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FIFA World Cup Street Cheering from Korea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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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окт 2024
- 2002 FIFA World Cup Street Cheering - GwangHwaMun Crossroads from Seoul, Korea
2002 피파 월드컵 거리응원 -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 네거리
Korea vs Spain (6.22)
출처 및 원본 - 오마이뉴스 리포트 / 기획 : 오마이뉴스 / 영상 : 디지털미동
저 상황을 잘 모르시는 어린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적어 볼께요.. 저때가 내 26살 대학교 3학년때.. 모든 국민들이 빨강티셔츠만 입고 다녔고 빨강색이면 다 통하던 시절이죠. 우리나라 공장에 빨강색 물감이 다 떨어졌었죠.. 태극기도 다 팔려서 구하기 힘들었죠.. 지나가다가 식당에 '냉면' 이라고 적혀있는 빨강천조차 보면 뜯어내서 몸에 감고 다니는 사람도 보통으로 보였죠.. 온 국민이 빨강색 옷이랑 태극기를 감고 다녔죠..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하고 눈마주치면 "대~한민국" 이라고 소리 지르면 주위 사람들 모두 다 같이 박수 "짝짝짝짝짝~" 이렇게 화답을 했었죠.. 술집에서 모르는 누군가가 "대~한민국" 이라고 소리쳐도 술집에 있는 사람 모두가 동시에 "짝짝짝짝짝~" 박수를 치면서 응답했죠.. 그리고 운전중에 신호 기다리면서 "빵~빵빵빵~" 크락션 누르면 주위에 모든 차들이 동시에 "빵빵빵빵빵~" 거렸죠 ㅋㅋ 그게 온 대한민국에서 계속 일어나는 일이었죠..
경기 이기는 날 밤이 되면 진짜 미쳐버리죠.. 거리에 있는 모든 자동차들에서 윤도현의 "오~ 필승코리아"노래가 흘러나왔죠.. 윤도현은 이 노래로 국민 락가수가 되어버렸죠.. 그 당시엔 씨디에 구워서 차에서 틀고 다녔죠.. 참고로 좋은 차에는 씨디 6개씩 한 번에 집어 넣고 틀 수 있었죠.. 길가다가 모르는 여자 하고도 "대~한민국" 이 한마디로 포응하는건 보통이었죠.. 2002년 월드컵 전에는 보수적인 한국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죠.. 그리고 술 한잔 마시면서 술집에서 같이 응원하다가 경기 이기면 모텔까지도 원나잇 하러 쉽게 갔었죠..ㅋㅋ 그래서 경기 이겼다고 젊은 사람들이 너무 문란 하다고 뉴스에도 나왔었죠ㅋㅋㅋ 붉은 옷과 태극기로 무장한 젊은 사람들이 술도 취하고 기분도 최고고 해서 도로 전체를 막아 버리고는 지나가는 차들을 막고 차 지나갈때 마다 차를 두드리고 차위에 올라타서 "대~한민국" 이라고 소리 지르면 주위에 수십~수백명의 사람들이 좋아라 박수쳤죠.. 물론 그렇게 부서진 차들이 엄청 많았어도 차 주인은 애써 웃으면서 같이 "대~한민국" 이렇게 소리 질렀죠ㅋㅋㅋ 그 당시 외제차는 많이 없었고 에쿠스가 최고의 차라고 할때였죠.. 가끔 에쿠스도 부서지는거 몇 번 봤었죠.. 저도 같이 차 위에 올라가서 "대~한민국" 했었었죠.. 이런것들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었죠..
매번 이길때 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사망자가 생겨났었죠.. 한 경기당 한 5명은 죽었다고 뉴스에 나온걸로 기억해요..ㅋㅋ 그래서 노약자이나 임산부는 보지 말라면서 뉴스에서 말하고.. 하지만 올라갈수록 응원은 더 뜨거워져서 혹시나 졌을때 국민들이 충격을 받을까봐 혹시나 폭동이라도 일어날까봐 4강전 전에는 방송에서 우리는 이미 엄청난걸 해냈다 면서 질 수 있다고 했었죠.. 방송에서 사람들의 열기를 진정시키려고 엄청 노력했었죠.. 져도 매너를 지켜야된다면서..ㅋㅋ 4강전 또한 형제의 나라 터키랑 엄청 아름다운 경기를 했었죠.. 그게 월드컵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1위로 뽑혔었죠.. 터키전 뒷 이야기도 재밌지만 할려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할께요..
