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 구독자 여러분께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역전다방 64회 [외전 ep.1]편의 경우 소수 의견이지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는 견해에 따라 보다 강화된 심의 절차를 거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 64회를 공개하게 됐습니다. 추가 심의 과정으로 공지가 늦어진 점은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신 시청자 ‧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생기는게 당연하고, 지금 시대에 민간군사기업은 정치가에게 있어 구미가 당기는 선택지지요.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분쟁 역시 늘 있어왔던 인간의 욕심에서 빚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물들.. 민간군사기업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각종 문제의 책임은 의뢰주에게도 있다고 봅니다. 문제가 벌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피해를 키우냐 줄이냐는 기업의 역량과 의뢰주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건 문제 좀 되겠네..." 싶은 내용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 방송은 진심을 다해서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 하나는 확실하게 알 것 같네요ㅎㅎㅎ
용병에 대한 판타지가 완전히 가시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의 현실에 상당히 영향을 주고 있는 것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고 실제 존재하고 있는 지금의 조건에서 용병이 없어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전쟁 앞에서 그 어떤 국제 협약이 의미가 있겠어요 (있으면 좋지만 아닌걸 우린 잘 알죠) 다만 우리 자신이 어느 한쪽으로 과하게 기울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비판하며 채찍질을 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평화는 참 어렵네요.
44분쯤부터 나온 화두... "원래 %%나라의 군인이었는데, 이런저런이유로 제대하고 민간군사기업 직원이 되어서 다시 %%나라를 위해 일하는. 그런데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희생. 존중받지 못하는..." 이런 화두가 "13시간" 이라는 제목의 영화에서 살짝 다뤄진것 같습니다. 시네박스에서 언급해보실수도 있을듯한...
수정 안한채로 보고는 싶네요... 그것도 어쨋든,한 부분인데 더 명확히 알수 있을듯도... 자본주의란 시대에 사는 한, 지구 나라가 한 국가로 묶여 있지 않는 한 용병은 필요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마치 조폭처럼요 제일 오래된 직업이 용병과 매춘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매춘은 합법인 국가가 일부 있죠 어차피 자본주의인데.. 용병도 마찬가지로 필요 순간엔 당연히 생기는게 마련이고 이건 없어지지 않는 필요악 같습니다. 그리고 전 더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군이 첨단화 되는 시대엔 더 활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예로 드론부대 같은 느낌으로 강직적인 군대에서 보단 회사에서 운영이 더 효율적 더 효과적으로 되겠죠.. 체력적인 요구는 적어지고 경험이 더 중요하게 될테니.. 그리고 전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전쟁일테니깐요. 다신 발생 안되게 적에겐 처절하고 처참하게 그리고 그걸 위해선 용병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경우의 수로 ... 비인간적이겠지만, 안그런 전쟁은 없더라고요.... 언제나 전쟁을 준비해야 전쟁이 발발이 안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평화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 제지인, 제가족 마지막이 저 입니다.
