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표 애송시] 63회.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시|김윤아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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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 @Studio_cmsh
    @Studio_cms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임경*
    봄의향기를 맡은게 엊그제인데
    오늘은 푹푹찌는 한여름 날씨인듯 햇볕이 뜨겁네요.
    한 주 시작과함께 시 향기로 시작합니다~고맙습니다^^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전홍*
    새로운 한주의 시작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시와 함께하큰 아침 이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고맙습니다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신은*
    강은교 시인의 좋아하는 시
    잘 들었어요
    이 아침 ~~~
    미소 가득한 하루 되세요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홍대*
    고맙습니다
    갓 태어난 어린아이의
    고사리 손 같은 연초록 이파리가 봄 햇살에 반짝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조영*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을 달리할 수 있고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물 같은 사람! 제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 ^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강지*
    세상에 있어 살아간다는건 순환의 연속인것같아요. 저도 겪었던 경험을 되풀이 하면서 살아가는데 이또한 언젠가 돌아올 제 시작점의 연속이겠죠? 다음번엔 잘할수있기를 다짐합니다 ! 좋은시 감사합니다 !!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소암*
    숯이된 뼈 하나
    바다에서하늘로
    하늘에서바다로
    세상을쓰다듬어
    물로도불로도
    만날수없는그대
    인적그친그곳에
    오늘아침앤
    강은교의영혼이
    물처럼바람처럼
    삶도죽음도 다
    실어갔다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이시*
    앞으로의 과정은 물이 되기 위해 먼저 불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져야겠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은 힘들다고 느끼지만 물이 되기 전 필요없는 것을 불 태우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겠죠? 후에 꼭 많은 것을 보듬어주는 물이 되어 만나고 싶습니다☺

  • @mentokim4864
    @mentokim4864 5 лет назад

    강은교시인님이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쓰신 시라고 알고 있습니다영화를 통해 연정시로 많이 많이 알려졌습니다만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독자인 우리의 몫으로....

