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입 자체제작 데일리 짐웨어룩 ︎ smartstore.naver.com/overdosee 어깨가 넓어보이는 오버핏 쿨링티셔츠 . 비즈니스 및 협업문의 spobite@naver.com .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그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질문하는게 있어 고정으로 답변 답니다. 1. 오래보는게 왜 빠른볼에 약한가?/ 기본적으로 가장 좋은 타구는 자신의 가슴앞쪽, 홈플레이트에서 공 2~3개정도 앞입니다. 오래본다는건 1~2개까지로 줄이겠다는 심리입니다. 이게 심리적인 부분이 정말큰데, 오래보자보자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뒤에서 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제자리턴이라 더욱 그렇게 형셩되죠. 근데 155의 빠른공은 그 찰라에 이미 홈플레이트 앞입니다. 한마디로 먹힌타구밖에 안되죠. 그래서 앞에서 처야 합니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쉬웠다면 다됐을겁니다. 2. 체중이동이 앞으로 쏠리는게 잘못된거다? -> 체중이동을 극대화하고 앞으로 쳐야지 더 빠른볼에 대응이됩니다. 다만 변화구에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컨택능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수도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는 이치로 입니다. 3. 체중이동이 되는데 안된다고 ㅈx이고?? -> 스트라이드될떄 2:04 이정도는 체중이동이 아니고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거다, 가서 배트부터 휘둘러봐 대표적인 간과! 컨택은 왜 재능으로 보지 않죠??? 이정후 선수의 컨택능력은 마이너급이 아닙니다. 이정후 선수의 컨택인 진짜입니다. 이건 이정후 선수의 경기를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단순 한국 선수들의 투수가 좋지 않아서 가능한거아니냐? 그냥 그 선이란게 있는데 이정도의 컨택능력을 갖고있는 선수찾는건 박병호 선수의 홈런 능력만큼이나 찾기 어려운 겁니다. 따져봐도 이대호,김태균,양준혁 정도밖에 안떠오르네요.
그냥 아직 피지컬의 준비가 안됬다고 한마디로 요약가능하네요 이사람의 논리가 부정확 할 수 있겠는데 그거 싫으면 그냥 스포츠논문 보면됨 ㅇㅇ 그러고 그거가지고 종합해서 결론을 스스로 내보던가 이런 영상은 그냥 인스턴트 라면같이 내가 스스로 찾아보지 않아도 알아서 갈무리해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됨.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각력이랑 회전력 등 물리력을 분석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영상에 삼각형이나 화살표 띄우는식으로 분석하는데 얼마나 정확하고 심도높은 지식을 원하는건지 난 모르겠음. 그냥 싫으면 안보면 됨
그 일본을 진짜 사뿐히 점령한 이치로가 메이저가서 대대적으로 폼을 수정했던걸 보면 지금 이정후 선수의 과도기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답을 찾고도 메이저가서 또다시 수정해야할 가능성도 높기에 미리 준비하는건 좋은 자세지요. 개인성적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이정후 선수 제발 빨리 mlb로 가주세요
@@challlddac9236 이 채널에서 설명하는 주제와 내용 전개방식은 아주 전문적이지만 쉽게 설명하고 있네요 .체중이동과 회전의 역학이론은 스포츠 역학 뿐만아니라 운동 또는 움직임의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기초중에 기초이지만 그렇다고 일반인이 설명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것도 대단하네요.
저도 최근 요즘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게 스윙스피드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정후 선수 스윙폼바뀌거 보고 메이저를 노리는 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가장 염려한게 스윙스피드 였습니다. 역시나 히팅 포인트를 앞에만 두고 만들어지지 않은 몸으로 하니 게속 원하는 타이밍에 스윙이 나오지 않으니까 타격이 무너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오타니를 보면서 느낀게 오타니도 컨택위주의 선수가 아닌 긴리치와 빠른 스윙, 빠른 발로 컨택 능력을 보완하며 강한 스윙으로 정확한 타격이 아님에도 힘으로 타구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메이져 입성 후 지나친 벌크업이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몸이 자리잡은 후에서 성공적이었고 그래서 요즘 아시안이 타자로서 성공하려면 어떤 방법으로든 히팅 포이트를 앞당기는 것이 우선이 아닌 스윙스피드를 더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추신수가 한국에 와서 공이 느려서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 했던 것과 같음. 이미 공이 와 있어야 할 타이밍에 공이 아직 안와; 10년 이상 150이상의 속도에 맞춰 있던 타이밍이 쉽게 130~140으로 변경 되기 쉽지 않음; 추신수의 반대는 박병호... 150만 넘어가면 선풍기 돌림.
4할이 엄청 대단한건 맞고 오랜만에 근접한 선수가 나와서 짜릿하기는 한데 결국 세이버가 대두되고 왠만한 타율보다 적절한 장타가 훨씬 가치가 높다는게 이미 증명되었기 때문에... 지금 OPS가 .944고 OPS+가 161인데 이정도면 신계의 영역은 절대로 아님 참고로 마이크 트라웃 커리어 평균 OPS+가 174임. 작년 MVP 수상한 저지 2022년 OPS+가 212이고.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원래부터 단타를 노려서 쳤는데, 이번에 수비 시프트 규제되어서 더 날라다니는것도 있고, 이번시즌은 저번시즌보다 더 노골적으로 단타"만" 노려서 치게 됨. 그래서 병살도 작년에 풀시즌 소화하면서 6번밖에 안쳤는데, 올해는 벌써 12개나 침.
강정호 분석 : "이정후는 폼을 안바꿨으면 좋겠다. 빠른공을 치기위해서? 장타를 치기위해서는 폼이 아니라 볼카운트별 어프로치를 달리하면된다 원볼 투볼에 더 강한스윙을 한다던지 중심이동 당겨놓고 친다고 빠른볼을 못치는게 아니다 주자없는 와인드업시는 문제없다 다만 주자가 나가면 투수퀵모션 빠르니 그때는 다르게 접근해야한다 박병호도 거기에 고전했다 이런준비만 하면된다 메커니즘 타격폼은 기존그대로 하면좋겠다 그리고 이정후의 뒷발 투수쪽 사선은 좋다 중심을 앞발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타이밍을 빨리 가져갈수있다. 그리고 이정후의 손목을 안쓰고 면을 길게 가져가는 스윙은 손목을 쓰게 그간 가르칠 한국야구에 잘없는 메져스타일이다 나도 어릴때부터 손목을 많이써서 고칠수가 없었다" 즉 강정호 분석은 가서 부딪혀서 거기에 맞는 훈련루틴과 상황별 어프로치 와 대처능력 적응을 가져가는게 중요할뿐 이정후는 그대로 원래폼으로 가는게 맞다는 분석 감탄한다 강정호가 맞다고봄👍
MLB 투수들이 단순히 볼만 빠르지 않음. 같은 포심이라고 해도 무브먼트나 회전수 자체도 변방리그 크보랑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변화구도 차원이 다름 MLB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일찍 귀국한 타자들 대부분 변화구보다 빠른 공을 대처하지 못한 것이 컸지 반면 추신수가 14년이란 세월 동안 MLB에서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탁월한 선구안으로 출루율이 높았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MLB 투수들의 빠른 공에 대한 대처 능력이 좋았기 때문임 선구안이든 컨텍이든 파워든 다 좋더라도 결국 빠른 볼(커터, 싱커 등 포함)에 약점을 보인다면 절대 못 버틴다 김하성이 빠른 볼에 약했음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수비 능력 하나는 거의 독보적인 수준을 보여줬기 때문임. 그러다보니 출전기회도 많아졌고, MLB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보면서 적응할 기회를 얻었지. 그렇다고 해도 현재 OPS가 0.704(출루율 0.339, 장타율 0.365) 정도라서 평타는 치는 것 같지만 장타가 적어서 타자로서 능력치는 별로.. 이정후가 수비라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김하성처럼 많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게 안되면 무조건 빠른 볼을 칠 수 있는 폼으로 바꿔야 함. 그것도 안되면 똑딱이 유형으로 버텨야 한단 말인데,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은 미국에 차고 넘치니까 장점이 전혀 없는 것이지.
