오늘밤 푸우우욱 쉬셔요 ㅎㅎ
@@여진-279 어우 받아가세요!!! 제 기 다 받아가세요!!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랄게요🥰♥️♥️
@@TiggerASMR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저도 기 받아갑니다😥!!!ㅠㅠㅠ 시험준비하느라 수고해써요!😭
천천히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기분...검은방2 양수연의 마지막 시선으로 본 바닷속 같아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항상 찾아들어요.
드뷔시 - 달빛도 가능할까요...?!!! 너무너무 좋은 음악이라 심해소리와 같이 듣고 싶어요 ㅠㅠ
댓글들에 하트 다시는 거 보고 읽으실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제일 최근 영상에 댓글 답니다
어찌어찌 유튜브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어머나 세상에 이 채널에 누워도 여한이 없습니다 서브컬쳐/게임/일상/스터디 다양한 분야에 노래 삽입/미삽입영상까지 어떻게 이렇게 다양할 수가 있져 진짜 주접이 아니라 24시간 아침이면 아침 점심이면 점심 나른한 오후라면 오후 해지는 저녁이면 저녁 감성젖은 밤이면 밤 모든 시간을 위한 영상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세상에마상에 앞으로 열심히 듣겠습니다
바다나 심해같은 물 속 컨셉 너무너무 좋아요 💜
게다가 시끄럽지 않고 잔잔한 연주까지
듣고 자기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항상 굿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심해속(?) asmr들은 직접 물에 핸드폰을 던지고 녹음 해서 영상 올리시는건가요...?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진짜 잠도 너무 잘 오고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
can u please make more of these? I've listened to all of the songs on this playlist over and over again, please
Hello Wheeze :)
Do you have any music you'd like to listen to?
@@TiggerASMR yes, u can choose any of the below u like, I would really appreciate it 🥰
Chopin - Prelude in E Minor (Op. 28 No. 4)
Tartini Violin Sonata in G minor ''Devil's Trill Sonata''
Schubert - Serenade (arr. Liszt)
Tomaso Albinoni - Adagio in G Minor
Winterfell - House Stark Theme
ㅠㅠㅠ 빗소리 파도소리 다 시끄러운데
심해는 진짜 안시끄러워서 좋아요
저한테 심해가 가장 잘맞아서 리스트에 심해만 듣고 있어요 심해 시리즈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우와... 티거님... 저 진짜 다른데 댓글 안다는데 이누야샤때부터.... 넘 좋아요 💚 지금 에어팟으로 노이즈캔슬링 해놓고 듣는데 이 세상에 나 혼자 달랑 남은 느낌이랄까... 뭔가 묵직한게 나를 계속 바닷속으류 끌어당기는데 따뜻하고 편안해지면서 모든 고민들 걱정들 다 망각시켜버려요 대박...
Ahra Cho님 맘에드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ㅎ
오늘밤도 편안한밤되셔여 🌝
바다만의 고요함과 합쳐지니 더 깊이 들리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바다속에 또다른 비밀의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것 같당 너무 좋아요 이런 몽화적인 영상 ㅠㅠ 감사합니다 공부할때 마다 들으면서 공부해요!!
와... 진짜 최고예요 예전에 검은방이라는 모바일게임 있었는데 테마곡이 월광소나타였거든요 시리즈게임인데 물소리때문에 검은방2이 생각나네요 잘듣고갑니당 너무좋아요 ㅠㅠ
요즘 너무 힘든데 덕분에 좀 편해지네요. 평소에는 '너의 이름은' 심해 테마로 많이 위로를 받았는데 오늘은 이 영상이 절 위로해 주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FUXK님 편안한밤되세요 🌝
크...분위기 미쳣다 미쳣어
심해 버전 asmr 타이거 님이 최고이신듯 👧🏻🫶🏻
와 ㅠㅠㅠㅠ 썸네일에 홀려서 들어왔어요..... 티거님 영상은 몽환적인 썸네일도 한몫 하는것 같아요.....
항상 좋은 소리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닾님 편안한밤되셔요 ☺️
심해 깊은 곳에서 헤엄치면서 살고 있는 2,000살 먹은 한마리 신비로운 고래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심해에 살면 이런 기분 이겠구나 싶어요 ㅠ 넘 좋아요 ㅠ
우와 첫댓.. 심해시리즈 완전 사랑하는데 기대되네요!! 잘 들을게요 ㅎㅎ 그리고 낮뜨달 작곡하신 것 너무 좋아서 긴 버전도 있음 좋겠어요:)
SY님 반갑습니다 ☺️
넵넵 낮뜨달도 작업중이에요 ㅎㅎ
편안한밤 되셔요 🌝
혹시 어쿠스틱 카페 라스트 카니발 심해 버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ㅠㅠ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미쳤다 이건.. 최고다
🥰
정말 타거님 심해시리즈는 레전드..👍👍 이거듣고 기말 조지고 오겠습니다!!👊👊
며칠전에 너의이름은 시리즈 듣고 구독했어요!!♥️♥️ 전에 올리신 것들 후루룩 보고왔는데 시놉시스 올리시는 것도 그렇고 영상이랑 소리까지 진짜 정성이 엄청나신게 느껴져요 ㅠㅠ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당!🥰🥰
유튜브 보고 깔깔대다가 이 영상 들으면서 공부에 집중하는 날 보고있으니 참...
와아 대박..진짜 좋아요!! 감사합니다🐳 피아노 연주도 잘하시고 감각적이고 다재다능한 티거님 멋있으세요!! 응원합니댱
가영니이임🙋🏻♀️
오늘도 편안한밤되셔요 🌝
악!!!!! 너무좋아요ㅠㅠㅠ
티거님 정말 감사해요 저 월광소나타 짱 좋아하는데 덕분에 3주 채 남지 않은 시험기간 동안 집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항상 좋은 소리들 감사합니다
니엉자님 반갑습니다, 호옥시 가짜사나이팬이신가요..🤭 (저도..!!)
