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버가 튀는 맛을 좀 뭉개는 느낌이 있다면... 코니컬버는 화사하고 선명해지지만 날카롭게 튀는 맛들도 있죠. 배전도가 낮을수록 산미와 화사함이 부각될수록 원두의 단맛을 끌어내면서 산미가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하면서도 추출에서 물길을 열어줄 수 있게 하려면... 코니컬버가 맞긴 한데... 흔히 튀는거 없이 단맛,바디가 중심이며 베리에이션으로도 쓸 수 있는 올라운드 베리에이션 스타일의 원두를 쓴다면.... 그냥 플랫버가 맞겠죠. EK를 써서 스폐셜티의 개성을 에스프레소로 화사하고 선명하게 가는 방법도 있고, 로버나 코니 같은 코니컬버를 사용해서 다채롭게 가는 것도 방법도 있어요. 확실한 점은 이해도가 확실하지 않다면 홈카페건 업장이건 괜히 코니컬버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는 것. 오히려 스폐셜티 생두를 홈로스팅 해서 싱글스폐셜티를 즐기는 홈카페라면 과감하게 상업용 코니컬버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워낙 비싸기 때문에, 저가의 코니컬버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가의 코니컬버는 코니컬의 단점은 극대화 시키고 장점은 크게 드러나지 않고, 분쇄 퀄리티에서 정확한 목표치를 맞춰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마치 올라운드 그라인더가 에스프레소 세팅에서 정밀한 설정을 못하는 것처럼)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보급형-상업용 플랫버가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연속추출에서 버티는 능력면에서 하이엔드 그라인더와 베이직 그라인더의 능력에서 차이가 생길뿐... 홈카페에서 하루 2-3잔, 많게 4-5잔 정도라면 그라인더에게 적당한 투자를 하면 됩니다. 거기서 한층 더 전문적인 시도를 해보려면... 돈 따지지 말고 고가의 상업용-코니컬버로 가는게 맞죠. 또 요즘은 코니컬버의 기술도 좋아져서, 플랫버처럼 단맛과 바디 표현능력이 좋아졌고, 추출안정성도 좀 더 개선된 편입니다. 한편 가정용으로 나온 니체제로는 메져 코니의 코니컬버를 장착했지만 분쇄속도가 느리고 모터힘이 약해.... 노르딕 로스팅포인트 급의 약배전을 분쇄하기에는 힘이 부족합니다. 전문적인 느낌으로 코니컬버를 생각한다면 비싸도 어쩔 수 없이 상업용으로 가야 합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가정용 가찌아 클래식 프로를 들였는데요, 그라인더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코니컬버 세테270과 플랫버 미뇽중 고민입니다. 저는 에티오피아같은 원두 좋아하고, 약배전에 산미있는 맛을 좋아합니다. 에스프레소 추출했을때 산미가 풍부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제가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서요.. 위의 두 그라인더 말고 집에서 사용할만한 저의 커피맛취향에 권장해주실만한 그라인더가 있을까요? 가격은 50전후로 100아래로 생각하고 있어욧!~^^
미토스는 플랫버입니다. 매장에서 사용하시는 커피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원두를 2가지 종류 쓰신다면 미토스와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각각 한대씩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손님이 많아 같은 원두를 사용한다면 같은 그라인더 두 대를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홍희숙-f4w 매장에서 저렴한 그라인더로 사용하실거면 www.coupang.com/vp/products/31285202?vendorItemId=5387266863&eventLabel=recommendation_widget_pc_srp_001&platform=web&rmdABTestInfo=7496:A,7461:A,7470:C&rmdValue=p1341866491:vt-1.0.0:p31285202&isAddedCart=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펠리체 fm60과 오벨 자동그라인더 사용 중입니다.. 오벨은 확실히 플랫이라 세팅한대로 일정하게 나오는데 펠리체는 쓸 때마다 양이 다르게 나와서 처음엔 정전기 때문인가.. 하다가 지금은 거의 반포기 상태로 쓰고있습니다ㅜㅜ.. 이유가 무엇일까요,,?? 분해해보면 코니컬은 아닌 것 같은데 무지 까다롭네요
