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국의 미대생들아... 우리 최소한의 건강은 챙기도록 해요 맨날 밤샘하고 귀찮아서 이틀동안 밥 거르고 과자로 연명하다 첫끼 먹은 날 토하고 실신하고 응급실 실려 감 ㄹㅇ 사람이 왜 아파봐야 정신을 차린다는 건지 알게 됨 우리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 굶더라도 잠은 자고 밤 새더라도 밥은 먹고 살자...🥺
1학년땐 잘 꾸미고 다님 2학년땐 머리라도 감고 다님 3학년땐 사람이기라도 함 졸업반되면 서로의 몰골을 신경쓰지 아니함 그저 밤새 같은 과실을 공유한 야작 동지일 뿐임... 졸업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손목은 잊을만 하몃 아프고 허리는 안아픈 느낌이 어떤건지 기억도 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자 갓 미대 들어오신 분들 10분마다 저장도 중요하지만 사본저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 사본 자주 만들어두세요. 포토샵 이 색히 의외로 잘 튕기고 오류도 많아요. 가끔 오류로 파일이 안열리거나 깨질때가 있습니다. 전공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보통 작업하는데 몇시간이 아니라 몇십시간씩 걸리기때문에 그 파일이 안열릴때 그 짜릿함..ㄹㅇ 창문열고 그대로 다이빙할뻔했습니다.
@@everycloudhasasilverlining7275 맥북 사는게 가장 좋지만 돈이 좀 쪼달리면 삼성이나 게이밍 추천 드립니다.. 근데 자주 들고 다녀야해서 최대한 가벼운거 추천. 맨날 천날 들고 다녀서 무거우면 들고다니고 싶지 않아요. 속도 용량 조금 신경써서 150정도에 컴퓨터 알아보셔요
동양화 전공입니다. 그 산수화 빌런 교수님이 생각하는군요. 대학교 1학년 첫 강의날에 교수님이 중국여행 중 만리장성가서 산수화를 그린 걸 가볍게 저희 실력 좀 본다고 그 산수화를 모작하라 하더군요. 그것도 가로 길이만 120cm가 넘고 만리장성만 그린 게 아니고 아니 시발... 주변 풍경까지 빼곡히 그려진 진경산수화였는데 과제내용 듣는 순간 썩어버린 동기들의 얼굴과 활짝 웃으며 과제 내주시는 교수님을 죽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그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지도 비싼데 망치기도 많이 망쳐서 종이 엄청 버렸습니다. ^^) 지금은 정년퇴직 하셨던데... 후후.. 꼭 찾아가 뵙고싶네요. (^^)
작업량이 많다고 잠을 거르진 맙시다.. 저도 미대생이라고 밤샘 작업 많이 했는데 (물론.. 애초에 미대생이 밤샘을 안하는게 어려운 상황이긴 한데..) 커피 달고 살면서 잠도 못자는 생활을 오랫동안 했다보니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허리디스크에 당뇨 걸리기 직전까지 몸 상태가 망가져 꽤나 고생 중입니다.. ㅠㅠ 다들 건강한 대학생활 지내시길 바라요.... ㅠㅠ
예체능은 정말 정신없이 하다가 정신 차리면 신체 중 한 곳 이상은 무조건 나가리 돼있음.. 그래서 대학이나 취업하려면 뇌 빼고 해야 하는 진로.. 전 무용 전공 현 미디작곡 전공하는 학생으로써 정말 뇌 빼고 하다가 다시 넣으면 무릎에 물차있고 인대 파열, 거북목에 시력퇴화, 다크서클 등등 여러 변화가 내 몸에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말인데 작곡과 공감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앙찡님.. 작곡과는 다른 예체능에 비해 적어서 효자 예체능이긴 한테 공감 영상이 별로 없다는....ㅠㅜ
이거 맞다 체육 잠깐 했는데 중딩인데 비오면 무릎(일기예보 수준임 아주 잘 맞춤)아픔 이 꽉깨물어서 4-50대에 난다는 어금니 크랙... 아프진 않은데 손목에 동그란 뼈 과다 돌출까지... 계단 2층이상 올라가면 무릎 아픈거랑 후천성 평발... 운동 쉬어서 그렇지 빡쎄게 한 다음날이면 시체같다는 소리도 들음 예체능은 항상 아픈상태라 건들면 안됨
미대는 교수들이 생각보다 실무감각이 없으며 어짜피 실무랑은 존나 동떨어진 지들시절 이론이나 방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현직을 겸하는 교수나 디자이너 밑에서 실무경험 쌓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실무에 뒤쳐진 교수놈 취향 맞춰주는것 보다 현직 디자이너들의 테크닉을 보고 익히는게 제일 중요하다. 따라하는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이들이 있는데 처음엔 따라해야 응용하고 창작도 하는법이다. 오랜 경력동안 일한 디자이너들도 레퍼런스는 꼭 찾는다.