진심 즐겁게 한 주 동안 기다리던 역전다방 입니다. 민간 군사 기업에 대해 질문하신것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먼저 국제사회나 지역안보를 책임지는 주체가 역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 민간군사기업이 어떠한 이유든지 적극 개입하여 그 지역의 분재을 해결한다면 결과론적으로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과정중 많은 희생이 있고 그 아픔을 공감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이런 적극적인 행동이 없다면 그 곳은 언제 그 악몽에서 깨어날수 있는 건지 생각해 본다면 수단이 불미하지만 절대 다수의 안정과 이를 넘어 직접적인 고통을 후대에게까지 넘기지 않고 잠시나마 다른 대안을 생각할 시간이라도 줄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장 우리 위쪽을 보더라도 위쪽에 있는 절대 다수의 주민은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는지, 두번째로 군대는 정치의 일부로 민간 군사조직역시 같은 거 아닌지 ... 창업자의 철학이나. 이들의 고용주의 철학이 분쟁지역에서의 목표달성을 위한 하나의 수단도구로 민간 군사조직이 고용된거지 주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그들이 거대한 이익을 위해 개입하였지만 분쟁지역에서 고통받고 있던 절대 다수의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불꽃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천조국인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선진국역시 민간 군사조직을 적극 이용한다는 것은 국가대 국가로 해결할 수 없는 민감한 분쟁이 무수히 많고 이러한 분쟁이 더 큰 분쟁이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군사기업이 적극 개입한다는 것은 각 지역안보에 긍정적인 역활을 수행 한다고 생각 하여 민간 군사 기업이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먼저 올려주신점 감사합니다. 매번 다양한 시선으로 연구해오고 말씀해주시는 4분의 견해는 항상 잘 배워 갑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적절하게 편집해주시는 방송관계자분들도 고생 많으십니다. 다만, 이번 사태는 많이 아쉽습니다. 1. 이미 본방으로 송출된 부분. -본방으로 이미 "우려되는 부분"이 송출되었습니다. 그럼 이미 널리 퍼져버렸습니다. 이는 심의과정없이 송출된 거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검수&검열능력부족) 물론, 사람이 하는 작업인 이상, 놓치고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실수라 여겨집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2. 이후 대책 부분 -이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심의나 민감한 부분을 놓친건 실수라 여겨지지만, 이후 공지에서 제대로된 상황설명이 부족하다 느낍니다. 솔직히 제대로된 경위나 상황설명이 없으면, 온갖 루머가 붙어버리게 되버립니다. 커뮤니티란 보시면 많이 느끼실겁니다. -대채방송으로 지난화를 재탕한 부분도 매우 아쉽습니다. 실제 기다린 시청자들은 일주일의 시간을 온갖 음모론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기다렸습니다. 차라리 뭔가 사과의 인트로 영상이라도 있으면서 상황설명을 할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냥 "예의없어 보인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후처리에 대한 부분, 심각하게 고려해 보셔야 할거라 여겨집니다. 예전의 '토전사'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군대라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에 의해서 통제되고 합법적인 폭력이라고 볼 때, 통제와 합법이라는 부분이 사라진 폭력은 너무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민간군사기업이 기업 논리로 움직이기에는 너무 강한 폭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영상에도 나오지만 가벼운 대증요법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분쟁지역이라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뒤늦게 나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외전1화 본방 말미에 나온 예고편의 외전2화 채승병박사님의 핵무기이야기와 정체를 아직 모르는 심소령님과 박원장님의 외전3,4화는 이대로 물건너가는건가요? 유튜브에 올라온 커뮤니티공지에 다음주는 새로운전쟁을 다룰것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말입니다
민간군사기업 이라는 이름의 용병집단은 어쩔 수가 없는 필요악이지만, 그만큼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그 국가의 정부가 일정 부분 규제 해야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블랙워터 같은 민간군사기업들이 전쟁 범죄를 해당 지역 국가에서 저지른다면 그 민간군사기업이 속한 국가의 정부가 그 민간군사기업에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게 할 필요성이 있고 그 나라의 국회가 그에 대한 법을 만들고 그 나라 시민사회가 그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할지 의문 이지만요.
