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을 앓고 있습니다. 다수 대학병원에서도 진단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현대의학으로 현재로선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이 없어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삶의 질이 굉장히 떨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장훈님의 조언의도는 알겠으나 섬근통에 대한 명확한 지식없이 사연자분께 나무라듯이 얘기하는거 같아 속상했습니다 ㅠ 많은 의사분들이 실제 진통제처방하는거 맞고 현재로서는 명확한 치료법도 없습니다~ 저는 몇 년간 병원을 전전하다 섬근통약을 정신의학과에서 먹고 있는데 몸이 힘들때 먹으면 효과가 있더라구요 ~ 근본적치료는 되지않지만 상태완화에 도움이 되네요~ 섬근통 있는 분들 계시면 정신과도 가보셔서 진료받아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섬유근육통 20년째 앓고 있어요. 이 질환은 치료법이 없어요. 대형병원 찾아보라 하시는데, 찾아가도 아직까지는 원인도 치료법도 없다고 합니다. 이 질환으로 죽지는 않는다지만 정말 통증에 고통받는 삶이 행복할리가요. 스트레스가 주원인이고 그나마 저는 약보다는 스트레칭이 많이 도움돼요. 일단 잠을 제대로 자야하니 자기전 스트레칭 1시간 넘게하고 몸이 좀 가벼워지면 잔답니다. 노력으로 안되는 것들도 있답니다. 서장훈씨 말씀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이번 고민 상담 좀 실망이네요.. 저도 저 병은 아니지만 겉으론 티 안나는 희귀병 앓고 있는데..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은 잘라내는 방법 밖엔 없는데 그게 말대로 쉽지 않아 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엔 제가 멀쩡해 보이나 장애인 판정도 받지 못하는 병이라 참 인생이 고달픈데. 저 분은 저보다 힘들거 같은데 저런말 들으면 너무 더 무너질거 같아요.. 당신은 머니라도 많아 지구상 최고의 의료진 다 소집할수 잇을지 모르나. 저도 서울대병원 다니는데 저분이라고 안가봤을까요.. 치료법 없다는데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는건 저분을 두번 죽이는거 같네요..
저도 섬유근육통이 있는데, 이 병이 참 그렇습니다. 외적인 증상은 몸살처럼 아픈 것 이외에는 없는데, 내적으로 매우 아픕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몸의 진통으로 변형되는 병이라서 심리치료와 환경변화가 우선입니다. 좋아지다가 나빠지다가 하니....가장 좋은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을 하시는 겁니다. 통증은 류마내과에서 진통제 처방받아서 장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병 잘 모를 때.. 10년도 전에 정말 너무 아파서 온 병원을 다 돌아다녔는데 그 때마다 나보고 아픈 거 거짓말 한다고 그랬음.. 내가 아프다는데 내가 통증을 느낀다는데... ㅜㅜ 뭐 결국 도움 되는 병원을 찾았지만 - 제일 좋은 방법은 평소의 몸의 긴장을 풀기.. 스트레스 덜 받기 인데- 흠..ㅎ 이 병 때문에 성격이 엄청 유해지고 좋아진 건 엄청 감사하긴 함. 암튼 운동 꾸준히 하고 기분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몸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손가락 발가락 등등 다 수축하고 안 펴져서 한창 어릴 때 첼로 등 다 그만두고 아침엔 걷지도 못했던 1인)
저 섬유근육통 심하게 왔었거든요 처음엔 (레이노증후군)으로 진단받았는데 몇개월 후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시작 칼로 온 몸을 난도질 당하는듯한 통증 거의 매일 응급실 갔었고 응급실 가면 입원 한달에 기본 2~3번은 입원했던 진료받던 중에도 쓰러졌었어요 통증때문에 마약성진통제까지 처방 그때 교수님이 섬유근육통은 약이 없고 스트레스가 통증으로 나타나는 거라고 갑자기 없어질 수도 있고 나타날 수도 있다고 그 말 듣고 처음엔 이렇게 아픈데 몸에 이상이 있는거지 무슨 스트레스가 통증으로 온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냐고 했는데 2년째 되던 해 스트레스받던 여러 일 중에 한가지 해결이 됐고 그 다음날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어요 그 섬유근육통 통증 지금은 루푸스진단받았지만 섬유근육통 통증은 없어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통증이나 여러 신체 이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걸 믿게 됐다는 약이 없고 그냥 아프다고 하니 진통제만 처방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조절이 1순위
@@tweety0878 피검사상 루푸스 나와서 정밀검사하자고 입원해서 루푸스 정밀검사하고 루푸스는 아니고 섬유근통이라고 진단받았어요 그런데 루푸스도 완전이 해방된것도 아니고 경계라 계속 주시하고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는데 루푸스도 만만치않죠 그나마 희귀난치로 분류되어있긴한데 섬유근통도 일상상활을 하기힘들고 일도 못하고 약도 없는데 희귀난치로 안되서 어려움이ㅠㅠ 저는 루푸스 경계인데도 7군데를 공격받아 수술하고 젊은 나이에 많이 힘들었는데... 루프스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저는 섬유근육통은 아니지만 방법이 없는 병들이 많아요 서장훈씨 말씀처럼 노력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 한 거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 팔아서 병만 고치면 다 됩니까? 팔아도 부족한 사람도 있고 그 집도 겨우 얻어서 사는 사람도 많아요 아픈 것도 억울하고 힘들텐데 상담자에게 너무 무리한 얘길 하시네요.무대뽀 사고방식의 상담이 때론 사이다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픈 분들한테 까지 적용하시는 건 보기 힘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여긴 미국이고, 저도 섬유근육통이 있는데 아직 이병을 고칠수있게 해줄 약은 없고 진통제정도밖에는 없어요. 여기도 마찬가지고,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서 생긴 마음의 병이 몸으로 심하게 온것이라 생각이듭니다. 걸린 사람들만 안타까운상황이지요. 여기 미국도 치료방법이 특별히 없어 류머티스학과로 보내져서 병명을 만약 찾게되더라도 특별한 약도 없어요. 저또한 2017년도에 쿠싱증후근 때문에 내분비학과를 일년반이상 다녔어요. 어찌되었건 걸린 사람들만 아프고 서러운거고 안아파본 사람은 꾀병 부리는줄 알지요. 겉으로 피가 철철 흘러야 아픈줄알지 원. 진통제는 먹을수록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병자체는 없어지지 않으니, 마음자체가 편안하고 행복할수있게 스스로 그런 시간을 만들면서 남은시간을 살수밖엔. 남들은 말로하기는 쉬운법이고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저 13년전에 섬유근육통 앓았는데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스트레스원인 제거하고 부모님께 아이맡기고 3년동안 서서히 좋아졌습니다 그땐 약을 먹어도 30분도 못 앉아있었어요 1년은 거의 누워만 지냈어요 스트레스원인을 제거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연자분 옆에있었으면 꼬옥 안아줬을꺼예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아니까 전 다행히 부모님께 다 맡기고 몇년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수있었지만 지금 사연자분은 그럴 상황이 안되시는거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나아질수도 있다는거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07년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이 불타는듯하고 출산의 통증보다 더 심하다고 알려진 희귀난치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를 앓고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몸 속에는 24시간 말기암환자들이 맞는 마약성진통제가 자동으로 들어가게끔하는 약물펌프를 삽입하고 있고 매주 대학병원에 가서 마약성진통제를 맞으며 지내요. 사연자분 통증도 너무 심하고 힘드실거 같으신데 안타깝네요.
