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4호선 쪽에서 오는 방향으로 길게 지하도로가는 길 입구에 그 유명한 "용산개"가 있었죠~ 이거 기억하면, 완전 아재들임... 그개는 하루종일 엎드려서 잠만잤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함께 종종 용산 던전에 겜타이틀 사러갈때, 잠만자던 개가 눈을 뜨고 있는 날이면... 아~ 오늘은 운이 좋겠구나. 하고 던전가보면, 싼값에 희귀 게임 얻어오는 운수 좋을때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용산개는 언젠가 안보여서... 몇해후 듣게 된 것을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용산 레트로하면 다른건 모르겠는데... 용산개는 잊을수가 없음...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일단 수요에 중요한게 가격인데. 형성가보다 마진을 많이 남겨먹으니 사러가기가 첫번째로 싫어지고, 두번째는 상인들의 태도(이게 오프라인 방문 시에는 첫번째가 되겠죠.)가 좀 만 안살거 같다고 판단되면 짜증을 부리기도 하고, 이것저것 물으면 친절과는 거리가 먼 잘 모르겠습니다. 없어요. 등등 굉장히 불친절한 상인들이 있더라고요(이 부분은 국전 레트로 상인도 동일하게 응대하시더라고요~ 장사하기 싫은가 봅니다.) 서비스 업에서 그렇게까지 불친절 할 거라면 온라인 판매하는게 그나마 맞지 싶습니다.. 그리고 전자랜드 4층 상인들은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두꺼비상가에서 계약이 끝난 상인들이 전자랜드4층으로 이전해서 영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친절하고 좋은 분도 계시지만, 불친절한 분들이 계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엄청 규모가 컷던 옛날 두꺼비 상가 상점 수에 비하면 현재 두꺼비+전자랜드4층(두꺼비 이전 상인들) 다 합쳐봐야 점포 수 현재는 얼마 안되죠.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진짜 애증의 용산인가 봅니다:.
@@Tengeki1 사실 레트로 게임 구매자 분들은 아마도 친절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냥 아키바등에 게임 매장 처럼 눈길 주지말고 신경을 꺼주기만 해도 이렇게 전설적인 악명은 안남았지 싶습니다. 일본에서도 오사카 난바에 어느 게임매장에선 불친절을 겪긴 (말투와 표정에..)했었습니다만 해당 알바직원만의 특성이었는지 다음해 같은 매장 갔을때 다른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국내외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제 개인적으론 친절도 부담스럽고 그저 눈치만 안줬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91년인가 92년에 고등학교 자취할 때 어머니가 쌀 사라고 5만원인가 주셨는데 그거 갖고 바로 상경해서 용산 전자상가 본건물에서 패미컴용 알팩을 3만원 정도에 샀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ㅋㅋㅋ 90년대 말에는 청계천에 가면 외국산 시가담배(그 당시 5개 한팩에 2천원)파는 곳도 많았고 미니 카셋트, 카메라, 게임기에 별별 신기한 전자제품들과 골동품들까지 지천으로 널려있던게 청계천 주변상가였는데 언젠가 잡초, 풀 ,이름모를 꽃들은 싹다 밀어버리고 덩치 큰 나무들만 덩그러니 남았더군요. 참 멋지고 구수하고 정겹고 아름다운 청계천 숲이었는데... 건물들도 오래되고 해서 재개발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너무 밀어버려서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닌 한 더이상 갈 일이 없게 된 청계천 상가의 추억. 그나저나 90년대에 나온 전자제품도 아예 켜지지도 않는 것들이 수두룩한데 80년대에 나온 게임기가 작동 잘 되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정말 횡재하셨습니다~
8:15 옛날생각 납니다. 컴퓨터 부품사러 제법 갔었는데. 약 10년전 가봤더니 손님도 거의 없고 지나가도 거들떠도 안 보고 택배포장만 열심히 하더라구요.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끔 갔었는데. 1993년 2월 19일 제일 처음 조립한 386컴퓨터는 선인상가 21동에서 샀었습니다. (아직도 영수증을 갖고있음. ㅋㅋ) 486SX가 막 나왔던 시절이였는데 가성비 생각해서 386DX-40 메인보드랑, 램, 하드, FDD, 사운드카드, VGA카드.. 사서 조립해서 잘 썼네요. 387 코프로세스도 꼽아서 썼는데. HDD 120MB 짜리 24만원. ㄷㄷㄷ
25년전 쯤 중고딩 떄 용산 거의 매주가서 구경하고 쇼핑도 하고 몇천원 더 싸게 사려고 발품팔고 재미있었는데.. 그떄는 사람도 진짜 많았고.. 중딩~대딩들 주말이면 항상 가득했던.. 이제는 용산도 사라지는 건가.. 선인상가 있는 전자랜드+사거리 근처에 있던 상권+터미널 상가들이 진짜 메인 상권들 이였는데 하나둘씩 없어지니 좀 아쉽네요. 그래도 어릴 떄 추억이 있던곳인데..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공CD, 공DVD 사러 용산 정말 많이 다녔었네요. 도깨비 상가 지하에서 미디어 판매를 많이 해서 주말마다 바로 도깨비 상가로 달렸었네요. 마지막으로 용산에 간게 10년이 훌쩍 넘은것 같아요. 어릴때 추억이 많았던 곳인데 이젠 그곳도 없어지는군요
20년전 외국인 바이어들 접대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용산전자상가를 보여줬습니다. 그 때 영국 바이어가 어메이징을 수십번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바이어는 용산의 민낯을 모르니까 그랬던 거지만. 그 바이어가 서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라고 했었는데... 스스로 목숨 줄을 끊어버린 용팔이들...
