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통계에서 매년 5년차 미만 7~9급 공무원 중 5,000~6,000여 명이 의원면직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에도 퍽퍽하고 무엇보다 조직 내에서 사람이 바보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꼰대문화도 심하지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은 공직이란 것이 원래 안 맞습니다. 저도 멀리 돌아가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공직을 떠나려고 합니다.
@@aiden_data 저는 올해 6년 차 일반행정이고요! 전문성이 있는 커리를 쌓고 싶어서 쉬는날에 기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직업을 바꾸려는 이유는 정권에 따라 공직도 일반사기업처럼 직무급제 등이 도입가능성이 있고 정부도 계속 직무급제 도입을 시도하고 있기에 평생직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반행정 공무원은 사업부서나 민원부서나 전문성이 있는 경력을 살리기 어렵고 민원인들 감정 쓰레기통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근로자가 아니기에 보편적인 국민이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혜택도 받지 못하고 복종과 희생을. 강요 당합니다. 공무원은 밖에서 보는 만큼 신의직장 아니고 철저한 을입니다. 이런저런 하소연 할 이야기가 많은데 글을 길게 쓰지 못하네요.
저랑 똑같은 이유로 공무원이 되셨네요 이런 이유로 공무원이 돼서 그런지 처음부터 만족도가 낮은거 같아요 전 친구들에 비해 빨리 그냥 공무원 준비해서 붙어버렸어요 남들은 부러워하지만 저는 정말 별로라고 느껴요 그냥 내가 잘하는거 찾아서 하고 싶은일 해볼걸.. 하루빨리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어요 저는 아직 젊고.. 하고싶은일도 있는 편이니 성공할거예요
안녕하세요 ㅎㅎ 제가 공무원 시절 했던 경험과 고민을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에 도전해보지 못한 것이 계속 미련으로 남았고, 결국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Peach님도 새로운 길에 미련이 남아서 도전하기를 원하신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기를 기원하고, 응원 드립니다. 후회 없는 결정과 노력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임용 때부터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 성격, 경제적 측면 등 다양한 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직 생각이 드신다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부족하지만, 먼저 일을 그만둔 사람 입장에서 조금 말씀드린다면, 퇴직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후회하지 않도록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도 그만두고 나니 제법 겁이 나더라구요. 목표가 없으면 후회를 많이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으시는 방법도 있지만, 일 외에 다른 동기를 만드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 주변에는 공무원 일이 마음에 맞지는 않지만, 취미 생활에서 뜻을 찾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업무에 소홀하지만 않으면서, 다른 곳에서 뜻을 찾으시고 동기를 부여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힘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 글자 드립니다.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차차님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에 서른이고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준비하는중인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1년 좀 넘었는데 외롭기도하고 공무원이 된다해서 만족할 수 있을까도 의문이고.. 단순히 지쳐서 안하고 싶은 핑계거리를 찾는건 아닐까 머리가 복잡하네요 큰 결정 하셨으니 꼭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에게 의구심이 든다면, 공부하면서 더욱 힘드실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어떤 마음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복잡한 마음 잘 고민해보시고, 마음에 맞는 선택하셔서 원하는 결과에 닿으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저희도 J H님이 꼭 힘내셔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량진에 있는 장수생들이 들으면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라는 소릴할듯.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합격해서 근무를 해보니까 진짜 아무것도 아닐 뿐더러 님의 말이 맞다고 하는 쪽으로 기움. 왜 그만 두는지 이해가 갑니다. 허나 그만두는건 좋은데 그만두고 자신이 뭘 해야 할지 한번더 생각은 해보세요. 아무런 대책도 없이 힘들다고 안맞다고 그만두면 진짜 후회를 하실겁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이 별따기나 다름없는만큼 말이죠.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역시 그만두는 것이 꼭 옳거나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일이 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점이 좀 더 컸던 것 같습니다ㅎㅎ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 시작한 계기가 똑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 다니는 게 맞는 걸까 란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냥 취업 어려우니까 빨리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이 공무원이라서 공부해서 공무원 되었는데 너무 안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거 같아요 내가 원한 직업도 아니고 대학 졸업전에 꼭 취업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만들어낸 결과물같아요
안녕하세요. 저 역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기에, 어떤 마음이실지 공감이 됩니다. 저도 며칠 밤을 고민하다가 결국 퇴사를 결정했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보지 않고, 겁을 냈었던 것이 끝내 미련이 남았습니다. 사람 마다 선택이 다르고 결과가 다르겠지만,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공무원 일은 참 안 맞지만, 취미나 다른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저처럼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Joel J님이 스스로를 위한 결정을 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조선,육상플랜트,해상플랜트 순경력 10년인 35살 여자예요. 전문대 졸업 전 바로 취업해서 경력이 그렇게 많아요. 지금은 4살아이의 엄마인데, 경단녀로 몇년살다가 다시 설계하면 과로로 죽을지도 모른다 싶어서 다른길 가고 있습니다. 간호학과 편입해서 다니고 있네요. 간호사..그거도 쉬운길은 아니지만 현재 저에게는 맞는 직업 같더라구요. 제 인생이 이렇게 되리라 저도 생각을 못했네요;;이 나이에 다시 대학이라니.. 흠...이길이 사실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갑니다. 뒤늦게 후회하긴 싫네요. 진짜 쉽지 않은 공부라 육아며 살림 병행하며 하느라 죽을 맛이긴 해요. 그치만 꼭 국시 한방 패쓰해서 간호사가 될거예요. 우리 다 힘냅시다!!!