저도 섬유근육통증 증후군으로 2023년 진단 받았어요 류마티스 전문 내과에서 여러 종류약 처방 받아서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번에 15만원 진료비가 너무 과한듯 하네요 병원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는 효과가 미비해요 스트레스 상황을 종료 할수 있다면 정말 베스트에요 좋은음식 신선한야채 곁들여서 드시고 전신 스트레칭 매일 매일 해보시고 잠을 잘 자야지 정말 정말 좋아집니다.
마약성진통제가 섬유근통에 효과가 별로다 하는 것은 많은 전문가에 의해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왜 그런지에 대한 근거 또한 잘 설명이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습게도 마약성진통제에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해운대 백병원 ㄱㅅㅎ 교수님 왈, 효과없다라는 것이 현재 인정받고 있긴 하지만, 진짜로 마약성진통제에 효과를 보는 사람도 꽤 자주 보인다, 그 분류 자체에 상관말고 거리낌없이 상황에 따라 치료받으면 된다 하셨습니다.
저도 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써 서장훈님 마지막 일침에 응?이런 반응 이었는데 같은 마음이 신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정도 앓았으면 보통사람은 본인이 앓고 있는 병에 공감 못해준다는걸 아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나오실만큼 힘드셨나봅니다 저는 흔히들 말하는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습니다 디스크도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추간판이 탈출하면 시술이나 수술로써 치료가 가능하지만 저는 겉으로도 티안나고 MRI에서도 티가 안나는 디스크 내장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동안 병원다니며 겪은일들 어떻게 다 쓰겠냐마는 대부분의사들은 디스크 내장증이란 병조차 알지 못 합니다 그냥 정상이라며 운동하라고 보낸 경우도 있고 오히려 제가 설명을 해드린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그동안 오만가지 방법으로 고치려 했으나 아무것도 듣지를 않습니다 30분을 앉아있기가 힘드니 사회생활은 다 무너지고 직장생활은 위기에 접어들었고 버티고 버티다보니 이제는 저도 한계가 왔습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어떻게든 용하다는 의사찾아서 고쳐야지 했는데 이제는 그런 의지마저 상실했고 모든게 무의미 합니다 더이상 뚜렷한 진단과 치료법을 주지 않는 의사들과 의료계에 돈을 쏟아붓고 싶지않아 차라리 그 돈으로 안락사를 결정했습니다 지금도 어딜가나 하나도 안아파보인다 왜 마약성 진통제를 먹냐 너무 멀쩡해 보인다는 말을 항상 듣습니다 지금 안락사 단체에 모든 돈을 송금시키고 내년초에 간다고 날짜잡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인연을 끊은 가족사항에 대해 물으니 여기서 막혀있습니다 이 놈의 가족은 죽음의 문턱에서까지 날 괴롭히네요 모든게 쉽지않은 일입니다 주변에 제가 이런결정을 내렸다는걸 아는 사람은 딱 한명입니다 제가 여기서 이러는건 아마도 이런 답답한 마음을 공감해줄수있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이들어 여기에서나마 신세한탄을 하고 싶나봅니다 여러분들은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족이 있다면 조금만 더 힘내서 살아보세요 죽음을 결정한 인간이 이런말을 하니 조금 우습겠지만 그래도 지금 2024년인데 곧 의약품 개발이 되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입니다
맞습니다. 인간이 손을 대지 못하는 병들이 얼마나 많은데(아직 질병분류번호도 받지 못하고 있는 이름모를 병들이 쌓이고 쌓여 있다 들어습니다) , 서장훈씨 얘기 들어보면, 사연자룰 완전 대놓고 바보취급에 게으름쟁이 취급이군요. 이 사람 얘기 들어보면 순전히 사연자가 잘못해서 고통을 자처헤서 당하고 있다는 얘기 같습니다. 나 같으면 방송사고(녹화니까 출연자 교체 정도로 끝냈을 수도 있겠죠?) 냈을 겁니다. 재수없게 이런 병 걸려서 개고생 중인 환자한테 조언이라고 한 게 왜 저 꼴이냐고요.
여긴 미국인데요 가까운 친구가 섬유근육통을 허리쪽에 가지고 있었는데 잘 때도 등 대고 못 잘 정도로 손도 못댈정도로 아파했어요 겨울에는 더 뻣뻣하고 심해져서 결국 다 때려치우고 따뜻한 곳으로 이사갔어요 약도 없고 원인도 모르고 밖에서 티도 안나고, 그 친구때문에 세상엔 고칠 수 없는 병이 내 생각보다 많고 아픈 사람이 내눈에 보이진 않지만 많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그 아이도 사연자님처럼 아프고나서 온갖 약에 스테로이드 복용하다보니 살이 쪄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살 때문에 건강이 나빠져서 아픈거 아니냐, 가벼워지면 등이 덜 아프지 않냐고 그랬어요. 그 친구 정말 말랐을때 이 병이 왔었는데 ㅠ ㅠ 꼭 나아지시길 바래요 멈추지 않는 고통은 아무리 작아도 너무너무 힘들거든요.
효과가 별로 없다고 알려진 스테로이드를 생각보다 많이 쓰는가 봅니다. 갖고 있던 상식과 달라서 놀랐습니다. 주치료제인 리리카 종류가 체중증가 부작용이 있댜고 알려져 있어, 오해를 사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저도 평생 유지해 오던 체중에서 거의 30키로 가까이 올랐고, 이젠 현상유지만을 바랄 뿐입니다.
저는 아이를 낳고 잠을 못자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섬유근육통이 왔습니다. 섬유근육통도 사람에 따라 증상과 강도가 달라요. 근 3년 넘게 24시간 통증을 달고 살았고 병원에서 처방도 진통제와 정신과약 밖에 없어서 그 약의 부작용으로 또다른 질병에 노출 되기도 했어요. 그 고통은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미세한 작은 근육들이 조여오고 그로 인해 정신까지 피폐해 지는 병입니다. 병원에서도 완치될 수 없고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때가 10년전 일이네요. 우선 저는 약을 조금씩 줄였어요. 물론 많이 아팠어요. 그리고 마음을 강하게 먹고 아파도 운동하고 마음수련도 했어요. 평생을 약을 먹고 이렇게 살수 없었으니깐요. 1년 정도 노력끝에 약을 서서히 줄여서 먹지 않게 되었고 그 후로 제 삶은 달라졌어요. 당연 지금은 병원도 약도 먹지 않아요. 조금 몸이 안 좋다 싶을때 바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풀고 왠만한 일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사연자님도 조금씩 나아질수 있어요. 그러니 절망하지 마시고 나는 환자다 생각 마시고 부정적 생각 던지시고 이겨내세요. 우린 엄마잖아요. 충분히 완치 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서장훈은 자기가 모르는 병명은 쉽게 말하지 말아야지..본인이 병원 알아봐주고 적극적으로 안해줄거면서 무슨 의지가 없는 사람마냥 얘기를 하냐?치료방법이 없대잖아.집을 팔아서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돈많아서 이리저리 찾으러 다녔으면 여기 나왔겠니..가끔가다 이상하게 얘기하네
서장훈님 이수근님 두 분이 많이 보신 crps도 정확한 원인을 모릅니다. 단지 외상에 의한 것이라 추측할뿐입니다. 그렇게 발병 원인을 모르는 질병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 환우들에게 모진 말을 하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대학병원 가서 섬근통이라 하면 하루에 걷는 것만이라도 조금씩 운동하라고 하고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실겁니다. 약 먹고 아프지 않을때 운동 조금씩이라도 하셔요.
저도 섬유근육통 환자인데 류마티스내과에서 약 처방 받고 있어요. 저는 증상이 어떨때 오는지 제 나름대로 파악해서 되도록이면 그 상황을 안 만들라고 하고 있습니다만은 이게 완벽한게 아니다보니 그냥 통증이 오면 약 먹고 견딥니다.. ㅠ 스트레스는 되도록이면 안 받을라고 노력하고 운동도 심하지 않게 할려고 하고 있어요.
