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잘봤습니다 선생님 제가 완전 바리톤인데 약간 크랙?으로 가성으로 믹스보이스를 배워서 중음이 비었다 성대 뒤가 안 닫혔다고 하는데 노래를 부르면 가성같으면서도 진성같다고 합니다 진성60 가성 40 정도라고 하네요 쎈가성? 반가성이라고 말하더라고요 혹시 성대 뒤를 닫는 느낌이 후두를 내려서 엉엉 거리는 소리? 이선균 처럼 내는 소리가 성대 뒤를 닫는 소리가 맞나요? 흔히 성악발성 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까요?? 지금 제가 노래 부를 때 음역대 한계에서 성구전환해서 가성으로 고음을 올릴 때 후두가 올라가는데 고음에서 후두를 내리려고 엉엉거리는? 하품하듯이 소리를 내면 성대 뒤를 닫는데 도움이 될까요? 혹시 성대뒤를 닫는 팁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1년 넘게 반가성에서 차도가 없네요.. 딱 3:00 에서 소리가 제 소리인것 같습니다..
헐 이거 제대로 사용한 가수가 김상민 맞죠? you 부른 사람 완전 그사람 창법으로 목소리가 나오는거 같은데???//// 하 이게 노래 부를 때 적용 되다가 안되다가 미치겠네요 ㅠㅠㅠ 한번 나올때는 잘 나오다가 노래방 갈려고 이동하면서 느낌이 사리지고 다시 집에서 연습하면 느낌 살아나고 미치겠네 ㅠㅠㅠ
그런데 고음의 시작 성대뒷쪽을 닫아준다. 성대상연을 앏게 붙히고 길게 늘린다. 이게 저또한 그동안에 통념이었는 데요. 최근에 이통념을 통채로 깨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대 일부진동' 요즘고음이나 두성을 잘쓰는 사람들이나 가수들은 성대가 길게 늘어난 상태지만 성대 뒷쪽은 벌어진 상태로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요.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하면 성대결절걸리다는 쪽이었는 데 실제 발성전문이비인후과선생님채널의 내원한 환자에 내시경영상을 보고, 이제는 오히려 결절끼가 있거나 컨디션이 안좋을 때 적극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이나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노래를 하면 중음이 많이 빕니다. 파사지오도 가볍게는 넘어가는데 흉성을 더 쓸려고 하면 파사지오의 문제가 생기네요.. 참고로 고음은 3옥시까지 납니다. 내시경을 찍어보니 뒷쪽성대가 잘 안닫힌다고 하더라구요. 영상으로 봐도 벌어져있구요. 소리가 너무 가볍게만 나고 파사지오에서 흉성느낌을 더 내려고 하면 피치브레이크가 오는게 뒷쪽성대가 제가 지금 벌어져 있어서 그런건가요선생님?
Awsome 항상 피치가 반음 떨어지는게 문제였는데, 최근 어느 스승님으로부터, 소리가 앞으로 가려면 뒤로도 가야 된다는 가르침으로(마치 마시듯이, 앞뒤는 상호보완 관계) 소리 내는 법을 배우고 소리 피치가 확 달라졌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항상 선생님들이 앞쪽으로 보내라는 티칭으로 뒤쪽 성문은 생각지도 못 했죠.. 혹시!! 소리가 어금니 뒤쪽에 껴진다거나, 어떤 가수는 고음낼때 귀를 막는 시늉을 하는데, 뒤쪽 성문을 닫았을때 드는 감각 때문인가요? 아, 그리고 뒤쪽 성문을 닫으면 마치 공기가 입안과 횡격막에 머물러 있는 기분도 듭니다.
쥬블리님 좀 복잡한 질문이여서 답변 가능하신분이 쥬블리님밖에 생각이 안나서 남겨보아요ㅠ 바로 답변 못받아도 좋으니 언젠가 한번쯤 해주시면 넘 감사드릴게요 측윤상피열근과 성대 두께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측윤상피열근이 긴장하면서 성대 내전에 관여하는 것도 맞지만 그 과정에서 측윤상의 긴장이 성대를 얇게 잡아당기는 기전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즉, 측윤상은 아무래도 저음보다 고음에서 활용된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성악이나 오페라 등과 같은 장르에서는 저음에서도 측윤상을 이용해서 성대내전을 시키는 것 같고 저음으로 말할때도 굉장히 똑 부러지게 성대가 내전된 소리를 냅니다.(물론 IA근의 개입도 있겠지만 연골부분쪽을 붙이므로 더 선명한 음질을 위해서는 LCA도 활용하고 있을거라 판단했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결국 질문드리고 싶은게 측윤상이 성대를 얇게 만드는 기전이 있는데 1. LCA가 저음(성대가 얇지않음)에서 선명한 소리를 만들때 사용하는것이 가능한가요? 2. LCA가 두께를 마련하는데 사용될수있나요? 아니면 이는 갑상피열근의 영역인가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ㅠ 저도 발성공부를 조금 해본 사람으로서 유튜버 보컬트레이너들 사이에서도 급이 있고 쥬블리님이 최상급이라는걸 알아서 질문드려요ㅋㅋ
일단 제 생각으로는 TA근을 사용하여 두께를 만들고, 성대길이를 줄이는 힘을 준다면 Lca의 성대를 얇게 만드는 기전이 상쇄되고 lca와 ia근이 협응하여 성대뒤쪽내전이 저음에서도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해봤어요. 즉 성대는 짧고 두꺼우며 성대 앞뒤가 다 붙어있는 상태가 되지않나 싶네요. 그래서 저음에서 굉장히 똑부러지게 단단한 음을 발성이 좋은 사람이 낸다고 생각하구요!
