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해가는 거죠.. 메날두 전성기시절 박지성선수가 맨유에서 뛰던시절에는 그 경기들이라도 보려고 유료화 했어도 몇몇분들은 봤을거 같아요. 지금은 해외축구보다 즐길거도 많죠 예를들어 게임산업이 엄청난 속도로 성정하고 있고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유튜브도 성장했죠. 저도 요새 제가 응원하는 클럽경기보다가 재미없거나 답답하면 안보고 유튜브 봅니다.. 점점 90분을 다보는 경기가 줄어들고있어요 슈퍼리그가 체제가 옳은건 아니지만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미국자본이 축구산업에서 빠져나가고 축구가 자본력을 잃는 기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지 생각도 드네요. 당장 구단주들이 매각을 하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는 줄이지않을지. 17:00분 대 이야기가 정확한게 응원하는 팀 없이 보는 입장에서 ‘굳이 내가 90분 이걸 왜 보고있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답 없는 시간대에. 굳이 내가 왜? 그 시간 자는게 났지. 언제부턴가는 챔스조차 안보게 되네요. 그 뒤에 이야기하신 게임산업관련도 생각해보면 그 확장 스피드를 볼 때 페레즈회장이 느낀 위협은 정확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축구가 더이상 돈이 안된다는 판단이 된다면 미국자본은 말 할 필요도 없고 첼시, 맨시티, psg 역시 붙잡고있을지 모르겠네요. 밀란도 현재 자본에 매각절차 밟고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테르도 그렇겠네요. 아마 구단에 애정이 있어 자국자본이 구단을 쥐고 있는 일부구단 제외하면 전부 몰락할겁니다. 기실 축구 그 자체에는 흥미가 확 떨어지긴 했네요. 이제는 랩추가 가는길 팔로우 하고 싶어서 보는거지.. 당신들이야말로 진짜 ‘무한도전’.
구독자분들이 이래서 주헌이형을 계속 찾았구나 물론 덕연이형이랑 형철이형 같은 전문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영상의 생산성은 정말 좋지만, 주헌이형의 직접적인 경험을 베이스로한 스토리텔링이 굉장히 몰입하게 만들어줌 그리고 종윤이형과의 캐미도 너무 좋구
그런데 숫자적인 면에선 이스타 의견에 일부만 동의하고 일부는 하지 않는게 야구랑 축구는 엔트로피값이 너무 차이가 큼. 물론 축구도 비슷한 상황을 분류하면서 xG값 같은 것도 나오고 했지만.. 야구는 결국 투수 타자 좀 더 보태서 포수 세명이 경기를 조립하는 경우가 많지만 축구는 볼근처에서 영향을 미칠 선수들이 6~7명이 계속 존재함. 복잡한 정도가 야구보다 훨씬 심해서 숫자로 단순 표기하기엔 많은 요소를 숫자가 포함 못 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전문가의 감이 아직까지는 많이 개입되지 않나 싶음
0. 요원 및 출연진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이스타 티비를 시청한 후의 나름 정리 + 개인생각입니다 1.경제적인 시선으로 본 유럽 축구의 현주소 1.1. 서설. 산업 구조의 변화: 각 구단의 수익구조의 변화 매치데이 수입에서 -> 스폰서쉽과 온라인 중계권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음. 1.2. 종래의 수입구조에 대하여 1.2.1. 변하기 어려운 부분: 각 자국 컵대회 우승상금, 매치데이 관중수입, 리그 순위에 따른 중계권 분배(즉 LOCAL)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팀들의 주 수입에 해당함. (셀링 클럽은 선수 판매도 포함됨) 그러나 마치 파레토의 법칙처럼, 각 리그의 BIG 클럽들이 자본을 유치하지만 하위권 클럽들에게도 분배되는 방식을 띄고 있음.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상위클럽들이 이에 대한 반발이 큼. 1.2.2. 변화의 여지가 있는 부분: 유럽대항전 상위리그 진출에 따른 중계권 분배, 스폰서쉽(즉 GLOBAL)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팀들의 막강한 경제력의 근간임. (이에 더불어 슈가대디 클럽은 쩐주의 지원도 존재함) 1.2.3. 최상위 포식자 위치인 클럽들의 불만: 1.2.1.은 변화가 없는데 1.2.2.는 짜다. & UEFA가 주도권을 쥐는게 싫다. 1.3 미래의 수입구조에 대하여 1.3.1. 슈퍼리그 제시안: 축구 생태계 최상위권 클럽간의 리그로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한다. -. 특징1. 최초 참여 클럽에 영구한 참여권을 주되, 이 구단들의 참여를 담보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방식. (이하 폐쇄성이라 칭함) -. 특징2. 탑 티어 팀들끼리 매주 많이 붙는다. 1.3.2. UEFA: 챔피언스리그를 개편함과 동시에 NATIONS 리그를 창설해서 '경기 수'를 늘린다. -. 특징1. 경기수 볼륨을 왕창 늘린다. -. 특징2. UEFA&FIFA 체제를 유지한다. 1.3.3. 슈퍼리그 잠정 중단(?) 상태로 귀결 ※ 페레즈 회장은 계약의 구속성을 강조함. 1.4 슈퍼리그 2일 천하에 대한 평가 1.4.1. 제1설: 수입구조와 관련해서는 동의할 수 있으나 폐쇄성에 문제가 크다. -> 바이언, 파리가 취할 수 있는 입장 & 슈퍼리그를 탈퇴한 클럽들이 성명문에서 팬들에게 사과한 부분. if) 만약 페레즈 회장이 이 부분을 개선한 안을 다시 내놓는다면? 1.4.2. 제2설: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탑티어 구단들의 탐욕에 불과하다. -> 대부분의 자국리그 로컬 팬들의 입장 & 슈퍼리그 창설되었을 경우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각국 자국의 구단들이 취할 수 있는 입장 맹점) 코로나로 얼어붙은 축구 산업 전체에 대하여 위기의식을 실제로 느끼고 있는 상태. 줄도산이 시작된다면? ※ 공식적으로 발표된 입장이 아니고 논리상 그럴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입장'이라 기재 2. 산업적인 시선으로 본 유럽 축구의 현주소 2.1 서설. 젊은 인구가 과연 축구를 계속 볼 것인가 2.2 축구 산업과 비교되는 다른 종목들의 현황 2.2.1. 