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MS, tripleS 등 made by MODHAUS를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이번 Visionary Vision의 Performante 리뷰를 해주신 것에 대해 큰 감사를 가집니다. 내가 느꼈던 감정을 다른 이에게서, 그것도 KPOP을 그 누구보다 잘알고 사랑하는 두 분의 입에서 듣게 되는 흥분과 기쁨이란.
케이팝을 다루는 음악 평론 채널이 이어지는 것이 반갑고 다행입니다:) 최근 90년대 힙합을 레퍼런스 삼는 케이팝 걸그룹들이 많아짐에 따라 어떻게 그려낼까 많은 기대를 했던 앨범이었는데, 무대나 앨범 이미지 면에서 비주얼적으로 좋았던만큼 앨범의 구성에 아쉬움도 남는 앨범이었습니다. 앨범 전반의 시퀀스나 가사적인 부분이 특히 아쉬웠는데, 인트로와 타이틀 트랙에서 제시하는 비전과 Choom 이후 트랙의 방향성이 너무 많이 다르다고 느꼈어요. 영상에서도 이 부분 말씀해주신 점이 재밌었네요. 김윤하 평론가님이 짚어주신 Hit the Floor, Atmosphere, Bionic Power와 같은 트랙에 팬덤의 관심도가 높았던 것은 퍼포먼스 트랙에 대한 자부심이나 선호보다는 이전에 그래비티 투표(타이틀 곡 선정 투표) 나 쇼케이스 선공개 무대 등으로 이미 공개된 곡이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배경적으로 더 적절할 것 같아요. '와 그 때 짧게 공개되었던게 이번에 이렇게 나왔구나'하는 이유로 관심도가 몰릴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실질적으로 선호하는 트랙들인가 하면 멜로디/가사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거든요. 특히 Bionic Power의 가사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반응이 좋았던 곡들은 말씀해주신 연애소설이나 Choom, 12Rings 같은 트랙들이었던 것 같아요. 영대님 말씀처럼 앨범의 일관성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도전적인 정신이나 데뷔 초 그룹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는 박수 받을 만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끝까지 다 시청했습니다. 덕분에 좀 낯설었던 트리플에스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아 그리고… 저는 뉴진스의 팬인데요. 이 방송을 통해 Choom이라는 노래를 알게 됐고 직접 영상과 음원을 찾아서 보고 들었습니다. 가슴 뛰는 노래였어요. 그리고 뉴진스 멤버 분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들었어요. 물론 알고 계시겠죠. 이 노래의 설레임과 용기가 뉴진스 멤버 분들에게도 닿기를 바라봅니다.
앨범단위로 깊게 뜯어보고 다뤄주는곳이 진짜 여기밖에없음ㅠㅠ 오래갑시다
ARTMS, tripleS 등 made by MODHAUS를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이번 Visionary Vision의 Performante 리뷰를 해주신 것에 대해 큰 감사를 가집니다. 내가 느꼈던 감정을 다른 이에게서, 그것도 KPOP을 그 누구보다 잘알고 사랑하는 두 분의 입에서 듣게 되는 흥분과 기쁨이란.
케이팝을 다루는 음악 평론 채널이 이어지는 것이 반갑고 다행입니다:)
최근 90년대 힙합을 레퍼런스 삼는 케이팝 걸그룹들이 많아짐에 따라 어떻게 그려낼까 많은 기대를 했던 앨범이었는데,
무대나 앨범 이미지 면에서 비주얼적으로 좋았던만큼 앨범의 구성에 아쉬움도 남는 앨범이었습니다.
앨범 전반의 시퀀스나 가사적인 부분이 특히 아쉬웠는데, 인트로와 타이틀 트랙에서 제시하는 비전과 Choom 이후 트랙의 방향성이 너무 많이 다르다고 느꼈어요.
영상에서도 이 부분 말씀해주신 점이 재밌었네요.
