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하여가가 서태지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함..처음 듣고나서 망치로 머리를 두들겨 맞을듯 얼얼함을아직도 잊지 못함……수백번을 들었어도 yo taiji+하여가로 이어지는 인트루는 설레임…당시에도 그랬지만 어떠한 음악적 문법으로도 이 곡은 이러 이러한 음악이라고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음 발표 당시에는 힙합 장르라고 소개했지만..당시 미국 본토에서 유행하던 음악들이랑 비교해보면 유사성이 크게 있지도 않음 한국 가요사의 최대의 미스터리한 곡임
1집 난 알아요가 히트 했을 때 ,방송언론계의 어르신?들이 하던 말이; 옷이 그게 뭐냐, 노래(=랩)가 이게 뭐냐 못알아 듣겠네. 서양음악 따라 그게 뭐냐 미국사람이냐 등등… 하니까 하여가에 국악을 접목해 버림ㅋㅋㅋ 콘서트 때에는 아예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꽹가리 치면서 농악 공연함
이 시대 사람들은 대부분이 서태지 노래를 다 알고 있음 한두곡이 아니라 앨범이 나오면 그 앨범에 수록된 곡의 대부분을 알고 있음 그게 당연한 이유가 인기순위 1위부터 10위안에 7곡 정도는 서태지곡이니까 뭐 -_-.................................................... 서태지가 앨범을 내면 뉴스랑 신문은 며칠간 서태지 이야기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저때 국산 랩들이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 삿갓" , "현진영 고 진영 고" 이런 수준이었는데 그런 시절에 기타리프로 졸라 간지나는 비트 만들고, 당시로선 속사포급 랩을 한국어로 라임도 맞춰 불러제끼면서 힙합바지 입고 춤까지 췄던거여. 이러니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다 안뒤집어질 수가 있겠냐고 ㅋㅋ
서태지는 진짜 한국 가요사에서 한획이 아니라 여러번 획을 그은 천재뮤지션인듯.. 앨범이 하나 나올때마다 그의 음악에 맞춰 국내음악의 트렌드가 아예 송두리째바뀌었고 그트렌드는 모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었다. 1집의 난알아요 와 환상속의 그대에서 를 시작으로 같은 장르론 더이상 어려울거란 예상의 2집에선 하여가 란 국악과 메탈 힙합이 접목된 곡으로.. 그리고 컴백홈까지... 오랜시간이 지나 아이돌의 홍수가 시작될무렵엔 다시 울트라매니아로..패션까지도 그들의 위에 군림해온 유일무이한 존재였던건 정말...비틀즈와 마이클잭슨의 영향력을 서로 다른장르에서 비교하듯 한국 가요사에서 조용필과 유일하게 견줄만한 입지인것같다.
@@오삼구구-n9h 난알아요가 신대철이 기타연주한건 맞지만... 서태지가 신대철에게 카피를 요청한건 사실이에요... 다만 시작이 그럼에도 그 시대를 통털어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었던건 사실이죠.. 유일하게 H.O.T의 인기가 근접했지만 문화컨텐츠 vs 원탑아이돌 같은느낌이랄까... 인기로는 비슷했다고 보는데 파급력이 서태지는 음악을 넘어 문화와 사회에까지 이르렀달까... 시작이 당시 국내음악 표절이 빈번했던 문화의 어두운 부분이라 볼수도 있고... 그러한 문화가 저작권개념도 부족하고 표절이 비단 우리뿐 아니라 유럽 같은데서도(중국은 두말할 필요없고..) 가볍게 행해지던 때라... 당시 표절을 그냥 리바이벌정도로 생각하던 사람도 많았던터라.. (머 그래도 표절은 표절이긴하지만...) 그 이후의 파급력이 오히려 더 컷기에 그것 만으로도 대적 상대가 없었다고 봐야죠..
@@acuralegend2269 80년생 지나가던 아재가 추억에 젖어 노래 들으려 들어왔다가 덧글 보고 글 남겨 봅니다 이때 세대라면 모를수가 없죠 !~~~굳이 비교 한다면 현 한국 학생들의 BTS정도? 서태지 하면 유명한 별명이 있죠 문화 대통령이란 별명이 있어요 !! COME BACK HOME 이란 노래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검색 해보시면 그때 당시 10들에게 어느정도여 영향력이 있었는지...아실듯 합니다 !! ^^ 한국 가요계에 역사이기도 하고 새로운 음악 문화의 시작점이기도 하고...정말 수 많은 명곡들이 있죠!!
