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스텍에 가고 싶은 꿈이 생겼지만 성적이 중위권인 고1학생입니다ㅠㅠ 우선 너무 존경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정말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비평준 고등학교에서 내신 몇 정도 맞아야 포스텍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하다 이제 막 시작해서.. 꿈도 이제야 생겼는데..ㅜㅜ 현재 내신이 망해서 고민입니다... 혹시 세특을 일관성있게 준비하고 성적이 쭉 상승해서 비평준 학교 내신 2점대로 만든다면 가망성이 있을까요..?ㅠㅠ 갑작스럽게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불편하시면 답변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존경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구독 박고 갑니당
지나가는 포스텍 재학생입니다. 포스텍은 단순히 성적 줄세우기 식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생기부의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정성평가를 하기 때문에 지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현재 1학년이시니까 남은 기간 동안 성적 올리고 생기부도 잘 준비하면 희망이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포스텍 희망한다는 게 보기 좋아서 지나가다 참견해버렸네요.. 파이팅해서 꼭 포스텍에서 보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비평준 일반고 출신 포스텍 재학생입니다. 저도 방황을 하던 시기가 있어서 1학년 내신이 좋지 못했습니다. 윗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포스텍은 내신으로 줄세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2점대 내신으로도 충분히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셔서 1점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특 또한 순수한 학문을 향한 열정이 드러나는 다양한 시도를 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일관성있는 세특보다는 스스로 다방면의 분야와 진로를 고민한 흔적을 남기는 것이 다양한 활동과 심도있는 실험등을 진행한 과고 영재고 등의 학교들과 다른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본인만의 생기부를 만드는 것이지요. 고등학생때 자신이 진정으로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세특을 채우려는 느낌보다도 스스로 여러 경험들을 해보며 시야를 넓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고의 환경상 학교에서 제공하는 활동을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만으로는 특색있는 세특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물리에 흥미가 있어, 자유연구 과목시간에 인터넷으로 재료들을 구하여 직접 수력발전기를 만들고 구동시켜 전압의 실효값을 측정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었습니다. 또 재료공학에도 흥미가 있어 소재관련 학과의 전공필수 내용을 얕게 조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전혀 공학과 상관없는 철학내용도 당시에 흥미가 강하게 생겨 밤새워 공부하고 세특 활동을 진행한 기억도 납니다. 혹여나 도움이 될까 저의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학교공부를 병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지만 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포스텍이 학생분을 뽑아야할 이유가 될 것이고, 학생분이 포스텍에 오셔서 가지게 될 강점이 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포스텍에 가고 싶은 꿈이 생겼지만 성적이 중위권인 고1학생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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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비평준 고등학교에서 내신 몇 정도 맞아야 포스텍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하다 이제 막 시작해서.. 꿈도 이제야 생겼는데..ㅜㅜ 현재 내신이 망해서 고민입니다... 혹시 세특을 일관성있게 준비하고 성적이 쭉 상승해서 비평준 학교 내신 2점대로 만든다면 가망성이 있을까요..?ㅠㅠ 갑작스럽게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불편하시면 답변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존경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구독 박고 갑니당
지나가는 포스텍 재학생입니다. 포스텍은 단순히 성적 줄세우기 식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생기부의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정성평가를 하기 때문에 지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현재 1학년이시니까 남은 기간 동안 성적 올리고 생기부도 잘 준비하면 희망이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포스텍 희망한다는 게 보기 좋아서 지나가다 참견해버렸네요.. 파이팅해서 꼭 포스텍에서 보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비평준 일반고 출신 포스텍 재학생입니다. 저도 방황을 하던 시기가 있어서 1학년 내신이 좋지 못했습니다. 윗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포스텍은 내신으로 줄세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2점대 내신으로도 충분히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셔서 1점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특 또한 순수한 학문을 향한 열정이 드러나는 다양한 시도를 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일관성있는 세특보다는 스스로 다방면의 분야와 진로를 고민한 흔적을 남기는 것이 다양한 활동과 심도있는 실험등을 진행한 과고 영재고 등의 학교들과 다른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본인만의 생기부를 만드는 것이지요. 고등학생때 자신이 진정으로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세특을 채우려는 느낌보다도 스스로 여러 경험들을 해보며 시야를 넓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고의 환경상 학교에서 제공하는 활동을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만으로는 특색있는 세특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물리에 흥미가 있어, 자유연구 과목시간에 인터넷으로 재료들을 구하여 직접 수력발전기를 만들고 구동시켜 전압의 실효값을 측정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었습니다.
또 재료공학에도 흥미가 있어 소재관련 학과의 전공필수 내용을 얕게 조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전혀 공학과 상관없는 철학내용도 당시에 흥미가 강하게 생겨 밤새워 공부하고 세특 활동을 진행한 기억도 납니다. 혹여나 도움이 될까 저의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학교공부를 병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지만 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포스텍이 학생분을 뽑아야할 이유가 될 것이고, 학생분이 포스텍에 오셔서 가지게 될 강점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