1. LCA가 저음(성대가 얇지않음)에서 선명한 소리를 만들때 사용하는것이 가능한가요? -> 네 같은 저음이라도 두껍고 lacken 된 성대진동과, 상대적으로 얇고 tensioned 된 성대진동은 구분됩니다. 이 중 후자가 lca의 긴장비율이 높은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죠. 2. LCA가 두께를 마련하는데 사용될수있나요? 아니면 이는 갑상피열근의 영역인가요? -> 성대주름 자체의 두께는 TA와 CT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다만 접촉면적의 두께라는 측면에서는 성대자체의 두께가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성문사이가 좁아지면 결과적으로 접촉면적 자체가 넓어지는 것이기 떄문에.. 결국 LCA의 긴장은 성대"접촉" 면적을 넓힌다고 말할 수 있죠
@@_jubileevoice4244 쥬블리님 그냥 너무 사랑해요...ㅠㅠ LCA가 성대를 얇게 만드는 기전이 있다는것과 TA근으로 두께를 마련하는 것이 서로 길항작용을 할수도 있다고 보는데(CT와 TA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LCA에 긴장을 주더라도 성대를 두껍게 붙일수 있는걸까요?
성대 앞쪽만 쓰인다는 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는 이 말이 성대 뒤쪽은 벌려져 있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그러면 저 귀여운 아이는 뒤를 벌린 채 발성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소리를 내고 있는 건가요? 성대가 일단 닫힌 상태에서(앞에서 뒤까지) 호흡을 보냈을 때 비율적으로 어떤 성대 부분은 쓰이고 남은 부분은 진동하지 않고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성대 앞쪽만 쓰이는 것은 성대 뒤쪽(피열연골쪽) 이 벌어진 상태에서 앞쪽만 진동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주로 고음을 기술적으로 제대로 소리내지 못할때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한편 저음에서는 뒤가 벌어지지는 않지만 ta의존도가 높은 테크닉을 사용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성문의 폐쇄는 내전(안으로 회전) 과 성대 두께의 증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요 이중 전자는 lca근 후자는 ta근이 주 근육입니다. 이 중에 능숙한 가창자는 lca(그리고 ia) 근육까지도 잘 사용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ta의 의존도가 높고 그 결과로 머금기보다 지르는듯한 소리를 내다가 고음에서는 결국 성문 뒤쪽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그로닝겐 연구소의 관찰에 따르면 뒤쪽 피열근 부분이 꽉 맞물려 아예 진동하지 않고 앞쪽만 진동하는 firm phonation(혹은 3/5 phonation) 도 존재합니다. 주로 성악에서 사용되죠. 결론적으로 lca근육이 얼마나 피열연골을 잘 내전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약간의 도움은 될 수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이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는 이유는, 성대 뒤쪽을 닫는 것은 TA의 의존도를 낮춘채로 성문을 닫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가성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TA의존도가 낮아져있거든요. 그 상태에서 소리의 크기를 키우면 성문이 자연스럽게 좁아지면서 "TA의 의존도가 낮은 성문의 닫힘"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성대뒤쪽을 닫아주면 흉성과 두성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드려도 될까요? ct근을 방해하는 ta근의 비율을 줄이기에 상대적으로 이전보다 고음을 수월하게 낼 수 있게 되므로 성대접촉면적을 늘려 흉성까지 쓸 수 있는 것인가요? 성대 뒤쪽근을 사용하는 것이 어떻게 고음에서 흉성을 끌어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목소리를 낸다"라는 개념에 "TA근의 활성화"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TA를 사용해서 성대의 두께를 늘림으로써, 성대접촉면적을 넓히죠. 하지만 TA근의 경우 CT근과 정 반대의 길항근이기 때문에, TA의 지나친 활성화는 고음에 필요한 CT근의 활성도를 떨어뜨립니다. 이때 CT근의 활성도를 방해하지 않고도 성대접촉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근육이 바로 IA와 LCA입니다. 물론 사실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고, 그리고 아직까지도 교사나 학자별로 의견이 서로 갈릴 여지가 남아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각종 논문에서 실제로 각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해 보면 가창자에 따라 신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정말 천차만별이거든요 ^^ 신체 부위가 한부위만 고립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그리고 심지어 같은 피치, 발음, 세기에서의 힘의 분배도 완전히 다른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목을 쓰는 감각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고음에서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_jubileevoice4244 ㄷㄷ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구독해야겠네요ㅋㅋ 평소 발성에 관해 관심이 많았는데 선생님 영상 보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똑같은 맥락이긴하나 다시 하나만 더 여쭤보자면 일반적으로 고음에서 굉장히 얇고 힘없는 소리(즉, 두성구 지배성이 매우 높은 소리) 일때 흉성을 섞기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질문해봅니다. 