추가로 투수와 포수의 입장에서 똑딱이 타자들은 그냥 조금 짜증날뿐 전혀 무섭지 않음. 그들은 땅볼이 많으니까 운좋아야 내야 안타 혹은 내야 뚫는 단타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장타력 좋은 타자들은 한번 걸리면 2루타~홈런이 나옴. 그래서 출루능력보다 장타능력을 더 중요시함. 그리고 타자들의 지표를 평가할때도 배럴타구(95마일 이상), 타구 평균 발사각도 등의 세부지표로 논하는 추세임. 그런데 이러한 평가지표들도 빠른볼에 약한 타자들에게는 무의미함. 어차피 치질 못하니까 이 지표들 수준이 처참하지. 그래서 MLB에서 타자로 성공하고 싶으면 MLB 투수들의 빠른볼을 상대로 경쟁력을 갖춰야함. 빠른 볼 잘치는 타자들은 변화구에 조금 약점 보여도 그걸 보완할 수 있음. 인내심과 침착함을 가지고 변화구 골라내거나, 타이밍 잡고 타격할 수 있지. 그런데 변화구는 좀 치는데 빠른 볼에 약한 타자들은 투수들에게 아주 쉬운 사냥감임. 투수의 입장에서 빠른볼 위주로 던지면서 변화구 1-2개는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만 던져도 되니까 너무 편하지. MLB에서 강속구(100마일 이상) 투수들과 장타력 좋은 타자들을 더 우대하는 이유가 다 있음. 구속이랑 장타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유리한 입장인건 사실임. 이정후든 현재 아마추어 야구 유망주들이든 재능충 of 재능충들만 모여있는 리그에서 뛰고 살아남으려면 빠른볼은 무조건 해결해야 할 과제임. 투수들은 이게 아니면 류현진처럼 체인지업, 커터 등으로 포심을 보호해줄 수 있어야 함. 이게 말이 쉽지, 실천하기 매우 어렵지.
일본이나 한국이나 투수들을 MLB로 보내서 꽤 성공시킨 반면 야수들이 성공한 케이스는 극히 드뭄. 현재 성공했다 할 수 있는 아시아 야수 요시다, 김하성, 강정호, 오타니 심지어 역대 아시아 최고의 야수였던 이치로도 전부 처음에는 각자의 리그에서 하던 타격폼으로 해보다가 전부 부진했고 원래 하던 것은 절대 안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타격폼을 수정한 케이스들임. 이정후도 그것을 몰랐을 리가 없었어서..결국 MLB가면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이긴 함
@@코비-n8z 하....이치로도 오타니처럼 첫해 시범경기 때 개죽써서 조롱 엄청 당했어요. 둘다 기존 타격폼을 바로 손절하고 바로 타격폼을 수정하여 성공을 일궈낸 케이스죠. 이치로랑 오타니도 정규시즌도 아닌 시범경기에서 조차 기존 타격폼으로 부딪쳐보고 절대 안된다는 걸 깨달았었습니다. 그래서 미련을 남기지 않고 바로 타격폼을 수정했구요. 보통은 시범경기에서 부진해도 정규시즌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내가 기존에 가장 잘했던 타격폼이니까...하면서 끌고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치로는 자신의 시그니쳐 타격폼 평생을 그 타격폼으로 연습해서 모든 것을, 일본최고의 타자라는 명성을 얻어냈던 시계추타법을 정규시즌도 아닌 시범경기에서 절대 통하지 않을것이란 걸 체감 후 바로 버렸다구요. 좀 제대로 아시고 말씀 하시면 좋겠네요
@@코비-n8z 시즌 처음이라고도 안했고 문맥이 그런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게 아닐 거란것도 뭘 말하고 있는 건지도 아실거임. 내가 이치로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고 커리어를 깎아내렸나, 애초에 말하려는 요지는 타격폼이란 것을 국어가 된다면 알 거 아님? 억지 그만 부리시길
비록 사회인 야구지만 타격폼 연구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이 유투버의 체중이동과 회전 스윙 설명은 최고네요....상당히 전문적이네요...저 역시 히팅포인트 뒤에 두고 컨택스윙으로 리그 타격왕 먹고 다음해 홈런왕 먹겠다고 체중이동 스윙으로 바꿨다가 폭망했었죠....ㅋㅋ 하지만 이정후는 답을 찾을 겁니다.
레그킥을하면 체중을 많이 싣는것 속구에서 볼에 밀리지 않게하고 체중이동을 활용해서 파울이 아닌 안타를 만드는거니 문제는 체중이동에따른 상체 높이가 변해서 볼 보는 위치와 어께위치가 다르기때문에 배트컨트롤이 매우 잘되야하는데 큰스윙으로 뒷발로 밀어주며 정확히 때리는 것이랑 사실 완전 반대개념임 오버핸드 투수가 언더로 던지는거랑 같은건데 그건 힘듬 차라리 웨이트를 해서 배트스피드를 올리는게 낫지 레그킥하면서 전진하며 친다는건 그만큼 동체시력과 적응하기위해 수없이 많은 훈련이 있어야할건데 지금상태에 웨이트하는게 맞음 중학선수도 아니고 급격히 바꾸는게 몸이 못 소화할것임
여기 영상에는 안나와 있지만 이정후가 mlb에서 성공하려면 일단은 김하성보다는 확실히 타격에서 성과을 보여줘야함 왜냐하면 이정후는 외야수이기 때문에 내야수인 김하성처럼 타율0.250을 치면 경쟁에서 밀려나기가 너무 쉽고 김하성은 그래도 도루 센스가 있는편인데 이정후가 발은 빠르지만 도루에는 그렇게 소질이 없어서 더욱더 타격에서 증명을 해줘야함
메이저리그 당연히 도전하고 싶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격폼을 바꿔서 성공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4월처럼 괜히 페이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기초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린나이이고, 시간은 많습니다. 웨이트하고 몸 불리면서 타격폼을 천천히 만들면 될겁니다.
저는 시즌초 허리부상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WBC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는데 허리부상 있고 나서 급격하게 무너진 감이 없잖아 있어서요. 거기에 조급해진 마음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폼 변화는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 키움팬들중에 아니라고 빽빽 우기는 사람이 더러 있어서 난감했었죠. 이렇게 세세하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동양 출신 선수들이 빅리그를 위해서 대개 골반 드라이브와 다리 사용, 런치 포인트를 대거 수정하고 그게 맞기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이정후 로파워가.. 분명 개선은 됐지만 이전 폼으로도 그 정도 겜파워면 로파워가 어느 정도일 지는 짐작이 가능한데 이정후 빅리그 진출 시 가능 우려됐던 것이 시프트였는데 (물론 진출하면 어프로치를 바꾸겠지만 어쨋든) 그 시프트도 사라졌고, 클리블랜드 등의 구단들처럼 컨택에 장점을 가진 선수를 기용하는 구단들도 있으니 여기에 맞춰서 변화를 시도하고, 종국에는 빅리그에서 배럴보다는 flare & burner로 일을 내는 방향성을 잡을 줄 알았는데 이정후는 전형적인 엄청난 컨택으로 선구안을 보완하는 스타일이라 물론 당연히 가 봐야 알 수 있는 거지만ㅋㅋ 덕 레타를 예로 드신 것처럼 빅리그 스타들의 폼은 그들이 가진 엄청난 자질들의 결합체지 그걸 모두 충족할 수 없으면 본인 스타일로 생존하는 게 맞죠. 그게 가능하면 개나소나 트라웃 저지 놀이 하죠
사실 MLB쪽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기존에 하던 타격폼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잘 치고 있는 요시다, 오타니도 그렇고 과거의 이치로도 마찬가지거든요. 어차피 원래 하던 것은 MLB에서 안통할 것이기 때문에 NPB와 KBO의 기록이 아주 큰 의미를 가져다 주지 않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MLB에서 NPB나 kbo야수를 지를 때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달라지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어린 나이와 그 재능을 사는 겁니다. 만약 이정후 선수의 나이가 한창 전성기가 끝날 무렵이거나 30대를 넘어섰다면 MLB에서도 큰 눈독을 들이지 않았을 수가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입니다. MLB에서도 현재 아시아에서 메이저급 타자로 평가하는 선수가 무라카미와 이정후 2명 밖에 없다는 것은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직 불안한 것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이정후 선수의 어린나이와 재능과 노력이 잘 극복해 줄 거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좋네요. 헌데 평균이 150이란 말은 다들 150은 넘는다는 것이 아니라 절반은 150 넘고 절반은 150 아래라는 거죠. 한편, 올시즌 버전으로 보면 150 넘을 것이기는 하고, 그런 평균속도로 오는 포심을 공략하지 못하고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결국 성공 여부는 얼마나 진화할 수 있을 것이냐에 달렸고요. 수비도 마찬가지로, 타구질이 상당히 다를 것이지만.