2002월드컵전 한국은 본선에서 선제골 조차도 못 넣어 봤었고 단 1승도 해본 적이 없는 국가 였죠.. 그래서 한국에서 월드컵을 여는데 16강은 가야 체면을 차린다고 목표는 16강이라고 방송에서 항상 말했었지만 그게 반세기 동안 16강은 커녕 1승도 못해본 나라한테선 너무 터무니 없이 높은 목표였죠.. 말 그데로 기적이 일어났죠.. 그 중심엔 히딩크 감독!! 히딩크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영웅을 넘어 신격화 되었죠.. 히딩크 오른손 주먹쥐는 장면은 온갖 광고에 나오고 국민들이 따라 했었죠.. 처음에 외국에서 한국이라는 듣보잡 나라에서.. 축구 인기도 없는 그런 곳에서 월드컵을 한다면서 막 조롱 했었는데.. 난중에 한국인들의 미친 응원을 보러 외국 기자들 관광객들 엄청 모였었죠.. 그 당시에 한국이 imf로 고생을 하면서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가 이렇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서 사람들의 울분을 한 번에 다 표출 해버린거죠..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나라 전체가 엄청 긍정적으로 바뀌었었죠.. 그 다음부터 이렇게 모이는게 하나의 문화가 되어 버렸죠.. 촛불 시위나 싸이 길거리 공연등의 시발점이 아마 2002 월드컵이지 않나 생각해요..
이런 영상을 가끔 볼때면 내 젊은 날의 열정과 그 당시 기적같은 일들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터키전은 3,4위전이었고 한국이 2002년 월드컵전에 선제골 98프랑스 월드컵 첫경기 멕시코전때 하석주 프리킥으로 넣었음. 넘 흥분하지 마삼
이제 곧 9시 드디어 스웨덴과의 경기를 치릅니다 빨리 보시길
스웨덴 경기보고 그리워서 왓어요.. 보진않았지만 그리워짐
네 결국 짐
B S. 전 저때 태어나긴했는데 갓난아기때라 언마가 전 자고있었답니다 ㅠㅠ왜잤지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나이라서 ...우리 국민 한마음 한뜻이 되어 거리에 나와 응원하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열정과 하면 된다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대한민국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다시한번 이 뜨거운 열정 느껴보고 싶습니다.대한민국 화이팅!!
Atleast you did reach the Round of 16 last year. Unlike us Germans ':- (Greetings. 🇩🇪🤝🇰🇷)
어깨동무하고 기차놀이하고
서로 손 부여잡고 껴안고 웃는 사람들
세상 태어나 처음 만난 사람들ㅠㅠㅠㅠ
왜 아무것도 아닌데 눈물이나지 ㅠㅠㅠㅠ
다시.. 저때의 느낌 느낄 수 있을까ㅠㅠ
차가 응원단땜에 개박살이 났는데,그냥 웃어넘기던 시절 ㅋㅋ
이때 편이점 같은데서 과자같은거 무료로 진짜 많이 받았음...
정말 대한민국 국민 모두 하나가 되었던 아름다운 한달이었죠... 죽을 떄 까지 두번 다시 못 겪을 듯한 감동ㅠㅠ 그립습니다..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Korean street cheering was absolutely crime free. After they left, the street was cleaner as if they werent ever there. Because the koreans cleaned their streets together after the game.
무슨뜻이에요?
김정훈 거리응원이 범죄 없고 깨끗했다구요
Wonky Kim 완벽한 해석ㅋㅋ 감사드려요
Yes amazing people.The older lady in the video is priceless. Happy days.
아~눈물난다ᆞ다시한번 저런 온국민 행복한 축제의 날이
오길빕니다
지금봐도 눈물나네 ㅠㅠ 백만번 돌려봐도 하나도 안지겨워
강승우 저도요ㅠㅠ
ㅋ 20살 꽃띠때
난 자동차 본네뜨 위에서 방방뛰는 경
험을 해봤다네ㅋ
그때정말 차망가져도 올라가라고 차주인들이 ㅋㅋ
98년생이라 저때의 기억이 전혀 없는데도 지금 보니까 눈물 난다 ㅜㅜ 저 열기를 나도 느끼고 싶어 저런 날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95년생 저때 기억 갖고 사는 아재아닌 아재에요.
