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전압은 프리볼트라 말레이에서 그대로 써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전력주파수도 별 영향 없구요. 밥솥은 가급적 한국에서 가져오세요. 마이콤 방식이라 압력솥은 구하기 힘듭니다. 패브릭 류는 질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이불은 두꺼운거 필요없으니 해외이사시에는 가지고 오는게 낫습니다. 말레이에선 중국인이라고 하면 보통 본토중국인을 지칭합니다. 화인들에게는 말차라고 합니다. 본인들에게 차이니즈냐고 물어보면 말레이시안 또는 말레이시안 차이니즈라고 할겁니다. 말차들에게 그냥 차이니즈라고 하면 기분나빠 합니다. 서말레이시아에서 중국어를 못들어보셨다니 이상하네요. 혹시 중국어를 만다린만 알고계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포 같은곳을 가면 거의 홍콩 구룡반도 느낌일건데.. 그리고 여기 중국어는 만다린과 다릅니다. 호키엔 칸토니스 하이난, 하키들이 주류라 그네들 방언으로 대화하고 같은 말차들이라도 출신이 다르면 영어 또는 말레이어로 대화하지 만다린으로 대화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한국 가전제품을 말레이시아에서 써도 별 문제 없다. 문제 있다. 주관적인 경험에 따라 의견이 다르실 듯 합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가전제품을 가져가실지 마실지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 1. 기본적으로 주파수와 파장은 서로 반비례합니다. 주파수가 작다는것은 파장이 길다는 뜻도됩니다. 파장이 길수록 멀리까지 에너지를 보낼수 있습니다. 2. 말레이시아는 한국보다 땅덩어리가(면적) 크기 때문에 발전소(혹은 변전소)에서 멀리까지 전기를 보내기 위해 한국보다 전압이 세고 주파수가 작은것 입니다. 3. 한국은 기본적으로 220V, 60HZ(헤르쯔)이며 말레이시아는 240V, 50HZ입니다. 4.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내부에 트랜스를 내장, 이것은 주파수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져,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소손될수 있습니다. 즉 50HZ를 사용하는 제품에 60HZ를 연결해서 사용 혹은 그 반대의 경우 MOTOR의 회전수가 주파수에 비례 가감됨으로 제품에 손상을 줄수도 있고 품질에 문제를 줄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세탁기: 모터의 회전이 늦어지고 타이머도 늦어진다 *냉장고: 냉각능력은 변하지 않으나 타이머는 늦어진다. 서리제거가 늦어진다. *전자 레인지: 가열이 불균일해지고 타이머는 늦어진다 5. 단, 컴퓨터나 노트북 같은 9V이하로 구동되는 경우는 사용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사료됩니다만, 이것도 100% 자신 할수는 없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어댑터를 연결하여 사용하시리라 예상됩니다. 이 어댑터를 유심히 살펴 보시면 50HZ, 60HZ 같이 사용할수 있다는 어댑터 표면에 표지가 부착되어 있을 것 입니다. 6.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전압 및 HZ가 다릅니다. 잠깐씩 사용하시는 제품은 당장은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가면 문제가 되며 항상 전원을 켜둔상태로 두어야 하는 냉장고, 김치냉장고등은 바로 수명이 짧아집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모터가 있고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전압이 높은 이곳에서는 보다 강한 열을 발생하므로 휴즈가 쉽게 끊어지기도합니다. 휴즈가 끊어지면 휴즈만 교환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7. 따라서 가능하시면 현지에서 구입하시는것이 AS도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제품이 필요하시다면 해당 가전제품회사에 문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가전제품 회사에서는 사용가부를 알려드리거나 유료일 지라도 사용할 수 있게 부속을 갈아주는 곳도 있습니다. 8.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트랜스 (혹은 일어로 도란스)는 주파수와 관련 없는 오직 전압을 안정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물론 전압 안정부문도 중요하지만 주파수와는 별도의 문제임을 밝혀 둡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전제품을 수출시 중국은 아직 전압이 일정치 않아 한국과 같은 전압폭을 주면 1개월안에 제품이 쇼트 즉 죽어 버립니다. 이에 중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은 제품내부에 각각 트랜스가 내장되어집니다. (전압 안정을 위해..)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떤나라도 그 나라에 맞게 기본적으로 제품이 디자인되어집니다.