집을 팔아서라도 노력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0:15 저분이 안하고 싶어서 그런것처럼 몰고 가는 서장훈은 좀 겸손해 져야 할듯 자기처럼 모든사람이 돈이 많다고 생각하는 저 생각은 도대체 뭘까 그리고 저렇게 아프면 옆에서 따듯한 손길로 위로해줄수 있는 짝을 만나고 싶은것도 당연한데 딸을 생각해서 혼자 건강챙기고 살라는 사람들도 참 무심하네요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요 앞으로 꼭 호전되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바래요
아이구야" 외롭다고 남자를 만나는건 좋지만 절대 딸을 키우는 사람은 집으로 끌어들이지 말고 밖에서 만나고 오래동안 최소 3년은 지켜보고 동거를 하 던가 재혼을 권유합니다. 남자로 인해 당신인생이 최악의 상황으로 오기까지 당신 책임이 큽니다. 아니다 싶으면 신고를 해서든지 강하게 대처했다면 끊어낼수 있었던 것입니다. 당신이 만만하고 쉬운여자라 생각해 함부로 대하고 경제적인 짐까지 지어 준 것이지요. 이번기회에 인생공부 엄청난 댓가로 치뤘다 생각하고 신중했으면 합니다.
전 근막통증 증후근인데 가만히 있어도 근육이 땡기고 턱으로 다 느껴집니다~ 운동을 쫌 오래 했을뿐인데 갑자기 오더군요~ 보통때도 아픈데 심한 생리통까지 같이하면 죽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병원에서 해 주는건 마약성 진통제가 다입니다~ 고통은 상대성이라고 경험이 없음 모르죠~ 끝이 없는 고통에 무력해질뿐~ 신을 믿진 않지만 죽을 만큼에 통증을 느낄땐 영혼이라도 팔고 싶어요~ 그래도 버티는 이유가 막연하게 괜찮아질꺼란 희망입니다~ 그거라도 있어야 버텨요~ㅜ 공감이 안 되시면 구체적인 방안이라도 제시 해주시길~ intp
댓글을보니 섬근통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섬근통은 실제로 대학병원에서도 진통제외에는 추가하면 우울증약 그리고 주기적으로 피검사외 하는게 없어요 20년넘게 앓고있지만 낫지도 않고 치료방법도 없어서 오죽하면 저한테는 통증을 즐기라고 의사가 얘기할정도로 너무 힘든 난치병입니다...물리치료라도 매일 받으면 좋은데 맘처럼 물리치료 받으러 나갈수 없는 그런 상태...두말하면 잔소리 같은 환우들만이 공감이 되는거죠~~ 겪어보지 못하면 어떻게 알겠어요... 서장훈님 선넘게 충고?잘되라고 하신말씀 이번건도 사과하셔야겠네요...듣기 너무 거북했습니다...
@@user-ul1wh9so8sdy 많이 힘드시죠. 이 병이 그렇다죠 죽을만큼 아프지만 죽지는않고 결국엔 스스로를 죽이게된다고.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말했나요ㅜㅜ 죄송해요. 밤 시간이고 같은 마음인 분을 만나니 저도모르게 감정적이었나봐요. 그냥 몸도 아프고 다른 분들 댓글 보니까 다같은 통증을 느끼고 있구나 싶으니 반갑기도 슬프기도하고 그러네요.
"헤르페스가 별 것 아니라고 강요하진 말아주세요"란 글이 있었죠... 요약해 보면, 누군가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다. 수포가 자주 재발 하지 않고 신경통 없는 사람들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신경통은 정말... 힘들단 말로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힘들 수 있다. 헤르페스의 진짜 문제는 수포보다 신경계 이상증상이라고 생각한다. 두통. 무기력. 멍함이 있고 심한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는 분도 적지 않다. 별 것 아니라는 말이 위로하려는 진심과 격려가 느껴지는게 아닌, 마치 별 것 아니어야 해, 별거 아냐 힘들어 하지마 내가 더 불안해지잖아 말하지마...이런 폭력성이 느껴져서 싫어요. 진실을 말하면 입 닫으라는식. 이 글에 진심 공감합니다. 헤르페스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1형 감염 발병하고 하던일도 접고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위에 있는 증상들을 겪다보니 별 것 아닌게 아니었습니다. 평소 너무 좋아하던 아르기닌이 풍부한 음식 먹으면 바로 발병해서 통증을 비롯한 극심한 피로감, 근육튕김. 떨림. 따가움. 화끈거림. 가려움 등등으로 전조 증상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 그럴 때 마다 빠른시간안에 항바이러스약을 복용합니다. 시간이 지체 되면 증상이 심해지고 그러면 약 복용 기간이 늘어나니 깐요. 어쨋던 항바이러스약 복용. 아르기닌 주의. 당분등등 참.. 가릴 것도 많죠. 헤르페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기어가다"입니다. 마치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가려움을 호소하는 분도 계십니다. 1형의 경우 약60% 감염 되어있어서 감염보단 발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 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도 무증상 부터 사망에 이르기 까지 다양 하듯이 이 헤르페스1형. 2형 은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즉 사람에 따라서 발병 양상이 다를 수도 있음을 아셨으면 합니다. 어릴 때 부터 입술에 포진(물집)만 생기는 분들은 심각성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감염후 얼굴 삼차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헤르페스 뇌염.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눈 각막에 감염 될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단순포진성 뇌염의 약90%는 1형 헤르페스가 차지 한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가 드물다고 하지만 내가 걸리면 나한테는 100%인거죠. 요즈음 1형이 생식기에도 생기고, 2형이 얼굴 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즉, 1형이 생식기에 감염 된다고 2형으로 바뀌는게 아니고 "생식기에 1형"이 생깁니다. 증상은 1형이냐, 2형이냐의 문제보다 사람에 따라서 발병 양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반제르 디바난드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교수는 35년 전부터 헤르페스바이러스와 알츠하이머병 사이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며 "둘 사이 연관성이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들이 밝혀져 있다"고 했습니다. 2018년 대만 연구팀이 헤르페스에 걸린 사람들이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았을 때 치매 위험이 9분의 1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했습니다. 전신성 단순포진(Generalized herpes simplex infection)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아기들이 위험해서 뇌를 비롯해 장기로 퍼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헤르페스에 대한 깊은 연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답변안들 1. (서장훈식)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겠지만 좀더 최선을 다해 보세요. 당신은 지금 그것말고는 따로 할일이 없잖아요. 2. (이수근식)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을텐데도 치료가 안되시는 거군요. 의사들도 방법이 없다고 하고. 에구 어떡해요. ㅠㅠ 3. (심리상담소)스트레스가 발단이니, 심리상담소에 가서 계속 공감을 받아보시면 좀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생활비 900 만원 준다고 해도 난 300만원 생활비 쓰고 나머지 적금 한다. 여자가 너무 헤프다. 욕심 해봐야 끝도 없다 애들한테 정서에 스트레스 받음 오히려 병난다. 지가 알아서 학원보내달라고 할텐데 울애들 보내달라고 하더만. 친구들이 학원가니까 놀사람없어서 지도 학원 가겟다고 ..