안녕하세요 명쾌한 설명에 구독!좋아요! 자주자주 영상 기다릴게요~^^! 커알못이라 질문드려요. 저는 시티~풀시티이상의 중남미 원두(브라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를 아주 적은 산미에 묵직한 바디감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제게 맞는 그라인더가 어떤것인지 정보를 찾아보니, 향미나 산미가 좋은 원두엔 코니컬버, 바디감이 좋은 원두는 플랫버를 추천한다고 하시는데, 어떤 원리로 때문에 앞의 조합대로 추천이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지금 제가 코니컬버를 쓰고 있는데, 플랫버로 바꿔야하는 건지 고민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니컬버를 향미, 산미 좋은 원두에 추천하는 이유는 플랫버에 비해 입자 분포가 다양해 커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향미들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RPM(날이 회전속도)가 낮아 향미를 보존하는데 플랫버 보다 유리해서 향미를 중점적으로 추출해야 하는 커피들에 좋습니다. 플랫버를 바디감과 단맛 등의 커피를 원할 때 추천하는 이유는 분포도가 (비교적) 일정하여 코니컬만큼 다양한 맛의 스팩트럼을 갖지 않지만 일정하고 단단한 맛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날에 따른 특성이 커피를 제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셔서 커피 안에 있는 향과 맛들을 조금 더 부각 시키는 것이지 어느 커피에 절대적으로 맞는 날은 없습니다. 현재 쓰는 원두에 플랫버가 적합할지 모르지만 그것 또한 이론적인 거라 추출을 해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상황이 되신다면 현재 사용하고 계신 원두를 플랫버로 추출을 해보신 후 비교하신 후에 정말 눈에 띄게 결과물이 달라진다면 바꾸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코니컬버를 사용하시면서 세팅을 바꿔가며 추출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안핌쓰고있는데~ 확실하게 치훈님 말씀하신대로 굉장히 입자가 균일하게 나옵니다. 그라인더 쎄팅은 처음설정하고 거의 하지않고 19그람 원두를 시간25초~30초사이로 40g 추출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출이 빠를때에는 데스트리뷰트를 조금만 더 길게 뽑은다음 탬핑해서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30초에서 35초사이로 추출될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데스트리뷰트를 짧게해서 탬핑하면 시간이 다시 정상으로 추출될때도 있고 아니면 그냥 똑같이 30~35초사이로 추출되더라구요~ 보통은 그라인더에서 분쇄되는 원두가 뭉침현상이 있을때 대부분 이렇게 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안핌그라인더 원두배출구를 열어서 안에 뭉쳐있는 분쇄된 원두를 앞부분만 비워주고 다시 분쇄해서 사용하면 정상으로 25~30초사이로 추출됩니다. 원두는 중강배전으로 쓰고있구요~ 30~35초사이 원두가 크게 잘못된 맛은 아니었습니다. 매번마다 배출구 열고 청소하기도 너무 힘들구요 또 30~35초사이로 추출된 에스프레소도 그렇구요. 저는 어덯게 하면 좋을가요 ㅠ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180로스터스 좋은 원두를 가지고 왜이리 맛을 못잡는지... 가찌아클래식프로,세테30 굵은분쇄도11 과다추출 50g의 맛을 선호하는데 생수와 샤워스크린 교체 이후 부드럽고 감기는 맛의 에스프레소 맛을 못찾고 있습니다. 두가지 교체가 맛의 영향을 주는 것인가요?
안녕 하세요 그라인데에 대해서 질문있어 글 남겨요 저는 미토스원을 두대 사용 하는 사람인데요 궁금한것은 비오는날과 쨍한날의 분쇄도가 다르게 나오는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 설명 부탁 드려요 보면 되지 하실지 모를겠는데 제가 느끼기엔 지 멋대로 나오는듯 합니다 어떤날은 비올때 가늘게 나오고 어떤날은 쨍한날 가늘게 나오고 미토스 원이 예민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그라인딩 할때 마다 다르게 나오는거 같아요 달아서 몇번울 그라인딩 하면 어떤때는 많이 나오고 어떤때는 작게 나오는거 같네요 그래서 전 미토스가 싫어요 제가 뭘 잘 못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설명 너무 잘들었습니다. 가정에서 리네아미니랑 메져슈퍼졸리 사용하고 있어요. 그라인더를 바꾸고 싶어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추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산미가 좀 있는 약중배전 원두를 선호합니다. 코니컬버가 알맞을듯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 코니s도 괜찮은듯하지만 가정에서 하루 3,4잔을 먹기엔 잔량이 생겨서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플랫버지만 ek43도 맛이 괜찮을까요?