복면가왕 노래 듣고 원곡 들으러 왔는데. 저는 서태지 세대가 아니라 잘 몰랐지만 대단하단건 느낄 수 있네요... 다른 곡들은 원곡 듣기가 힘들정도로 음악대장님 노래에 빠졌는데 하여가만큼은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네요... 이게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곡이라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그 전후가 마냥 좋은것 만은 아닌게..요즘의 가요계를 보면 알수 있죠.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무대에서 경쟁을 하던 시기의 종말이되었죠. 그나마 성인 가요는 특정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점차 회복기에 들어서고 있지만 더이상 무대에서 제대로 된 밴드 음악을 듣는다는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죠.
Kpop의 진정한 조상은 서태지이다. 음악적으로 하여가는 힙합, 록, 국악이 한 곡에 들어있으며 계속된변화에 맞춰 춤을 춘다. 서태지 가사에는 항상 메세지가 있으며 긍정적으로 세상이 변화하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팬들과의 유대감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며, 그 관계를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으로 유지하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그가 kpop의 틀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진짜 천재 같음 힙합에 국악을 접목 ㅎㄷㄷ저게 서태지 21살때 만든 곡인가?그리고 표절이라고 지랄하는것들 한심 함 지금이야 댄스 힙합이 대중화 되었지만 저 시대에는 저런 장르 있지도 않았음 카피 어쩌고 하는데 장르 도입 으로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표절이라고 하는 곡 대부분 원곡자들이 표절이라고 한거 한 곡도 없음 서태지 아니었음 우린 아직도 전통가요나 듣고 있겠지
한국에 크로스오버의 개념이 희미했던 시절에 나왔던 곡으로, 힙합, 락, 레게, 판소리 국악 등의 여러 장르가 이 하여가 한곡에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초명곡이라 생각합니다. 힙합 비트와 랩으로 시작하다 헤비기타베이스가 더해지면서 리듬간있게 래게 훅으로 이어지고 멜로디 창법은 락을 차용, 그 뒤에 태평소가 나오면서 판소리창법으로 시원하게 때려주죠. 중간에 비트박스와 기타소리의 합도 좋습니다. 미국 쪽 힙합이나 락음악을 들어봐도 이렇게 다양한 장르가 유려하게 어우러진 곡을 찾기가 힘들죠. 찾자면 run-dmc와 에어로스미스가 콜라보한 ‘walk this way’인데, ‘walk this way’도 시대를 초월한 명곡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장르의 절묘한 어울림이나 구성을 보면 ’하여가‘가 더 수준이 높다고 봅니다. 대중과 팬덤의 어마무시한 인기와 그로 인한 사회적인 이슈들때문에 그의 음악적 천재성이 오히려 묻혔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까지도 한국 대중음악에서는 이 ’하여가‘를 뛰어넘는 곡은 아직 안나왔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에 듣고 계신분? 지금 들어도 센세이션한!
내년이면 50인데 아직들어도 지루하지 않네요....그때 당시에 소름돋았던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 나오는 음악들과 비교해도 우월해요.
저도요 학굣길에 아이 들려주다 저 혼자 신남
센세이션 진짜 옛날말이다..
당시
국민학교때죠
존나 힙하네 진짜...
이게 사실 랩코어 랩메탈의 시초 아닌가 거기다 국악까지 진짜 신장르의 창조자였다
메탈에 랩넣은것도요.
신해철 김창완 서태지 이런사람들은 좀 정말 앞서가는 음악가였던듯
비트박스와 싸이렌 소리 진짜 들을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내 인생 최고의 곡 😊
이 음악은 1993년 발표된 곡으로 31년전 음악입니다
31년? 허걱 😅엇그제 듣던 노래 같음
1993년
대전엑스포ㅠㅠ
주식의 정석님. 반가워요!!
고3때입니다. 추억도 추억이지만 음악성이나 느낌은 지금도 뒤쳐지지않는것 같습니다
하여가는 진짜 원탑
한국 근현대 대중음악사에서 하여가는 어떤 상징과도 같음. 랩과 멜로디, 메탈 사운드와 미디의 하모니 속에 갑자기 등장하는 태평소라니. 20대 초반 하여가를 뽑아내는 서태지의 천재성은 전무후무 앞으로도 대체불가할듯.