이것도 고음을 위해 성대를 늘리는 ct근이 ta근의 작용을 방해하기에 성대접촉면적을 늘리지 못해 얇아진다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그리고 성대뒷쪽 피열근을 잘 활용해서 흉성구가 섞인 소리를 낼 때 평소 접촉을 담당하던 ta의 일을 lca와 ia가 협조해주므로 ta의 부담이 이전보다 줄어들어서 성대접촉면적을 고음에서 늘리는게 가능하다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이때 성대접촉면적을 늘리는 일도 lca ia가 담당하는지요? ta이지 않나 싶은데... 이것도 궁금하네요. 아...ㅅㅂ 적어놓고 보니까 너무 두서가없지만 대충 어떤걸 궁금해하는지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고견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늘 의문인 주제라 답변을 통해 해결받으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yul2rock 네 그렇게 생각하면 얼추 맞습니다. 그리고 힘의 지오메트리(기하학적 구조)가 CT가 성대를 잡아당기면 성대가 외전(벌어지게)되는 것 까지 포함입니다. 다만, 실제 상황에서는 너무 다양한 근육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위와 같은 직관적 이해를 증명하기 어렵고 그 결과 반드시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한계가 존재합니다.
선생님 저는 지금까지 성대앞부분으로만 노래를 해왔는대요. 그러다보니 소리도 좀 지저분하다고 느껴진거 같구요.. 그래서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올바르게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성대 앞인지... 뒤인지... 주로 말할때는 앞으로 사용되구요.. 선생님이 생각하셨을때는 어떠실까요? 뒷쪽을 쓰면 소리가 깔끔한거 같기도 하구요... 가장 궁금한건 고음에서의 위치인데... 앞이좋을까요? 뒤가 좋을까요? 아니면 음역에 따라서 성대의 앞 중간 뒤를 골고루 섞어가며 소리를 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당 질문이 있습니다! 1.저 la 와 lca 피열근 만으로도(ta개입은 최소화한다는 가정하에) 두성구가 흉성구처럼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나요?? 2.본인이 낼 수 있는 저음(1옥타브 도 이하 음들) 또한 ta개입을 줄이고 ct우세상태에서 la, lca피열근으로 뒤쪽을 붙혀주는게 좋은 방법인가요?
1. ta의 적절한 사용이 있어야만 충분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비율의 문제인데- 가창시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은 ia와 lca를 사용하지 않고 ta의 힘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본 영상의 예시에서도 보이듯이, ta의 적절한 블렌딩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ia와 lca만으로 소리를 내게 되면 답답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2. 저음에사 ta의 비율을 줄이면 고음으로의 진입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희미한 소리- 접촉이 부족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결국 케바케죠. 접촉이 부족한 소리와 ta를 의도적으로 무력화시킨 소리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미다
물론 목소리를 들어봐야 정확한 답이 나오겠지만, 제대로 닫힐려면 성대뿐 아니라 후두 포지션 등 공명부분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간은 워낙 케바케라 답변이 어렵습니다. 빠른분은 레슨 1-2회 만에 바로 성취를 보여주는 분도 계시고, 느린분은 몇년 걸리기도 합니다.
@@_jubileevoice4244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혀를 올리는것과 후두를 내린것의 효과, 모음을 중심으로 발음,걱 과 로 스케일 다른것도 도움되었지만 위의 내용덕분에 제가 노래할때 편차가 심했는데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몇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ㅜㅜ. 1.고음길로 갈때 앞쪽은 올라가고 뒤쪽은 내려가는 느낌이라 다른 영상에서 봤었는데 뒤쪽이 내려가는건 혀말고 연구개 만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2.고음을 낼땐 혀를 올리는게 좋고 두성으로 갈땐 후두를 내리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혀가 내려가야 후두가 내려가는게 아닌가요? (정말 몰라서 물어봐요 ㅜㅜ) 3. 후두가 올라갈수록 소리가 벨티해진다 하셨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발음을 어둡게하니 소리가 더 강해진것같은데 발음을 어둡게하는건 후두를 내리게 하는게 아닌건가요? 4.가수들이 윗니가 다 보이게 가창하는것은 입을 크게 벌린 결과물인가요 아니먄 윗니를 드러냄으로써 얻는 효과가 따로 있나요?
