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토록 방황했던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본질, why를 찾는답시고 계속 질문만하면서 정작 그걸 해보지는 않았어요. 제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주시네요... 저는 왜? 가 확실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내 안에서 이유가 확실히 나올 때까지 행동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같은 자리를 맴돌고 오히려 방황하는 시기가 길어졌습니다. 방황은 무기력을 만들고요. 그런데 "일단 해라. 충만해질 때까지 100% 경험해봐라." 라는 말이 이렇게 와닿을 수가 없네요... 아무 생각 없이 일단 하기. 저는 너무 재고 따지고 하면서 정작 행동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뼈 맞아서 아프지만 갈 길은 확실하네요. 일단 하기.
본질은 나중에 생각하라는 이야기 들으니까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거나 '진리가 없다는게 진리다'라거나 '어린아이같은 자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라는 등의 이미 길을 가본 사람들의 말이 떠오르네요. 치열하게 끝까지 파고들다보면 원점(기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한번도 치열하지 않았던 사람과는 인생1회차와 2회차만큼(예를들자면) 차이가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출발점에 있을때 그곳이 바로 도착지라는것과 달리고서 모든것을 느낄수 있는 사람은 이미 치열하게 한바퀴 돌아본 사람이라는것
0:41충만해지면본질까지안가도된다. 치열로 안될때 본질로 가는것이다. 정말 중요한데 궁금했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54 치열도 안하고 본질부터본질부터는 쓸데없는완벽주의 강박관념이다 1:142:10 본질은 충만에 있어서 세컨드다 2:38 왜 충만해지지 않으면 그때 본질을 찾는것이 나은가?
뼈 맞고 가네요.... 2020, 2021년에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을 돌아보면서 인생의 여러가지 분야 영역 인생 자체를 보는 관점 살아가는 태도 등등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었는데 그때도 너무 본질을 찾고 아는 것 자체에만 집중하고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뛰어드는 것은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조남호 주장은 그런듯..? 결국 허무 염세에 빠지지 않고 인생에 충실하자는게 핵심인데, 그 충실한 상태가 충만인거고. 그 충만은 어떤 정형적인 결과물이라기 보단 정서의 지향 상태인듯 설령 본질을 다 꿰뚫지는 못하더라도 허무에 빠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반쯤 성공이라는 느낌 본질은 그 자체로 목적이기보단 충만해지지 않을 때 이유를 찾기 위한 성찰 수단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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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토록 방황했던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본질, why를 찾는답시고 계속 질문만하면서 정작 그걸 해보지는 않았어요. 제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주시네요...
저는 왜? 가 확실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내 안에서 이유가 확실히 나올 때까지 행동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같은 자리를 맴돌고 오히려 방황하는 시기가 길어졌습니다. 방황은 무기력을 만들고요.
그런데 "일단 해라. 충만해질 때까지 100% 경험해봐라." 라는 말이 이렇게 와닿을 수가 없네요... 아무 생각 없이 일단 하기. 저는 너무 재고 따지고 하면서 정작 행동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뼈 맞아서 아프지만 갈 길은 확실하네요. 일단 하기.
저랑도 같은 입장이네요 아마 스터디코드 처음 들었던 분들 대부분이 그러셨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수많은 영상들을 봐왔는데 조남호 선생님께서 이 얘기를 하신 게 이번이 처음이라
저도 본질, 책(자기계발서) 이런 이론에 집중하고 정작 행동하지 않는 action faking 상태가 지속되었던거 같아요
너무 중요한 얘기다 본질만 찾다가 정작 자신이 해야하는 일을 놓치게 된다
와 내가 하는 회사일의 본질이 몰까 고민하다가 답이 안나와서 찾아보다가 해결책을 주는 강의 ㅎ 나는 쓸데없는 완벽을 추구했구나 일단 치열하자!
본질은 나중에 생각하라는 이야기 들으니까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거나
'진리가 없다는게 진리다'라거나
'어린아이같은 자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라는 등의 이미 길을 가본 사람들의 말이 떠오르네요.
치열하게 끝까지 파고들다보면 원점(기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한번도 치열하지 않았던 사람과는 인생1회차와 2회차만큼(예를들자면) 차이가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출발점에 있을때 그곳이 바로 도착지라는것과 달리고서 모든것을 느낄수 있는 사람은 이미 치열하게 한바퀴 돌아본 사람이라는것
너무 공감되게 풀어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41충만해지면본질까지안가도된다. 치열로 안될때 본질로 가는것이다. 정말 중요한데 궁금했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54 치열도 안하고 본질부터본질부터는 쓸데없는완벽주의 강박관념이다 1:14 2:10 본질은 충만에 있어서 세컨드다 2:38 왜 충만해지지 않으면 그때 본질을 찾는것이 나은가?
본질충 ㅋㅋㅋ 조남호대표님 너무 귀여우세요
이봐, 해보기나 했어?
-아산 정주영
뼈 맞고 가네요.... 2020, 2021년에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을 돌아보면서 인생의 여러가지 분야 영역 인생 자체를 보는 관점 살아가는 태도 등등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었는데 그때도 너무 본질을 찾고 아는 것 자체에만 집중하고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뛰어드는 것은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명심하겠습니다
🎬 강연 콘서트 『공허의 시대』 완전판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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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은 뭔가요? 인간의 본질에 대해 얘기하신적 있나요?
일단 빡세게 ㅈㄹ게 치열하게 해보고
얘기하자!!!
대표님 넥타이 길이 좀 줄이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대표님에게 있어 넥타이는 본질이 아니므로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줄이는 거 동의합니다만 ㅎㅎ
그냥 존나 하다가 충만하면 그대로 하고 뭔가 허전하면 그때 본질을 찾아보라. 본질만 쫒아가는것도 껍데기. 해봐야 그 후에 코드를 보게되면 아하! 하면서 더 와닿지
만약 노베여도 우선 열심히 해야하나요?
그러니까 제발 하기라도 해보고 그런 소리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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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충만해지기 위한 수단인가요?
조남호 주장은 그런듯..?
결국 허무 염세에 빠지지 않고 인생에 충실하자는게 핵심인데,
그 충실한 상태가 충만인거고. 그 충만은 어떤 정형적인 결과물이라기 보단 정서의 지향 상태인듯
설령 본질을 다 꿰뚫지는 못하더라도 허무에 빠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반쯤 성공이라는 느낌
본질은 그 자체로 목적이기보단 충만해지지 않을 때 이유를 찾기 위한 성찰 수단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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