@@YC-xf7dd 교수 입장에선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연구의 목적에선 좋을 수 있겠죠. 하지만 새로운 시도라는건 검증되지 않았고 교수 본인도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가르침을 받는 학생의 입장에선 힘든게 사실입니다. 미대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다들 한번씩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학생은 미대생입니다. 이들은 밤샘을 밥먹듯이 하여 생체리듬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이며 이들에게 카페인은 산소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들은 미대생 3대 질병인 거북목 허리디스크 손목 통증 을 달고 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의 눈빛에는 항상 은은한 광기가 서려 있습니다. 미술을 해서 미친건지 아니면 미친 사람이 미술을 하는건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뜨아하ㅏ...!!!! 와... 다 끝났다...! ㅇ오오..! 3시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고 내일 아침 9시에 수업 들어가야 하는거잖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성) (들숨) 으응~ 집 안 들어가면 그만이야~ 또 이들 중에는 상당한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아 잠깐잠깐... 아까부터 그 손가락은 왜 그러는거야? 안하면 안돼? -아 이거... command+s 습관이라가지고... -습관인건 알겠는데... 조금만 참아봐;; -그건 안돼!!!! 블루스크린? 오류? 각종 변수? 내 소중한 작업물? 저장안함? 안돼! 안돼! 안돼! -야야 알았어알았어 그냥 해 그냥 해;; (PTSD) -실례합니다. 혹시 어떤 노래 듣고 계세요? -아, 저 빈지노의 Dali, Van, Picasso요! 빈지노-Dali, Van, Picasso 샤라웃 투 빈지노 and Dali, Van, Picasso. 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너 미대생이었구나~! 나 그러면 그림 하나만 그려주면 안돼?? -(에휴..) 여기.... -오오...! 근데 나랑 별로 안 닮은 것 같은데...ㅋㅋ (휙!)
앉아서 그림만 그리면 되니까 개꿀빠네 나도 그림 그릴 걸 하는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할 말 없음. 뭔 말 해도 직접 해보지 않았으니 이해 못 할 거니까.. 뭐든 자기가 직접 경험 해보지 못 하면 깔보기 쉬운 듯… 다른 직업도 당연하겠지만 몸이고 눈이고 손이고 무너지는 거 금방.. 그림 잘 그리는 사람 천지임. 여기서 살아남는 게 조온나 힘들다는 거. 본인의 색이 확실히 담아있어야 하고 작업만 하는데 몇시간. 또 그거 하다보면 갈아 엎는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계~~속 펜 붙잡고 그리는 거. 그리다 보면 내 손목이 내 것이 아님. 죽어라 죽어라 시간 날 때마다 해서 겨우 완성하면?? 이제 평가타임. 사회에 찌든 사람들이 작업물을 보곤 본인이 화가가 된 것 마냥 평가질이 장난 아님. 제대로 본 것도 아니고 그냥 슥 대충 보곤 다 아는 것처럼 욕만 한 트럭. 그걸 하루 곱씹고 몇날 며칠을 하다보면 정신도 피폐해짐! 괜히 악플에 사람이 죽음을 생각하는 게 아니야. 그러다 슬럼프 오는 거고 몸이고 머리고 마음이고 남아나는 게 없어. 다른 직업도 똑같을 거지.. 결국엔 어느 직업 하나라도 쉽게 무시하면 안된다는 거…
밤샘으로 인해서 늘 자고 일어난 일반인들을 보며 ^^... 잘 잤어?를 얘기하고 아침 8시에 잠들고 낮 2시에 눈 뜨고 다시 앉아서 그림 그리고, 마감하고, 커미션 하고, 미쳐 돌고 커피는 매일 입에 물고... 컨트롤... 아... 아까 저장한 줄 알고 껐더니 png로만 저장된 거 보고 해탈했는데 앙찡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작업물을 키고... 새롭게 선을 따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10시...정도에 잘 수 있으려나...? 아 좋은 아짐이야...
중학생때 친구가 와서 "나좀 그려줘"그리고 나니"한장 더 그려줘" 그리고 종례시간이 지나서 반을 나서려 하니 제가 그림 그림은 교실 바닥에 여러 신발자국과 구김과 찢어짐을 남기고 있었죠..네..못그린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친구를 미화시켜 그렸죠. 네...그래도 쓰레기통에 안버려줘서 고맙다...씨이발
![Department where they become Webtoon writer [Yonsung Univ. Webtoon Contents Dept.] | Jeongwaja ep.57](http://i.ytimg.com/vi/W5481XSuYUQ/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커피 공장이 망하지 않는 이유
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ㅋㅋㅋㅋ 고등학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되기까지 계속 마시니까ㅋㅋㅋㅋㅋ
👍👍👍👍👍👍👍👍
댓이 왜없냐ㅋㅋ
ㄹㅇㅋㅋ
Zzzzzzzzzz
손목 통증 아 ㅁㅊㅋㅋㅋㅋㅋ
머리 돌리면서 손목 같이 돌리는거ㅋㅋㅋ
순간 고양인 줄 ㅋㅋㅋㅋ
"우득 우둑 우드드득"
허리 쭉피고 머리 돌리면서 손목 스트레칭까지 하면 몸에서 뚜두두두두ㅜ두두ㅜㄱ
진짜 온몸에서,... 목, 어깨, 손목, 허리 다 우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전 그걸 입시하면서 난생 처음 느꼈어요
4년차 웹디자이너 입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관절염 걸릴줄 몰랐습니다
컨트롤 아니고 커멘드인게 미친 디테일
헐 미친ㅋㅋ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 디테일 뭐야
맥북이여서 커멘드인건가요?