바쁜매장에서는 어떤 버가 더 적합한가요? 제가 일하는 매장은 바쁜 매장이고 코니컬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이유를 제가 추측해보면 1. 꾸준히 바쁘기 때문에 발열이 심한 플랫버보다 코니컬버가 추출에 더 용이하다. 2.많은 원두를 분쇄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날의 수명이 긴 코니컬버를 사용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팩트체크와 함께 다른 이유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가정용 그라인더 이긴 한데, 제가 현재 브레빌 사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어요. 코니컬 버 그라인더구요. 그래서 플랫버 그라인더 알아보던 중에 유레카미뇽과 어바닉080을 보게 되었는데, 이 둘 중 어느게 나을까요. 버 사이즈만 보면 미뇽은 55mm고 080은 60mm 티타늄 버라서 어바닉이 더 좋을 거 같긴 한데.. 어떤 유투버 말로는 080은 스펙트럼이 넓어서 말코닉 그라인더랑 모양과 커피 맛이 비슷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도움이 필요합니다. 미뇽이 68만원이던데 그러면 미뇽살바에 피오렌자또f64e가 인터넷 최저가가 69만원이니 피오렌자또 사는게 나을 거 같고..080 사는게 나을까요? ㅠㅠ 가격적인 면에서는 080이 더 저렴하고 이번에 할 행사에 사면 더저렴하게 살 수도 있을 거 같긴한데.. 뇌가 복잡합니다 ㅠㅠ 도움이 필요해요 ㅠㅠ
유튜버중에 가장 설명잘하시는듯
감사합니다!
플랫버가 튀는 맛을 좀 뭉개는 느낌이 있다면... 코니컬버는 화사하고 선명해지지만 날카롭게 튀는 맛들도 있죠. 배전도가 낮을수록 산미와 화사함이 부각될수록 원두의 단맛을 끌어내면서 산미가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하면서도 추출에서 물길을 열어줄 수 있게 하려면... 코니컬버가 맞긴 한데... 흔히 튀는거 없이 단맛,바디가 중심이며 베리에이션으로도 쓸 수 있는 올라운드 베리에이션 스타일의 원두를 쓴다면.... 그냥 플랫버가 맞겠죠. EK를 써서 스폐셜티의 개성을 에스프레소로 화사하고 선명하게 가는 방법도 있고, 로버나 코니 같은 코니컬버를 사용해서 다채롭게 가는 것도 방법도 있어요. 확실한 점은 이해도가 확실하지 않다면 홈카페건 업장이건 괜히 코니컬버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는 것. 오히려 스폐셜티 생두를 홈로스팅 해서 싱글스폐셜티를 즐기는 홈카페라면 과감하게 상업용 코니컬버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워낙 비싸기 때문에, 저가의 코니컬버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가의 코니컬버는 코니컬의 단점은 극대화 시키고 장점은 크게 드러나지 않고, 분쇄 퀄리티에서 정확한 목표치를 맞춰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마치 올라운드 그라인더가 에스프레소 세팅에서 정밀한 설정을 못하는 것처럼)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보급형-상업용 플랫버가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연속추출에서 버티는 능력면에서 하이엔드 그라인더와 베이직 그라인더의 능력에서 차이가 생길뿐... 홈카페에서 하루 2-3잔, 많게 4-5잔 정도라면 그라인더에게 적당한 투자를 하면 됩니다. 거기서 한층 더 전문적인 시도를 해보려면... 돈 따지지 말고 고가의 상업용-코니컬버로 가는게 맞죠. 또 요즘은 코니컬버의 기술도 좋아져서, 플랫버처럼 단맛과 바디 표현능력이 좋아졌고, 추출안정성도 좀 더 개선된 편입니다. 한편 가정용으로 나온 니체제로는 메져 코니의 코니컬버를 장착했지만 분쇄속도가 느리고 모터힘이 약해.... 노르딕 로스팅포인트 급의 약배전을 분쇄하기에는 힘이 부족합니다. 전문적인 느낌으로 코니컬버를 생각한다면 비싸도 어쩔 수 없이 상업용으로 가야 합니다.