대체 되셨다네효 😂🤭
한류의 가장 큰 중심지중 하나였던 중화권에서는 이노래가 KPOP의 시발점이라고 하더군요.
@@bbc93510대체된 사람 누구?
❤❤❤❤❤❤
이노래를 듣는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태지는 사실 록이 하고 싶었다. 2집부터 자기 욕망을 이제껏 본적 없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소개한다. 특히 기타가 아닌 태평소 솔로는 역사에 길이 남는 시도이다. 이 뮤비는 솔로 부분이 잘려서 많이 아쉽다
태평소가 진짜 화룡점정
나 역시 하여가가 서태지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함..처음 듣고나서 망치로 머리를 두들겨 맞을듯 얼얼함을아직도 잊지 못함……수백번을 들었어도 yo taiji+하여가로 이어지는 인트루는 설레임…당시에도 그랬지만 어떠한 음악적 문법으로도 이 곡은 이러 이러한 음악이라고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음 발표 당시에는 힙합 장르라고 소개했지만..당시 미국 본토에서 유행하던 음악들이랑 비교해보면 유사성이 크게 있지도 않음 한국 가요사의 최대의 미스터리한 곡임
다른곡 들으면 그 노래가 서태지최고의 노래로생각됨.결론 모드ㄴ곡이 최애 베스트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
가사보소 ㄷ ㄷ
저도 이가사에 머리를 뙇!
2024년에 듣고 있는데, 정말 미치게 잘 만든 노래네.
와...진짜..미친건가...23년에 듣고있는데도 소름돋아!!!!! 이런노래 절대 전무후무...하다..누가 가요에 태평소를..!!!!!
이방원이가 이렇게 불렀으면 정몽주도 백덤블링하면서 넘어왔지
앜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
ㅋㅋㅋ
시브레 ㅎㅎㅎㅎㅎㅎㅎ
아~~웃겼다 ㅋㅋㅋ
1집 난알아요로 대박쳤으면 2집도 비슷한 노래로 안전빵갈만도 한데 매 앨범마다 실험적 요소가 가득했음. 괜히 천재 뮤지션이 아님
한 2-3집 느낌으로 계속 했어도 좋았는데 ㅠㅠ
핵심은 이거지
@@user-yh2sm2jf2y 저능 4집부터 서태지 솔로 앨범이 더 좋다능.
”태지형 좀 와줘야겠는데?“
”뭐? 못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빵 터졋네 ㅋㅋㅋㅋㅋ
형 ㅅㅂ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형 좀 와줘
ㅋㅋㅋㅋㅋ
I'm here because of ateez, loved the song
2024년도 6월에도 듣습니다~!!!
출퇴근시 하루 두번은 들어줘야 합니다.
태평소부분은 진짜 언제들어도 압권이다
몸에전율이올정도로
누나 테이프 훔쳐듣고 그대로얼어버려렸던 내 어린시절.. 40이된지금도 이노래를들으면 신비할정도로 전율과소름이느껴진다.. 그때의 기억이 생생히 느껴지고 꿈을꾸는거같다..
가장 바닥에는 락밴드연주를 깔고 그위에 랩과 헤비메탈/힙합댄스 그리고 국악을 섞어서 만들어낸 서태지 제일 상징적인 곡!!!
케이팝 듣다가 돌고 돌아 결국 서태지로 와버렸다...
보통 옛날 노래는 지금 시점이 아닌 그때 당시 시점으로 본다면 대단한거지만 이 곡은 지금 시점에서 봐도 쩐다...ㄷㄷ
ㅇㅈ
ㅇㅈ
ㅇㅈ
춤선이 장난아님 완전 멋짐.
ㅇㅈ
태평소 지금 들어도 지린다. 아무나 할수 없는 자신감. 대한민국 최고 전성기에 나온 결정체. 흔한 사랑 노래도 아님.
안티들 마저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바로 그노래 하여가!!
서태지 인생 50여년 최고의 명작!!