안녕하세요 ㅎㅎ 정말 멋지십니다. 몇 년 간 일을 쉬시다가 다시 일을 준비하시는 것도, 다시 공부를 하신다는 것도 정말 멋있으십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를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잘 해내시고 계신 것 같아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신 노력 꼭 국시 한방 합격이라는 결과로 보답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사시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정말 너무 멋지세요! 저도 해외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쉬운 길이 있는데 왜 힘들게 돌아가려고 하냐 라는 말에 폭풍 공감을 하고 갑니다..총총 물론 대학원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분명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있는 경험을 준다고 확신해요☺️ !! 앞으로 쭉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오늘 첫 구독..더 많은 영상 기대합니당)
안녕하세요 ㅎㅎ 배우자 동반 휴직의 경우에는 배우자가 해외로 유학을 가야 하는데, 저희는 제가 가고 싶은 거라 해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학 휴직의 경우에는 몇 차례 문의를 하였으나, 지자체 재량이라 승인이 나질 않았습니다. 제가 공부하려는 분야가 맞지 않는다는 것도 있었고, 원래 유학 휴직이 재량이라 쉽게 승인 나지 않기도 합니다. 요것도 별도 영상으로 하나 찍어보겠습니다. 유학 휴직이나 자기 계발 휴직은 재량이다 보니 쉽지 않거든요. 요새 집이 없어서 영상을 잘 못 찍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인사혁신처 통계에서 매년 5년차 미만 7~9급 공무원 중 5,000~6,000여 명이 의원면직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에도 퍽퍽하고 무엇보다 조직 내에서 사람이 바보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꼰대문화도 심하지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은 공직이란 것이 원래 안 맞습니다. 저도 멀리 돌아가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공직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렇게나 많은 신규공무원들이 의원면직하는 줄은 몰랐네요... 뭔가 많이 그만둔다고 하시니 위로(?)가 되네요. 시바견몽무이님 공직을 떠나셔도 뭐든 잘 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aiden_data 저는 올해 6년 차 일반행정이고요! 전문성이 있는 커리를 쌓고 싶어서 쉬는날에 기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직업을 바꾸려는 이유는 정권에 따라 공직도 일반사기업처럼 직무급제 등이 도입가능성이 있고 정부도 계속 직무급제 도입을 시도하고 있기에 평생직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반행정 공무원은 사업부서나 민원부서나 전문성이 있는 경력을 살리기 어렵고 민원인들 감정 쓰레기통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근로자가 아니기에 보편적인 국민이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혜택도 받지 못하고 복종과 희생을. 강요 당합니다. 공무원은 밖에서 보는 만큼 신의직장 아니고 철저한 을입니다. 이런저런 하소연 할 이야기가 많은데 글을 길게 쓰지 못하네요.