작년 11월에 볼 일이 있어 들린 적이 있는데 그때까지 있던 그 다리가 이젠 없어졌군요 그때 잡동사니들 몇 개 좀 사는 김에 컴터 파워 하나 필요한게 있어서 중고로 대충 만원짜리 하나 샀는데 진짜 대충 뻥파워로 주더라구요ㅋㅋㅋ 중고 물건도 당근이나 중나가 낫고 신품은 온라인으로 사면 되고.. 이제 갈 일도 잘 없겠네요
선인상가 중학생 고등학생때 친구들이랑 게임 구경 및 살겸 밥도 먹고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 가까운 강변테크노마트보다 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니 사기도 당하고 협박도 당하고 좋은 사장님하고도 인연을 만들어주던 좋던 안좋던 모든 추억들이 다 있는 그 곳...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전 청과물시장때부터 지금까지 용산전자상가의 흥망성쇠를 지켜봐온 용산주민입니다. 거의 내집드나들듯 전자상가를 돌아다녀서 지금의 모습은 악덕상인들의 여부를 떠나 고향이 없어지는느낌이 들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대기업이나 부동산 투자회사들이 대부분 이곳을 사들여서 조만간 새로운 플레이스를 만들겠네요.
@@DIYDrK파이널판타지3 사러 갔는데 되는지 확인 해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안살거면 말라고 해서 들고 왔는데 게임 실행히 안되길래..다시 갔더니 니들이 고장낸걸 왜 나한테 그러냐고 하길래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아버지 소환 ..개 싸움나고 경찰서 까지 다녀옴.. 아버지 집에 오자마자 게임기 때려 부셔 버리고.암튼 용산은 저에게 좋은 이미지는 아님 플4 나왔을때도 ㅋㅋ 정가 498000원 용던 젤싼게 55 ㅋㅋ 우리도 이거 정당하게 파는거라고 ㅋㅋ 말이 되나 ㅋㅋ 거기에 카드로 계산하면 수수료 10프로 추가 총판도 용던이라 끼워팔기 시전 ㅋㅋㅋ 플5도 똑같은일이 벌어지고 ㅋㅋㅋ 암튼 물량 없는 제품은 무조건 10만원 넘게 부르는곳이 용던이라 그냥 온라인이나 성행했음 좋겠어요 국전 그곳만 빼고
I went to the arcade a months ago. This is really the end it seems. There were maybe only 15-20% of the shops open and one guy didn't even want to sell anything to me. I havea couple of photos if you want. Still I bought 2 PS Vita games there.
I visited ETLand last year and it was the only point of interest that side of the train station. Unfortunately no flea market on the weekday I was there. The video game and hobby vendors there were okay. The old Game Alley was half abandoned and the few stores that remained were unmanned. I guess the ones that were able moved up to ETLand to survive. The rest of Yongsan Electronics Market was a mixture of empty stores, wholesalers/distributors, and one building densely packed PC parts vendors. I'm sad to see more decline since my last visit in 2017 but I guess the pandemic took its toll on many vendors.
초보들은 진입 장벽이 높아 들어갔다 흉악한 몹들과 던전 보스에 뚜까맞고 눈물만 훔치고 나왔던 전설의 드레곤마운틴 드디어 패치가 됐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리젠률이 대폭 하락했습니다.
마을에서 NPC로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firebomber91동팔이로 전직!