하여가는 “예예예 예예 야야 야야야 예~이 예이예이 야이야“ 이부분이 진짜 크레이지 한 것 같다. 인디안풍? 국악풍?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저 추임세 이후 일관된 맬로디가 진짜 독약같다
메탈이랑랩,태평소 짬뽕 폼 갸미쳒다
이게 30년전 노랜가요? 그냥 인트로 비트박스부터 압살 ㄷㄷ
태평소 연주 파트는 정말 대단하다.
당시엔 1집이 워낙 강렬해 태평소와 헤비메탈이 섞인 하여가 적응하기 힘들었음. 안무 담당 양현석이 어떤 곡이든 스웩있게 춤을 춰 스무스하게 풀어줬죠
1집 난 알아요가 히트 했을 때 ,방송언론계의 어르신?들이 하던 말이; 옷이 그게 뭐냐, 노래(=랩)가 이게 뭐냐 못알아 듣겠네. 서양음악 따라 그게 뭐냐 미국사람이냐 등등… 하니까 하여가에 국악을 접목해 버림ㅋㅋㅋ 콘서트 때에는 아예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꽹가리 치면서 농악 공연함
와 이게 90년대 초반 노래였다니,,,지금 들어도 놀랍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노래,,,태평소 소리ㄷㄷ,,,실험적이라기엔 완성도가 너무 쩐다
저당시에 거의 트롯트나 발라드 엔카류의노래 밖에없었음.
거의 지금의 아이돌의 조상이라고면됨
그 틀을 만들어버림.
1993년
노래
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흔들었음 지금 아이돌들은 그현상 아무도 못냄
전율이...ㄷㄷㄷㄷ
@@문동석-v7o 댄스음악도 있긴했지만 뽕짝댄스시절
문화대통령 칭호는 오로지 서태지, 영구결번~
태지형 와줘야겠는데 ㅜㅜ
천재 그 자체
태지보이즈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강렬한 충격을 안겨준 곡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93년 여름의 전율이 느껴짐
악동뮤지션도 천재인데, 이 노래가 악뮤 이찬혁보다 5살 어린 22살 서태지가 작곡했다는게 말이 되나? 그것도 태진아, 송대관, 주현미 등등 트로트와 발라드만 있던 93년에... -0-
Turning point of K-POP History
2021년..듣고 기절하고갑니다. 너무 좋다. 사운드에 매번 공들였던 게 빛을 발하는구나.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짱짱하고 트렌디함.
하야가는 정말 명곡이구나
서태지 아트스트....존경합니다
이 시대 사람들은 대부분이 서태지 노래를 다 알고 있음
한두곡이 아니라 앨범이 나오면 그 앨범에 수록된 곡의 대부분을 알고 있음
그게 당연한 이유가 인기순위 1위부터 10위안에 7곡 정도는 서태지곡이니까 뭐 -_-....................................................
서태지가 앨범을 내면 뉴스랑 신문은 며칠간 서태지 이야기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태평소를 넣을생각을 했을까...그리고 너무나도 조합이 잘맞구
하여가는 최고의 센세이션 탑티어 인듯 하다
내생애 최고의 명곡 이다...
아무리 들어도 서태지 음악은 하여가가 제일 창조적이고 멋진듯. 초반 기타 전주 완전 개굿
어릴때 서태지 마이클잭슨 노래들 들으면서 드래곤볼 별책부록 연재되던거 보던 시절이 그립네요.
ㅇㅇ
1500원짜리 아이큐점프-드래곤볼
를 볼것인가
VS
1500원짜리 챔프-슬램덩크
를 사볼것인가
서태지와 아이들을 들을것인가
VS
듀스를 들을것인가
그때의 아이들의 의견대립.ㅎㅎ
듀스
@@CyclingScenery 몇 장 되지도 않는 쥬레건벌 모으려고 당시에 용돈 받아 쓴 돈만... 나중에 시리즈로 나왔을 적에 충격이란..ㅠㅠ 지지리도 가난하고 학폭에 시달려 우울했던 시절이지만 돌아갈 수 없는 그 때가 그립긴 합니다
@@CyclingScenery 근본은 아이큐점프와 서태지
20년이 지났는데 비트가 정말 세련되었어 우리는 저때 몰랐다
시대를 뛰어넘는곡이다 지금 들어도 BTS 곡 보다 좋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들어도 소름돋게 좋다.