와ㅠㅠ 제가 왜 이걸 이제봤나 모르겠어요,, 오늘도 많이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초보인데 완전 이해̆̈꙼̈ 잘돼여ㅠㅠ
1:55 본론 시작 / 플랫버 설명
5:00 코니컬 설명
꿀정보가 많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
너무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가정용 가찌아 클래식 프로를 들였는데요, 그라인더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코니컬버 세테270과 플랫버 미뇽중 고민입니다. 저는 에티오피아같은 원두 좋아하고, 약배전에 산미있는 맛을 좋아합니다. 에스프레소 추출했을때 산미가 풍부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제가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서요.. 위의 두 그라인더 말고 집에서 사용할만한 저의 커피맛취향에 권장해주실만한 그라인더가 있을까요? 가격은 50전후로 100아래로 생각하고 있어욧!~^^
정진정 안녕하세요! 일단 추구하시는 커피 맛에는 굳이 고르자면 플랫버보단 코니컬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50-100만원 대의 가정용 그라인더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추천해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ㅠㅠ 충분한 답변을 못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ahnstar_ 저도 윗님과 같은고민 하구 이떠요..ㅠㅠ 전 좀 달게 마시고 싶고 그 집에서 원두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들일겸 발스타2급 시험준비도 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필여하기도해여ㅜㅜ
@@ahnstar_ 그리고 원두커피는 어디꺼를 구매해야 하나여? 원두도 초보에요..ㅠㅠ
@@전해요-k4b 원두커피는 인터넷에서 구입하시거나 커피가 맛있다고 생각되는 매장에서도 직접 구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집에서 원두커피를 마시고 싶으신 목적이면 너무 비싼 그라인더를 처음부터 구매하시는 것 보단 가성비가 좋은 그라인더를 추천드립니다!
설명이 깔끔하고 이해가 너무잘되요!
코니컬버 가정용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가격은 제한없이
적절한품질에 크기가 너무부담되지않을정도 로 찾고있어요!
그럼 다양한 맛이 있는 커피는 코니컬로 그라인딩하면 더 좋겠네요! ^^
가정용 그라인더 추천해주세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KRUPS인데 십년 넘었는데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하려합니다^^
안치훈님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미토스 원이나 미토스 투 제품 두대를 둘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미토스 칼날은 플랫과 코니컬 중간이라고 보면될까요?아니면 미토스 한대 코니컬 그라인더 한대가 좋을까요...!
미토스는 플랫버입니다. 매장에서 사용하시는 커피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원두를 2가지 종류 쓰신다면 미토스와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각각 한대씩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손님이 많아 같은 원두를 사용한다면 같은 그라인더 두 대를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ahnstar_ 산미가 좋은 원두를위해 코니컬바를 구매해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페를 개업 준비중입니다
ㅎ
드립과 에스프레소를 같이 하려고 하는데 금액에 관계없이 추천해 주실수 있는 좋은 그라인더 정보 부탁합니다
원두는 에티오피아 게이샤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설명을 들으니 귀에쏙쏙 들어오는 것이 몰랐던것들 알아가는 재미도 있네요. 작은매장에서 브루잉용으로 그라인더를 구비하고 싶은데 적당한?그라인더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생각하시는 가격대는 어느정도 생각하세요~?
@@ahnstar_ 블랜딩그라인더는 백만원대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브루잉용은 사용량이 많을것 같지않아서 그보다는 저렴한것으로 할까해서요.^^
@@홍희숙-f4w 매장에서 저렴한 그라인더로 사용하실거면 www.coupang.com/vp/products/31285202?vendorItemId=5387266863&eventLabel=recommendation_widget_pc_srp_001&platform=web&rmdABTestInfo=7496:A,7461:A,7470:C&rmdValue=p1341866491:vt-1.0.0:p31285202&isAddedCart=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ahnstar_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옛날에 올렸던 영상과 이제 와서야 생각이 달라진 점이 있으면 새로 올려주셔도 재밌을거 같아요
펠리체 fm60과 오벨 자동그라인더 사용 중입니다.. 오벨은 확실히 플랫이라 세팅한대로 일정하게 나오는데 펠리체는 쓸 때마다 양이 다르게 나와서 처음엔 정전기 때문인가.. 하다가 지금은 거의 반포기 상태로 쓰고있습니다ㅜㅜ.. 이유가 무엇일까요,,?? 분해해보면 코니컬은 아닌 것 같은데 무지 까다롭네요
제가 펠리체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ㅠ
안녕하세요 명쾌한 설명에 구독!좋아요! 자주자주 영상 기다릴게요~^^! 커알못이라 질문드려요. 저는 시티~풀시티이상의 중남미 원두(브라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를 아주 적은 산미에 묵직한 바디감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제게 맞는 그라인더가 어떤것인지 정보를 찾아보니, 향미나 산미가 좋은 원두엔 코니컬버, 바디감이 좋은 원두는 플랫버를 추천한다고 하시는데, 어떤 원리로 때문에 앞의 조합대로 추천이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지금 제가 코니컬버를 쓰고 있는데, 플랫버로 바꿔야하는 건지 고민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니컬버를 향미, 산미 좋은 원두에 추천하는 이유는 플랫버에 비해 입자 분포가 다양해 커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향미들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RPM(날이 회전속도)가 낮아 향미를 보존하는데 플랫버 보다 유리해서 향미를 중점적으로 추출해야 하는 커피들에 좋습니다.