키움팬으로서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실험쥐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이런 시도가 필요했다는 건 둘째치고 실패할 가능성이 큰 시도를 이렇게 한게 너무 이기적이었다고 생각함. 이정후에게 모든 걸 걸고 우승을 노린다고 거지가 돈 쓴 시즌인데.... 솔까 키움이 이정후 메이저 대비 시켜주는데는 아닌데, 이런 시도를 왜 크보리그에서 하는지... 이정후는 키움이 메이저 도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해서 팀성적을 최우선으로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다른 팀 보기에는 이정후라는 슈퍼스타 개인을 보는 거 같아요. 충분한 성공경험을 가진 이정후가 이런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니까 그 시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근데 아직 우승이 없는 키움팬 입장에서는 이정후 떠나면 우승 노리기 힘든 상황이 되는 건 뻔하고 구단과 팬이 그 인식을 모두 공유하는데 이정후는 그렇지 않았다는게 기분 나쁜겁니다. 어쨌든 최우선은 키움의 우승, 즉 팀이 되어야 하는데 시즌 초 이정후는 그렇지 않았다는 부분에 호구된 기분을 지울 수 없고, 우승 적기를 놓쳤다는 열받음을 이정후에게 돌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물론 그게 지금 순위의 모든 이유는 아니지만...
크보 평속보다 거의 10킬로가까이 빠른 평속, 그렇게 빠른데 투심, 커터, 스플리터 등은 무지하게 변화가 심하고.. 김하성이 크보에서는 수비보다 공격으로 먹어줘서 메이저 간건데 지금은 거의 수비 골드글러브 근접+내야수 평균 수준의 타격능력을 보여주는 것 보면.. 메이저 준비하는 이정후 선수는 메이저의 공포스러운 패스트볼 계열 투구들 준비 단단히 해야될 것 같네요. 어제 휴스턴 프람버 발데스 커터 인지 투심인지 보면 진짜 어후.. 소리가 절로 나옴. 그런 선수들이 팀마다 4-5명씩 있는게 메이저..
아니 근대 스포츠한입님 항상 보면 폼분석 할때 같은 각도 영상을 쓰셔야지 완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가져와서 뒷발 각도가 다르다고 이야기하십니까 다른각도면 당연히 달라 보이져... 이정후 폼 바꾸고 나서도 뒷발앞꿈치가 3루측 보게 서있는건 똑같습니다 배트 위치 말하실때도 준비자세 사진과 테이크백 사진을 비교 하면서 배트위치 말하시면 안되죠..잘못된 정보를 주실수도 있으니 영상과 사진 쓰실때 같은 각도 같은 타이밍일때 사진 영상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폼으로는 mlb에 힘있고 빠른볼대처하기가힘듬. .그래서 봐꾼건대 . .이게. 안먹힘. . 그리고 님들이 흔히 알고있는 이치로도. 일본에서는 중장거리타자였음. 근대 mlb에 맞기 폼수정을한거임. 이정후가 그만큼 힘이있고 타구에 힘이실려야좋은타구가나오는대 지금 정후 힘으로로힘들다는거임. 김현수도 진짜 한국에서는 교타자이지만 미국에서 안먹히는이유도 이거임 . .타구에 힘이안실림
근데,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1. 이정후 선수는 올해까지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다. 이정후는 아직 메이저리거가 아니고, KBO선수입니다. 그리고 연봉은 비FA선수중 가장 고액을 받고 있죠. 그런데, 그런 그가 시즌따위 알바야 식으로 타격폼을 대폭 바꾸고 가장 중요한 타순에서 팀의 찬스를 다 말아먹으면 팀의 팬들 입장에서는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을까요. 2. 작년은 조금 안좋았지만 이정후는 150이상의 패스트볼 타율이 커리어 내내 항상 좋았다. 즉, 딱히 패스트볼 대처 이외의 것을 노리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는 그것이 파워의 상승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번 타격폼 개선의 핵심은 어프로치의 변화와 극단적인 중심이동인데, 결국 컨택을 팔아 파워를 산거죠. 자신도 파워툴이 있다는 식으로 어필해야 요시다 마사타카 마냥 좋은 계약조건으로 메이저를 갈 수 있을테니까요. 정리하면, 그는 개인의 욕심에 의해 팀을 뒷전에 두고 크보를 실험장으로 쓴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성공해서 파워툴까지 장착해 리그 씹어먹고 팀 우승시킨 뒤에 메이저 갔으면.. 눈물을 머금고 쌍따봉을 날리는 냄비팬의 모습이었을거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실패한 지금으로서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보이네요.
박병호가 그랬지... 한국에서 140대 직구만 쳐대다가 150대 넘는 공을 치라고 하니 수윙이 늦으니까 땅볼, 파울만 쳐대지.. 안타를 치지를 못하던 박병호.. 155대이상은 경험이 없으니 아예 치지를 못하더라..이유는 박병호 타격스윙이 크고 빠른공에 너무 불리한 타격폼이었기 때문임... 아무튼.. 그나마 박병호의 메이저실패라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정후에게 저런 대비시간도 가질 수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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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및 협업문의 spobite@naver.com
.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그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질문하는게 있어 고정으로 답변 답니다.
1. 오래보는게 왜 빠른볼에 약한가?/
기본적으로 가장 좋은 타구는 자신의 가슴앞쪽, 홈플레이트에서 공 2~3개정도 앞입니다.
오래본다는건 1~2개까지로 줄이겠다는 심리입니다.
이게 심리적인 부분이 정말큰데, 오래보자보자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뒤에서 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제자리턴이라 더욱 그렇게 형셩되죠.
근데 155의 빠른공은 그 찰라에 이미 홈플레이트 앞입니다.
한마디로 먹힌타구밖에 안되죠. 그래서 앞에서 처야 합니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쉬웠다면 다됐을겁니다.
2. 체중이동이 앞으로 쏠리는게 잘못된거다?
-> 체중이동을 극대화하고 앞으로 쳐야지 더 빠른볼에 대응이됩니다.
다만 변화구에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컨택능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수도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는 이치로 입니다.
3. 체중이동이 되는데 안된다고 ㅈx이고??
-> 스트라이드될떄 2:04 이정도는 체중이동이 아니고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거다,
가서 배트부터 휘둘러봐
대표적인 간과!
컨택은 왜 재능으로 보지 않죠???
이정후 선수의 컨택능력은 마이너급이 아닙니다.
이정후 선수의 컨택인 진짜입니다.
이건 이정후 선수의 경기를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단순 한국 선수들의 투수가 좋지 않아서 가능한거아니냐?
그냥 그 선이란게 있는데 이정도의 컨택능력을 갖고있는 선수찾는건
박병호 선수의 홈런 능력만큼이나 찾기 어려운 겁니다.
따져봐도 이대호,김태균,양준혁 정도밖에 안떠오르네요.
저 궁금한 게 있는데 지금보다 타격을 결정하는 시점을 앞으로 보내면 변화구 상대 타율이 낮아지더라도 강속구 상대 타율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요? 이정후선수는 작년 변화구 상대 타율을 매우매우 높게 가져가느라 150이상에 약했을 수 있지 않나요?
이형 ㅂㅅ같은훈수들어서 좀 빡쳤네
이치로가 진짜 예외적인 케이스인거라 그건 잘 모르겠네
설명들으니 이치로가 생각남 분영히
이정후는 이치로를 염두해 두고있음
그냥 아직 피지컬의 준비가 안됬다고 한마디로 요약가능하네요
이사람의 논리가 부정확 할 수 있겠는데 그거 싫으면 그냥 스포츠논문 보면됨 ㅇㅇ
그러고 그거가지고 종합해서 결론을 스스로 내보던가
이런 영상은 그냥 인스턴트 라면같이 내가 스스로 찾아보지 않아도 알아서 갈무리해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됨.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각력이랑 회전력 등 물리력을 분석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영상에 삼각형이나 화살표 띄우는식으로 분석하는데 얼마나 정확하고 심도높은 지식을 원하는건지 난 모르겠음.
그냥 싫으면 안보면 됨
그 일본을 진짜 사뿐히 점령한 이치로가 메이저가서 대대적으로 폼을 수정했던걸 보면 지금 이정후 선수의 과도기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답을 찾고도 메이저가서 또다시 수정해야할 가능성도 높기에 미리 준비하는건 좋은 자세지요. 개인성적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이정후 선수 제발 빨리 mlb로 가주세요
다들 진짜 이 유투버가 얼마나 전문적인건지 모르는거같다... 왠만한 해설자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영상볼때마다 놀란다..