미국 프로스포츠: 미식축구(NFL), 미국야구(MLB), 미국농구(NBA), 미국하키(NHL) - farm&유망주 순위 시스템, 드래프트 시스템, 샐러리캡 -> 빅 마켓과 스몰 마켓 간 격차가 너무 벌어지지 않게 해주는 장치들 - 소위 탱킹 시즌과 딜링 시즌 구별 -> 매년 우승할 순 없다. but 때가 되면 무언가를 보여준다. - 권역 구별 -> 지역을 중심으로 동부, 서부, 중부리그로 나누어서 운영한다. - 미국 내수만으로도 아예 단위가 다름. 2.2.2. E SPORTS: 대표적으로 포트나이트, 리그오브레전드 - 물리적 제약이 매우 작다. - 폭발적인 성장 중. - 유저 참여가 매우매우 쉬움 2.2.3. F1(참고) - 물리적 제약이 매우 크다. - 경제규모 최대 스포츠. 돈지랄의 끝. - 일반인은 거의 평생 머신을 탈 일 없다고 보면 됨. 2.3 축구가 경쟁력이 있는가? 2.3.1. 아직까진 상업성이 있다는 설. 전세계 40억명이 시청하는 스포츠. 유럽, 아프리카, 남미,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2.3.2. 위기가 온다는 설. 페레즈의 주요 근거 중 하나였음. - 경기시간 / 경기수 / 경기내용(뛰는 클럽의 수준) 세 가지의 개선방향으로 갈래를 나눌 수 있는데 페레즈는 세번째 경기내용을 개선하고자 하였고 UEFA는 두번째 경기수를 개선하고자 하였음 - 박번개 선생님은 현대사회에서 현대인의 평균 시청시간 단축에 따라 15분 4쿼터에 대한 안을 제시한 바 있다. 2.4 개인적 고찰 제도는 인간의 생각과 신념보다 늘 늦다. 그러나 제도와 시스템이 정립되지 않는 한 혼돈은 계속된다. 페레즈가 당긴 불은 들불처럼 계속 타오르리라 전망되며 어떤 결론이 나올지 흥미롭다. 개인적으로는 위 논의에 한정하면 박번개 선생님의 3안과 페레즈 회장의 1안이 상대적으로 합리성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가 살아남으려면 이 작은 아이디어들에 갇히면 안되고 다른 산업군과 경쟁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야 할 것이다. 특히 UEFA축구 행정가들과 각 리그 수뇌부들은 더더욱.
와 인기가 떨어지기 전에 꿀빨수 있을때 확실하게 빨아먹고 끝내자라는 말이 왜이렇게 공감이 되는거지? 처음에 슈퍼리그 이야기가 나왔을때도 구단주들은 어차피 클럽을 최대20년정도 운영하고 그 산업에서 나올 인간들인데 자신들이 있을때 최대한 빨아먹고 그 뒤에는 나몰라라하는 형태가 될것 같아서 솔직히 반대하는 입장이 컷었는데 우리 이스타형님이 시원하게 긁어주내요 ㅎㅎ
롤이 유행따라 빠르게 변하는 게임에서 거의 10년이 되가도록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도 계속해서 변화를 주기 때문.솔직히 시즌3 와드 땅따먹기 메타부터 시즌7까지 40~50분게임 지금이랑 비교했을 때 비교도 안되게 많았던 그 시절이 지금까지 이어왔다면 지금쯤 하락세 타고있을거임. 결국 시즌8부터 본격적으로 게임 속도 올리려고 패치하고 게임 흐름이 빨라지니까 보는 재미가 몇배가 됌. 1년마다 변화를 줘서 매년 다른 양상이 나오니까 롤을 안하더라도 대회는 여전히 시청하는 사람이 꽤 많음. 축구도 이제 어느정도의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할 시기가 온게 아닐까 싶다.
미국에서 축구가 인기없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축구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어서 입니다. 왜냐하면 쉬는 시간이 있어야 광고가 붙거든요... 미국에서 인기 많은 스포츠는 중간중간 수시로 쉽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광고가 엄청 붙고 다양한 기업의 투자가 많아지고 수입도 창출되는 것이죠. 그래서 축구를 살리려면 미국 자본을 들여와야 하는데 미국자본을 들여오기 위해서는 중간에 쉬는 시간을 계속 넣어서 광고를 틀어줄 타이밍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미국 자본은 돈 안되는 곳에는 절대로 투자 안하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축구의 인기를 미국에서도 끌어오기 위해서는 다른 룰 수정보다 중간에 쉬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서 광고를 삽입할 시간을 늘리는것이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사양 사업 이라는 단어를 쓰셨으면 좋겠어요. 석탄이 영국 최고의 산업이다 석유의 운송 및 사용의 방법 개발로 탄광이 사양사업이 되었듯이 축구도 컴퓨터 이스포츠 발달로 사양산업화 될 수 있는거죠... 말씀하신대로 활로를 찾는게 축구 관계업자에게는 중대 과업이 될거 같습니다. 영상 아주 공감하고 다문 축구만 아니라 바뀌는 세상에 대해서 한번 다시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슈퍼리그를 통해서 축구가 (개인적인) 생각보다 마이너한 스포츠라는 현실을 느꼈네요. 20대 후반 축구팬으로서 축구 관련 모든 컨텐츠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당장 제 여자친구만 해도 축구에 관심이 별로 없는 것을 보면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의 관심은 더 줄어들거라는 말, 아쉽지만 공감합니다. 슈퍼리그가 새로운 이슈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해서 응원했습니다만, 또 다른 형태의 시도가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시대 변화를 따라가면서 축구가 꾸준히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근데 VAR 같이 이런 기계를 인간들만에 활동에 포함시키면 단지 VAR을 써서 더 정확하고 이런 것을 떠나서 인간들끼리의 활동에 기계가 들어간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 피해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스포츠 중에 가장 큰 규모에 축구가 이런것들은 계속 받아들이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것을 떠나서 윤리적 문제가 될듯..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대 경기의 흥행 부진도 축구 산업 저하의 원인이라고 봐요. 클럽 축구는 아무래도 매니악한 분야이고, 국대간의 경기는 가볍에 축구 보는 사람들도 열광할 수 있었던 분야였는데 클럽축구의 규모가 커지면서, 국가간의 경계가 다소 희미해지고,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많이 떨어짐으로 인해 경기수준이 많이 내려갔죠. 그러다보니 요즘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유럽 국대간의 친선경기들도 빈자리가 수두룩하게 보이고, 클럽 축구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는 천덕꾸러기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 둘 간의 균형을 잘 잡는게 앞으로 축구산업 발전의 관건이 될 것 같아요. 진짜 98프랑스 월드컵, 유로 2000에서 서로 피튀기는 투쟁심하에 나왔던 수많은 명경기들이 그립습니다ㅎㅎ