틀린말씀입니다 서장훈씨 많은 옳은 말씀 하시는거 잘 알고있고 존경합니다 그런데 섬유근육통은 보통사람이 생각하는 그런병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유명한 병원 다 가봤는데 의사선생님들 다 못고친다고 악독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시간이가면 서서히 나아진다고 희망이라도 주는것도 나에게는 조금에 치료가 되었을텐데 안낫는 병이다 라고 단정지었을때 자살충동 머리끝까지 느꼈습다 마음따뜻한 의사님들도 많지만 정이라곤 없는 의사도 많습니다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습니다. 다수 대학병원에서도 진단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현대의학으로 현재로선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이 없어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삶의 질이 굉장히 떨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장훈님의 조언의도는 알겠으나 섬근통에 대한 명확한 지식없이 사연자분께 나무라듯이 얘기하는거 같아 속상했습니다 ㅠ 많은 의사분들이 실제 진통제처방하는거 맞고 현재로서는 명확한 치료법도 없습니다~ 저는 몇 년간 병원을 전전하다 섬근통약을 정신의학과에서 먹고 있는데 몸이 힘들때 먹으면 효과가 있더라구요 ~ 근본적치료는 되지않지만 상태완화에 도움이 되네요~ 섬근통 있는 분들 계시면 정신과도 가보셔서 진료받아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장훈이 맞는 조언을 할때도 있지만..자기멋대로 잘 모르면서 말할때가 있죠..이점은 고쳐야지요
심천사혈요법 알아보셔요.
서장훈이 고통받는 상대방에 입장을 생각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자기입장에서 얘기하는게 저사람의 특징임 그러니 자기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볼때는 옳은말로 들림
서장훈님이 이병에 대해 몰라서 그르신듯 난치병에 치료법 없다는 얘기 저도들었는데ᆢ저도 9군데 병원가고 2군데서 섬근판정(3년만에)
약먹고(우울증약인데 섬유근육통치료약이라고 줌)
그리고약마약성 진통제
물리치료외 방법없음
이말만 들음
의사가 정신과 치료권함
당연히 정신과는 기본달고 살음
서장훈 특징이 자기 말이 무조건 정답인 사람임
저 또한 섬유근육통 20년째 앓고 있어요.
이 질환은 치료법이 없어요.
대형병원 찾아보라 하시는데, 찾아가도 아직까지는 원인도 치료법도 없다고 합니다.
이 질환으로 죽지는 않는다지만 정말 통증에 고통받는 삶이 행복할리가요.
스트레스가 주원인이고 그나마 저는 약보다는 스트레칭이 많이 도움돼요.
일단 잠을 제대로 자야하니 자기전 스트레칭 1시간 넘게하고 몸이 좀 가벼워지면 잔답니다.
노력으로 안되는 것들도 있답니다.
서장훈씨 말씀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이번 고민 상담 좀 실망이네요.. 저도 저 병은 아니지만 겉으론 티 안나는 희귀병 앓고 있는데..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은 잘라내는 방법 밖엔 없는데 그게 말대로 쉽지 않아 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엔 제가 멀쩡해 보이나 장애인 판정도 받지 못하는 병이라 참 인생이 고달픈데. 저 분은 저보다 힘들거 같은데 저런말 들으면 너무 더 무너질거 같아요.. 당신은 머니라도 많아 지구상 최고의 의료진 다 소집할수 잇을지 모르나. 저도 서울대병원 다니는데 저분이라고 안가봤을까요.. 치료법 없다는데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는건 저분을 두번 죽이는거 같네요..
저도 섬유근육통이 있는데, 이 병이 참 그렇습니다. 외적인 증상은 몸살처럼 아픈 것 이외에는 없는데, 내적으로 매우 아픕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몸의 진통으로 변형되는 병이라서 심리치료와 환경변화가 우선입니다. 좋아지다가 나빠지다가 하니....가장 좋은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을 하시는 겁니다. 통증은 류마내과에서 진통제 처방받아서 장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병 잘 모를 때.. 10년도 전에 정말 너무 아파서 온 병원을 다 돌아다녔는데 그 때마다 나보고 아픈 거 거짓말 한다고 그랬음.. 내가 아프다는데 내가 통증을 느낀다는데... ㅜㅜ 뭐 결국 도움 되는 병원을 찾았지만 - 제일 좋은 방법은 평소의 몸의 긴장을 풀기.. 스트레스 덜 받기 인데- 흠..ㅎ 이 병 때문에 성격이 엄청 유해지고 좋아진 건 엄청 감사하긴 함. 암튼 운동 꾸준히 하고 기분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몸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손가락 발가락 등등 다 수축하고 안 펴져서 한창 어릴 때 첼로 등 다 그만두고 아침엔 걷지도 못했던 1인)
거짓말보단 인내심없다 참을성없다
가족도 지인도 지치죠 너무 잘알죠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아요 아는사람만 알죠..
저도 섬유근육통 환자입니다.ㅡ몸이 너무너무 죽을만큼 아픕니다ㅠㅠ
저 섬유근육통 심하게 왔었거든요
처음엔 (레이노증후군)으로
진단받았는데 몇개월 후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시작
칼로 온 몸을 난도질 당하는듯한 통증
거의 매일 응급실 갔었고
응급실 가면 입원
한달에 기본 2~3번은 입원했던
진료받던 중에도 쓰러졌었어요
통증때문에
마약성진통제까지 처방
그때 교수님이
섬유근육통은 약이 없고
스트레스가 통증으로 나타나는 거라고
갑자기 없어질 수도 있고
나타날 수도 있다고
그 말 듣고 처음엔
이렇게 아픈데 몸에 이상이 있는거지
무슨 스트레스가 통증으로 온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냐고 했는데
2년째 되던 해
스트레스받던 여러 일 중에
한가지 해결이 됐고
그 다음날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어요
그 섬유근육통 통증
지금은 루푸스진단받았지만
섬유근육통 통증은 없어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통증이나 여러 신체
이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걸
믿게 됐다는
약이 없고 그냥 아프다고 하니
진통제만 처방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조절이 1순위
@@tweety0878 피검사상 루푸스 나와서 정밀검사하자고 입원해서 루푸스 정밀검사하고 루푸스는 아니고 섬유근통이라고 진단받았어요 그런데 루푸스도 완전이 해방된것도 아니고 경계라 계속 주시하고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는데 루푸스도 만만치않죠 그나마 희귀난치로 분류되어있긴한데 섬유근통도 일상상활을 하기힘들고 일도 못하고 약도 없는데 희귀난치로 안되서 어려움이ㅠㅠ
저는 루푸스 경계인데도 7군데를 공격받아 수술하고 젊은 나이에 많이 힘들었는데... 루프스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저는 섬유근육통은 아니지만 방법이 없는 병들이 많아요 서장훈씨 말씀처럼 노력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 한 거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 팔아서 병만 고치면 다 됩니까? 팔아도 부족한 사람도 있고 그 집도 겨우 얻어서 사는 사람도 많아요 아픈 것도 억울하고 힘들텐데 상담자에게 너무 무리한 얘길 하시네요.무대뽀 사고방식의 상담이 때론 사이다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픈 분들한테 까지 적용하시는 건 보기 힘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섬유근육통 현재로서는 완치 안되고 치료제 없는게 맞는데..저도 뾰족한 치료방법 없는 자가면역질환자인데 이번 편은 좀 ..사연자분 용기내서 나오셨을텐데 속상하셨겠어요
여긴 미국이고, 저도 섬유근육통이 있는데 아직 이병을 고칠수있게 해줄 약은 없고 진통제정도밖에는 없어요. 여기도 마찬가지고,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서 생긴 마음의 병이 몸으로 심하게 온것이라 생각이듭니다. 걸린 사람들만 안타까운상황이지요.
여기 미국도 치료방법이 특별히 없어 류머티스학과로 보내져서 병명을 만약 찾게되더라도 특별한 약도 없어요.