@@felis_cauts 넵
솔직히 맥북 안써도 상관 없긴 한데
직장 들어가고 처음으로 맥북써봄
왜 커멘드 +s임?
독일의 어느 콧수염아저씨가 미쳐버린 이유
그분은 떨어지셨고
벙커에서 자살함
🇩🇪 🇮🇹 🇯🇵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
미대입시생은 전원 합격시켜줘야합니다.. 이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진리이죠!
아 그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게 되고 끝내 결국에는 자살하고 만 그 안타까운 이야기말인가요??
@@만두가크면얼굴큰만두 중간에 좀 생략된 내용이 있긴한데 얼추 맞읍니다
*_卍_*
수상할정도로 숫자 9를 좋아한다면 더더욱 말입니다..
떨어지면 콧수염이 생기면서 최고의 독재자가 됩어요!
'미술을 하면 미치는건지, 미친 사람이 미술을 하는건지' 이건 미술하는 사람들에게도 의문인..ㅋㅋ
ㅇㅈㅇㅈ
오스트리아 출신 사람 보면 미친사람이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둘 다에요. 미술학원을 가면 한 번 그리기 시작하면 5시간에서 6시간은 기본이고요. 진짜 미친 사람들은 3시간에 한 번인 쉬는 시간에도 계속 매일 그림그려요.
엇 제가 예중입시 해봤는데
매일 일욜 빼고 12시간씩 그림그리는데 4시간에 한번 30분동안 밥시간 있는데 식당 갔다가 오는시간 때매 밥을 5분안에 입에 쑤셔넣고 달려야해요.. 그리고 그림 평가할때도 비교받고 혼나는게 일상이라.... 안미치면 이상한거죠..
얘들아 나 미대다녀,, 내 뼈를 때리네 ㅠㅠ
지들 그려달라는게 젤 어이없음 진짜로
저희는 모델 선정할때 심사숙고합니다^^
예쁘고 잘생긴 걸 그려야 재밌음
헐 그럼 그림 그려준거면 엄청난 애정인거네요
@@SIDAE_are_dominate_by_C추가로 더 재밌다고 느끼는게 비하목적은 아니긴한데 못생긴 사람일수록 특징이 독특해서 그리기 어려움 오히려 잘생긴사람이 그리기쉬움
@@떡개구리석방운동가 ? 반대아님? 특징이 딱보여서 그지같이그려도 아 걔구나 싶어지는데 잘생긴사람은 얼굴비율 좋아서 못맞추면 안닮고
@@ct-ci2ut 잘생겼으면 대충 잘생기게만 그려도 좋아함ㅋㅋ 그리기도 쉽고
은은한 광기 진짜 인정합니다 고3때 입시할때부터 다들 반은 뇌빼고 생활해서 그런거같아요 ….
예중 예고 다겪고 정시 합격한 사람입니다
이미 예중때부터 정신줄 놓았습니다
@@이지우-c1q1k 니 애미한테나 말해라
낄낄
내 친구 미대생인데, 입시 전부터 그냥 미쳐있었음... 미친사람이 미대 가는거에 한표
ㄹㅇ 고삼때부터 뇌빼고살게되는듯해요...
사랑하는 전국의 미대생들아... 우리 최소한의 건강은 챙기도록 해요 맨날 밤샘하고 귀찮아서 이틀동안 밥 거르고 과자로 연명하다 첫끼 먹은 날 토하고 실신하고 응급실 실려 감 ㄹㅇ 사람이 왜 아파봐야 정신을 차린다는 건지 알게 됨 우리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 굶더라도 잠은 자고 밤 새더라도 밥은 먹고 살자...🥺
미대생들아 미대 붙기 전에 미대에 붙지 않는다면 엄청난 연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요
건강 유지가 가능하겠냐고~~
우리 과제하고 연구작 캐디 해주면 편하게 잘수있을꺼야
그 사람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였어요..
@@이야이야이야이야이야 아 안되나요?
미대생의 과제가 ㅈ같은 이유는.....
마지노선이 없음...자기 작품이니까 그냥 ‘와 더 이상 어느곳도 수정할 필요가 없다’싶을 정도로 내 눈에 완벽할 때까지 ㅈㄴ수정해야할 뿐임....
그래서 미대에서 떨어진 한 학생이 마지노선을 우회했군요
ㅋㅋ
아르덴 숲 대공세
@@Icant_do_it와우..ㄷㄷㄷ
그렇게 군대에서..
미대생이 되지못한 예체능 학생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정치에 빠지게 된다면 말이죠
오우
卍
엌ㅋㅋㅋㅋ 김한강?
@@INTP0702히틀러 말하는거 아닌가요
@@INTP0702 히틀러
미대라 맥북써서 control s아니고 command s인것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
하지만 막상 일부 3d프로그램 쓰려면 윈도우os로 바꿔야함 거지같아....