김윤하 평론가님이 짚어주신 Hit the Floor, Atmosphere, Bionic Power와 같은 트랙에 팬덤의 관심도가 높았던 것은 퍼포먼스 트랙에 대한 자부심이나 선호보다는
이전에 그래비티 투표(타이틀 곡 선정 투표) 나 쇼케이스 선공개 무대 등으로 이미 공개된 곡이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배경적으로 더 적절할 것 같아요.
'와 그 때 짧게 공개되었던게 이번에 이렇게 나왔구나'하는 이유로 관심도가 몰릴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실질적으로 선호하는 트랙들인가 하면 멜로디/가사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거든요. 특히 Bionic Power의 가사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반응이 좋았던 곡들은 말씀해주신 연애소설이나 Choom, 12Rings 같은 트랙들이었던 것 같아요.
영대님 말씀처럼 앨범의 일관성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도전적인 정신이나 데뷔 초 그룹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는 박수 받을 만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 가장 아끼던 지니 팟케스트 조합이 다뤄주시는 최애 아티스트 엘범 리뷰 너무 그리웠습니다...우리 오래 봐요....🥹🥹🥹🥹
저도 CHOOM 트랙 정말 춤을 향한 소녀들의 순수한 땀방울 열정 무너지지않고 나아가는 그런 바이브 너무 좋았는데 케이팝 팬이라면 감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윤하님이 정말 잘 정리해주심 흑흑 잘보고 갑니다
끝까지 다 시청했습니다. 덕분에 좀 낯설었던 트리플에스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아 그리고… 저는 뉴진스의 팬인데요. 이 방송을 통해 Choom이라는 노래를 알게 됐고 직접 영상과 음원을 찾아서 보고 들었습니다. 가슴 뛰는 노래였어요. 그리고 뉴진스 멤버 분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들었어요. 물론 알고 계시겠죠. 이 노래의 설레임과 용기가 뉴진스 멤버 분들에게도 닿기를 바라봅니다.
윤하님 의견이 너무 공감되서 소름 돋았네요. 춤이 너무 좋습니다.
춤이 오히려 타이틀로 나오면좋겠다 생각하지만서도 힛더플로어 뒤에 있기에 더 의미있고 좋게 느껴진다 생각도 들어요.
0:47 이렇게까지 좋아해야 하나?라는 물음에 당연하지!라고 몸소 대답해 주시는 두 분의 리뷰에 저까지 활력을 얻었습니다.
이 즐거운 수다가 주기적으로 등장해 주기를. ♡
영대박사 김윤하평론가 ❤❤
트리플에스 븨븨 화이팅 !
김영대 평론가님 태연 미니앨범 이번에 나왔는데 너무 좋아요~한번 올려주세요~태연 땜에 평론가님을 알게 되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와 최근 쟁쟁한 앨범들이 정말 많이 발표됐는데 트리플에스 앨범을 선정해주시고 30분이나 리뷰해주신거 너무 반갑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세요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배운분들이 해석해주니까 쉽게 이해되네 😅😅😅
최근에 트리플에스 듣기시작했는데 이영상 정말 재밌게봤어요
오 둘이 다시 만나셨네여 좋다 ㅠㅠ
교수님들의 조별과제 같은 결과물
각분야에서 한가닥 하시던 교수님들이 연수하러 오신곳에서 과제를 했는데
수만가지 데이터기반 과제를 갓벽하게 만든 느낌
트리플에스 VV의 앨범이 나타내고 추구하는거 같습니다
재결합 걸그룹 특집해주세요
매일 하나요? 자주 방송 나오네요 ㅎㅎㅎ 형식 ㅎㅎㅎ 두분이 한화면에 같이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베이비몬스터 drip 진찌 수록곡 다 좋은데 앨범리뷰 제발 해주세요😢😢
최고최고 ㅋㅋㅋ
이달의 소녀 더블판 트리플 에스
영대랜드랑 또 다른건가요?
태어나서 처음사본 앨범 어썜블24
트리플에스 다음 디멘션 앨범도 꼭 리뷰해주세요!!😊
접수완료!
is this gonna be translated?
need tl?
@@user-eager definitely, i dont think mangonim gonna subs th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