저또한 2017년도에 쿠싱증후근 때문에 내분비학과를 일년반이상 다녔어요.
어찌되었건 걸린 사람들만 아프고 서러운거고 안아파본 사람은 꾀병 부리는줄 알지요. 겉으로 피가 철철 흘러야 아픈줄알지 원. 진통제는 먹을수록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병자체는 없어지지 않으니, 마음자체가 편안하고 행복할수있게 스스로 그런 시간을 만들면서 남은시간을 살수밖엔. 남들은 말로하기는 쉬운법이고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저 13년전에 섬유근육통 앓았는데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스트레스원인 제거하고 부모님께 아이맡기고 3년동안 서서히 좋아졌습니다 그땐 약을 먹어도 30분도 못 앉아있었어요 1년은 거의 누워만 지냈어요
스트레스원인을 제거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연자분 옆에있었으면 꼬옥 안아줬을꺼예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아니까
전 다행히 부모님께 다 맡기고 몇년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수있었지만 지금 사연자분은 그럴 상황이 안되시는거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나아질수도 있다는거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서장훈은 이제 프로 방송인같네요.머리가 좋은 사람같아요
게다가 진짜 겸손한 것 같아요. 저렇게 인정 안해도 될텐데. 꼭 배워야할 태도인 것 같습니다.
아무하고나 인연 맺지 마시고 건강이 좋아지면 앞으로 남은 인생 본인과 딸을 위해 사세요.
마자요. 남자 더는 믿지마세요. 인생에 도움안되는놈들이 대부분입니다. 남자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도 더아픈듯.. 남자를 끊어야 병도 좋아질듯요
그러게요… 서장훈씨의 조언 이번편은 좀 아쉽네요. 사연자가 많이 속상했겠어요
일단 남자부터 끊으세요 왜 그런 사람을 곁에 두시나요??? 남자부터 깔금하게 끊으시고 자신의 몸과 건강에 신경 쓰세요
서장훈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라기 보다 본인 만족이 더 크죠
안녕하세요.
저는 2007년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이 불타는듯하고 출산의
통증보다 더 심하다고 알려진
희귀난치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를 앓고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몸 속에는 24시간
말기암환자들이 맞는 마약성진통제가
자동으로 들어가게끔하는 약물펌프를
삽입하고 있고 매주 대학병원에 가서
마약성진통제를 맞으며 지내요.
사연자분 통증도 너무 심하고
힘드실거 같으신데 안타깝네요.
섬유근통을 모르는 서장훈 선넘었다!
저도 섬유근육통증 증후군으로 2023년 진단 받았어요
류마티스 전문 내과에서 여러 종류약 처방 받아서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번에 15만원 진료비가 너무 과한듯 하네요
병원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는 효과가 미비해요
스트레스 상황을 종료 할수 있다면 정말 베스트에요
좋은음식 신선한야채 곁들여서 드시고 전신 스트레칭 매일 매일 해보시고 잠을 잘 자야지 정말 정말 좋아집니다.
맞아요 ❤
ㆍ@@개장군-k3k
기본 진료비에 신경차단술 등 주사치료 하면 그 정도 나오기도 해요.
마약성진통제가 섬유근통에 효과가 별로다 하는 것은 많은 전문가에 의해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왜 그런지에 대한 근거 또한 잘 설명이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습게도 마약성진통제에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해운대 백병원 ㄱㅅㅎ 교수님 왈, 효과없다라는 것이 현재 인정받고 있긴 하지만, 진짜로 마약성진통제에 효과를 보는 사람도 꽤 자주 보인다, 그 분류 자체에 상관말고 거리낌없이 상황에 따라 치료받으면 된다 하셨습니다.
저도 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써 서장훈님 마지막 일침에 응?이런 반응 이었는데 같은 마음이 신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정도 앓았으면 보통사람은 본인이 앓고 있는 병에 공감 못해준다는걸 아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나오실만큼 힘드셨나봅니다 저는 흔히들 말하는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습니다 디스크도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추간판이 탈출하면 시술이나 수술로써 치료가 가능하지만 저는 겉으로도 티안나고 MRI에서도 티가 안나는 디스크 내장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동안 병원다니며 겪은일들 어떻게 다 쓰겠냐마는 대부분의사들은 디스크 내장증이란 병조차 알지 못 합니다 그냥 정상이라며 운동하라고 보낸 경우도 있고 오히려 제가 설명을 해드린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그동안 오만가지 방법으로 고치려 했으나 아무것도 듣지를 않습니다 30분을 앉아있기가 힘드니 사회생활은 다 무너지고 직장생활은 위기에 접어들었고 버티고 버티다보니 이제는 저도 한계가 왔습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어떻게든 용하다는 의사찾아서 고쳐야지 했는데 이제는 그런 의지마저 상실했고 모든게 무의미 합니다 더이상 뚜렷한 진단과 치료법을 주지 않는 의사들과 의료계에 돈을 쏟아붓고 싶지않아 차라리 그 돈으로 안락사를 결정했습니다 지금도 어딜가나 하나도 안아파보인다 왜 마약성 진통제를 먹냐 너무 멀쩡해 보인다는 말을 항상 듣습니다 지금 안락사 단체에 모든 돈을 송금시키고 내년초에 간다고 날짜잡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인연을 끊은 가족사항에 대해 물으니 여기서 막혀있습니다 이 놈의 가족은 죽음의 문턱에서까지 날 괴롭히네요 모든게 쉽지않은 일입니다 주변에 제가 이런결정을 내렸다는걸 아는 사람은 딱 한명입니다 제가 여기서 이러는건 아마도 이런 답답한 마음을 공감해줄수있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이들어 여기에서나마 신세한탄을 하고 싶나봅니다 여러분들은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족이 있다면 조금만 더 힘내서 살아보세요 죽음을 결정한 인간이 이런말을 하니 조금 우습겠지만 그래도 지금 2024년인데 곧 의약품 개발이 되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입니다
팔자 못비켜갑니다 남자복 없으면 혼자사세요 본인 몸 간수도 못하면서 무슨 남자에요ㅡ얼릉 회복되길 바랍니다
섬유근육통 현대의학에선 원인 및 근본치료안되고 있는데 왜 사연자 나무라듯이하는지. 서장훈씨도 원인불명의 질환에 대해 모르신채 막무가내 조언마세요.특히나 아픈환우들에게는요.
ㅇㅈ...
ㅇㅈ 가끔 짜증남
의사들도 무능하게 만들어버리네
자기가 뭔데
맞습니다. 인간이 손을 대지 못하는 병들이 얼마나 많은데(아직 질병분류번호도 받지 못하고 있는 이름모를 병들이 쌓이고 쌓여 있다 들어습니다) , 서장훈씨 얘기 들어보면, 사연자룰 완전 대놓고 바보취급에 게으름쟁이 취급이군요. 이 사람 얘기 들어보면 순전히 사연자가 잘못해서 고통을 자처헤서 당하고 있다는 얘기 같습니다.
나 같으면 방송사고(녹화니까 출연자 교체 정도로 끝냈을 수도 있겠죠?) 냈을 겁니다. 재수없게 이런 병 걸려서 개고생 중인 환자한테 조언이라고 한 게 왜 저 꼴이냐고요.
진짜 섬근은 산정특례라도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류마는 산정특례 되는데 힘든 섬근은 왜 안됀가요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남편 결혼 잘못햇다 900이 모자라...참나
저남자 희생하고 살다 희생당함 ㅋㅋ
에구..본인팔자는 본인이 꼬았네요 그런남자 줘도 안 가질텐데..질질 끌려다니고..
음.. 못고친다..라는 말하는의사는 없다고하시는데.. 많습니다!!