@@catisgreat1234 하진짜………
@@catisgreat1234 그러면 맥북은 왜쓰는거죠..?
@@우왕-m4f그거야 맥북이라서
1학년땐 잘 꾸미고 다님
2학년땐 머리라도 감고 다님
3학년땐 사람이기라도 함
졸업반되면 서로의 몰골을 신경쓰지 아니함 그저 밤새 같은 과실을 공유한 야작 동지일 뿐임...
졸업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손목은 잊을만 하몃 아프고 허리는 안아픈 느낌이 어떤건지 기억도 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안됭..
아이고......
롸 이거 ㅇㅈ... 미술학과 나온자로써 심하게 공감한다
진짜 공감이요,,,저 디자인과인데 죽을맛,,,
@@하피네코다희94 전 디자인과인데 공감이여
또한 이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주름을 눈에 담고 머릿속으로 주름의 방향과 구조에 대해 학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게 앞에서 열강하는 교수님일지라도요.
한마디로 미쳐갑니다
뜨끔
미대합격률을 늘려야하는이유
과거의 경험이 말해준
Es ist eine Tatsache, die aus der Geschichte stammt
리빙꿀팁) 정치에 빠져있으면서 콧수염을 기르고, 미대입시에서 낙방한 청년은 매우 매우 위험한 존재다.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
아 ㅋㅋㅋㅋㅋㅋ 합격안시켜주면 날뛸거야
특히 그사람이 오스트리아 출신이라면...ㅋㅋㅋ
@@whatever-it-takes 게다가 독일 남부에서 산 적이 있다면...
이 시리즈가 진짜 젤 잼있음ㅋㅋ
모든 미술학원 금지어 국룰
1. 안할래요
2. 못하겠어요
3. 죽고싶어요
4. 집갈래요
5. 망했어요
+6. 모르겠어요
+ 우리반 금지어 말하면 그 처음 어? 하고눈치챈 애한테 리퀘해주기 벌칙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귀찮아요
+정치할래요
오우 여기다 공통금지어가있었구나
+창문으로 나갈래요….
@@에밀리까까사와 이거인정 창문으로 집갈래요 금지 꼭 있음ㅋㅋ
미대생이라면 오스트리아에 있는 빈 대학에 가야합니다! 하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절대로 맥주집에서 폭동을 일으키거나 감옥에 가서 책을 쓰거나 선거에 출마하거나 다른나라를 합병하지 마십시오
다했다는 개념이 없어서 너무 힘듦 이걸 다 했다고 제출해도 되는건가.. 하면서 계속 보완하니까 과제가 끝나질않아ㅠㅠㅠ
예체능은 건드리지 말자..
재미는 재미로 제발!!!!!!
@@kim_jong_zi 드립은 드립으로 제발!!!
아 잘못 이해 했음 죄송합니다
나도 예체능이야
@@앙찡유튜브 아…
자 갓 미대 들어오신 분들 10분마다 저장도 중요하지만 사본저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 사본 자주 만들어두세요.
포토샵 이 색히 의외로 잘 튕기고 오류도 많아요. 가끔 오류로 파일이 안열리거나 깨질때가 있습니다. 전공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보통 작업하는데 몇시간이 아니라 몇십시간씩 걸리기때문에 그 파일이 안열릴때 그 짜릿함..ㄹㅇ 창문열고 그대로 다이빙할뻔했습니다.
이번에 입학하는 새내긴데 보통 노트북 뭐 쓰세요 맥북 사야하나요?
@@everycloudhasasilverlining7275 맥북 사는게 가장 좋지만 돈이 좀 쪼달리면 삼성이나 게이밍 추천 드립니다.. 근데 자주 들고 다녀야해서 최대한 가벼운거 추천. 맨날 천날 들고 다녀서 무거우면 들고다니고 싶지 않아요. 속도 용량 조금 신경써서 150정도에 컴퓨터 알아보셔요
@@eong0524
lg그램 같은건 괜찮나요?
@@everycloudhasasilverlining7275 포토샵 일러스트 이정도만 쓴다면 맥북아니여도 삼성, 엘지로도 충분해용
@@everycloudhasasilverlining7275 시각이면 맥북이 낫고 산업이면 게이밍 좋아요
동양화 전공입니다. 그 산수화 빌런 교수님이 생각하는군요.
대학교 1학년 첫 강의날에 교수님이 중국여행 중 만리장성가서 산수화를 그린 걸 가볍게 저희 실력 좀 본다고 그 산수화를 모작하라 하더군요.
그것도 가로 길이만 120cm가 넘고 만리장성만 그린 게 아니고 아니 시발... 주변 풍경까지 빼곡히 그려진 진경산수화였는데 과제내용 듣는 순간 썩어버린 동기들의 얼굴과 활짝 웃으며 과제 내주시는 교수님을 죽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그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지도 비싼데 망치기도 많이 망쳐서 종이 엄청 버렸습니다. ^^)
지금은 정년퇴직 하셨던데... 후후.. 꼭 찾아가 뵙고싶네요. (^^)
개빡친다...
나는 오늘 교수를 묻었다...