@@Napoleon-p3l 민원인들 감정 쓰레기통 정말 공감합니다 ㅠ
노량진 장수생들에게 이런말은 씨도 안먹힙니다. 어쨌거나 공무원을 매년 그렇게 많이 선발하는 이유도 다 있었다는 증거. 단순히 정년퇴직자들이 쏟아져 나와서 그렇게 된 이유도 있셌지만. 그렇게 많은 현직 자들이 그만두는것도 공무원을 많이 선발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스메이 악성 민원인 헬조선임 ㅋㅋㅋㅋ 내가 공무원이었으면 악성 민원인 족치고 일 그만둘듯
저랑 똑같은 이유로 공무원이 되셨네요
이런 이유로 공무원이 돼서 그런지 처음부터 만족도가 낮은거 같아요
전 친구들에 비해 빨리 그냥 공무원 준비해서 붙어버렸어요 남들은 부러워하지만 저는 정말 별로라고 느껴요
그냥 내가 잘하는거 찾아서 하고 싶은일 해볼걸.. 하루빨리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어요
저는 아직 젊고.. 하고싶은일도 있는 편이니 성공할거예요
안녕하세요 ㅎㅎ 제가 공무원 시절 했던 경험과 고민을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에 도전해보지 못한 것이 계속 미련으로 남았고, 결국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Peach님도 새로운 길에 미련이 남아서 도전하기를 원하신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기를 기원하고, 응원 드립니다. 후회 없는 결정과 노력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살아보니 대부분은 행복하냐라는 질문에 행복하다라는 답보다 최소한 불행하지않은 답을 찾고 선택하죠
저도 막연히 남들에게 뒤처지기 싫어 공무원을 준비해 합격후 1년좀 넘게다니고있습니다. 같은이유로 동기가 애매하다보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달고 살고있습니다 저도 요즘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너무 힘드네요 …. 우연희님은 퇴사하신후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임용 때부터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 성격, 경제적 측면 등 다양한 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직 생각이 드신다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부족하지만, 먼저 일을 그만둔 사람 입장에서 조금 말씀드린다면, 퇴직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후회하지 않도록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도 그만두고 나니 제법 겁이 나더라구요. 목표가 없으면 후회를 많이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으시는 방법도 있지만, 일 외에 다른 동기를 만드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 주변에는 공무원 일이 마음에 맞지는 않지만, 취미 생활에서 뜻을 찾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업무에 소홀하지만 않으면서, 다른 곳에서 뜻을 찾으시고 동기를 부여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힘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 글자 드립니다.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차차님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대학졸업하고 일하면서 대학원도 다니고 열심히 살았는데(한때 공무원도 생각했습니다) 다 때려치고 외국나와서 정착했는데 행복합니다. 후회하는건 더 빨리 결정하지 못했던 것이에요. 반드시 잘 되실거에요!!화이팅!!
안녕하세요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희도 해외 나와서 살아보니, 다른 건 몰라도 좀 더 생활이 여유롭다는 느낌은 드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건강하세요!
저도 내년에 서른이고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준비하는중인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1년 좀 넘었는데 외롭기도하고 공무원이 된다해서 만족할 수 있을까도 의문이고.. 단순히 지쳐서 안하고 싶은 핑계거리를 찾는건 아닐까 머리가 복잡하네요 큰 결정 하셨으니 꼭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에게 의구심이 든다면, 공부하면서 더욱 힘드실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어떤 마음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복잡한 마음 잘 고민해보시고, 마음에 맞는 선택하셔서 원하는 결과에 닿으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저희도 J H님이 꼭 힘내셔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으시네요.. 저는 퇴사하고 두려움 때문에 이직하고..8번 반복하고 창업했더니 아직은 행복합니다 ㅎㅎ 하고싶은건 언젠가 하게 됩니다. 일찍 결정하신거에 감탄 드립니다.
창업하셨군요 ㅠㅠ! 저희의 먼미래 언젠가 꿈도 창업입니다. 정말 멋있으시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aiden_data 창업(장사)가 아니고 사업이 꿈이시면 종종 제 채널 놀러오세요 ㅎ
저는 지난 7월9일로 의원면직을 하고 지금은 새직장에서 적응 중입니다.
해외에 가셔서 유학 잘 하실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면직 후 어떤 직업을 가지셨나요?
공무원 준비를 하려는데 막상 겁이 납니다. 지금 하시는 일 너무 궁금합니다
@@Beautiful._.37 지금은 민간기업 연구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한 지는 얼마 안 됐구요.
@@frostycooler2624 대단하십니다. 민간기업 연구팀에 들어가려면 어떤 경력이나 자격이 많이 요구 되나요?
@@Beautiful._.37 저는 화학과 석사 대학원 졸업했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
국가직 면접을 준비중에 우연희님의 유튜브를 접하네요
평소에 우리사회에 소외된 분들을 보면서 가슴이 뛰고 저분들에게 기회를 들이고 싶어서 공무원을 준비했습니다.