걱정마요. 2022월드컵 또 한번 겪을겁니다. 대학공부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96인데 저때 기억 하나도 안납니다
01...
@@sklee-te5hs 95 먹고 뭔 아재 타령이야 ㅋㅋ 93인데 난 이제 인생시작하는나이구만
@@hostel1010 막상 사회에 나가니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고 애매한 나이네요. 님은 이제 막 시작한다면 ㅈㄴ 늦은듯ㅎㅎㅎㅎ
고2때였는데...
홍명보 선수가 나왔을 때 저는 속으로 빌었지요..중간고사 성적 반납할테니 넣게 해달라고 ㅋㅋㅋ
덕분에 골 정말 들어갔고 중간고사 수학과목 점수를 반납했습니다 ㅋㅋㅋㅋ
김상기 그때는 다그랬죠^^저도 중간고사 시험 망치고 그랬어요^^
역시 명보형
ㅋㅋ 굿 반납 땜에 이겼네
저때는 시험보단 월드컵이었음
One of the best years that ever spent in Korea... 2002 ~ still gives me goosebumps.. when i see this.... GO KOREA 2010 !!!!!!!!!!
I can't believe your comment is 11 years old
12 years ago 😳
Hey sigues vivo??
Go korea 2022 !
내인생 최고의 날들이었다ㅠㅠㅠㅠ 2002년당시를 기억할수있게 태어났음을 감사한다
저때 중1이었는데... 진짜 온나라가 하나됐던 그때는 아직도 생생하다
이게 바로 우리 한국인 모습인데
이 모습이 저력 있는 우리 대한민국 모습인데
대한민국 파이팅!!
지금봐도 너무 감동스럽다~~~~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대한민국 파이팅~~~!!!!! ^^
20 years have passed and I still come back to this video
2002년의 한국의 길거리 응원을 모티브로 해서 FIFA에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부터 월드컵 개최도시 별로 아예 대형스크린에 맥주도 마실 수 있게 팬페스트(Fan Fest) 존을 만들어 경기장에 못가도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경기를 보게 했죠.
I wish I'd been in Korea at the time but I was cheering and praying for Korea with my friends&families in Canada. I can't believe we actually stayed up all night just to watch the games live. Man,,good old days
Morocco did just like South Korea did this year's World Cup in 2022. They went to Semifinals. They lost but they didn't make it easy for France.
This is an amazing video, the korean people are so passionate there is so much emotion in that crowd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는 게 자랑스러울 정도다ㅎㅎㅎ 그리워...
저 날, 저 시간에 저 광화문광장에 나도 있었지... 인생 가장 젊었던 그날에 저 만한 환희와 감동을 누릴 수 있었음에 두고두고 감사함!!
보면 이상하게 눈물이나냐 ㅋ 진짜 두번다신 누릴수없는 행복 ㅎ
Man that's an amazing sight, people crowding the street, singing, dancing, with i believe complete strangers. This is what football is all about, bringing people together.
I love it!!! Good for you Korea!!!! You brought happiness to your people!!
the most beautiful things is they clean the street after the "fiesta".... very very good .Here in Italy impossibile.
amazing people amazing Korea.
정말이지.. 말로표현할수 없을정도에 열기.. 그립고 그립다..
wow, just stumbled across this... I was living in seoul for this. Went to one game myself but the best was when korea beat italy.... what an amazing night. I rode on top of a bus in city hall then ended up dancing in the streets in hongdae wearing a huge feather head dress and war paint.... wow what a night. I got an article 15 for that bit of fun and it was completely worth it :)
이때 IMF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힘들었는데 2002년 월드컵으로 한방에 국민통합돼고
진짜 대단했었는데..
경기 이기고 거리행진할때 진짜 너무 행복했고 가슴벅찼다ㅠㅠ그리운 2002
Despite the loss of the war, the savage Japan divided Korea, not its own country
저때 나도 광화문에있었는데 진짜 힘들고 재밌었다ㅋㅋ벌써 15년전일이라니.. 그날은 걍 모든국민이 친구먹을기세였음 호프집서 술먹던아저씨들이 술주고 지나가면서 하이파이브하고 어깨동무하고 끝나고 쓰레기줍고 집까지 걸어갔던기억이난다 그립다 그시절ㅠㅠ
심지어 군대에서도 연병장에 대형 tv인가 스크린인가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적도 있었죠 군인들은 애국가가 울려퍼질 때에 국기강하식도 하면서 거수경례를 하도록 했고요
이때 중딩이라서 친구들이랑 같이 응원했었는데... 애들이 내가 응원하면 거꾸로 된다 그래서 '짝짝짝짝짝 에~스파냐!' '오~ 필승 스페인~' ...했던 기억이 나네 ㅋㅋ
그치만 승부차기때는 절로 숨죽이고 떨리는 심장 쥐면서 지켜보게 되더라...