뚜까맞는게 ㄹㅇ 쳐맞는거였던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양아치들 삥뜯는새끼들도 존나 많았었던 ㅋㅋㅋㅋ
@@newjae1 굴다리에서 삥 뜯기고 야동 CD 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드오프킴 지하철 입구 나가는 굴다리에서 부터 위험한 형들이 야동 CD사라고 강매하던 ㅋㅋㅋㅋ 시발 그리고 플스1 cd나 패미콤 팩 사서 가는길에 삥뜯으러 오는 형들 무더기를 보고 불이나게 런했는데 ㅠㅠ
저런 레트로 장터 한번 구경 가보고 싶은데 선생님 덕에 항상 대리만족하고갑니다
요즘 레트로 장터 점점 늘고 있으니 언제한번 시간내서 방문해보세요~
용산가서 덤탱이 쓰는것 보다 동네 게임마트 하나 잘 뚫어서 겜하면서 잠깐씩 가게도 봐드리고 하면 좋은가격에 가까운데서 잘 구매할 수 있었죠
손님? 맞을래요? 😅
거리의 시인들..
용팔이 시키들 망해서 기분 좋네요 ㅋㅋ
@@겜매니아-l7x 안망했어요
다른곳에서 장사 잘하고있어요
용산을 몰락시킨 그 버러지는 잘살고있으려나요
아씨발 개웃기네
얼마전에 지나갈일이 있었는데, 정말 을씨년스러운 것이... 상권이 팍 죽었더라고요.... 그런데 뭐 별로 안타깝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용던에서 그리 좋은 기억이 없어서 말이죠. 거기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참...
글쵸. 좋은 기억만 남겨 주었으면 다같이 안타까워 했을텐데 말이죠.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핫도그도 사먹고, 꼬지도 사먹고, 땀 뻘뻘 흘리면서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루가 금방 지나서 노을이,, ㅎㅎ 저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나쁜 기억은 하나도 없네요,, 오늘 보니 안타까워요,,
2000년대 초반 대학 다니다 방학 때 전자랜드 게임 매장에서 알바 했었는데 두꺼비 저기는 아직도 답이 없군요.영상에 나온 랜드모아 아직도 제 지인 저기서 일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서울 살았었지만 중고 시절에는 동네에서만 머물렀고, 어른이 되어서야 설레는 마음으로 혼자 돌아다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대학생 되고 나서 용산 많이 갔었죠.
용산 4호선 쪽에서 오는 방향으로 길게 지하도로가는 길 입구에
그 유명한 "용산개"가 있었죠~ 이거 기억하면, 완전 아재들임...
그개는 하루종일 엎드려서 잠만잤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함께 종종 용산 던전에 겜타이틀 사러갈때,
잠만자던 개가 눈을 뜨고 있는 날이면... 아~ 오늘은 운이 좋겠구나. 하고 던전가보면, 싼값에 희귀 게임 얻어오는 운수 좋을때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용산개는 언젠가 안보여서... 몇해후 듣게 된 것을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용산 레트로하면 다른건 모르겠는데... 용산개는 잊을수가 없음...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망해도 싸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90년대에 아버지와 같이 다녔던 것이 아직도 참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90년대 삥뜯길까봐 돈숨겨놓고 친구들과 다녔던 공포스러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뭔가... 영상을 웃으면서 보다가 살짝 울컥 하는게 있었네요~~ 어렸을 적의 내가 떠오른 것 같습니다~
24시간 청소년금지구역이었던 용산 빡촌이 아이파크몰로 재탄생하고 평당 1억에 육박하는 금싸라기땅으로 변하게된게 10년...인게 참 아이러니하죠
거래처가 근처에 있어서 가끔 옛날 생각할겸 들르는곳이긴 한데 진짜 변한게 1g도 없더라고요. 사람들도 없으니 더 삭막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었습니다.
Wow that scramble game is very very cool and in such great condition. Great find!
당신도 아재.ㅋㅋ 반갑습니다. 저도 저 게임기 기억나요. 어릴적에
지방러 입장에서 이 영상은 귀하네요. 비 오는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용산을 보면 정의는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용팔이들 그대로입니다 ㅋㅋㅋ 인터넷 컴퓨터 부품 파는 모든사이트 전부 용산발임 다나와 등등
부정 선거로 더 큰 사기질이 벌어지는 나라니까요.
아련한 추억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두꺼비 상가 뿐만 아니라 전자랜드쪽에 레트로 매장도 느낌이 쎄 하더군요...
얼마까지 생각하냐는 소리는 직접 듣기도 했고요.
정말 왜 망하는지 못느끼는듯 하더군요.
물건 종류는 많은데 온라인에 비하면 많이 비싸고, 그쪽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이라 고객 응대도 마찬가지죠.
아키하바라 처럼 비싸더라도 재밌고 친절하면 될텐데... 그게 안되니 망...