니엉자님께서는 3주정도 시험 남으셨군요, 함께 퐈이팅해보아요!! 💪🏻💪🏻 니엉자님 화이팅!!
ASMR tigger 우아 ㅎㅎㅎ 저 가짜사나이 완전 잘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티거님두 보신다니...😻 공통 관심사 하나 발견...!! 니엉자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심해영상 진짜 백번천번돌려봅니다.
티거님 덕에 시험기간에 집중하며 공부하기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내일 시험 잘 치고 올게요 !
내 인생에 혜성처럼 나타난 tigger님...🍑❤ 홀리듯 구독해버렸지 모....💫
하 다음주 고3 마지막 시험 ㅠㅠㅠㅠ 힘내겠슴다 ㅜㅜ
(물론 수능이 남았지만..)
쉿님 화이팅입니다 💪🏻💪🏻
잘 보셨나요?
곧 수능이네요 몸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결과가 좋기를 빕니다 ~!
대학 어디 가셨나요 ..
와 진짜 asmr 구독 잘 안하는데 맨날 딱 원하던 것만 나오고 다 너무 좋아서 참다참다 구독햌ㅆ어요 ㅋㅋㅋ
와악 대박 요즘 웅장한 클래식에 빠져있는데 넘 좋네효..공부할때 잘 듣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용
붕빵님 공부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요소가 겹치니 정말 좋아요~
편안한밤되셔요 0104님 🌟
내일 모의고사인데 이거 들으면서 공부해야겠네여 ㅎㅎ 감사합니다!
가로등님 화이팅입니다! 💪🏻💪🏻
와 티거님 물소리 제일 좋아하는데 월광이라니...
지나가는사람님 즐거운 하루되셔용 😆
기말 이틀 남았어요ㅎㅎㅎ 마무리는 이 영상과 함께할게요!!
ㅠㅠㅠ시험 기간에 듣기 너무 좋아용
와 좋아서 자주 와서 듣고 있는데
들을때마다 지린다 ㄷㄷ
라이브에서 링크타고 넘어왔어요! 시험 며칠 안남았는데 이거 들으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ㅜ
지존이동숙님 화이팅입니다 💪🏻💪🏻
헐 너무 좋아요 ㅠㅠ왜 이런 영상을 몰랐지 이러고 있었는데 보니까 오늘 올라온 거였네요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임연님 굿밤되셔용 🌝
최고.....👍👍👍
☺️👍🏻
좋습니다!
백설님 굿밤되세요 ☺️
와 비만오면 듣는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 심해랑섞어버리시네
다혜님 굿밤되세용 ☺️
티거님,,제 최애 꿈빛파티시엘 영상 어디갔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7:08
누가 네이버 수요웹툰에 나오는 도요한이 10년동안 갇혀있는곳에서 독서하는장면 해달라고 제보 좀 해줬으면좋겠다.
(....1주일전에 영상올리신거라 못보시려나..ㅠ)
이거 제발 ㅠㅠ
이츠마인...?
책읽다 생각났는데 은행 에셈알도 만드시는거 어떤지........ 띵똥! 시끌시끌 원합니당
오호 채은님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해용
하... 요즘 월광 소나타에 빠져있는거 어떻게 아셨어요?? 🙊 아 진짜 내 생각 읽으신 것 가태 ㅎㄷㄷ 감사하게 잘 듣구 갈게욤😊
쥬엉님 굿밤되셔요 🌝
감사합니다 ㅠㅠ
해맑은오이지님 굿밤되셔용 🌝
월광소나타에 빗소리 플리 원해요....🙏🏻
비창 2악장이랑도 잘어울릴거 같은 느낌이...
심해 에셈알 = 티거님
국룰입니다 🔥🔥🔥
🥰
진짜 그 웅웅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아요ㅜㅠㅜㅜ심해에 있는것같습니더ㅜㅠ감사해요♡
심해의 월광 소나타라니 뭔가 무섭네요 ㅋㅋㅋㅋ
티거님! 영화 ost주제로 asmr올리시는거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ㅠㅠ 혹시 '썸머워즈' ost로 만들어보실 생각없으신가요? 너의이름은이나 이누야샤는 유튜브에 많은데 썸머워즈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혹시.. 심해 속 소리 말고 피아노만 해주실수 있나요..?
너의 이름을 알고리즘 이후 구독하여 잘 듣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메이플 스토리 수련의 숲 영상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어디로 절하면 되는건가요ㅜㅜ 기말 조지고 오겟습니다ㅜㅜ
ㅇㅇ님 화이팅입니다 💪🏻💪🏻
미친 여기 썸넬 맛집이야 심해 맛집이야
🌝파파야님 굿밤되셔요🌝
비극적인 소설 족 주인공이 된 기분... 사랑하는 사람 모두 잃고...
아..검은방하고싶다...
이 정도면 ㅂㅏ다입수해서 녹음했다고 해도 믿겠다ㅠ
바닷속 소리는 어떻게녹음하셨나요?
𝙈𝙄𝘾𝙃𝙄𝙉 저 원래 댓글 안 다는데 와.....
채널정아링님 편안한밤되셔용 🐋
감사합니다 티거님💕
요즘 티거님 영상 들으면서 책 하루에200페이지씩 보고있어효 ㅎㅎ
OLEEEEEE
2024.04.14.
Do "lullaby the promised neverland"
The vague carnation paradoxically camp because plastic suggestively annoy around a roomy chief. separate, marvelous 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