참....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기가 힘든거 같애요
그래도 모든 일이 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량진에 있는 장수생들이 들으면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라는 소릴할듯.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합격해서 근무를 해보니까 진짜 아무것도 아닐 뿐더러 님의 말이 맞다고 하는 쪽으로 기움. 왜 그만 두는지 이해가 갑니다. 허나 그만두는건 좋은데 그만두고 자신이 뭘 해야 할지 한번더 생각은 해보세요. 아무런 대책도 없이 힘들다고 안맞다고 그만두면 진짜 후회를 하실겁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이 별따기나 다름없는만큼 말이죠.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역시 그만두는 것이 꼭 옳거나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일이 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점이 좀 더 컸던 것 같습니다ㅎㅎ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공무원 퇴사 후
하고 싶은 것 준비 중인데 주위에서 듣고 있는 이야기들과 정말 똑같네요..ㅎㅎㅎㅎ
앞으로의 삶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 :)
구아바to행성님도 공직을 떠나시는군요! 같은 동지(?)로서 응원합니다! 채널 자주 놀러갈게요!
그어려운공무원도 해내셨으니 하고자 하시는 일은 더멋지게 해내실것같아요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무원면접볼때 판에박힌 답변이아닌 유연한 말솜씨로 준비해주신 영상들 정말
인상깊었는데 앞으로 하시는 일도 간결하고 깊이있는 말솜씨처럼 잘 되실것같아요
앞으로 영상으로 올려주셔요~~
안녕하세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좋은 영상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의원면직 계획하고있어요 전문직으로 이직하려구요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ㅎㅎ 전문직은 정말 본인에게 잘 맞다면 직업적 성공과 개인적 성취감을 모두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직 잘 성공하셔서 만족하시길 기원 드립니다!저희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전문직은무슨 ㅋㅋㅋ
@@blue9178 본인이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지요. 악플달고 다니다 경찰서 가지 마시고 마음 이쁘게 먹고 사시길
어케됏어여지금무슨일하시나여
공무원 시작한 계기가 똑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 다니는 게 맞는 걸까 란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냥 취업 어려우니까 빨리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이 공무원이라서 공부해서 공무원 되었는데 너무 안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거 같아요
내가 원한 직업도 아니고 대학 졸업전에 꼭 취업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만들어낸 결과물같아요
안녕하세요. 저 역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기에, 어떤 마음이실지 공감이 됩니다. 저도 며칠 밤을 고민하다가 결국 퇴사를 결정했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보지 않고, 겁을 냈었던 것이 끝내 미련이 남았습니다.
사람 마다 선택이 다르고 결과가 다르겠지만,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공무원 일은 참 안 맞지만, 취미나 다른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저처럼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Joel J님이 스스로를 위한 결정을 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aiden_data 전 이번에 그냥 그만 두려고 하는데 혹시 그만둔다고 하면 엄청 눈치보이나요?
저도 똑같네요..
0:33 맞아여 저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우연히 이영상을 보게됬는데.. 우연희 힘내자!!! 형이 응원할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듯!!
저도 제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찾기 위해 퇴사 계획을 세우고있습니당 응원해요!🔥🔥
안녕하세요 ㅎㅎ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계획 잘 세우셔서 차근차근 단계별로 밟아 나가실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사실 퇴사 계획 세울 때가 가장 짜릿했던 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저희도 도라님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 모두 저랑 비슷해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JH C님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ㅎㅎ
한 달 전, 우연히님 영상보고 공무원 면접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길을 가시더라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도움이 되셨다니 이보다 큰 힘이되는 댓글이 또 없네요 ㅠㅅ ㅠ!! 저희는 떠나지만 종희님의 공직생활 응원합니다 !! :)
1:50 정말 하고싶고 구체적인 목표 있는 지원자가 취준시장에서 몇 이나 될려나요... ㅎㅎㅎㅎㅎㅎ
조선,육상플랜트,해상플랜트 순경력 10년인 35살 여자예요. 전문대 졸업 전 바로 취업해서 경력이 그렇게 많아요.
지금은 4살아이의 엄마인데, 경단녀로 몇년살다가 다시 설계하면 과로로 죽을지도 모른다 싶어서 다른길 가고 있습니다.
간호학과 편입해서 다니고 있네요. 간호사..그거도 쉬운길은 아니지만 현재 저에게는 맞는 직업 같더라구요.
제 인생이 이렇게 되리라 저도 생각을 못했네요;;이 나이에 다시 대학이라니.. 흠...이길이 사실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갑니다. 뒤늦게 후회하긴 싫네요. 진짜 쉽지 않은 공부라 육아며 살림 병행하며 하느라 죽을 맛이긴 해요. 그치만 꼭 국시 한방 패쓰해서 간호사가 될거예요. 우리 다 힘냅시다!!!