사설 군사 기업이니까, 일개인이 무력 집단을 가지는 셈이거든요. 그것도 호위보다는 공격 수단으로서 사용되고요. 중세 용병은 단체로 운용된 사례가 거의 대부분 국가 단위잖아요? 뛰어난 무기는 전략 자산이니 팔지 않고, 이에 숙달된 전투 집단이 계약을 받고 해외로 파병되어 전쟁을 수행하는 형식이었고요. 스위스 용병이든 뭐든 국가의 규모에 상관 없이 나라 이름이 붙은 용병대는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 나온 곳 중 블랙워터가 가장 여기에 가까운데, 중세에서 근대까지의 유럽 상황상 군사 안보와 산업적 측면을 모두 만족한다는 점에서 가타부타를 논하기에 조금 껄끄러운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시초로 나온 EO와 같은 계열은 단순히 개인이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 무장한 수준을 넘었고, 국가가 밀어주어서 큰 기업도 아니라는 점에서 준군사조직의 사유화에 의한 위험도가 상당하다고 봅니다. 더욱이 모든 전쟁범죄에서 자유롭다는 부분이요. 사람이 부족해서 자경단을 만드는 건, 부분적으로 이해도 얻을 수 있고, 국군과 인민군의 교차 점령으로 인한 민간 학살 따위와 같은 미친 일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요. 아무리 엔터테인먼트 적으로 굉장히 순화시켰다고는 하나, 건담 시리즈 더블오의 솔레스탈 비잉이 이런 사설무장조직의 비교적 좋은 면과 이걸 상회하는 나쁜 면을 주인공 측 프톨레마이오스 분대와 쓰로네 분대를 통해 대비해서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2시즌이나 극장판은 방향성이 1시즌이랑 다르니까 이미지를 갖다 쓸 수 없지만요. 전 그래서 사설군사조직은 웬만하면 없는 게 낫다는 매우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군수산업으로 무기도 사고 파는 시대이고, 전쟁이 억제되는 국면에서, 국가 입장에서도 굳이 아웃소싱을 주면서까지 국제 사회의 비난을 초래할 가능성이 많은 선택을 할 필요가 많지는 않을 것 같고요.
옳고 그름보다... 국가의 군대든 민간군사기업이든 중요한것은 가치관인듯합니다. 가치관이없는 군대는 군대가 아니듯 민간군사기업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목에 있듯 기업이라는것과 가치관이라는것이 동일하게 간다고 볼순없죠. 기업의 가치관과 정의의 가치관은 또 다른 의미니까요. 훈련에 관한것은 분명 좋은듯 합니다. 전역후의 사람들의 직업을 얻기위함과 국가에서도 훈련관련의 사람을 양성하는것이 아닌 전문적인 훈련을 통한 군대의 효율성 증대라면... 이보다 좋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전투라... 전쟁... 분쟁... 생각할것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민간군사기업들의 명암을 살펴보고 현재 필요한 것은 [규정, 조정, 활용] 이 세 가지가 우선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규정]은 전투, 비전투 민간군사기업 활동으로 인해 민간인과 군인의 영역이 흐릿해지며 생기는 피해를 막기위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두번째, [조정]은 민간군사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비도덕적 활동을 할 경우 처벌, 부정한 기업 퇴출, 기타 컨트롤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제도적 장치의 마련해야 하고. 마지막, [활용]은 민간군사기업을 국제사회의 영향력의 빈틈에서 일어난 비인권적인 형태의 분쟁을 응급적인 조치로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조정에서는 단순히 국제제도법으로 규제받는 비인권적 독재국가, 범죄집단, 혹은 테러단체 등에 군사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막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활용의 경우로 또 다른 걸 떠올려보면 유고슬라비아 전쟁에서 나왔던 UN평화유지군의 한계를 보완, 혹은 국제 사회 규모의 군사력 투사 전 단계의 조치로 활용하는 것도 방안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 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이들이 태동하고 활동하는 이상 이제와서 막을 방법이 없다면 가능한 좋은 방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역전다방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 구독자 여러분께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역전다방 64회 [외전 ep.1]편의 경우
소수 의견이지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는 견해에 따라
보다 강화된 심의 절차를 거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
64회를 공개하게 됐습니다.
추가 심의 과정으로 공지가 늦어진 점은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신 시청자 ‧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역전다방 제작진 올림 -
본방송을 본 사람인데 도대체 어디가 우려되는 부분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마저 토전사마냥 폐지되는 건가 싶어서 철렁했습니다
본방 보신분들이 토전사랑 비슷한수준이랬는데, 도대체 그 소수가 누구인지..
토전사가 예전에 허무하게 종영됬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이번 역전다방은 끝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소수의견도 존중하였고, 우리 시청자들의 바램도 지켜졌으며, 제작진이 정중히 양해의 말씀도 나누었으니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수고하셨고 잘 보겠습니다.
애당초 공지하실때 단순히 보안문제로 비공개 처리했다는 말 외에 추가 심의 중에 있다는 말이라도 덧붙여 적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역전다방 결방에 열받아서 국방부 찾아가다가 돌아가는 버스 탔습니다.
