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 신학대 다니면 특별한 사람이 많은 이유는... 일반 평신도는 신앙심으로 버티는데 신학생은 성경을 연구한 걸 배우는 단계이다보니 여럿 교수님들과 수많은 저자의 다양하고 참신한 소리를 많이 접함 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신대생이였지만(졸업함 ㅋ) 신학생은 진짜 생각이 독특함 ㅋㅋㅋ 신앙심만으로 뜨거워지는 평신도와 다른 뭔가가 있음 ㅋㅋㅋㅋ
전 모태신앙에 열심히 교회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실제로 저렇게 기도하는 사람 많아요 ㅋㅋㅋ 저는 가끔 너무 억울하고 슬플때 친구한테 말하듯이 ”왜 저한테만 이러세요 쟤 짜증나요 벌주세요ㅠㅠ“ 이렇게 기도 할때가 자주 있어요 ㅎㅎ 기도가 하나의 방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저렇게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무튼 종교 얘기에 재밌어서 남기는 댓글이니 모두 은혜 받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6 그리스 신화 믿는 사람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아테네 여행 갔는데 가이드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통계에 따르면 그리스였나 아테네였나에 2000명 있다고 몇년 지나서 지금은 그 숫자는 좀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신화랑 종교의 경계 자체가 애매해서 학자들이 반 장난 반 진심으로 하는 말이 신화와 종교의 차이는 내가 믿는 건 종교고 남이 믿는 건 신화라고
단군 신화는 곰을 숭배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숭배하는 부족, 하늘(하늘님 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을 숭배하는 부족의 이야기라는 해석이 있어요.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이 하늘 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살다가 호랑이 부족에게 환경이 넘 부적합해 연합체를 떠났어요. 호랑이 부족이 떠난 사이에 만든 국가가 고조선이라는 해석이 있어요.
한반도 태초에 곰을 숭배하던 부족과 호랑이를 숭배하던 부족이 있음. 환웅이 내려온 것은 아마 높은 산맥을 넘어온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을거임.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황허 강 고등문명의 부족이 넘어왔을 가능성이 높음. 그 시대 청동기 거울과 청동기 무기를 들고 넘어왔기에 한반도의 원시부족은 거울에 비치는 빛을 보고 태양의 힘을 빌리는 신이다 생각했을거임.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에게 농사하는 방법을 알려줌(=쑥과 마늘만 먹고 100일간 동굴에서 생활한 부분의 해석)사냥을 잘하던 호랑이 부족은 이를 무시했으나 곰 부족은 이를 받아들이고 환웅 부족과 혼인으로 서약을 맺었을것임. 그렇게 단군왕검과 고조선 탄생.
한국사 쌤이 일본이 단군신화의 호랑이라고 했던 말 떠오르네. 쌤이 대학 다닐 때 일본인 유학생 친구 있었는데 같이 국밥집 같은 곳에서 밥먹는데 그 친구가 마늘을 안 먹길래 왜 안먹어? 하고 물어봤는데 아, 난 원래 마늘 안먹어, 그냥 싫어.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함 그래서 일본이 조선과 일제는 한 뿌리에서 나왔다라 한 말이 진짜일 수 있겠다라고 선생님께서 생각하셨다고.... ㅋㅋㅋ
단군신화 곰이랑 호랑이가 어쩌고 저쩌고는 그런거지.. "아.. 씨바.. 내가 이제 왕 해야 되는데.. 뭐 그럴듯한 이야기같은 거 없겠냐? 내가 막 어? 니네들이랑은 근본부터 다르고 어? 막 씨발 신의 아들이고 어? 막 어? 그런거 있잖아. 그런거 좀 생각해봐" "그냥 아빠는 신이고 엄마는 동물중에 뭐가 변신했다고 해요" "오~ 그거 좋겠다.. 무슨 동물이라고 할까? 기왕이면 힘쎈 동물이 좋겠는데, 우리 뒷산에 돌아다니는 동물중에서는 호랑이랑 곰이 제일 쎄잖아.." "호랑이는 사람 잡아먹잖아요. 그러니까 엄마가 호랑이라고 하면, 뭔가 좀 '우리 엄마가 니 아들 잡아먹음!' 하는 거 같잖아요.. 백성들이 존나 싫어할거 같은데, 그냥 곰으로 하죠" "오케이! 