1. 혀와 연구개 후두부까지 포함입니다 2. 혀가 ㄱ자로 꺽이면서 혀의 뿌리쪽은 살짝 내려가면서 위쪽은 입 천장으로 붙습니다. 다음의 영상의 젤 처음 파트가 도움이 될겁니다(ruclips.net/video/0ie1uFB54IM/видео.html) 다만 팝에서는 폼이 살짝 다릅니다 3. 벨트의 특징은 강한 소리가 아닙니다 4. 입을 크게 벌린 결과물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면 트왱 및 세컨드포먼트 튜닝에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이 무리하시는 것 같은 예능감입니다 묘한 매력이 있네요
아앗...아아... 쿨럭 ㅋㅋㅋ
메보님도 오셨군요~!
믹보 만들던중에 접촉만신경쓰다 점점 소리를 앞으로 내기시작한 후로 이상해지더군요 목도 아파오고........이거 보고 뒤 닫는 느낌으로 다시 했더니 연결도 잘되고 부담도 없고 너무 기분 좋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무척 기쁩니다!!
하시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2:44 고음 메싸디보체
3:05 저음에서 성대 뒤 붙히기
강의 잘봤습니다 선생님 제가 완전 바리톤인데 약간 크랙?으로 가성으로 믹스보이스를 배워서 중음이 비었다 성대 뒤가 안 닫혔다고 하는데 노래를 부르면 가성같으면서도 진성같다고 합니다 진성60 가성 40 정도라고 하네요 쎈가성? 반가성이라고 말하더라고요 혹시 성대 뒤를 닫는 느낌이 후두를 내려서 엉엉 거리는 소리? 이선균 처럼 내는 소리가 성대 뒤를 닫는 소리가 맞나요? 흔히 성악발성 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까요?? 지금 제가 노래 부를 때 음역대 한계에서 성구전환해서 가성으로 고음을 올릴 때 후두가 올라가는데 고음에서 후두를 내리려고 엉엉거리는? 하품하듯이 소리를 내면 성대 뒤를 닫는데 도움이 될까요? 혹시 성대뒤를 닫는 팁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1년 넘게 반가성에서 차도가 없네요.. 딱 3:00 에서 소리가 제 소리인것 같습니다..
걱 혹은 꺽 발음을 해보시면 ㄱ 발음에서 혀가 목구멍 뒤에 닿는데,
그 위치를 적절히 하강시키면서 강하게 소리 내 보세요.
후두위치가 제대로 세팅이 안되면, ㅜ 발음을 섞어서
궉이나 꿕 발음으로도 도전해 보세요.
헐 이거 제대로 사용한 가수가 김상민 맞죠? you 부른 사람 완전 그사람 창법으로 목소리가 나오는거 같은데???//// 하 이게 노래 부를 때 적용 되다가 안되다가 미치겠네요 ㅠㅠㅠ 한번 나올때는 잘 나오다가 노래방 갈려고 이동하면서 느낌이 사리지고 다시 집에서 연습하면 느낌 살아나고 미치겠네 ㅠㅠㅠ
도강하는거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1:58 파바로티와 마틴허켄스의 차이는 성문보다는 '이상와'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있지 않을까요? 후자가 후두 위치를 더 깊게 써서 후두 뒤쪽의 공간을 쓰기때문에 풍성하고 따뜻한 소리가 나는거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달아봅니다.
와 예시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힘이 나네요! 앞으로 자주 놀러오세요~~
어머 이건 꼭 배워야해~!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고음의 시작 성대뒷쪽을 닫아준다.
성대상연을 앏게 붙히고 길게 늘린다.
이게 저또한 그동안에 통념이었는 데요.
최근에 이통념을 통채로 깨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대 일부진동' 요즘고음이나 두성을 잘쓰는 사람들이나 가수들은 성대가 길게 늘어난 상태지만 성대 뒷쪽은 벌어진 상태로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요.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하면 성대결절걸리다는 쪽이었는 데
실제 발성전문이비인후과선생님채널의 내원한 환자에 내시경영상을 보고, 이제는 오히려 결절끼가 있거나 컨디션이 안좋을 때 적극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이나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2:42
3:35
노래를 하면 중음이 많이 빕니다.
파사지오도 가볍게는 넘어가는데 흉성을 더 쓸려고 하면 파사지오의 문제가 생기네요.. 참고로 고음은 3옥시까지 납니다.