알러뷰
@@challlddac9236 이 채널에서 설명하는 주제와 내용 전개방식은 아주 전문적이지만 쉽게 설명하고 있네요 .체중이동과 회전의 역학이론은 스포츠 역학 뿐만아니라 운동 또는 움직임의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기초중에 기초이지만 그렇다고 일반인이 설명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것도 대단하네요.
개크보 해설자들 자격미달 너무 많죠ㅋㅋ
@@challlddac9236이해력 딸리는 니 갈통 탓 먼저 해라
스토브리그에 나오는 백승수 동생 같음 ㅋㅋ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간결하고 지루하지
않게 알려주는것.. 되게 어려운건데 대단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감하는게 빠른 볼에 대응하기 위한 것만을 위한 폼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전 폼과 바꾼 폼을 적절히 섞어 썼으면 좋겠음 믈브에서도 기대하는게 홈런이 아니라 타율과 빠른 발 수비일테니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스포츠 한입'이 아니라 '스포츠 한주걱' 같은 느낌이네요...
질이나 디테일면에서 매번 깜짝깜짝 놀랍니다....
저같은 스포츠의 디테일함을 원하는 덕후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채널입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맛있게드십시오~~~~~~
ㅋㅋㅋㅋㅋ스포츠 한주걱으로 채널명 바꿉시다 9년차 야구팬인데 이 채널 구독하고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았음
스포츠 한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 내 취향
코로나 시즌 부터 메이저리그에서 ops형 말고도 컨택형 선수들이 늘어난 게 보였었죠. 그 때문에 1~2년전 이정후 선수가 파워만 늘린다면 메이저에서 통할것이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왜 늘어난건가요 ?
@@user-vt5wy7vj4e 너무 홈런이랑 볼넷에만 치중한 야구를 하다보니 인기가 줄어서 베이스가 커지고 견제제한이 생기다보니 치고 나가는 야구를 하게 된거죠 그러다보니 컨택형이 늘고
@@user-vt5wy7vj4e 메이져리그 사무국이 볼넷and홈런 이라는 단순한 야구가 싫어서 야구공 반발력을 줄이고 베이스를 크게 만들면서 수비와 주루의 갭을 줄이고 투수,타자 준비시간 룰 만들고 하면서 수싸움을 할 시간을 줄인 것이 원인으로 보이긴합니다.
wbc가 겹쳐있는 시기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듯 싶습니다. 좀 더 다듬었어야 되는데 당장 성적을 내야 하는 큰 대회를 먼저 나가다 보니 세밀한 부분에서 준비가 안됐을 겁니다. 그래도 이런 준비를 미리 한게 분명 미국 가서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저도 최근 요즘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게 스윙스피드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정후 선수 스윙폼바뀌거 보고 메이저를 노리는 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가장 염려한게 스윙스피드 였습니다. 역시나 히팅 포인트를 앞에만 두고 만들어지지 않은 몸으로 하니 게속 원하는 타이밍에 스윙이 나오지 않으니까 타격이 무너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오타니를 보면서 느낀게 오타니도 컨택위주의 선수가 아닌 긴리치와 빠른 스윙, 빠른 발로 컨택 능력을 보완하며 강한 스윙으로 정확한 타격이 아님에도 힘으로 타구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메이져 입성 후 지나친 벌크업이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몸이 자리잡은 후에서 성공적이었고 그래서 요즘 아시안이 타자로서 성공하려면 어떤 방법으로든 히팅 포이트를 앞당기는 것이 우선이 아닌 스윙스피드를 더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정후가 타격폼변화준게 장타율때문인것도 있겠지만 국내성적만봐도 150이상 속구는 공략을 잘못했음. 지금커리어를 만들어준건 130~140초중반의 직구공략이였음.
믈브는 변화구도 요즘은 140이상 쉽게보고 150후반대 싱커까지있음..
김하성처럼 수비에서 올스타급이 아니라면 지금처럼하다가면 최소 2년은 적응하다끝나고 그후엔 기회도 못얻을수있음.
하지만 이정후라 역대급으로 기대는됨.
그래서 반드시 이 타격폼은 수정이 들어가야 하죠. 분명 메이저 가면 이대론 해맬거기 때문이죠~!
마즘여 믈브보면 슬라이더도 150이상 나오는투수들 점점 늘어남 말씀대로 싱커도 불펜들은 160씩도 던지고
@@coc285 작년0.226 이고 커리어 통산 0.265입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메이져는 포심보다 더 무서운게 엄청나게 움직임이 심한 커터 투심인데.. 본인도 지금처럼하면 힘들다는걸 알아서 타격폼수정에 들어간걸꺼에요. 하지만 이정후라 잘대처할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믈브는 그저 공만 빠른게 아니라 그냥 직구도 회전수랑 수직무브먼트가 있어가 4년동안 크보 폭격한 박병호도 1할치고 마이너에서도 폭망했던 이유이기도 함.... 또 커터,싱커같은 변형패스트볼도 기본으로 던지고
@@wooseong818박병호는 진짜 국내용 메이저 공갈포 ㅋㅋ
한국의 이치로, 이정후 선수의 해외 진출 성공을 기원합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반대로 추신수가 한국에 와서 공이 느려서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 했던 것과 같음.
이미 공이 와 있어야 할 타이밍에 공이 아직 안와; 10년 이상 150이상의 속도에 맞춰 있던 타이밍이 쉽게 130~140으로 변경 되기 쉽지 않음;
추신수의 반대는 박병호... 150만 넘어가면 선풍기 돌림.
요즘 타율 4할에 도전하는 타격의 신 루이스 아라에즈 선수에 대해서 부탁드립니다! 원래 인간계 최고레벨 타격 실력 정도였는데, 신계에 오른 이유가 뭘까요ㄷㄷ
아라에즈 타구보면 시프트로 잡히는공이 상당히 많았는데 시프트가 약해지니 성적도 좋아진거 같아요 코리시거도 이번시즌 성적이좋죠 시프트 약해지면 성적좋아질거 같다고 느낀게 대표적으로 시거랑 아라에즈였는데 원래 주목받는 선수였지만 이정도로 잘할줄은 몰랐네요ㄷㄷ
4할이 엄청 대단한건 맞고 오랜만에 근접한 선수가 나와서 짜릿하기는 한데
결국 세이버가 대두되고 왠만한 타율보다 적절한 장타가 훨씬 가치가 높다는게 이미 증명되었기 때문에...
지금 OPS가 .944고 OPS+가 161인데 이정도면 신계의 영역은 절대로 아님
참고로 마이크 트라웃 커리어 평균 OPS+가 174임. 작년 MVP 수상한 저지 2022년 OPS+가 212이고.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원래부터 단타를 노려서 쳤는데, 이번에 수비 시프트 규제되어서 더 날라다니는것도 있고,
이번시즌은 저번시즌보다 더 노골적으로 단타"만" 노려서 치게 됨. 그래서 병살도 작년에 풀시즌 소화하면서 6번밖에 안쳤는데, 올해는 벌써 12개나 침.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야구를 1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줘서 좋은거 같음
모토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강정호 분석 : "이정후는 폼을 안바꿨으면 좋겠다. 빠른공을 치기위해서? 장타를 치기위해서는 폼이 아니라 볼카운트별 어프로치를 달리하면된다 원볼 투볼에 더 강한스윙을 한다던지
중심이동 당겨놓고 친다고 빠른볼을 못치는게 아니다 주자없는 와인드업시는 문제없다 다만 주자가 나가면 투수퀵모션 빠르니 그때는 다르게 접근해야한다 박병호도 거기에 고전했다 이런준비만 하면된다 메커니즘 타격폼은 기존그대로 하면좋겠다
그리고 이정후의 뒷발 투수쪽 사선은 좋다 중심을 앞발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타이밍을 빨리 가져갈수있다.