미술을 해서 미친게 아니라 원래 미친사람이 미술을 하면서 더 미친겁니다. 5살때부터 떡잎부터 남다른 제가 미술을 하면서 더 창의적인 도라이가 되었답니다. 매우 뿌듯하군요
이거 미대생 뿐만 아니라 그냥 미술하면 초등학생도 저렇게 변하는듯;;
미술학원에서 나오는 쪼꼬미들의 얼굴이 50대 가장의 퇴근 모습과 동일함;;
......크흠
작업량이 많다고 잠을 거르진 맙시다.. 저도 미대생이라고 밤샘 작업 많이 했는데 (물론.. 애초에 미대생이 밤샘을 안하는게 어려운 상황이긴 한데..) 커피 달고 살면서 잠도 못자는 생활을 오랫동안 했다보니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허리디스크에 당뇨 걸리기 직전까지 몸 상태가 망가져 꽤나 고생 중입니다.. ㅠㅠ 다들 건강한 대학생활 지내시길 바라요.... ㅠㅠ
이미 90%쯤 시체인 미대생4학년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뭐 때문에 당뇨 증상이 오신건가요..??
@@꾸-q6m 커피도 좋지만 죽기 직전상태로 버틸려면 당은 챙겨야죠..ㅎㅎ.....ㅅㅂ
@@꾸-q6m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량의 햇빛쬐기 그리고 깊은숙면이 중요한데 이셋을 포기한삶이 미대생이죠 예술쪽은 잠포기해야해요ㅜㅜ
기꺼이 그림 그려줬는데 자기의 그림이 버려진다니... 험하고 험한 사회 생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사람이 미술을 하는건지 미술을 해서 미친건지 이거 개공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몇시간을 가만히 앉아서 연필 사각사각 소리만 듣다보면 안 미칠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
13시간동안 감금시켜놓고 그림그리는,,,근데 안미치는게 더 신기함 애들 다 마지막쯤되면 갑자기 혼자 쳐 웃고있음
미대생을 무시하지마라
미래에 세상을 바꿀수있다
미대생이 사랑하는 단어 TOP9
1.우선
2.일단
3.저는
4.그냥
5.뭔가
6.약간
7.근데
8.사실
9.아직
우선 저는 일단 그냥 뭔가 해봤는데요..사실 아직 약간 부족한 것 같아요...근데 일단 해보겠습니다..
밑밥 까는 단어 TOP 9
근데 우선 저는 일단 사실 그냥 뭔가 아직 약간 미완성이라
@@flowindaso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
@@edward94-k9k 아무래도 입시 때부터 피드백받을 일이 훨씬 많다보니까 조금이라도 안좋은 소리 덜 들을려고.. 아니면 시간끌라고 저런 단어들이 살짝 버릇처럼 평소 말투에 끼어있음...ㅋㅋㅋㅋ ㅜㅠㅠ
ㅋㅋㅋㅋㅋㅋㅋ진짜롴ㅋㅋㅋㅌ 심지어 한국 미대입시만 그런 거 같죠? 외국도 같답니다~^^ㅠㅠ
진짜 작업하다 보면 새벽 3-4시는 기본인데 9시 수업이면 항상 밤 세거나 과실에서 자고 허리디스크+거북목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 디자인은 아니라 손목 통증은 없지만 승모근 박살 났어요
미대생 이전에 미술준비하는 예중예고에만 가도... 아주 위험합니다. 어려서 은은한 광기가 아닌 날뛰는 광기가 넘쳐납니다
자 이제 독일가서 떨어지면 어떻게 되지?
@@기일기어허
-위대한 독일 민ㅈ-
동물을 좋아하는 미대생 탈락자는 위험합니다..꼭 찾아가서 콧수염을 뽑아주세요.
??:어어 점마 콧수염생긴다 ㅋㅋ
그.. 오스트리아 출신 청년이요?
NEIN!!!NEIN!!!NEIN!!!NEIN!!!NEIN!!!
미대생을 조심 해야 한다. 특히 콧수염 있는...
아닠ㅋㅋ'내일'아침9시 수업이면 충분히 잘수 있잔아ㅋㅋ
아니 3시면 일찍자는거지 ㅋㅋㅋㅋ
@@쥐쥐-o3i 눈치게임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넼ㅋㅋㅋㅋ
30시간이 모자라~
밤샘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이 주로 잠들기 전엔 아직 오늘이라고 치더라고요 ㅋㅋㅋ
예체능은 정말 정신없이 하다가 정신 차리면 신체 중 한 곳 이상은 무조건 나가리 돼있음.. 그래서 대학이나 취업하려면 뇌 빼고 해야 하는 진로..
전 무용 전공 현 미디작곡 전공하는 학생으로써 정말 뇌 빼고 하다가 다시 넣으면 무릎에 물차있고 인대 파열, 거북목에 시력퇴화, 다크서클 등등 여러 변화가 내 몸에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말인데 작곡과 공감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앙찡님.. 작곡과는 다른 예체능에 비해 적어서 효자 예체능이긴 한테 공감 영상이 별로 없다는....ㅠㅜ
이거 맞다 체육 잠깐 했는데 중딩인데 비오면 무릎(일기예보 수준임 아주 잘 맞춤)아픔 이 꽉깨물어서 4-50대에 난다는 어금니 크랙... 아프진 않은데 손목에 동그란 뼈 과다 돌출까지... 계단 2층이상 올라가면 무릎 아픈거랑 후천성 평발... 운동 쉬어서 그렇지 빡쎄게 한 다음날이면 시체같다는 소리도 들음 예체능은 항상 아픈상태라 건들면 안됨
@@별똥별-m5p 손목에 뼈 돌출되어 있는 건 그냥 정상 아니에요..?!