순수 경영 마인드로만 보면 11:00 이스타님이 말씀하신 슈퍼리그의 일종의 낙수효과는 이미 전세계 모든 분야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Pl만 보더라도 마찬가지고 가장 대표적인게 챔스죠. 과거 영예에 그쳤던 컵대회가 막대한 중계권료로 엄청난 자본이 더해진 대회로 변모해갔죠. 그리고 이 클럽들은 더더욱 그 자리를 공고히 지켜오고 있고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빅클럽이 메가클럽이 되는 것은, 로컬 중심이었던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 된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봅니다. 자본이 있어야 투자를하고 그 투자는 또 자본을 끌어오게되죠. 이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과연 이러한 빅클럽의 행보가 단순 이기심으로 치부될 사항이냐,, 전 아니라 봅니다. 영국의 럭비는 정말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요. 과거, 영연방 국가였던 모든 국가에서는 럭비가 제1스포츠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로컬 중심의 운영으로 현재 영국 럭비는 그냥 생활스포츠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경제화를 이루지 못한 스포츠는 모두 도태되어가고 있습니다. 럭비, 크리켓, 각종 다양한 올림픽 종목들 등이 그걸 보여주죠. 축구는 범지구적인 스포츠니까 다를거야. 너무 안일한 생각이라 사려됩니다. 이번 슈퍼리그는 수용성에 있어서 실패했지만, 슈퍼리그의 형태는 아마 몇년안에 축구계가 맞이할 종말의 시작을 예견한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슈퍼리그가 좋은 점은 모든 룰을 그 안에서 고칠수 있기 때문 롤이 지속적으로 인기가 많은건 여러가지가 있지만 고여있지 않게 지속적으로 챔피언이 바뀌고 메타가 바뀌어서 그럼 축구도 메타랑 룰이 바뀌긴 하지만 그 빈도가 더 잦아야 한다고봄 여러가지 축구관련 기구들이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어렵긴 하겠지만...
슈퍼리그 창단 전 취지에 대해서 대중성있게 전달하지 못한게 반발이 쌜 수 밖에 없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돈 없어서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식으로의 전달과 승강없는 폐쇄적 리그가 아닌, 현재 판데믹으로 인한 손해와 e스포츠의 대중화로 인한 스포츠 인기저하를 막기 위해 빅클럽들끼리 뭉쳐볼려한다 등등 합리적이고 이기적이지만은 않은 이유를 들이댔다면 축구를 위하는 사람들이 마냥 반대하진 않았을거같고, 시작은 빅클럽들끼리 창단하더라도 승강이 있으며, 중계료는 시청률에 따라 분배되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타협이 아니고 밀어붙일려해서 오히려 더 큰 반발이 일어났다고 생각해요.
미국 구단주들이 슈퍼리그에 달려든 이유 중 하나가 현재 미국에선 스포츠에선 치열하게 생존하기 위해 모든걸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보는 메이저리그는 살아남기 위해서 경기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중간계투 3타자 무조건 상대하게 해서 투수교체 시간 축소, 연장 승부 늘어지는거 막기 위해서 승부 치기 도입했고 수입을위해 포스트 시즌 확대투수들 득세 막기 위해서 시프트 금지 조항 생각중입니다. 거기다가 100년 넘게 이어온 역사인 네셔널리그 투수의 타격도 없애고 지명타자 도입 까지 생각중이구요. 마이너리그에선 투수 마운드 거리까지 늘리고 베이스 크기 크게 하거나 1,2루간 거리 늘리는것까지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이런 스포츠 이슈는 기회되면 다른 종목 전문가 초빙해서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전세계 스포츠 시장은 뭔가 새롭게 바뀌어나갈 때라고 봅니다. 유럽 lol리그 lec의 시청자수가 한국 리그인 lck랑 비슷하고 오히려 더 많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미국 게임리그는 잘나가고 현재 미국 스트리머 닌자는 최고의 스타죠. 어쩌면 페레즈가 우려하는 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안보이던 그의 등장"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웅장한느낌....
번개맨 옆에는 여자밖에 없는데
그녀 로 정정 해주세요
두두둥장!
인진찐 왜 이제외냐고 진짜 이스타없슴린 재미업ㅇ다곸ㄲㅋㄱㅋ진짜이러기냐
추멘이 한마디하면 번개맨이 한 열 마디 하네 ㅋㅋㅋㅋㅋ
저형 목소리 내는게 신기할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 말좀 많이하게 냅둬 번개놈아!!
@@김성현-c9r5y 아니 근데 번개맨 얘기 듣는 것도 재밌고 좋은데 이번엔 추멘 얘기 쭉 듣고 싶긴 했었음ㅋㅋㅋㅋㅋ
추멘 슈퍼리그를 들을 기회가 귀해서 ㅋㅋ
이게 추멘이 박종윤과 방송하는 이유자너
이주헌 본업할때가 제일 멋있는 사람
본업은 멋쟁이
게임은 롤청이
성룡 아니냐 ?
본업 스타 프로게이머 맞죠?
추멘 축구 얘기 각잡고 앉아서 하니까 오랜만에 멋있긴함
짜증나
주헌이형 진지해지지마
난 형의 줄 놓았을때가 좋아
"드디어 돌아온 아내, 반갑게 맞이해주는 남편"
거꾸로죠
@@XXX-eo9wb 왼쪽이 남편임?
@@심지훈-n6g 난, 둘다
왼쪽이 여성분 아니신가요?
@@frewe 둘 다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슈퍼리그가 남긴것 : 번개맨의 미친 활동량
3개의 입을 가진 남자
그리고 이것은 추멘이 높게 평가
그리고 임형철은 이를 알고 있다.