일단 수요에 중요한게 가격인데. 형성가보다 마진을 많이 남겨먹으니 사러가기가 첫번째로 싫어지고, 두번째는 상인들의 태도(이게 오프라인 방문 시에는 첫번째가 되겠죠.)가 좀 만 안살거 같다고 판단되면 짜증을 부리기도 하고, 이것저것 물으면 친절과는 거리가 먼 잘 모르겠습니다. 없어요. 등등 굉장히 불친절한 상인들이 있더라고요(이 부분은 국전 레트로 상인도 동일하게 응대하시더라고요~ 장사하기 싫은가 봅니다.) 서비스 업에서 그렇게까지 불친절 할 거라면 온라인 판매하는게 그나마 맞지 싶습니다..
그리고 전자랜드 4층 상인들은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두꺼비상가에서 계약이 끝난 상인들이 전자랜드4층으로 이전해서 영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친절하고 좋은 분도 계시지만, 불친절한 분들이 계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엄청 규모가 컷던 옛날 두꺼비 상가 상점 수에 비하면 현재 두꺼비+전자랜드4층(두꺼비 이전 상인들) 다 합쳐봐야 점포 수 현재는 얼마 안되죠.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진짜 애증의 용산인가 봅니다:.
@@Tengeki1 사실 레트로 게임 구매자 분들은 아마도 친절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냥 아키바등에 게임 매장 처럼 눈길 주지말고 신경을 꺼주기만 해도 이렇게 전설적인 악명은 안남았지 싶습니다.
일본에서도 오사카 난바에 어느 게임매장에선 불친절을 겪긴 (말투와 표정에..)했었습니다만 해당 알바직원만의 특성이었는지 다음해 같은 매장 갔을때 다른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국내외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제 개인적으론 친절도 부담스럽고 그저 눈치만 안줬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용산이 사라진다 들었는데 덕분에 편하게 잘 봤습니다 목소리가 차분하니 어릴 때 게임 이야기 나누던 친구 같은 느낌이네요 구독했습니다
좋은 추억여행 갔다오셨네요. 부럽습니다. ^^
Thanks for uploading the YongSangMarket video, it's helpful for me because I like to play games on my computer and a little old PSP.
느릿느릿한 영상 잘 봤습니다 유튜브 1분이상 보기 쉽지 않은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넉넉한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제가 용산 갔다 온거 같고 그 기분도 나는거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재미없는 영상을 끝까지 다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
스크램블 플레이되는 순간 전 왜 소름이... 캬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그 맛에 레트로 장터 시리즈 하고 있습니다 ㅎㅎ
용산도 많이 변했군요~ 닥터케이님 덕분에 용산 구경 잘 했습니다~
91년인가 92년에 고등학교 자취할 때 어머니가 쌀 사라고 5만원인가 주셨는데 그거 갖고 바로 상경해서 용산 전자상가 본건물에서 패미컴용 알팩을 3만원 정도에 샀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ㅋㅋㅋ 90년대 말에는 청계천에 가면 외국산 시가담배(그 당시 5개 한팩에 2천원)파는 곳도 많았고 미니 카셋트, 카메라, 게임기에 별별 신기한 전자제품들과 골동품들까지 지천으로 널려있던게 청계천 주변상가였는데 언젠가 잡초, 풀 ,이름모를 꽃들은 싹다 밀어버리고 덩치 큰 나무들만 덩그러니 남았더군요. 참 멋지고 구수하고 정겹고 아름다운 청계천 숲이었는데... 건물들도 오래되고 해서 재개발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너무 밀어버려서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닌 한 더이상 갈 일이 없게 된 청계천 상가의 추억. 그나저나 90년대에 나온 전자제품도 아예 켜지지도 않는 것들이 수두룩한데 80년대에 나온 게임기가 작동 잘 되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정말 횡재하셨습니다~
청계천은 그야말로 완전 재개발 한다고 하는데... 상가들이 지금 얼마나 남아있을지 궁금하네요. 시간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쌀사라고 준돈으로..ㅋㅋ😂
어렸을때 아버지 손잡고 용산 갔던 기억이 나네요 출출하면 델리만쥬 사주시고 이것저것 구경했는데 ㅎㅎ
8:15 옛날생각 납니다. 컴퓨터 부품사러 제법 갔었는데. 약 10년전 가봤더니 손님도 거의 없고 지나가도 거들떠도 안 보고 택배포장만 열심히 하더라구요.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끔 갔었는데. 1993년 2월 19일 제일 처음 조립한 386컴퓨터는 선인상가 21동에서 샀었습니다. (아직도 영수증을 갖고있음. ㅋㅋ)
486SX가 막 나왔던 시절이였는데 가성비 생각해서 386DX-40 메인보드랑, 램, 하드, FDD, 사운드카드, VGA카드.. 사서 조립해서 잘 썼네요. 387 코프로세스도 꼽아서 썼는데.