저는 갑자기 연하장애, 언어장애, 미각도 잃었는데 원인도 모른다고 그러고 신경손상은 못고친다그러고ㅋ 스테로이드만 주구장창먹고있어요.
방법없는병.. 많아요.
서울 메이저급 산정특례적용되는병명이어도 냉철하게 최악의경우만 말하는 교수 정말 많습니다 .
공감해요
여긴 미국인데요 가까운 친구가 섬유근육통을 허리쪽에 가지고 있었는데 잘 때도 등 대고 못 잘 정도로 손도 못댈정도로 아파했어요 겨울에는 더 뻣뻣하고 심해져서 결국 다 때려치우고 따뜻한 곳으로 이사갔어요 약도 없고 원인도 모르고 밖에서 티도 안나고, 그 친구때문에 세상엔 고칠 수 없는 병이 내 생각보다 많고 아픈 사람이 내눈에 보이진 않지만 많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그 아이도 사연자님처럼 아프고나서 온갖 약에 스테로이드 복용하다보니 살이 쪄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살 때문에 건강이 나빠져서 아픈거 아니냐, 가벼워지면 등이 덜 아프지 않냐고 그랬어요. 그 친구 정말 말랐을때 이 병이 왔었는데 ㅠ ㅠ
꼭 나아지시길 바래요 멈추지 않는 고통은 아무리 작아도 너무너무 힘들거든요.
효과가 별로 없다고 알려진 스테로이드를 생각보다 많이 쓰는가 봅니다. 갖고 있던 상식과 달라서 놀랐습니다. 주치료제인 리리카 종류가 체중증가 부작용이 있댜고 알려져 있어, 오해를 사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저도 평생 유지해 오던 체중에서 거의 30키로 가까이 올랐고, 이젠 현상유지만을 바랄 뿐입니다.
정신과 가서 상담하는것만으도 마음이 많이 편해집니다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니 마음치료가 우선입니다
저도 섬유근육통으로 대학병원. 다닙니다. 이 고통도 말도 못하게 힘들고 24시간 계속됩니다. 죽지도 못하고 견디는 거 말고없어요. ㅜ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거 같아요 ㅠ 사연자분 많이 힘드시겠지만 예쁜 아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생활비 900인데 더 늘려?
아저씨가 불쌍하다
결혼 잘 못했다
저딴것들 공통점 능력 졷도없고
이혼 당해봐야 후회하는 족속들임
전신섬유근육통 앓은 사람입니다 많이 아픕니다 남이보면 꾀병 같이 보입니다
맞아여 ㅠㅠ 누가보변 꾀병부린다고 그래여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사지 멀쩡히 걸어다니니 그고통을 몰라주는것까진 이해하는데 의지가 없다 참을성이 없다 움직여라 청소를해라 운동해라 사람 만나라 라고 하면 미침
의욕상실도 맞지만 하기 싫어 안하는게 아니에요 운동 살짝시작했다 2주앓아눕고 공황와서 며칠째 수면제로 강제잠 자고 그랬어요 의료파업으로 과호흡오면 응급실도 못갈까봐 불안증 커지니 통증도 심해지네요
희귀병이 있는데 왜! 이성을 만나나요? 자식 있는 여자가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나요? 딸이 너무 불쌍합니다. 이분한테는 해줄말이 없네요.
잠을 잘 자야 나아집니다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의 80%가 수면장애가 있데요 잠을 자야 면역력이 생깁니다
섬유근육통 12녀차 ᆢ
병원을 홈 쇼핑하듯 하다가
진단받은 ᆢ 정말고약하지요. 이기는 방법은 없어요 ㅠ
주변 스트레스 요인들없이
사서야할듯 합니다 ᆢ
나도 초딩때 피아노 쳤었는데 지금 1도 못침
저분마음 나도아는데요 저도통증에 시달리고있어요 병명이 안나오는게 답답합니다
저는 아이를 낳고 잠을 못자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섬유근육통이 왔습니다. 섬유근육통도 사람에 따라 증상과 강도가 달라요. 근 3년 넘게 24시간 통증을 달고 살았고 병원에서 처방도 진통제와 정신과약 밖에 없어서 그 약의 부작용으로 또다른 질병에 노출 되기도 했어요. 그 고통은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미세한 작은 근육들이 조여오고 그로 인해 정신까지 피폐해 지는 병입니다. 병원에서도 완치될 수 없고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때가 10년전 일이네요.
우선 저는 약을 조금씩 줄였어요. 물론 많이 아팠어요. 그리고 마음을 강하게 먹고 아파도 운동하고 마음수련도 했어요. 평생을 약을 먹고 이렇게 살수 없었으니깐요. 1년 정도 노력끝에 약을 서서히 줄여서 먹지 않게 되었고 그 후로 제 삶은 달라졌어요. 당연 지금은 병원도 약도 먹지 않아요. 조금 몸이 안 좋다 싶을때 바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풀고 왠만한 일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사연자님도 조금씩 나아질수 있어요. 그러니 절망하지 마시고 나는 환자다 생각 마시고 부정적 생각 던지시고 이겨내세요. 우린 엄마잖아요. 충분히 완치 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서장훈은 자기가 모르는 병명은 쉽게 말하지 말아야지..본인이 병원 알아봐주고 적극적으로 안해줄거면서 무슨 의지가 없는 사람마냥 얘기를 하냐?치료방법이 없대잖아.집을 팔아서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돈많아서 이리저리 찾으러 다녔으면 여기 나왔겠니..가끔가다 이상하게 얘기하네
피아노 얘기를 사과하실 일인가요?
딴지 건 인간들이 돌아이지
서장훈님 이수근님 두 분이 많이 보신 crps도 정확한 원인을 모릅니다. 단지 외상에 의한 것이라 추측할뿐입니다. 그렇게 발병 원인을 모르는 질병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 환우들에게 모진 말을 하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대학병원 가서 섬근통이라 하면 하루에 걷는 것만이라도 조금씩 운동하라고 하고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실겁니다. 약 먹고 아프지 않을때 운동 조금씩이라도 하셔요.
저도 섬유근육통 환자인데 류마티스내과에서 약 처방 받고 있어요. 저는 증상이 어떨때 오는지 제 나름대로 파악해서 되도록이면 그 상황을 안 만들라고 하고 있습니다만은 이게 완벽한게 아니다보니 그냥 통증이 오면 약 먹고 견딥니다.. ㅠ 스트레스는 되도록이면 안 받을라고 노력하고 운동도 심하지 않게 할려고 하고 있어요.
집을 팔아서라도 노력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0:15 저분이 안하고 싶어서 그런것처럼 몰고 가는 서장훈은 좀 겸손해 져야 할듯 자기처럼 모든사람이 돈이 많다고 생각하는 저 생각은 도대체 뭘까 그리고 저렇게 아프면 옆에서 따듯한 손길로 위로해줄수 있는 짝을 만나고 싶은것도 당연한데 딸을 생각해서 혼자 건강챙기고 살라는 사람들도 참 무심하네요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요 앞으로 꼭 호전되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바래요
서장훈 무슨 말을 하는거니
방법이 없으니 찾아왔겠지
본인이 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인데 오직하면 왔겠냐
딸있는데 다른남자 또 만나서 같이살고 안좋은모습 또 보여주고 지금은 그것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아프고 딸이 너무 불쌍해… 서장훈은 이거에 열받았나본데..