기어코 홍명보의 킥이 들어가는 순간 동네 전체가 뭐 전쟁이라도 난 것 마냥 함성이 2분동안 안 멈춤 ㅋㅋㅋ 어르신들이건 꼬꼬마들이건 기뻐 날뛰는 것에 구별이 없었지
이때 짜릿함과 감동은 진짜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다.
+Narcis Estoria 저도 중딩이었는데. .이탈이아전은 정말 ㅠㅠ 어우 쓰러질뻔 ㅠㅠ
어린친구들은 모를테지만 .. 경기끝나고 기차놀이 하는 사람들 죄다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ㅋㅋㅋ 저때는 너나 없음 그냥 옆에있으면 들러붙어버려 ㅋㅋㅋ
그러니 군면제를 해줬지
2002년 월드컵때 내가 초등학교6학년때..
지금 서른이니..
아직 기억이 생생하다
저때 내가 존재해서 응원했던 세대라 너무 좋다
저때 9살이었는데 당시 저붉은악마티 없었던 사람이 없었음 5000만명국민들이 다있었다는 그옷
붉은악마티는 레전드입니다 학교다닐때도입고다님 6학년때ㅋㅋㅋㅋ
공장에 붉은물감이 떨어졌다고도 하죠
@SlockNCFC191
Thanks, Slock. (I have always been an Anglophile, myself.) I'm American, just my mother is Korean, and I don't normally care about sports except to play, but the excitement was so infectious I hounded my half-brother into staying up 'til 4 a.m. to watch one game. My 70-something great-aunts were calling from Seoul after games to babble about high points. (I had to remind them I don't speak Korean.) It was great; just the greatest feeling.
나 저때 광화문 무대 근처에 있었다. 12시? 때부터 기다렿지..
다시 그 기분 느낄 수 있을까?
진심 진정 다시 느낄수 없는...
진정 대박이었다...
나 포함해서 저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죽을때까지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돈주고도 살수없는 값진추억..
Man,... I remember this...
when the whole nation stopped what they were doing to cheer together
또 눈물나오네.. ㅋㅋ
ilove this video! thanks for uploading.
Korea deserved to reach the semis. In all of their games they attacked with verve and determination. It's true that they enjoyed a share of luck with refereeing decisions against Italy and Spain, though. Would they have done so well outside Korea? Hardly, but Korea's success was as much about good coaching, belief, determination as I mentioned earlier, and no small amount of skill as it was about their incredible supporters. There is only 1 reason people are blaming Korea and that's jealousy!
저는 86멕시코때 대 이탈리아전 최순호의 동점골에 매료되어 축구에 푹빠진 이제 곧 40에 들어서는 사람입니다. 저때 정말 선수, 감독은 물론 온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했죠. 사회적 분위기와 한국축구 역사도 한 몫 했죠. 1986년에 32년만에 월드컵에 진출해서 1무 2패 90년 3패 94년 2무 1패 98년 1무 2패 4회연속이지만 , 계속 결과가 이러니, 한국축구는 과연 안되는걸까? 하는 의구심을 선수들을 비롯하여 국민들도 가슴속에 응어리처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트라우마가 있었겠죠. 개최국입장에서 쫓기는 입장으로 그때 당시 이용수 위원장(현재 해설위원)이 16강에 못갈경우 "대국민 사과문"을 준비했었다고 하니, 엄청난 중압감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 였겠죠. 선수들도 아마 투사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분위기? 그래서 서방 선진국들이 축구에 빠지고 매료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때 히딩크 영입후에 1년동안 거의 합숙하다 시피 했으니, 조직력하나는 세계 어느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월드컵직전 가진 평가전에서 스코틀랜드가 한국와서 1:4로 대패하고 인터뷰내용이 "우리가 못한게 아니다. 한국이 너무 강하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뱉었습니다. 세계 축구 역사에 1년동안 같이 훈련한 내셔널팀은 없을겁니다.아무리 홈 어드밴티지 적용해도 4강이란 말이 쉽지 쉬운게 아닙니다. 참고로 86멕시코 90이태리 94 미국 차례대로 8강 4강 16강입니다. 여하튼 02때까지만 해도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뛰는 전투적인 투사로 표현해야 맞는데, 요즘 들어서 그런게 없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진 한국축구를 보면 참 답답합니다. 언론도 동조하여, 미국 위성국가나 하는 야구중계가 광고횟수를 빌미로 돈이 많이 되니 축구중계는 이미 다른나라 방송국에 넘어간지 오래구요~짤라짤라 알라알라 , 중국방송등의 연결된 아프리카 TV를 보면서 보는 축구팬들은 저때 기억이 참 좋기도 하지만 작금의 현실을 볼때 아쉬운 마음 지울수 없을껍니다. 여하튼 동영상 올려주신분 감사^_^ 다시 한번 저런 이벤트가 있다면 그때는 더욱더 열정적으로 응원할것입니다! 한국축구 파이팅! K리그 파이팅!!!
