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보통의 가족 01:29 장동건 집중 03:17 자동차 사고 06:06 부모와 자식 07:16 악의 기원 09:46 별점 및 한 줄 평 10:02 다음 리뷰 예고 [보통의 가족](2024)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재규(장동건)와 자동차 사고 Chapter 2 부모 - 자식, 악의 기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49 와 자동차가 이동하던 방향은 생각해보질 못 했는데, 재완와 재규의 인격의 방향성을 투사해서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해석이 정말 공감됩니다. 스스로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보이는 집안인 재규네는 그 자부심을 가지고 살지만, 사실 자식(친인척) 에게는 봉사 표창장을 허위로 발급해주고 살인을 감쌀 정도로 부도덕하죠. 또, 저렴한 뒷담화를 즐기며 자존감을 채우고요. 반대로 돈과 사회적 성공을 이룬 재완네는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며 계산적이고 인격보단 돈, 미모 등의 차가운 힘의 논리로 설명되어 보이지만, 사실 정말 부도덕한 사람(국회의원 아들 사무실장면)에게는 반감을 느끼고 취약계층의 사람/피해자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죠. 그 양심에 따른 행동마저 돈인 점에서 오히려 재완다워서 현실적이구요. 인물 모두 다 완벽하지 않고 선함과 악함이 상황에 따라 드러나는 인간일 뿐인 걸로 연출된 게 정말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중산층/상류층이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고 힘의 논리로만 세상을 살아가는 지배층/최상위층 사람들에게 뱉는 침을 그대로 그들의 얼굴에 떨어뜨리는 영화라 참 불쾌하면서ㅋㅋ 재밌었습니다. 정작 가장 어려운 취약계층을 도운 건, 봉사를 많이한 재규네도 아니고 재완네인것도 씁쓸하지만 현실적이어서 좋았네요. 리뷰 잘 봤어요~ 생각 못한 부분들과 공감되는 감상들이 있어서 재밌게 봤어요!
00:00 보통의 가족
01:29 장동건 집중
03:17 자동차 사고
06:06 부모와 자식
07:16 악의 기원
09:46 별점 및 한 줄 평
10:02 다음 리뷰 예고
[보통의 가족](2024)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재규(장동건)와 자동차 사고
Chapter 2 부모 - 자식, 악의 기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환이 변한 이유는 재벌 셋째 아들에게 모욕 당하고 그와 똑같은 아이로 키우면 안되겠다 는 생각 때문 아닐까요
그래서 모욕 당하는 장면을 넣은 것 같습니다
리뷰보니까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 보이네요
용돈가지러 방에 들어가서 안나온 장면에 대한 해석에서 마빡을 탁 쳤습니다.
그냥 지나칠만한 장면에도 의미가 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용돈 준다더니 방에 들어가서 왜 안나오셨데요? (저는 잘 이해안감)
@@산책-l1u 재규에 대한 설명 4:40 부터 보시면 회피형 인간을 표현한거라고 볼수 있는것 같아요
4개 씩이나 나눠 해석 할 수 있다는게 새롭고 대단하시네요! 영화보고 왔는데 도움 되었습니다🙇
감독의 인물 심리를 뒤틀어 버리는 연출이 돋보인다. 인간의 양심을 덮는 악한 마음이 얼마나 센지 보여준다
정말 풍부한 텍스트로 읽히는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리뷰가 좋아서 구독누르고 갑니다^^ 다른 리뷰들도 즐겁게 정주행 하겠습니다!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49 와 자동차가 이동하던 방향은 생각해보질 못 했는데, 재완와 재규의 인격의 방향성을 투사해서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해석이 정말 공감됩니다. 스스로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보이는 집안인 재규네는 그 자부심을 가지고 살지만, 사실 자식(친인척) 에게는 봉사 표창장을 허위로 발급해주고 살인을 감쌀 정도로 부도덕하죠. 또, 저렴한 뒷담화를 즐기며 자존감을 채우고요. 반대로 돈과 사회적 성공을 이룬 재완네는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며 계산적이고 인격보단 돈, 미모 등의 차가운 힘의 논리로 설명되어 보이지만, 사실 정말 부도덕한 사람(국회의원 아들 사무실장면)에게는 반감을 느끼고 취약계층의 사람/피해자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죠. 그 양심에 따른 행동마저 돈인 점에서 오히려 재완다워서 현실적이구요. 인물 모두 다 완벽하지 않고 선함과 악함이 상황에 따라 드러나는 인간일 뿐인 걸로 연출된 게 정말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중산층/상류층이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고 힘의 논리로만 세상을 살아가는 지배층/최상위층 사람들에게 뱉는 침을 그대로 그들의 얼굴에 떨어뜨리는 영화라 참 불쾌하면서ㅋㅋ 재밌었습니다. 정작 가장 어려운 취약계층을 도운 건, 봉사를 많이한 재규네도 아니고 재완네인것도 씁쓸하지만 현실적이어서 좋았네요. 리뷰 잘 봤어요~ 생각 못한 부분들과 공감되는 감상들이 있어서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줄 재완이 가장어려운 취약계층도운게 누구도운거져??