그럼.. 우리 아빠가 신인데..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곰이.. 뭐 씨발 신비롭게 뭐 어떻게 해갖고.. 사람돼서... 우리 아빠엄마가 결혼해서 내가 태어났고... 난 니네들이랑 근본부터 다르다.." "나쁘진 않네요..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그걸 믿은 애들이 구전으로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전해주다가... 삼국유사에서 그게 기록됨 ㅋ 그러니까 사실 단군신화를 믿는다고 해도 우리 조상은 곰이 아님 ㅋㅋ 그 왕의 후손만 조상이 곰인거지.. 우리 조상은 그 곰이 사람으로 변신할때 옆에 지나가던 그냥 행인1 ㅋㅋㅋ
외람된 이야기이지만 역사를 열심히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제 애니미즘이라는 동물을 믿는 부족이 있는데 그 중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이 있습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인간이 되었다" 라는 말은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 간의 세력 다툼에서 승리하였다 라고 볼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곰 부족이 호랑이 부족을 이긴것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종교가 생긴게 그 종교마다 가지고 있는 성서로 시작된게 아닐까요 시대별로 성인이 나타나고 그 성인을 따라다니며 기록한 책을 성서로 규정하고 그리고 대표적인 종교에는 성서에 약속이 있죠 성경책인 구약과 신약도 약속할 약의 약이고 성경엔 죄를 사하고 천국에 간다는 약속이 있고 불경엔 미륵이 내려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약속이 있던가 약속=계시=예언 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걸 믿는거고 마음의 안정과 평안함은 자기 합리화에서 비롯 된 부분인듯 어떤 약속도 없고 또는 모르고 특정 종교를 세웠다 또는 믿는다 하는건 어불성설 같아요 사이비 교주들도 몇년도에 세상이 멸망하는데 우리 종교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약속과 희망을 걸죠 되게 공약 안지키는 의원들 같네요
재미없는 거 알고 개진지빨고 종교에 관해서 이야길 하자면, 초기 인류는 자연환경에 대해 이해할만한 "지식" 이 없으니 초월적 존재와 연관시켰고 그렇게 신과 신화가 만들어지는데 그게 구전됨 "아주 오래 전" 으로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들. 구약에 바탕을 둔 천주교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는 여기에 예수라는 존재가 나타나고 기록된 이야기들이 섞여서 지금의 종교가 됨. 실제 행적들과 신화적인 요소가 곁들여지니 믿어지는 이야기들이 되니까.
그분의 기도가 막강해서 빌런이 자주 꼬이는 것 같습니다 행님
어쩐지....
저는 준표사마께서 매지컬로 마법을 하신다는건 진심으로 믿는편입니다
ㅋㅋㅋㄹㅇ
어릴때 저 돌봐주신 친척분이 기독교인이셨는데 "오늘 일요일인데 교회 안가세요?" 했더니
"에이 괜찮아 쪼잔하게 그런걸로 뭐라 안하셔~ 이따 맥도날드 가서 빅맥 먹을래?" 하고 놀아주신게 기억나네요ㅋㅋㅋㅋ 지금도 정말 유쾌하신 분임ㅋㅋㅋㅋ
빅맥은 못 참지
에초에 하느님이 나 한테 교회 나가라고 한 적이 없어
@@탈레스92 정확히 말하자면 약속을 안 지켰는데 구라까지 치는데 남탓까지 해서 그런거지
하느님도 좀 쉬셔야지! 으이 휴일이 있으셔야지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5 신학대 다니면 특별한 사람이 많은 이유는... 일반 평신도는 신앙심으로 버티는데 신학생은 성경을 연구한 걸 배우는 단계이다보니 여럿 교수님들과 수많은 저자의 다양하고 참신한 소리를 많이 접함 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신대생이였지만(졸업함 ㅋ) 신학생은 진짜 생각이 독특함 ㅋㅋㅋ 신앙심만으로 뜨거워지는 평신도와 다른 뭔가가 있음 ㅋㅋㅋㅋ
신학대학원 졸업하고 현직 전도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도사들 모이면 수많은 성경 드립과 벼락맞을 드립이 난무합니다
3:34 산타는 실존하죠. 집집마다 한 분씩 계세요. 부모님이랑 동년배기도 하고.