국방티비에선 방영했고 유튜브에선 뭐가 걸려서 못올렸다고 들음
적당히 하세요 에혀 오바하기는...
유튜브댓글에서 오바좀할수도있지 거참 왜 자라나는 우리 노인네들 기를죽이고 그래?
이렇게된이상 청와대로
국방부 아니라 국방 홍보원. 저도 역시 노선 검색하다가 지금 영상 보고 있습니다.
진짜~채박사님..최고다 저분 아래있는 제자들은 굉장히 재믿는 수업을 들을것 같아요 😊😊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64화입니다
역전다방 모든 회차가 탄탄한 컨텐츠이지만 이번 화는 괜히 소중하게 느껴지는군요 ㅎㅎ
역전다방 없는 한 주는 너무 아쉬웠는데, 서프라이즈 선물같은 느낌 아주 좋네요ㅋㅋ
샤를공의 특별한 이야기는 꼭 들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명색이 대한민국 정규군 국군에서 운영하는 국방TV인데 여기서 긍정이든 부정이든 PMC다루는게 쉬운것은 아니었을 것 같다
43:46 군인과 용병의 목숨의 가치에 대한 고민은 영화 13시간후 에서 깊이있게 다뤄지고 고민하게 되더군요.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슴 철렁했어요 정말
이 만큼 사랑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샤를 세환님이 전에 다루었던 내용과 동일하지만 3분의 시선과 추가적 첨언 허준씨의 맛깔나는 진행 덕에 이번주도 최고입니다
알던 내용이라 대충 보려고 했는데ㅎㅎ
감사합니다
생각안하고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갑작스러운 폐지를 경험한적이 있는지라^^또 무슨일이 있나 걱정이앞섰던거같아요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생기는게 당연하고, 지금 시대에 민간군사기업은 정치가에게 있어 구미가 당기는 선택지지요.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분쟁 역시 늘 있어왔던 인간의 욕심에서 빚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물들..
민간군사기업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각종 문제의 책임은 의뢰주에게도 있다고 봅니다.
문제가 벌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피해를 키우냐 줄이냐는 기업의 역량과 의뢰주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건 문제 좀 되겠네..." 싶은 내용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 방송은 진심을 다해서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 하나는 확실하게 알 것 같네요ㅎㅎㅎ
역전다방 만큼 큰그림 정치 경제 군인
괴학등 역대급으로 지식을 가진
토론식 회의를 통하여 큰그림과배경 등등
정말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아니 이제서야!!!! 제 때 올려주셨어야죠!!! (부들부들) 제발 없애지마시고… 계속 깊이있고 냉정하고 객관적인 전쟁이야기 부탁드려요! 이 방송으로 자주국방의 중요함을 뼛속까지 알게도
었고 전쟁을 막기위해 우리가 힘이 있어야함을 알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진짜
매주 수요일을 이걸기다리며 견뎌요
지난주 수요일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고
샤를님 채널의 짧막한 소식외엔 아무 소식도 없어서 장님이된 느낌이었습니다
업로드 감사합니다
전쟁사에 관심많은 사람으로써 역전다방만큼 전쟁사를 재밌고 알기쉽게 이해되는 프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인의 전문가 님과 허MC 및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용병에 대한 판타지가 완전히 가시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의 현실에 상당히 영향을 주고 있는 것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고 실제 존재하고 있는 지금의 조건에서 용병이 없어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전쟁 앞에서 그 어떤 국제 협약이 의미가 있겠어요 (있으면 좋지만 아닌걸 우린 잘 알죠) 다만 우리 자신이 어느 한쪽으로 과하게 기울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비판하며 채찍질을 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평화는 참 어렵네요.
어제 본방에 유고내전해서 엄청실망하고 우울했는데 다시올려주시니 행복하네요^^♡♡
역전다방 진짜 소중한 프로그램 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늦게나마 해명과 재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잡음없이 오래오래 방송하는 역전다방이 되었으면합니다.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매주 기다려가며 보는 유튜브입니다.