남자는 만날생각말고 딸맘도 들여다보셔야할듯해용 딸도 말못할 상처받았을거같은데ㅠㅠ
남자그만만나라 제발 그어떤놈을 만나도 상황똑같다 건강에나신경써고 딸하고 잘살아
흐리잡에 어휴 9:15
죽으라는거네요. 9백
서장훈님 말씀 맞습니다 너무 어려서 배우다 말면 다 잊어먹어요
쟤는 더 이상 남자 만나면 안 된다. 보니까 잠재의식에서 본인이 계속 저런 남자들만 만나게 만들거든. 진짜 착하고 좋은 남자가 다가오면 거부하고....폭력적인 남자한테만 끌리고..
앞으로 이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남자없이 살아라.
딸이 왜이렇게 불쌍하냐.. 제발 남자는 만나지마시길.. 두번 실패했으면 남자복이 없다는뜻임..
아이구야" 외롭다고 남자를 만나는건 좋지만 절대 딸을 키우는 사람은 집으로 끌어들이지 말고 밖에서 만나고 오래동안 최소 3년은 지켜보고 동거를 하 던가 재혼을 권유합니다. 남자로 인해 당신인생이 최악의 상황으로 오기까지 당신 책임이 큽니다. 아니다 싶으면 신고를 해서든지 강하게 대처했다면 끊어낼수 있었던 것입니다. 당신이 만만하고 쉬운여자라 생각해 함부로 대하고 경제적인 짐까지 지어 준 것이지요. 이번기회에 인생공부 엄청난 댓가로 치뤘다 생각하고 신중했으면 합니다.
썸넬 섬유근'유'통 입니다!!
주님 간절히 기도합니다
생활비 900이 모자라다?
아내 뭔가 섬뜩하다!
원하는대로 돈을
안벌어다 주면
뭔짓을 할지ㄷㄷ ㄷ
서장훈님이 맞는 말씀이세요.
생활비가 900만원에서 1000만원이 필요한 이유가 뭐야 쓰리 잡 포 잡하면은 죽으라는 건가
남자가 불쌍하네......
서장훈님의 말씀도 맞아요.저도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데 스트레스의 근원이 되는거는 일체 차단하니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마음을 치료해야 몸도 나을 것 같습니다
모든병은 그 근원에 마음병이 있더라구요
댓글 막지마셔요
정보가 필요한 분들께 한줄기 빛이 될듯..
(서장훈은.. 겸손해지길..)
아니 몸이 아픈데 무슨 명품이야 정리를 할라 그랬으면 빨리 했어야지 뭐 다 털어놓고 나가서 정리를 하고 있어 아우성 질라
생활비 900만원받는데 모자른다고... ㅎㅎㅎㅎ 어이없네. 명품사고 사치부리면 모질라긋지 ㅎㅎ 아줌마 정신차리세요 ㅎ
전 근막통증 증후근인데 가만히 있어도 근육이 땡기고 턱으로 다 느껴집니다~ 운동을 쫌 오래 했을뿐인데 갑자기 오더군요~ 보통때도 아픈데 심한 생리통까지 같이하면 죽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병원에서 해 주는건 마약성 진통제가 다입니다~ 고통은 상대성이라고 경험이 없음 모르죠~ 끝이 없는 고통에 무력해질뿐~ 신을 믿진 않지만 죽을 만큼에 통증을 느낄땐 영혼이라도 팔고 싶어요~ 그래도 버티는 이유가 막연하게 괜찮아질꺼란 희망입니다~ 그거라도 있어야 버텨요~ㅜ
공감이 안 되시면 구체적인 방안이라도 제시 해주시길~ intp
생활비900이면 진짜큰돈
인데 학원만다끊고 진짜한
개정도만 다녀도 생활비 줄
이겟다 진짜돈버는거 힘든
데 아저씨너무불쌍
저는 서장훈말하는거 화가납니다.
모르면 입쳐닫고 가만히나잊지 최선과 노력을 안한다느니 사연자 화만북돋고 그사람은 더 이상할수없는 노력 다해봤을거고 병원에서도 현제로선 고칠수도없는병입니다.
제발 잘난척 무조건 팩폭하지마세요 니가 아파봤냐구 인간아
서장훈 성공한 이유가 머리가 좋음
선수때 실력도 좋지만 얼마나 억울한 리액션을 했는지 심판이 혀를내두름 ㅎ
장훈이형 뭐좀 알고 말하자
돈은? 누가 줄껀데?
사는게 우리 람 틀리네
가정에 평화가 온게 맞나?
남편은 일이 더 늘었는데
또 외로워서 기대고 싶고 그렇겠지
댓글을보니 섬근통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섬근통은 실제로 대학병원에서도 진통제외에는 추가하면 우울증약 그리고 주기적으로 피검사외 하는게 없어요 20년넘게 앓고있지만 낫지도 않고 치료방법도 없어서 오죽하면 저한테는 통증을 즐기라고 의사가 얘기할정도로 너무 힘든 난치병입니다...물리치료라도 매일 받으면 좋은데 맘처럼 물리치료 받으러 나갈수 없는 그런 상태...두말하면 잔소리 같은 환우들만이 공감이 되는거죠~~
겪어보지 못하면 어떻게 알겠어요...
서장훈님 선넘게 충고?잘되라고 하신말씀 이번건도 사과하셔야겠네요...듣기 너무 거북했습니다...
저도 20년 가까이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 영상 전에 한번 보고 다시 들어와서 차마 영상은 못 보고 댓글들만 봤는데. 보기만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더 심해지네요. 그냥 죽지못해 살고 있습니다.
@@W.T.P12 맞아요 죽지못해 산다는 말이 딱 맞는거같아요...
@@user-ul1wh9so8sdy 많이 힘드시죠. 이 병이 그렇다죠 죽을만큼 아프지만 죽지는않고 결국엔 스스로를 죽이게된다고.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말했나요ㅜㅜ 죄송해요. 밤 시간이고 같은 마음인 분을 만나니 저도모르게 감정적이었나봐요. 그냥 몸도 아프고 다른 분들 댓글 보니까 다같은 통증을 느끼고 있구나 싶으니 반갑기도 슬프기도하고 그러네요.
생활비900이면. 500저축하고 나머지를 쓰나보지. 영수증 부인한테 다확인해봐야할듯. 돈이 다른데 셀수도 있음. 어디 퍼다준다던지
애 1명 학원 10군데 다닌다는데 그것만 해도.. 다른 애 1명도 더 있는데 걔는 몇군데 다닐지
두분잼있어
남자 만날때 생각 잘하고 만났으면 하네요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일 열심히 하는
40대 남자였으면 굳이?;;
용덕씨 부인분 ㅜㅜ
죄송하지만ᆢ 이은해가 오버랩되데요
마음이건강하지믄몽도건강해지고 몸과마음은하나입니다
서장훈님이질병에관해서 전문적으로. 조언한게 아닌거같음. 몸을 최우선에 두고. 치료에 전념해라가 핵심. 남자같은거 고민스럽다면 치워라. 내몸이고민이다. 인거같은데 다들 너무 그러신거같아서 한마디적어요
섬근통이란 병은 아직ㅇㅡㄴ 고칠 방법이 없습니다 난 미국살면서 류마 신경계 전문의가 병명을 내렸지만 아지ㄱ또 의학에선 써치중이고 의학에서도ㅠ병이라고 발견되어 판단 내린진 얼마안되었서요 그래서ㅜ겉으로ㅜ보기엔 멍쩡하니 꽤병인줄알아요 치료는 진통제일뿐 … 전 고통스러워도 진통제에 내성생기니 복용안하고 수영하고 스팟도 하니 잠은 조금자게됐어요 엄청 고통스럽지만 견디는수 밖에요
전 집이라도 팔아 이병을 고칠수있음 그렇게하겠어요
이병모르는 사람은 자기가하고싶은말 생각하며 조심해주셨음해요
출연자분 그래도 낙망하지마시고 그냥 마음 강하게갖으시고 긍정마인드로 사셨음 응원합니다
몸이아프니 물속에서라도 움직이면 도움이되여 일단 조금이라도 잘수가 있으니까요
섬유근육통은 희귀병입니다. 치료방법은 외국에서도 하지 못하고 진통제만 사용한다고 한답니다. 저도 섬유근육통으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좀 좋아졌습니다.