  • @이정숙-l1z
    @이정숙-l1z 5 лет назад

    강은교 시인을 다섯 번 듣다가... 윤아 씨 휴대전화 아야, 했던 곳은 어떻게 회복이 됐나 봐요 온 아침은? 그래도 오늘 월요일 서비스 센터 가서 정검 받아요 꼭! 그게 이미 한두번이고 보면 자꾸 한꺼번에 발신ㆍ수신해야 될 일 있는 분한테는 더 자주 아야, 해지더라고요. 솔직히 나는 내심 고소~ 한, 쌤통이다 싶어서 미안합니다 ㅎㅎ 어제는 전송된 사람도 있대고 아닌 사람도 있대서, 그럼 전송된 당신네들 시 다시 주변 지인들한테 전송해봐 하니까 모두들 각자 보내는 시가 다르든데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모두가 자기가 평소 좋아하든 시를 그참에 보낸 거지 싶네요^^ 이런 일이 어제 일요일에도 있었고, 한 한달 전 나 여기 유튜브라는데 들락날락 물어나르기 전에도 있은 거 같은데요 풍문에는 나도 그때 받은 사람 중 한 명이었고 지인께... 한번씩 기계 아아~ 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자칫 국론이 흩으러지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구독 전달 안 되는 날의 다양한 서로 주거니 받거니도 좋지만, 혹시 너무 물어나르다 수신자한테 민폐끼쳐서 광고 취급될까봐 내 지인한테는 제 시간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해오는데요, 윤아 선생님 내가 볼 때는 이미 그속에 들어계시는 시가 방대하니 다양한 연령대를, 지구촌인 국적을, 방과 낮을 고려해 보는 시 배달이 됐으면 하고요, 의외로 바쁜 아침보다 또 밤에 시 듣고 잠드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함께 염두해 두셨으면 해요. 뭐 그런 작은 물결 하나가 봄물처럼 퍼져나갔으면 하는 게 내게도 작은 소망입니다만, 좋아요 구독 댓글 수가 이래서는 혹시 지구촌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 지면 우리 부산부터라도 좀 채워나갑시다!!! 영문 댓글이 달릴 래도 한글 댓글들이 이다지도 박하고 짜서야 원~ ㅎㅎ 시 감상 한편 하게 할려고 본업도 있는 이 시낭송가 얼마나 사부작될는지 시를 아끼는 분들은 상상해보세요! 본인의 수고와 또 매일 듣게 되는 제각각의 수신자들 사연들이 사실 나는 더 궁금해서요 ^^ 이 지면 휑~ 한 것은 우리 한편 시를 강상한 것에 대한 "소회" 를 올리는 습관이나 생각을 공개된 지면에 전하는 데에 익숙치 않은 문화ㆍ예술권이라 더 외국의 다양한 유튜브란과 이리 비교돼, 다른 것인지, 그런 것도 이 낭송가의 시 읽는 문화의 취지에 바르게 맞게끔 우리가 좀 도와주자고요들. 개인적으로 나는, 이 낭송가와 어느 시낭송회를 사이에 두고 한 십 며년을 엇갈리고 스쳤지만, 2016년 마지막 이후 다시 올해 2019년 행복나눔 국제장애인협회에서 훈육한 시간들을 모아 시청에서 낭송대회가 있은 한달 전에, 그날 즈음 나도 행복 유치환 을 읊조릴 일이 좀 있었는데요, 다시 내게 일러 전해주는 분의 맗씀이 오늘 그 친구 시가 행복 유치환이더구만 또 나는 오싹 소름이 돋아서, 뽀르르 어디다 전화를 해서는 야, 오늘 이랬대며 그럼 네 휴대전화에 있는 거 다 털어 내게 전송해 봐 어디 했더니 정말 전송이 오대요 ㅎㅎ 그래서 시작된 한달 전부터의 시 공유 물어나르고 물어내기가 시작된 거예요. 이런 내 사적인 배탈부 노릇은요. 이미 그때로 한달 전 그러니까 한 2월 말쯤부터 어느 분과 내가, 시 녹음 낭독놀이에 얼추 버릇처럼 되어가고 있던 마당이라 기왕에 노는 거 "윤아 시의 낭송을 끌어와 노는 것" 도 더 신나고 즐겁겠다 싶어 나중에야 온 국인이 알게 될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 문화, 저 문화, 하는 중심에 있는 사람 둘이 연결되는 괸경을 내가 본다면, 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저 만리에 수작 공작들이 여기 두사람과도 이어지면 키득키득하고 내심 혼자 랄랄랄 했지요. 그러다가 어떻게 어느 홈에서 보름전에는 그녀의 아들을 다 보게 되고요 아~ 윤아 선생 유튜브 게시물 하나가 보여서 뭐야? 왠일? 반가워 후다닥 들어가 댓글 적어나가다 보니 어, 시낭송가인 어머니께서... 댓글 달고 랄랄랄 하고 나왔는데 몇 시간 후인가 그 뒷날인가 부산이 아닌 그 아드님의 답신이 "편히 하셔요" ^^ 나는 그렇건만 이 지면의 현실은, 좋아요 구독 댓글 란이 안 도와주고 있네요. 우리나라는 꼭 외국에서 먼저 수상을 하거나 이슈가 되야 뒤늦게 휘모리처렁 그때야 우~ 하고 떼로 몰리는 일 다반사든데 물론 다들 살기 바빠서겠지만 이해하고요, 그래도 그럼 외국 유튜브란은 어디 그사람들 안 바쁘대요? 수상이라면 이분도 비중있는 전국 시낭송 대회의 대상을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쓸고 딱 한구데에서만 동상인데 부글부글 ㅋㅋ 그 낭송회 이미 밖에서부터 다커 든 것인데 내가 바로 증인이요 이름에 이끌려 2006년에 처음 살~ 가봤던 낭송회에 몇년 후 이 분이, 간호사로 근무하며 시를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사용하든 그 치유의 시들이 들어 있는 그 두꺼운 평범한 시 모음집의 시들을, 나도 도서관에서 이따금씩 내어 보고는 했던 게 벌써 10년 강 같은 세월이었어요. 그래서 겹치기 민망해 그 낭송회 가끔 내 토요일이 비면 "내림시 감상" 구경 가다가 어, 그집 100회 때 달빛을 깨물다 이원규와 연이은 달 차라리 한 그루 푸른 대로 신석정이 이후 나를 다섯 달을 연달아 기웃거리게 만들었고, 덩달아 나도 참관독자 주제에 치자꽃 설화 박규리나 기관차를 위하여 안도현을 그날 끌려서 읊었던 일, 그해 해가 바뀌어 2016년 3월에 내 생애 처음 어디 돈까지 내가며 입회라는 걸 해봤더니 바로 시낭송가 김윤아 는 독립해버린 후라... 뭐 그전부터 자신이 주관하는 시 행사들이 있었으니 내 몰랐던 것도 아니고, 아 그곳은 항상 나 가본 그회 다음회 내가 연달아 가볼래도 가볼 수가 없었든 게 꼭 그 다음 회는 장소를 지리산이나 어데나 문학기행을 가버리는 바람에 못가보다 ㅋㅋ 역시 100회 후에도 아니나 다를까 기차 한량 통째 빌려서 눈꽃 시낭송회 예정이라는 다음회 광고 바람에, 참관독자인데도 이미 그 홈페이지에 동영상이 있는 마당에 기차가 주제였던 다가온 달에도 마이크 잡아봤던 기억이 솔솔한 게, 그 기차 한량 빌려 눈꽃 축제에서 할 다음 낭송회를 위해 나 안도현 시인의 두번 등단작 중의 하나인 을 확~ 읊어버릴랬더니 또 그 회 낭송회 일정 취소되는 바람에... ㅎㅎ 그래그래든 곳을 그냥 나도 8월까지 있다가 그만 슬~ 심심해져 탈퇴해버렸던, 그러고도 몇번을 더 앞서거니 뒷서거니 스치면서 슬직히 이제는 둘이 어째 되나 구경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래요 그때는 그리 돼 오다 지금은 이리 되고 있다 이 지면에 좀 민앙하게 고하는... 우리 이모 고모 숙모 어디를 돌아다니셨든지 다 아시든데요, 이미 정작 내가 라이브 갈라치면 아 일손 바쁠 일 생기는 게 내 십 여년의 이분 시 낭송가님 두고 벌어지든 징크스라면 징크스예요 휴~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라도...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아침 5시 30분에 찍다가 열어놓고 도로 잠들었다가 다시 7시 30분 넘어 어라, 댓글이 안나가고 있네 다 날릴 뻔 하다 얼른 마무리 전송하는 오랜 팬이... 이건 내 사연이고요 시 감상하신 분들 제발 좀 이 지면 휑~ 하게 두지 말고 우선은 좀 도와서 함께 가 보자고요. 시 읽는 문화, 부산에서 시작했지만... 지구촌으로... !!! 그저 아직은 내 생각일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