대한민국 최고의 노래로 난 하여가에 한표🔥👍 이 어려운 노래로,, 당시 우리나라 대한민국 최초로,, 더블밀리언셀러기록! 공식적으로 240만장이상 판매되었던 서태지2집 하여가👍
하여가는 정말 경이로운 곡. 원곡 5:15초인데 댄스곡이 이리 긴 경우도 없거니와 일도 지루할 틈이 없음. 서태지는 천재다. 이런 곡을 20대 초반에 혼자 만들었으니..얼마나 힘들었을지도 이제야 이해가 감. 태지 오빠!!! 감사해요~
오바싸지말지어다
방구석에서 곡쓴다고 처 나오지도 않고 속은 있는대로 썪이더니 갑자기 뭘 들고 나왔는데 그게 2집.. 미친 개천재..
그런데 사실상 앞의 Yo! Taiji랑 이어지는 느낌이라 같이 듣는다면 6분에 달하게 되죠, 그래서 활동때는 중간에
기타솔로를 제외하고 부르다가 활동 막바지엔 힙합버젼으로 리믹스한 곡을 들고 오죠..
93년도에 이런시도를....직접작사작곡 다한거 누구도움안받고 ㄷㄷㄷㄷ1집 내고 거의 1년만에 본인이 모든트랙작사작곡한 정규2집을 또내다니 그것도 저런 퀼리티로 진짜 잠을 안잔건가??ㄷㄷㄷ
J. Cheol 네.양현석이 말하던데 거의 집이 감옥 수준급으로 안 나간 적도 있었다네요
제 기억에도 1집 활동 끝나고 2집 컴백까지 6개월 남짓 걸렸던것 같습니다
여폭황이 여기에 왜? ㅋㅋㅋㅋㅋㅋㅋ
25년 넘게 들어도 세상에 이런 곡은 없다.... 거친 Rock 기타리프&솔로 + 힙합 + 국악피쳐링 까지.. 어느 누가 이런 곡을 블렌딩 해 낼수 있을까? 표절할 수도 없는곡... 이 곡을 서태지 최고의 곡이라고 본다.
격하게 공감합니다.하여가
는 어디하나 흠 잡을데없는
완벽한 명곡임~~
현재 작곡가 작사가들에게 아직도 영향을
주죠 저 역시 격하게 공감합니다
@@navytv671 컴백홈은 너무유명해서 그러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한곡은 내모든것인데 혹시 이곡을 아시나요? 내모든것이 제일 좋아했던곡중 하나가 아닐까생각합니다 님생각은어떤가요?
특히나 록과 힙합이 태생부터 상극인만큼 서태지 이후로도 둘을 동시에 시도한 아티스트는 리쌍과 윤도현밴드, 리쌍과 장기하와얼굴들, 싸이가 끝입니다.
하여가 이 노래는 진짜 랩코어는 시초 같다
헤비메탈 연주+태평소+힙합 안무의 감칠맛 나는 콜라보는 지금 까지도 세계 유일무일
워낙 서태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라서 아무도 창의적인 척 흉내를 못 냄
대한민국 공중파 음악프로에 랩메탈곡이 1위 했던 시절. 두번 다시 이런 시절 안 올거다. 서태지라서 가능했던 시절.
태지형 컴백 좀 해줘야되겠는데?
태지형: 내가? 아냐 이제 방탄 시대잖아~
Seo Henry 기획사 나부랭이들 말고
늙어서 안되...
ㅇㅈ
서태지 형님은 최근에 새 앨범 그러니까 10집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방탄소년단 정말 대단한 그룹이죠. 서태지 BTS 둘다 대단한 가수입니다
얘들아
저때 국산 랩들이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 삿갓" , "현진영 고 진영 고" 이런 수준이었는데
그런 시절에 기타리프로 졸라 간지나는 비트 만들고, 당시로선 속사포급 랩을 한국어로 라임도 맞춰
불러제끼면서 힙합바지 입고 춤까지 췄던거여.
이러니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다 안뒤집어질 수가 있겠냐고 ㅋㅋ
ㅋㅋㅋ 완전 인정^^^ 상상하면 늘 초월했징^^^
틀
한국어로 랩가는한가로 토론도 하던시절 ㅋ
뭔소리고? 이 랩 모리나?