질책도 드렸지만 응원을 더 오래 이어가고싶은 마음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쟁이지만 너무도 모르는 한국전쟁은 언제 해주시나요?
우리의 입장에서 이제는 냉철히 정리 해야 할 역사 갇습니다
비정규직 이라는 생각도 해보네요. 예전 시궁창스러운 노동자들에게 노동법이 생겨가고 복지가 생겨가고, 관련 법이 생기며 복잡한 과정 법령등이 생길때 정규군의 굴레를 벗어난 이들 용병이 파견직 같은 비정규직, 법망의 우회 혹은 땜빵 총알받이의 느낌이 나요.
용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는 동서양을 막론하는거 같습니다. 딥 퍼플의 솔져 오브 포춘 노래가 생각나네요.
이제라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의도 다시 거치셨다니 작업할게 많았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 이렇게 자세하게 썰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있나 싶네요
진행도 매끄럽고 아주 좋습니다
오오오오오 볼수 있게 해주신거 만으로도 감사 드릴뿐입니다
16:34 역시 모르는게 없는 채박사님 ^^
우와...국방tv 엄청 왔다갔다 했네요...
역전다방 엄청 기다렸어요...응원합니다.
44분쯤부터 나온 화두... "원래 %%나라의 군인이었는데, 이런저런이유로 제대하고 민간군사기업 직원이 되어서 다시 %%나라를 위해 일하는. 그런데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희생. 존중받지 못하는..." 이런 화두가 "13시간" 이라는 제목의 영화에서 살짝 다뤄진것 같습니다. 시네박스에서 언급해보실수도 있을듯한...
어! 이게 지난주 그거구나!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ㅋㅋ
필요악 딱 이거인듯 합니다
수정 안한채로 보고는 싶네요... 그것도 어쨋든,한 부분인데 더 명확히 알수 있을듯도...
자본주의란 시대에 사는 한, 지구 나라가 한 국가로 묶여 있지 않는 한 용병은 필요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마치 조폭처럼요
제일 오래된 직업이 용병과 매춘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매춘은 합법인 국가가 일부 있죠 어차피 자본주의인데.. 용병도 마찬가지로 필요 순간엔 당연히 생기는게 마련이고 이건 없어지지 않는 필요악 같습니다.
그리고 전 더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군이 첨단화 되는 시대엔 더 활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예로 드론부대 같은 느낌으로 강직적인 군대에서 보단 회사에서 운영이 더 효율적 더 효과적으로 되겠죠.. 체력적인 요구는 적어지고 경험이 더 중요하게 될테니.. 그리고 전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전쟁일테니깐요. 다신 발생 안되게 적에겐 처절하고 처참하게 그리고 그걸 위해선 용병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경우의 수로 ... 비인간적이겠지만, 안그런 전쟁은 없더라고요....
언제나 전쟁을 준비해야 전쟁이 발발이 안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평화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 제지인, 제가족 마지막이 저 입니다.
용병은 군인들의 전역 후 밥줄 이라고 봅니다.
천직이 군인인 사람은 전역후에도 군관련
업체에 취직을 하거나 사업을 하더군요
특히 특수부대 출신들이 민간군사기업에
취직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지난주에 결방했으니까 이번주에 두개 올려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여.
소련 핵개발 정말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한주 더 기다리나여.
현기증 납니다.
드디어 올라왔다!!!
용병을 쓰거나 동맹국의 군대에 도움을 받고 의존하면 나라가 어떤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지, 이미 수백년 전에 마키아벨리는 그의 저서 군주론 에서 지적하고 말하고 있죠.
그들을 사용 할 일이 없도록 국가 스스로 상비군.정예용사를 양병하고 있어야 함은 지당하겠죠.
다행이다 올라와서
오오...일단 올라온 것에 감사!!
샤를님감사^^
감사합니다😝👍
수요일만 기다려요 진짜…폐지 하지 마세요!!! 국민들이 원합니다
다음주는 맨해튼 프로젝트와 소련 스파이, 냉전시기 기술 경쟁 관련된 내용이네요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좋스무니다
늦게라도 설명과 함께 재업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편집되어서라도 올라오다니 다행입니다.
