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애 교수님은 교수 시절에도 정말 열린 교수님이셨어요. 1학년 첫학기 를 들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이 독일 문학책 읽고 자기 인생에만 비추어 쓴 레포트들을 진심으로 읽어주시고 좋은 평가를 주셨어요. 저는 교수님들은 원래 다 이러신줄 알았다가 다음 학기에 다른 나라 명작의 이해 수업에서 똑같이 했다가 엄청 나쁜 소리 듣고. 디음에 문학책 뒤의 서평들 짜집기 해서 냈더니 잘썼다 소리 들었어요. 그제서야 전영애 교수님이 대단히 열린 훌륭한 학자이고 교육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5년 전 얘기입니다. 아직도 그때 읽은 글과 제 글도 기억나고 마음의 가이드가 되곤 합니다. 전영애 교수님 존경합니다.
교수님... 오늘 여기서 처음 뵈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책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합니다. 교수님, "살아봤더니, 바르게 살아도 괜찮아요." 손해보지 않는거라는 그 말씀에 힘을 얻고 갑니다. 교수님의 표정이 교수님의 모든 것을 말해주네요. 모든 가르침은 표정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즐겁게 공부하시는 모습, 정말 부럽고 존경합니다.
교수님의 미소가 수선화 불두화 그어떤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귀중한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고 잘 간직하고 후세들에게 아낌없이 물려주시는 교수님의 마음이 감동으로 전해옵니다 유년시절의 사랑의 기억이 몸에 남아있으면 그힘으로 살아간다는 말씀이 마음을 울립니다 자식에게 줘야하는것이 날개와 뿌리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건강을 돌보시고 절대 무리하지마시고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원래 대부분 영상을 1.25배, 1.5배씩 해서 돌려보는데요, 도저히 빠르게 볼 수 없는. 천천히 보고싶은 그런 영상이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이 영상이 오늘 별일 없던 저의 3월 11일에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 좋은 영상 담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삶의 일부를 공유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독명이 수업에서 수강생 모두가 선생님 서원에 방문해서 일박이일 서평을 나눠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마지막 날엔 수업 종료 시간을 넘겨 깜깜한 밤이 되도록 수강생 모두가 각자 만들어온 책을 돌려읽고 서로 감상평을 남겨줬었는데, 여전히 그 책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습니다. 삶이 각박하고 마음이 가난해질 때 남겨진 흔적들을 더듬다보면 아직도 제 마음엔 문학이 남아있음을 깨닫게되어요. 영상으로나마 오랜만에 선생님 얼굴을 뵙게되어 기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말을 줄입니다.
귀한 어르신입니다. 교수님의 마인드가 존경스럽습니다 ~ 수선화보다 더 미소가 아름다운 교수님, 파우스트를 40년간 읽고 번역을 하셨다는 말씀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지친 영혼이 마음껏 쉴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가꿔주시고 일반인들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네요~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왜 이분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걸까요?? ... 전 지금까지 살면서 배운 놈들이 더 나쁘다. 있는 놈들 더 하다...라는 말만 경험하면서 살고 있었고 진짜 그렇구나 라고 믿고 있었는데....이 분을 보니 그렇게만 생각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렇게 학식과 품위와 인성 까지 겸비하신 분이 계실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남은 시간까지 이 땅에 좋은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랍니다..