내시경을 찍어보니 뒷쪽성대가 잘 안닫힌다고 하더라구요.
영상으로 봐도 벌어져있구요.
소리가 너무 가볍게만 나고 파사지오에서 흉성느낌을 더 내려고 하면 피치브레이크가 오는게 뒷쪽성대가 제가 지금 벌어져 있어서 그런건가요선생님?
Awsome 항상 피치가 반음 떨어지는게 문제였는데, 최근 어느 스승님으로부터, 소리가 앞으로 가려면 뒤로도 가야 된다는 가르침으로(마치 마시듯이, 앞뒤는 상호보완 관계) 소리 내는 법을 배우고 소리 피치가 확 달라졌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항상 선생님들이 앞쪽으로 보내라는 티칭으로 뒤쪽 성문은 생각지도 못 했죠..
혹시!! 소리가 어금니 뒤쪽에 껴진다거나, 어떤 가수는 고음낼때 귀를 막는 시늉을 하는데, 뒤쪽 성문을 닫았을때 드는 감각 때문인가요?
아, 그리고 뒤쪽 성문을 닫으면 마치 공기가 입안과 횡격막에 머물러 있는 기분도 듭니다.
혹시!! 소리가 어금니 뒤쪽에 껴진다거나, 어떤 가수는 고음낼때 귀를 막는 시늉을 하는데, 뒤쪽 성문을 닫았을때 드는 감각 때문인가요?
-> 워낙 케바케라 딱 잡아서 대답 드리기가 어렵네요 ㅠ
@@_jubileevoice424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재밌고 웃겨요 너무너무 넘넘넘넘나 재밌어요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재밌다재밌다재밌다 와하하
음... 기분이 나쁜것은 기분탓이겠죠??
ㅋㅋㅋ
이번 영상도 진짜 좋네요~!!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쥬블리님 좀 복잡한 질문이여서 답변 가능하신분이 쥬블리님밖에 생각이 안나서 남겨보아요ㅠ
바로 답변 못받아도 좋으니 언젠가 한번쯤 해주시면 넘 감사드릴게요
측윤상피열근과 성대 두께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측윤상피열근이 긴장하면서 성대 내전에 관여하는 것도 맞지만 그 과정에서 측윤상의 긴장이 성대를 얇게 잡아당기는 기전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즉, 측윤상은 아무래도 저음보다 고음에서 활용된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성악이나 오페라 등과 같은 장르에서는
저음에서도 측윤상을 이용해서 성대내전을 시키는 것 같고 저음으로 말할때도 굉장히 똑 부러지게 성대가 내전된 소리를 냅니다.(물론 IA근의 개입도 있겠지만 연골부분쪽을 붙이므로 더 선명한 음질을 위해서는 LCA도 활용하고 있을거라 판단했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결국 질문드리고 싶은게
측윤상이 성대를 얇게 만드는 기전이 있는데
1. LCA가 저음(성대가 얇지않음)에서 선명한 소리를 만들때 사용하는것이 가능한가요?
2. LCA가 두께를 마련하는데 사용될수있나요? 아니면 이는 갑상피열근의 영역인가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ㅠ
저도 발성공부를 조금 해본 사람으로서
유튜버 보컬트레이너들 사이에서도 급이 있고 쥬블리님이 최상급이라는걸 알아서 질문드려요ㅋㅋ
일단 제 생각으로는 TA근을 사용하여 두께를 만들고, 성대길이를 줄이는 힘을 준다면
Lca의 성대를 얇게 만드는 기전이 상쇄되고
lca와 ia근이 협응하여 성대뒤쪽내전이 저음에서도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해봤어요. 즉 성대는 짧고 두꺼우며 성대 앞뒤가 다 붙어있는 상태가 되지않나 싶네요. 그래서 저음에서 굉장히 똑부러지게 단단한 음을 발성이 좋은 사람이 낸다고 생각하구요!
1. LCA가 저음(성대가 얇지않음)에서 선명한 소리를 만들때 사용하는것이 가능한가요?
-> 네 같은 저음이라도 두껍고 lacken 된 성대진동과, 상대적으로 얇고 tensioned 된 성대진동은 구분됩니다. 이 중 후자가 lca의 긴장비율이 높은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죠.
2. LCA가 두께를 마련하는데 사용될수있나요? 아니면 이는 갑상피열근의 영역인가요?
-> 성대주름 자체의 두께는 TA와 CT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다만 접촉면적의 두께라는 측면에서는 성대자체의 두께가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성문사이가 좁아지면 결과적으로 접촉면적 자체가 넓어지는 것이기 떄문에.. 결국 LCA의 긴장은 성대"접촉" 면적을 넓힌다고 말할 수 있죠
@@_jubileevoice4244 쥬블리님 그냥 너무 사랑해요...ㅠㅠ
LCA가 성대를 얇게 만드는 기전이 있다는것과 TA근으로 두께를 마련하는 것이 서로 길항작용을 할수도 있다고 보는데(CT와 TA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LCA에 긴장을 주더라도 성대를 두껍게 붙일수 있는걸까요?