HDD 120MB 짜리 24만원. ㄷㄷㄷ
7:14 이 건물 앞쪽 1층에 공구상가들이 있었는데, 정말 괴팍하고 호전적인 상인들 많았음. 찾는 공구가 없어서 그냥 가는데도 욕설을 중얼중얼...ㅎㅎㅎ 용팔이 아니랄까봐 공구상인들도 매한가지라는데서 쇼킹했었던 기억ㅋㅋ
25년전 쯤 중고딩 떄 용산 거의 매주가서 구경하고 쇼핑도 하고 몇천원 더 싸게 사려고 발품팔고 재미있었는데.. 그떄는 사람도 진짜 많았고.. 중딩~대딩들 주말이면 항상 가득했던.. 이제는 용산도 사라지는 건가.. 선인상가 있는 전자랜드+사거리 근처에 있던 상권+터미널 상가들이 진짜 메인 상권들 이였는데 하나둘씩 없어지니 좀 아쉽네요. 그래도 어릴 떄 추억이 있던곳인데..
저는 92년생인데 몇개월전에
이글을 보고나서 가끔씩 보러오게되네요
이글 이후에 아키하바라도 보는데 희안하게
가본적없는 용산이 보고싶고 예전친구가 생각나네요
중학교때 친구 이름찾고싶은데
1학년때라 찾지를 못하네요ㅋㅋㅋㅋ
정용화인지 정영화인지..
참보고싶네요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공CD, 공DVD 사러 용산 정말 많이 다녔었네요.
도깨비 상가 지하에서 미디어 판매를 많이 해서 주말마다 바로 도깨비 상가로 달렸었네요.
마지막으로 용산에 간게 10년이 훌쩍 넘은것 같아요. 어릴때 추억이 많았던 곳인데 이젠 그곳도 없어지는군요
오랫만에 용산 구경 잘했습니다..와..아이파크몰이랑 전자랜드가 이렇게 됐군요...
비교체험 극과 극
용산가본지 2년전 없어지고 변해가네요 수고했어요 레트로 시절이 부럽네요 추억으로 남기고 살아가요 좋은하루되세요
중학생부터 놀러다녔던 용산... 무섭고 재밌었던 곳인데 3년전 지방으로 이사와서 이젠 추억이 됐네요 잘 보고갑니다
용산 풍경을 보며 잠시 추억에 잠겨 눈물 날 뻔 했습니다 🥲
20년전 외국인 바이어들 접대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용산전자상가를 보여줬습니다. 그 때 영국 바이어가 어메이징을 수십번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바이어는 용산의 민낯을 모르니까 그랬던 거지만. 그 바이어가 서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라고 했었는데... 스스로 목숨 줄을 끊어버린 용팔이들...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팔이들 여전하군요. 어릴적 추억은 분명히 있지만 안좋은 추억이 더 많습니다 ㅋㅋ
서울은 참 좋은곳이 많군요 저도 닥터님 때문에 좋은구경 마니 하구 갑니다. 건강하십쇼 ㅎㅎ
오랜만에 용산구경 감사합니다 ^^ 저도 종종 용산 들러야겠습니다
전자계의 소래포구 잘 다녀 오셨습니다. 갈 일 없네요.
중고등학교때 용산과 세운을 정말 많이 갔었는데.. 추억속에..
오랫만에 어릴때추억이있는 용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자랜드 다니고있어서 반갑긴하네요
열차 카페 꼭 가봐야겠네요. 와 좋아라.
작년 11월에 볼 일이 있어 들린 적이 있는데 그때까지 있던 그 다리가 이젠 없어졌군요
그때 잡동사니들 몇 개 좀 사는 김에 컴터 파워 하나 필요한게 있어서 중고로 대충 만원짜리 하나 샀는데
진짜 대충 뻥파워로 주더라구요ㅋㅋㅋ
중고 물건도 당근이나 중나가 낫고 신품은 온라인으로 사면 되고.. 이제 갈 일도 잘 없겠네요
그래서 망한거죠. 사람들이 갈일이 없게되니... 아키하바라 처럼 온라인으로 살수 있어도 가면 재밌고 기분나쁜 일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여기는...
그렘린이 아니라 변이하기 전에는 모구아이 잖아요. 아재실격이네 ㅇ ㅅㅇ)+
미국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20년 전인가 용산 사람들은 왜 그리 험한지 관광객인 입장으로 많이 부담스러웠는데 결국 재개발 루트로 가는군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2009년 용산아이파크몰 처음왔을때 7층이 닌텐도 게임매장
6층과 7층이 편의점.
7층 옥상이 미니골프장.
이었답니다.