하여가 하나로 대한민국 음악사 100년은 그냥 씹어 먹는다 아니 앞으로 20년 정도는 더 ㅋ
벌써 30년이 다 되가는 노래인데, 전혀 30년이 된 노래라는 느낌을 받을 수 가 없다
내 국딩3학년 때 나왔는데, 그때는 그냥 신나고 잼있는 노래였지만
지금 다시들으니 그냥 쩐다
백년 뒤에 들어도 이질감이 없이 신나게 들을수 있을 듯
So ateezer gonna cover this song in immortal song
서태지는 진짜 한국 가요사에서 한획이 아니라 여러번 획을 그은 천재뮤지션인듯..
앨범이 하나 나올때마다 그의 음악에 맞춰 국내음악의 트렌드가 아예 송두리째바뀌었고 그트렌드는 모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었다.
1집의 난알아요 와 환상속의 그대에서 를 시작으로
같은 장르론 더이상 어려울거란 예상의 2집에선 하여가 란 국악과 메탈 힙합이 접목된 곡으로..
그리고 컴백홈까지... 오랜시간이 지나 아이돌의 홍수가 시작될무렵엔 다시 울트라매니아로..패션까지도 그들의 위에 군림해온 유일무이한 존재였던건 정말...비틀즈와 마이클잭슨의 영향력을 서로 다른장르에서 비교하듯 한국 가요사에서 조용필과 유일하게 견줄만한 입지인것같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천재.. 다시 이런 인물 나올까 싶네요
@@베르테르1 언더씬에 머물러 있던 장르를 당시 인식을 뚫고 대중들 앞에 선 거는 서태지가 최초긴 최초죠
@@베르테르1 간주중때는 표절인데 그건 서태지가 표절한게 아니라 기타치는사람이 표절한겁니더
@@오삼구구-n9h 난알아요가 신대철이 기타연주한건 맞지만...
서태지가 신대철에게 카피를 요청한건 사실이에요...
다만 시작이 그럼에도 그 시대를 통털어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었던건 사실이죠..
유일하게 H.O.T의 인기가 근접했지만
문화컨텐츠 vs 원탑아이돌 같은느낌이랄까...
인기로는 비슷했다고 보는데 파급력이 서태지는 음악을 넘어 문화와 사회에까지 이르렀달까...
시작이 당시 국내음악 표절이 빈번했던 문화의 어두운 부분이라 볼수도 있고...
그러한 문화가 저작권개념도 부족하고 표절이 비단 우리뿐 아니라 유럽 같은데서도(중국은 두말할 필요없고..) 가볍게 행해지던 때라...
당시 표절을 그냥 리바이벌정도로 생각하던 사람도 많았던터라..
(머 그래도 표절은 표절이긴하지만...)
그 이후의 파급력이 오히려 더 컷기에 그것 만으로도 대적 상대가 없었다고 봐야죠..
조용필이 왜이리 신격화되있지? 조용필 훨씬 넘은거 아닌가?
고맙다 서태지. 넌 내 젊은 날 최고의 기쁨이였어.
중고등학교 내 그시절은 서태지였어요.하필 대학교들어갈때 또 하필 내생일에 은퇴를 해서 대학교진학을 잘못했지말입니다.은퇴했을때 제인생도 은퇴하고싶었어요 .고맙고사랑해요.다시 떠나지마세요
@@acuralegend2269 80년생 지나가던 아재가 추억에 젖어 노래 들으려 들어왔다가 덧글 보고 글 남겨 봅니다
이때 세대라면 모를수가 없죠 !~~~굳이 비교 한다면 현 한국 학생들의 BTS정도?
서태지 하면 유명한 별명이 있죠 문화 대통령이란 별명이 있어요 !! COME BACK HOME 이란 노래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검색 해보시면
그때 당시 10들에게 어느정도여 영향력이 있었는지...아실듯 합니다 !! ^^
한국 가요계에 역사이기도 하고 새로운 음악 문화의 시작점이기도 하고...정말 수 많은 명곡들이 있죠!!
눈물 핑 푱포로푱푱!!!!!!!
-틀-
크 저도ㅋㅋㅋㅋ얼마나 좋아했는지~
지금도 태평소와 기타솔로는 심장이 벌렁거린다..