교수님 특유의 노래하는듯한 말투를 오랜만에 들으니 그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여백에 다시 찾아가고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나마 교수님 얼굴 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건강하셔서 너무 다행이구요. 시간 내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어렸을 때 사랑 없이 자라 늘 갈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자식 하나 없이 늙지만 맑은 사람, 사랑 받은 사람을 보면 온기를 느낍니다. 단지 본인의 삶일 뿐이지만, 스스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시간이, 한여름 장대비를 바라보는 마루의 평온 같아, 그저 온화한 눈으로 영상을 보게 됐네요.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천사와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고 느꼈습니다. 저 에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자연과 함께할 때 만이 모든것이 치유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리 훌륭하신 분이 계심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사계의 아름다운 자연, 꽃, 살랑이는 바람, 빗소리, 더할나위없이 고즈늑한 산속의 모든것이 '여백의 뜰'처럼 한껏 여유를 즐겼습니다. 괴테의 모든 것이 궁금해요. 알아봐야겠어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꼭 찿아뵙고 싶어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라는 분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인자한 모습과 함께 말씀하시는것에서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알 거 같습니다. 정말 귀한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파우스트를 읽고 나서 꼭 한번 찾아 뵙고 싶네요. 교수님과 같은 생각과 가치관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박수 치시며 웃으시는 모습이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그 넓은 정원속에 사랑스럽게 아름다운 꽃은 교수님이세요. 교수님의 삶이 존경스럽습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바보가 아니지요. 교수님의 말씀에 힘과 위로를 받습니다. 갑지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축북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세월을 한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으심을 존경합니다. 저도 한국떠난지 50 년이 되었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매일 매일 계획과 감사를 보며 재충전을 하려합니다.세월은 무섭게 빨리가고 세상은 더 무섭게 변하고요. 아무것도 필요없는 나이가되니 할수있는 능력과 건강만이 감사할뿐입니다. 건강하시고 끝까지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전영애 교수님은 교수 시절에도 정말 열린 교수님이셨어요. 1학년 첫학기 를 들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이 독일 문학책 읽고 자기 인생에만 비추어 쓴 레포트들을 진심으로 읽어주시고 좋은 평가를 주셨어요. 저는 교수님들은 원래 다 이러신줄 알았다가 다음 학기에 다른 나라 명작의 이해 수업에서 똑같이 했다가 엄청 나쁜 소리 듣고. 디음에 문학책 뒤의 서평들 짜집기 해서 냈더니 잘썼다 소리 들었어요. 그제서야 전영애 교수님이 대단히 열린 훌륭한 학자이고 교육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5년 전 얘기입니다. 아직도 그때 읽은 글과 제 글도 기억나고 마음의 가이드가 되곤 합니다. 전영애 교수님 존경합니다.
괜히 세계최고의 괴테전문가가 아니죠. 저런 분이 대접받고 저런 분이 문체부 장관하고 저런 분이 예술계를 주도해야 하는데 한국인 수준이 이러하니 보석을 놓고도 못 알아보는 것이죠
그니깐요 대학은 좀 그런... 학문탐구도 이뤄지는 공간이어야하는데... 이 교수님의 저 모습이 편집의 힘이 아니라 원래 모습이신건가싶네요... 저런분 밑에서 한번이라도 배움을 얻으신분들 부럽습니다.
처음보는 나도 존경이 된다
저도 짜깁기로 A뿔 저의글은 반려됐던 기억에 자기만의 글을 읽어주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공감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갖고 계시네요
후플푸프에서 교수님 하시다 오셨다고 해도 믿겠다... 어쩜 저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런 삶을 살까? 이런거 보면 인생은 참으로 아름다워
어쩜 저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렇게 생겼을까?
@@오토케나 이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닐까?
@@오토케나니는 조주빈닮았겠다 안봐도딱
@@25gkf6 응 너 ㅋㅋㅋ
@@오토케나 어딜가나 미움받고 사는 인생.. 왜그렇게 살까
당신의 바램을 말씀하시며 "...젊은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망가지지 않고 좀 숨도 쉬고..." 하시는 말씀에 울컥 했습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전 지난 토요일 월마토에 다녀왔습니다. 안가보셨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와.. 40년을 보았더니 번역을 조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서울대 교수를 역임한 분께서 어찌 저렇게 겸손하실 수 있지
그러게요. 저만해도 조금만 아는게 있음 금방 후회하더라도 잘난척이 비집고 나와버릇해서...수치사 각일때가 종종있는데 말입미다
넓은 객관성을 가지면 저절로 따라오는 이치에 맞는 겸손 .. ㅎㅎ 좋습니다
엄청 신선한 충격과도전을받았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저도 나이 66 세 언제든 떠날 때 1평도 안되는 나의 소박한 짐을 놔두도록 하겠습니다
학문을 제대로 할수록 내가 참 모르는구나 무지를 깨닫게 되기 때문에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듯. 제대로 깊게라는 전제하에.
지금 57세인데 교수님께 독일어 배웠어요.