4층은 이벤트 무대였고
역하고 아이파크몰 사이에 있는 길가에 게임매장 있고 그랬는데 추억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저는 세운상가 시절부터 다녔지만, 역시 아는 사람이 있어야 덤태기를 안씁니다. 저는 다행히 아는 사람이 있어서, 간혹 일도 봐주고 다양한 컴퓨터들을 접해 봤었네요~^
오늘 하키하바라 가는데
마음이 웅장해집니다!!흐믓~~
마음은 웅장, 지갑은 텅텅 ㅎㅎ
사실 뭐 살려고 해도 너무 비싸서... 그래도 그냥 구경만 해도 재밌죠.
진짜 20년전 부산에서 갓 올라왔었을때 이런 세계도 있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비닐 봉지에 들어있는 비디오카드 샀던 기억이....... 추억 돋네요 진짜 별로 안변한거 같아요.
용산 전자상가 가 몰락하고 있는데도 손님 맞을래요 시전.. 이래서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님
손님 맞을래요 정도 협박은 아닌데 상가의 한 상인이 개인 카메라 검사해서 사진 지우게 하는거는 정말 뉴스거리죠.
@@DIYDrK 솔직히 저도 용던에 적지 않은 추억이 있습니다. 용산전자상가 망해가는것이 내심 안타까웠는데 그 마음까지 싹 날려주네요. 역시 용8이들은 망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 나쁜근성 어디 안가네요.
@@DIYDrK 동묘이후로 두번째네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친절하고 양심적으로 장사한다면 동묘도 용산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중요한 관광 자원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텐데... 하루만 장사하고 말려는 상인들 때문에 어쩔수가 없고. 저도 이런 일을 당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DIYDrK 동묘 분위기는 살놈살 안살안같은 것이다보니 진짜 전국 분리수거장 돌면서 뒤져갖고 집히는대로 줏어와서 파는 분위기라.. 아. 드라마 소품(시대고증문제로)때문에 사는것들이 종종 있어서 그렇게 무소불위인 것 같습니다.
와 진짜 추억이네요~ 구독 좋아요 눌르고 자주보러 올게요~
아이파크몰에 면세점있지 않나요?용팔이덕에 손님맞을래요 명언!!ㅋㅋ
왜 일본아키하바라 아직도 핫한지 모르는 용팔이
전자랜드도 옆에건물 확장되었드라구요
와 세가새턴 아직 파네요!! 어릴때 내 유년기를 담당하던 나의 새턴 흑흑 중고가 되었지만 파는게 어딥니까ㅋㅋㅋ 잠시 추억에 젖고 갑니다
레트롤링은 코엑스에서 하는 레트로장터 보다 쾌적해 보이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온갖 빌런들이 존재하는 던전 같은 곳
카메라 빌런에게 잡힐 줄이야...
선인상가 중학생 고등학생때 친구들이랑 게임 구경 및 살겸 밥도 먹고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 가까운 강변테크노마트보다 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니 사기도 당하고 협박도 당하고 좋은 사장님하고도 인연을 만들어주던 좋던 안좋던 모든 추억들이 다 있는 그 곳...
어렸을때 보따리장수가들여온 플스1이랑 게임보이샀던곳 ㅋㅋ 포장이 비닐봉투였던 ... ㅋㅋㅋ
잘봤습니다 PSP GO 오랜만에 보네요. 지금보면 화면도 제일 좋고 휴대성, 버튼감도 괜찮은데 당시는 다운로드가 너무 생소했던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게임기 ㅎㅎ
잘나가던 용산상인들은 다 온라인으로 전향했죠
지금 컴퓨터 부품같은거 사면 발송처가 다 용산임
삼각지가 태어난 고향입니다. 어릴적 살던 곳은 아파트가 들어섰고 로타리는 헐렸고
엄마손 잡고 가던 청과사장은 용산전자상가가 되어 저의 컴덕질을 충족시켜주었던 곳인데
이제 그것마저도 헐리는 군여.
자기가 뭔데 카메라 검사하고 지우라 마라..
민간사찰(?)
그놈들얼굴까서 뚜드려패야하는거아님?
무단 촬영은 하면 안되지
얼굴 안 나오면 됐지ㅋㅋㅋ무슨 지적제산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뭘 지워요
@@PETBOY용팔이 검거
2003?4?때까지 용산 국전 놀려많이다녀는대 이후 가본적이없는거같네요 대부분 인터넷으로 쇼핑하다보니
보통 레트로 장터는 상시 열리는 건가요? 아니면 이벤트성으로 주기적으로 열리는 건가요? 혹시 레트로 장터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번 구경해 보고 싶은데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 ㅠㅠ
비정기적으로 하는 행사이니 레트롤링 채널 구독하시면 언제 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구닥동 네이버 카페에서도 봄, 겨울 두번 진행합니다.