안녕하세요 ㅎㅎ 정말 멋지십니다. 몇 년 간 일을 쉬시다가 다시 일을 준비하시는 것도, 다시 공부를 하신다는 것도 정말 멋있으십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를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잘 해내시고 계신 것 같아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신 노력 꼭 국시 한방 합격이라는 결과로 보답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사시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것, 관심있어 하는일을 찾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정말 너무 멋지세요! 저도 해외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쉬운 길이 있는데 왜 힘들게 돌아가려고 하냐 라는 말에 폭풍 공감을 하고 갑니다..총총 물론 대학원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분명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있는 경험을 준다고 확신해요☺️ !! 앞으로 쭉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오늘 첫 구독..더 많은 영상 기대합니당)
안녕하세요 :) ! 원님도 해외대학원 준비중이시군요. 저희는 출국날짜가 가까워질수록 뭔가 설레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네요 ㅎㅅㅎ 원님도 유학 관련 영상 올려주세욧! 자주 놀러갈게요 ☆ 힘이 나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기네요!!앞으로 어떤길을 가실지 궁금하네요!!저도 맞지않은 회사생활을 10년 하고 있는데 용기가 부럽습니다!!
10년 회사생활 정말 멋지십니다 ㅠㅠ! 저희부부도 원래 차타고 세계여행을 가려고했다가 이 시국과 겹쳐 결국 못갔어요ㅠ! 언젠가 풀리면 갈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
인생은 고민의 연속이죠.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고민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했으니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저도 면직 준비중
응원합니다 ... :)
면직하구뭐하시나여 7p님
@@율겅듀 다른 직렬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걸-q7q 꺅 만족하시나여어어어 어디루가셧어여
@@율겅듀 인기직렬이요!ㅋㅋㅋㅋㅋㅋ 전 직렬에 비하면 나름 대만족하며 다니고 있지만.... 일이 몰릴 땐 의원면직 다시 던질까 생각만 해요^^...ㅋㅌㅋㅋㅌㅌ
부럽네요...전 공기업 들어가서 작은 도둑놈이라도 일단 되어 봤으면 하는데..
워낙에 코로나로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쩝~
안녕하세요! 요즘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곧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ㅎㅎ
마을버스 기사 입니다 시내버스 준비중이지만 운전직 공무원이 궁금 하네요 운전직 공무원은 어떤가요?
일년정도 근무하신거에요?
대략 2년 8개월 근무하고 8급으로 그만뒀습니다 :)!
유학휴직이나 배우자동반휴직 안되셨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ㅎㅎ 배우자 동반 휴직의 경우에는 배우자가 해외로 유학을 가야 하는데, 저희는 제가 가고 싶은 거라 해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학 휴직의 경우에는 몇 차례 문의를 하였으나, 지자체 재량이라 승인이 나질 않았습니다. 제가 공부하려는 분야가 맞지 않는다는 것도 있었고, 원래 유학 휴직이 재량이라 쉽게 승인 나지 않기도 합니다. 요것도 별도 영상으로 하나 찍어보겠습니다. 유학 휴직이나 자기 계발 휴직은 재량이다 보니 쉽지 않거든요. 요새 집이 없어서 영상을 잘 못 찍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사기업 다니다가 이제 막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많이 늦은 듯 하지만 꼭 이루려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본인에게 적합한 일을 찾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을 볼 때마다 많은 자극이 됩니다.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ㅎㅎ! 부족한 영상이지만,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늦어서 못할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하셨으니 꼭 합격으로 끝을 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ㅎㅎ
...면직이요? 휴직이 아니라?
휴직할만한 사유가 안되어 면직합니다 ... ㅎ :)
@@aiden_data 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은뭐하세요 부부공무원인가요 두분다 퇴사인가요
둘다 공무원 그만뒀습니다 :)!
@@aiden_data 같은날에요 같은이유인가요 부서밎 같은 근무지였나요 너무 아까운데 ㅜ
솔직히 두분다 공무원이시면 지방기준으로 중산층삶이상이 보장된건데 이걸 포기하신이유를 제데로못느끼겠어요 집까지팔정도면 여유가있는것도 아닌데 공무원이 빨리되셨나요?... 아니면 처음직장이 공무원이라 이런선택을하신거같아요 아무리 개성이 중요해진 시대라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가시는길이 명확해보이지않아여 그냥 맞지않고 하고싶은 공부가있다... 다 응원한다하고 대단하다하지만 지금선택은 집에 여유가있어서 굳이 공무원이 아니어도 될 정도의 경제력이라 그만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9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