플랫버를 바디감과 단맛 등의 커피를 원할 때 추천하는 이유는 분포도가 (비교적) 일정하여 코니컬만큼 다양한 맛의 스팩트럼을 갖지 않지만 일정하고 단단한 맛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날에 따른 특성이 커피를 제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셔서 커피 안에 있는 향과 맛들을 조금 더 부각 시키는 것이지 어느 커피에 절대적으로 맞는 날은 없습니다.
현재 쓰는 원두에 플랫버가 적합할지 모르지만 그것 또한 이론적인 거라 추출을 해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상황이 되신다면 현재 사용하고 계신 원두를 플랫버로 추출을 해보신 후 비교하신 후에 정말 눈에 띄게 결과물이 달라진다면 바꾸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코니컬버를 사용하시면서 세팅을 바꿔가며 추출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ahnstar_ 역시 기계도 기계지만 결국 다 사람손에 달려있는거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리고 유튜브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영상기다릴게요~
@@JiJo7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안핌쓰고있는데~ 확실하게 치훈님 말씀하신대로 굉장히 입자가 균일하게 나옵니다.
그라인더 쎄팅은 처음설정하고 거의 하지않고 19그람 원두를 시간25초~30초사이로 40g 추출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출이 빠를때에는 데스트리뷰트를 조금만 더 길게 뽑은다음 탬핑해서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30초에서 35초사이로 추출될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데스트리뷰트를 짧게해서 탬핑하면 시간이 다시 정상으로 추출될때도 있고
아니면 그냥 똑같이 30~35초사이로 추출되더라구요~
보통은 그라인더에서 분쇄되는 원두가 뭉침현상이 있을때 대부분 이렇게 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안핌그라인더 원두배출구를 열어서 안에 뭉쳐있는 분쇄된 원두를 앞부분만 비워주고 다시 분쇄해서 사용하면 정상으로 25~30초사이로 추출됩니다.
원두는 중강배전으로 쓰고있구요~
30~35초사이 원두가 크게 잘못된 맛은 아니었습니다.
매번마다 배출구 열고 청소하기도 너무 힘들구요 또 30~35초사이로 추출된 에스프레소도 그렇구요.
저는 어덯게 하면 좋을가요 ㅠ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머신 압력은 8압으로 추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핸드드립용으로 그라인더를 고른다면 코니컬버와 플랫버 중 어떤 버가 더 알맞을까요?
플랫버는 간격조절해서 분쇄도 조절이 가능한데 코니컬은 어떤방법인가요
코니컬도 마찬가지로 간격 조절로 분쇄도를 조절합니다~!
sp2랑 슈퍼카이마노랑 맛적인 차이도 큰가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180로스터스 좋은 원두를 가지고 왜이리 맛을 못잡는지...
가찌아클래식프로,세테30 굵은분쇄도11
과다추출 50g의 맛을 선호하는데 생수와 샤워스크린 교체 이후 부드럽고 감기는 맛의 에스프레소 맛을 못찾고 있습니다. 두가지 교체가 맛의 영향을 주는 것인가요?
안녕 하세요 그라인데에 대해서 질문있어 글 남겨요
저는 미토스원을 두대 사용 하는 사람인데요 궁금한것은 비오는날과 쨍한날의 분쇄도가 다르게 나오는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 설명 부탁 드려요 보면 되지 하실지 모를겠는데 제가 느끼기엔 지 멋대로 나오는듯 합니다 어떤날은 비올때 가늘게 나오고 어떤날은 쨍한날 가늘게 나오고 미토스 원이 예민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그라인딩 할때 마다 다르게 나오는거 같아요 달아서 몇번울 그라인딩 하면 어떤때는 많이 나오고 어떤때는 작게 나오는거 같네요 그래서 전 미토스가 싫어요 제가 뭘 잘 못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 답변 부탁 드립니다
비오는날에 원두가 수분을 머금어서 추출에 영향을 주는듯해요 건조한 원두하고 축축한 원두하고 추출양상이 분명 다를거에요
말코닉 ek43은 무슨 방식인가요?