특이한 신발 신고 강의실 들어오시던게 생각나요.
그대로시네요.교수님
교수님... 오늘 여기서 처음 뵈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책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합니다.
교수님, "살아봤더니, 바르게 살아도 괜찮아요."
손해보지 않는거라는 그 말씀에 힘을 얻고 갑니다.
교수님의 표정이 교수님의 모든 것을 말해주네요.
모든 가르침은 표정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즐겁게 공부하시는 모습, 정말 부럽고 존경합니다.
착한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라는 말을 증명해주는 교수님이세요. 항상 바르고 착하게 사는 옳바른 어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두요!!
괴테의 파우스트 초판본을 자녀분들께 안주시고 전교수님께 주신 그분도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물건이란 자고로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가야 가치가 지켜지는 법이지요
맞아요ㅠ
제가 바르게 살기를 소원했는데
좀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살아보니 괜찮다 해주시니
눈물이 납니다. 괴테가 남긴 글을 조각조각 듣고 좋아하고 제게 힘이 되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길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화이팅
노학자가 평생을 사시고 들려주는 참 명언. 바르게 살아도 손해보지 않는다. 깊은 울림입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진정한 교수님.
다음에 가지실 직업이 박수부대라시더니 자라는 모든 것에 박수를 쳐주시는 분....자라나고 살아가는 생명있는 모든 것을 존중하고 사랑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교수님의 미소가 수선화 불두화 그어떤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귀중한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고 잘 간직하고 후세들에게 아낌없이 물려주시는 교수님의 마음이 감동으로 전해옵니다
유년시절의 사랑의 기억이 몸에 남아있으면 그힘으로 살아간다는 말씀이 마음을 울립니다
자식에게 줘야하는것이 날개와 뿌리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건강을 돌보시고 절대 무리하지마시고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이 다큐가 딱 엄마 서타일이라 공유 해주려고 했더니 내가 두발 늦었네..ㅋㅋㅋ
어쩜 미소가 저렇게 소녀같으실까 동화속 할머니같기도하고 어쩜 저렇게 귀엽게 곱게 나이드셨을까
이시대 진정한 학자네요
풍경이 아름답네요 한옥과 자연은 참 잘 어울립니다
선생님의 노년의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웃는모습은 아기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다큐 영상의 나레이션은 어떤 분이 쓰시는 걸까요?
아름다운 한편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잘 전달하게 해주는 일등공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나레이션을 쓰신 분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그런 영상이 제작된다면 꼭 소식을 듣고 싶네요.
원래 대부분 영상을 1.25배, 1.5배씩 해서 돌려보는데요, 도저히 빠르게 볼 수 없는. 천천히 보고싶은 그런 영상이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이 영상이 오늘 별일 없던 저의 3월 11일에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 좋은 영상 담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삶의 일부를 공유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요즘 숨쉬는것도 힘들만큼 심란했는데... 이 영상으로 마음이 정화가 됩니다 살것같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저도 간만에 1배속으로 봤어요. 잠을 잘 수가 없네요.
60년에 걸쳐 쓴 글을 40년을 읽고 나서야 번역을 할 수 있었다는 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요.
독명이 수업에서 수강생 모두가 선생님 서원에 방문해서 일박이일 서평을 나눠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마지막 날엔 수업 종료 시간을 넘겨 깜깜한 밤이 되도록 수강생 모두가 각자 만들어온 책을 돌려읽고 서로 감상평을 남겨줬었는데, 여전히 그 책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습니다. 삶이 각박하고 마음이 가난해질 때 남겨진 흔적들을 더듬다보면 아직도 제 마음엔 문학이 남아있음을 깨닫게되어요. 영상으로나마 오랜만에 선생님 얼굴을 뵙게되어 기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말을 줄입니다.
어쩜 이리도 순수하시고 말씀하나하나 청아로우신 '어른'은 처음 보게 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힝 이걸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안 멈출까요
위로가 돼요..
성함을 어디서 보았는가 했는데 번역한 책에서 였군요.. 선생님이 번역해 주신 데미안은 제 중학교 시절 인생 작이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글만큼 바른 인생이시네요.