@@Aelsep 결국은 주파수에 따른 회전수 문제입니다. 프리볼트 제품이라 전압은 전혀 문제없고 단지 주파수가 문제가 되는데 이는 커피포트인덕션 같은 가열 기구들과는 작동에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모터나 타이머가 들어간 제품들은 영향을 받는데 60용 제품을 50에 사용하면 전류가 증가하고 더 느린 회전수로 동작합니다. 무효전류가 증가하는건 발열이 생긴다는건데 그게 냉납이나 절연을 녹일 정도는 아닙니다. 미약하게수명은 줄어들겠지만요. 그러나 50용 제품을 60 전원에 연결하면 회전수는 더 빠르게, 코어 발열은 더 심하게 발생합니다. 회전수가 더 빠르다는건 모터 구동부 마모가 증가한다는거죠. 또 회전속도가 빠르게 되니 전류가 증가하고 발열도 심해집니다. 이 경우는 고장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한국에서 말레이 갈때는 60제품을 50헤르쯔 전원에 인가하는거기 때문에 약 15%의 회전수 감소를 제외하면 수명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않을거예요. 단 정밀 전자제품이나 의료기기를 사용하는건 비추천입니다. 반대로 말레이에서 산 제품을 한국에서 사용하시지는 마세요. 그리고 충전식 기기들은 DC이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설명에 중국 수출품에 트랜스가 내장된다고 하시는데 트랜스가 아니고 볼티지 레귤레이터라고 하고 ac용 전자제품 전원부에는 대부분 들어가 있습니다. 중국 수출품이 아닐지라도요.
쿠칭이 좋음. 일단 어찌되었든 동말레이시아, 그 중에서 사라왁주가 워낙 파워가 세서 그 주의 수도격인 쿠칭은 무조건 계속 성장세로 갈 수밖에 없음. 그리고 쿠칭은 일단 인프라가 대체적으로 다 잘 되어있어서 한국인들도 꽤 사는 곳임. 본토인 서말레이시아 수준은 아직 많이 못미치지만, 어찌되었든 국제 학교 같은 것들도 굉장히 저렴하게 잘 구성되어있어서 쿠칭이 아이들 교육 목적으로서도 꽤 괜찮은 곳임. 그리고 쿠칭이 동말레이시아 치고는 또 큰 도시인데다가 다른 공업 주변 인근 사라왁 주 동네, 예컨대 빈툴루, 미리, 시부 이런 곳들보다는 물가도 훨씬 저렴해서 여러모로 살기 좋음. 옛날에는 쿠칭 공항도 국제 공항으로 운영했다고 들었는데,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 국제 공항으로 다시 돌리지 않을까 함. 지금 사라왁 주 전체 잇는 고속도로도 계속 뚫고 있고해서, 분명히 동 말레이시아 쪽은 향후 30년은 지지 않을 해라고 봄.
가전제품 전압은 프리볼트라 말레이에서 그대로 써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전력주파수도 별 영향 없구요.
밥솥은 가급적 한국에서 가져오세요. 마이콤 방식이라 압력솥은 구하기 힘듭니다.
패브릭 류는 질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이불은 두꺼운거 필요없으니 해외이사시에는 가지고 오는게 낫습니다.
말레이에선 중국인이라고 하면 보통 본토중국인을 지칭합니다. 화인들에게는 말차라고 합니다. 본인들에게 차이니즈냐고 물어보면 말레이시안 또는 말레이시안 차이니즈라고 할겁니다. 말차들에게 그냥 차이니즈라고 하면 기분나빠 합니다.