Steill cant believe it that I wasthere. 2002 Worldcup gave korean people what the real festival was and how a strong n passionate dream could be true. Watching this video clip makes my heart touching!!
best fans ever!!! INSANE!!!
holy shit its already been ten years...2002 was the best world cup! This shit actually made me cry
It was good memorizes.Brotherhood never forget this.
^^ 대한민국 & 터키 ^^
캬...........2002년뽕에 취하고 갑니다
심지어 축구 보다가 골 넣자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ㅠㅠ
월드컵기간이라 알고리즘 뜨네요 2004년생이라 보고 듣지도 못했지만 제가 죽기전에 한번은 꼭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Me too! The summer of 2002, I slept during the day so I could stay up all night to watch the games live. GO KOREA!!!
저때는 밤낮이 없었습니다 종로에서 24시간 젊은이들 응원하고 호프 마시고 버스 점령해서 버스위에서 너도나도 모여서 태극기흔들고 술집 음식점 거의 무료로 서비스 해주고 경기날엔 어디선가 말않해도 밀려오는 빨강색옷 광화문으로 2시간전부터 밀려오는 빨강의 물결 멋있었죠
지랄
+석규현 아가리
+석규현 자소잘한다
+연우김 강냉이도 못털는것이 기어오르네ㅋㅅㅋ.
+연우김 어리다는 것은 욕먹을게 못 되지만 어린 티를 내는건 욕먹을 만 하다
저때가 행복했던 시절
요즘은 서로 헐뜯고 각박함
그러게요, 요즘은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울지 몰라도 마음은 각박해진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어쩌면 그 때가 물질적으로는 빈곤했을 지 몰라도 행복했을 시기였으니까요.
초등학교4학년때네요ㅎ 중학교땐 교과서 표지였던기억이 새록새록 다시한번 저렇게 모든국민들이 하나되서 코로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때 남녀노소나이구분없이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이였잖아요. 저때처럼....
Omg, looks like so much fun! Giant congo line! What a nice way to release stress.
다시봐도 새롭다~그때의 감동 그대로
I heard that there were 5 million people at there. 7 million when the match between korea vs germany in the semi-final. It would hae been better if i was older by back then but i was only 1st grade so i just knew we did really well in the world cup. So proud to be korean and if they open world cup in korea again, im going back to korea.
The most beautiful thing are that they clean up.i love korea.
일부 학교는 응원도 수업의 연장이라며 학교 체육관에 학생들 교사들 집합시키고 교내응원한적도 있었다죠
이정도면 코로나도 도망감
2002년 월드컵 볼때마다 소름 끼쳐요...
그때 당시로 다시 돌아가고 싶내요.
이번 월드컵 화이팅!!
The greatest day ever waking up at like 4 in the morning to watch this in LA!
지금봐도 전율이 느껴지는데 그당시에는 얼마나 오졌을까 ㅋㅋ
저때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정말 장난 아니었지, 전국적인 대 축제였었다 ㄹㅇ
함성 ㄹㅇ 역대급이네 ㄷㄷ 이 영상이 젤 생동감있다
damn to be honest i got chills and cried when i watched this video. like you can see the love this country have for one another. and i must be lucky and very thankful for watching this. all my thanks goes to chae yeon cos she was the one who made me love this country.