네 lca에 긴장을 준 상태로 TA가 긴장하거나, 아니면 후두가 내려가면 성대접촉 면적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두 삼두가 길항작용을 하긴 하지만, 팔 전체에 힘을 주면 팔이 움직이지 않은채로 양쪽 근육이 단단하게 긴장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대 앞쪽만 쓰인다는 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는 이 말이 성대 뒤쪽은 벌려져 있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그러면 저 귀여운 아이는 뒤를 벌린 채 발성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소리를 내고 있는 건가요? 성대가 일단 닫힌 상태에서(앞에서 뒤까지) 호흡을 보냈을 때 비율적으로 어떤 성대 부분은 쓰이고 남은 부분은 진동하지 않고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성대 앞쪽만 쓰이는 것은 성대 뒤쪽(피열연골쪽) 이 벌어진 상태에서 앞쪽만 진동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주로 고음을 기술적으로 제대로 소리내지 못할때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한편 저음에서는 뒤가 벌어지지는 않지만 ta의존도가 높은 테크닉을 사용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성문의 폐쇄는 내전(안으로 회전) 과 성대 두께의 증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요 이중 전자는 lca근 후자는 ta근이 주 근육입니다. 이 중에 능숙한 가창자는 lca(그리고 ia) 근육까지도 잘 사용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ta의 의존도가 높고 그 결과로 머금기보다 지르는듯한 소리를 내다가 고음에서는 결국 성문 뒤쪽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그로닝겐 연구소의 관찰에 따르면 뒤쪽 피열근 부분이 꽉 맞물려 아예 진동하지 않고 앞쪽만 진동하는 firm phonation(혹은 3/5 phonation) 도 존재합니다. 주로 성악에서 사용되죠.
결론적으로 lca근육이 얼마나 피열연골을 잘 내전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_jubileevoice4244 아...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폐쇄로 보일지라도 어떤 근육을 주로 쓸지 그 방식은 다를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또 제가 뒤에 말한 내용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였군요. 좋은 지식 하나 얻고 갑니다 ^^
이건 잘 되는데 고음이 안나는건 성대 유연성문제인가...
1. 이게 그러면 TA근이 아닌, LCA, IA근(?)을 훈련하는 연습이라고 보면 될까요? 고음이기 때문에 CT근은 기본적으로 작동을 하는 거구요?
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문을 닫을때 TA의존도가 높은데, 가창시에는 TA의존도를 줄여야하죠
오래전 영상이지만 ㅜㅜ 질문드려도 될까요...?
메사디보체 연습시 팔세토(두성?)에서 비브라토를 해주는 것만으로 성대뒤쪽을 붙이는데 효과가 있는건가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ㅠ
엄밀히 말하면 약간의 도움은 될 수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이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는 이유는, 성대 뒤쪽을 닫는 것은 TA의 의존도를 낮춘채로 성문을 닫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가성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TA의존도가 낮아져있거든요. 그 상태에서 소리의 크기를 키우면 성문이 자연스럽게 좁아지면서 "TA의 의존도가 낮은 성문의 닫힘"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성대 앞쪽과 뒷쪽을 따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내시경으로 봤을땐 앞에서 뒤까지 한번에 붙는 것 같이 보여서 궁금증에 여쭤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네 완전 하나만 닫는건 안되지만
어느정도는 비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훈련에 의해서 실현 가능하고
실제로 음질도 차이납니다 ^^
@@_jubileevoice4244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온라인 레슨은 진행 하지 않으시나요??
온라인레슨 합니다! 현재 레슨의 80%이상이 온라인이에요 :)
@@_jubileevoice4244답변 감사합니다 .온라인 레슨 문의는 어디로 드리면 될까요..?
@user-km5vx4bc2x
m.blog.naver.com/200613241/221151471120
여기가 제 블로그입니다!
@@_jubileevoice4244 감사합니다!
성대뒤쪽을 닫아주면 흉성과 두성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드려도 될까요?
ct근을 방해하는 ta근의 비율을 줄이기에 상대적으로 이전보다 고음을 수월하게 낼 수 있게 되므로 성대접촉면적을 늘려 흉성까지 쓸 수 있는 것인가요? 성대 뒤쪽근을 사용하는 것이 어떻게 고음에서 흉성을 끌어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목소리를 낸다"라는 개념에 "TA근의 활성화"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TA를 사용해서 성대의 두께를 늘림으로써, 성대접촉면적을 넓히죠. 하지만 TA근의 경우 CT근과 정 반대의 길항근이기 때문에, TA의 지나친 활성화는 고음에 필요한 CT근의 활성도를 떨어뜨립니다.