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0:55 아니 우상향 미쳤냐고 ㅋㅋㅋㅋ
결국 페레즈가 축구판을 360도 뒤집었네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긁히긴 엄청 긁히고 원래대로 돌아옴 일단
공인줄 알고 뻥 찼는데 알고보니 원반이였음 ㅋㅋㅋㅋ
페레즈가 뒤집었는데 최고 승자는 루메니게라는 이상한 현상 ㅋㅋ
“사실상 최대 수혜자”
인정 ㅋㅋ
현재까지 18개의 슈퍼리그 영상창출, 350만 조회수 달성
@@김동욱-t2t +구독자 40만 육박ㅋㅋㅋ
슈퍼리그로 이득본사람: 이주헌
슈퍼리그 영상참여 처음한사람: 이주헌
롤못하는사람: 이주헌
케인닮은사람: 이주헌
경질된사람: 이주헌
이마넓은사람: 이주헌
탈모예정인사람: 이주헌
추멘의 우상향 선언 ㄷㄷ 혹시 sl 안들으시는 분들도 이번 sl은 한번 들어보세요!! 제 생각과 비슷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주형과 찬우형의 딥한 분석 지립니다 진짱
Sl은 어디서 듣나요?궁금하네요
@@kingko6510 히팟에서 유료로 들을 수 있어요!
@@kingko6510 700원만 내면 됩니다
2시간 행복에 700원이면 싼편..
언제꺼 인가요?????
근데 이거 진짜 대학 시험기간 맞춰서 말나오고 끝나니까 시마이치는게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ㄹㅇ시험망치려고 전세계가 단합했농ㅋㅋ
고등학교도 마친가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보) 슈퍼리그 뼛조각도 남지 않아 장례절차 진행 불가능 (범인 : 돈코츠 마스터 박종윤)
영상 길이 26분 ㅋㅋㅋㅋㅋ 뒷처리 담당 이주헌 역시 이주헌응꼬비비빅이지
한국인들의 후식, 이주헌 볶음밥
옆에 주황색뭐임?
@@burynury 맴버십
슈퍼리그가 이뤄낸 것: 이주헌 출전
솔직히 이때까지 올라온 이스타 슈퍼리그 영상 다 본사람들이면 웬만한 부분들 머릿속에 이미 정리 다됐을거임. 근데 이 영상에 들어온건 썸네일에 축구얘기인데 추멘얼굴이 있으니까 후다닥 들어온거지 다 같은 마음일듯
왠만x 웬만o 됬x 됐o ok?
@@chesshasoo ㅇㅇ
이번일이 더 큰 파장을 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쉽게 끝난게 아쉬울 뿐이다...
이스타 박종윤 그림 둘이 보니 너무 좋다ㅜㅠㅜㅜ
왜 추멘이 롤이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롤을 계속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영상이 아닐까 싶기도 함
"엄마 이제부터 공부할게"
속보) 추멘 예상보다 빨리 복귀해
???: 페레즈씨 마지막으로 할 말 있으신가요?
페레즈: 종윤이형... 난 최선을 다했어..
mlb, nba 총재 등은 반칙 룰 수정, 3점 라인 수정 등 유연하게 흥행을 위해 손보는데 축구는 너무 심하게 보수적임. 다른 스포츠에 비해 피파 총재가 하는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정말로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먹어갈 수록 그렇게 축구를 좋아하고 팀복도 여러개 맞추었던 친구들끼리도 축구에 대한 얘기를 덜 하게됨, 왜? 일단 경기를 챙겨보지않게되고 그러다보니까 접하식 소식과 정보가 줄어드니까 자연스럽게 할 얘기가 없어지더라...그게 너무 슬프다 ㅠㅠ
진짜 공감하는게 이제는 축구얘기할사람도 없어짐 ㅠㅠ 주변에 축구좋아하던애들도 나이먹고 다 떠나고
ㅇㄱㄹㅇ 해축 챙겨보는 사람 주변에 나 혼자임
유료화의 영향도 큼. 유료화가 필수적이지만 전 약 2만원 정도의 정액을 내고 볼 만큼의 가치라고 안 느껴져서 자연스레 아침에 결과만 봄. 하이라이트는 생각나면 보는거고 아니면 그냥 건너 뜀. 그러면서 자연스레 멀리 하는거지
@@오예스-p5t 유료로 내더라도 시간이 없어서 본인이 응원하는 팀 경기만 보는 경우도 많죠. 예전에는 빅 경기는 많이 봤지만
시대가 변해가는 거죠.. 메날두 전성기시절 박지성선수가 맨유에서 뛰던시절에는 그 경기들이라도 보려고 유료화 했어도 몇몇분들은 봤을거 같아요. 지금은 해외축구보다 즐길거도 많죠 예를들어 게임산업이 엄청난 속도로 성정하고 있고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유튜브도 성장했죠. 저도 요새 제가 응원하는 클럽경기보다가 재미없거나 답답하면 안보고 유튜브 봅니다.. 점점 90분을 다보는 경기가 줄어들고있어요 슈퍼리그가 체제가 옳은건 아니지만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이 슬프네 지겨운 공놀이가 될지도 모른다는말
사실 이미 안보는사람들은 하는말
“그녀”가 돌아왔다,,
어쩌면 미국자본이 축구산업에서 빠져나가고 축구가 자본력을 잃는 기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지 생각도 드네요. 당장 구단주들이 매각을 하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는 줄이지않을지. 17:00분 대 이야기가 정확한게 응원하는 팀 없이 보는 입장에서 ‘굳이 내가 90분 이걸 왜 보고있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답 없는 시간대에. 굳이 내가 왜? 그 시간 자는게 났지. 언제부턴가는 챔스조차 안보게 되네요. 그 뒤에 이야기하신 게임산업관련도 생각해보면 그 확장 스피드를 볼 때 페레즈회장이 느낀 위협은 정확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축구가 더이상 돈이 안된다는 판단이 된다면 미국자본은 말 할 필요도 없고 첼시, 맨시티, psg 역시 붙잡고있을지 모르겠네요. 밀란도 현재 자본에 매각절차 밟고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테르도 그렇겠네요. 아마 구단에 애정이 있어 자국자본이 구단을 쥐고 있는 일부구단 제외하면 전부 몰락할겁니다.