서말레이시아에서 중국어를 못들어보셨다니 이상하네요. 혹시 중국어를 만다린만 알고계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포 같은곳을 가면 거의 홍콩 구룡반도 느낌일건데.. 그리고 여기 중국어는 만다린과 다릅니다. 호키엔 칸토니스 하이난, 하키들이 주류라 그네들 방언으로 대화하고 같은 말차들이라도 출신이 다르면 영어 또는 말레이어로 대화하지 만다린으로 대화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고정해두겠습니다 ^^
목소리 정보력 최고네요^^
잘 시청중에 있습니다 말투가 아나운서 같네요~
많이 올려주세요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다음 영상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J인데 같은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네요. 궁금했건 것들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여러 영상 보면서 저희도 1월에 입말하게 되었네요....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는 kl 샤알람 지역으로 가게되네요^^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다음영상도 기대되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빨리 가져올게요~
정보력 짱입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3:17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한국 가전제품을 말레이시아에서 써도 별 문제 없다. 문제 있다. 주관적인 경험에 따라 의견이 다르실 듯 합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가전제품을 가져가실지 마실지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
1. 기본적으로 주파수와 파장은 서로 반비례합니다. 주파수가 작다는것은 파장이 길다는 뜻도됩니다. 파장이 길수록 멀리까지 에너지를 보낼수 있습니다.
2. 말레이시아는 한국보다 땅덩어리가(면적) 크기 때문에 발전소(혹은 변전소)에서 멀리까지 전기를 보내기 위해 한국보다 전압이 세고 주파수가 작은것 입니다.
3. 한국은 기본적으로 220V, 60HZ(헤르쯔)이며 말레이시아는 240V, 50HZ입니다.
4.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내부에 트랜스를 내장, 이것은 주파수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져,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소손될수 있습니다. 즉 50HZ를 사용하는 제품에 60HZ를 연결해서 사용 혹은 그 반대의 경우 MOTOR의 회전수가 주파수에 비례 가감됨으로 제품에 손상을 줄수도 있고 품질에 문제를 줄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세탁기: 모터의 회전이 늦어지고 타이머도 늦어진다
*냉장고: 냉각능력은 변하지 않으나 타이머는 늦어진다. 서리제거가 늦어진다.
*전자 레인지: 가열이 불균일해지고 타이머는 늦어진다
5. 단, 컴퓨터나 노트북 같은 9V이하로 구동되는 경우는 사용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사료됩니다만,
이것도 100% 자신 할수는 없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어댑터를 연결하여 사용하시리라 예상됩니다. 이 어댑터를 유심히 살펴 보시면 50HZ, 60HZ 같이 사용할수 있다는 어댑터 표면에 표지가 부착되어 있을 것 입니다.
6.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전압 및 HZ가 다릅니다. 잠깐씩 사용하시는 제품은 당장은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가면 문제가 되며 항상 전원을 켜둔상태로 두어야 하는 냉장고, 김치냉장고등은 바로 수명이 짧아집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모터가 있고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전압이 높은 이곳에서는 보다 강한 열을 발생하므로 휴즈가 쉽게 끊어지기도합니다. 휴즈가 끊어지면 휴즈만 교환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7. 따라서 가능하시면 현지에서 구입하시는것이 AS도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제품이 필요하시다면 해당 가전제품회사에 문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가전제품 회사에서는 사용가부를 알려드리거나 유료일 지라도 사용할 수 있게 부속을 갈아주는 곳도 있습니다.
8.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트랜스 (혹은 일어로 도란스)는 주파수와 관련 없는 오직 전압을 안정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물론 전압 안정부문도 중요하지만 주파수와는 별도의 문제임을 밝혀 둡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전제품을 수출시 중국은 아직 전압이 일정치 않아 한국과 같은 전압폭을 주면 1개월안에 제품이 쇼트 즉 죽어 버립니다. 이에 중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은 제품내부에 각각 트랜스가 내장되어집니다. (전압 안정을 위해..)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떤나라도 그 나라에 맞게 기본적으로 제품이 디자인되어집니다.