그리고 이정후의 손목을 안쓰고 면을 길게 가져가는 스윙은 손목을 쓰게 그간 가르칠 한국야구에 잘없는
메져스타일이다 나도 어릴때부터 손목을 많이써서 고칠수가 없었다"
즉 강정호 분석은 가서 부딪혀서 거기에 맞는 훈련루틴과 상황별 어프로치 와 대처능력 적응을 가져가는게 중요할뿐 이정후는 그대로 원래폼으로 가는게 맞다는 분석
감탄한다 강정호가 맞다고봄👍
진짜 이분 영상오기만을 기다림ㅜㅜ다 두번씩본듯..분석+목소리 완벽합니다
알라뷰
언제든지 응원할게요! 지금은 이정후 선수가 키움에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키움팬이여서 뭐든 행복합니다 ❤😊
요즘 미친타자 오타니 도 분석좀 해줘요❤ 올해 뭔가 부진한것같은 투구도 좀.. ❤
오늘 커쇼 슬라이더에 정신못차리던데
@@잡것모음-g9t 근데 오늘 커쇼형 공 지리긴했습니다.
올해 부진은 스위퍼 때문 아님?
초반까지는 스위퍼로 잘했는데 점점 타자들한테 익숙해지니까 맞기 시작한거지 근데 그 스위퍼 비중이 너무 늘어나 버려서 문제인 듯
좋은 내용 정말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MLB 투수들이 단순히 볼만 빠르지 않음. 같은 포심이라고 해도 무브먼트나 회전수 자체도 변방리그 크보랑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변화구도 차원이 다름
MLB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일찍 귀국한 타자들 대부분 변화구보다 빠른 공을 대처하지 못한 것이 컸지
반면 추신수가 14년이란 세월 동안 MLB에서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탁월한 선구안으로 출루율이 높았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MLB 투수들의 빠른 공에 대한 대처 능력이 좋았기 때문임
선구안이든 컨텍이든 파워든 다 좋더라도 결국 빠른 볼(커터, 싱커 등 포함)에 약점을 보인다면 절대 못 버틴다
김하성이 빠른 볼에 약했음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수비 능력 하나는 거의 독보적인 수준을 보여줬기 때문임.
그러다보니 출전기회도 많아졌고, MLB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보면서 적응할 기회를 얻었지.
그렇다고 해도 현재 OPS가 0.704(출루율 0.339, 장타율 0.365) 정도라서 평타는 치는 것 같지만 장타가 적어서 타자로서 능력치는 별로..
이정후가 수비라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김하성처럼 많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게 안되면 무조건 빠른 볼을 칠 수 있는 폼으로 바꿔야 함.
그것도 안되면 똑딱이 유형으로 버텨야 한단 말인데,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은 미국에 차고 넘치니까 장점이 전혀 없는 것이지.
이렇게냉정하게봐야됨. 그래야 선수도발전이있지.....
추가로 투수와 포수의 입장에서 똑딱이 타자들은 그냥 조금 짜증날뿐 전혀 무섭지 않음. 그들은 땅볼이 많으니까 운좋아야 내야 안타 혹은 내야 뚫는 단타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장타력 좋은 타자들은 한번 걸리면 2루타~홈런이 나옴. 그래서 출루능력보다 장타능력을 더 중요시함. 그리고 타자들의 지표를 평가할때도 배럴타구(95마일 이상), 타구 평균 발사각도 등의 세부지표로 논하는 추세임. 그런데 이러한 평가지표들도 빠른볼에 약한 타자들에게는 무의미함. 어차피 치질 못하니까 이 지표들 수준이 처참하지. 그래서 MLB에서 타자로 성공하고 싶으면 MLB 투수들의 빠른볼을 상대로 경쟁력을 갖춰야함.
빠른 볼 잘치는 타자들은 변화구에 조금 약점 보여도 그걸 보완할 수 있음. 인내심과 침착함을 가지고 변화구 골라내거나, 타이밍 잡고 타격할 수 있지. 그런데 변화구는 좀 치는데 빠른 볼에 약한 타자들은 투수들에게 아주 쉬운 사냥감임. 투수의 입장에서 빠른볼 위주로 던지면서 변화구 1-2개는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만 던져도 되니까 너무 편하지.
MLB에서 강속구(100마일 이상) 투수들과 장타력 좋은 타자들을 더 우대하는 이유가 다 있음. 구속이랑 장타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유리한 입장인건 사실임.
이정후든 현재 아마추어 야구 유망주들이든 재능충 of 재능충들만 모여있는 리그에서 뛰고 살아남으려면 빠른볼은 무조건 해결해야 할 과제임. 투수들은 이게 아니면 류현진처럼 체인지업, 커터 등으로 포심을 보호해줄 수 있어야 함. 이게 말이 쉽지, 실천하기 매우 어렵지.
정말 냉철한 분석 리스팩해요~ 무조건적인 국뽕이 아닌 냉정한 분석이 더 발전에 도움이 되죠
하나마나한 소리를하노
@@NiceGun-v9y 하나마나한 소리 하고 지들끼리 냉정하다 자화자찬ㅋㅋ
일본이나 한국이나 투수들을 MLB로 보내서 꽤 성공시킨 반면 야수들이 성공한 케이스는 극히 드뭄. 현재 성공했다 할 수 있는 아시아 야수 요시다, 김하성, 강정호, 오타니 심지어 역대 아시아 최고의 야수였던 이치로도 전부 처음에는 각자의 리그에서 하던 타격폼으로 해보다가 전부 부진했고 원래 하던 것은 절대 안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타격폼을 수정한 케이스들임.
이정후도 그것을 몰랐을 리가 없었어서..결국 MLB가면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이긴 함
이치로가 부진 한적이 있음? 신인왕에 mvp받은 후에 타격폼 바꾼걸로 아는데
@@코비-n8z 하....이치로도 오타니처럼 첫해 시범경기 때 개죽써서 조롱 엄청 당했어요.
둘다 기존 타격폼을 바로 손절하고 바로 타격폼을 수정하여 성공을 일궈낸 케이스죠.
이치로랑 오타니도 정규시즌도 아닌 시범경기에서 조차 기존 타격폼으로 부딪쳐보고 절대 안된다는 걸 깨달았었습니다. 그래서 미련을 남기지 않고 바로 타격폼을 수정했구요. 보통은 시범경기에서 부진해도 정규시즌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내가 기존에 가장 잘했던 타격폼이니까...하면서 끌고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치로는 자신의 시그니쳐 타격폼 평생을 그 타격폼으로 연습해서 모든 것을, 일본최고의 타자라는 명성을 얻어냈던 시계추타법을 정규시즌도 아닌 시범경기에서 절대 통하지 않을것이란 걸 체감 후 바로 버렸다구요.
좀 제대로 아시고 말씀 하시면 좋겠네요
경기 하나도 안 보고 성적만 보는 알못들 싹다 아닥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비-n8z저분 글의 요점은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이후 타격폼을 '수정'했다는 부분 같은데요? 다시 본문을 보면 못했다는 뉘앙스보다 타격폼의 수정이 반등과 성공을 이끈 계기가 됐다는 뉘앙스가 맞는 것 같습니다만...
@@코비-n8z 시즌 처음이라고도 안했고 문맥이 그런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게 아닐 거란것도 뭘 말하고 있는 건지도 아실거임. 내가 이치로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고 커리어를 깎아내렸나, 애초에 말하려는 요지는 타격폼이란 것을 국어가 된다면 알 거 아님?
억지 그만 부리시길
야구를 안본지도 어언 몇년이 지났지만, 정말 제대로 분석해주시네여!!!
늘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ㅎㅎ
제일 위험한코치가 다 똑같이 가르치는 코치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키도 다르고 근육도 다르고 신체능력 등등등
그니까 정후야 하성이따라가서 너한테 안맞는 코치가 하라는대로 따라하지말고 니 스타일대로 가라
7년차 선수가 지난 6시즌동안 3할이상 꾸준히 잘쳐온 타격폼을 바꿀정도면 이미 대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피칭 메커니즘 설명하실때 부터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번 영상까지 보고 나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야구 뿐만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잘 설명하실듯 합니다 ㅎㅎ
운동역학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계속 하다보면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
요즘 믈브 보면서 야구에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영상들 퀄리티가 엄청 좋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건 이정후가 대단하기보단 엄연히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 큰 무대에 도전한다고 팀 성적 생각않고 프로무대에서 개인 훈련을 응해주는 구단이 대단한거다
미안한데 선수들은 원래 매년 타격폼, 투구폼을 바꿈. 그러니까 성적이 더 좋아질 수 도 있고 나빠질 수 도 있는거임. 이정후도 이때까지 매년 타격폼 바꿔왔는데 MLB앞두고 바꿨다고 기사화 되고 주목을 많이 했을 뿐임 ㅋㅋㅋ 까려면 좀 알고 깠으면함^^
결국에는 타격폼을 바꾸긴 해야하는거네요
이정후 선수라면 타격폼 수정 잘 극복해낼거라 믿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인데, 덕분에 야구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최고예요!!!😊
비록 사회인 야구지만 타격폼 연구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이 유투버의 체중이동과 회전 스윙 설명은 최고네요....상당히 전문적이네요...저 역시 히팅포인트 뒤에 두고 컨택스윙으로 리그 타격왕 먹고 다음해 홈런왕 먹겠다고 체중이동 스윙으로 바꿨다가 폭망했었죠....ㅋㅋ 하지만 이정후는 답을 찾을 겁니다.