@@perillaquokka '과다 돌출'
@@별똥별-m5p 인정합니다
미술하다가 급우회해서 이과로 간 사람인데 아 인정합니다… 아직도 후유증으로 뼈마디가 아프고 재활병원은 주기적으로 다니는 삶을 살고 있죠….
괜찮아요 미대에 도전해서 입학에는 성공했잖아요?
미대에 불합격하면 몇년동안 동안 친구들에게 '맥주홀 안가냐?', '안슐루스', '라인란트 재무장' 드립을 어머니 잔소리 마냥 밥먹듯이 듣게 될겁니다
특히 그 친구가 역사학과로 간다고 한 친구라면 더더욱...
미대생은 줏대있는 사람만 해야함… 안그러면.. 미치는 거임…
그래서 세계대전이..
과방에서 6시간이나 잘 수 있다니~~~~
개꿀 아니냐며~~~
진급작 발표날 아침 7시20분 마무리작업다하고 씻고나가야지하고 백업지우고 원본만 옮기려다 원본지워서 릴640장 날아갔을때가 생각나네요..전화다씹고 11시까지허공보면서 멍때림
뭐랄까... 이건 앙찡님의 힘듦 광기가 반영된 연기 ㅋㅋㅋㅋㅋ오늘도 넘넘 재밌어용 ㅎㅎㅎ
3시에 과제를 끝냈다고...? 저새끼 수석이야...
오스트리아출신 미대입시생을 보면 미술을 해서 미친 것 같습니다.
미술은 미쳐있어야 가능합니다 .....
ㅇㄴ별기대안하고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리얼하게 묘사해놔서 깜짝놀람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미대생친구있으신가..
미대는 교수들이 생각보다 실무감각이 없으며 어짜피 실무랑은 존나 동떨어진 지들시절 이론이나 방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현직을 겸하는 교수나 디자이너 밑에서 실무경험 쌓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실무에 뒤쳐진 교수놈 취향 맞춰주는것 보다 현직 디자이너들의 테크닉을 보고 익히는게 제일 중요하다. 따라하는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이들이 있는데 처음엔 따라해야 응용하고 창작도 하는법이다. 오랜 경력동안 일한 디자이너들도 레퍼런스는 꼭 찾는다.
학문을 떠나서 모든 분야에서 맞는말
실무경험 없는 교수들 중에는 종종 디자인과 발명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YC-xf7dd 교수 입장에선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연구의 목적에선 좋을 수 있겠죠. 하지만 새로운 시도라는건 검증되지 않았고 교수 본인도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가르침을 받는 학생의 입장에선 힘든게 사실입니다. 미대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다들 한번씩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웬만한 실전학문은 교수가 다 등신임. 지들끼리 몇십년 전 얘기를 하고있움 ㄹㅇ
@@user-liveiscozyyoung 실무 경험이 없다는게 진짜 없다는게 아니라 최신화되지 못한 실무 감각이나 디자인 감각을 싸잡아 말하는것입니다.
이게 제 미래라니 미술 때려칠까? 미술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은은한 광기가 아닌 그냥 광기에요 은은한 광기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중 예고 미대입시 다겪고 정시합격한 인간입니다 때려치는게 맞는 질병입니다
만약 미대에 떨어지더라도 절대 정치계에는 발을 들이지 마세요
@@IUFC_LOVER 갑자기 그 히틀러씨가 생각나네요
미대 올광탈한 05인데 올해 정치외교 목표로 재수하고 있어요!^^
ctrl+z..되돌리기..
ctrl+s..임시저장..
ctrl+e..지우개..
마감일.. 커피.. 인체비율...p.
친구도 아니고 꼬옥 처음보는 인간들이 미술전공이라고 말해주면 자기 얼굴 그려달라는 사람 많음.. 아 돈주던가
마지막 개빡친다 ㅋㅋㅋㅋㅋㅋ 진심 저런 ㅅㅐ끼들 꼭 있음. 똑같이 그려주면 상처받을까봐 미화해줬더니 저렇게말함. 개빡침ㅋㅋㅋㅋ
과제 새벽 3시에 끝난 거면 그나마 잘 수 있으니 좋음… 사실상 아침 6시에 과제 끝내고 9시 수업 들어가는 애들 굉장히 많음🥲
Me : 와 내 11시간을 들여 완성한 대작품 이제 저장만 하면.. (블루스크린)
...... (극찬이 절로 나온다)
이 와중에 3시에 끝나고 9시 수업이면 음..일찍 끝났네 푹 자겠다 라고 생각해버린 미대생
4년동안 제일 무서운 말: 응답없음
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악
저희 미술학원 선생님도
눈에 가끔씩 초점이 없으신데 그럼에도 항상 똘망똘망 하십니다..