@@Aelsep 결국은 주파수에 따른 회전수 문제입니다. 프리볼트 제품이라 전압은 전혀 문제없고 단지 주파수가 문제가 되는데 이는 커피포트인덕션 같은 가열 기구들과는 작동에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모터나 타이머가 들어간 제품들은 영향을 받는데 60용 제품을 50에 사용하면 전류가 증가하고 더 느린 회전수로 동작합니다. 무효전류가 증가하는건 발열이 생긴다는건데 그게 냉납이나 절연을 녹일 정도는 아닙니다. 미약하게수명은 줄어들겠지만요.
그러나 50용 제품을 60 전원에 연결하면 회전수는 더 빠르게, 코어 발열은 더 심하게 발생합니다. 회전수가 더 빠르다는건 모터 구동부 마모가 증가한다는거죠. 또 회전속도가 빠르게 되니 전류가 증가하고 발열도 심해집니다. 이 경우는 고장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한국에서 말레이 갈때는 60제품을 50헤르쯔 전원에 인가하는거기 때문에 약 15%의 회전수 감소를 제외하면 수명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않을거예요. 단 정밀 전자제품이나 의료기기를 사용하는건 비추천입니다. 반대로 말레이에서 산 제품을 한국에서 사용하시지는 마세요. 그리고 충전식 기기들은 DC이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설명에 중국 수출품에 트랜스가 내장된다고 하시는데 트랜스가 아니고 볼티지 레귤레이터라고 하고 ac용 전자제품 전원부에는 대부분 들어가 있습니다. 중국 수출품이 아닐지라도요.
@@KIMkim-ub7nx잘난척 오지네ㅋ 별 쓸데없는거 가지고
페낭, 사이버자야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물가는 어떤가요? 여행으로 먼저 가보려고 하는데 숙소나 식비가 코타대비 어떤가요?
숙소는 어디서 렌트가능한지요? 한국에 오피스텔 같은 것은 없는지요?
쿠칭 캄파중에 느껴보신바로 어디가 더 시골인가요?
학교는 어디로 결정하신건가요?
혹시 학교 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HI,you lived in Malaysia?
원래 중국어 전공자이실까요
안녕하세요. 쿠칭에 있는 국제학교에 원어민 학생 비중이 어느정도인지 아시나요? 또 원어민 교사 비중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한 학급 당 학생 수도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
툰쿠 푸트라 헬프 국제학교를 제외하고 원어민 비율이 거의 없다싶이 합니다~ 전부 현지 선생님들 위주입니다. 한 학급당 학생수도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Aelsep 감사합니다.
혹시 차량 없으면 생활이 많이 불편할까요?
아이들이 늘 등하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
쿠칭이 좋음. 일단 어찌되었든 동말레이시아, 그 중에서 사라왁주가 워낙 파워가 세서 그 주의 수도격인 쿠칭은 무조건 계속 성장세로 갈 수밖에 없음.
그리고 쿠칭은 일단 인프라가 대체적으로 다 잘 되어있어서 한국인들도 꽤 사는 곳임. 본토인 서말레이시아 수준은 아직 많이 못미치지만, 어찌되었든 국제 학교 같은 것들도
굉장히 저렴하게 잘 구성되어있어서 쿠칭이 아이들 교육 목적으로서도 꽤 괜찮은 곳임. 그리고 쿠칭이 동말레이시아 치고는 또 큰 도시인데다가 다른 공업 주변 인근 사라왁 주 동네,
예컨대 빈툴루, 미리, 시부 이런 곳들보다는 물가도 훨씬 저렴해서 여러모로 살기 좋음. 옛날에는 쿠칭 공항도 국제 공항으로 운영했다고 들었는데,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 국제 공항으로 다시 돌리지 않을까 함. 지금 사라왁 주 전체 잇는 고속도로도 계속 뚫고 있고해서, 분명히 동 말레이시아 쪽은 향후 30년은 지지 않을 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