맞습니다. 해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저게 마음처럼 딱 하면되는게 아니죠
물론 이정후 선수는 저도 어느정도 해낼거라고 기대합니다.
WBC때 일본 투수 공보고 벽느꼈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크보에서 하듯이 하면 메이저 진출 자체가 어렵다는걸 느낀듯
타격 관련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잘보고있습니다
메이저 중견 수비 볼 수비 실력은 아니라서 코너 외야를 가야함. 그러면 메이저에서 통할 펀치력을 보여주거나 3할 치는 교타자가 되어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 거 같지만 응원함.
상위권은 아니지만, 약소 팀의 중견수는 가능해요..
거기다가, 수비는 진짜 김하성을 보더라도
어케 될지 모름
@@spobite그런가요? 저는 크보에서도 탑급은 아닌 수비 실력이 메이저에서 통할 거라고는 안 봤는데 되는 팀도 있군요
@@Orca88888일단 구장이 고척이어서 빛이 안나는 거일 수 도 있어요 김하성 처럼. 일단 봐야 아는거죠
고척 모래주머니 크긴 하지
코너 갈 펀치력은 아니긴함....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 흡입력이 장난 아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더~ 감사합니다 ㅎㅎ 홍구리님
이건 어불성설임 빠른볼 대비를 위해
타격폼을 수정했는데 에릭 페디 공조차
손도 못댔던게 시즌초 이정후임
걍 크보 개무시하고 1년 쇼케이스로
생각해서 안일했던 것뿐임ㅋㅋㅋ
요시다조차 믈브가서 타격폼 수정했고
수정 이후 타출장 3-4-5 페이스임
좀 시기상조인 감이 있긴합니당
드디어 폼 교정 올라왔네요 b
여윽시 야튜브는 스포츠한입
아마구단서도 이미 인지하여 고심한거 같은데 교정하지 못해 아쉽네요
우리나라 슈스들이 메이저 가서 실패한게 약점개선 실패니까ㆍㆍㆍ
그래도 다녀오는거 많으로도 좋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본업이 무엇이시길래 이런 퀄의 영상을 ㄷㄷ
와.. 비디오 만드신분 정말 아는게 많으신거 같아요.
대다수의 크보선수들도 무릎이 일자로 되어있지요 이정후도 준비시간이 부족했을 뿐이겠지요
네 맞습니당
한입님...당신의정체는...지리고 갑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실버 가즈아!
가끔 크보 중계 보면서 이정후 선수 히팅 포인트가 뒤쪽이다 보니까 메이저에 진출 한다면 빠른공 대처를 어떻게 풀어 나갈까
너무 궁금해서 미리보기 말고 결제해서 볼 수 있으면 그러고 싶다..
코너외야 봐야해서 타격이 안되면...제발 잘되길 바랍니다 메쟈에 한국선수 많아졌으면
똑딱이 외야수를 필요로 할 팀은 많지않을듯하네요.이치로의 70프로 이상은 해야 생존 또한 가능할거고요
@@왕건-n6f 이치로는 일본평정하고 메쟈가자마자 모든상 다 휩쓸었어요ㅋㅋ어깨도 강해서 외야수비도 개잘했음
정후가 첫시즌에 이치로 반정도만 해줘도 성공한거임 김하성도 첫시즌에 그저그랬는데 볼에 적응하고 그담시즌부턴 확실히 나아졌으니까
이정후는 이정후네... 타율올리는거보면 레전드다
역시 맛집이네! 이종범 아저씨는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이 자기보다 더 잘하는 걸 보는 부모의 마음은
이거 매번 보면 내 지식으로 야구아는게 민망할정도 잘보고있습니다😊
아입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
요시다 처럼 잘 적응하고 성공허길….!
레그킥을하면 체중을 많이 싣는것 속구에서 볼에 밀리지 않게하고 체중이동을 활용해서 파울이 아닌 안타를 만드는거니 문제는 체중이동에따른 상체 높이가 변해서 볼 보는 위치와 어께위치가 다르기때문에 배트컨트롤이 매우 잘되야하는데 큰스윙으로 뒷발로 밀어주며 정확히 때리는 것이랑 사실 완전 반대개념임 오버핸드 투수가 언더로 던지는거랑 같은건데 그건 힘듬 차라리 웨이트를 해서 배트스피드를 올리는게 낫지 레그킥하면서 전진하며 친다는건 그만큼 동체시력과 적응하기위해 수없이 많은 훈련이 있어야할건데 지금상태에 웨이트하는게 맞음 중학선수도 아니고 급격히 바꾸는게 몸이 못 소화할것임
어떤 스포츠든 심지어 골프처럼 단순해 보이는 것도
고수의 영역으로 가면 결국은 피지컬 싸움..
하수 영역의 기술은 깔짝깔짝으로 되지만,
고수 영역의 기술은 피지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구사 자체를 할 수 없거나 부상을 입음
아버지 말이 맞았구만 일본리그가 더 적합하다고~~
여기 영상에는 안나와 있지만 이정후가 mlb에서 성공하려면 일단은 김하성보다는 확실히 타격에서 성과을 보여줘야함 왜냐하면 이정후는 외야수이기 때문에 내야수인 김하성처럼 타율0.250을 치면 경쟁에서 밀려나기가 너무 쉽고 김하성은 그래도 도루 센스가 있는편인데 이정후가
발은 빠르지만 도루에는 그렇게 소질이 없어서 더욱더 타격에서 증명을 해줘야함
그냥 장타없는 똑딱이 2할 6푼 치는 외야수를 어느팀이 데려가겟음
그냥 일본가서 돈 버는게 최고임
실패해도 좋으니 꼭 MLB에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실패한다고 비난하지 말아야 되지만요 이렇게 탑급 선수들이 도전해줘야 trend 변화도 어떻게 하든 따라가고 그런 과정에서 우리야구도 발전할거라 생각합니다.
Mlb가서 기존 타격폼으로 해보다가 먹히면 그냥 하는거고 아니면 그때가서 시도를 해보지 ㅠㅠ 먼저 해봣자 부자연스럽지 ㅠㅠ 코디벨린저는 그게 자연스러웟고 이정후는 확실히 사진상이나 영상으로 볼때 모은게 더 안정감 잇음
메이저리그 당연히 도전하고 싶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격폼을 바꿔서 성공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4월처럼 괜히 페이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기초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린나이이고, 시간은 많습니다. 웨이트하고 몸 불리면서 타격폼을 천천히 만들면 될겁니다.
내가아는사람중에 완전 전문가시네 ㅎㅎ 고마워용 잘봣습니다
아니 타격폼 건들기전에 벌크업부터 했어야함. 웨이트 없는 타격폼 수정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임
꾸준히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고
실제로 데뷔시즌이랑 비교하면 많이커지긴했오욤
이런 문제도 타자들이 믈브넘어가서 죽어라 벌크업하는 이유중 하나겠네요~ 오타니도 그렇고ㅋㅋ 깔끔한 정리 감사해요~
볼때마다 대본쓰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그냥 홀린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루이스 아라에즈 선수에 관한 영상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메이저갈거라면 이정후가 많이 보고 배울점이 많을듯하네요
얹고 코빈 캐롤
거기에다가 러치맨까지
히팅포인트가 뒤에있으면 왜 빠른 공을 치기힘든건가요?
아리레즈와 코리시거의 타격메커니즘과 이론에 관한 영상 기다려봅니다❤
깊이 있는 내용 잼있어요 아라에즈좀 다뤄주세요 웰케 잘하나
넵 :)
저는 시즌초 허리부상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WBC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는데 허리부상 있고 나서 급격하게 무너진 감이 없잖아 있어서요. 거기에 조급해진 마음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폼 변화는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 키움팬들중에 아니라고 빽빽 우기는 사람이 더러 있어서 난감했었죠. 이렇게 세세하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하진 않았는데
허리 뷰상이유가 분명 큰 이슈 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허리뷰상이
폼변경땜에 생긴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백억받는 요시다도
공격형 유격수 강정호도
가서 타격폼 바꾸거나 약간 수정하는데
뭔 씹ㅋㅋㅋㅋ우기는건 너 아님?
