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철학에 관심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철학을 잘 모르는 학생입니다.. 영상 덕분에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혹시 그렇다면 힘에의 의지-무에의 의지와 생성과 파괴, 또 다시 생성되는 존재의 수레바퀴가 헤겔의 변증법(즉자,대자와 즉자-대자의 관계로 의미가 더 풍요로워지는 것)하고도 비슷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제가 정확히 이해한걸까요?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그런데 초인 역시도 퇴폐적 허무주의의 과정을 거친다는 점은 공통점일까요?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능동적 허무주의로까지 나아가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퇴폐적 허무주의가 능산적 삶의 전제이기에 완전한 전통과 존재기반을 벗어나는 게 더욱 불가능하다는 얘기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빛이 있으라. 이어령박사의 책에서 신은 어둠 속에서 홀로 외로이 빛을 밝혔던 외로운 존재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니체는 신이라는 붉은태양이 저버린 곳에 각자가 스스로 작은 등불, 광대한 우주안에 힘을가진 존재가 돼라고, 그것이 존재의 조건이며 인간은 긍정할 수 있다고, 스스로 보기에 좋더라고 요청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더 큰 존재를 욕망하고 섬기려하는 인간의 본성을, 따라서 만들어진 우상을, 니체가 앞서 발견한 존재 배후의 진리를 철학함을 통해 자유롭게 하려는 대담한시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건강하세요!
전혀요. 비평판에 재편집해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시려거든 최소한 비평판 목록이나 보고 하셔요. 니체의 사유 여정에서 말련에 기록된 가장 중요한 사유가 어떻게 전집에서 제외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엘리자베스와 그녀를 도운 편집자들이 니체의 일차자료를 얼마나 왜곡했겠어요? 왜곡할 수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일부분입니다.
![철학자 김재인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한권의책]](http://i.ytimg.com/vi/YxFK7VKr3Ko/mqdefault.jpg)
니체가 다시 오신 것 같습니다.
예도의 스승님이 친히 댓글까지 써주셨네요. 머리 숙여 예를 표합니다. 원담스님^^ 늘 고맙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까 또 새롭네요.. 볼때마다 참 감탄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니체에 관한 논문을 쓰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삶의 순간, 삶을 극도로 상승시키는 몫은 자기 자신 뿐이란 것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네, 도움이 되셨다고 하시니 저도 기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토록 명확하게 와닿는 '힘에의 의지'강의는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선생님의 아름다운 강의로, 오늘은 저의 하루 활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방갑습니다. 파토스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자주 찾아들으며 저만의 윤리를 생각합니다. 예도샘 강의 중 제 최애강의입니다.
종종 뵈니 좋네요. 방갑습니다. 포포님^^ 태풍에 몸 조심하시고 추석도 다가오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막의 철학을 성원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듣고 또 듣겠습니다.
네, 방갑습니다. 평안한 밤 맞이하셔요! 갯벌지기님^^
세계를 관통하는 니체의 영감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감사.감사드려요...
굿모닝입니다. 상우님^^ 방갑구요. 늘 예도TV를 후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철학에 관심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철학을 잘 모르는 학생입니다.. 영상 덕분에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혹시 그렇다면 힘에의 의지-무에의 의지와 생성과 파괴, 또 다시 생성되는 존재의 수레바퀴가 헤겔의 변증법(즉자,대자와 즉자-대자의 관계로 의미가 더 풍요로워지는 것)하고도 비슷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제가 정확히 이해한걸까요?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네, 방갑습니다. 기타송님^^ 건강한 주말 저녁 맞이하셔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다 두번 정주행 함
차갑고 신선한 겨울아침 공기 같은 예도샘 강의. 👍
오랜만에 뵙네요. 방갑습니다. 다라쌤^^ 멋진 그림들 그리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보내셔요!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방갑습니다. 도영님^^ 평안한 밤 맞이하셔요!
네~선생님 반갑습니다~^^ 답도 해주시고 너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너무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네, 오랜만은 아니지만 시간이 좀 지난 것 같네요. 방갑습니다. 포포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늘 고맙습니다!
"극복하는 자에게 힘의 의지는 인식론적으로 나타난다" 감사합니다.