닥터케이 채널 너무 재밌어요 ㅠㅠ짱짱
저기 옛날 전자상가 앞에 162번 버스정류장 앞에 항상 무서운 형들이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죠 30년전에 국민학교때 내리자마자 친구랑 끌려가서 아구창 맞고 돈 뺏긴 기억이나네요 돈 뺏겨서 폭스레인저 후속 박스레인저도 못샀음
옛날에 구름다리에서 불법 소프트웨어 놓고팔던거 생각나네요
LSI 게임기 보니 반갑네요. 영실업 '패크맨'으로 시작해서 '케이브맨' '킹콩' '스크램블' 플레이 했던 기억이 그립네요.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어린이날 선물로 '케이브맨' 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스트로 워즈, 스크램블... 워허우........
다른 건 딱히 크게 감흥이 안왔는데.... 저 둘을 보는 순간 어린 시절이 막 몽글몽글 솟아오르네요.... 크흑 ㅠㅠ
갑자기 울컥한 이제 50된 아재입니닼ㅋㅋ ㅠㅠ
지방살아가 저런행사 가려면 마음. 먹고 가야하는데. 대리 만적하고 갑니다
레트로 장터 관련 행사는 자주 참여하고 싶은데 영상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옛날에 진짜 저 근처에서 자취했어서 역가려면 꼭 지나쳤어야했는데 일부러 이어폰끼고 지나가는데 자기 말 무시했다고 엄청 뭐라했던 기억이.. 😢
호객행위 진짜 짜증났었죠. 요즘은 그정도면 경찰 신고 가능하죠.
케이님 잘봤습니다 ㅎㅎ GBC팩은 어떻게 되나 궁금하내요 ㅎㅎㅎ 좋은하루되세요 늘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GBC는 당연히 안될거에요. 게임보이에 GBC 꽂으면 안되는 것처럼요.
@@DIYDrK 앗 그렇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조은 하루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당!!
psp go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지방에 사는지라 갈 기회가 없네요 ㅠ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집이 신림이라 가끔 스쿠터타고 용산에 영화보러자주갑니다.. 두꺼비 저기 좀 그렇긴해요...
85년생으로서 용산에대한 추억이 많죠..
게임기사러 워크맨사러 믾이갔는데...
용산 전자상가 가서 겜하나 사고 구경 좀하면서 돌아댕기다 쭉 늘어선 노점에서 닭꼬치에 사이다하나 사먹고 집에 가곤 했었는데.. 다 사라지는 군요 아듀~ 나의 용산...
나진상가서 신용산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노점 맞죠? 몇 달 전에 가봤는데 다 없어졌더라고요, 추억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
이런 장터가 있었군요 또 한다면 가보고싶습니다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전 청과물시장때부터 지금까지 용산전자상가의 흥망성쇠를 지켜봐온 용산주민입니다.
거의 내집드나들듯 전자상가를 돌아다녀서 지금의 모습은 악덕상인들의 여부를 떠나 고향이 없어지는느낌이 들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대기업이나 부동산 투자회사들이 대부분 이곳을 사들여서 조만간 새로운 플레이스를 만들겠네요.
용산을 두발로 걸은게 20년이 넘었네요
컴퓨터 맞추러 왔다하면 예산이 얼마냐며.. 다른데가면 사기 당한다며 오히려 더 사기치던 팔이님들 생각나네요
전 세운상가에서.... 국3때 책판매상에게 잡혀서..
삥뜯길뻔 하다... 사복경찰의 도움으로 종로파출소가서 진술서 쓰고 나옴... 나중에 알았지만 빨간책...
게임패드/스피커.사러. 노트북수리하러 용산 서울살ㄸㅐ는 가끔갔는데 .많이변했네요!
저 스크램블….영실업에서 피크맨,스크램블 수입해서 83년도에 3.5천원에 팔았던 기억이나네요
두꺼비 상가가 아직도 있었군요 없어진줄;;; 옛날에도 혼자가는건 무서워서 친구들 3~4명 같이 갔던 추억이...
스크램블 싸운드 추억 돋네요 7만이면 잘 구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재건축되어도 기대되진않습니다
손님 맞을래요? 용팔이는 그대로 있을테니까요
재개발도 이분들이 관련되어 있어서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안좋은 기억이 있긴해도 또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매하는것보다 또 직접가서 굴러보는 그런재미도 있는 그곳..
겨우 이 정도 시련에 정신을 차리면 그건 용팔이 자격도 없는 ...