잘 시청하겠습니다!^^
진심 즐겁게 한 주 동안 기다리던 역전다방 입니다.
민간 군사 기업에 대해 질문하신것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먼저 국제사회나 지역안보를 책임지는 주체가 역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 민간군사기업이 어떠한 이유든지 적극 개입하여 그 지역의 분재을 해결한다면 결과론적으로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과정중 많은 희생이 있고 그 아픔을 공감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이런 적극적인 행동이 없다면 그 곳은 언제 그 악몽에서 깨어날수 있는 건지 생각해 본다면 수단이 불미하지만 절대 다수의
안정과 이를 넘어 직접적인 고통을 후대에게까지 넘기지 않고 잠시나마 다른 대안을 생각할 시간이라도 줄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장 우리 위쪽을 보더라도 위쪽에 있는 절대 다수의 주민은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는지,
두번째로 군대는 정치의 일부로 민간 군사조직역시 같은 거 아닌지 ... 창업자의 철학이나. 이들의 고용주의 철학이 분쟁지역에서의 목표달성을 위한 하나의 수단도구로 민간 군사조직이
고용된거지 주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그들이 거대한 이익을 위해 개입하였지만 분쟁지역에서 고통받고 있던 절대 다수의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불꽃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천조국인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선진국역시 민간 군사조직을 적극 이용한다는 것은 국가대 국가로 해결할 수 없는 민감한 분쟁이 무수히 많고 이러한 분쟁이 더 큰 분쟁이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군사기업이 적극 개입한다는 것은 각 지역안보에 긍정적인 역활을 수행 한다고 생각 하여 민간 군사 기업이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믿고있었다고~!!!!!!!!!!!!
아니 뭐가 또 우려 된다는거야
잘만 보고있는데...
제발 역전다방 건들지 말라줘 ㅠㅠ
놀랬잖슴!!
한주 못본다는게 너무 아쉬웟어요ㅠ
항상 감사합니다!!
본방 봐서 짤린 부분 아는데... 미국애들이 PMC 활용한다는 시사잡지 기사나 기존 국내출간 서적 수준의 이야기가 보안 운운하면서 난리법석떨 이야기였다고? ㅉㅉ
어떤 판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을 언급하는 것까지 수정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역전다방이 없어지지는 않겠지요? 만일 그런다면 토크멘터리 전쟁사... 역전다방이라는 두 프로만으로 인식이 많이 달라진 국방홍보원과 국방TV의 이미지가 많이 손상될 것 같습니다.
올라와서 다행이다!!!
늦게라도 다시 편집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먼저 올려주신점 감사합니다.
매번 다양한 시선으로 연구해오고 말씀해주시는 4분의 견해는 항상 잘 배워 갑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적절하게 편집해주시는 방송관계자분들도 고생 많으십니다.
다만, 이번 사태는 많이 아쉽습니다.
1. 이미 본방으로 송출된 부분.
-본방으로 이미 "우려되는 부분"이 송출되었습니다. 그럼 이미 널리 퍼져버렸습니다.
이는 심의과정없이 송출된 거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검수&검열능력부족)
물론, 사람이 하는 작업인 이상, 놓치고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실수라 여겨집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2. 이후 대책 부분
-이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심의나 민감한 부분을 놓친건 실수라 여겨지지만, 이후 공지에서 제대로된 상황설명이 부족하다 느낍니다.
솔직히 제대로된 경위나 상황설명이 없으면, 온갖 루머가 붙어버리게 되버립니다. 커뮤니티란 보시면 많이 느끼실겁니다.
-대채방송으로 지난화를 재탕한 부분도 매우 아쉽습니다. 실제 기다린 시청자들은 일주일의 시간을 온갖 음모론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기다렸습니다.
차라리 뭔가 사과의 인트로 영상이라도 있으면서 상황설명을 할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냥 "예의없어 보인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후처리에 대한 부분, 심각하게 고려해 보셔야 할거라 여겨집니다.
예전의 '토전사'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동영이는 지금 세비받고 하는 일이 뭐냐? 탱자탱자하냐?