귀한 어르신입니다. 교수님의 마인드가 존경스럽습니다 ~
수선화보다 더 미소가 아름다운 교수님, 파우스트를 40년간 읽고 번역을 하셨다는 말씀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지친 영혼이 마음껏 쉴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가꿔주시고 일반인들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네요~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눈물납니다 감사합니다
전영애교수님 퇴직하시기 직전 교양 수업 때 뵈었는데 그때도 몸에 배어있는 여유와 인자함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 청년이 미래가 아니라 퇴직자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는가, 사는가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봅니다.
“사람을 마지막 실족에서 물러서게 하는 것. 유년시절의 사랑의 기억”
수신료 내는 가치가 확실한 영상이네요 ㅜㅜ너무 잘 봤습니다. 두고두고 억울하고 힘든 기분이 들 때마다 이 영상 보며 힘내겠습니다 . 전영애 작가님 얼굴도 너무 평온하고. 정말 평생 나의 어르신💕입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을 봤습니다
처음 봤습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이란것을
눈물이 날 정도로..
전영애 선생님이 번역하신 데미안 책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이분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걸까요?? ...
전 지금까지 살면서 배운 놈들이 더 나쁘다. 있는 놈들 더 하다...라는 말만 경험하면서 살고 있었고 진짜 그렇구나 라고 믿고 있었는데....이 분을 보니 그렇게만 생각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렇게 학식과 품위와 인성 까지 겸비하신 분이 계실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남은 시간까지 이 땅에 좋은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
살아봤더니 바르게 살아도 괜찮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울림이 있어 위로되는 문장이에요.
"날개와 뿌리" 아주 인상 깊은 말씀입니다. 40년 산고의 파우스트라....
지성과 감성이 가득하신 교수님의 모습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향한 미래의 꿈을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열정을 다 바치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 현재 독일 바이로이트에 살고있는 양명애라고 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교수님을 다시뵈니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다음에 한국방문하면 교수님을 꼭 찾아 뵙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고 기쁨에 찬 나날 되세요. 존경합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선생님 음성, 미소, 박수...
가끔씩 교수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생각하고는 했는데.. 정말 의외의 곳에서 이렇게 소식을 듣게 되네요. 십년전 도서관에서 뵈었을 때도 그랬는데, 늘 한결같은 모습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독일문화는 기본이고 우리나라 최고 괴테 전문가이십니다. 교수님의 아버지도 대단하신 분이고요.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ㅡㅡㅡㅡㅜ
존경스럽습니다. 본이 되는 어른이네요. 유년의 절대적 사랑의 힘, 날개와 뿌리, 여러모로 새기고 싶은 말입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내면이 아름답고 미소가 아름다우신 전영애교수님~~ 보기만해도 힐링이에요, 좋은 어른을 만나 너무 반가운 요즘입니다:)
교수님!!꽃처럼 웃는모습입니다 행복해보이십니다~건강하세요^^
존경하는 교수님
맞습니다. 어릴때받은 그 놀라운 사랑의 힘으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고결한 말씀..
한국에 이런 멋진 분이 계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괴테마을이 조성되면 여주의 필수 방문지가 되겠네요. 기대됩니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제 맘과 같네요~~~ 저도 그랬었어요~
"자라는 모든 것에 박수를 칩니다" 를 비롯해서 모든 말씀에서 귀감이 되는 선생님의 철학이 읽어집니다.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괴테의 문학 작품에 다가 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마지막, 교수님의 멘트는 그리 살아오신 분들만이 할 수 있는 당당함으로 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옳은 마음이 옳은 결과를 낳는, 시이리의 세상을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이리란 것은 어떤 뜻이지요?
@@미스터권-x2r 옳을 시, 이을 이, 얻을 리, 옳은 생각과 방식을 지켜서 이로움을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소녀감성 전영애 교수님
바르게 살았더니 꽃 나무도
응원 하네요. 아름다워요!!!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을까요? 왠지 가슴 한쪽 쓸어 내리고 생각하게 하는 감동스런 영상입니다 전영애 선생님 정말 이런 어른이 우리나라에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 인자하고 순수하게 나이드셔가네요.