시리즈 중 이 학과탐구일지 시리즈가 젤 재밌음ㅋㅋㅋ
하지만 미대에 탈락하면 모두가힘들어집니다
이사람들 불합격하면 흑화해서 3차대전 일으킬수 있음 진짜로
미대생보다 건들지 말이야할것은 미대에 떨어진 콧수염
저런 사람이 만약 미대입학에 실패했다면..?
.....ㅋㅋㅋ
???: 미대 입학 못했으니 정치나 해야지
@@memedadai5965 ㅋㅋㅋ 그때부터 시작된 그의 2번째 꿈..
ww...
미대에 떨어져서 결국 지하벙커에서 자살한 한분이 떠오르는 밤입니다....
입시생 으로서 진짜 많이 공감합니다 ㅠㅠ어째서 눈물이
이게 건축학과가 되면 설계(미술)+공학을 해야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제발 약사 관련해주세효🙏🙏
우리 미술학원에 대학 졸업한지 별로 안된 20대 쌤있는데 그 언니 눈에 은은한 광기가 항상 서려있음..
미친사람이 미술하는거=○
미술해서 미친거=○
팩트)둘 다임.
호오. 저장을 자주 하셨군요?
같은 레이어에 인물 밑선을 그리신 상태로 저장 되었는데
이제 어쩌실꺼죠? 후후후
오 쉣..다시해야겠는데..
제발 스케치 끝내고 레이어 하나 더 올려서 그려줘..
이 학생은 미대생입니다.
이들은 밤샘을 밥먹듯이 하여
생체리듬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이며
이들에게 카페인은 산소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들은 미대생 3대 질병인
거북목
허리디스크
손목 통증
을 달고 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의 눈빛에는 항상
은은한 광기가 서려 있습니다.
미술을 해서 미친건지
아니면 미친 사람이 미술을 하는건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뜨아하ㅏ...!!!! 와... 다 끝났다...!
ㅇ오오..! 3시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고 내일 아침 9시에
수업 들어가야 하는거잖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성)
(들숨)
으응~ 집 안 들어가면 그만이야~
또 이들 중에는
상당한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아 잠깐잠깐...
아까부터 그 손가락은 왜 그러는거야?
안하면 안돼?
-아 이거... command+s 습관이라가지고...
-습관인건 알겠는데...
조금만 참아봐;;
-그건 안돼!!!!
블루스크린?
오류?
각종 변수?
내 소중한 작업물?
저장안함?
안돼! 안돼! 안돼!
-야야 알았어알았어
그냥 해 그냥 해;;
(PTSD)
-실례합니다.
혹시 어떤 노래 듣고 계세요?
-아, 저 빈지노의 Dali, Van, Picasso요!
빈지노-Dali, Van, Picasso
샤라웃 투 빈지노 and Dali, Van, Picasso.
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너 미대생이었구나~!
나 그러면 그림 하나만 그려주면 안돼??
-(에휴..) 여기....
-오오...!
근데 나랑 별로 안 닮은 것 같은데...ㅋㅋ
(휙!)
이 영상 다음 쇼츠에 총통각하가 나왔습니다…..
미대에 떨어지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과제가 3시에 끝나면 "와 5시간 잘 수 잇네" 현실은 9시 수업이면 8시 50분까지 과제해요...
이거 인스타에서 봤는데 1학년때 잠시 미술알려주던 미술쌤이 좋아요 누른거 보고 웃었음..ㅋㅋㅋㅋ...
쌤 공감가셨구나...싶어서
저 은은한 광기를 미술로 풀어주지 않으면 온국민에 전염되고 그는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카페인도 중독?되면 효과없다구 들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커피 너무많이 마시면 안죠아요..😢
마지막은 다 싫어 할 것 같음. 앙찡님 감사해요
예고 준비 했었는데 진짜 뼈 마디에서 날수있는 소리란 소리는 다 났음...귓바퀴에서도 뚜둑소리남
그림그려주면 안돼? 하고 10만원 정도 쥐어주고 한시간동안 같은자세로 앉아계셔주시면 본인인지는 알아보게 그려주실거임
제가 그럽니다
앉아서 그림만 그리면 되니까 개꿀빠네
나도 그림 그릴 걸 하는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할 말 없음. 뭔 말 해도 직접 해보지 않았으니 이해 못 할 거니까.. 뭐든 자기가 직접 경험 해보지 못 하면 깔보기 쉬운 듯… 다른 직업도 당연하겠지만 몸이고 눈이고 손이고 무너지는 거 금방.. 그림 잘 그리는 사람 천지임. 여기서 살아남는 게 조온나 힘들다는 거. 본인의 색이 확실히 담아있어야 하고 작업만 하는데 몇시간. 또 그거 하다보면 갈아 엎는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계~~속 펜 붙잡고 그리는 거. 그리다 보면 내 손목이 내 것이 아님. 죽어라 죽어라 시간 날 때마다 해서 겨우 완성하면?? 이제 평가타임. 사회에 찌든 사람들이 작업물을 보곤 본인이 화가가 된 것 마냥 평가질이 장난 아님. 제대로 본 것도 아니고 그냥 슥 대충 보곤 다 아는 것처럼 욕만 한 트럭. 그걸 하루 곱씹고 몇날 며칠을 하다보면 정신도 피폐해짐! 괜히 악플에 사람이 죽음을 생각하는 게 아니야. 그러다 슬럼프 오는 거고 몸이고 머리고 마음이고 남아나는 게 없어. 다른 직업도 똑같을 거지.. 결국엔 어느 직업 하나라도 쉽게 무시하면 안된다는 거…
아니 근데 저 미대 나왔는데... 밤 샐때 진심으로 새는 애들 별로 없었음...다같이 모여가지고 수다떨고 놀다가 하면서 새는거여... 미리미리해두면 샐일 없더라 제발 건강챙겨
미대생들 중에서 정상인 사람들 정말 많아요.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저희가 조금 튀는 행동을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막... 미친건 아니에요... 좀 즉흥적인 아이들이 수면부족에 시달릴 뿐이에요... ㅠㅠㅠ
미술을 하면 미치지만 이미 미쳐버린 나는 미술의 길을 걷기로 했다.