여러분들 이런때에도 군인분들은 ㅠㅠ 전쟁에 나갔어요...잊지말자!!
표파쵸표 군인들 응원할때 애국가연주할때 거수경례 하는등 영내응원 했었죠 그런데도
Will Champion나의 우상은 2002년 연평해전 잊으면 안됩니다
이현태 그날 터키와의 경기당일 연평해전 났음ㅠㅠ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이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16강 응원했었는데....
김대중 씨발럼
im with yaaaa
miss those days so much.
Omg this is my old account!!!!!!
WoW the koreans are the best fans in the world I live in Mexico and I thought that mexican, brazilian and argentinian fans were the crazies, but I'm awe about the reds fans, your the best indeed!
저때 내 나이 32세때... 회사 봉고차에 태극기 붙이고 나가서 광화문에서 아무나 막 태우고 다니면서..필승 코리아 외치고 그랬지...
I hope the World Cup comes back to Korea for their 2022 bid.
I feel sorry for the riot police who had to work that day, because you know they had to be pretty excited too. Thanks for putting this video up!
당시 16강도 못올라갈줄 알고 캐러비안베이 예약해뒀는데 그때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 모두 수영복 입고 소리치고 완전 미쳤었다. 당시 2살이었던 울 아들이 지금은 22살이 되었넹 ㅋ
이때 까지는 인파사고 없었던 시절
시민의식이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시절
The best thing is the supporter clean up the street after the match...this is high civilization,hurra for the korean supporters.bravo.
이때의 감동이 생애 최고.ㅠ.ㅠ
Joaquin...weakest pk ever. Great job Korea...one of greatest sporting runs in history!!!
이 영상 유물이네요.
I love Korea and Japan and their way of celebrating
My heart hurts when I see Casillas beaten but at the same time millions of Korean were happy that day!
단합하난 최고다 진짜
아 왜이리 찡하지...
06년생은 그저 울고 갑니다.....
i was there that day. it was awesome, korea won and at the end everybody was huging every body. i still remember tht day. i was stationed there with the us army. q viva el salvador mi pais.
내 생에 한 번 더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저런 추억을 만들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통일되어 한 번 더 저런 축제를 열 수 있으면 좋겠다.
OMGGG so much people! I was so amazed :D
& the balloons
7:22 저 거리에서 정경들 경찰들 진짜 한국 이겼다고 응원단과 응원 참여 하는거 못하니 슬펐지만 국민들 생각해서 잘 지키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ㅠㅠ
경찰들도 애국가가 울려퍼질때 거수경례 했었죠
As a Korean, that time was the best time in my life. And most of people who enjoied 2002 world cup think so too. Good luck 2010 everybody
All the lucky for S. Korea here in Brazil this year. 오! 필승 코리아
Thank you. Foreign friend
Very nice clip, this is why I love futbol!!!
Simply amazing
Hey, DJ do you remember this??? where were you when they play this game? I still get my heart pumping watch the penalty kick.....whoever did recorded this film, they did outstanding job capturing this moment!!!! I wish I was there! everyone dancing without fear....what a site!
아.... 내가 98년생이고 02년때가 5살이었는데
하나도 기억이않난다 한 5년더 늦게태어날걸.....
그럼 나도 저 축제를 즐길수있었을텐데
슈틀리케 감독이 2018년 월드컵때 다시한번
신화를 만들어줬음 좋겠다 그럼 다시한번
02년때의 열기와 축제를 즐길수있을런지....
나도 한번 크게 외쳐보고싶다 대~한민국!!!!!!
+이예림 저도요..
이제야간다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같은 98년생 저도 한일월드컵때
기억은 없지만 이영상으로 보니
신기하더군요 그때당시의 열기를
저는 1999년생인데 기억아직도 나요ㅋㅋㅋ 빨간옷입고 엄마 손잡고 돌아댕긴 기억이. 세살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거 보면 인상깊었나봐요.
저때 어렸었는데 부모님이 꼭 한번 가서 보여주고싶어하셔서 가서 응원했었지ㅠㅠㅠㅠ영원히 못잊을듯
i can't forget these moments..
나 이때 초등학교 4학년때인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대한민국의 전설 홍명보 감독님. 대표팀 잘 이끌어주실거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립다. 저기 광화문 동화 면세점 앞에서 응원하던 2002년이 내생에 가장 뜨거웠던 여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