기실 축구 그 자체에는 흥미가 확 떨어지긴 했네요. 이제는 랩추가 가는길 팔로우 하고 싶어서 보는거지.. 당신들이야말로 진짜 ‘무한도전’.
"우리 아들과 오랜만에 소통할 수 있었던 계기"
한명의 천재가
수만의 사람들을 변화 시키기도 하지만
수만의 사람들이
한명의 천재를 매장시킬수도 있는것 같다
@@DSLR6 우리는 재밌을거라 생각해도 막상 현지에선 압도적으로 반대의견이 많으니까,,
승리 쌤, 유기적연결보다 중요한게 생긴 거 같아요......
반추동물좌 ㅋㅋ
유기적 반추동물좌 ㅋㅋ
진짜 오랜만이다ㅋㅋㅋ 한 2년전만 해도 추누나가 오두방정 떨면서 방구석 토크 입니다~! 하면 종윤이 형이 비웃는게 포인트 였는데ㅋㅋ 근데 추누나... 챔스 결승은 제발 가치보자
'QUEEN is back'
프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queen 너네들 나 못이겨"
박종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프사봐라
"추멘이 롤하면서 빡친이유"
슈퍼리그 공장장 ㅋㅋㅋㅋㅋㅋ밤낮없이 돌아가네 ㅋㅋㅋ
형! 밥먹어~
랩추종윤의 빛과 같은 종윤이형의 뒤에 있는 어둠이자 그를 보필하는 그림자
요원들 힘내세요
아 주헌이 형님 아니었냐고~~
구독자분들이 이래서 주헌이형을 계속 찾았구나
물론 덕연이형이랑 형철이형 같은 전문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영상의 생산성은 정말 좋지만, 주헌이형의 직접적인 경험을 베이스로한 스토리텔링이 굉장히 몰입하게 만들어줌 그리고 종윤이형과의 캐미도 너무 좋구
ㅋㅋㅋㅋㅋ주헌주헌 ㅋㅋㅋ
@@Kim_Gi_Bum 앗ㅋㅋㅋㅋㅋㅋ수정하겠습니당
사람들이 하도 슈퍼리그 슈퍼리그 노래부르며 추멘찾으니까 진짜 찍은 영상
"하루를 마무리 하기전 최고의 선택"
슈퍼리그동안 고생했어 형들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 약 3일동안의 슈퍼리그
"추멘 슈퍼리그 영상 첫 등장"
그런데 숫자적인 면에선 이스타 의견에 일부만 동의하고 일부는 하지 않는게 야구랑 축구는 엔트로피값이 너무 차이가 큼. 물론 축구도 비슷한 상황을 분류하면서 xG값 같은 것도 나오고 했지만.. 야구는 결국 투수 타자 좀 더 보태서 포수 세명이 경기를 조립하는 경우가 많지만 축구는 볼근처에서 영향을 미칠 선수들이 6~7명이 계속 존재함. 복잡한 정도가 야구보다 훨씬 심해서 숫자로 단순 표기하기엔 많은 요소를 숫자가 포함 못 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전문가의 감이 아직까지는 많이 개입되지 않나 싶음
11:23 반대 의견 듣자마자 이생각함
이스타 나오니까 너무 좋다 예전 기억남
0. 요원 및 출연진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이스타 티비를 시청한 후의 나름 정리 + 개인생각입니다
1.경제적인 시선으로 본 유럽 축구의 현주소
1.1. 서설. 산업 구조의 변화: 각 구단의 수익구조의 변화
매치데이 수입에서 -> 스폰서쉽과 온라인 중계권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음.
1.2. 종래의 수입구조에 대하여
1.2.1. 변하기 어려운 부분: 각 자국 컵대회 우승상금, 매치데이 관중수입, 리그 순위에 따른 중계권 분배(즉 LOCAL)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팀들의 주 수입에 해당함. (셀링 클럽은 선수 판매도 포함됨)
그러나 마치 파레토의 법칙처럼, 각 리그의 BIG 클럽들이 자본을 유치하지만 하위권 클럽들에게도 분배되는 방식을 띄고 있음.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상위클럽들이 이에 대한 반발이 큼.
1.2.2. 변화의 여지가 있는 부분: 유럽대항전 상위리그 진출에 따른 중계권 분배, 스폰서쉽(즉 GLOBAL)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팀들의 막강한 경제력의 근간임. (이에 더불어 슈가대디 클럽은 쩐주의 지원도 존재함)
1.2.3. 최상위 포식자 위치인 클럽들의 불만: 1.2.1.은 변화가 없는데 1.2.2.는 짜다. & UEFA가 주도권을 쥐는게 싫다.
1.3 미래의 수입구조에 대하여
1.3.1. 슈퍼리그 제시안: 축구 생태계 최상위권 클럽간의 리그로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한다.
-. 특징1. 최초 참여 클럽에 영구한 참여권을 주되, 이 구단들의 참여를 담보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방식.
(이하 폐쇄성이라 칭함)
-. 특징2. 탑 티어 팀들끼리 매주 많이 붙는다.
1.3.2. UEFA: 챔피언스리그를 개편함과 동시에 NATIONS 리그를 창설해서 '경기 수'를 늘린다.
-. 특징1. 경기수 볼륨을 왕창 늘린다.
-. 특징2. UEFA&FIFA 체제를 유지한다.
1.3.3. 슈퍼리그 잠정 중단(?) 상태로 귀결
※ 페레즈 회장은 계약의 구속성을 강조함.
1.4 슈퍼리그 2일 천하에 대한 평가
1.4.1. 제1설: 수입구조와 관련해서는 동의할 수 있으나 폐쇄성에 문제가 크다. -> 바이언, 파리가 취할 수 있는 입장
& 슈퍼리그를 탈퇴한 클럽들이 성명문에서 팬들에게 사과한 부분.
if) 만약 페레즈 회장이 이 부분을 개선한 안을 다시 내놓는다면?
1.4.2. 제2설: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탑티어 구단들의 탐욕에 불과하다. -> 대부분의 자국리그 로컬 팬들의 입장
& 슈퍼리그 창설되었을 경우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각국 자국의 구단들이 취할 수 있는 입장
맹점) 코로나로 얼어붙은 축구 산업 전체에 대하여 위기의식을 실제로 느끼고 있는 상태. 줄도산이 시작된다면?