"헤르페스가 별 것 아니라고 강요하진 말아주세요"란 글이 있었죠...
요약해 보면, 누군가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다. 수포가 자주 재발 하지 않고 신경통 없는 사람들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신경통은 정말... 힘들단 말로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힘들 수 있다.
헤르페스의 진짜 문제는 수포보다 신경계 이상증상이라고 생각한다.
두통. 무기력. 멍함이 있고 심한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는 분도 적지 않다.
별 것 아니라는 말이 위로하려는 진심과 격려가 느껴지는게 아닌, 마치 별 것 아니어야 해, 별거 아냐 힘들어 하지마 내가 더 불안해지잖아 말하지마...이런 폭력성이 느껴져서 싫어요. 진실을 말하면 입 닫으라는식.
이 글에 진심 공감합니다.
헤르페스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1형 감염 발병하고 하던일도 접고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위에 있는 증상들을 겪다보니 별 것 아닌게 아니었습니다.
평소 너무 좋아하던 아르기닌이 풍부한 음식 먹으면 바로 발병해서 통증을 비롯한 극심한 피로감, 근육튕김. 떨림. 따가움. 화끈거림. 가려움 등등으로 전조 증상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
그럴 때 마다 빠른시간안에 항바이러스약을 복용합니다.
시간이 지체 되면 증상이 심해지고 그러면 약 복용 기간이 늘어나니 깐요.
어쨋던 항바이러스약 복용. 아르기닌 주의. 당분등등 참.. 가릴 것도 많죠.
헤르페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기어가다"입니다. 마치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가려움을 호소하는 분도 계십니다.
1형의 경우 약60% 감염 되어있어서 감염보단 발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 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도 무증상 부터 사망에 이르기 까지 다양 하듯이 이 헤르페스1형. 2형
은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즉 사람에 따라서 발병 양상이 다를 수도 있음을 아셨으면 합니다.
어릴 때 부터 입술에 포진(물집)만 생기는 분들은 심각성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감염후 얼굴 삼차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헤르페스 뇌염.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눈 각막에 감염 될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단순포진성 뇌염의 약90%는 1형 헤르페스가 차지 한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가 드물다고 하지만 내가 걸리면 나한테는 100%인거죠.
요즈음 1형이 생식기에도 생기고, 2형이 얼굴 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즉, 1형이 생식기에 감염 된다고 2형으로 바뀌는게 아니고 "생식기에 1형"이 생깁니다.
증상은 1형이냐, 2형이냐의 문제보다 사람에 따라서 발병 양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반제르 디바난드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교수는 35년 전부터 헤르페스바이러스와 알츠하이머병 사이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며
"둘 사이 연관성이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들이 밝혀져 있다"고 했습니다.
2018년 대만 연구팀이 헤르페스에
걸린 사람들이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았을 때 치매 위험이 9분의 1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했습니다.
전신성 단순포진(Generalized herpes simplex infection)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아기들이 위험해서 뇌를 비롯해 장기로 퍼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헤르페스에 대한 깊은 연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민님 처음 뵙었을때 30대 인줄 알았어요.그만큼 젊어요.44살 아직 청춘이니 힘내시고 건강 회복 하세요~~^^😊
자가면역질환으로
섬유근육통 완치는 안되고
약먹으면 완화는 되는거예요.
우리가족도 있어요.
답변안들 1. (서장훈식)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겠지만 좀더 최선을 다해 보세요. 당신은 지금 그것말고는 따로 할일이 없잖아요. 2. (이수근식)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을텐데도 치료가 안되시는 거군요. 의사들도 방법이 없다고 하고. 에구 어떡해요. ㅠㅠ 3. (심리상담소)스트레스가 발단이니, 심리상담소에 가서 계속 공감을 받아보시면 좀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편 서장훈 조언은 뭐지..?
아이 학원 10개를 다니지 말고 더 20개 다녀 겨우 10개 다니다니 우습네 나는 학원 1개도 안다녔어 초등때 물론 반에서 꼴등에서 서너번째 서울로 상경 학원 1개도 안 다니고 했어도 전과목 100점도 맞았어
장훈이형 뭔지 모르면 우기지는 말자. 여자친구 이병때매 각종 병원 대학병원 유명병원 다니면서 수술까지 했는데도 안나았어
섬유근윸통원인이라도알면 좋을텐데
선진국병이래요...
섬유근육통 불치병이다. 장훈아
안타깝긴 한데...그런 인간하고 3년 6개월이나 사실혼을 유지했다는 게 넘 답답하다. 몸도 아프다면서 대체 왜..;;;
방씨는 여행을 가고 싶으면 전화번호 남겨 주세요 15일 경비는 내가 다 책임질께요
진짜.. 모 치료법 없을까... 고치고 싶다
섬유근육통 환자 가족으로
25년째 치를떠는 삶을 살고있어요
돌아보니 ..
섬유근육통은 우울증의 신체화증상입니다!
섬유근육통은 정신과에서 보는 신체화 장애와는 별도의 병입니다. 그래서 질병분류번호에서도 g가 아니라 m으로 되어 있지요.
장훈씨가 우량아가 된것은 부모님 경제력이 있었네 지금 건물을 100개 가지고 있은들 세끼 밥먹다 자연으로 돌아간다
생활비 900 만원 준다고 해도 난 300만원 생활비 쓰고 나머지 적금 한다.
여자가 너무 헤프다.
욕심 해봐야 끝도 없다
애들한테 정서에 스트레스 받음
오히려 병난다.
지가 알아서 학원보내달라고 할텐데
울애들 보내달라고 하더만.
친구들이 학원가니까 놀사람없어서
지도 학원 가겟다고 ..
서장훈 씨가 잘 짚긴 하는데 가끔 오바는 하지
섬유근육통은 그런 집중 치료방법이 없어요 ㅠ 저도 섬유근육통 환자입니다
어이 이봐 친구 그런 쓰레기를 빨리 치웠어야지
궁금하면 물어보살❤무엇이든 물어보살❤
틀린말씀입니다
서장훈씨 많은 옳은 말씀 하시는거 잘 알고있고 존경합니다
그런데 섬유근육통은 보통사람이 생각하는 그런병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유명한 병원 다
가봤는데 의사선생님들 다 못고친다고 악독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시간이가면 서서히 나아진다고 희망이라도 주는것도 나에게는 조금에 치료가 되었을텐데 안낫는 병이다 라고 단정지었을때
자살충동 머리끝까지 느꼈습다 마음따뜻한 의사님들도 많지만 정이라곤 없는 의사도 많습니다
피아노학원을 저격하는게 아닌데 이런것도 이해못하고 뉘앙스를 읽지못하고 맨날 하나 하나 사과해야하나? 방송인도 참 힘드네요
그러네요 ㅠㅠ
오메~나랑 동갑이네
친구야 여자는 자식이 있으면 재벌이 아닌이상 정신적으로 학대받는다 나도 힘든일 마니 겪었는데 앞으로 웃을일을 만들자
저승보다는 이승이 났다하잖아 화이팅❤
서장훈 디게 조언잘한다고생각했는데 섬유근육통앓는분한테 그런건 좀아닌듯 병원안가보셨겠냐고오~~~~ 뭘 지가다안다는듯이 ;;;; 너잘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