중 2 여름 초입쯤 누나방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던 서태지와 아이들 2집... 그 때만큼 숨막히게 설레이던 때도 많지 않았지. 1993년은 온통 저 앨범뿐이었다.
저도
그렇죠
초3때
하여가 거의
들엇죠
전주가 1분이 넘는곡. 메이져 대중음악에서 이런 전주길이가 있었나?? 양현석과 이주노라는 춤꾼을 얼마나 믿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노래는 내 인생에 아마 처음으로 전율을 느꼇던 노래였던걸로 기억함... 서태지는 대단했지 진짜...
저도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곡이죠. 태어나 처음으로 경험한
24년입니다... 처음보는데 너무 좋네요
복면가왕 노래 듣고 원곡 들으러 왔는데. 저는 서태지 세대가 아니라 잘 몰랐지만 대단하단건 느낄 수 있네요... 다른 곡들은 원곡 듣기가 힘들정도로 음악대장님 노래에 빠졌는데 하여가만큼은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네요... 이게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곡이라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김정진님 아주 이 노래에대해 잘평가 하셨네요 난알아요라는 노래 추천 합니다 아실수 있겠네요
울고싶어진다............. 진짜 좋아하고 사랑했어요 서태지와 아이들..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늘 보고싶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언노운-i8y 지금은 활동안하니 그런거같아요 활동안한지도 몇십년전...
하여가는 태평소 부분 나올때마다 "서태지는 천재가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 천번쯤.
ㅇㅈㅋㅋ
진짜 그러니까요 ..어떻게 태평소 가락에 이런 비트를 입힐 생각을 했는지 .. 엄청나게 잘 어울려
ㅎㅎ
ㅋㅋㅋ
지구인이 아님
미쳤네 지금 봐도 허허허~
정말 한국에서 '음악'이라는 장르의 폭을 확대시킨 현대음악의 아버지같은 그룹이다.
한국 음악사는 서태지 전과 후로 나뉘지..
인정
그냥 서태지라는 장르..
@@user-gd2xz8wt1u 저도 인정
하이 X세대 들이여.
김혜수가 이때 서울서 부산까지 6시간 동안 차타고 이노래만 들었다고 본인이 직접말함. 설마 하겠지만 난이해간다… 이해할수 있는 내가 좋아🎉🎉🎉🎉🎉
당신보다 형 이지만 당신과 한 세대를 살았다는것에 난 엄청 행운아 였다... 넘 고맙다
처음 들었을 때의 괴상함과 전율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이 사운드는 뭐지?? 였다가 몇번 들으니까 미친듯이 좋아졌던.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여지껏 이 정도로 충격 받은 적이 없다. 지금 들어도 미쳤어.
태지형 노래를 들을 수가 있는 게 내겐 행운이였어
진짜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었을까 그것도 20살짜리가 진심놀랍다 비트보소 진짜 지금나와도 1위찍고도 남을듯
이 비트는 관뚜껑 닫힐때까지 못잊을듯
하여가+컴백홈은 뇌리에 박혀서 절대 못잊을것같음
세월이 흘러 지금 들어도 지려버리는구만.
지금 2023년 11월, 고딩때 들었던 그 노래를 지금 들으니 그야말로 전설의 레전드 곡이었네 ...30년 가까이 지난 곡인데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음 👍
복면가왕때문에 처음 알게 됐는데 태평소에서도 리듬과 화음이 느껴진다 와.. 서태지는 천재구나 .. 왜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하는지 알겠다...
30년전 노래네요. 지금은 2023년 입니다.
27년 동안 만번은 넘게 들은거 같은데 들을때마다 새롭냐
사춘기 시절에 이런 아티스트를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수 있었던게 내인생에 행운이었다
대한민국의 가요계는 서태지 전,후로 나뉨. 이건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그랫음
암요 암요
이미 그건 역사로 평가 됨.
그 전후가 마냥 좋은것 만은 아닌게..요즘의 가요계를 보면 알수 있죠.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무대에서 경쟁을 하던 시기의 종말이되었죠.
그나마 성인 가요는 특정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점차 회복기에 들어서고 있지만
더이상 무대에서 제대로 된 밴드 음악을 듣는다는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죠.
이젠,, 다 아는 사실이죠ㅎㅎ 대한민국 가요계는 서태지 전후로,,
인정 38세
진짜 왜이렇게 좋냐
우와 이게......천재아니면뭘까?