플랫 버 그라인더의 특징 4가지알려주세요
플랫버에서 그라인더가 작동중이 아닐때 분쇄도를 조절하면 그라인더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 것인지, 어떠한 손상이 얼마나 심각하게 가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작동중일 때 조절해야 고장 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설명 너무 잘들었습니다. 가정에서 리네아미니랑 메져슈퍼졸리 사용하고 있어요. 그라인더를 바꾸고 싶어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추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산미가 좀 있는 약중배전 원두를 선호합니다. 코니컬버가 알맞을듯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 코니s도 괜찮은듯하지만 가정에서 하루 3,4잔을 먹기엔 잔량이 생겨서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플랫버지만 ek43도 맛이 괜찮을까요?
우와 리네아 미니라니요.. 유레카 미뇽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번뵐수있을까요?
날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바쁜매장에서 근무하고있는데요.
플랫버를 사용중이고 그라인더를 많이 사용하다보면 그라인더 뒷부분이 뜨거워지고 추출시간이 점점 빨라집니다.
그라인더 가열이되면 날이 점점 풀리는건가해서 여쭤봅니다.
관련 컨텐츠 준비중입니다! 최대한 빨리 올릴게요! 그라인더 날이 풀리는 이유는 아닙니다!
열때문에 원두자체에도 열이 높아져서 추출시 반응이 빠르게 일어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갈려나오는 원두를 만져보시면 온기가 느껴질거에요
@@ahnstar_ 안녕하세요! 저희는 메져 로버 코니컬버를 사용중입니다. 러쉬타임때 그라인더를 많이 사용하다보면 추출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이럴 때 분쇄도를 가늘게 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추출이 왜 빨라지는지 궁급합니다!
올리신지 거의 1년이 넘어가는 영상에 올라오는 글을 확인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코니컬 버 그라인더의 분쇄도를 조절할때 커피를 분쇄하는 도중에 조절하는게 맞나요 ? 아님 다른 그라인더들처럼 분쇄전 조절을 하고 분쇄를 하는게 맞나요 ?
분쇄전 분쇄조절 해야되요 안그러면 고장나요
바쁜매장에서는 어떤 버가 더 적합한가요? 제가 일하는 매장은 바쁜 매장이고 코니컬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이유를 제가 추측해보면 1. 꾸준히 바쁘기 때문에 발열이 심한 플랫버보다 코니컬버가 추출에 더 용이하다.
2.많은 원두를 분쇄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날의 수명이 긴 코니컬버를 사용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팩트체크와 함께 다른 이유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잘 알고 계시네요! 바쁜매장에 어느 버가 적합하다라고 이야기하긴 어려울 것 같구요.. 전 개인적으로 속도가 빠른 그라인더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ahnstar_ 대댓글 감사합니다! 설명도 쉽게 잘해주셔서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가정용 그라인더 이긴 한데, 제가 현재 브레빌 사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어요. 코니컬 버 그라인더구요. 그래서 플랫버 그라인더 알아보던 중에 유레카미뇽과 어바닉080을 보게 되었는데, 이 둘 중 어느게 나을까요. 버 사이즈만 보면 미뇽은 55mm고 080은 60mm 티타늄 버라서 어바닉이 더 좋을 거 같긴 한데.. 어떤 유투버 말로는 080은 스펙트럼이 넓어서 말코닉 그라인더랑 모양과 커피 맛이 비슷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도움이 필요합니다. 미뇽이 68만원이던데 그러면 미뇽살바에 피오렌자또f64e가 인터넷 최저가가 69만원이니 피오렌자또 사는게 나을 거 같고..080 사는게 나을까요? ㅠㅠ 가격적인 면에서는 080이 더 저렴하고 이번에 할 행사에 사면 더저렴하게 살 수도 있을 거 같긴한데.. 뇌가 복잡합니다 ㅠㅠ 도움이 필요해요 ㅠㅠ
음...제가 어바닉 080을 사용하지 못해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데요. 가정에서 사용하고 에스프레소용으로 쓰신다면 미뇽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ahnstar_ 답변 감사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