2:40 준표형 다음주 개천절 압수
아 이드립 재밌넼ㅋㅋㅋ
전 모태신앙에 열심히 교회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실제로 저렇게 기도하는 사람 많아요 ㅋㅋㅋ 저는 가끔 너무 억울하고 슬플때 친구한테 말하듯이 ”왜 저한테만 이러세요 쟤 짜증나요 벌주세요ㅠㅠ“ 이렇게 기도 할때가 자주 있어요 ㅎㅎ 기도가 하나의 방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저렇게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무튼 종교 얘기에 재밌어서 남기는 댓글이니 모두 은혜 받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산타는 실존한다!!! '착한 아이'에게만 올 뿐이야!
할렐루야!!!!!!
아니 코로나때문에 온 나라를 다 2주씩 기다려야돤다고 ㅋㅋ
아 성악설이 맞아서 안올 뿐이라고ㅋㅋㅋ
2:17 갑자기 옥냥님 나와서 뭐잘못누른줄
ㄹㅇ 다음영상 이런거 누른줄 ㅋㅋㅋ
왜 예수가 더 세냐 ㅋㅋㅋㅋ
근데 단군신화는 묘하게 현실적인게
1. 육식인 호랑이와 달리 곰은 잡식임: 배고프면 쑥 마늘 먹을수도?
2. 곰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기에 굴에 들어가서 쳐자기만 해도 이김
2:26 그리스 신화 믿는 사람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아테네 여행 갔는데 가이드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통계에 따르면 그리스였나 아테네였나에 2000명 있다고
몇년 지나서 지금은 그 숫자는 좀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신화랑 종교의 경계 자체가 애매해서 학자들이 반 장난 반 진심으로 하는 말이 신화와 종교의 차이는 내가 믿는 건 종교고 남이 믿는 건 신화라고
☆ 준표교 ☆
믿슴니다
단군신화 하니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라서 호랑이는 담배를 참지 못하여 나간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ㅋㅋ
단군신화 관련되서 쌤이
곰을 믿는 무리랑 호랑이를 믿는 무리가 결혼하여 나온게 단군할배라는 말 해준거 기억나네
부족으로 대입해서 생각을 하면 일리가 있어지긴 해
맞음 그렇게 토테미즘을 같이 배웠던거 같음
잠깐만 단월드?
2:53 환단고기 이야랄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거짓말을 지어내고 그것을 사실처럼 믿고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거라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봤던 내용인 거 같네요
단지 그 이야기로 희망을 얻고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반대로 모든걸 불태워 버리는 증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어서 문제죠
어디서 들었는데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이 있었는데 단군이 두 부족을 시험에 들게 해서 이겨낸게 곰부족이다. 이런식으로 들었음
ㅋㅋㅋ진짜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준표님 항상 응원합니당... ㅎㅎ
김준표 영상 보면서 푸시업 16일차
2:37
실제로 조선말기? 대한제국? 때 종교가 여러개 생겼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중에 대종교였나? 단군을 믿는 종교가 생겼었다고 교과서에 나왔었어요ㅋㅋㅋ
단군관련해 짧게 말해드리면 대종교라고 해서 단군을 믿는 민족종교가 있고, 단군신화는 아마 고조선 시기 건국신화 비슷하게 만들어졌다가 구전된 걸 삼국유사에 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대종교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비롯한 민족주의자 사이에서 유행했다가 현재는 거의 사라진 추세긴 하지만요.
환단고기는 먹을 게 아니라 그 단군신화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한 때 고조선이 전세계를 지배한 적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유사역사학입니다
@달차 단 고기니까 달달한 양념갈비 taste?
환단고기는 서적으로 학문이 아닌 위서라고 부르는게 더 옳습니다.