굿모닝입니다. 성국님^^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추워지긴 하지만,옛날같은 맹추위는 이제 없네요.진정한 길위의 철학자인 우리 예도선생님!항상 건강한 모습이 멋져 보이네요…
오늘 아침 8시 19분에 "산타"가 선물을 몰래 두고 가서 사막의 철학자 예도는 너무나 기뻤답니다. 늘 고맙습니다. 세승님^^
불교에서도 생성과 변화를 이야기 하던데
힘에 의지를 자본주의로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강의 고맙습니다
네, 방갑습니다. 승천님^^ 광의적으로 자본주의의 힘도 많은 힘에의 의지 개념들 중 하나에 속하겠지요.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선땡님 잘들엇습니당😊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마법사님^^ 좋은 날 되셔요!
예도 선생님 잘 들었습니다. ㅎㅎ
네, 방갑습니다. 모찌님^^ 즐겁고 건강한 주말 보내셔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인데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네, 방갑습니다. 이형군^^
무에의 의지를 통해 늘 자신을 파괴하며 그로써 스스로를 더 큰 힘으로 생성해나가려는 것이 과정 중에 있는 존재의 특성이자 힘에의 의지
그러면서도 이 역사적, 하이데거라면 세계성이라 말한 것을 완전히 거부할 수 없는 게 존재의 역설이겠군요
감사합니다
고향 없음의 의식을 강조하고 파멸을 지향, 여기서 새 탄생을 추구하는 작가가 있는데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초인 역시도 퇴폐적 허무주의의 과정을 거친다는 점은 공통점일까요?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능동적 허무주의로까지 나아가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퇴폐적 허무주의가 능산적 삶의 전제이기에 완전한 전통과 존재기반을 벗어나는 게 더욱 불가능하다는 얘기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옵스~ 방갑습니다. 다솔님^^ 길게 본인의 견해들을 제시해 주셨네요.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힘의 의지' 라는 개념 속에
실존 주의에서 보다 더 강력한 '기투'가 있다는 대목에서 확 깹니다.
네, 방갑습니다. 라프님^^ 건강한 주말 보내셔요!
wille zur macht에 대한 강의!
네, 방갑습니다. 하프너님^^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는.. 존재의 수레바퀴는 상당히 불교적인 것 같습니다. 쇼펜하우어가 불교에 영향을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니체도 직접적으로 불교사상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의 "니체여, 그대는 왜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고 있는가?"와 "니체와 불교 / 너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를 참고하셔요! 건강한 주말 보내시구요!
Korean Socrates, thank you.
Glad to meet you.^^
빛이 있으라.
이어령박사의 책에서 신은 어둠 속에서 홀로 외로이 빛을 밝혔던 외로운 존재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니체는 신이라는 붉은태양이 저버린 곳에 각자가 스스로 작은 등불, 광대한 우주안에 힘을가진 존재가 돼라고, 그것이 존재의 조건이며 인간은 긍정할 수 있다고, 스스로 보기에 좋더라고 요청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더 큰 존재를 욕망하고 섬기려하는 인간의 본성을, 따라서 만들어진 우상을, 니체가 앞서 발견한 존재 배후의 진리를 철학함을 통해 자유롭게 하려는 대담한시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건강하세요!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현성님^^
너는 너 자신이 되어라
또 뵙네요. 방갑습니다. 은숙님^^ 좋은 날 되셔요!
선생님 니체 책 중에 '힘에의 의지(한국에서는 권력에의 의지라고 번역됐습니다)'라는 니체 여동생이 편집한 책이 있는데 니체 전집에서 제외됐는데 혹시 니체의 철학 많이 왜곡됐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셰스토프의 반이성주의적 니체도 궁금합니다.
전혀요. 비평판에 재편집해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시려거든 최소한 비평판 목록이나 보고 하셔요. 니체의 사유 여정에서 말련에 기록된 가장 중요한 사유가 어떻게 전집에서 제외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엘리자베스와 그녀를 도운 편집자들이 니체의 일차자료를 얼마나 왜곡했겠어요? 왜곡할 수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일부분입니다.
@@TV-uw9lz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