@@맞춤법대법관저사람은 타격폼 바꿔야한다고 말하는거 아님? 다른 키움 팬들이 아니라고 우겼다는거고..
@@Sulgy-n4w 그니까 바꾸지말았어야 했는데 얜 개소리하잖음
@@맞춤법대법관난독인거냐 문해력이 딸리는거냐
마지막에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동양 출신 선수들이 빅리그를 위해서 대개 골반 드라이브와 다리 사용, 런치 포인트를 대거 수정하고 그게 맞기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이정후 로파워가.. 분명 개선은 됐지만 이전 폼으로도 그 정도 겜파워면 로파워가 어느 정도일 지는 짐작이 가능한데
이정후 빅리그 진출 시 가능 우려됐던 것이 시프트였는데 (물론 진출하면 어프로치를 바꾸겠지만 어쨋든) 그 시프트도 사라졌고, 클리블랜드 등의 구단들처럼 컨택에 장점을 가진 선수를 기용하는 구단들도 있으니 여기에 맞춰서 변화를 시도하고, 종국에는 빅리그에서 배럴보다는 flare & burner로 일을 내는 방향성을 잡을 줄 알았는데
이정후는 전형적인 엄청난 컨택으로 선구안을 보완하는 스타일이라
물론 당연히 가 봐야 알 수 있는 거지만ㅋㅋ
덕 레타를 예로 드신 것처럼 빅리그 스타들의 폼은 그들이 가진 엄청난 자질들의 결합체지 그걸 모두 충족할 수 없으면 본인 스타일로 생존하는 게 맞죠. 그게 가능하면 개나소나 트라웃 저지 놀이 하죠
개인적으로 가장 바랐던 건 어프로치 변화였는데... 지금이야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크보에 최적화된 어프로치를 가져갔지만 그게 메이저에서 가능할 리 만무하니
크보에서 한 번 해보고 갔으면 했는데 갠적으론 그게 좀 아쉽네요
올소올소!!! 이정후 선수는 똑똑하니깐
분명 답을 찾지 않을까 합니다.
@@spobite 사실 데뷔 초기 때엔 상상도 못했던 모습으로 진화한 만큼 어빌리티나 스킬은 충분한 선수라서 알맞게 답을 잘 찾기 바랍니다
변화를 가져가보면서 가장 최적의 폼을 찾을거라 확신합니다 ㅎㅎ 이정후만의 매력이 있기에 메이저에서 잘 적웅했으면 하네요 ㅎㅎ
이해가 쏙쏙❤
각팀 1선발들은 진짜 평균155이상은 던져서 미국가도 빠르게 적응못하면 힘들긴할듯
사실 MLB쪽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기존에 하던 타격폼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잘 치고 있는 요시다, 오타니도 그렇고 과거의 이치로도 마찬가지거든요.
어차피 원래 하던 것은 MLB에서 안통할 것이기 때문에 NPB와 KBO의 기록이 아주 큰 의미를 가져다 주지 않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MLB에서 NPB나 kbo야수를 지를 때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달라지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어린 나이와 그 재능을 사는 겁니다.
만약 이정후 선수의 나이가 한창 전성기가 끝날 무렵이거나 30대를 넘어섰다면 MLB에서도 큰 눈독을 들이지 않았을 수가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입니다.
MLB에서도 현재 아시아에서 메이저급 타자로 평가하는 선수가 무라카미와 이정후 2명 밖에 없다는 것은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직 불안한 것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이정후 선수의 어린나이와 재능과 노력이 잘 극복해 줄 거라 생각합니다.
체력문제도 크지않았나싶습니다. 리그mvp 이후에 타격폼변화 훈련을 바로 했을테고 또 국제대회도 다녀왔죠. 이것도 저것도 안될거같으니 국내리그 좋았던때로 회귀한감도 없잖아 있지만. 워낙에 보여준게 많은선수기때문에. 본인에게 맞는모습으로 mlb에서 활약해줄거라 믿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좋네요. 헌데 평균이 150이란 말은 다들 150은 넘는다는 것이 아니라 절반은 150 넘고 절반은 150 아래라는 거죠. 한편, 올시즌 버전으로 보면 150 넘을 것이기는 하고, 그런 평균속도로 오는 포심을 공략하지 못하고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결국 성공 여부는 얼마나 진화할 수 있을 것이냐에 달렸고요. 수비도 마찬가지로, 타구질이 상당히 다를 것이지만.
분석 진짜 좋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야구 경험 있으신분 같아요
빅리그에서는 2할중반~3할초반 똑닥이 외야수보다 1할치더라도 두자리수 이상 홈런쳐줄수있는 외야수를 선호하긴하죠.. 예를들면 슈와버 갈로처럼..
진짜 깔끔한정리
구도를 통일했으면 하네요.
눈에 띄는 차이가 없으니 구도를 다르게 바꾼걸로 느껴져요.
저도 그게 많이 아쉬워요 ㅠㅠ 근데 자료가 kbo 가 정말 없더라구요...
mlb처럼 좀 다양하게 영상 화면좀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어렵겠죠 ㅠㅠㅠㅠ
@@spobite 그랬군요 정말 아쉽네요.
심도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템파의 맥클라나한 선수 폼을 분석해주실수 있나요? 전반기만보면 al사이영상 가능할 것 같은 선수라서요
맥클라나한 저도 좋아해서 한번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spobite 감사합니다!
내년에 메이저 진출해서 꼭 3할까지 찍길 기대합니다
키움팬으로서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실험쥐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이런 시도가 필요했다는 건 둘째치고 실패할 가능성이 큰 시도를 이렇게 한게 너무 이기적이었다고 생각함. 이정후에게 모든 걸 걸고 우승을 노린다고 거지가 돈 쓴 시즌인데....
솔까 키움이 이정후 메이저 대비 시켜주는데는 아닌데, 이런 시도를 왜 크보리그에서 하는지...
이정후는 키움이 메이저 도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해서 팀성적을 최우선으로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다른 팀 보기에는 이정후라는 슈퍼스타 개인을 보는 거 같아요. 충분한 성공경험을 가진 이정후가 이런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니까 그 시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근데 아직 우승이 없는 키움팬 입장에서는 이정후 떠나면 우승 노리기 힘든 상황이 되는 건 뻔하고 구단과 팬이 그 인식을 모두 공유하는데 이정후는 그렇지 않았다는게 기분 나쁜겁니다. 어쨌든 최우선은 키움의 우승, 즉 팀이 되어야 하는데 시즌 초 이정후는 그렇지 않았다는 부분에 호구된 기분을 지울 수 없고, 우승 적기를 놓쳤다는 열받음을 이정후에게 돌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물론 그게 지금 순위의 모든 이유는 아니지만...
강정호는 지금 타격메카니즘을 바꾸지 않고 스탠스만 살짝 바꾸는걸 추천하더라구요.
그렇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형 정체가 뭐야..? 프론트 코치진 평균이 형만큼 분석이 되나..? ㅠㅠ (우리 팀에 돈주고 사오고 싶다는 뜻)
다들 되죠. 다만 선수들하고 이야기해보면 느끼는건데,
그냥 본인이 느낄뿐 말로 하지 못하는 것 뿐입니당
오 그러네요 ㄷㄷㄷ 감사 좋은 영상이네요
지금까지 해오신것처럼 미시적인 분석도 엄청재밌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거시적인분석도 해주세요! 팀별설명이나 리그별 설명, 지구별 설명같은거요...!
넵넵 ㅎㅎㅎㅎㅎ재미있겠네요
한입님! Ops 정말 중요시하는데
조이보토선수 꼭 다뤄주세요
이미 준비중이실듯ㅋ
크보 평속보다 거의 10킬로가까이 빠른 평속, 그렇게 빠른데 투심, 커터, 스플리터 등은 무지하게 변화가 심하고..
김하성이 크보에서는 수비보다 공격으로 먹어줘서 메이저 간건데 지금은 거의 수비 골드글러브 근접+내야수 평균 수준의 타격능력을 보여주는 것 보면..