그리고 몇몇 신흥종교들에서 지침서로 사용하죠
단군 신화는 곰을 숭배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숭배하는 부족, 하늘(하늘님 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을 숭배하는 부족의 이야기라는 해석이 있어요.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이 하늘 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살다가 호랑이 부족에게 환경이 넘 부적합해 연합체를 떠났어요. 호랑이 부족이 떠난 사이에 만든 국가가 고조선이라는 해석이 있어요.
1:06 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
믿습니다~
동생중에 모태신앙인 동생이 하는말 중에 지옥론이라고 있는데 ' 과학자들은 지옥에 갔을것이다 ' 를 전재로 사실 지옥은 일과시간 끝나면 굉장히 발달한 과학문명 아래서 편하게 지낼걸요? 라는 론이 있었음 ㅋㅋㅋㅋ
준표님 마술영상만 봐서 말투 이런줄 몰랐는데 개웃기네ㅋㅋㅌㅋㅋ
3:50 님은 마술사가 아니라 마법사자나요
6:15 이걸지금 뿌리 뽑지 않는다면 이걸 부정하기위해 지금보다 많은 금액이 듭니다
지금은 둥글다는 증거들이 많지만 평평이들이 많아진다면 진짜 우주로 나가서 보여줘야 믿을수 있습니다(물론 그때쯤이면 우주여행이 보편화 될거 같지만요)
ㄹㅇ 믿음이 좋으신분이네ㅋㅋ
응 곰의핏줄 ヲ𐨛𐌅ࠅヲ𐨛𐌅ࠅ𐌅 미치겠닼ㅋㅋㅋㅋㅋ
나 초6 때 국어쌤은 곰짱짱파와 호랑이 짱짱파 가 나뉘었는데 곰 파가 이겨서 대충 와전된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ㅋㅋㅋ 추억이네
단군신화에서 뭘 먹었지 할때 배추김치도 웃겼는데 환단고기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개념적으로만 따지면 기독교의 신이 가장 강한 거 아님?
개념상으로 그냥 모든 걸 초월하는 존재
애초에 유일신에 전지전능이라... 맞긴 하죠
사실 예수의 존재로 기독교는 유일신이라 부르기도애매해서 이슬람교의 알라가 개념적으로 젤 완벽하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신학과인데 친구들이 많이 쓰는 드립인뎈ㅋㅋㅋㅋ
02:22 미국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종교 설문조사 할 때 제다이 믿는다고 함. 그리스 로마 신화 정도야 뭐ㅋㅋ
헉 저 당시 저주받고 죽기 직전에 해방당한 서향물이에요 히히 저주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마술님 목사 너무어울려 ㅋㅋㅋㅋ
아마 그게 샤머니즘인가 토테미즘 신앙으로
곰을 믿는 부족과 호랑이를 믿는 부족을
신화적으로 풀어서 그렇게
이야기가 된 걸 껄요
취소--- 이게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준표형이 마법하는 티만 내고 먹방유튜버로 전향했으면 진짜 매일 챙겨볼거임
8:47 심폐소생술 할 때 지목해서 신고해달라고 배웟는데...
그렇게 하면 안들어주지 않을까요..?
신 한분을 지목해서 기도해야 들어줄 것 같은데..
전 학생때 역사선생님께서 곰파랑 호랑이파 끼리 맞다이 했는데 곰파가 이겨서 그게 이야기로 풀어낸게 단군신화인 걸로 알아요 ㅋㅋㅋㅋㅋ
아직 연구중이긴한데 다들 그렇다고 추측하긴 하더라고요 곰부족이랑 호랑이 부족이 있었고 그거를 이야기를 입혀 풀어낸게 단군 신화일것이다 하고
한반도 태초에 곰을 숭배하던 부족과 호랑이를 숭배하던 부족이 있음. 환웅이 내려온 것은 아마 높은 산맥을 넘어온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을거임.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황허 강 고등문명의 부족이 넘어왔을 가능성이 높음. 그 시대 청동기 거울과 청동기 무기를 들고 넘어왔기에 한반도의 원시부족은 거울에 비치는 빛을 보고 태양의 힘을 빌리는 신이다 생각했을거임.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에게 농사하는 방법을 알려줌(=쑥과 마늘만 먹고 100일간 동굴에서 생활한 부분의 해석)사냥을 잘하던 호랑이 부족은 이를 무시했으나 곰 부족은 이를 받아들이고 환웅 부족과 혼인으로 서약을 맺었을것임. 그렇게 단군왕검과 고조선 탄생.