※ 공식적으로 발표된 입장이 아니고 논리상 그럴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입장'이라 기재
2. 산업적인 시선으로 본 유럽 축구의 현주소
2.1 서설. 젊은 인구가 과연 축구를 계속 볼 것인가
2.2 축구 산업과 비교되는 다른 종목들의 현황
2.2.1. 미국 프로스포츠: 미식축구(NFL), 미국야구(MLB), 미국농구(NBA), 미국하키(NHL)
- farm&유망주 순위 시스템, 드래프트 시스템, 샐러리캡 -> 빅 마켓과 스몰 마켓 간 격차가 너무 벌어지지 않게 해주는 장치들
- 소위 탱킹 시즌과 딜링 시즌 구별 -> 매년 우승할 순 없다. but 때가 되면 무언가를 보여준다.
- 권역 구별 -> 지역을 중심으로 동부, 서부, 중부리그로 나누어서 운영한다.
- 미국 내수만으로도 아예 단위가 다름.
2.2.2. E SPORTS: 대표적으로 포트나이트, 리그오브레전드
- 물리적 제약이 매우 작다.
- 폭발적인 성장 중.
- 유저 참여가 매우매우 쉬움
2.2.3. F1(참고)
- 물리적 제약이 매우 크다.
- 경제규모 최대 스포츠. 돈지랄의 끝.
- 일반인은 거의 평생 머신을 탈 일 없다고 보면 됨.
2.3 축구가 경쟁력이 있는가?
2.3.1. 아직까진 상업성이 있다는 설. 전세계 40억명이 시청하는 스포츠. 유럽, 아프리카, 남미,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2.3.2. 위기가 온다는 설. 페레즈의 주요 근거 중 하나였음.
- 경기시간 / 경기수 / 경기내용(뛰는 클럽의 수준) 세 가지의 개선방향으로 갈래를 나눌 수 있는데
페레즈는 세번째 경기내용을 개선하고자 하였고
UEFA는 두번째 경기수를 개선하고자 하였음
- 박번개 선생님은 현대사회에서 현대인의 평균 시청시간 단축에 따라 15분 4쿼터에 대한 안을 제시한 바 있다.
2.4 개인적 고찰
제도는 인간의 생각과 신념보다 늘 늦다. 그러나 제도와 시스템이 정립되지 않는 한 혼돈은 계속된다. 페레즈가 당긴 불은 들불처럼 계속 타오르리라 전망되며 어떤 결론이 나올지 흥미롭다. 개인적으로는 위 논의에 한정하면 박번개 선생님의 3안과 페레즈 회장의 1안이 상대적으로 합리성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가 살아남으려면 이 작은 아이디어들에 갇히면 안되고 다른 산업군과 경쟁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야 할 것이다. 특히 UEFA축구 행정가들과 각 리그 수뇌부들은 더더욱.
이런 영상의 장점.
라디오 처럼 틀어두고 다른거 하고 있으면 좋음
꼭
"90분의 축구처럼, 백색소음"
게임 BJ+개그맨분도 축구얘기를 하는지 몰랐는데 나름 소신있네
사람들이 추멘보고 축알못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슈퍼리그에 대한 평가를 가장 냉철히 내린 거같음.
슈퍼리그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허술하고 폐쇄적인데 설득력은 없는 슈퍼리그 시스템 그자체에 있다는걸 누구보다도 정확히 꿰뚫고 있는듯
차라리 한국처럼 상위 스플릿 하위 스플릿으로 만들어서 19라운드 후에 결정지어서 그후 2-3주간 휴식 그다음에 돌입하게끔하는게 좋을듯함.
개인적으로 슈퍼리그 사태가
UEFA에 대한 쿠테타이자
경각심을가지라는 경고같다
롤에서도 20분내내 안싸우고 서로 양보하고 포기하고 하는게임 보면 졸리긴함 상황이계속 나오는 플레이가 필요하긴함
0:35 저희는 중립중계입니다. 노 치즈 맨!!!
와 인기가 떨어지기 전에 꿀빨수 있을때 확실하게 빨아먹고 끝내자라는 말이 왜이렇게 공감이 되는거지?
처음에 슈퍼리그 이야기가 나왔을때도 구단주들은 어차피 클럽을 최대20년정도 운영하고 그 산업에서 나올 인간들인데 자신들이 있을때 최대한 빨아먹고
그 뒤에는 나몰라라하는 형태가 될것 같아서 솔직히 반대하는 입장이 컷었는데 우리 이스타형님이 시원하게 긁어주내요 ㅎㅎ
무식탈출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추멘 예능 이미지랑 다르게 진짜 깊게 생각하고 그거 한두마디로 정리 겁나 잘함 ㅋㅋ
14:30 추멘 찔려서 당황 ㅋㅋㅋ
"이제 문고리를 잡을 차례"
슈퍼리그에 가려진 황덕연 청문회를 요청한다!!!
롤과 비교를 해봤을 때 축구가 시간 대비 지루한 스포츠일수도 있다. 만약 집중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한다면 심판의 관점으로 관중들이 VR로 축구를 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17:00 바로 사망이잖아 ㅋㅋㅋㅋ
롤이 유행따라 빠르게 변하는 게임에서 거의 10년이 되가도록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도 계속해서 변화를 주기 때문.솔직히 시즌3 와드 땅따먹기 메타부터 시즌7까지 40~50분게임 지금이랑 비교했을 때 비교도 안되게 많았던 그 시절이 지금까지 이어왔다면 지금쯤 하락세 타고있을거임. 결국 시즌8부터 본격적으로 게임 속도 올리려고 패치하고 게임 흐름이 빨라지니까 보는 재미가 몇배가 됌. 1년마다 변화를 줘서 매년 다른 양상이 나오니까 롤을 안하더라도 대회는 여전히 시청하는 사람이 꽤 많음. 축구도 이제 어느정도의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할 시기가 온게 아닐까 싶다.