국방중기계획 예산 680조에서 뚝 잘라 교육비에 써서 교육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망언에 대해 사죄하고 근신하기 바란다.
이 댓글이 예위가 없네
나이스 역전다방 외전 분쟁과 민간군사기업편 이제 유튜브. 너무 늦게업로드 올렸나요🤔😨?!
다시 올라와서 너무 다행이네요 잘보겠습니다
역전다방 화이팅!
군대라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에 의해서 통제되고 합법적인 폭력이라고 볼 때, 통제와 합법이라는 부분이 사라진 폭력은 너무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민간군사기업이 기업 논리로 움직이기에는 너무 강한 폭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영상에도 나오지만 가벼운 대증요법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분쟁지역이라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뒤늦게 나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외전1화 본방 말미에 나온 예고편의 외전2화 채승병박사님의 핵무기이야기와 정체를 아직 모르는 심소령님과 박원장님의 외전3,4화는 이대로 물건너가는건가요?
유튜브에 올라온 커뮤니티공지에 다음주는 새로운전쟁을 다룰것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말입니다
올라왔다. ㅠㅜ. 기쁘다
선 좋아요 후감상
PMC를 고용해서 전쟁을 수행하는 것의 이점이 단순히 돈에만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단체나 국가가 PMC를 고용함으로써 직접 자기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되고 간접지시만 내려도 되니까 PMC 고용이 선호되는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 이번 방송 쥑이는 내용임돠... ^^;
고품격 방송
아무런 이유를 모르는 기다림보다는 이유를 아는 기다림이 더 쉽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즐겁게 시청하겠습니다.
아.... 왔다... 왜 결방되었는지 묻지않을께요
어쨌든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채박사님 밀사쿨ㅋㅋ 기대되네요ㅋㅋ
보게 되어서 다행임다~^^
역전다방 다음에는 암살작전 성공과 실패 사례
리뷰 방송 부탁드립니다
Pmc가 분쟁개입하는게 이해득실을 따졋을때 어두운부분이 더큰데 국제사회가 이들을 제재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싶다. 국가들이 개입하지못해서 이들을 투입한다는데 국가는 책임을 지고 지탄도 받지만 이들은 어떠한 책임들도 지지않는다. 책임지지않는 정의는 정의가 아닌것처럼
기다렸어요
흑흑 너무 보고 싶었는데 감사해용♡
최근 구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출신들이 러샤 바그너그룹의 스카웃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언제 한 번 독일제국의 통일 전쟁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하 드디어올라왔군요 그동안 인생의낙이 사라진느낌이었습니다
30:39 의 모자 쓴 백인 용병이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프라이스 대위 와 비슷해보이는건 단지 기분탓이려나요?
민간군사기업 이라는 이름의 용병집단은 어쩔 수가 없는 필요악이지만, 그만큼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그 국가의 정부가 일정 부분 규제 해야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블랙워터 같은 민간군사기업들이 전쟁 범죄를 해당 지역 국가에서 저지른다면 그 민간군사기업이 속한 국가의 정부가 그 민간군사기업에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게 할 필요성이 있고 그 나라의 국회가 그에 대한 법을 만들고 그 나라 시민사회가 그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할지 의문 이지만요.
풀렸다!!!만세!!!원망했는데 한줄기 빛
떳다!! 떳다!
^^ 오늘도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좋네요.
이번주 역전다방 결방이라 우울했는데... 이런 선물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렸다구!!!
얼매나 기다렸게요~~~
사설 군사 기업이니까, 일개인이 무력 집단을 가지는 셈이거든요. 그것도 호위보다는 공격 수단으로서 사용되고요.