이때 CT근의 활성도를 방해하지 않고도 성대접촉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근육이 바로 IA와 LCA입니다.
물론 사실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고, 그리고 아직까지도 교사나 학자별로 의견이 서로 갈릴 여지가 남아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각종 논문에서 실제로 각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해 보면 가창자에 따라 신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정말 천차만별이거든요 ^^
신체 부위가 한부위만 고립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그리고 심지어 같은 피치, 발음, 세기에서의 힘의 분배도 완전히 다른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목을 쓰는 감각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고음에서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t근을 방해하는 ta근의 비율을 줄이기에 상대적으로 이전보다 고음을 수월하게 낼 수 있게 되므로 성대접촉면적을 늘려 흉성까지 쓸 수 있는 것인가요? "
답 : 넵 ㅋ
@@_jubileevoice4244 ㄷㄷ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구독해야겠네요ㅋㅋ
평소 발성에 관해 관심이 많았는데 선생님 영상 보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똑같은 맥락이긴하나 다시 하나만 더 여쭤보자면
일반적으로 고음에서 굉장히 얇고 힘없는 소리(즉, 두성구 지배성이 매우 높은 소리) 일때 흉성을 섞기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질문해봅니다.
이것도 고음을 위해 성대를 늘리는 ct근이 ta근의 작용을 방해하기에 성대접촉면적을 늘리지 못해 얇아진다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그리고 성대뒷쪽 피열근을 잘 활용해서 흉성구가 섞인 소리를 낼 때 평소 접촉을 담당하던 ta의 일을 lca와 ia가 협조해주므로 ta의 부담이 이전보다 줄어들어서 성대접촉면적을 고음에서 늘리는게 가능하다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이때 성대접촉면적을 늘리는 일도 lca ia가 담당하는지요? ta이지 않나 싶은데... 이것도 궁금하네요.
아...ㅅㅂ 적어놓고 보니까 너무 두서가없지만 대충 어떤걸 궁금해하는지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고견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늘 의문인 주제라 답변을 통해 해결받으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yul2rock 네 그렇게 생각하면 얼추 맞습니다.
그리고 힘의 지오메트리(기하학적 구조)가 CT가 성대를 잡아당기면
성대가 외전(벌어지게)되는 것 까지 포함입니다.
다만, 실제 상황에서는 너무 다양한 근육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위와 같은 직관적 이해를 증명하기 어렵고
그 결과 반드시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한계가 존재합니다.
선생님 저는 지금까지 성대앞부분으로만 노래를 해왔는대요. 그러다보니 소리도 좀 지저분하다고 느껴진거 같구요.. 그래서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올바르게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성대 앞인지... 뒤인지... 주로 말할때는 앞으로 사용되구요.. 선생님이 생각하셨을때는 어떠실까요?
뒷쪽을 쓰면 소리가 깔끔한거 같기도 하구요... 가장 궁금한건 고음에서의 위치인데... 앞이좋을까요? 뒤가 좋을까요?
아니면 음역에 따라서 성대의 앞 중간 뒤를 골고루 섞어가며 소리를 내는게 좋을까요?
젤 마지막이 정답입니다. 한가지 방식만으로만 노래할수 없고 또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_jubileevoice4244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0^
@@추적60인분-q7l 네 언제든 편하게 질문하세요!!
@@_jubileevoice4244 네^^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당 질문이 있습니다!
1.저 la 와 lca 피열근 만으로도(ta개입은 최소화한다는 가정하에) 두성구가 흉성구처럼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나요??
2.본인이 낼 수 있는 저음(1옥타브 도 이하 음들) 또한 ta개입을 줄이고 ct우세상태에서 la, lca피열근으로 뒤쪽을 붙혀주는게 좋은 방법인가요?
1. ta의 적절한 사용이 있어야만 충분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비율의 문제인데- 가창시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은 ia와 lca를 사용하지 않고 ta의 힘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본 영상의 예시에서도 보이듯이, ta의 적절한 블렌딩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ia와 lca만으로 소리를 내게 되면 답답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2. 저음에사 ta의 비율을 줄이면 고음으로의 진입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희미한 소리- 접촉이 부족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결국 케바케죠. 접촉이 부족한 소리와 ta를 의도적으로 무력화시킨 소리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미다
좋은 질문 감사드려요 ㅎ
앞으로도 궁금함점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성의 넘치는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잘 해결 되었습니닷😄😄
2:43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평생 풀린소리 즉 접촉이 벌어진 두성, 가성으로 트웽을 섞어서 썼습니다 이제 올바르게 하려고 하지만 자꾸 음이 올라가면 흉성 접촉이 풀리면서 예전버릇이 나옵니다 ㄱ자 블랜딩 접촉연습을 흉성영역에서 하면 도움이 될까요?