용산전자상가는 저에게 과거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공존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가슴 설레던 좋은 기억이 더 많기에 용산의 재개발이 참 아쉽네요ㅠ.ㅠ
오래됐지만 저도 전직 용팔입니다. 20여년쯤 전에 나진상가와 선인상가에서 조립PC나 주변기기를 팔았드랬죠.
나름 양심적으로 장사한다 했는데 타 업종 사람들이랑 엮여서 '손님 맞을래요'로 대표되는게 서글프긴 하네요.
양심 상인은 당연히 어디에나 있죠. 그리고 대부분 그 사실을 알고 있구요 하지만 한두명이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상인들이 그랬기 때문에 용산은 어쩔수가 없죠. 저도 좋았던 추억은 많이 있습니다만... 한두번 안 좋은 일을 겪고나면 좋았던 기억들은 사라지기 마련이죠.
요즘 공인중개사만큼 하겠습니까..전 직업을 바꿔버림 직업자체로 욕먹기 싫어서
정직한 사람들 중에서도 일부 나쁜 사람은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용산은 나쁜 사람들 중에서 일부 착한 사람이 있다는게 차이점이죠
물론 착한 사람들 많죠. 그런데 전체가 매도된다면 착한 사람들이 나서서 못된 놈들을 처단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감수 해야죠
@@DIYDrK파이널판타지3 사러 갔는데 되는지 확인 해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안살거면 말라고 해서 들고 왔는데 게임 실행히 안되길래..다시 갔더니 니들이 고장낸걸 왜 나한테 그러냐고 하길래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아버지 소환 ..개 싸움나고 경찰서 까지 다녀옴.. 아버지 집에 오자마자 게임기 때려 부셔 버리고.암튼 용산은 저에게 좋은 이미지는 아님 플4 나왔을때도 ㅋㅋ 정가 498000원 용던 젤싼게 55 ㅋㅋ 우리도 이거 정당하게 파는거라고 ㅋㅋ 말이 되나 ㅋㅋ 거기에 카드로 계산하면 수수료 10프로 추가 총판도 용던이라 끼워팔기 시전 ㅋㅋㅋ 플5도 똑같은일이 벌어지고 ㅋㅋㅋ 암튼 물량 없는 제품은 무조건 10만원 넘게 부르는곳이 용던이라 그냥 온라인이나 성행했음 좋겠어요 국전 그곳만 빼고
I went to the arcade a months ago. This is really the end it seems. There were maybe only 15-20% of the shops open and one guy didn't even want to sell anything to me. I havea couple of photos if you want. Still I bought 2 PS Vita games there.
All the glamorous looks of the past are gone. Looking forward to being reborn as a new space
I visited ETLand last year and it was the only point of interest that side of the train station. Unfortunately no flea market on the weekday I was there. The video game and hobby vendors there were okay. The old Game Alley was half abandoned and the few stores that remained were unmanned. I guess the ones that were able moved up to ETLand to survive. The rest of Yongsan Electronics Market was a mixture of empty stores, wholesalers/distributors, and one building densely packed PC parts vendors. I'm sad to see more decline since my last visit in 2017 but I guess the pandemic took its toll on many vendors.
덕력 대단하십니다
대딩때 오전수업 듣고 친구들이랑 용산상가 함 돌다 용산도서관 공부하다 저녁에 후암동 pc방에서 스카이러브로 3대3약속 잡고 종각에서 한잔 하면 하루가 바빴는데...
요즘 애들도 신나게 살겠죠??...지금은 경제적으로나 시간 여유는 많으나 사는게 영 재미도 없고 걍 죽지 못해 사는듯...
올초쯤에 레트롤링 글 보고 토요일 하루만 하는건줄모르고 일요일날 김포에서 서울까지 갔다가 허탕친 기억이 있는데 레트롤링이라는행사가 장소를바꿔가면서 꾸준히 하는거였나보네요 그냥 한번하고 마는건줄알았는데... 정말 구경하기재밌겠어요
어이쿠... 고생하셨네요. 레트로 장터는 보통 하루만 열리는데 플레이X4는 이틀동안 열립니다. 아무튼 날짜 잘 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용산에서 살아남은건 컴퓨존, 프리플로우 정돈가요?
형님, 스크램블은 저도 집어 들었다가 내려놓았는데, 그게 저리로 가디니... 역시 용산은 갈때마다 이상한 일이 생기는 군요. 두꺼비 중간즈음 계산기 두드리는 아주머니는 아직도 계십니다.
go잘사셨네요 풀박에 화이트면~ 메모리컨버터로 전용량늘렸습니다^^
지금 안사면 나중에는 20만원이 되어있을테니 소장용으로 하나 구해봤습니다.
얼마까지 생각하시는데요 라는 명언을 만든곳.
손님 뭐 찾는거있어요?
xx있어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