0:51 ㅋㅋㅋㅋㅋ진짜 번개맨 한 영상에 한 번씩은 꼭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축구가 인기없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축구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어서 입니다. 왜냐하면 쉬는 시간이 있어야 광고가 붙거든요... 미국에서 인기 많은 스포츠는 중간중간 수시로 쉽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광고가 엄청 붙고 다양한 기업의 투자가 많아지고 수입도 창출되는 것이죠. 그래서 축구를 살리려면 미국 자본을 들여와야 하는데 미국자본을 들여오기 위해서는 중간에 쉬는 시간을 계속 넣어서 광고를 틀어줄 타이밍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미국 자본은 돈 안되는 곳에는 절대로 투자 안하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축구의 인기를 미국에서도 끌어오기 위해서는 다른 룰 수정보다 중간에 쉬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서 광고를 삽입할 시간을 늘리는것이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만 해서 현재는 손흥민같이 탑플레이어가 있어서 축구보는거지 은퇴하는날 많은사람들이 거의 2시간 짜리 루즈한 축구를 안볼꺼같음 ..
0:35 역습과 탈압박 그리고 우상향
시즌아웃 수준이였는데 극적으로 돌아온 추멘
2016년 이후로 국대, K리그, 전 유럽리그, UEFA리그 모든 경기, WorldCup 경기 생방 풀버전 본 적 없는 1인 .
유튜브나 네이버스포츠 하일라이트는 많이 봤지만 ...
0:48 눈빛에서 꿀떨어지는 종윤이 형
개인적인 생각인데 축구를 풋살화하는 것도 재밌을거같은데
짧고 스피디하고 요즘시대에 딱 맞는거같은뎁
슈퍼리그말고 이벤트성으로 각 구단의 선수들+유명한 풋살선수로 팀 꾸려서 대회 치루는 것도 나름 재밌을 수도 있을거같음
박종윤 명언: 3화 7:25 “슈퍼리그는 굴러가기 시작한 바퀴다 멈출수 없을것” 4화 12:50 “어마어마한 대박이 날 가능성이 높다” 번그아 예언력 추멘테크ㅋㅋ 바퀴 명언은 남았음ㅎㅎ 슈퍼리그로 채널 장기적 떡상 행복회로도 하루만에 물거품
제가 생각하기엔 축구는 이제 핸드볼 같은 규모 사이즈의 풋살리그가 오히려 젊은 층에 더 어울린다 생각해요. 지금은 말이 안되지만, 빠른 진행. 빠른 공격, 많은 득점, 오프사이드 무시, 짧은 쿼터 등등
요원들, 출연진들 뽀나스 챙겨주셔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종윤이형은 좀 자고..
진짜 요새 대학생, 대졸자들 축구 안봄...ㅠㅠ 슬프게도 축구 안봐도 보고 즐길게 너~~~무 많음...
그건 우리나라 축구 인기가 약해서 그런거죠 축구 인기가 확 떨어진건 절대 아닙니다
돈 주고 스포티비 결제해서 보는게 아까워서 요즘은 하이라이트만 봅니다..
마지막에 이스타를 출전 시키네 감독의 용병술 보소
사양 사업 이라는 단어를 쓰셨으면 좋겠어요.
석탄이 영국 최고의 산업이다 석유의 운송 및 사용의 방법 개발로 탄광이 사양사업이 되었듯이
축구도 컴퓨터 이스포츠 발달로 사양산업화 될 수 있는거죠... 말씀하신대로 활로를 찾는게 축구 관계업자에게는 중대 과업이 될거 같습니다.
영상 아주 공감하고 다문 축구만 아니라 바뀌는 세상에 대해서 한번 다시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 TV란 매체를 점점 보지 않는데 유료화가 된다? 굳이? 볼꺼 많은데'라고 생각이 들며 안보게 되더군요
결국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세계 모두가 매니아들이 보는 영역이 될 듯. 피엘 중계권료 오를 때 이미 우리나라에선 매니악적으로 바뀌었지만
슈퍼리그를 통해서 축구가 (개인적인) 생각보다 마이너한 스포츠라는 현실을 느꼈네요. 20대 후반 축구팬으로서 축구 관련 모든 컨텐츠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당장 제 여자친구만 해도 축구에 관심이 별로 없는 것을 보면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의 관심은 더 줄어들거라는 말, 아쉽지만 공감합니다. 슈퍼리그가 새로운 이슈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해서 응원했습니다만, 또 다른 형태의 시도가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시대 변화를 따라가면서 축구가 꾸준히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iam_ch_ris 아마 갈수록 게임 분야로 쏠릴지도 모르죠. 그나마 축구는 피파, 위닝 등 e-스포츠와 연결고리가 조금이라도 있어서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2002 월드컵부터 박지성을 보고 자란 세대가 딱 접니다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종윤씨는 좀 지루한 면이 있는데
츄멘은 딱좋앙♡
근데 VAR 같이 이런 기계를 인간들만에 활동에 포함시키면 단지 VAR을 써서 더 정확하고 이런 것을 떠나서 인간들끼리의 활동에 기계가 들어간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 피해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스포츠 중에 가장 큰 규모에 축구가 이런것들은 계속 받아들이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것을 떠나서 윤리적 문제가 될듯..
10년 넘도록 아침에 일어나서 풀경기를 챙겨봤었지만, 이제는 점점 관심이 줄어서 안 보기 시작했는데 공감가네요. 아무리 팀에 애정을 가지고 봐도 참... 답답하고 재미가 떨어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대 경기의 흥행 부진도 축구 산업 저하의 원인이라고 봐요. 클럽 축구는 아무래도 매니악한 분야이고, 국대간의 경기는 가볍에 축구 보는 사람들도 열광할 수 있었던 분야였는데 클럽축구의 규모가 커지면서, 국가간의 경계가 다소 희미해지고,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많이 떨어짐으로 인해 경기수준이 많이 내려갔죠. 그러다보니 요즘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유럽 국대간의 친선경기들도 빈자리가 수두룩하게 보이고, 클럽 축구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는 천덕꾸러기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 둘 간의 균형을 잘 잡는게 앞으로 축구산업 발전의 관건이 될 것 같아요. 진짜 98프랑스 월드컵, 유로 2000에서 서로 피튀기는 투쟁심하에 나왔던 수많은 명경기들이 그립습니다ㅎㅎ
순수 경영 마인드로만 보면
11:00 이스타님이 말씀하신 슈퍼리그의 일종의 낙수효과는 이미 전세계 모든 분야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Pl만 보더라도 마찬가지고 가장 대표적인게 챔스죠. 과거 영예에 그쳤던 컵대회가 막대한 중계권료로 엄청난 자본이 더해진 대회로 변모해갔죠. 그리고 이 클럽들은 더더욱 그 자리를 공고히 지켜오고 있고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빅클럽이 메가클럽이 되는 것은, 로컬 중심이었던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 된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봅니다. 자본이 있어야 투자를하고 그 투자는 또 자본을 끌어오게되죠. 이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과연 이러한 빅클럽의 행보가 단순 이기심으로 치부될 사항이냐,, 전 아니라 봅니다.