중세 용병은 단체로 운용된 사례가 거의 대부분 국가 단위잖아요? 뛰어난 무기는 전략 자산이니 팔지 않고, 이에 숙달된 전투 집단이 계약을 받고 해외로 파병되어 전쟁을 수행하는 형식이었고요. 스위스 용병이든 뭐든 국가의 규모에 상관 없이 나라 이름이 붙은 용병대는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 나온 곳 중 블랙워터가 가장 여기에 가까운데, 중세에서 근대까지의 유럽 상황상 군사 안보와 산업적 측면을 모두 만족한다는 점에서 가타부타를 논하기에 조금 껄끄러운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시초로 나온 EO와 같은 계열은 단순히 개인이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 무장한 수준을 넘었고, 국가가 밀어주어서 큰 기업도 아니라는 점에서 준군사조직의 사유화에 의한 위험도가 상당하다고 봅니다. 더욱이 모든 전쟁범죄에서 자유롭다는 부분이요. 사람이 부족해서 자경단을 만드는 건, 부분적으로 이해도 얻을 수 있고, 국군과 인민군의 교차 점령으로 인한 민간 학살 따위와 같은 미친 일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요.
아무리 엔터테인먼트 적으로 굉장히 순화시켰다고는 하나, 건담 시리즈 더블오의 솔레스탈 비잉이 이런 사설무장조직의 비교적 좋은 면과 이걸 상회하는 나쁜 면을 주인공 측 프톨레마이오스 분대와 쓰로네 분대를 통해 대비해서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2시즌이나 극장판은 방향성이 1시즌이랑 다르니까 이미지를 갖다 쓸 수 없지만요.
전 그래서 사설군사조직은 웬만하면 없는 게 낫다는 매우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군수산업으로 무기도 사고 파는 시대이고, 전쟁이 억제되는 국면에서, 국가 입장에서도 굳이 아웃소싱을 주면서까지 국제 사회의 비난을 초래할 가능성이 많은 선택을 할 필요가 많지는 않을 것 같고요.
용병은 예나 지금이나 돈을 위해서는 뭐든 하는 집단 같습니다. 그나마 현대 바티칸의 스위스 근위대 정도만 예외인거 같네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넘나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랙워터 책을 봤는데 pmc는 필요악 같습니다. 용병은 전쟁 이래로 수천년간 이어온 직업군이라 절대 사라지지가 않으니 차라리 제도권에서 일부라도 통제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옳고 그름보다...
국가의 군대든 민간군사기업이든 중요한것은 가치관인듯합니다.
가치관이없는 군대는 군대가 아니듯 민간군사기업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목에 있듯 기업이라는것과 가치관이라는것이 동일하게 간다고 볼순없죠.
기업의 가치관과 정의의 가치관은 또 다른 의미니까요.
훈련에 관한것은 분명 좋은듯 합니다.
전역후의 사람들의 직업을 얻기위함과 국가에서도 훈련관련의 사람을 양성하는것이 아닌 전문적인 훈련을 통한 군대의 효율성 증대라면...
이보다 좋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전투라... 전쟁... 분쟁... 생각할것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퇴근하고 밥먹으면서 보기 좋은데 안올라와서 오늘 허전했다...
앞으로 우주 자원 경쟁이 생긴다면 PMC의 자리는 더더욱 커질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간군사기업들의 명암을 살펴보고 현재 필요한 것은
[규정, 조정, 활용] 이 세 가지가 우선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규정]은 전투, 비전투 민간군사기업 활동으로 인해 민간인과 군인의 영역이 흐릿해지며 생기는 피해를 막기위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두번째, [조정]은 민간군사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비도덕적 활동을 할 경우 처벌, 부정한 기업 퇴출, 기타 컨트롤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제도적 장치의 마련해야 하고.
마지막, [활용]은 민간군사기업을 국제사회의 영향력의 빈틈에서 일어난 비인권적인 형태의 분쟁을 응급적인 조치로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조정에서는 단순히 국제제도법으로 규제받는 비인권적 독재국가, 범죄집단, 혹은 테러단체 등에 군사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막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활용의 경우로 또 다른 걸 떠올려보면 유고슬라비아 전쟁에서 나왔던 UN평화유지군의 한계를 보완, 혹은 국제 사회 규모의 군사력 투사 전 단계의 조치로 활용하는 것도 방안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 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이들이 태동하고 활동하는 이상 이제와서 막을 방법이 없다면 가능한 좋은 방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