@@정검-o1s 이왜진
2:24 이건 어디서 들은 예기고 오피셜장담 못 하는데, '믿는 신도들이 있으면 종교, 없으면 신화' 라고 하더이다.
지구 평면론자들의 가장큰 문제는 그걸 음모론으로 연결지으려고해서.....
ㅋㅋㅋㅋㅋㅋ 나오늘 발가락 부서짐 ㅋㅋㄱㄲ
갸아아아악ㅠㅠ
오우씻ㅅㅅㅅ
기 받아갑니다~
취소~🙏
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학을 좀 배웠던 사람으로써... GPS가 우리 지구가 둥굴기에 가능하다고..
날아다니는 스파케티괴물 종교는 ㄹㅇㅋㅋ
단톡에 보낸다는 개념 이해할 수 있으나 저처럼 애초부터 단톡이 아니라 갠톡에 보낸다고 믿는 사람들은 어우 화끈 달아오르네요
내가 사회시간에 배운건 샤머니즘에 의해서 곰부족과 호랑이부족이 싸워서 곰부족이 이기고 곰부족의 핏줄로 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곰의 후손이라는 뜻이였던걸로 기억함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웠던거 같은데 아닌가?
관련 유물도 있음
환단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 이 섀끼 사탄 들렸어???
준표쿤 최종테크 액트 이름 나는 신이다.
곰 믿는 부족하고 그 하늘신 믿는 부족하고 결합해서 생긴게 단군신화
2000년 동안 온 세계를 찾아 다녔던 매시아가 여기 계셨네 ㅋㅋㅋ
오픈형 크리스챤ㅋㅋㅋ
단군설화하고 환단고기는 다른 겁니다 헷갈리면 큰일나요... 사람들이 점차 여러분을 멀리 할 수 있어요
저는 저를 믿어요 ㅋㅋㅋㅋㅋ 종교적 이유로 칼퇴 가능할까
올림포스 반톡 ㄷㄷㄷ
상관이 있습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애들이 비과학적 노답짓을 하기때문이죠. 또한 그런 비과학적인 애들이 기술 또는 과학관련 직업을 가지면 무서운 시너지를 내기때문에 문제인거지 사실 그거 이외에는 자기가 비과학적으로 살겠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님
갑자기 옥냥이가?ㅋㅋ
실제로 단군신화를 믿는 종교가 대종교 라고 있습니다
난 진짜 준표 쿤이랑 술한잔 먹고 싶어 ㅋㅋ
놀랍게도 신학대를 다니던 분들은 술먹다가도 천둥치면 "주님 아니 좀 먹을 수도 있지!" 하면서 대화하더라,
한국사 쌤이 일본이 단군신화의 호랑이라고 했던 말 떠오르네.
쌤이 대학 다닐 때 일본인 유학생 친구 있었는데 같이 국밥집 같은 곳에서 밥먹는데 그 친구가 마늘을 안 먹길래 왜 안먹어? 하고 물어봤는데 아, 난 원래 마늘 안먹어, 그냥 싫어.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함
그래서 일본이 조선과 일제는 한 뿌리에서 나왔다라 한 말이 진짜일 수 있겠다라고 선생님께서 생각하셨다고.... ㅋㅋㅋ
실제로 대종교였나? 단군신화를 배경으로 만든 종교가 있다고 함ㅇㅇ 일제 때 민족정신 고취하자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들음
저는 단군신화가 곰숭배족들과 호랑이숭배족들이싸워서 곰숭배족이 이긴걸로 이야기를 만든걸로 알고있어요 단군은 제사장을뜻하고 왕검은 우두머리라는뜻으로 그당시 직책이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형 콘스탄틴2 나온대
신화와 전설의 시대의 언어가
오늘날 우리 시대의 언어와 같을 리가 없다고 생각함
그 당시 신화는 일종의 규범 같은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성 혹은 이데올로기로 작용했겠죠
러프하게 잠바티스타 비코의 주장처럼?