영국의 럭비는 정말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요. 과거, 영연방 국가였던 모든 국가에서는 럭비가 제1스포츠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로컬 중심의 운영으로 현재 영국 럭비는 그냥 생활스포츠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경제화를 이루지 못한 스포츠는 모두 도태되어가고 있습니다. 럭비, 크리켓, 각종 다양한 올림픽 종목들 등이 그걸 보여주죠.
축구는 범지구적인 스포츠니까 다를거야. 너무 안일한 생각이라 사려됩니다.
이번 슈퍼리그는 수용성에 있어서 실패했지만, 슈퍼리그의 형태는 아마 몇년안에 축구계가 맞이할 종말의 시작을 예견한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0:51 추멘이 유일하게 중립이 아닌 것
폐쇄성이 제일 큰 문제인것 같음. 중소클럽도 나름 팬층 두껍고 역사도 오래된 팀들이 많은데. 자국 리그 순위에 상관없이 고정으로 15팀 가는건 너무 극단적이고 이기적임. 슈퍼리그를 개최하려는 이유는 이해하는데 이스타님 말씀처럼 방식이 잘못된듯.
슈퍼리그가 좋은 점은 모든 룰을 그 안에서 고칠수 있기 때문
롤이 지속적으로 인기가 많은건 여러가지가 있지만
고여있지 않게 지속적으로 챔피언이 바뀌고 메타가 바뀌어서 그럼
축구도 메타랑 룰이 바뀌긴 하지만 그 빈도가 더 잦아야 한다고봄
여러가지 축구관련 기구들이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어렵긴 하겠지만...
로컬팬존중> 홈구장열광> 해외팬재미상승> 매출상승
00:55 ???:추멘은 우상향이다
추멘만 봐도 축구로 업을 시작했다가 지금 롤도 병행하는 것보면 현대 축구와 스포츠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죠 ㅎㅎ
축구관련 컨텐츠만 가지고는 랩추종윤 못 끌고 가지 사업이 확장되는 건 당연한 일
롤은 정말 잘만든게 매년 큰 변화를 주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슈퍼리그 창단 전 취지에 대해서 대중성있게 전달하지 못한게 반발이 쌜 수 밖에 없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돈 없어서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식으로의 전달과 승강없는 폐쇄적 리그가 아닌,
현재 판데믹으로 인한 손해와 e스포츠의 대중화로 인한 스포츠 인기저하를 막기 위해 빅클럽들끼리 뭉쳐볼려한다 등등 합리적이고 이기적이지만은 않은 이유를 들이댔다면 축구를 위하는 사람들이 마냥 반대하진 않았을거같고,
시작은 빅클럽들끼리 창단하더라도 승강이 있으며, 중계료는 시청률에 따라 분배되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타협이 아니고 밀어붙일려해서 오히려 더 큰 반발이 일어났다고 생각해요.
승강없는 폐쇄성은 반대하지만
리그로 치루는 건 좋아보입니다
이 방송 보면서 드는 생각이 예전에 mls가 시도했던 3쿼터제 경기가 생각나네요 이정도의 룰 변화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긴 할것 같네요
추멘 오랜만에 개멋있네
전문적인 얘기를 진중하게 하니까 진짜 멋있다
추멘 보고싶었엉 ㅠㅠ
제발 추멘도 옛날처럼 축구영상도 같이 찍었으면 좋겠어요
"18영상만에 시즌복귀"
"축구가 지겨운 공놀이가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정말 무서우면서도 슬픈 말이네요.
차마 쉽게 흘려들을 수 있는 얘기는 아닌듯
역사를 지키기 위해 미래를 버렸다
슈퍼리그 체제에서 가장 문제되는건 폐쇄성이라고 엄급되는데, 솔직히 페레즈 회장이 짧은 기간동안 다른 팀들의 동의, 강한 지지를 받게 위해 한것 같아 페레즈 회장의 패착인것같아요..
미국 구단주들이 슈퍼리그에 달려든 이유 중 하나가 현재 미국에선 스포츠에선 치열하게 생존하기 위해 모든걸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보는 메이저리그는 살아남기 위해서 경기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중간계투 3타자 무조건 상대하게 해서 투수교체 시간 축소, 연장 승부 늘어지는거 막기 위해서 승부 치기 도입했고
수입을위해 포스트 시즌 확대투수들 득세 막기 위해서 시프트 금지 조항 생각중입니다. 거기다가 100년 넘게 이어온 역사인 네셔널리그 투수의 타격도 없애고 지명타자 도입 까지 생각중이구요.
마이너리그에선 투수 마운드 거리까지 늘리고 베이스 크기 크게 하거나 1,2루간 거리 늘리는것까지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이런 스포츠 이슈는 기회되면 다른 종목 전문가 초빙해서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전세계 스포츠 시장은 뭔가 새롭게 바뀌어나갈 때라고 봅니다.
유럽 lol리그 lec의 시청자수가 한국 리그인 lck랑 비슷하고 오히려 더 많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미국 게임리그는 잘나가고 현재 미국 스트리머 닌자는 최고의 스타죠.
어쩌면 페레즈가 우려하는 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님들 바르샤 슈퍼리그 잔류 확정이랍니다 한편 더뽑으셔도 될듯
일단 아쉽긴한데 유에파가 이 사태를 계기로 반성했으면. 그렇지 않다면 이번 슈퍼리그 체제에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이 어느정도 보완이 되어서 대중들의 지지가 늘어난다면 출범할듯.
주헌형님 의견에 처음으로 수긍하고 공감했다 ㅋㅋㅋㅋㅋ
풋살이 약간 축구를 농구처럼 짧은시간에 빠른템포 화려한기술들을 선보이게 변형한 스포츠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