@@졔졔-q9v 노숙자 아들 잃은 노모에게 돈을 던지고 가는 장면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성악설 성선설을 떠나서 이감독님 영화보면 누구에게 학습한다 즉 누군가와 교감하면 남이 그 타인을 배우고 내가 또 타인을 학습한다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는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설경구배우가 장동건에게 경고하려고 장난으로 사고를 내려고 한것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관람하지 않으셨지만 그 장면은 아시는군요. 인상 깊은 장면이었죠!
일단 수현이랑 딸이 너무 이쁨
혜윤 말씀이시죠~?
시호?걔가 장동건이랑엄마랑같이있을떄엄마만쳐다보는게 인상깊네요.. 글고장동거연기미침
한강에서애달래줄때 마음약해지는부모얼굴 연기지림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입장에서 한국영화는 자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영화를 두번 보았어요.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잘 안들리네요.ㅠㅠ
요즘에는 한국 영화에도 자막 많이 깔더라고요. OTT에서 자막을 켜고 보는 문화도 꽤 정착한 것 같고요!
진짜 힌시긴 사십븐이 이렇게 삘리간간차음😊
퇴근시간맞춰 쌈걸고, 홈캠풀로뒤지는
수현의 판짜기 입니다. 형제는 양심적이면서 동시에 이성적일뿐
지수가 빌런이라는 말씀이시겠죠?
@suranzan 지수 자격증 = 업소여성이 하는 자격증 총집합.. 이것이 복선임돠
마더 순한맛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난 그보다 마지막승부에서 철준이가 울부짖는 모습이 생각났음
김희애, 장동건 연기가.. 너무 몰입을 방해함
김희애 미스 캐스팅...
대사칠때 입모양이 너무 보기 싫고 과장된 얼굴 표정 때문에 몰입이 안됨.
김희애 나올때 마다 눈 감고 있거나 화면 옆쪽을 사시로 눈 돌리고 봤으니
영화의 거의 80%를 화면 안 본거네... 어휴...
감독이든 연출자든 실력이 아마츄어 같다. 결말을 보면 이 말에 동감할 것이다. 호화캐스팅이라 좋았지만 좋은 것만 집어넣는다고 다 맛있기만 한것도 아니다
허진호 죽다 살아났누 ㅋㅋㅋㅋㅋㅋ 남의 각본 가지고 ㅋㅋㅋㅋ
남의 각본인게 뭐
연출 좋았잖아 한잔해
요즘 각본, 스크립터까지 웹툰작가들이 다 떠먹여 주는 영화들보다 힘든 건데~
김희애 연기 너무 못함
괜찮지 않았어요?ㅎㅎ
각본이 묘사하는 캐릭터의 전형성 때문+요즘 배우 연기톤의 변화 때문이기도.
장동건 연기는 발전이 없네요
저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suranzan
다들 생각에 차이라는 게 있는거니까요
영화 "친구"라는 이미지에
너무 오래 남아 있지 않았나? 해서
원빈이라는 배우 처럼 아쉬워요
@@DJ-0191 남은 연기 인생 동안 또 다른 인생작을 만나게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해요.
@@suranzan
본인에 삶을 되돌아보는 작품을 연기로
표현 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
@@DJ-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