Kpop의 진정한 조상은 서태지이다.
음악적으로 하여가는 힙합, 록, 국악이 한 곡에 들어있으며 계속된변화에 맞춰 춤을 춘다. 서태지 가사에는 항상 메세지가 있으며 긍정적으로 세상이 변화하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팬들과의 유대감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며, 그 관계를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으로 유지하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그가 kpop의 틀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진짜 천재 같음 힙합에 국악을 접목 ㅎㄷㄷ저게 서태지 21살때 만든 곡인가?그리고 표절이라고 지랄하는것들 한심 함 지금이야 댄스 힙합이 대중화 되었지만 저 시대에는 저런 장르 있지도 않았음 카피 어쩌고 하는데 장르 도입 으로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표절이라고 하는 곡 대부분 원곡자들이 표절이라고 한거 한 곡도 없음 서태지 아니었음 우린 아직도 전통가요나 듣고 있겠지
한국에 크로스오버의 개념이 희미했던 시절에 나왔던 곡으로, 힙합, 락, 레게, 판소리 국악 등의 여러 장르가 이 하여가 한곡에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초명곡이라 생각합니다.
힙합 비트와 랩으로 시작하다 헤비기타베이스가 더해지면서 리듬간있게 래게 훅으로 이어지고 멜로디 창법은 락을 차용, 그 뒤에 태평소가 나오면서 판소리창법으로 시원하게 때려주죠. 중간에 비트박스와 기타소리의 합도 좋습니다.
미국 쪽 힙합이나 락음악을 들어봐도 이렇게 다양한 장르가 유려하게 어우러진 곡을 찾기가 힘들죠.
찾자면 run-dmc와 에어로스미스가 콜라보한 ‘walk this way’인데, ‘walk this way’도 시대를 초월한 명곡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장르의 절묘한 어울림이나 구성을 보면 ’하여가‘가 더 수준이 높다고 봅니다.
대중과 팬덤의 어마무시한 인기와 그로 인한 사회적인 이슈들때문에 그의 음악적 천재성이 오히려 묻혔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까지도 한국 대중음악에서는 이 ’하여가‘를 뛰어넘는 곡은 아직 안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93년도 음악이라니.. 서태지가 진짜 천재라는걸 새삼스럽게 다시 느낀다..
95년??
@@김옥자-h6c 93년
93년
대전엑스포
93년 꿈돌이ㅋ
2021년인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ㅋ
지금봐도 신기한 천재성
20년전에 이런 사운드가 나왔다는게 놀랍다.
93년도에 나왔음.ㅋ
26년
전이네요
27년 전
29년전
30년전
미래에서 오신분이 아닐까
태지형 좀 와줘야겠는데 하고 서태지가 걸어나올 때 바로 거기서부터 세계를 강타할 케이팝의 역사가 시작된 것
I’m here because I actually like Seo Taiji and Boys, and classic Kpop....
Bless
Also me
2집은 미친앨범이었다. 3집도 논란이 많았지만 2집은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였고 노래가 신비스럽게까지 들렸다. 자기전 듣고있으면 가슴이 뛰던 노래였다. 특히 이곡 하여가. 25년이 지나 30대 중반이 되어 들어도 설레이는 노래다
발표 때는 그냥 따라서 춤 추느라 몰랐는데
30년이 흐른 후에 들으니 정말 명곡이네...
그시절을 겪어본분들은알겟지만..서태지때매춤을추기시작한우리들조차 이하여가라는노래가 첨나왓을땐 충격을금할수가없엇다...일단 노래도너무난해햇고 먼소리를하는지조차모르고 가사집을들고계속외웟으니까.그당시는그랫다.이런부류의노래는 전세계적으로도 없엇으니까..일단 앞에 싸이렌소리전주부터 춤추는우리에겐 뽀대그자체엿고.그시절학창시절겪어본분들은 하여가의 노래자체만으로도 큰위상이아닐수없엇다
하여가는 그냥 띵곡이지! 아무도 못 이김!
서태지 음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음ㅋ
힙합에 국악을 넣은 최초의곡... 정말 센세이션이였지..
@@민슈-v1l 자라 잼민아
@@Play-sx9bp그냥 웃어주세요,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