오 단군신화!바로 단군을 모시는 종교가 대종교죠.
종교는 원래 믿음이니 현실적으로 따지면 말이 안되는게 많지ㅇㅇ
그나마 현실성 있게 따지려면 아마 환웅이 새를 숭상하는 부족이고 한반도에 곰과 호랑이를 숭상하는 부족이 있었는데 새를 숭상하는 부족과 곰을 숭상하는 부족이 결합하고 호랑이를 숭상하는 부족을 몰아낸게 아닌가 싶음.그리고 새와 곰이 결합해서 만들어진게 고조선이 아닐까 싶음.그리고 족장끼리의 자식을 단군왕검이라고 부른고 이 이야기를 신화로 만든게 단군신화가 아닐까 싶음.
기도 당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군신화 곰이랑 호랑이가 어쩌고 저쩌고는 그런거지..
"아.. 씨바.. 내가 이제 왕 해야 되는데.. 뭐 그럴듯한 이야기같은 거 없겠냐? 내가 막 어? 니네들이랑은 근본부터 다르고 어? 막 씨발 신의 아들이고 어? 막 어? 그런거 있잖아. 그런거 좀 생각해봐"
"그냥 아빠는 신이고 엄마는 동물중에 뭐가 변신했다고 해요"
"오~ 그거 좋겠다.. 무슨 동물이라고 할까? 기왕이면 힘쎈 동물이 좋겠는데, 우리 뒷산에 돌아다니는 동물중에서는 호랑이랑 곰이 제일 쎄잖아.."
"호랑이는 사람 잡아먹잖아요. 그러니까 엄마가 호랑이라고 하면, 뭔가 좀 '우리 엄마가 니 아들 잡아먹음!' 하는 거 같잖아요.. 백성들이 존나 싫어할거 같은데, 그냥 곰으로 하죠"
"오케이! 그럼.. 우리 아빠가 신인데..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곰이.. 뭐 씨발 신비롭게 뭐 어떻게 해갖고.. 사람돼서... 우리 아빠엄마가 결혼해서 내가 태어났고... 난 니네들이랑 근본부터 다르다.."
"나쁘진 않네요..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그걸 믿은 애들이 구전으로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전해주다가... 삼국유사에서 그게 기록됨 ㅋ
그러니까 사실 단군신화를 믿는다고 해도 우리 조상은 곰이 아님 ㅋㅋ 그 왕의 후손만 조상이 곰인거지.. 우리 조상은 그 곰이 사람으로 변신할때 옆에 지나가던 그냥 행인1 ㅋㅋㅋ
배추김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러시아인??ㅋㅋㅋㅋㅋㅋㅋ
단군신화랑 환단고기는 다른 거에요....
말잘하는 멍청이 같아 ㅋㅋㅋ
스님도 뚜껑이 열리면. 이미. 열려있기에......
천수관음 보냄....
손 하나에 뺨따구 한대씩이면 ????
ㅋㅋㅋㅋㅋㅋㅋㅋ배틀로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남쪽 일하고 계신분 있는데 그분 김준표랑 일하면 장사잘 될듯
단군신화 보면 부조리 그 자체임
육식동물이랑 잡식동물 대리고 풀때기만 먹고 버티기 하면 당연히 곰이 이기지 환웅 편파적인 새끼 처음부터 곰순이가 마음에 들었으면서 공정한척 야부리털고 말이야
ㄹㅇ ㅋㅋㅋ
빛이 있으라라고 해서 빛이 생기고 보기 좋았다더라 이런거를 믿는거나 곰이 쑥 마늘 쳐먹고 사람이 됐다더라하는거나 비슷비슷하게 보임 ㅇㅇ 기독교든 단군신화 든 그것들을 믿으면서도 그 사람이 남한테 해 안 끼치고 자기 마음에 위안을 얻으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
제목 보고 바로 옴
여기서 말하는 단군교는 대종교 말하는건가보네요
고대에는 실제로 전쟁에서 이기면 그 세력이 믿는 신이 이긴걸로 여겼음
외람된 이야기이지만 역사를 열심히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제 애니미즘이라는 동물을 믿는 부족이 있는데 그 중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이 있습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인간이 되었다" 라는 말은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 간의 세력 다툼에서 승리하였다 라고 볼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곰 부족이 호랑이 부족을 이긴것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단군신화가 실화라면 몇백, 몇천년 동안 진화해서 겨우겨우 인간이 된 원숭이는 무슨 죄야
흑마술사가 신성력에 약한건 당연한거지..