존경이 절로나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복잡한 마음이 가라앉으며 희망을 갖게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부모님 간병하느라 모든 일 내려놓고 집에 와서 하루하루 지치고 힘든가운데 너무 큰 위로받았습니다!!!! 저도 외가가 영준데, 더 나이들어서 교수님처럼 외갓집 가꾸며 살고싶네요.
교수님..당신의 마음만큼 참으로 아름다운 삶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특유의 노래하는듯한 말투를 오랜만에 들으니 그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여백에 다시 찾아가고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나마 교수님 얼굴 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건강하셔서 너무 다행이구요. 시간 내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이분은 정말 뭔가 큰 상을 받아야 한다. 넉 놓고 영상을 봤다. 대단한신 크신분..
일생을 통해 크고작은 무언가를 이루고 또 기록을 남긴다는것은 매우 위대한 일입니다.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의 말씨 하나 몸짓 하나에서 저는 한없이 초라해집니다.
이 영상은 저장해서 몸과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꺼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제 마음 속에 큰 울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몇 년 전에 전 교수님이 번역하신 괴테 시를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뵈오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별탈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작가에 빠져, 한 언어에 빠져 평생 그 속에 깃들 수 있다면.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이 있듯이 너무나 긴 예술 앞에서 아주 짧은 시간이 되겠어요. 아름답고도 영적인 삶입니다. 감사합니다 다큐멘터리
소박함. 담백함. 맑음이 오롯이 전해오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시네요.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 소녀처럼 청초함과 순수함을 잃지 않으시고 상생의 철학을 몸소 보여주시네요. 존경합니다. 노학자님.
꽃도 교수님도 예쁩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
책과 학문을 사랑하는 이는 어찌나 이리 아름다운지 보는 내내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어요.
사는 생에 여백서원을 들를 수 있는 날이 꼭 오길 소망해봅니다.
나도 참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투나 행동에서 부터 여유롭고 정말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자기 내면으로부터 시작 되는 것. 오늘 귀중한 영상 하나 보고 갑니다.
어렸을 때 사랑 없이 자라 늘 갈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자식 하나 없이 늙지만 맑은 사람, 사랑 받은 사람을 보면 온기를 느낍니다. 단지 본인의 삶일 뿐이지만, 스스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시간이, 한여름 장대비를 바라보는 마루의 평온 같아, 그저 온화한 눈으로 영상을 보게 됐네요.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회에서 만난 어른들은 라떼는 말이야하면서 젊은이들을 소모시키는데,, 젊은이들이 소모되지않게 쉼을 주고싶다는 마음이 진정한 어르신인것깉습니다 너무 멋진 어른이세요
교수님의 아름다운 삶에 마음이 일렁입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덕분에 제 삶을 돌아보고 또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괴테를 사랑하는 귀촌인입니다.
퇴직후 서울과 양평을 오가며 텃밭과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정원 가꾸는게 쉽지 않은데
예쁘게 잘 가꾸셨네요.
이곳에서 여백서원이 별로 멀지 않은데,
봄에 마지막 토요일 개방일에 한번 인사드리고 구경하러 가보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요새는 이러한 영상을 보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감동입니다
꼭 방문하고 싶어요.
교수님 드리려고 식탁매트 1인용 20장 만들었어요.
언제라도 전해 드리려고...
조만간 방문하려 합니다.
자주,자주 유투브 열고 또 열고
봐도,봐도 살맛납니다.
곧 뵈요.^^
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저도 48년 정원 가꾸고 있어요
독일에서 ❤
양심을 가지고 열심히 산 노학자, 어른으로서 존경합니다..