흉성에서의 접촉 뿐 아니라, 두성에서의 접촉까지 같이 연습하고 그것을 이어주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사실 말씀하신 내용은 워낙에 어려운 문제 중 하나라서, 세심하고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하지요 ㅠ
혹시 레슨하시나요!
네 레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m.blog.naver.com/200613241/221480891978
성대앞이 김연우 김범수 뒤쪽이 박효신 이수 같은 먹먹한소리맞나요?
아니요 오히려 반대에 가깝습니다.
성대뒤쪽이 닫혀있어서 진성의 느낌은 유지되지만
TA를 포함한 앞쪽의 느낌이 없어서 까랑까랑한 느낌이 부족한듯한 질감?의 소리에서 먹먹하다고 느끼실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말씀하신 가수분들이 그런 목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두성 끝부분 닫는데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다 접촉된줄 알고 좋아했는데 조금 남은 부분이 드럽게 안닫힙니다
물론 목소리를 들어봐야 정확한 답이 나오겠지만, 제대로 닫힐려면 성대뿐 아니라 후두 포지션 등 공명부분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간은 워낙 케바케라 답변이 어렵습니다. 빠른분은 레슨 1-2회 만에 바로 성취를 보여주는 분도 계시고, 느린분은 몇년 걸리기도 합니다.
@@_jubileevoice4244 오랜 연습끝에 두성이 닫힌줄 알았는데 오른쪽만 닫혀있던 경우라 너무 답답해서 질문했습니다 다행이도 어제부터 왼쪽도 약하게 닫히기 시작했어요 답변감사합니다
닫힌 모음과 /g/계열 자음이 도움이 될 겁니다. 보통 성대가 잘 닫히지 않는 경우에는, 1)두성구의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고, 2)후두의 안정적인 포지션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성취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_jubileevoice4244 말씀하신대로 해보니까 힘을 주지 않고도 접촉이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역시나 좋습니다. 성대 앞 뒤 사용의 소리를 구분하는게 중요하겠네요.
뒤쪽 닫아주는게 하품하듯 소리내는 것도 연관이 있을까요?
네 후두의 상승/하강, yell/whoop 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신체에서 한 부분의 변화는 반드시 다른 부분의 동작을 불러오게 되어있습니다.
선생님 이게 피열근인지 모르겠지만
걱걱스케일 할때목젖 뒤쪽에 목에 긴장이 느껴지면 훨씬 접지가 잘되는것같은데 이게 맞는 감각일까요?
네 맞습니다.
다만 성문 뒤쪽이 닫히는 것 뿐 아니라
나가는 공기에 저항을 걸어줘서
이너턴스가 증가하게 되고
그래서 성대의 진동이 잘 유지되는 것입니다.
빨대를 이용한 훈련법과 같은 원리에요
@@_jubileevoice4244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혀를 올리는것과 후두를 내린것의 효과,
모음을 중심으로 발음,걱 과 로 스케일
다른것도 도움되었지만 위의 내용덕분에
제가 노래할때 편차가 심했는데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몇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ㅜㅜ.
1.고음길로 갈때 앞쪽은 올라가고 뒤쪽은 내려가는 느낌이라 다른 영상에서 봤었는데
뒤쪽이 내려가는건 혀말고 연구개 만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2.고음을 낼땐 혀를 올리는게 좋고 두성으로 갈땐 후두를 내리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혀가 내려가야 후두가 내려가는게 아닌가요?
(정말 몰라서 물어봐요 ㅜㅜ)
3. 후두가 올라갈수록 소리가 벨티해진다 하셨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발음을 어둡게하니 소리가 더 강해진것같은데 발음을 어둡게하는건 후두를 내리게 하는게 아닌건가요?
4.가수들이 윗니가 다 보이게 가창하는것은
입을 크게 벌린 결과물인가요
아니먄 윗니를 드러냄으로써 얻는 효과가 따로 있나요?
1. 혀와 연구개 후두부까지 포함입니다
2. 혀가 ㄱ자로 꺽이면서 혀의 뿌리쪽은 살짝 내려가면서 위쪽은 입 천장으로 붙습니다. 다음의 영상의 젤 처음 파트가 도움이 될겁니다(ruclips.net/video/0ie1uFB54IM/видео.html) 다만 팝에서는 폼이 살짝 다릅니다
3. 벨트의 특징은 강한 소리가 아닙니다
4. 입을 크게 벌린 결과물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면 트왱 및 세컨드포먼트 튜닝에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_jubileevoice4244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클라우디-b1z ㅎㅎ 궁금한거 있으심 언제든 또 물어보세요
피드백도 많이 남겨주시고요
혹시 파바로티가 부른 노래 제목 알 수 있나요??
오페라 리골레토의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