주님 한놈 갑니다.
ㅓ...정확히는 곰이 여자가 되어서 단군과 결혼을 했답니다....ㅎㅎ
이건 하나님도 웃겨서 기도 들어주겠는데?
종교가 생긴게 그 종교마다 가지고 있는 성서로 시작된게 아닐까요
시대별로 성인이 나타나고 그 성인을 따라다니며 기록한 책을 성서로 규정하고
그리고 대표적인 종교에는 성서에 약속이 있죠
성경책인 구약과 신약도 약속할 약의 약이고
성경엔 죄를 사하고 천국에 간다는 약속이 있고
불경엔 미륵이 내려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약속이 있던가
약속=계시=예언 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걸 믿는거고
마음의 안정과 평안함은 자기 합리화에서 비롯 된 부분인듯
어떤 약속도 없고 또는 모르고 특정 종교를 세웠다 또는 믿는다 하는건 어불성설 같아요
사이비 교주들도 몇년도에 세상이 멸망하는데 우리 종교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약속과 희망을 걸죠
되게 공약 안지키는 의원들 같네요
지구평면설은 너무 충격적이네;;
옥냥이 갑분 등장 ㅋㅋㅋㅋㅋㄱ
ㄹㅇ 단군신화 초 5때 나옴 ㄹㅇ 짧게나옴
인도 코끼리신이랑 지져스랑 싸우던 짤 생각나네
사실 그사람은 키워준 사람이 예수님이고 옆에 모든신 다 있는거 보고 신학대 들어간듯
단군신화가 중국에서온 큰 부족이 곰을 믿는 부족이랑 호랑이를 믿는 부족에게 힘든 시험을 줘서 호랑이가 떨어지고, 곰부족이 합격해서 곰부족 족장 딸이랑 큰부족 족장이 낳은 아들이 단군왕검으로 알아요
역사학자들이 가장 본류로 해석하는 스토리죠 ㅋㅋ
중국에서온 큰부족이아니라 북방민족의 이주입니다. 당시 중국의 청동기유물이랑 고조선의 청동기유물의 양식부터달라요. 하늘에서내려왔다=북쪽에서왔다
@@awhw429 맞아요 몽골이나 중앙아시아 민족들 탄생설화가 단군신화랑 비슷한 내용이 많데요
@@awhw429 아 그렇군요 하늘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위쪽 지방사람들 이었던것으로 기억하여 중국쪽땅에서 내려왔다는 취지로 쓴거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없는 거 알고 개진지빨고 종교에 관해서 이야길 하자면, 초기 인류는 자연환경에 대해 이해할만한 "지식" 이 없으니 초월적 존재와 연관시켰고 그렇게 신과 신화가 만들어지는데 그게 구전됨 "아주 오래 전" 으로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들. 구약에 바탕을 둔 천주교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는 여기에 예수라는 존재가 나타나고 기록된 이야기들이 섞여서 지금의 종교가 됨. 실제 행적들과 신화적인 요소가 곁들여지니 믿어지는 이야기들이 되니까.
성경,불경도 말이 않되잖아 어떻게
바다를 가르고 석가모니에 목숨을
노린놈을 바로 땅에 구멍을 내서
지옥으로 보내요?
그러니까 믿음이라고 부르는거죠 바라는게 환생 영생 이런건데 종교 내용이 죄다 뻔하고 아무나 믿을만한 내용이면 너무 날로먹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