09년도 교수님 수업 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교수님 수업을 가장 좋아했었어요 !!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뵈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세상에 사람이 자연과 같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의 소녀처럼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보고 있는 동안 미소띄며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쁘고 지친 어른들을 위한 한편의 동화를 본 것 같네요.. 영상미에 감탄하고 교수님의 웃음에 함께 웃고 끝에는 눈물도 흘렸네요. 삶의 원동력이 되는 작은 부품하나를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벅차고 아주 뜻 깊은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름다운 천사와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고 느꼈습니다. 저 에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자연과 함께할 때 만이 모든것이 치유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리 훌륭하신 분이 계심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사계의 아름다운 자연, 꽃, 살랑이는 바람, 빗소리, 더할나위없이 고즈늑한 산속의 모든것이 '여백의 뜰'처럼 한껏 여유를 즐겼습니다. 괴테의 모든 것이 궁금해요. 알아봐야겠어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꼭 찿아뵙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노년에 되고 싶은 어른의 모습입니다
귀한 말씀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티비에서 보고 반한 분.. 가슴이 뭉클하고 따뜻해지는 삶이네요. 저분처럼 늙고싶어요
마지막 말씀에서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맺혔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저 스스로 돌이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올바르고 멋있는 어른이 저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이 더욱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맑고 고운 교수님 사랑이 사람을 살린다 ~꿈과 뿌리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큰 가르침 감사합니다 ~ 건강하셔요^^
삶 자체로 감동을 주는 노학자의 삶. 존경합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 같은 삶을 목표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늘건강하시고 교수님 또다른꿈 도전에 박수를보냅니다.
멋진정원또한 눈호강하고 힐링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기술의 이끔으로 우연히 영상으로 선생님을 뵙습니다. 무엇이랄까 할 수 없는 묘한 느낌을 받아 짧은 글 남깁니다. 나이 45, 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의 제 삶을 계획하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밝은 웃음으로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진정 존경 할 만한 이시대 흔치 않은 참 선생님을 뵈었네요, 존경 합니다.
너무나 맘이
따뜻해집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괴테하우스 꼭 가보고 싶습니다
건강으로 끝까지 이 정원과 함께
하실수 있기를 응원기도 합니다!!!
교수님 존경 합니다!!!
그 넉넉함도 사랑 합니다!!!
괴테마을 조성 예정 부지도 명당터입니다. 아늑한 계곡에 진응수 연못도 있고.. 이곳에 마을을 만드시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휴식과 위안을 얻고 갈 수있는 대명당 터전입니다. 참 좋은 땅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라는 분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인자한 모습과 함께 말씀하시는것에서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알 거 같습니다.
정말 귀한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파우스트를 읽고 나서 꼭 한번 찾아 뵙고 싶네요. 교수님과 같은 생각과 가치관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어른이 귀한 세상에 밝은 웃음과 함께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행보가 너무 아름 다우십니다 일흔의 미소가 너무 보기 좋아요 ^^~~
아들을 많이 사랑해줘야한다고 다짐하면서도
강팍하게 굴기일쑤라 마음결이 거칠어질때마다 보러옵니다.
저의 아이에게도 많이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사랑많이주고싶네요
좋은가르침 감사합니다
순수한 노학자의 아름다운 삶이 너무도 부럽고 감사합니다. 한번 시간내어 여백사원가 보려고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웃음이 예쁘고 그립네요. 건강조심하시고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시 한편을 잘 읽고갑니다~
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19:24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만큼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싶네요.
교수님~ 안녕하세오~
절대적인사랑의 힘에 대한 가르침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참 매력적인 분들이 많네요.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뵙고싶네요.
교수님께서 박수 치시며 웃으시는 모습이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그 넓은 정원속에 사랑스럽게 아름다운 꽃은 교수님이세요.
교수님의 삶이 존경스럽습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바보가 아니지요. 교수님의 말씀에 힘과 위로를 받습니다.
갑지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축북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우리시대 큰어른 이십니다 👏 👏 👏
참으로 예쁨니다 자연과 그속에곷들 그대웃음 더욱 꽃이 행북한 계절을 모던8인께로도달하면서요.
세월을 한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으심을 존경합니다. 저도 한국떠난지 50 년이 되었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매일 매일 계획과 감사를 보며 재충전을 하려합니다.세월은 무섭게 빨리가고 세상은 더 무섭게 변하고요. 아무것도 필요없는 나이가되니 할수있는 능력과 건강만이 감사할뿐입니다. 건강하시고 끝까지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교수님, 건강하셔요.
마음이 정갈해지는 기분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너무 아름다운 어른이십니다. 저도 이렇게 멋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바르게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누군가는 그렇게 얘기해주시길 바랐습니다. 마지막 문구... 눈물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