메이저 준비하는 이정후 선수는 메이저의 공포스러운 패스트볼 계열 투구들 준비 단단히 해야될 것 같네요.
어제 휴스턴 프람버 발데스 커터 인지 투심인지 보면 진짜 어후.. 소리가 절로 나옴.
그런 선수들이 팀마다 4-5명씩 있는게 메이저..
김하성이 생각보다 수비에서 ㅋㅋ선전하는건 맞는데 공격에서 평타는 개때끼가 봐도 아닙니다만
평균아래죠ㅎㅎ
수비 원툴 팀내에서 타율 높아도 메이저 내야수중 평균 아래인데 ㅋㅋ
@@user-ud9bj8ql3c wrc+ 104인데 어떻게 평균아래라는거임? 보는 눈이 2050산이신가봐요?
@@dufwjd 가진게 눈 밖에 없지만 그것도 제대로 못쓰는 당신에게 바칩니다. 6월 23일기준 정규타석 232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중 WRC+ 104이상 선수 1B 19명 2B 12명 SS 7명 3B 13명 합 51명. 자 이제 누가 평균이 아니라는거지? 근거는요?
랜디 아로자레나 선수 타격분석 부탁드려요 아주 잘보고있습니다 ❤
꼭한번할께요 ㅎㅎ
@@spobite 감사합니다!
요즘 정후리 타격폼은 옛날폼 그대로인가요??
아니 근대 스포츠한입님 항상 보면 폼분석 할때 같은 각도 영상을 쓰셔야지 완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가져와서 뒷발 각도가 다르다고 이야기하십니까 다른각도면 당연히 달라 보이져... 이정후 폼 바꾸고 나서도 뒷발앞꿈치가 3루측 보게 서있는건 똑같습니다 배트 위치 말하실때도 준비자세 사진과 테이크백 사진을 비교 하면서 배트위치 말하시면 안되죠..잘못된 정보를 주실수도 있으니 영상과 사진 쓰실때 같은 각도 같은 타이밍일때 사진 영상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영상을찾기 힘드러서 그런건데 미안하구요.kbo는 아직도 이런거 다 허용을 잘안해서 자료 진짜 없어요
그리고 바뀐게 맞아요
@@spobite 넵 바뀐건 알죠 좀더 각도나 타이밍등 디테일 하길 원했습니다 영상은 평생 남으니까요..고생 많으신데 좀 아쉬워서 댓글 남겼네요.. 화이팅입니다ㅋㅋ
@@hhh-sw6cy kbo도 제발 ,, 영상좀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니 선수별 영상이 너무 부족해요 ㅠ
@@hhh-sw6cy그렇게 원하면 니가 처찍어서 처올려 ㅈㄴ 쪼잘거리네
@@hhh-sw6cy바라는것도 ㅈㄴ많아 니가 처찍어서 처올리던가 보내주던가 불만 ㅈㄴ많네 니가 처찍어서 분석처해주든가 안그럴거면 저기 방구석에서 찌그러져 있어라
언제부터 어떻게 유튜브를 시작 했는지는 모르지만,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계신다면 고점은 충분 하시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근데 진짜 궁금한데 롯데 DTD 키움 UTU.. 이거 분석 가능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슨 신앙의 종류입니다.
분석이 될수 없는거시지요 암암.
스포츠한입 당신은 영상폼을 바꾸지 마십쇼
꼭 이론과 현실이 맞는건 아니니까
본인이 잘하고 하고싶은대로 했으면 좋겠음
메카니즘으로 풀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됩니다..ㅎ
..마지막 두 선수 코어가 ㄷㄷㄷ 격기도 그렇고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은 기술을 논하기 전에 코어부터 제대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운동을 하는게 중요하죠 ~
이정후같은 외야수.메져에선 처치곤란할 정도로 많아여..좀 오래된 일인데 롯데 소속이엇던 황재균.손아섭 메져 포스팅신청햇다가 메져 어느구단도 참여안햇져..그 후 황재균은 잠간이나마 메져 물은 마시고 왓지만여..
짧게 설명함.
빠른공 대응과 장타를 위해 바꿈.
제발 잘하길바래
개인적으로 타격폼은 공을 띄울 수 있다면 아무렇게나 쳐도 괜찮다고 생각함 요시다 오타니는 그대로쳐도 잘하니 좋은계약하고 1~2년 부딪히면서 바꾸면 괜찮다고 생각함
서건창 예전 타격폼이랑 비슷하지않나?
안으로 당기면 당길수록 허리힘으로 치기때문에 더 멀리 나가겠죠. 안쪽에 있는 다리 고정은 파워히터들이 주로 쓰죠. 원래 타격폼인거같은데 바뀐게 맞나요?
지금폼으로는 mlb에 힘있고 빠른볼대처하기가힘듬. .그래서 봐꾼건대 . .이게. 안먹힘. . 그리고 님들이 흔히 알고있는 이치로도. 일본에서는 중장거리타자였음. 근대 mlb에 맞기 폼수정을한거임. 이정후가 그만큼 힘이있고 타구에 힘이실려야좋은타구가나오는대 지금 정후 힘으로로힘들다는거임. 김현수도 진짜 한국에서는 교타자이지만 미국에서 안먹히는이유도 이거임 . .타구에 힘이안실림
김현수가 교타자가 아니라 한국 수준에서 먹히는 수준일뿐
일본만가도 현수 그냥 하위타자나 백업 대타 요원임
LA다저스 경기보고있는데 무슨 좌완이 98마일 97마일 던지더라구요 ㅋㅋ 그것도 제구되는 98마일..빠른공에 적응하려면 폼을 바꿀수밖에없는거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1. 이정후 선수는 올해까지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다.
이정후는 아직 메이저리거가 아니고, KBO선수입니다. 그리고 연봉은 비FA선수중 가장 고액을 받고 있죠. 그런데, 그런 그가 시즌따위 알바야 식으로 타격폼을 대폭 바꾸고 가장 중요한 타순에서 팀의 찬스를 다 말아먹으면 팀의 팬들 입장에서는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을까요.
2. 작년은 조금 안좋았지만 이정후는 150이상의 패스트볼 타율이 커리어 내내 항상 좋았다.
즉, 딱히 패스트볼 대처 이외의 것을 노리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는 그것이 파워의 상승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번 타격폼 개선의 핵심은 어프로치의 변화와 극단적인 중심이동인데, 결국 컨택을 팔아 파워를 산거죠. 자신도 파워툴이 있다는 식으로 어필해야 요시다 마사타카 마냥 좋은 계약조건으로 메이저를 갈 수 있을테니까요.
정리하면, 그는 개인의 욕심에 의해 팀을 뒷전에 두고 크보를 실험장으로 쓴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성공해서 파워툴까지 장착해 리그 씹어먹고 팀 우승시킨 뒤에 메이저 갔으면.. 눈물을 머금고 쌍따봉을 날리는 냄비팬의 모습이었을거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실패한 지금으로서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보이네요.
실패한거 본인도 잘알테고 결국엔 길었던 기간도아니고 한달 반정도 되는기간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얘기할 이윤없을듯 타격폼 다시 원래대로 수정하고 우리가알던 이정후로 돌아온것도 덤이고
@@네모안에공을넣어 한달반 ㅈ박아서 팀 9등까지 나락갔는데 무슨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
4월에 시즌시작해서 한달반이면 팀에 민폐수준인데 팀생각 전혀없는 자기는 메이저 가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책임감 없는 선수라고 볼 수 있는데
@@네모안에공을넣어 혹시 스토브리그라는 드라마를 보셨나요? 거기서 임동규라는 타자는 한창 치고 나가야 될 때 부진하다 순위가 결정된 뒤에야 회복한다는 묘사가 나옵니다. 지금이 딱 그래요. 키움은 이미 우승은 커녕 5강도 힘든 승패마진을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박병호가 그랬지... 한국에서 140대 직구만 쳐대다가 150대 넘는 공을 치라고 하니 수윙이 늦으니까 땅볼, 파울만 쳐대지.. 안타를 치지를 못하던 박병호.. 155대이상은 경험이 없으니 아예 치지를 못하더라..이유는 박병호 타격스윙이 크고 빠른공에 너무 불리한 타격폼이었기 때문임... 아무튼.. 그나마 박병호의 메이저실패라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정후에게 저런 대비시간도 가질 수 있는 거임...
진짜 빠른볼 대처게 전혀 안됐죠.
다르빗슈 마쓰자카 그레인키 투구폼 분석좀 해주시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