라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
제발 성공하시고 정치엔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정확히 말하자면 미대생의 필수 영양분은 카페인과 알코올입니다ㅎㅎ
저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그땐 대한민국이 전세계를 지배하겠다 라는 야욕을 불태울수도 있으니 취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밤샘으로 인해서 늘 자고 일어난 일반인들을 보며 ^^... 잘 잤어?를 얘기하고 아침 8시에 잠들고 낮 2시에 눈 뜨고 다시 앉아서 그림 그리고, 마감하고, 커미션 하고, 미쳐 돌고 커피는 매일 입에 물고... 컨트롤... 아... 아까 저장한 줄 알고 껐더니 png로만 저장된 거 보고 해탈했는데 앙찡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작업물을 키고... 새롭게 선을 따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10시...정도에 잘 수 있으려나...? 아 좋은 아짐이야...
거북목 허리디스크 손목통증 씹인정이요 살려주세여.....곧 졸전을 앞둔 4학년 미대생...잘보고갑니다^^
제 친구들도 미대생인데, 간호대생인 저랑 공대생인 제 친구가 같이 과제하자고 새벽에 디코 부를 때마다 항상 깨있더라구요...
미대 과제량 정말 대단합니다...
단점:떨어지면 세상이 끝날수도
예전에 예술과영화인가? 들을때.... 대부분의 화가에겐 정신병이있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디자인보다 미술과가 더 광기에 걸릴 수 밖에 없어보임... 바로 옆에서 보는데 작품 보면 한두달 수준으로는 안끝날 것 같아 보여서
열심히 그래픽 작업하다가 블루스크린떠서 후훗.. 이럴줄알고 커맨드S를 습관화했다구...?? 하며 개뿌듯하게 전원눌렀는데 노트북이 다시는 켜지지 않았습니다...😇
보자마자 깊은 탄식이 내뱉어지는... 저도 슬슬 백업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중입니도..😇
그럴땐 하드를 빼서 다른컴에 꽂아야져. 그정도로 포기하면 전공자가 될 수 업써!
"오스트리아의 한 미대생"
솔직히 야작하는데 3시에 작업 끝난거면 개꿀이다 그때부터 과실에서 잘수있잖아.. 내건 왜 안끝나😢
미술 하는 사람이 싫어 하는 말
1.나 그려줘
2.그거 쉅게 그릴 수 있겠다
3.내가 더 잘 그릴듯!
오스트리아 출신의 누군가가 미술을 했던거 보니 미친사람들이 미술을 하는거 같군요
과제끝내니 새벽3시? 빨리끝냈네ㅋㅋㅋㅋㅋ 진정한 밤샘은 2교시수업 강의실에서 밤샘작업하다가 9시쯤끝내고 아침밥 입에물고 강의실로 컴백하는맛이죠
중학생때 친구가 와서 "나좀 그려줘"그리고 나니"한장 더 그려줘" 그리고 종례시간이 지나서 반을 나서려 하니 제가 그림 그림은 교실 바닥에 여러 신발자국과 구김과 찢어짐을 남기고 있었죠..네..못그린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친구를 미화시켜 그렸죠. 네...그래도 쓰레기통에 안버려줘서 고맙다...씨이발
ㅇㄴ 나도 그런적 있음 그이후로 자기 그려달라는 애들 있으면 담에 그려준다하고 안 그려주지ㅎㅎ
ㅅㅂ 진짜 버리는거 ㅈ도 이해안감 ㅠㅠㅠㅠ 열심이 그려줬으니 소중히 방문에 붙여놓으라고…
아 진짜 ㅠㅠ 나 새내기 때 선배 한분이 오열하길래 뭔가 싶어서 옆자리 선배한테 물어보니까 엄청 태연하게 날렸나 보다 이럼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고졸에 미대를 두번이나 떨어진 오스트리아 출신 남자도 한때는 총통이았지요
ㅋㅋㅋ
영상 재미있네요
웃고 갑니다
영상 엄지척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잎보이랑 나문희의 첫사랑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